"저는 모든 예술분야에 있어서 시대나 유행을 초월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뭔가 근본적인 것을 보려고 해요. 인간은 살아있으면서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작품을 하면서도 자꾸 여기에 살아있는 나만이 아닌 무엇인가를 다 초월해 있는 나의 존재, 나를 내려다보는 내자신, 그런 것들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거든요. 바로 그런 나자신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또 사람들을 보고 세상을 보고 그럼으로써 시대를 초월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이상은
20대땐 나보다 좋은 대학,직장간 친구들보며 열등감속에 그 시절을 보냈는데 30대중반 마흔을 코앞에 두고보니 젊음 그 자체가 스펙이고 나도 남들에게 없는 재능이 있을것이고 굳이 나는 나니까 비교하며 살 필요도 없었는데..암튼 자존감이 낮아 나 스스로 그 좋은 20대 시절을 스스로 암흑기로 만들었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명곡입니다.10대,20대,30대에 듣는 느낌이 전부 다르고 새로우니까요. 나중에 40대가 되서 다시 들으면 어떤 느낌일지..그땐 좀 밝고 긍정적이었음 합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편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가사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감정들.. 눈앞에서 스쳐지나가는 나의 지난 추억과 슬픔, 기쁨, 미련들.. 태어나기도 이전의 노래이지만 마치 오래전 알고있던 음악처럼 편안하고 가사와 반주들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곡이네요 :) 이상은님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런 깊은 울림이 있는 노래를 작곡에 작사까지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내가 태어나기도 전 옛날 노래 찾아듣는 거 좋아하는데 정말이지 이건 계속 찾게 되는 거 같다 몇 번을 보는 지 모르겠는 영상ㅠ 노래가 좋은 것도 있지만 진짜 스타일랑과 이 때 상은언냐 의 소울은 미친 거 같다 가사가 너무 슬프고 분위기랑 느낌 그냥 진짜 너무 좋다..생을 마감하기 직전 5분이 주어진다면 이 영상을 보는 데 시간을 쓰고 싶을 만큼
스타일또한 전혀 촌스럽지가 않아요. 23에 저 노래 작사와작곡을 했다는 것도 놀랍고. 그녀의 앞선 모든 감각이 천재같음
그러니 장기자랑 한 번 판하던 담다디에 갇힌 이미지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렇게 창조적 재능이 있던 사람이
우와 상은님이 직접 작사작곡하신거예요?
대박이네요...23살 나이에...와
스타일 많이 촌스럽습니다 오바는 좀 적당히
@@Cyberpunk-yf6wq 아닥 좀~ 뭘 알긴 아냐? 옷이나 입을줄 아냐? ㅋㅋㅋ 바지 입고 티셔츠 입는다고 패션이 아니야 ㅋㅋㅋ
@@SeungS2 양준일 말씀이신가요
와 무슨 23살에 저런가사를 쓰냐;; 천재네
스타시드
연세대 출신이라
@@박Sh-w5l 한양대 연영과 출신이세요
@@이민기-z2z ㅇ
스물세살이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저나이에 저런 노래를 나는 다늙어서야 깨달을까 싶은 진리를
2021년에계속듣고있으신분????2024년에도계속듣고있으신분?!명곡은명곡이다.
우와 800명 ㄱㅅ유
모두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요~~명곡은 질리지가않네요
진짜 예전 노래 넘 좋았는데ㅜㅜ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넘치는 목소리가 우선시되며 인기의 척도가 됬는데 요즘은
떼창 아돌그룹문화가 상업적으로만 외모와 댄스가 우선시되니...예전처럼 명작이 나오지않아 속상하네요
와 이 명곡
저요저요 진심 저 나이에 저런 감성... 저런 패션... 넘나 멋진걸요..
저요 .... 그립네요...
23살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이런 가사를 어떻게 쓸 수가 있는지... 대단한 뮤지션이네
믿기지가 않네요
이상은 언니는 세대를 앞서가는 가수 였어요...재능이 정말 뛰어나서.. 2018년에 데뷔했으면 정말 더 잘맞았을거 같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재능을 가진 가수인거 같아요..여전히 멋지신거 같아요... 좋은 음악 만들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저 시대니까 가능함.
요샌 트랜드만 따져서
다양성이 없어서리
가요톱텐 보면 오만장르에
오만 실험 다 하고 다녔잖아유.
웃기고 있네 ㅋㅋ
동감!!!
신해철도 마찬가지다!!
@@steviecho8966 뭐가??
세대를 관통하는 명곡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진짜 한마디에 엄청 많은 의미를 담다니.. 레전드다..
"저는 모든 예술분야에 있어서 시대나 유행을 초월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뭔가 근본적인 것을 보려고 해요. 인간은 살아있으면서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작품을 하면서도 자꾸 여기에 살아있는 나만이 아닌 무엇인가를 다 초월해 있는 나의 존재, 나를 내려다보는 내자신, 그런 것들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거든요. 바로 그런 나자신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또 사람들을 보고 세상을 보고 그럼으로써 시대를 초월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이상은
저런 멋, 낭만, 분위기..다 너무 부럽고 멋져요. 93년이면 제가 태어나던 해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 시절 분위기가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93인데 요즘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듣던 노래를 찾아들어요 .. 가사에서 참 와닿는게 많고 저 시절 때 살아봤으면 그것도 참 낭만이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 딸은 고1인데 딸이 먼저 옛날 노래들을 불러서 제가 깜작놀라곤 합니다.. 딸이 흥얼거려서 덕분에 제가 옛 노래를 찾아 듣게 되었어요😊
그 시대를 살아보고 싶다고
저의 두딸들이 종종 얘기하니
저도 그 때가 더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전 진짜 늙다린데 이분이 천재였어요
90년대 감성이 참 좋죠.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저도 93인데 이 시절이 생각이 나요
초등학생땐 그냥 들었고 지금 30대중반이 되서는 마음으로 듣는다.
Holo NAmerica 대학생땐 마음으로 들었고 40대 중반이 되어서는 그냥 듣는다.
초등학생 때 애달픔이란 게 있다는 걸 알게 해준 노래. 즉 인생은 나이에 상관 없이 우릴 찾아온다는 것을.
돼
90대 후반이요..?
초딩때 듣던 노래
실제로 이상은씨 5집 노래 쭉 들어보면 정말 시대를 앞서간 감성이 느껴집니다ㅠㅠ 지금의 청춘들이 필요로 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많이 담겼더군요
시대초월~
얼굴 많이 이뻐요. 음색도 지금 들어보니 너무 개성있고... 패션도 뛰어나고... 가사는 눈물나고... 이러다 도망가서 대한민국 100대 명반 10위에 뽑히는 공무도하가 앨범내고... 사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오늘 들어도 좋다..(2022.11.03)
이 노래가 가슴에 와닿는 나이가 되었네요.
대박 23살에 저런 갬성 세상힙하다
우리 엄마가 좋아했던 노랜데. 이십대 되니깐 이젠 내가 엄청 덕질하고 앉았네ㅋㅋㅋㅋ
저도요 저도 진짜 20되도록 아이돌 덕질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상은언니 광팬 되버림ㅋㅋㅋ
나이 47되서야 이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 곡인지 알게 되었네요 93년에 나온 노래인데 그때 나는 미친듯이 공부하던 때라…우연찮게 최근에 이노래 듣고나니…정말 마음을 후지는 노래네요
저랑 동갑이시네 ㅋㅋ 저도 이나이먹고 들으니 이노래가 너무 더좋아요
저노래 들을때 그냥 들었는데 ㅋ
2024년에 듣고 계신 분 ㅎㅎ 소주 한 잔 하면서 들으면 마음을 톡톡 건들고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쳐다보게끔 만드는 노래는 돌아오게 되어 있슴다~~~~!
깊이가 있고 이런 오묘한 노래를 20대초반의
이상은님이 작사작곡 한게 참 놀랍네요
깊은 울림이 있어서리...
이상은님은 상업주의에 물들지않은 진정한 예인이고 천재성이 있어요
무튼 감동 쩌네여♡♡♡
연대출신이라 그럼
먼 연대야 한양대다 그기다 작사만했다
대학이랑 무관하게 이분은 천재죠
저 나이에 저런 가사가 나올 수 있었다는게…
스무살에 탬버린과 니체 사이에서 갈등했다는 분, 그냥 진심 예술인이였죠
이상은의 '언젠가는' 의 가사가 이해가 되면 어른이 된거라 그랬는데 진짜 어릴 땐 그냥 맬로디만 들리다가 나이 들고 나니 가사만 보이네요.. 가사 하나하나가 나이 들고 나서야 아~ 이런 말이었구나 하게 되는 명곡입니다.
이상은이 상업적인 노래를 벗어나고싶어 처음으로 선보인 자신이 작사했던 노래라고 알고있는데..너무 가슴에 와닿는 가사..
아... 그냥 취해서 눈물 나네요... 저때는 제가 대학교 1학년 새내기 때입니다... 그때로 되돌아 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요... 지금 이순간부터 저때의 감정과 순수함으로 다시 시작하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와... 이노래를 이상은님이 작사작곡 하신거라니...
20대땐 나보다 좋은 대학,직장간 친구들보며 열등감속에 그 시절을 보냈는데 30대중반 마흔을 코앞에 두고보니 젊음 그 자체가 스펙이고 나도 남들에게 없는 재능이 있을것이고 굳이 나는 나니까 비교하며 살 필요도 없었는데..암튼 자존감이 낮아 나 스스로 그 좋은 20대 시절을 스스로 암흑기로 만들었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명곡입니다.10대,20대,30대에 듣는 느낌이 전부 다르고 새로우니까요. 나중에 40대가 되서 다시 들으면 어떤 느낌일지..그땐 좀 밝고 긍정적이었음 합니다
소리지르는 관객 용서해줍시다 ㅋㅋㅋ나같아도 소리지름 ㅠㅠ
이시대 몇안되는 싱어송라이터 작사작곡편곡노래 전부 이상은 자체가 브랜드였던시절‥그립다
이 언니 진짜 걸크러쉬에다 매력쩌네.. 뭐가 이렇게 멋있어
미친 목소리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아 이 시절에 태어났으면 이상은 언니 무조건 덕질했을듯 ㅠㅠㅠㅠ 시간을 초월해서 2019년에서 80년대를 덕질중이에요 이상은님 ㅠㅠㅠ 너무 멋지다 아ㅠ❤️❤️❤️❤️❤️❤️❤️❤️❤️❤️❤️❤️❤️❤️❤️
2023년 첫날에도 듣고 앞으로도 종종 듣겠죠ㅎ
영원한 청년 이상은님의 매력이 늘 새로워요
아이돌에서 진정한 음악가로 성장한 바람직한 케이스. 이곡이 수록된 앨범도 좋지만 그 다음 앨범, 공무도하가는 가감없이 그냥 명반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명곡들의 향연이다. 꼭 한번 들어보기를 권한다. 이 앨범에는 벽 이라는 곡이 있는데 그곡도 참 좋다.
젊은날엔 젊음을 정말 몰랐네요. 어느덧 중년에나이가 되니, 그날의 그 시간들이 참 소중했다는걸 이제야 알겠습니다. 눈을 감으면 그시절 그인연들의 추억의 스토리가 영화관 의 영화처럼 펼쳐지네요.
중년의
도입부 가사는 어느 누구에게나 스탠다드로 남을 가사이고,, 나는 “헤어진 모습 이대로” 란 가사가 너무 좋다 ㅠ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편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대학교때 캠퍼스에서 봤었는데 키가 엄청 크셨어요. 88학번 그 시절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죠. 강변가요제 나오기 전에 이미 키가 커서 눈에 띄었어요.
@@browna977176인가178 이래요 데뷔초에는 172라고 하기도하고 174 라고하기도하고..그땐 여자키로는 너무 커서 속인듯여
눈물날 정도로
좋아요.
어떻게
이런가사를.
졸업식때 울려 퍼지는 명곡....
대단하신 분 지금 젊은이들도 꼭 알아야 될 사람
와 라이브 진짜 잘한다... 너무 세밀하다 세밀해
무상한 세월, 이 노래가 이리 큰 위로가 될줄 미쳐 몰랐네요
지금도 만들기 쉽지 않은 가사다. 옛날엔 저런 훌륭한 가사가 많았는데...
너무 멋있다. 이상은. 젊음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이게 이 노래구나... 와 진짜 미쳤다 천재 같아... 패션센스도... 돌았다 오늘부터 이상은 처돌이 한다 ㅠ
젊은날에 저런 노래를 쓰다니. .멋지다.
저때 상은언니 머리가 아주 짧고 붉은 염색머리였는데 방송규제 때문인지 티비에선 두건이나 모자로 가리고 나왔었죠.
제가 ‘이상은’씨 노래 볼때마다 하는 말인데 ㄹㅇ 사기캐 아님?
진짜 멋있다 괴성 지르는 사람 완전 내 마음 대변자이심
와 창법이 지금봐도 올드하지가않네 노래 진짜 잘부른다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20대 이후로 아무도 이렇게 살지 몰랐던거 처럼 이상은씨는 저희 88년도 담다디처럼 제 마음에 머물러 있네요
10대때 첨 듣고 40대가 된 지금 다시 듣는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아.. 콧끝이 찡해온다 뭐지 이 노래..
국민학교 시절이 그리워 들어와봅니다^^
국민학교때 거닐던 길을 걷다가
그때 듣던 이상은 누님 노래가 불현듯 기억이 나서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 가사도 음악도 전부 미친 퀄리티. 공무도하가 앨범부터는 국내수준을 뛰어넘음.
상은언니? 상은님? 너무 매력인데요❤❤~~와~~~이노래 가사를 23세에 썼다니...이상은님 담다디, 사랑할거야, 그대떠난 후,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비밀의화원 등...영상 다 찾아 보고 되네요. 너무 멋진 아티스트 ❤❤❤
젊었을 시절엔 그냥 좋아하는 노래로 듣기만 했는데 중년이된 지금은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진정한 명곡입니다
공감이요 막상 졸업이란걸 하던 그 때는 모르는데 졸업하고 몇년 흐른뒤 이노래 들으면 그냥 눈물이.. 헤어진모습이대로
초등학교때 마냥 멜로디가 좋아 들었었는데 40되니 와닿는게 많네요
@@donghyunkim740 국민학교 아니에요 ㅋ
어쩔땐 어느 노래가 추억을 소환해 주고.. 어떨땐 갑자기 어떤 날씨가 어떤 추억을 소환해주고 ㅎㅎㅎㅎ 젊은날이 그립네요 그 기억을 소환해주는 고마운 노래입니다
저 안에 내 목소리 있다. 나의 thㅏ랑 이상은..
진짜 매력넘치는 최고의 스타였지
나이가 들수록 와닿고 곱씹게 되는 가사를 가진노래 언제가는 이랑 낭만에대하여
그 때도 그랬지만 요즘 나오면 언니부대 몰고다님
어릴땐 모르다 나이먹고 들으면 개공감하고 눈물흘리는곡...
가사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감정들..
눈앞에서 스쳐지나가는 나의 지난 추억과 슬픔, 기쁨, 미련들..
태어나기도 이전의 노래이지만 마치 오래전 알고있던 음악처럼 편안하고 가사와 반주들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곡이네요 :)
이상은님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런 깊은 울림이 있는 노래를 작곡에 작사까지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더욱 나이들어 듣다보면 진짜 이곡이 왜 명곡인지 더 잘 이해하실꺼에요~아직 젊으시니 후회없이 사랑하시고 후회없이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Gimbal_King 감사합니다 ㅎㅎ!!
이 노래도 이분꺼였군요...진짜 이상은님은 그 당시에도 탑가수였겠지요? 노래 정말 좋다...
상은이 언니야 말로 종합예술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유일한 아티스트죠..... 천재.... 그야말로 천재!
언젠가는 우리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우리나라 통틀어 이렇게
좋은 가사와 시가 또 있을까?
이걸 어떻게 그어린나이에...
사랑스럽습니다.
wonseg suh 노래는명곡인데 님이말씀하신 소절로봐서는..많습니다..
그러게요
내가 제일좋아하는 가수
젊을땐 젊은줄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않다가 지나보니 그때가 젊고 사랑이었다.. 가슴을 후벼파네요
저당시 나이가 아직어린데도 노래에서 연륜이 느껴져요~ 노래가 참 담백하고 깔끔하네요~
또 듣습니다
군대 상병때 나온노래 당시에는 노래좋다정도 가삿말에 깊은뜻은 모른체 30대중반이되니 깨닫게되는노래 이상은은 천재 뮤지션 50대가 되어도 좋은노래
걸크러시 끝판왕...그녀 20대 때 인사동 한 민속주점 희미한 갓등 아래서 담배 피우며 소주 마시던 모습, 너무도 강렬하게 남아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그대로
놓을수없는 인연들을 다시 볼수있다 생각하며 위안이됩니다
たまたま授業で聴いて切ないけど素敵な歌だったから聴きに来た
当時聴いていたわけでもないし言葉も違うけど懐かしい気分になる
아...왜 이런가수가 지금은 없는건지
ㅜㅜ
이상은님 이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렸을땐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지금은 가사가 와닿아 자주 듣게되는 곡
나이가 한살 먹어갈수록 노래에 대한 마음은 더 깊어져만 간다
진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소중했어요...
내 젊음날의 상은언니...
잊지못합니다.
당신... 2월 7일부터 계속 당신 노래만 듣고 영상만 보고 있어.. 나도 그때 태어났으면 소녀팬으로 따라다녔을 거다..
이 채널 계정주분 감사합니다
패션이 너무 멋지고.. 그 유학 갔다온 거랑 최근에 나온 노래도 다 좋아 이상은이라는 사람이 좋다 그냥 사람이 좋아...
아 옛날 생각난다. 첫구절부터 피부에 닿는 가사네.
나이가 들어서 30대가되고 40개가 되어서도 혼자 있노라면 흥얼거리는 노래죠...
노래에
추억이....^^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아 개잘불러ㅠㅠ 목소리가 너무 어울림 이노래 자체에
헐 얼굴이 전혀 촌스럽지가않음..요즘 신인가수라해도 믿을정도로 굉장히 트렌디한 얼굴이네..ㄷㄷ
요즘 걸그룹 애들 얼굴이랑 몸매 안 보고 사나봐요 ㅋ
화장안한 본인 얼굴만보니까 그렇지 ㅋㅋ
얼굴만촌스러운데ㅋㅋㅋ
답글 하나같이 답답하다.. 몸매는 왜 찾고 남 얼굴 평가 좀 그만해
2077 Cyberpunk 그건 인형이죠 ㅋㅋㅋ
재촛점 받아야 하실 뮤지션!! 패션, 음악 이쁘기까지!~ 모두 다 갖춘 가수였네ㅜㅜ
진짜 최고다
김창완~청춘하고 이상은~언젠가는 노래는 가삿말이 정말로와닫는다 노래방에서 이노래불러봣는데 이감성이 안나와서 속상해ㅡㅡ
그건 그냥 노래를 못해서 입니다
30년 상은언니 팬~^^
명곡👍 사랑합니다 언니💕💕
노래도 스타일도 외모도 다 정말 세련됬다❤
누나 저 그 때 이거 들으며 군대갔어요^^
담다디땐 고딩이었는데
이제 같이 늙어가네요.
보고 싶습니다
저 시절의 감성이 정말 부럽다 2000년대까진 남아있다 2010년대 들어서선 저런 아날로그적 감성 다 사라졌다고 본다
@@1rm837 2013년은 무슨기준으로 정한거냐?ㅋㅋ
그렇지요~ 2015년부터 기류가 확 바뀌기 시작했어요~~스마트폰 보급 여러면에서부터요~
즐기는 걸 넘어 진짜 눈감고 음미하게 되는 노래가 몇 없는데 이노래가 그런곡...
아이돌인줄 알았던 담다디의 이상은이 이런 곡을 부를 줄이야..... 근데 이상은의 음악성을 알게 된 곡이었죠.... 이 곡은 가끔 지금도 듣습니다. 담다디는 안 듣지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 옛날 노래 찾아듣는 거 좋아하는데 정말이지 이건 계속 찾게 되는 거 같다 몇 번을 보는 지 모르겠는 영상ㅠ 노래가 좋은 것도 있지만 진짜 스타일랑과 이 때 상은언냐 의 소울은 미친 거 같다 가사가 너무 슬프고 분위기랑 느낌 그냥 진짜 너무 좋다..생을 마감하기 직전 5분이 주어진다면 이 영상을 보는 데 시간을 쓰고 싶을 만큼
정말 너무너무 멋있네요~~
요즘 상은 언니한테 푹빠지는중..
35살되서 들으니까 가사가 눈물나네
진짜 가사가 소름끼칠정도로공감간다
52살 돼서 들으니 눈에서 눈물이 아닌 가슴에서 눈물이 난다
99살 돼서 들으니 구구콘 먹고 싶다
우리 주아 그랬떵?
저도 2024년에 35살 되었는데 이 노래가 참 와닿네요 40대 되어서는 또 다른 느낌이겠죠?
10대때 즐겨들었는데 40이 되여서 들으니 느낌이 많이다르네 ...
88강변가요제때 부터 팬^^ 언니 사랑합니다~♡
재능이 어마어마한 가수였지요.
오늘 다시 듣고 있는데 세월이 흐른걸 알수 있네요.
이곡 나의 페이보릿. 노래방 애창곡.. 멜로디도 아름답지만 가사가 예술. 은유에 취한다. 이 곡 때문에 가사 보는 눈높이가 높아져서 다른 노래 듣기가 힘들어졌지..들을때마다 지나간 날들의 추억과 나이듦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명곡
젊음을 아련하게 추억하며 먼 미래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다시만나자고 불러주는 멋진 멜로디와 가사인것 같아요. 언제나 들어도 질리지 않고 세대를 초월해서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명곡입니다.
중학교때 상은언니 노래들으며 학창시절 보냈는데..이 나이가 되어서야 가사의 깊이를 알게 되었네요. 멋진 노래로 힐링하고 갑니다~
이제야 깨닿는구나..
내사랑 내젊음..내청춘..
아저씨 맏춤뻡 틇렸어요
어릴땐 몰랏져 지금애야
구때가 황금기엇다는것 뒤늗게 후외함니다.
아깝다는 셍각을 하게 돼네요
젊음은 잠깐피었던 꽃 같지만 그향기는 내 기억속에 영원하구나
그립다 나의20대...
담다디가와 그 당시 보이쉬한 스타일이 너무 충격적이라 음악성이 살짝 뭍힌 경향이 있는데 앨범 들어보면 좋은 노래들 정말 많음.
같이 늙어가는데 그때 상은씨 너무 예쁘네요.명곡이예요.이노래ㅎㅎ
2022년에 듣고 있어요ㅠㅠ눈물이
나요
나이 들고 보니 노래 가사가 가슴에 박힌다
진심 대단한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