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재밌어요!! 군주론 들어만 봤지 막상 대학 수업에 나오니까 공부하기 막막했는데 책으로 읽기 전에 이렇게 어느 정도 기본 배경 지식을 알고 가서 흥미도 생기고 이해도 더 잘 될거같네요! 구독하고 가요ㅋㅋ 배경음악 개인적으로 별 생각 없었는데 작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군주에 대한 논의는 같은데 왜 공자의 철학과 상충되는걸까 생각해봤는데요 공자의 '군주론'은 신하에게 선택지가 있기 때문인거같아요. 군주가 덕이 아니라 공포정치를 펼치게 되면 좋은 인재들이 떠나서 옆나라 적으로 만나게 되겠죠ㅋㅋ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강력한 통일국가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인재의 이탈 따위 신경 안쓰고 강력한 왕권을 갖는 것을 강조했을 것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어떤 쪽을 내 삶에 적용시킬 것인가.. 내가 팀장이다!라고 생각해봤을 때 저는 공자 쪽 방침을 택할 거 같아요 마키아벨리 말처럼 하면 좋은 팀원들 다 떠나버릴 거 같거든요ㅋㅋ
나는 사람들이 이 책이 CEO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라던가 가장 많이 추천하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이 책을 읽었다. 그러나 책 내용에 경악했고, 최악의 책으로 꼽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이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뒤돌아본다. 지금 내 생각은 어떻냐? 아마 특별한 일이 없었다면 처음 했던 생각이 그대로 유지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 사이에 정체가 애매한 사람들의 질문공세(?)를 뒤이어 일베충과 메갈충의 멍청한 소리 공격을 받아보고서(그러니까 자기들이 권력을 유지하는데 내가 하는 일이 방해된다고 알바를 동원한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생각이 어떤 부분에서는 그리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 책[정보]에 대한 평가는 그 사람의 경험과 논리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몸소 느꼈다고나 할까? (물론 이런 적이 처음인 건 아니었다.)
구글이 추천해준 재미있는 영상 몇 개 보고서 구독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구독단추 누르니까 맞춤 동영상이라며 몇 개가 추가로 뜨는데, 예전에 구독 신청했다가 정말 들으면 안 될 채널이라고 생각하고 구독 해지했던 것들이 다수 포함돼 있네요. 유튜브 추천시스템 정말.....-_-
흠 개인적으론 군주는 신하와 백성에게두려움70% 사랑30%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군주도 인간이기에 해결할수 없는것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군주를 사랑해서 편하게만 다가간다면 곧 한계가 드러날것이고 곧 지도력의 한계로 다가올것입니다 누군가는 군주를 두려워해 자기손으로 과오를 저지르고 피를 뭍히는 신하도 있어야 군주가 빛날것이라 봅니다
군주는 70%사랑과 30%의 두려움을 받아야 한다. 왜? 그 반례가 있기 때문이다. 조조........ 그는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의 성공한 군주였다. 하지만 70%의 두려움과 30%의 애정을 받던 조조는 그의 사후에 신하들에게 등 뒤로 칼침을 맞고 나라는 불과 3대도 안되어 붕괴된다. 그의 이름으로 행하여졌던 좋은 행정적 정책은 잊혀지고, 그의 이름하에 이루어졌던 군사적 업적은 몇 안되는 실책에 묻혀졌으며, 그가 이룩한 외교적 성과는 그보다 능력은 덜했지만 인품이 높이 평가된 자의 비교용으로 비하되었다. 또다른 개자식인 모택동이 상찬하기전까지는 3류 취급 아니엇던가? 이꼴이면 그냥 살다 죽는게 낫지! 애초에 마키아벨리는 공화주의자이지 군주제 찬성자는 아니었다. 때문에 다분히 블랙유머적인 시니컬한 어조로 이런글이 쓰여졌다. "기왕에 왕 된거 한번 미쳐보지 않겠는가?????" 뒤는 생각않는 화끈한 정언이다.
원래는 군주론 같은 세계적인 명작을 소개하려고 만든 채널이 인데, 최근 들어 이런 고전은 좀 뜸하죠.. 가끔가끔 고전 올리도록 할게요~~~
이런 고전책 소개 참 좋은데요!
원래 고전 같은 거 소개하려고 [읽은척책방]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도 로미오와 줄리엣이었어요... 근데 또 막상 운영해보면... ㅋㅋ 적당히 고전 섞어가며 책을 선정하도록 할게요...
남편도 구독 시켰습니다.
저처럼 남편도 한편 볼때마다 뿌듯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갸 반가워
짧은 시간에 책 한권을 뚝딱! 감사드려요:) 짧은 영상이지만 계속 생각하게 되는 긴 여운이 남네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짧지만 확실하게 메시지가 있는 영상을 계속 올리도록 할게요~~ ^^
제상 -> 재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시험 준비할때,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니 또 반갑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ㅋ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개인적으로 군주론 최고의 명문장은 "어떻게 사는가(실상)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당위)는 매우 다르다"일 겁니다. 이 한마디에 마키아벨리의 사상이 요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부탁드려요😁😁
넵~~ 감사합니다~~
남편과 딸도 구독시킴
감사합니다
와~ 가장 바람직한 구독자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아 이걸 왜 지금 봤을까요ㅋㅋ정말 유익한 컨텐츠인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요!! 군주론 들어만 봤지 막상 대학 수업에 나오니까 공부하기 막막했는데 책으로 읽기 전에 이렇게 어느 정도 기본 배경 지식을 알고 가서 흥미도 생기고 이해도 더 잘 될거같네요! 구독하고 가요ㅋㅋ 배경음악 개인적으로 별 생각 없었는데 작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사실 읽은척책방이라고 했지만, 책 읽기를 대체하기보다는 책 읽기 전에 가이드로 보시라는 의미가 더 강하거든요. 저희 책방의 의미를 잘 살리시는 것 같네요... ^^
늘 쉽고 간결하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오늘은 도서관에서 달과 6펜스도 빌려왔어요 :)
미드 다빈치가 다시보고 싶어지네요ㅋ
와~ 미드 좋아하시나봐요... 전 그냥 평범하게 빅뱅이론 팬인데... ^^
셸든 완젼웃기죠 ㅋ
다빈치디몬스 배경이 딱 다빈치랑 메디치가가 배경이죠
드라마는 닥터후ㅋ
왕좌의 게임도 좋지만 닥터후만큼은 아니죠
좋은 책 항상 감사합니다
군주에 대한 논의는 같은데
왜 공자의 철학과 상충되는걸까
생각해봤는데요
공자의 '군주론'은 신하에게 선택지가 있기 때문인거같아요. 군주가 덕이 아니라 공포정치를 펼치게 되면 좋은 인재들이 떠나서 옆나라 적으로 만나게 되겠죠ㅋㅋ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강력한 통일국가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인재의 이탈 따위 신경 안쓰고 강력한 왕권을 갖는 것을 강조했을 것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어떤 쪽을 내 삶에 적용시킬 것인가..
내가 팀장이다!라고 생각해봤을 때
저는 공자 쪽 방침을 택할 거 같아요
마키아벨리 말처럼 하면
좋은 팀원들 다 떠나버릴 거 같거든요ㅋㅋ
나는 사람들이 이 책이 CEO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라던가 가장 많이 추천하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이 책을 읽었다. 그러나 책 내용에 경악했고, 최악의 책으로 꼽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이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뒤돌아본다. 지금 내 생각은 어떻냐?
아마 특별한 일이 없었다면 처음 했던 생각이 그대로 유지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 사이에 정체가 애매한 사람들의 질문공세(?)를 뒤이어 일베충과 메갈충의 멍청한 소리 공격을 받아보고서(그러니까 자기들이 권력을 유지하는데 내가 하는 일이 방해된다고 알바를 동원한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생각이 어떤 부분에서는 그리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 책[정보]에 대한 평가는 그 사람의 경험과 논리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몸소 느꼈다고나 할까? (물론 이런 적이 처음인 건 아니었다.)
구글이 추천해준 재미있는 영상 몇 개 보고서 구독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구독단추 누르니까 맞춤 동영상이라며 몇 개가 추가로 뜨는데, 예전에 구독 신청했다가 정말 들으면 안 될 채널이라고 생각하고 구독 해지했던 것들이 다수 포함돼 있네요. 유튜브 추천시스템 정말.....-_-
흠 개인적으론 군주는 신하와 백성에게두려움70% 사랑30%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군주도 인간이기에 해결할수 없는것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군주를 사랑해서 편하게만 다가간다면 곧 한계가 드러날것이고 곧 지도력의 한계로 다가올것입니다
누군가는 군주를 두려워해 자기손으로 과오를 저지르고 피를 뭍히는 신하도 있어야 군주가 빛날것이라 봅니다
사실 적당히 섞어서 보여줄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조화점을 찾는 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니까요..
다른 사람을 죽인다는 결정이 쉬운 일들이 아닌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군주가 아닌가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
고전을 안해주시나 했더니 올려주셨네요:)
아무래도 베스트셀러 같은 책들을 좋아하셔서... 그래도 고전은 꾸준히 할게요~~
책 읽어드립니다. 라는 프로그램 으로 TV에서 '군주론'이 방송되네요. 저기 출연하셔야 되는거 아녜요? ㅋ
ㅋㅋ 여기에는 아직은 공개하지 못할 사연이 있습니다.. 나중에 시즌 1이 끝나면 알려드릴게요... ^^
@@sihanbooks 앗. 그래요?
기대되는데요. ㅋ
시대는 가변성을 지님, 저때야 계급이 있던 시대고, 계급성을 없애버릴 탐욕을 억누르는 적절한 생산성이 없던 세계, 최소 인쇄기술이 발달된 지식이 보편화되야 부당함과 개선을 이야기할수 있어요, 특정 조건값을 달성하면 자연발생하는 문명으로 시대적 구별이됨,
배경소리작게해주세요
군주론이 시키는 대로 하면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패하지 않을 뿐이지요그리고 아이러니한 것이 군주론을 금서로 지정한 여러 군주들이 실은 군주론이 시키는 대로 한 경우가 많다는 것도 아이러니죠-대표적인 것이 헨리 8세나 율리오 2세 같은 교황
군주는 70%사랑과 30%의 두려움을 받아야 한다. 왜?
그 반례가 있기 때문이다. 조조........
그는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의 성공한 군주였다. 하지만 70%의 두려움과 30%의 애정을 받던 조조는 그의 사후에 신하들에게 등 뒤로 칼침을 맞고 나라는 불과 3대도 안되어 붕괴된다.
그의 이름으로 행하여졌던 좋은 행정적 정책은 잊혀지고, 그의 이름하에 이루어졌던 군사적 업적은 몇 안되는 실책에 묻혀졌으며, 그가 이룩한 외교적 성과는 그보다 능력은 덜했지만 인품이 높이 평가된 자의 비교용으로 비하되었다.
또다른 개자식인 모택동이 상찬하기전까지는 3류 취급 아니엇던가?
이꼴이면 그냥 살다 죽는게 낫지!
애초에 마키아벨리는 공화주의자이지 군주제 찬성자는 아니었다. 때문에 다분히 블랙유머적인 시니컬한 어조로 이런글이 쓰여졌다.
"기왕에 왕 된거 한번 미쳐보지 않겠는가?????" 뒤는 생각않는 화끈한 정언이다.
군주론 정말 좋은 책이지요. 인간의 민낯을 철저하게 파헤친 책이니깐요. 그러다보니 부패한 기독교 지배층한테는 일반 백성들이 읽는다는건 정말 상상하기 싫은 책이었겠죠.
그런데 현재 자본주의에서는 자본가들의 이해관계에 맞춰 꼭 읽어봐야 할 책이 됬다는것 ㅋㅋㅋ
배경음악 좀 빼주세요~~
집중 안 되요~~!!?
ㅋ 또 배경음악이 필요하시다는 분들도 있어서... 조금 소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했는데.. 아직도 소리가 좀 큰가봐요.. 제가 편집자에게 조금 더 낮추라고 말해볼게요... 근데 또 음악없으면 심심하다는 분도 있어서 어떻게 조화롭고 적당하게 만들지 고민입니다.. ^^;;;
@@shilla-dc3wo 네~ 이미 올라간 영상을 바꿀수는 없어서요.. ^^
최근 영상들은 음악 소리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그래도 음악이 너무 크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ua-cam.com/video/zjmkJ-b0oR8/v-deo.html
이거 노잼이긴 했어여...ㅎ
그나마 군주론은 인문고전 중에서는 재미있는 편이예요.. ㅋㅋㅋ 다른 인문 고전들은......
배경음악 좀 빼주세요~~
집중 안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