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경영이나 삶도 사실 우리는 단어들, 즉 키워드들로 정리하고 전달하니까요...사실 그냥 농구를 할 땐, 그런 용어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온라인 수업용으로 영상을 만들면서 편집하다보니...오히려 제가 더욱 세심하게 농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용어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니까요 ✌
영상 잘 봤습니다 교육용 자료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궁금한 것이 있는데 딥을 거쳐 딜리버리에서 릴리즈로 이어지는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을 하고 딥을 길게 가져간다면 비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나요?(밸런스적인 이유 빼구요) 딥을 길게하면 딜리버리 때 공의 수직이동거리가 길어지니까 힘을 받는 시간이 늘어나서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을까 해서요 총이랑 대포 같은 경우에 힘을 크게하기 위해 총신이나 포신을 길게 하는 것처럼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비거리는 딜리버리와 릴리지의 시점을 얼마나 원활하게 연결하는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딥을 개구리가 더 멀리 뛰기위해 몸을 움츠리는 자세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연관성이 높겠지만 결국 개구리의 뒷다리가 마무리를 하듯, 슈팅에서도 ① 하체의 리프팅과 ② 팔의 딜리버리, ③ 손목과 검지/중지 손가락의 릴리즈가 더욱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딥을 길게하는 것이 중요 변수라면 경기 중에 딥없이 3점슈팅을 날릴 수 없어야 하는데, 딥동작없이 장거리 슈팅을 하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딥동작이 큰 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딥없는 슈팅동작도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V-io4or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하신 123번을 균형있게 쓰는게 슛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슛은 공을 단지 멀리 던지는게 아니라 넣기위해 각,회전,거리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다 생각하면서 공에 힘은 전달하는게 포인트니까요 가끔 야외농구 하다보면 비거리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할 때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엔 최대한 밸런스 살리면서 딜리버리부터 릴리즈까지 최대한 빠르게 연결해서 힘 손실이 안나도록 쏘라고 하거든요 그마저도 비거리가 부족하다면 앞으로 살짝 달리면서 속도를 붙이라고 하구요 운동이든 뭐든 알려줄 때 남 이해시켜주기가 정말 어려운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지적하신대로 용어설정을 잘해야하는것 같아요. 그 용어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경영이나 삶도 사실 우리는 단어들, 즉 키워드들로 정리하고 전달하니까요...사실 그냥 농구를 할 땐, 그런 용어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온라인 수업용으로 영상을 만들면서 편집하다보니...오히려 제가 더욱 세심하게 농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용어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니까요 ✌
wow! 완전 전문적인 영상 대박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농구 초보자들도 농구를 쉽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가능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했는데...영상으로 설명하는게 한계가 있긴합니다. 더욱 좋은 영상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교육용 자료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궁금한 것이 있는데 딥을 거쳐 딜리버리에서 릴리즈로 이어지는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을 하고 딥을 길게 가져간다면 비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나요?(밸런스적인 이유 빼구요)
딥을 길게하면 딜리버리 때 공의 수직이동거리가 길어지니까 힘을 받는 시간이 늘어나서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을까 해서요
총이랑 대포 같은 경우에 힘을 크게하기 위해 총신이나 포신을 길게 하는 것처럼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비거리는 딜리버리와 릴리지의 시점을 얼마나 원활하게 연결하는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딥을 개구리가 더 멀리 뛰기위해 몸을 움츠리는 자세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연관성이 높겠지만 결국 개구리의 뒷다리가 마무리를 하듯, 슈팅에서도 ① 하체의 리프팅과 ② 팔의 딜리버리, ③ 손목과 검지/중지 손가락의 릴리즈가 더욱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딥을 길게하는 것이 중요 변수라면 경기 중에 딥없이 3점슈팅을 날릴 수 없어야 하는데, 딥동작없이 장거리 슈팅을 하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딥동작이 큰 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딥없는 슈팅동작도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V-io4or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하신 123번을 균형있게 쓰는게 슛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슛은 공을 단지 멀리 던지는게 아니라 넣기위해 각,회전,거리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다 생각하면서 공에 힘은 전달하는게 포인트니까요
가끔 야외농구 하다보면 비거리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할 때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엔 최대한 밸런스 살리면서 딜리버리부터 릴리즈까지 최대한 빠르게 연결해서 힘 손실이 안나도록 쏘라고 하거든요 그마저도 비거리가 부족하다면 앞으로 살짝 달리면서 속도를 붙이라고 하구요
운동이든 뭐든 알려줄 때 남 이해시켜주기가 정말 어려운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꾹스-l3w 결국 3가지 요소 중 손쉬운 요소는 하체의 리프팅 동력을 릴리즈에 전달하는 건데 스쿼트를 통해 리프팅 동력을 강화하는 겁니다. 그게 비거리를 늘리는 비교적 쉬운 연습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잘보고있어요
마지막에 손목스냅시, 컨트롤이
검지 인가요?
중지인가요?
사실 의견은 분분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 거의 동시에 릴리즈하는 편입니다. 좀더 세분하게 구분하자면, 검지손가락부터 팔 어깨 다리까지 1자라인이 형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 제가 생각하는 이상은 검지입니다.
슈팅은 워낙에 예민해서..궁금했어요
저도 검지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이승기-c3q 사실, 모든 동작에 정답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폼을 찾으면 되는거죠. 다만, 슈팅이 힘든 동작은 틀린 동작일겁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폼이 흐뜨러지지 않으면서 확률이 높은 폼이 제일 좋은 폼 아닐까요?
한국인이 가장 읽을 수 없다는 미세요, 당기세요... ㅎㅎㅎ 슈팅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보통 투석기처럼 슈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표현이 제일 적합할까 고민중에 문을 미는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