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탐(探)] - 병의 근본을 치료하는 한의학 / YTN 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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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한의학.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쑥과 마늘, 중국 의학서에 나오는 돌침에 대한 기록은 이미 고대부터 우리나라에 약초와 침술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고려시대가 되면 의학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과거시험을 통해 의료행위를 하는 관리를 뽑았고, 백성을 위한 병원과 약국도 존재했다. 그리고 한의학은 조선시대에 조금 더 발전하게 된다. 독자적인 우리 의학을 체계화하기 위한 서적을 집필하게 된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허준이 집필한 종합의학서적인 동의보감이 있고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이 있다. 동의수세보원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 한다는 사상체질의학을 다룬 의학 서적이다.
    많은 학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해서 발전시키려 했던 한의학에도 시련이 찾아왔다. 일제강점기 한의학 말살정책이다. 의술을 행하는 전문의가 아닌 아직 배우는 단계인 미완성의 학도를 일컫는 의생제도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한의학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고, 일제강점기 한의학은 더욱 더 견고해졌다.
    그리고 현재 한의학은 현대인의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침술 연구는 물론이고, 복합부위통증증후군 같은 난치병 치료에도 한방과 양방을 병합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한의학.
    한의학은 사람의 본성을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질병에 대한 실제적 치료와 검증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치료법에 대해서 길을 제시하고 있다.
    [YTN DMB 기사원문] www.ytndmb.co.k...

КОМЕНТАРІ • 7

  • @레스폴스트렛
    @레스폴스트렛 8 місяців тому

    한약성분공개하고 효능 포기해야죠.

  • @Um_ma
    @Um_ma 4 роки тому +2

    고조선 보다는 단군조선이라는 단어가 더욱 더 적절하다. 고조선이 뭡니까 고조선이... 단군 없애려고 만든 단어가 고조선이라고 판단해야 됩니다. 물론 일연 스님은 그런 목적이 없었다고 해도, 후세로 오면서 조선총독부가 그런 의도로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해야 됩니다. 단군조선으로 고쳐 써야 한국사가 좀 더 품격있어 집니다. 그냥 옛날 이야기로 치부해버리면 안됩니다. 그건 자신의 뿌리를 도려내는 일과 같습니다.

  • @Um_ma
    @Um_ma 4 роки тому +1

    6:47 에 나오는 황제내경, 폄석은 또한 동방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에서 동방은 신시배달국을 말합니다. 역사 공부하실 때 참고하세요.

  • @Um_ma
    @Um_ma 4 роки тому +2

    오늘부로 단군신화라는 단어를 머리속에서 말살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사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단군신화라는 말은 대일항쟁기 때 쓰던 말이긴 한데 그걸 일제 조선총독부에서 그대로 가져다가 의미를 왜곡해서 조선역사 말살에 적극적으로 사용했던 단어입니다. 정식명칭은 '삼국유사 고조선기'지, 단군신화가 아니라는 점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려드립니다. 단군 이전에 이미 신시배달국이 있었고, 신시배달국 이전에 석유환국 즉 환국이 있었습니다. 단군신화는 단군을 신화로 몰아서 '역사가 아니다'라는 분위기를 조장하려는 일제 조선총독부 식민사학의 계략일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단군이 있었다고 삼국유사 고조선기에 분명히 적혀있어요. 유단군왕검. 있을 유有 자를 어떻게 해석하면 없다고 해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맹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의사 분들 삼국유사 고조선기좀 공부하세요. 당신네들이 그렇게 말하면 어떡합니까?? 스스로 단군을 부정하는 꼴이 되는 겁니다. 단군신화라는 말 쓰지마세요.
    三國遺事 古朝鮮 【王儉朝鮮】
    삼국유사 고조선 왕검조선

    魏書에 云 乃往二千載에 *有壇君王儉이* 立都阿斯達하시고
    위서에 운 내왕이천재에 *유단군왕검이* 입도아사달하시고
    開國하사 號朝鮮하시니 與高同時니라
    개국하사 호조선하시니 여고동시니라
    위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지난 2,000년 전에 단군왕검께서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시고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하시니 요임금과 같은 시대였다.’
    古記에 云 *昔有桓国하니* 庶子桓雄이 數意天下하야
    고기에 운 *석유환국하니* 서자환웅이 삭의천하하야
    貪求人世어늘 父知子意하고 下視三危太伯하니
    탐구인세어늘 부지자의하고 하시삼위태백하니
    可以弘益人間이라 乃授天符印三箇하사 遣往理之하시니라
    가이홍익인간이라 내수천부인삼개하사 견왕이지하시니라
    고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 서자부의 환웅이 자주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거늘, 환국을 다스리시는 아버지 환인께서 아들의 이런 뜻을 아시고 아래로 삼위산과 태백산을 내려다보니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지라. 이에 아들에게 천부와 인 세 개를 주어 그곳으로 보내 다스리게 하셨다.
    雄이 率徒三千하사 降於太伯山頂神壇樹下하시니 *謂之神市요
    *
    웅이 솔도삼천하사 강어태백산정신단수하하시니 *위지신시요
    *
    是謂桓雄天王也시니라
    시위환웅천왕야시니라
    將風伯雨師雲師하시고 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하시며
    장풍백우사운사하시고 이주곡주명주병주형주선악하시며
    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하사 在世理化하시니라
    범주인간삼백육십여사하사 재세이화하시니라
    이에 환웅이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에 내려오시어 이를 신시라 이르시니, 이분이 바로 환웅천황이시다. 환웅께서 풍백·우사·운사와 주곡·주명·주병·주형·주선악을 거느리시어 인간세상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시고, 세상을 신교의 진리로 다스려 교화하셨다.
    時에 有一熊一虎가 同穴而居러니 常祈于神雄하야
    시에 유일웅일호가 동혈이거러니 상기우신웅하야
    願化爲人이어늘 時에 神遺로 靈艾一炷와 蒜二十枚하시고
    원화위인이어늘 시에 신유로 영애일주와 산이십매하시고
    曰 爾輩食之하고 不見日光百日이면 便得人形하리라
    왈 이배식지하고 불견일광백일이면 변득인형하리라
    이 때 웅족과 호족이 같은 굴에 살았는데 늘 신성하신 환웅님께 환족의 백성이 되게 해 달라고 빌었다. 이에 환웅께서 영험한 쑥 한 타래와 마늘 스무 매를 내려주시며 이르시기를, “너희들은 이것을 먹으면서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아야 사람의 참모습을 회복할 것이니라.”하셨다.
    熊虎得而食之러니 忌三七日에 熊得女身이나
    웅호득이식지러니 기삼칠일에 웅득녀신이나
    虎不能忌하야 而不得人身이라
    호불능기하야 이부득인신이라
    熊女者無與爲婚 故로 每於壇樹下에 呪願有孕이어늘
    웅녀자무여위혼 고로 매어단수하에 주원유잉이어늘
    雄乃假化而婚之하사 孕生子하시니 號曰壇君王儉이시니라
    웅내가화이혼지하사 잉생자하시니 호왈단군왕검이시니라
    웅족과 호족이 환웅께서 주신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21일 동안을 삼감에 웅족은 여자의 참 모습을 얻었으나, 호족은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사람의 참 모습을 얻지 못하였다. 웅족 여인이 혼인할 곳이 없으므로 늘 신단수 아래에 와서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빌었다. 이에 환웅께서 웅족 여인을 임시로 환족으로 받아들여 혼인해 아들을 낳으시니 이름을 단군왕검이라 하였다.’

    • @heewon792
      @heewon792 3 роки тому

      환국이 있었다는 증거가 없고 증거라고 나온거도 현재 위서로 판명난 것과 삼국유사의 문장을 잘못 해석한거 뿐인데 정설을 가지고 주장하시길 바랍니다.

  • @아닙니다-h8t
    @아닙니다-h8t Рік тому

    여기도 환빠가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