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데레우스' 프레스콜 '살아나' - 정욱진, 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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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кві 2019
  •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재조명한 창작뮤지컬 ‘시데레우스’의 제작진이 지난 24일 프레스콜을 열고 작품의 주요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16세기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 수학자인 갈릴레오가 독일의 수학자 케플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함께 당대의 금기를 깨고 지동설을 연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에 출연중인 고영빈, 정민, 박민성, 신성민, 정욱진, 신주협, 김보정, 나하나가 선보이는 시연 장면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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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w
    촬영 : 박인아
    편집 : 이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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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

  • @cmyyrm
    @cmyyrm 3 роки тому

    so cute
    💕💕💕

  • @juicycal
    @juicycal 2 роки тому +1

    [케플러]
    선생님도 가끔 생각하지 않나요?
    저 멀리에 뭐가 있는지 상상하지 않으세요?

    [갈릴레오]
    난 요즘 내 눈앞도 침침해.

    [케플러]
    제가 어렸을 때부터 눈이 좀 안 좋아요.
    지금은 안경을 써서 나아졌지만.
    그래서 어릴 적 주로 했던 건, 상상이었어요.

    아무리 깜박여도 안개 낀 풍경 속에
    조금씩 찾아오는 궁금증
    먼지를 털어내듯 현실을 지워내면
    조금씩 차오르는 상상들

    차가운 우주 위를 헤엄치며
    모험을 시작하는 새하얀 돛단배

    눈부신 빛들을 견디고
    무성한 별들을 지나서
    끝없는 항해를 할 거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펼쳐진 여백 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멈춰진 어둠도 하나 둘 살아나

    [갈릴레오]
    유치해!
    이건 그냥 상상일 뿐이야.

    [케플러]
    상상에서 시작하는 거죠!
    재밌을 것 같지 않아요?

    움직이는 달 위에서
    우릴 바라보는
    우주를 여행하는 낯선 사람들

    바다로 그림을 그리고
    별들의 소릴 들으며
    상상할 거야 다른 우주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펼쳐진 여백 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멈춰진 어둠도 하나 둘 살아나

    틀렸다 해도 상관없어
    알 수 없기에 상상할 수 있어

    이해할 수 없다며 외면받고
    모두가 등 돌려도

    말도 안 되는 일이라도
    말도 안 되는 꿈이라도

    질문 끝에서 답을 찾듯
    상상 끝에서 사실을 찾아

    펼쳐진 여백 속에 상상들을 그리면
    언젠가 숨겨졌던 사실들을 찾을 거야

    나만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난 찾을 거야

  • @user-lz7yu8ng4v
    @user-lz7yu8ng4v 3 роки тому

    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