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국어 체감 난도 내려갈 듯…"지문-선지 대응 명확" / EBS뉴스 2024. 09.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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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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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뉴스12]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시험입니다.
    수능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시험 난이도에 대한 관심도 큰데요.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시험이나 그리고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비교적 평이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을 넘어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EBS 현장교사단은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체감 난도는 훨씬 내려갔다고 평가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이었던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도 난도가 비슷하거나 쉬웠다는 분석입니다.
    선지에서 매력적인 오답이 줄어, 수험생들이 충분히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인터뷰: 한병훈 충남 천안중앙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지문의 정보가 비교적 명시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문항의 선지와 지문의 정보 간의 대응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의 시간 부족의 어려움이 경감돼서 지문과 문항을 좀 더 세심하게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까다롭게 느낄만한 문제도 대부분 EBS 연계 교재에서 출제됐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어렵다고 평가받은 11번 문제 역시 지문의 핵심 개념인 '블록체인 기술'을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병훈 충남 천안중앙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독서는 4개 지문 중에 3개 지문이, 문학은 8개 작품 중에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낄 만한 3개 작품이 EBS 수능 연계 교재에서 출제되었습니다."
    시험을 분석한 현장교사단은 소위 '킬러문항'이 없었고, 교육과정이 충실히 반영된 문제가 출제돼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6월 모의평가와 이번 시험 모두 새로운 유형은 없는 게 특징이라며 기출문제와 EBS 연계 교재 공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국어 영역의 EBS 수능교재 연계율은 51.1%로 모두 23문제가 연계됐습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5

  • @superjineung
    @superjineung 17 днів тому +7

    내려가는 정도가 아님
    역대급 쉬움..

  • @akshgdhd9474
    @akshgdhd9474 17 днів тому +3

    근데 이렇게 되면 평가원은 국어를 좀 빡세게 내던지 다른 과목을 빡세게 냅니다. 그 분들도 바보는 아닌지라.

  • @user-hj3fj2vd8i
    @user-hj3fj2vd8i 17 днів тому +6

    좀 많이 쉽긴했음

  • @Kenobi-w7e
    @Kenobi-w7e 15 днів тому

    공교육 대비가 아니라 고1한테 풀려도 됨

  • @Jhsaaaaaa
    @Jhsaaaaaa 17 днів тому +3

    평가원 반성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