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번 펄터뷰 너무 좋다. 한 40분쯤 됐을때 인터뷰가 왜 이리 편안하게 들리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유튜브의 기본인 [컷편집]이 없음. 둘의 대화 가운데에 공백 있어도 그걸 편집으로 들어내지 않으니까 각자 이 대화에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지가 다 느껴짐. 대화의 공백은 사고의 과정이고, 그 호흡을 컷편집으로 들어내지 않은 상태에서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내니까 더 자연스러움. 주펄님의 진솔한 인터뷰 능력이야 이전부터 느껴왔지만, 오늘 김풍님과의 인터뷰는 깊이는 물론이거니와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존중이 너무 느껴져서 좋다. 가끔 중간에 펄소리 하는데 그것마저도 진지하게 받아냄. 주펄님, 진심으로 궁금한데, 혹시 사전 질문지 작성하셨는지요? 그리고 그 질문을 김풍님에게도 전달해주셨는지? 끝까지 서로를 향한 존댓말마저도 너무 멋집니다. (침)펄풍 영원하라!
자기객관화가 너무 잘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만든 한계가 점점 두터워지는 것 같아요. 나이 때문에, 경력이 없어서, 처음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뉴비가 되길 주저 하지 않는 모습이 이미 많은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짜여진 체스판의 장기말 같은' 모습이 아닌 살아움직이는, 인위적인 감정소모보다 침펄풍 세 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진 진정성이 세 분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워낙 잘하시는 것도 많고 유머러스한 것도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와닿지 않으면 감정소모로만 비춰지게 되는데 침펄풍은 보고 있으면 참 편안해요 불 꺼진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지직 거리는 티비로 혼자 재방송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때때로 적막하고 외로울 때 마치 살아숨쉴 구멍을 만들어서 호흡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참 고맙습니다
저가요 책에서 봤는데요 독일어로 만족을 뜻하는 zu-friedenheit 이라는 단어에는 이동의 뜻이 담겨있다고 해요 왜냐면 '쭈zu'라는 접두사가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는 뜻이기 때문인데, 다시말해 만족은 '평화frieden'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인 것이죠 그런데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사람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만족의 기준도 달라지는 것같아요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만족이 다 다른것도 그 때문인것이고 계속해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하는것이 인생인 것 같아요 그 길이 고통스럽고 험난하더라도 말이죵..
'방송에 보이는 그 모습이 대중들이 진짜라고 믿어버리는건 그렇다쳐도 나 자신도 진짜라고 믿어버리면 안된다' 이 말이 방송인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고민이 되고 스트레스가 되나봐요... 예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이런 문제로 갑자기 펑펑 울어서 멤버들이 놀랬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전무님이 저보다 먼저 앞서가보신 인생의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는 것이 저에게는 캄캄해서 잘 보이지 않는 앞날에 작은 전구들을 하나 둘 놓아주시는 느낌이에요. 나 혼자만 고민해서는 알아채기 힘들었던 것들이 정리되기도 하구요! 고민상담소도 항상 재미있게 봤는데 펄터뷰는 주펄님이 전무님의 이야기를 특히나 잘 이끌어내주셔서 더 집중해서 봤네요.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어요😂
풍형님 이야기 들어보면 저랑 가치관이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배울점이 많고 인생에 있어서 고찰과 고민을 많이 해보신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말에 잘 녹아내어 표현하시는게 대단하신거같고요 ㅎㅎ 침투부 고민상담소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컨텐츠에서 자주 뵈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같이 술한잔 하고 난 다음에, 자리가 파하고 나서 다들 돌아가고 친한 형이랑 둘이서 걸어가면서 인생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는 듯한 풍경이 떠오르네요. + 펄수자님께 (35:00) ~던 : 과거의 일을 가리킴 (네가 일했었던 카페 / 그 때 들었던 노래) ~든 : 상황을 가리킴 (하든 말든 상관 없다 / 네가 뭘 했든 신경 쓰지 않는다) 즉 자막이 틀렸고 김풍님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혼자가 익숙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20대 후반입니다.. 오늘도 혼자 술한잔하며 보게됐네요 군대에서 교육파견 중 우연히 티비에서 보게된 냉부해를 통해 전무님을 처음 알게되었고, 최근에는 침투부와 라면꼰대를 보며 팬이 되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주로 보여주시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지혜와 통찰력이 있으시단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인터뷰가 그걸 너무나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싶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김풍처럼 살고싶다 라고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곳에서 활약하시는 전무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어리건 젊건 늙건 사람은 뭘 항상 하고 있어야한다. 쉬는것도 뭘하고 있는것의 일환이어야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안하고 일하면 사람은 금새 쇠하기 마련인것 같다. 옛날 어르신들이 말씀 하시는 구태의연한 사람은 일해야한다라는것의 의미를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 펄터뷰를 보며 그런 생각이든다.
결혼과 가족의 원래 목적은 내가 올바르게 자라기 위함이다. 너무너무 제가 지금 가진 가치관과 너무 같아서 정말 놀랐고, 너무 좋은 감정을 가집니다. 누군가가 “아이를 왜 가져?”라는 말을 저에게 물었을때, 제가 가졌던 대답은 “아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를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였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에 ‘방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침펄풍 세분 다 보이는것보다 훨씬 생각이 깊으시고 대단하다고 매번느끼게되네요. 글구 인터뷰는 개인적으로 주펄님채널에서 가장좋은 컨탠츠 탑3안에 드는것같아요. 대부분 다른 유튭채널의 초대석은 약간 게스트 느낌인데, 여기선 훨씬 더 인터뷰같고(좋은의미로) 평소엔 못보던 초대손님들의 좋은 모습을 훨씬 잘 느끼게 된것같아요. 친분도 있겠지만, 진행하는 방식이나 추구하는 방향같은것도 그렇고 여튼 매우 기분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매번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당.
편안함이란 주제를 말씀하실때 최근에 쇼츠에서 본 드라마 장면이 생각납니다 눈이부시게 에서 김혜자님 께서 말씀하신게 나이먹으면 아무도 일안한다고 뭐라안하고 돈벌어오라고 안한다고 라는 내용이었는데 비슷한 맥락인것 같습니다 청춘에 감사하고 치열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더 해봅니다
계속 나이가 들지만 항상 새로운걸 도전하는것 자체가 엄청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반이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방송에서나 웹툰에서나 말씀하시는걸 보면 정말 인생의 경험치가 많고 참 뭔가를 많이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풍님이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하셨던 수많은 일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반이 된게 아닐까요?? 항상 건승하시고 무슨 일을 하시던 계획하신대로 잘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풍 화이팅!
![[SUB] 항펄풍 크로쓰🤝 호구조사➡대머리산으로 끝나버린 미친 빌드업ㅣ🐶🎬넌 감독이었어 EP. 4-(1)ㅣ#김풍 #주호민](/img/n.gif)
같이 나이먹는 형들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 형들 2023년도 건강하세요
24년에서 왔습니다
24년도 건강하시고 25년 준비 잘하셔요~
42:39 "너무 잘 됐으면 좋겠어요. 형이 엄청 뿌듯해하는 걸 보고싶어요" 별 말 아닐 수 있는데 엄청 감동이다,,
진짜 내 지인이 저런 말 해주묜 평생 내 사람할듯 진짜…….너무 고마워
주펄님은 아시겠지만 드래곤퀘스트에서 보면 '놀이꾼' 이라는 직업이 '현자' 라는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거든요... 지금 김풍님이 약간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찰떡인 비유네요~
와.. 이번 펄터뷰 너무 좋다. 한 40분쯤 됐을때 인터뷰가 왜 이리 편안하게 들리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유튜브의 기본인 [컷편집]이 없음. 둘의 대화 가운데에 공백 있어도 그걸 편집으로 들어내지 않으니까 각자 이 대화에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지가 다 느껴짐. 대화의 공백은 사고의 과정이고, 그 호흡을 컷편집으로 들어내지 않은 상태에서 고스란히 영상에 담아내니까 더 자연스러움. 주펄님의 진솔한 인터뷰 능력이야 이전부터 느껴왔지만, 오늘 김풍님과의 인터뷰는 깊이는 물론이거니와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존중이 너무 느껴져서 좋다. 가끔 중간에 펄소리 하는데 그것마저도 진지하게 받아냄. 주펄님, 진심으로 궁금한데, 혹시 사전 질문지 작성하셨는지요? 그리고 그 질문을 김풍님에게도 전달해주셨는지? 끝까지 서로를 향한 존댓말마저도 너무 멋집니다. (침)펄풍 영원하라!
진짜네
유튜브용으로 편집 안된 원본 영상들 보면 넘 루즈하다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게까지 루즈하지도 않음
고봉밥 배불렁
대화의 공백은 사고의 과정이라는 말이 진짜 공감가네요..
말이 멋있으십니다..배우고 갑니다
여기 댓글들도 좋다😊
자기객관화가 너무 잘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만든 한계가 점점 두터워지는 것 같아요. 나이 때문에, 경력이 없어서, 처음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뉴비가 되길 주저 하지 않는 모습이 이미 많은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주변은 조용하고, 두 참 어른분들이 인생을 논하고
이게 힐링이네요
확실히 전무님이 평소에 뻘소리를해서 그렇지 생각이 미친듯이 깊어서 자세히 보면 엄청 대단한 사람이구나 생각하며 감탄 밖에 안나오는 사람
작가로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사유의 깊이가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서기 마련임.
진짜 저도 이생각이에요
참나..
참 나
'짜여진 체스판의 장기말 같은' 모습이 아닌
살아움직이는, 인위적인 감정소모보다 침펄풍 세 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진 진정성이
세 분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워낙 잘하시는 것도 많고 유머러스한 것도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와닿지 않으면
감정소모로만 비춰지게 되는데
침펄풍은 보고 있으면 참 편안해요
불 꺼진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지직 거리는 티비로 혼자 재방송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때때로 적막하고 외로울 때
마치 살아숨쉴 구멍을 만들어서
호흡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참 고맙습니다
본인 인생에 이렇게 든든하고 자기 철학 뚜렷한 사람이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같다. 주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전에 전화했을때 바로 달려와서 막아줬던것도 그렇고 정말 보면 볼수록 진국인 사람.
예전 아이들을 위해 고구마 언덕을 오픈하시고, 아이들이 볼까봐 광고도 달지 않고 적자를 안고 사비로 운영하셨던..사실 뀰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던..풍 김정환 선생..
방정환 선생님이랑 성함도 같네,,
이제보니 생명의 은인인 분.. 두분이 함께라서 너무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두분 건강하시길 바래요!
펄터뷰에 언젠가는 꼭 이병거니 도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진지한 이병건 기대해 봅니다..
전 갠적으로 마지막 피날레로..
그런건 존재하지 않아..
@@ETF사십쇼 근데 펄터뷰보단 짧아서 속깊은 얘기는 짧음.
골방토크 ㄱㄱ
침착맨 이말년이 아닌 인간 이병건
22:05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는... 역시 권위자👍👍
펄터뷰 풍 미쳤다 ㄷㄷ
ㅋㅋㅋㅋㅋㅋ
펄터뷰 한시간.. 압도적 감사하다😢😢
게다가 전무님 ,,
30살 막 된 대학원생입니다. 참 깊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가슴에 깊이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vanheesoo98 11월생이라 너모 행복해요
우주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된다~~
@vanheesoo98 29인데 두달후에 서른이네용...
저도 대학원생인데 진짜 공감 갑니다
작가로서 김풍을 너무 기대합니다.
펄터뷰를 통해 본 김풍은 너무 멋진 작가로 보여집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을 위해서 노력해온 모습이 감동으로 오네요. 진심으로.
저가요 책에서 봤는데요 독일어로 만족을 뜻하는 zu-friedenheit 이라는 단어에는 이동의 뜻이 담겨있다고 해요
왜냐면 '쭈zu'라는 접두사가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는 뜻이기 때문인데, 다시말해 만족은 '평화frieden'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인 것이죠 그런데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사람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만족의 기준도 달라지는 것같아요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만족이 다 다른것도 그 때문인것이고 계속해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하는것이 인생인 것 같아요 그 길이 고통스럽고 험난하더라도 말이죵..
아무생각 없이 보러 들어왔다가 제일 처음하는 얘기에서 많이 공감했어요.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니, 좀 과장해서 말하면 가짜가 진짜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당연해지는 사회가 된것 같아요.
'방송에 보이는 그 모습이 대중들이 진짜라고 믿어버리는건 그렇다쳐도 나 자신도 진짜라고 믿어버리면 안된다' 이 말이 방송인들의 입장에선 상당히 고민이 되고 스트레스가 되나봐요... 예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이런 문제로 갑자기 펑펑 울어서 멤버들이 놀랬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진솔하고 진득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꾸밈없이 편하게 보여줘서 좋습니다^^
덕분에 뜻깊은 새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 아자!
전무님이 저보다 먼저 앞서가보신 인생의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는 것이 저에게는 캄캄해서 잘 보이지 않는 앞날에 작은 전구들을 하나 둘 놓아주시는 느낌이에요. 나 혼자만 고민해서는 알아채기 힘들었던 것들이 정리되기도 하구요!
고민상담소도 항상 재미있게 봤는데 펄터뷰는 주펄님이 전무님의 이야기를 특히나 잘 이끌어내주셔서 더 집중해서 봤네요.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어요😂
주작가님은 후속 질문들의 퀄리티가 너무 좋다.
너무 자연스럽고. 좋은 인터뷰어세요.
옾업실 이제 보기만 해도 예능 세트장마냥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뻘한 개그와 슬픈 브금이 나올거같다
작옾실ㅋㅋㅋㅋㅋㅋㅋ
전무님은 항상 무언가를 향한 고찰을 많이 하고 사셨다는 게 느껴진다.
그런 모습을 고깝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한테는 그 모습이 참 멋있고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풍형님 이야기 들어보면 저랑 가치관이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배울점이 많고 인생에 있어서 고찰과 고민을 많이 해보신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말에 잘 녹아내어 표현하시는게 대단하신거같고요 ㅎㅎ 침투부 고민상담소도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컨텐츠에서 자주 뵈면 좋겠어요!!!
녹아내어 -> 녹여내어 ㅎㅎ
편안함을 지향하는삶이 죽음을 원하는삶과 동일한 뜻으로 겹쳐지는게 소름돋네요 표현 죽인다
풍형은 이런 인생 이야기하는게 너무 좋음 지인이면 진짜 재밌을듯
와~ 집을 마치 상수역에 있는 카페처럼 꾸며 놓으셨네요~
카페 하나 차리셔도 되겠어요~
어허
와 진짜 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ᄋᄋ 아니 ㅋㅋ 그 말만은!
댓글들 환장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씬에서 너무 비슷해서 설마했음
호민형님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능력과 이야기를 들어주는 능력이 정말 어마어마하신거 같아요
이렇게 귀한분을..섭외력 클라스 ㄷㄷ
이 인터뷰로 두분이 얼마나 진솔한 사람인지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용기까지 갖춘 두분!!
주펄님의 차분하면서도 고오급진 톤의 목소리곁들어진 펄터뷰는 늘 감사하다☺️☺️
찌질의 역사가 한때 정말 많은 공감을 얻었었죠.
내용이 매우 현실적이었던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드라마로 나와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같이 술한잔 하고 난 다음에, 자리가 파하고 나서 다들 돌아가고
친한 형이랑 둘이서 걸어가면서 인생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는 듯한 풍경이 떠오르네요.
+ 펄수자님께 (35:00)
~던 : 과거의 일을 가리킴 (네가 일했었던 카페 / 그 때 들었던 노래)
~든 : 상황을 가리킴 (하든 말든 상관 없다 / 네가 뭘 했든 신경 쓰지 않는다)
즉 자막이 틀렸고 김풍님이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대화가 따뜻하고 다정하다
무친 예고도 없이 올라온 풍터뷰 선물 받은 기분 감사하다...
이건 진짜 여러번 들어도 참 좋네
호민이형 꼴깍꼴깍소리어마어마 하시구만유
그것이 알고싶다 구도. 감사하다
이 잔잔한 느낌 너무 좋아
내가 느끼는 좋은 사람에 대함이 나의 인생을 좋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 .. 많이 돌이켜보게 되는 말이네요.
작가 김정환의 깊이가 느껴졌던 펄터뷰였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두 분.
와... 진짜 공감. 게임을 많이 못하겠는 게 현생을 바쳐서 열심히 할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경쟁이나 제가 미친듯이 스며들거 같은 걸 경계해요.
날씨도 꿀꿀한 주말오후.. 펄터뷰 압도적 감사!
오랜만에 진지한 전무님 인터뷰 보기 좋았읍니다
미래전략실 풍전무님 인터뷰 감사하다.
1시간 고봉밥으로 퍼주시는 전무님 역시 👍
최근에 주펄님의 최애 콘텐츠가 펄터뷰로 바뀌었어요! 어쩌면 친한 사람들과도 나누기 어려운 진솔한 대화와 상대방의 싸이트를 잠시나마 들여다볼 수 있어서 더 깊이 와닿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생각을 들여다보며 생각할 거리를 하나씩 건져올리는 게 즐거워요.
혼자가 익숙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20대 후반입니다.. 오늘도 혼자 술한잔하며 보게됐네요
군대에서 교육파견 중 우연히 티비에서 보게된 냉부해를 통해 전무님을 처음 알게되었고, 최근에는 침투부와 라면꼰대를 보며 팬이 되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주로 보여주시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지혜와 통찰력이 있으시단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인터뷰가 그걸 너무나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싶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김풍처럼 살고싶다 라고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곳에서 활약하시는 전무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편안함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때 마음속에 뭔가를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편한 삶의 추구가 죽음을 지향한다는말 너무 멋진 인사이트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리건 젊건 늙건 사람은 뭘 항상 하고 있어야한다. 쉬는것도 뭘하고 있는것의 일환이어야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안하고 일하면 사람은 금새 쇠하기 마련인것 같다.
옛날 어르신들이 말씀 하시는 구태의연한 사람은 일해야한다라는것의 의미를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
펄터뷰를 보며 그런 생각이든다.
주작가님도 누군가 이렇게 깊은 인터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단군 골방토크 출연 기원 1일차
@@spitzlyrickr 즉시
이거 보면 그냥 티셔츠 예기에서부터 그냥 대화하듯이 시작함 그렇게 1시간을 알차고 진정성 있는 예기로 꽉 채움
57:54 '오늘은 이 분야에 뉴비입니다' 이거 정말 있을 법한 웹소설 제목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37 '자발적 뉴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과 가족의 원래 목적은 내가 올바르게 자라기 위함이다. 너무너무 제가 지금 가진 가치관과 너무 같아서 정말 놀랐고, 너무 좋은 감정을 가집니다.
누군가가 “아이를 왜 가져?”라는 말을 저에게 물었을때, 제가 가졌던 대답은 “아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나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를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였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에 ‘방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도입부 흡입력이 너무 좋네요 흥미로운 주제 던지면서 싹 빨려들어갔습니다 자연스럽게 주제 전환도 너무 좋네요
대 정 환
23:38 사람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간다는 말과 일맥상통 하네요. 제 마인드이기도 하고.
같은 영상을 보고 비슷한 결을 갖고있는 분들의 이런저런 댓글들 읽는게 참 재밌구 많이 배워가는거같아요ㅎㅎ
제가 40대의 자발적 뉴비인데..요새 고민이 많았거든요. 김풍전무님 인터뷰 보고, 힘이됩니다! 좌절하지않고 다시 달려보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는 언제나 카페할 준비가 되어있다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김풍님 말씀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컨텐츠를 기획하는 일이 힘든일이니 자주는 바랄 수 없곘지만 오랫동안 보고 싶은 컨텐츠네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연령 의 분들의 인터뷰를 보며 얻는 영감이 참 좋습니다
의식이 없는 그 상태가 편안하다.
안락함을 원한다 = 죽음을 지향한다.
풍이형 생각하는게 멋있다..
저런 좋은 형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주펄
펄플릭스 오프닝 넘 귀여워요 ^^ 매력넘치시는 풍님 리얼하신 인터뷰 참 좋습니다 👍🏻👍🏻👍🏻
항상 계획은 뒷전이고 오늘만 사는 무계획형 사람입니다. 영상 감사해요. 어떤 목표를 세우려면 동기가 필요한데 주펄님, 김풍님의 질답을 듣고 있으니 ' 뭔가 해야겠다. ' 라는 생각이 많이 동기가 되더라고요.
자막이 있는게 참 좋아요.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ㅎㅎ
최근 재테크, 자기계발 어느 영상보다도 인상 깊었던 영상 같습니다. 너무 좋은 인터뷰였어요.
22:05 결혼한 전 비혼주의자에게 고통을 받기위해 결혼했냐는 질문하는 쭈펄맨 (하핫 농담입니다!)
침펄풍 세분 다 보이는것보다 훨씬 생각이 깊으시고 대단하다고 매번느끼게되네요.
글구 인터뷰는 개인적으로 주펄님채널에서 가장좋은 컨탠츠 탑3안에 드는것같아요. 대부분 다른 유튭채널의 초대석은
약간 게스트 느낌인데, 여기선 훨씬 더 인터뷰같고(좋은의미로) 평소엔 못보던 초대손님들의 좋은 모습을 훨씬 잘 느끼게 된것같아요.
친분도 있겠지만, 진행하는 방식이나 추구하는 방향같은것도 그렇고 여튼 매우 기분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매번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당.
너무너무 뜻깊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풍님과 펄님의 담담하면서도 진득한 케미를 좋아하는데 아예 풍님 펄님 두 분이서 자유분방하게 이야기 나누시는 코너가 생겼으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행님들 잘되셨음 좋겠 ㅠㅜ
와 드디어 김풍님 나오셨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희극인 두분이서 같이 나오셨네요
펄님 좀 뜬금 없을 수도 있는데 펄님이랑 가수 이적님이랑 결이 너무너무너무 잘 맞을 것 같은데 언젠가 한 번 펄터뷰에 초대... 안될까요... 두분의 지적인 펄소리 이중주 꼭 듣고싶습니다
주옥같은 내용과 재미 펄풍 감사하다
뭐야? 되게 짧다고 느꼈는뎅 1시간이라니?!!! 김풍님 보면서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뎅 이렇게 인터뷰 하니까 더 멋지당ㅎㅎㅎ
김풍의 열혈 인생사가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하나의 인생레슨같아요. 고민이 많아질때마다 와서 보겠습니다 ㅎㅎ
시작부터 추적60분구도..감사하다
김풍 작가님 펄터뷰라니..
보기도 전에 너무 좋습니다🥲👍🏻
풍형이 까페같은거 개업하시면 맨날 갈텐데…
담백하고 진한 곰탕같은 풍형님. 멋있으십니다.
1초도 낭비할 수 없었습니다.
귀중한 시간내어 영상 제작해주신 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와 진짜 좋은 인터뷰 였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들
나 인팁이올시다
김풍서생의 삶을 본받고자 노력 하겠소외다
ㅋㅋ
'자발적 뉴비' 같은 부류로써 정말 많이 공감해요... 이어지는 2부 영상 요청드리며, 심도 깊고 솔직한 펄터뷰 감사합니다.
그죠..김풍작가님이 방송하는 일이 작가로서 보다 편하다는게 마음이 편하다는 거겠죠..공감합니다
최고의 인터뷰 감사합니다. 울었습니다
작가님 작가님이라면 소,중,대 모든 이야기 다 털어놓고 의지할수있을거같아요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영상에서 많이느꼈어요 내 아빠였으면 내형이였으면 내친구였으면.... 좋겠다ㅎㅎ
편안함이란 주제를 말씀하실때 최근에 쇼츠에서 본 드라마 장면이 생각납니다
눈이부시게 에서 김혜자님 께서 말씀하신게 나이먹으면 아무도 일안한다고 뭐라안하고 돈벌어오라고 안한다고 라는 내용이었는데 비슷한 맥락인것 같습니다
청춘에 감사하고 치열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더 해봅니다
김풍님! 삶의 철학이 확고해서 너무 멋지세요! ❤늘 주관없이 흔들리는 내가 많은 생각을 하게되요!
럭키곰스타 매주 기다리면서 봤는데 정말 한국의 토이스토리라 생각하면서 전무님이 담아내긴 그 비틀린 병맛 개그의 정서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전무님같은 스타일로 살아서 그런지 도움이 많이 되는 인터뷰네요. 감사합니다.
일본 다큐멘터리 프로페셔널이라는 프로그램 느낌입니다. 각 분야의 인사들이 방송에서의 모습이 아닌 평소의 모습, 생각들을 볼 수 있어서 참 편안해지고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중간중간 꼴깍 소리
마져 은혜롭다
자막 아웃라인 넘모 보기 좋잖슴👍👍👍
김풍 작가님 이야기 너무 공감됩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어머 1시간 순삭
펄님의 인터뷰할때의 경청과 정리능력도 발군이네요
계속 나이가 들지만 항상 새로운걸 도전하는것 자체가 엄청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반이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방송에서나 웹툰에서나 말씀하시는걸 보면 정말 인생의 경험치가 많고 참 뭔가를 많이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풍님이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하셨던 수많은 일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반이 된게 아닐까요?? 항상 건승하시고 무슨 일을 하시던 계획하신대로 잘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풍 화이팅!
풍작가님은 진짜 경험 많은 형 느낌이 있음 이것저것 많이 해봐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