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펜타스 무슨 일? / 50명이 포기한 20억 로또 /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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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지난달 ‘로또 청약’으로 화제가 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에서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당첨을 포기한 세대가 50가구나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분양업계와 래미안 분양 홈페이지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가 지난 21일 당첨자 계약을 마감한 결과, 부적격 및 당첨 포기 등으로 남은 잔여 물량이 5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특별공급 29가구, 일반공급 21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 292가구 가운데 17%나 차지했습니다.
분양 물량 자체가 300가구도 안 되는데 계약을 못 치른 세대가 50가구나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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