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 할 꺼 너무너무 많음.. 진짜 힘든 알바 청소/ 철판닦기/ 포장/ 직접응대/전화응대/ 포인트적립/ 진열빵 주기적으로 유통기한확인해주기/ 진열정리/ 케이크포장/바게트썰기/음료있는곳은 음료제조/ 배달있는곳은 배달도 받아야하고/ 앉는곳 있는매장은 손님가시면 닦고 바닥 쓸고 이 외에도 영상처럼 빵이름 전부 외워야하고 그 빵이 포스기에 어디있는지도 전부 외워야하고 미리 전화해서 예약으로 원하는 케이크 빼놓기+ 더가서 어떤맛인지~ 이런상황인데 어떤케이크가 어울릴지 설명+ 추천 해주란경우도 있고 데워주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학교근처인곳은 부모들이 얼마 미리 내놓고 장부에서 초딩애들이 돈을 까면서 먹는경우도 있고 .. 정말 손도 빠르고 일머리도 좋아야하며 순발력도 좋아야하고 내가 일했던 파바는 사모 인성이 진짜 최악인 인간이라 거기 나랑 같이 들어온 알바 나관두기 일주일전 나가고 그냥 답없음.. 만약 여유롭게 빵향기 맡으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어림반푼아치도 안되고 그냥 살떨리는 전쟁터임 (다른 동네개인 빵집으로 찾아보셈) + 여기에 고참 알바 있으면 텃세까지 감당해야함 모두 내가 경험한일.. 도대체 파바 알바 왜 했을까
진짜 극 공감ㅠ 제가 알바를 살면서 10개 넘게 해봤는데 파바가 진짜 제일 최악이었다는ㅠㅠ 시내 한복판에 규모도 꽤 크고 가끔 근처 회사 배달도 들어오는곳ㅠ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오전에 손님도 많은데 7시 출근 하자마자 매일 진열할 물건 10박스 들어와있고 손님계속오지 물건은 채워야지 빵 계속 나오지ㅠ 그걸 저할때부턴 알바 1명만써서 저 혼자 다 했어요ㅠ 물론 샌드위치랑 샐러드 커피 하시는 본사 직원분도 나중에 오시긴 했지만 그분일하고 제 일은 완전 별개라 상관없었구요ㅠ 거기다 2층에 카페까지 있는데라 중간중간 가서 정리해야되고ㅠ 알바시간 2시까진데 가기전까지 포장도 다하고 가라해서 1분1초도 못 쉬고 뛰어다녔던게 생각나네요ㅠ 박봉에 진짜 빵하나 남는거 준적없는데 점심으로 거기서 빵사먹고 바로 또 학원 레슨가고ㅎㅎ 그걸 한 7~8개월다녔던거 같은데 그땐 그렇게 어떻게 살았나싶네요ㅎㅎ
나는 파바에서 일할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손님상대하는거.. 카페에서 몇년일하다가 공부때문에 잠시그만두고. 다시 카페로 갈려고 했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파바에 일했었어여 근데 확실히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이 오시니까 자꾸 알고싶지 않은 tmi 붙잡아서 알려줄려고 하고 본사잘못을 매장와서 화내시는건 기본이고 진짜 너무 바쁜데 자꾸 새치기 하실려고 하고 반말 기본이고 코로나시국에 마스크 안쓰고 다니시는것도 기본이구..내가 말을 하고있는건지 아니면 말을 하는데 자체 음소거가 돼서 저사람들에게 안들리는건지 나한테 갑질하냐고 그러고 정말 파바일하는것도 헬이지만 손님들때문에라도 다시일하고 싶지않음
파바 2일 했는데 기본틀 잡혀있는 것도 없고 못하면 주위에서 이거 어제 한건데 왜 모르냐고 하고 포스기 보라고 해서 자리 지키면 가만히 있지말고 다른거 하라하고 빵포장 하느랴 계산하랴 음료 만들랴 천천히 하라면서 주위에서 눈치주고 외울거는 많고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그만뒀어요 ㅠㅜ 단계별로 배우는게 아니라 다 하라는 듯이 외우라니까 ㅠㅠ
저도 그랬어요 ㅠㅠ작성자분처럼 압박감 엄청줌요 이건 머리좋아야 외울수 있는거라면섴ㅋㅋ 어떤 일하는 언니는 2주안에 완벽하게 다 뗐다고,;; 포스기 빵도 미리 찍어놓지 말라함 ㅎ케이크 구매시 커피쿠폰 주는거 잊고 말 못하면 진짜 인상 겁나 찌푸리면서 뭐라함,, 케이크 위에 토핑하고 오라고 시키고 바게뜨 자를때도 꼭 자기처럼 자르라고 조금이라도 다르게 하면 고치라하고 음료 만들고 컵뚜껑 닫을때도 자기가 한것처럼 닫으라고 ㅎ파리바게트에 먹방박스?랑 굿밤박슨갘ㅋ 뭔지 있는데 그것도 있고 참 할게 많더라구요 ㅠ3개월만 하고 그만했지만,,
아니 전 뚜쥬 첫알바로 주2회로 들어가서 딱 이틀 인수인계받았는데 당장 그 다음주부터 바로 여사장님하고 나하고 둘이 했는데 ㅅㅂ 매장 메인인 남사장이 존내 꼬투리잡으면서 저도 저 빵포장 이상하다고 다시 하라고 ㅈㄹ하고 포스에서 버벅거릴때 손님앞에 있는데 혼내질않나 끝날때마다 계속 와서 얘기좀하자고..그러고 일 못한다는듯이 개뭐라하고 아니 말이 안됨 딱 이틀 인수인계 받고 혼자하라니..ㅋㅋㅋㅋ 나도 남의집 귀한딸인데 이딴 취급 받는거 진심 정신병 걸려서 3주만에 그만둠 ㅜㅜ 진짜 사장 잘만나세요,,,, ㅠㅠ 진심 남사장 생긴것도 우락부락 무섭게 생겨서 더 쫄면서 일함 ㅠㅜ
프차 말고 개인 빵집 알바 한 달 했었는데,,, 빵 이름 외우는 것도 외우는 거지만 포장하는 게 진짜 어려웠어요,,, 손이 야무지거나 빠르지 못해서 맨날 망했던,,, 첫 알바라 뭐 해야 할 지 몰라서 포스에 가만히 있다가 혼나고,,, 일하러 온 거 맞냐는 소리도 들었는뎅,,, 헿,,, 한 달 만에 잘리고 뒷이야기도 안 좋아서 생각하다 보면 기분 안 좋아지는 일이지만 새삼 떠오르니 추억이네요
와 진짜 빵 이름+포장법+포스기 위치(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어서 다 눌러봐야됨 ,,)+빵 진열 위치 외우는 거 진짜 죽고싶었어요 ,,,,^.^.^^ 바빠서 안 식은 빵 포장 안 하고 일단 진열 해둔 거 바쁠 때 담아오시면 그거 포장하느라고 고역 ,,, 빵집 알바 쉽지 않다 ,,!,!!
현 뚜레쥬르 5개월 차 알바... 첫 출근 후 2주만에 뚜쥬 빵 다 외우고 포스기 다룰 수 있게 된 나 자신...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음 지금은 거의 베테랑 출근하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고로케 및 도넛류를 알바생이 주방 들어가서 직접 튀긴다는 거... 그리고 그게 내가 할 일이었다는 것...
빵이름보다 포스기 위치 찾는게 더 힘듦ㅋㅋㅋㅌㅋㅋ그리고 진짜 오픈은 헬이에요...
그래서 긍가..유독 이 영상은 살 빠지신 것 같음..
빵포장 타임어택 ...
빵이 막나오죠 ㅋㅋ 얼른정리해서 철판 넣어줘야되고 진열도 해야되고 손님도 받아야되고
물건 들어온 것도 정리 필수…
오픈하다가 그만뒀어요.. 진짜 사람이 할 짓이 아님 전 빵 트라우마 생겨서 빵도 안 먹어요
앜ㅋㅋㅋㅋ뚜쥬랑 파바 둘다 일해본 사람인데 옷은 빠바옷인데 뚜쥬빵들 나오니까 신기하고 웃김ㅋㅋㅋㅋ 맞죠,,,진짜 빵집알바는 빵이름 외우고 어느 카테고리에 있는지 외우는게 젤 고역이죠,,,ㅎ 그래도 빵이름만 외워도 절반 온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다 뚜쥬빵이에요....(뚜쥬알바생....
@@qkrnsltkfu 제가 뚜쥬는 재작년에 일해서 최근에 나온빵을 몰라요ㅋㅋ (수정했어요 :) )
저도 그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옷은 파바인데 빵은 뚜쥬네...?ㅋㅋㅋㅋㅋㅋ
고증 오류 같은 게 아녀.. 이분은..
어쩌면 두 곳 다 근무 해 봤을거라고..
섞여있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전 만들었었는데 몇가지 반갑네요 아무래도 서로 벤치마킹 하느라 겹치더라고요
아니 팔아도 되는지 의문인거 공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한거.. 팔아도되나요...?
이거 못외운다고 꼽주신 사장님... 저 일한지 하루됐어요... 알바한다고 집가서 외우고 공부하고... 매번 제 앞에서 앞담하고 꼽주고 돈 안맞는다고 잘 찾아보지도 않고 도둑취급하다가 돈 나중에 발견해도 사과 한마디 없고... 일 못한건 죄송한데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진짜 개악질 사장님이시네...
퇴사 하셨죠? 그런 악질사장있는곳은 일하면 안됨...
진짜 공감 ㅠㅠ
최악이네ㅠ
ㅁㅊ 어디에요 망해버려라
빵 시스템 진짜 비효율적이게도 해놨네..
속마음이 너무 귀엽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전직 파바 알바생인데 ptsd 와요…그리고 파바는 제휴할인도 개 많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하고 할인행사도 툭하면 하고…🤦♀️
그렇군요
그니까요ㅠㅠㅠ 이번에 그 우산도 하고 실키롤 할인에.. 아효
뚜쥬는 진짜 포스기가 노답ㅋㅋㅋㅋㅋ 조리빵 일반빵 덩어리빵 유럽건강빵 등등 카테고리별로 빵 외워야 됨 ㅠ
이거 파바도 마찬가지,,뜨하욱ㅠ
@@cutysuna 파바는 사진있잖아요 ㅋㅋ 뚜쥬는 없어요
@@user-yz6ck5po6b 파바도 없는 곳 있어용
@@user-yz6ck5po6b 전 없을때 일했지만 결론적으론 없는 곳이 더 많아요..
둘 다 해봤는데 파바 포스기가 100000000배 나음
빵에도 바코드 진짜 있으면 좋겠음,, 손님 몰릴때 포스기 찾고 있으면 진짜 눈물남,,ㅠㅠㅠ
마자요!! 급해서 더 안보이는 것도 있어요ㅠㅠ
넘 급할때는 포스에 검색 기능 있어요! 아니면 기타로 찍고 가격 넣기!!
ㅎㅎ.
@@wangwang- 빵 모르는 데 기타가격 어떻게 넣어요?ㅠㅠ 그런 방법 있다면 제발 알려줘요....
@@user-vf3xb8tf8n 일하다 보면 이 빵 이름은 몰라도 그 빵이 어디있는지 가져온 위치는 대략 알잖아요 진열하니까요! 그럼 손님께 잠시만요 하고 후딱 가서 가격 보고 이름으로 찾을 수 있음 찾고 너무 시간이 지체되었다 싶으면 바로 가격찍고 넘기면 좋아요!
파리지앵 6개월차 보면서 눈물 흘림니다..ㅠㅠ
꿀알바 찾으시면 절대 빵집오지마세요
할거 너무
진짜 빙수 만들기가 젤 싫음요
개공감… 항상 만들면서 가격은 비싸고 양은 개적은데 왜사먹지? 하면서 만들고 안갈리는 빙수얼음 퍼먹음
뚜쥬 빙수도 맛없으니까 사먹지 마세요.. ㅠ
집 앞 파바 빙수 팔던데 절대 사먹지말아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 알바생분들 힘내세요... ㅠㅠ
망고빙순가뭔가.. 얼음도 망고맛이라 존맛탱이더라구요 깜짝놀랬어요!! 알바분들은 힘드시겠지만ㅜㅠㅠㅠ맛없다는말에는 동의못하겠어.....
일하고 빵사가는거 완전 ㅇㅈㅋㅋㅋㅋㅋ너무 배고픈데 그렇게 맛있어보일수가 없어서 사가면 엄빠가 맨날 너는 왜 돈을 벌어서 다시 돌려주고오냐고함ㅋㅋㅋㅋㅋ
아 파바나 뚜레쥬르는 돈주고 사오나요 동네 빵집서는 마감하고 남는거 다 가져갔었는데
저 처음 알바가 빵순이 알바였는데 사장님이 전날 빵 몰아서 주셨는데 거긴 사나요 ? ㄷ ㄷ 지금은 아마 식중독? 문제때문에 전날 빵은 안줄수도 있긴하겠네요..
@@dongle-dogle2 전 지금 뚜쥬 알바인디 전날 빵 많이 주시긴하는데 제가 원하는 빵을 딱 ㅂ주시지는 않아서 제가 먹고싶은거 사가요 ㅋㅋㅋ 그대신 할인이나 행사에는 빠삭해서 엄청 할인해서 사갈 수 있다는건 좋..다..
ㅠㅠㅠ파리지앵인데 저도 열심히 일하고 맨날 빵사와요ㅠㅠ
@@lovecuter25 저도 동네빵집이었는데 마감 시프트가 아니라 못받아요ㅠㅠㅠ아쉽
전국 파리지앵들 모여.. 우리 다들 돌돌돌 말아서 가운데 브이모양으로 테이프 붙이기 잘하잖아ㅋㅋㅋㅋ
오늘도 하고왓어...
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아휴 넘힘들어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름잡기는??
눈 감고도 하지 ㅋㅋㅋㅋㅋ
ㅋㅋㅋ첨에 빵포장 진짜 누가봐도 못생기게해서 의기소침해졌는데ㅋㅋㅋㅋ
이제는 자동작업이네요 물론 못생기게 포장해도 배째라는 맘가짐으로 바뀜
마자옄ㅋㅋ첨엔 냉장 스티커 마저 삐둘하면 신경 쓰였는데 몇개월 지나니까 손님이 빵을 먹지 포장을 먹나^ㅇ^하면서~찹찹 뜯뜯 휙휙
ㅠㅠ 저는 일한지 삼일밖에 안 됐는데 빵포장 못생겼다고 한소리 들었어요...
계산할 때 "잠시만요.." 하고 빵쪽에 갔다 오시길래 나는.. 뭐지 유통기한이 지났나 배달 주문 빼놔야 하나 등등 별별 생각 다 하고 있었는데 빵 이름 보고 오신 거였구나
맞습니다..!!!
파바는 결제 방법이 진짜....개많음...ㅎ
빵집에서 일한지 2주 되어가는데 아직도 손님이 들고 오신 빵 이름 생각이 안 나서 심청이 찾는 심봉사마냥 게슴츠레 진열대 쳐다봄
아 말하는거 왤케웃기심..
ㅋㅋㅋㅋ
아리의 알바라는 이름의 알바 시뮬레이션 게임 나왔으면 좋겠다. 빵집 영화관 놀이공원 선택해서 알바하다 미션 성공하면 보상받고
민지 지유 한솔이 이런 애들은 손님npc로..
헐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에요 재밌을거같아요
와 아이디어 좋다ㄷㄷ
헬창손님 프로틴만 주문하고 ㅋㅋ
헐 너무 좋은 생각 👀🤍
ㅋㅋㅋㅋ 그래서 알바 얼마 안하시던 분들이 계산할때 내 뒤에서 빵 이름 컨닝 하고 있었구나
바게트 그냥 집 가서 썰어드셔주세요 제발
이름 겁나 어렵네ㅋㅋㅋㅋㅋ
가끔 신입들 실수 중에 빵 데워드릴까요? 해놓고 빵끈 같이 돌리는 얘들 한둘씩 꼭 있었름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전자렌지에서 뭐 터지는 소리나고 탄내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왜 파바 옷 입고 뚜쥬 빵을ㅋㅋㅋㅋ
빵이름이랑 포스기 위치 빨리 외우는 방법은 사람 많을때 나 혼자 포스기 보기 .. 손님들 줄서있는거 보면 당장 울고싶고 집가고싶은데 살기위해 손과 눈이 개빨리 움직임 ..
진짜 첨에 사진다찍어가서 공부하고 시험치듯이 외우는거 너무 공감되용ㅋㅋㅋㅋ 근데 외우는거랑 별개로 포스기 위치까지 외우는건 많이 해봐서 몸이 기억해야하는거라
더 어려웠던ㅠㅠ
손님이 케익기프티콘으로 빵사겠다고 한쟁반 담고있으면
미리 포스기에 찍고있고 그랬죠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빵 이름 풀네임 다 못 외웠는데 특정 단어만 외워서 포스 찍음 그렇게 1년 8개월 버텼다...
그래도 손님 한명있을땐 괜찮은데
살짝 버벅 거릴때 뒤에 손님들 줄서기
시작하면 미침ㅜㅜ
그와중언 음료 종류별로 여러게 주문하고
썰어야되는 빵들고 뒤에 줄서있는 손님
보이면 진짜 도망가고 싶음ㅜㅜ
파바 할 꺼 너무너무 많음.. 진짜 힘든 알바 청소/ 철판닦기/ 포장/ 직접응대/전화응대/ 포인트적립/ 진열빵 주기적으로 유통기한확인해주기/ 진열정리/ 케이크포장/바게트썰기/음료있는곳은 음료제조/ 배달있는곳은 배달도 받아야하고/ 앉는곳 있는매장은 손님가시면 닦고 바닥 쓸고 이 외에도 영상처럼 빵이름 전부 외워야하고 그 빵이 포스기에 어디있는지도 전부 외워야하고 미리 전화해서 예약으로 원하는 케이크 빼놓기+ 더가서 어떤맛인지~ 이런상황인데 어떤케이크가 어울릴지 설명+ 추천 해주란경우도 있고 데워주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학교근처인곳은 부모들이 얼마 미리 내놓고 장부에서 초딩애들이 돈을 까면서 먹는경우도 있고 .. 정말 손도 빠르고 일머리도 좋아야하며 순발력도 좋아야하고 내가 일했던 파바는 사모 인성이 진짜 최악인 인간이라 거기 나랑 같이 들어온 알바 나관두기 일주일전 나가고 그냥 답없음.. 만약 여유롭게 빵향기 맡으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어림반푼아치도 안되고 그냥 살떨리는 전쟁터임 (다른 동네개인 빵집으로 찾아보셈) + 여기에 고참 알바 있으면 텃세까지 감당해야함 모두 내가 경험한일.. 도대체 파바 알바 왜 했을까
진짜 극 공감ㅠ 제가 알바를 살면서 10개 넘게 해봤는데 파바가 진짜 제일 최악이었다는ㅠㅠ 시내 한복판에 규모도 꽤 크고 가끔 근처 회사 배달도 들어오는곳ㅠ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오전에 손님도 많은데 7시 출근 하자마자 매일 진열할 물건 10박스 들어와있고 손님계속오지 물건은 채워야지 빵 계속 나오지ㅠ 그걸 저할때부턴 알바 1명만써서 저 혼자 다 했어요ㅠ 물론 샌드위치랑 샐러드 커피 하시는 본사 직원분도 나중에 오시긴 했지만 그분일하고 제 일은 완전 별개라 상관없었구요ㅠ 거기다 2층에 카페까지 있는데라 중간중간 가서 정리해야되고ㅠ 알바시간 2시까진데 가기전까지 포장도 다하고 가라해서 1분1초도 못 쉬고 뛰어다녔던게 생각나네요ㅠ 박봉에 진짜 빵하나 남는거 준적없는데 점심으로 거기서 빵사먹고 바로 또 학원 레슨가고ㅎㅎ 그걸 한 7~8개월다녔던거 같은데 그땐 그렇게 어떻게 살았나싶네요ㅎㅎ
진짜 잡일도 너무 많아요.. 🤦 일도 많은데 악덕사장님한테 걸려서 최저도 못받고 .. 내가 먼저 그만둔다고 한달 전에 이야기했는데 알바들이 먼저 탈주해서 나 혼자 독박쓰며 일하고.. ㅠ 빵순이였는데 파바 알바후에 빵 잘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ㅠㅠㅠㅠ
헐 안해야겠다
빠바 오전조 1년정도 했던 거같은데 ㅋㅋㅋ진심 제 몸에서 빵냄새 안빠짐 ㅠㅠ
ㅋㅋㅋㅋ뚜레쥬르구나 ㅠㅠ 뚜레쥬르 배달어플 빵 품절처리 너무 번거로워요..
참고로
1. 빵 이름 외우기
2. 빵 위치 외우기(저녁분이 빵 이름표 팻말? 싹다 서랍에 넣어서 아침이면 원래 자리로 놓아야하기 땜에 외워야합니다ㅠ)
3. 빵마다 어떤 포장지인지 외우기
4. 포스기에 빵 어디있는지 외우기
기본적으로 총 4종세트를 달달달 외워야합니다(2번이랑 3번은 아침이신분만)
이것말고도 음료 레시피 외우는거랑 기계로 식빵 써는거, 기타 물품(음료 컵, 케이크 박스, 빨대 등등) 보관하는데 어딘지, 할인이나 적립 카드 뭐가 뭐가 있는지, 케이크 이름 맞추기(예를 들어 생크림 케이크 3호인지, 치즈케이크 2호인지 이런거요), 유통기간 확인하기, 쟁반닦기 등등 할게 많습니다만 하다보면 괜찮아요 :)
어떤 곳은 알바생이 튀김하는데도 있더군요...그거에 비하면 뭐...
저 파바 마감알바하는데 알바생한테 3일 마감교육받고(교육시급 아예안줌,3일쌩노동) 바로 실전투입이라 첨엔 때려칠까 생각들다 이주지나니 익숙해지더라구요...심지어 매장 혼자봄 ㅋㅋㅋㅋㅋ
빵집알바라고 다 같은줄알면 큰코다쳐요 오픈조는 제발 피하세요..같은 매장이여도 오픈이랑 마감은 노동강도가 몇배씩 차이나요.
헐...빵집에 바코드 없는 거 처음 앎ㅋㅋㅋㅋㅋㅋ
아직 익숙치않을땐 버벅거릴까봐 손님이 빵담고있을때 뭐담는지 포스기에 미리하나씩 찍어놓기ㅋ
이거 ㄹㅇ…
내가 빵 살 때 결정이 좀 늦는 편인데 우리동네 뚜쥬 알바분 늘 나를 보며 뭔가 하고 계시더니 이거였나....ㅋㅋㅋ
...ㄴ나만 이러는줄 ㅠㅋㅋㅋ
ㅠㅠ 하루 하고 빵 배달 잘못 넣었다고 짤렸었음 ㅠㅠㅠ 너무 슬퍼서 밖에서 울엇는데
파바 교육 받고 지금 혼자 이틀째 일하고 있는데... 일 너무 못해서 짤릴것같음😂😂😂 포스기에서 빵 찾다가 눈물 날뻔
알바도 쉽지 않구만....암기력 좋은 사람 부럽다
제가 포장한걸 돈 받고 팔아도 될까욬ㅋㅋㅋㅋㅋㅋㄱ겁나공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파바에서 일할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손님상대하는거.. 카페에서 몇년일하다가 공부때문에 잠시그만두고. 다시 카페로 갈려고 했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파바에 일했었어여 근데 확실히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이 오시니까 자꾸 알고싶지 않은 tmi 붙잡아서 알려줄려고 하고 본사잘못을 매장와서 화내시는건 기본이고 진짜 너무 바쁜데 자꾸 새치기 하실려고 하고 반말 기본이고 코로나시국에 마스크 안쓰고 다니시는것도 기본이구..내가 말을 하고있는건지 아니면 말을 하는데 자체 음소거가 돼서 저사람들에게 안들리는건지 나한테 갑질하냐고 그러고 정말 파바일하는것도 헬이지만 손님들때문에라도 다시일하고 싶지않음
파바알바할때 빵이름보다 온갖카드 적립이벤트할인이랑 포스기에 생지기타 뭐 이런식으로 ㅈㄴ나눠져있던게 젤 어려웠음
포스기에 빵 위치 찾는게 어려우면 허락받고 포스기 화면들 사진 찍어가서 틈틈히 외워두면 일할 때 진짜 수월하고 좋아요!
아 ㅇㅈ 근데 차라리 저렇게 차근차근 해주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사장, 직원들 잘못 만나면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해주고 실전에 바로 투입시킴 개빡침 그래놓고 못 하면 눈치 개줌
저 파바 마감알바하는데 알바생한테 3일 마감교육받고(교육시급 아예안줌,3일쌩노동) 바로 실전투입이라 첨엔 때려칠까 생각들다 이주지나니 익숙해지더라구요...심지어 매장 혼자봄 ㅋㅋㅋㅋㅋ
전 뚜쥬인데 사장님이 젊은 사람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인수인계 완전 형식적으로만 하고 첫날부터 마스터키 주면서 저한테 다 맡기더라구요... 지금이야 한달 넘어서 어느 정도 감 잡았지만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는
파바 2일 했는데 기본틀 잡혀있는 것도 없고 못하면 주위에서 이거 어제 한건데 왜 모르냐고 하고 포스기 보라고 해서 자리 지키면 가만히 있지말고 다른거 하라하고 빵포장 하느랴 계산하랴 음료 만들랴 천천히 하라면서 주위에서 눈치주고 외울거는 많고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그만뒀어요 ㅠㅜ 단계별로 배우는게 아니라 다 하라는 듯이 외우라니까 ㅠㅠ
헐.. 진짜 안좋은 가게 만났네요 체계적이어야 덜힘들던데..ㅠㅠ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저도 그랬어요 ㅠㅠ작성자분처럼 압박감 엄청줌요 이건 머리좋아야 외울수 있는거라면섴ㅋㅋ 어떤 일하는 언니는 2주안에 완벽하게 다 뗐다고,;; 포스기 빵도 미리 찍어놓지 말라함 ㅎ케이크 구매시 커피쿠폰 주는거 잊고 말 못하면 진짜 인상 겁나 찌푸리면서 뭐라함,, 케이크 위에 토핑하고 오라고 시키고 바게뜨 자를때도 꼭 자기처럼 자르라고 조금이라도 다르게 하면 고치라하고 음료 만들고 컵뚜껑 닫을때도 자기가 한것처럼 닫으라고 ㅎ파리바게트에 먹방박스?랑 굿밤박슨갘ㅋ 뭔지 있는데 그것도 있고 참 할게 많더라구요 ㅠ3개월만 하고 그만했지만,,
@@user-qp2gx3qj6r 어후 3개월이면 많이 버티셨네요 그만 두셔서 다행입니다
헉 완전 제 상황이네요 ㅠㅠ9일찬데 진짜 이번달만 하고 그만두고 싶을 정도에요….., 구래도 4월까지는 버틸려구요ㅠㅠ3개월은 해야겠죠ㅠㅠㅠ탈주하고싶네여 정말 ㅠㅠ
뚜쥬알바생인데 너무,, 공감돼요 근데 포장하고 가져다 놓을때 이름은 금방 다 외워짐… 근데 포스기 찍는 것보단 통신사 제휴카드나 적립, 계산이 헬인듯요 ㅋㅋㅋ 계산 부분도 다뤄주시면 재밌겠네요,, 항상 진상은 계산때문에 만나는듯,,,ㅠㅠ
이 상태를 돈 받고 팔아도 될까욬ㅋㅋㅋㅋㅋ진짜 격공이욬ㅋㅋㅋ 처음 파바 빵 포장하는데 빵위에 소스 포장지에 다 묻고 개더럽ㅋㅋㅋ빵끈도 엉성하곸ㅋㅋㅋ
아 ㄹㅇ 빵이름외우는거 겁나귀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폼없는 동네빵집 알바여서 끝나면 머리랑 옷에 빵기름내 개쩔었음 ㅜㅜ 그리고 빵잘라달라고해서 잘라줬는데 가끔 빵 특성상 안에있는 내용물 다튀어나오면 ㄹㅇ 도망가고싶음
빵집 사장 잘 만나세요… mi친 또라이 만나면 정병걸려요…쫓아다니면서 이걸 어떻게 파니 다시 포장해라 난리납니다…. 식빵 잘못 짜르면 2주동안 빵 못 판다 쥐랄쥐랄…
진짜...일이 힘든 건 하다보면 익숙해서 ㄱㅊ음 근데 사장이 매번 갈구는 거 계속 들으면 정신병 걸릴 것 같음 ㅣ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니 전 뚜쥬 첫알바로 주2회로 들어가서 딱 이틀 인수인계받았는데 당장 그 다음주부터 바로 여사장님하고 나하고 둘이 했는데 ㅅㅂ 매장 메인인 남사장이 존내 꼬투리잡으면서 저도 저 빵포장 이상하다고 다시 하라고 ㅈㄹ하고 포스에서 버벅거릴때 손님앞에 있는데 혼내질않나 끝날때마다 계속 와서 얘기좀하자고..그러고 일 못한다는듯이 개뭐라하고 아니 말이 안됨 딱 이틀 인수인계 받고 혼자하라니..ㅋㅋㅋㅋ 나도 남의집 귀한딸인데 이딴 취급 받는거 진심 정신병 걸려서 3주만에 그만둠 ㅜㅜ 진짜 사장 잘만나세요,,,, ㅠㅠ 진심 남사장 생긴것도 우락부락 무섭게 생겨서 더 쫄면서 일함 ㅠㅜ
@@Run_hanni106하…, 정말 저두 여름까지 해야지 했는데 한달차.., 다음달에 그만두려구요 ㅠㅠㅠ손님앞애서 포스기 버벅거리면 혼내는거 진짜 싫도라구요ㅠㅠ
외우는건 그나마 좀 하겠는데 포스기 위치며 혼자 일하는데 손님들 밀리면서 빵 잘라달라, 음료 주문까지 있으면 대환장 멘붕.. 포스기 아무리 찾아도 유독 눈에 안보일때 눈물
빵 이름 다 외워야한다고요..?할때 진짜 충격먹은듯한 표정임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처음에 뚜주할때 빵 이름 까먹어서 손님한테 잠시만요 하고 빵 이름 보고옴ㅋㅋㅋ
빠바 진짜 빡센데는 개빡셉니다,,, 마감 하고 집도착하면 그냥 침대바로 직행하고싶어짐
어쩐지 내가빵고를때마다 포스기에서 뚜뚜 소리나던데 계산빨리해주려고 먼저찍고계신거였구나 ㅋㅋㅋㅋㅋ
프차 말고 개인 빵집 알바 한 달 했었는데,,, 빵 이름 외우는 것도 외우는 거지만 포장하는 게 진짜 어려웠어요,,, 손이 야무지거나 빠르지 못해서 맨날 망했던,,, 첫 알바라 뭐 해야 할 지 몰라서 포스에 가만히 있다가 혼나고,,, 일하러 온 거 맞냐는 소리도 들었는뎅,,, 헿,,, 한 달 만에 잘리고 뒷이야기도 안 좋아서 생각하다 보면 기분 안 좋아지는 일이지만 새삼 떠오르니 추억이네요
귀여워죽겟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공감.... 파바 초반에 일할 때 비슷하게 생긴애들 헷갈려서 잘못 계산하는 일도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와 진짜 빵 이름+포장법+포스기 위치(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어서 다 눌러봐야됨 ,,)+빵 진열 위치 외우는 거 진짜 죽고싶었어요 ,,,,^.^.^^
바빠서 안 식은 빵 포장 안 하고 일단 진열 해둔 거 바쁠 때 담아오시면 그거 포장하느라고 고역 ,,, 빵집 알바 쉽지 않다 ,,!,!!
빵집 알바생분들 존경합니다 손님없을땐 청소하고 포인트 봉투 적립 영수증 물어보고 계산 밀리는데 모든 시선이 알바에게 향하고 한번도 못앉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ㅋㅋㅋㅋㅋ개쌉공감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이 많은거 언제 다외워였는데 하면서 다 외워지는게 스스로도 신기했던..
ㅋㅋㅋㅋㅋ현직 빵집 사 장? ㅋㅋㅋ전전전직 빵집알바생이고요 극공에 웃음포텐 왕창 터지고갑니다..... 우리알바생들직원들 모두모두 항상 곰아워....❤
하루 일했는데ㅜㅜ 악명높네료.. 괜히 파바 지원했나ㅠ
어떡합니까.. 큰일이네 빵사진이 포스에 떠서 편한데 포스기 안에 메뉴위치 외우기가 제일 힘들던데,,
뚜쥬에서 일하고 있는데.. 진심 일한지 얼마 안됐을땐 계산 실수도 많이 하지만.. 손님 앞에 있는데 포스기에서 빵 찾느라 눈치 엄청 보이고 시간 ㅈㄴ 오래 걸림..
자꾸보니 이분 귀엽다ㅋㅋㅋ
못외우면 눈치 오지게줘서 외우는거 잘 없는 알바 찾게됨...ㅠㅠ
빵 포장된 거 데우실 때= 포장 살짝 뜯어서 앞뒤로 10초씩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습기도 덜 차고 적당히 골고루 따뜻해진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햄버거도 마찬가지. 큰 빵은 15초씩 데우면 돼요
식빵 첨 자를때 잘 못해서 식빵 찌부만들었는데 손님이 괜찮다고 흔쾌히 들고 가신거 .... ㅠ ㅋㅋㅋ
뚜쥬 오픈 진짜 죽고 싶었음 ..
7시까지 출근했었는데 어떻게 6개월이나 했나 모르겠음
나중에는 고인물 되면 걍 기사님~ 오늘 쫄피 안나와요~??? 하는거임
마치고 재고 빵 가져갈 수 있는게 진짜 빵집 알바의 크나큰 장점임
절대 안주는 사장도 있지요
폐기빵 이제 한두개씩 먹으면서 벌크업...ㅎ
시발 바코드 스티커 만들어달라고...........빵 종류를 덜만들던가 포스기 메뉴도 한 10개는 됨....
마음의 소리 목소리 왤케 귀엽냐곸ㅋㅋㅋㅋ
빵 이름 외워놓으면 계산하는 것쯤은 간단한데 이제 빵 포장하고 바게트 썰고 하는게 힘들죠..ㅎㅎ 퇴근하면 옷이랑 마스크에 기름냄새 장난 아닌 것도 싫어억!!!
바게뜨 썰 때 다 튀는거.. 손님 기다리시는거...ㅠ
아 이거 ㅋㅋㅋ 진짜 공감이여
파바 일할때 빵 이름 다 외웠는데도
막상 포스기 앞에와서 계산 할때
머리 싹다 빈거 같음
유튜브계의 주현영
이사람 영상만보면 내가 그 상황으로 찐으로 들어가는느낌이라 피곤해짐 ㅠ 퇴근했는데도 일하는기분
빵집 6년차인디.. 여기 댓글적힌거 모두 눈감고함.. 뭐든.....
현실고증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파바 빵이름이 너무 길어서 포스기에는 이름 짤려 나오는것두 킹받았음ㅋ, 눈감았다 뜨면 신제품 나오는것두...케익팔랴 음료들이랑 빙수도 만들줄 알아야 하고 포스기 결제방법들도 복잡하고 빵 썰어주거나 케익 데코하는 일 등등 할일 개많지만 나름 재밌는곳ㅎㅎㅎㅎ
빵 이름 외워라 하는순간 머리속이 새하얗..
참고로 파바는 이제 고로케에 토핑은 야채감자만 올라가고 포장지에 이름표 스티커 붙이기 때문에 구별 안 해도 됨
파바알바했었는데
ㅋ ㅋ
진짜 똑같다
백퍼 공감
저... 알바 처음 해봤을때랑 똑같은데요 ㅠㅠㅋ큨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포스기에는 빵 사진이랑 이름 같이 있어서 너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오래 일한 고인물이어도 사람 너무 몰리거나 할일 밀리면 갑자기 빵 이름 생각 안나서 얼타게 됨 ㅠ 그리고 뛰어가서 확인하고
ㄹㅇ 왜케 비효율적이게 돼있지 싶었는데 요즘은 좀 개선이 됐군요
바게트 써는 장면도 나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현 뚜쥬 알바인데 영상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빵 이름을 떠올리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약 일년차 뚜쥬 마감 알바는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예..
그래도 우리 매장은 사장님이 귀찮인서 빙수 안 팜 개꿀ㅋㅋㅋㅋ
속마음 너무 웃기고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뚜쥬 잠깐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너무 똑같아서 소름…
ㅋㅋㅋㅋㅋㅋ막상 계산에 투입됐다가 계산 잘못한적 몇번있엇음 ㅜㅜ 그리고 반년뒤엔 빵인간이 되어 퇴사햇다.. 빼느라 힘들엇어.. ,,
현 뚜쥬 8개월 알바생인데 처음 근무 항때 빵 이름이랑 포스기 위치도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빵 이름은 왤케 길고 복잡한지 ㅜㅜ 그래도 하다보면 쉬워져요 ... 🥺
빵집 알바... 그렇게 빵순이가 되고... 🐷🐷
몸무게 인생 최대치 찍었던 그때😢😢
쇼츠 너무 공감가네욬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귀엽지 ㅋㅋ 앞으로는 빵집에서 계산 좀 지연되도 느긋하게 기다려 줘야겠어요^^
파바 알바 별로 안 어렵다고 지원하라는 사장님들 개악질임 속지마세요
파바알바생인데 꽤 ㄱㅊ아용!!! 빠바는 포스기에 그림도 잇어서 금방 외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집 오픈 알바하는 사람으로서 영상이랑 댓글까지 격공하고 감미다..
진짜 너무 재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평생 해죠요
매장마다 빵 위치 다르고 주로 파는 빵 다르고 포스기 위치 달라서 여기서 일 배워도 다른 매장에서 응용할 수 없다는 게 짱나 지금 매장에 짱박혀있어야지
ㅋㅋㅋㅋㅋㅋ 아 얼마전에 파바 알바 시작하고 보니까 완전 공감되네요 빵 종류는 그나마 잘 외워지는데 포장지 외우는게 너무 힘듦 ^^...ㅠ 전국의 파리지앵들 화이팅!!!💖
파바 처음 한 달은 너무 힘들고 내가 적응할 수 있을까 싶어서 때려치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텼는데 어느덧 1년이 넘었네욥,,, 빙수 시즌이 젤 싫어요ㅎㅎㅎㅎㅎ
현 뚜레쥬르 5개월 차 알바... 첫 출근 후 2주만에 뚜쥬 빵 다 외우고 포스기 다룰 수 있게 된 나 자신...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음 지금은 거의 베테랑 출근하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고로케 및 도넛류를 알바생이 주방 들어가서 직접 튀긴다는 거... 그리고 그게 내가 할 일이었다는 것...
조용히 빵집 알바 버킷리스트에서 지우기...
지옥의 오픈 빵포장 + 진열 + 바게트 커팅 + 손님응대까지..! 전국의 빵집 알바생분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