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 피해 주장한 차두리...피소 여성 직접 만나보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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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차두리 "사생활 폭로로 협박"…여성 경찰에 고소
A 씨 "차두리와 3년간 교제…바람 들키자 갈등"
"다른 피해자 막으려고 SNS에 글 올리기로 결심"
[앵커]
남자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 씨가 여러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의혹과 관련해 송사를 치르게 됐습니다.
차 씨는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여성 1명을 고소한 상태인데, 취재진이 만난 이 여성은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차두리 씨는 지난달 여성 A 씨를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A 씨가 사생활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거나, SNS에 게시물을 올려 자신이 부정한 행위를 한 것처럼 묘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장에는 A 씨와 몇 차례 만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고,
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복수의 여성과 교제한 적이 없다며 A 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이 직접 만난 A 씨는 차 씨 입장과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SNS를 통해 만난 차 씨와 3년가량 연인 관계로 지내오다가 최근 차 씨가 바람 핀 사실을 들키면서 갈등이 생겼다는 겁니다.
[A 씨 / 피소 여성 : 바에서 어떤 여자랑 안고 뽀뽀하고 이런 게 올라온 거예요. 스토리에. 그래서 그걸로 화가 나서 따졌더니 아니다 너 오해다, 그날 처음 본 여자다.]
A 씨가 제시한 두 사람의 SNS 대화를 보면,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말이 오고 갔을 뿐 아니라 차 씨가 동시에 다른 여성과 교제한 사실을 사과하며 A 씨를 붙잡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A 씨는 SNS에 폭로 글을 올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다른 여성들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길 바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A 씨 / 제보자 : 이렇게만 나온 거지 훨씬 더 많겠구나. 그리고 이게 안 알려지면 분명히 차두리란 사람은 분명히 이 짓을 계속해나갈 거예요. 분명해요. 왜냐면 이 사람은 이게 잘못됐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있어요. 지금도.]
A 씨 글을 본 뒤 비슷한 문제로 차 씨와 갈등을 겪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 / B 씨 : 차두리랑 대화 내용을 바로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주더라고요. 너무 괘씸했는지. 내용이 우리한테 다 했던 내용. 결혼하자. 질질 매달리더라고요. 하루도 괴롭지 않은 날이 없던 거 같아요.]
차 씨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취재진이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어떤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진실 공방으로 갈등이 치닫는 가운데, A 씨는 오늘(31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촬영기자: 홍성노
디자인: 이나영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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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대머리인데 저런 대머리 빡빡이도 연애하는거 보면 역시 돈이 좋구나
대머리 아니고 그냥 미는 겈ㅋㅋㅋㅋ 사실 풍성함요
이런 인간이 아시안컵 코치를 하고 있었으니.
능지좀
차범근.... 아들...
방송이 개인간의 사생활에 과도하게 관여하는거 아니다. 재미붙혔냐?
사실이면 걍 쪽팔려서 어디 못다님 영원히. . . 부모님 쌓아둔 위신 다 쳐말아 믁는짓 ㅠ
사랑해 ❤❤❤
이것이 피해인지 가해인지 어느 법령의 어느 조항에 의해 정의한건가요?
간 때문에야~~~~~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