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단장 보직해임 국민청원 논란, 누구의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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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예비역 육군 대위 황서진입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7군단장 #윤의철 장군 보직해임 국민청원 논란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
    p.s : 문제의 시발점은 육본 지침과 다른 ‘병 기본권 통제’를 통한 사기저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역 장병 여러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항상 파이팅 하세요!

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노연택
    @노연택 5 років тому +63

    환자를 회복시켜서 실 전투상황시 투입시킬수 있게 관리를 해야지 무작정 특급전사 요구에 과한 교육훈련으로 멀쩡한 사람도 환자 만들어서 비전투손실 유발시키는 지휘관은 무능하다고 봅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4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담-o1z
      @청담-o1z 3 роки тому +5

      구 일본군 마인드죠.. 정신력.의지력 강조...실상은 그게 아닌데..

    • @노연택
      @노연택 3 роки тому +3

      @@청담-o1z 육본에서도 고심끝에 정한 체력검정 기준일 텐데, 정신력 의지력 강조도 아니라 본인 잘난 맛에 사는 듯합니다. 전쟁나면 아군 다 죽일 지휘관임

    • @청담-o1z
      @청담-o1z 3 роки тому +5

      @@노연택 아직까지 장교 양성기관 마인드가 구일본군 마인드라는 반증입니다.. 해방후 구일본군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군 원로가 되서 창군을 한게 원인이죠... 그런데 그게 이제 절반은 전통이 되어버려서 이상하게 안바뀌는 겁니다..
      병력관리하는 것도 웃기고.. 휴대폰 주면 군조직이 와해 될것처럼 호들갑 떨었던 인간들이 배웟다는 사관학교출신 또는 군 원로들이죠.. 장교도 스스로 사병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병력 관리를 제대로 할수있습니다... 의지. 정신력이 그렇게 강한 일본군이 왜 미군한테 박살 낫겟습니까?

    • @청담-o1z
      @청담-o1z 3 роки тому +4

      @@노연택 정신력. 의지력. 군기를 그렇게 강조하던 일본군이 짝다리 짚고 껌이나 짝짝 씹고 실없는 농담이나 하는미군한테 왜 박살이 났겟습니까? 실속은 안따지고 보여주기 겉모습만 중요하게 생각한거죠... 마치 우리군처럼..

  • @임상우-x5g
    @임상우-x5g 5 років тому +99

    얼마나 ㅈ 같았으면 예비군들한테도 괴담이 어마무시하게 나오겠습니까
    의무로 들어온 병들의 눈엔 그져 진급에 미친 장군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hb5226
    @hb5226 5 років тому +463

    특급전사를 달성한 병사들에게 대우와 포상을 많이 줘서 병사들이 자발적으로 특급전사를 부러워하여 도전하게 해야지 달성 못한 병사의 휴가제한을 시키면 당연히 반발감만 커지지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48

      정답:)

    • @기준-w3o
      @기준-w3o 5 років тому

      정답 :)

    • @junkistar
      @junkistar 5 років тому +30

      병사들 휴가제도가 너무 중구난방인것도 문제. 옜날처럼 밖으로 소통할 수있는 창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부대바이부대, 대대바이대대, 중대바이중대로 나눠지니깐 어디 소속 누구는 휴가를 몇개 받았다더라~~하는 소리 들리면 상대적 박탈감느끼는게 사실.

    • @skyggang_ggang
      @skyggang_ggang 5 років тому +6

      10년전쯤에
      훈련소에선 대령상장받아서 신병위로휴가에 하나 붙는다는데
      자대서 무시

    • @AnthonyLeung-d3l
      @AnthonyLeung-d3l 5 років тому +3

      병사들의 기본권리까지 박탈하면서 특급전사달성요구는 인권침해죠.징병제라 신체적 결함을 가진 병사도 있는데 무조건 특급전사를 요구하는건 불합리하죠.

  • @jun____young
    @jun____young 5 років тому +137

    특급전사하면 혜택주는것 좋다 이거야. 근데 그거 못한다고 휴가자르고 기본적인 병 생활조차 통제하면 퍽이나 내 자식 보내고 싶어하겠고 입대하고 싶겠네요 아주 좋은말씀 좋은 영상입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2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 @jun____young
      @jun____young 5 років тому

      @@見危授命아그런가요 혹시 특급전사 직접해보셨나요??

    • @jun____young
      @jun____young 5 років тому

      ​@@見危授命썼다가 지우셨나보네요 피지컬이 좋으신편인것같습니다. 파면청원에대해서는 옳다고한적은 없지만 누구나 다 할수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기준 정말 낮다고 생각도 안되네요~

    • @jun____young
      @jun____young 5 років тому +2

      @@見危授命 아 알림에는 뜨고 댓글에는 안뜨네요, 넵ㅎ 뭐 저와 다른생각이 있다는걸 받아들일게요! 하지만 제가 현역이였다면 강제로 특급전사를 해야한다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하긴 했을껍니다 ㅋㅋ제생각에 추천해주신 43분 포함해서요

    • @어몽어스-c2g
      @어몽어스-c2g 5 років тому +4

      잘하는 사람한테 포상 주는건 상관없지만 특급전사 못한다고 기본적인 권리마저 박탈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 @정진원-m2c
    @정진원-m2c 5 років тому +17

    지휘활동사진에 방독면뜀걸음사진.올라왔는데
    혼자만 방독면 안쓰고 뛰는사진보고 ....
    여기까지!

  • @patrickko5033
    @patrickko5033 4 роки тому +10

    2019년 11월8일부로 윤의철 제 7군단장은 통상 군단장임기 2년을 못채우고 1년만에 육군교육사령부로 보직이동되었다..
    윤의철 육사동기들은 어느누구도 보직이동 안되었는데 윤의철 장군만 이동한건 그만큼 지휘관으로서 부적격이라는 소리이고 교육사령관은 대장진급하고 거리가 먼 인사이동임..한마디로 자업자득

    • @TV러셀
      @TV러셀  4 роки тому

      확인해보니 교육사로 빠졌더군요...

    • @formanteper9717
      @formanteper9717 4 роки тому

      5포병 k9자주포 폭발 사건 당시 5군단장 제갈용준? 장군도 교육사로 갔었는데 전역했을려나

  • @everyicefive
    @everyicefive 5 років тому +87

    이 사람 때문에 무릎 다나갔습니다. 전역한지 1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7

      ㅜㅜ

    • @텐하흐-m8l
      @텐하흐-m8l 5 років тому +5

      6.25 유공자한테 해주는 대우만봐도 배쨸께 분명함

  • @쌈무롤
    @쌈무롤 3 роки тому +6

    제가 28사단 출신 예비역 병장입니다.
    나무위키 자료 전부 다 팩트 맞습니다.
    1. 특급전사아니면 휴가, 원하는 날 못씁니다.
    별의별 소리다하면서 못나가게 막을라 합니다.
    2. 행군할때 요령피우는거 말고 양주병원가서 진단나올 정도로 정말 아픈친구병사들도 억지로 억지로 행군 다 뛰게 했습니다.
    특급전사,체력증진에 미친 사단장이었습니다.
    저는 평타는 쳐서 그나마 나았는데..기본 체력이 안좋은 병사들은 진짜 안타까운 분들 많이 봤습니다.

  • @악선율
    @악선율 5 років тому +232

    부상자도 치료해주지않고 최저임금도안주는데 병사들 갈아넣는게 이상한거죠
    체력단련도 정도껏이지 부상후유증에 장애등급받고 수술해야되는사람도 부지기수인데

    • @garden238
      @garden238 5 років тому +21

      @@donghoonlli0930 군대 갔다오셨나요? 그러면 군병원 질이 얼마나 떨어질지 잘 아실텐데요 ㅋㅋㅋ
      그리고 나쁜 뜻으로 한게 아니니 괜찮다? 의도가 선하면 그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와도 괜찮은 겁니까?
      특급전사가 운동장에서 더위 때문에 쓰러졌는데 체력이 부족하다며 연대책임으로 벌을 주는 사람한테 대화가 통한다고 봅니까?
      본인은 겪지 않았지만 장병 탓이다. 얼마나 편한 발상입니까? 군대내에서 해결될 문제였다면 국민 청원까지 갔을까요?

    • @rlagns0802
      @rlagns0802 5 років тому

      @이히 그럴땐 마편이 아니라 군 인권센터에 연락해야함

    • @ACE-de7de
      @ACE-de7de 5 років тому

      @이히 이 사람 말하는게 꼰대시절 군생활이야 ㅋㅋㅋ

    • @ACE-de7de
      @ACE-de7de 5 років тому

      @Gamer화이트 그래서 민간병원 선호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임. 민간병원도 요즘 대충 진료해서 돈 받아처먹는 의사들 겁나 많음
      다리뼈 부러젔다고 가며 약먹고 다시오라는 등 ㅋㅋ

    • @엄-f4v
      @엄-f4v 5 років тому

      @@ACE-de7de 그게 어디임? 뼈부러졌는데 약먹으라는 정신빠진새낀 어디있음?

  • @tomi_J992
    @tomi_J992 5 років тому +74

    사기 저하시키면서까지 비상식적으로 군기를 잡은 일본군이 선후임끼리 농담따먹고 사병들이 장교에게 자유롭게 의견피력하는 미군한테 박살난것만 봐도...

    • @stucov6064
      @stucov6064 5 років тому +20

      @하정우 그거의 근간이 똥군기인거 모름?
      애지간히 똥같은 군기가심하다보니까 밑에서 올바른 의견이 올라오질않고 상부의 삽질만 계속되고 패망한거다.
      각지휘부는 깨질까봐 전과를 과대포장하고 없는전적,없는사단을 만들어내 상부가 오판하게 만들고 각병사간 관계는엉망이라 교전발생시 상관살해후 도주했는데
      지휘부 무능의 근간이 똥군기임 제대로 알고말하셈

    • @tomi_J992
      @tomi_J992 5 років тому +1

      ​@하정우 무타구치 렌야....
      전범재판에서도 쫒겨난새끼....
      부하들을 학대할지언정 민간인학살은 금지한새끼....
      명예독립군....

    • @corncorn2023
      @corncorn2023 5 років тому

      @@tomi_J992 명예독립군이 아니라 그분은 대한광복군 일본지부 총사령관이심.

    • @user-ux7oi2zb3b
      @user-ux7oi2zb3b 4 роки тому +1

      @@tomi_J992 전범국 장군이지만 연합군 장군보다 더 큰일을 해냄 ㅋ 무능에만 주목하지 말고 우리한테 가져다준 부분을 재평가해야함 ㄹㅇ

  • @user-on2en5nj3q
    @user-on2en5nj3q 5 років тому +66

    해임 청원이 정말 해임을 해달라고 올린것이겠습니까, 우리 정말 힘드니까 좀 봐줘라 하는 어필이라고 보는게 맞지요.
    군 안에서의 루트로는 해봤자 씨알도 안먹히니 청원을 이용한 것일테구요.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그것도 동감합니다.
      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sdy05
    @sdy05 5 років тому +177

    그러한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청원이 군대내에서 가능했다면, 국민청원까지 가지 않았겠지요.

  • @빛나라냠냥
    @빛나라냠냥 5 років тому +198

    환자까지 굴린다는건 정말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평생 가져가야할 신경병 떠앉고 일병6호봉에 의병전역을 했습니다 저 부대에서 복무했으면 심정지로 사망했을수도...

  • @악플왕-o2k
    @악플왕-o2k 5 років тому +151

    작년 12월 전역한 7군단 본부 내 인사과 출신입니다. 그는 ‘진짜’ 입니다.

    • @배고파요-l4n
      @배고파요-l4n 5 років тому +24

      이새끼 미필이네 니가 군대가봐라 그런 얘기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부들부들지랄할듯

    • @aa-il4ok
      @aa-il4ok 5 років тому +14

      @@lnanols 네 다음 미필

    • @lnanols
      @lnanols 5 років тому

      @@aa-il4ok 내가 미필이라고?ㅋㅋㅋ 현부심걸려서 짤린새끼가ㅋㅋㅋㅋ

    • @stucov6064
      @stucov6064 5 років тому +9

      @@lnanols 네다음미필

    • @지누지노-r7b
      @지누지노-r7b 5 років тому +4

      송민성 부들거리는거 보니까 미필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JettyJY
    @JettyJY 5 років тому +8

    충성! 현역 대위로 있는 간부입니다.
    컨텐츠 매우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되게 생각하게 만들고 또한 선배님과 병과는 다르지만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 매우 좋습니다.
    계속 화이팅 하십시오! 충성!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seongwanhwang1164
    @seongwanhwang1164 5 років тому +173

    충성! 황서진 대위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다른 간부분들이랑 다르게 모든지 솔선수범하셨던거 기억남는데 유튜브로 뵐수있게 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쓸데없는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장난도 잘쳐주셔서 형으로 뵙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시간 되시면 같이 술 한번 먹고싶어요 꼭 연락부탁드려요! 충성! 아 그리고 위닝은 매번 제가 이겼었습니다 잊지말아주세요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110

      오 나의 황!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너무 고마워.
      형 연락처 알고있으면 연락 좀 꼭해주고.
      그리고 시간되면 구독 좋아요도 좀...^^!

    • @TheCircle30
      @TheCircle30 5 років тому +43

      답글막줄 진정한유투버!ㅋ

    • @이윤환-c3c
      @이윤환-c3c 5 років тому +11

      진정한 리더라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mindoohong_Fan
    @mindoohong_Fan 5 років тому +42

    그 지독하다던 패튼도 이정돈 아니었다. 패튼은 유능했고, 당근을 줄 줄도 알았지. 저 양반은 채찍 채찍 또 채찍인데 그게 군에 올바른가?

  • @머스마-r1e
    @머스마-r1e 5 років тому +26

    이한사람때문에 모든사단 간부병사가 힘들어졌어요 최전방부대는 포상휴가까지 건들이고 사기가팍팍떨어졌어요
    훈련은 그만큼빡세게시키고 다친사람이어쩔수없이생기고 양주병원가면 대다수28사단장병이고 근데 부상자도 훈련행군 시키고 그럼환자들은 나을수없고 너무힘들었어요

    • @youngminsong5100
      @youngminsong5100 5 років тому

      양주병원 근무하셨나봅니다. 허리디스크로 몇번 신세도 지고 덤으로 양주버스 월화목금 환자관리 및 선탑 간혹 했는데 진짜 그놈의 사단장때문에...

  • @hansarangbottle
    @hansarangbottle 3 роки тому +5

    나상웅장군님도 훈련은 엄청 빡세게 시키시지만 그분은 아예 자기자신도 훈련을 동일하게 FM군장으로 하실정도로 솔선수범하시고 훈련외에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실 줄 아는 따뜻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윤의철장군님과의 차이가 아닐까요?
    단순히 훈련빡센것이나 특급전사페티쉬 외에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무허공-z7n
    @무허공-z7n 4 роки тому +3

    똥별이
    잘하고 싶은 욕심은 많고
    잘하게 부대를 이끌 능력은 안되고
    그러니 획일적인 방법으로 병사들을 희생시킨 거지요.

    • @TV러셀
      @TV러셀  4 роки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nownun5030
    @knownun5030 5 років тому +28

    뜻은 좋은데....
    너무 과함
    최근에 특급전사를 예비군들한테도 적용시켜서 말이 많음....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정답

    • @StormBackHit
      @StormBackHit 5 років тому +8

      씨발새끼네 진짜 예비군한테 뚝배기 터지고 싶나 씨발것들

    • @변하은-b2e
      @변하은-b2e 5 років тому +3

      먹고사는것도 박터져죽겠는데 전역자들한테 특급전사급을 바란다?? ㅗㅜㅑ

    • @youngminsong5100
      @youngminsong5100 5 років тому

      예비군까지? 미쳤습니까 휴먼?

    • @jaehyeonju2642
      @jaehyeonju2642 5 років тому

      예비군에게 특급전사는 오바ㅜㅋㅋㅋ
      귓방방이 쳐맞을라고 ....

  • @fakeid832
    @fakeid832 5 років тому +45

    난 개인적으로 윤의철 처음엔 진성 참군인인줄 알았음 근데 예비군한테 존대,반말 드립치다가 민원이라는 단어에 바로 꼬리내리고 기어들어가는거보고 참군인은 결국 코스프레고 진급에 눈이먼 지휘관 한명정도로 생각바뀜 ㅋㅋㅋㅋㅋ 참군인이면 민원받고 계속 갈구든가 지가 그렇게 좋아하는 이순신장군님도 억울하게 옥살이하는거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ㅉ

    • @routemarcell2815
      @routemarcell2815 5 років тому

      저런 권력자도 민원 앞에서 쫄겠죠!

    • @sss379843
      @sss379843 5 років тому +4

      @@poyi2952 정작 전투력약화는 윤의철 똥별이 하고있는데 ㅋㅋ 멀쩡한 장병들 환자만들기 ㅋㅋㅋ

    • @sjhan3348
      @sjhan3348 4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대장으로 진급하고
      싶었나봅니다

  • @강건마-r6q
    @강건마-r6q 5 років тому +11

    현역시절 열심히 한 병사들에게 포상을 뿌려서 자발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고 전투력을 많이 향상시킨 지휘관을 만나서 다행이네

    • @ACE-de7de
      @ACE-de7de 5 років тому

      우리 때는 군단장이 병사들 군 시기 줄었는데 휴가가 넘 많다고 있었던 포상휴가들 다 짜르더라

  • @그만하자이제제발
    @그만하자이제제발 5 років тому +158

    젋은 애들 강제로 끌고와서 공짜로 부려 먹으면서 바랄걸 바래야지.지금이 조선 시대냐?미군을 기준으로 하려면 대우부터 같은 수준으로 해주고 나시 요구 해야지.

    • @그만하자이제제발
      @그만하자이제제발 5 років тому +40

      군이 눈치를 보는건 징병제이기 때문입니다.과연 모병제여도 이런 문제가 생겼겠어요?이제는 더이상 북한이라는 떡밥으로 충성과 희생을 강요하는건 안 먹히는 시대에요.병사들에게 주적이 누군지 물어 보세요.아마 열에 아홉은 간부라고 할겁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5

      동감합니다:)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잉-i1g
      @잉-i1g 5 років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 군대가 대가를 바라고 가는 곳이냐? 뭐 간부가 ㅈ같은건 둘째치고 전시에 싸우는 조직이 군대인데, 평소에 훈련도 열심히하고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거지 너처럼 북한이 떡밥이라고 생각하니까 병사들 수준이 그 모양인거임

    • @어몽어스-c2g
      @어몽어스-c2g 5 років тому +32

      @@잉-i1g 재입대 하시죠

    • @잉-i1g
      @잉-i1g 5 років тому

      @@MM-jl6tg 솔직히 너희들 징징거리는게 개소리임 ㅋㅋㅋㅋㅋ

  • @조약돌-x9y
    @조약돌-x9y 5 років тому +40

    말씀 진짜 잘하신다
    어디에 치우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상대방을 까내리지도 않고
    적당히 높여주면서
    본인의견 표현하시네

  • @ryu9203
    @ryu9203 5 років тому +15

    징병제 국가에서 인구감소도 가시화되었고, 예비병력자원들도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전인원 특급전사 강요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마일즈장비가 확대되었지만, 아직도 입총으로 빵야빵야 아저씨 죽었어요. 이러고 있는데, 무슨 전투력 확대입니까? 윤장군의 의도가 맞다고 보지만, 그에따른 보급이라던가 지원 그리고 지휘관과 간부들의 역량확대를 꽤해야지 아직도 일반병사들의 체력과 정신력 이러는건, 옛날 일본군의 악습을 답습하는거나 마찬가지죠.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1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죠.
      전 육군참모총장이신 김용우 대장도 병력자원도 감소가 되고 있고 21세기에 맞춰 물량이 아닌 전투 플랫폼을 도입해서 선진 무기를 도입해 조금더 개선된 장비를 통해 개개인 전투력을 강화시켜야 된다고 하셨죠.
      이제는 옛날 군대처럭 무식하게 체력만 강조하는게 아닌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줄 알고 이해도를 높이는게 중요하지만 이것도 결국 체력이 중요하긴 합니다;;;;
      아 어려운데 꼭 특급전사가 아니라 정말 최소요구치의 체력만 달성해도 문제는 안된다고 봐요.
      어렵네요 하하하하

  • @wonseobjeon2108
    @wonseobjeon2108 5 років тому +3

    28사단 포병연대 예하대대에서 병장만기전역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급전사 다 좋은데, 특급전사를 달성했을때 보상이 되어야지 특급전사를 못하면 누릴 것을 못누리는 상태가 되어버린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거때문에 디스크 있는 사람도 눈물을 흘리면서 특급전사를 달았죠.. 너무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것 같아 아쉽니다 .

  • @게엑관우
    @게엑관우 5 років тому +2

    윤읍읍이 28사단장 재직 중 군 생활 한 병사 출신입니다. 사단장 바뀌고 아예 사단 전체가 갈아엎어졌었어요. 물론 특급전사에 한해서는 나름의 보상과 특혜들이 주어졌지만 노력해도 못따는 친구들보면 진짜 안쓰럽더라구여 맨날 체력단력 불려나가고 행군하고...그 전까진 그런 일이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탈영하고 싶다 그런 이야기 하는 애들 진짜 많았습니다. 저도 특급전사 아니었으면 대형사고치고 타 사단 전출 노렸었을듯

  • @doltoBlorin
    @doltoBlorin 4 роки тому +45

    군단장이 생각하는 군인은 일단 모병제를 통과시키고 군인의 길을 선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게 순리 아닐까 합니다...

    • @TV러셀
      @TV러셀  4 роки тому +1

      동감합니다.

    • @정선영-f4k
      @정선영-f4k 4 роки тому

      모병제가 과연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장교.부사관 다 빼고 사병만 육.해.공군 통틀어서 50만명 정도로 잡읍시다 병장 월급이 40만원대 중반 이라고 들었습니다.여기서 사병계급 전원50만원씩만 인상을 해도 단순계산으로 1년에 3조원 가까운 돈이 들어갑니다.올해 국방비 인상액이 4조6천억 입니다.물론 코로나로 인해 2조원 정도가 삭감됐지만요!거의 올해 국방비 인상액 만큼 인건비가 인상이 됩니다.그런데 과연 모병제를 하면 최저임금도 안되는 백만원 받고 군복무 하실건가요?아마 한명도 없을 겁니다.최소 세액공제전 300만원 차인 지급액250만원 정도는 돼야 군복무 지원할껄요?그거만 있나요? 2개월에 한번씩 100%보너스에 훈련 이수 할 때 마다 성과급도 지급해야겠죠? 거기에 전역하면 퇴직금도 줘야 합니다.모병제를 하면 직업군인이니까요 되는거니까요.결국 순수 월급으로만 단순계산으로 년18조원 입니다.보너스.성과급.퇴직금은 다 빼고요.국방비는 크게 경상운영비.방위력 개선비로 나뉩니다.올해 방위력 개선비가 15조원 정도 됩니다.경상운영비는 또 크게 부대운영유지비랑 인건비로 나뉩니다 현 국방비 48조원 가지고는 불가능한 얘기 입니다.지금 병력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모병제를 실시했을때 올해 국방비 총액의 두배인 96조원 정도가 있어야 군인들 인건비 지급하고 부대운영유지 하고 첨단무기 도입하고 연구개발사업까지 갸능한 얘기 입니다.어쩌면 96조원은 적은금액이고 100조원이 넘어갈 수도 있어요.올해 우리나라 전체 예산460조원의 20%를 국방비로 지출하는겁니다.전 국민들의 세금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납니다.님이 그 세금 다 내실건가요?또 통일되면 군병력 감축하고 모병제 실시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하나만 알고 둘 은 모르시는 말씀 입니다.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는 북한과는 차원이 다른 적 과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직접적으로 대치를 하게 됩니다.그것도 하나가 아닌 두나라를 상대하게 됩니다.바로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는 중국.두만강을 사이에 두고는 러시아 입니다.세계2~3위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들 메이저급 핵 클럽 입니다.이런나라를 상대하게 되는데 통일 후 군축하고 모병제를 하자?아예 나라를 갖다 바치자는 얘기죠.그러므로 통일후에도 현 수준의 병력유지를 해야 하구요.모병제는 절대로 안됩니다.유럽에서도 모병제 실패해서 다시 징병제 실시하려고 하는데 모병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즉 미국이 아닌이상 모병제는 힘들어요.좀 생각 하시고 얘기를 하세요!

    • @seunghoshin8315
      @seunghoshin8315 4 роки тому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때 모병제는 시기상조이고 징병제를 해야합니다.

  • @아사달-m2i
    @아사달-m2i 4 роки тому +2

    얼마전 7군단 예하부대 전역했는대요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생겼어요 일하면서 허리아플때마다 생각나서 화가나요 당시 군복무 중일때 7군단장이 무리한 체력단련으로 다치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열외없이 매일 무리한 체력단련을 했습니다 단독군장3키로 뜀걸음, 완전군장 5키로 뜀걸음 등도 있었죠 그중 전우업고뛰기라고 70키로 전후의 병사를 업는것도아니고 들쳐매고 뛰었었는대요 어느날 전우업고 뛰기한후에 허리를 못펼정도로 너무아퍼서 군병원가보니 하리디스크라네요 군의관님이 왜 그런 허리에 무리가 매우심한 운동을 매일 시키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허리환자가 엄청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전우업고뛰기는 열외했으나 소견서를 제출해도 완전한 체력단련 열외는 불가였고 열외자를 싫어하는 대대장덕분에 허리아퍼서 열외했는대 열외자 삽질시키고 벽돌 옮기기 시켜서 심한날엔 걷는대도 허리가아퍼서 걷는것도 힘든날도 있었습니다. 훈련열외는 더더욱 눈치보여서 못하겠고 허리때문에 외진 가는것도 눈치보여서 왜 이러고 군생활해야되나 싶었어요 게다가 체력이 안된다고 모든것에서 차별받으니 군단장 바뀐후에 신체적으로 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 @허정연-l9w
    @허정연-l9w 5 років тому +3

    반대로 생각하면 그 장군 밑에서 무지막지하게 험하게 굴려지고 젊은 20대 군대에서의 추억이 쓰라린 아픈기억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정도나 있었으니까 이 사단이 났다고 봅니다. 전역하고나서 시간이 지나도 악감정이 그대로인거보면 참...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스타-k4v
    @장스타-k4v 5 років тому +27

    진짜 100% 옳은말 이영상 윤의철 중장이 봤으면 좋겠네요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하하 영상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 @ratatela9433
      @ratatela9433 5 років тому +6

      그 중장이 보고 반성을 하면 다행인데 반성이 아니고 ㅅㅂ ㅅㅂ 거리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지나 않으면 다행이네요.

    • @No.95_Storm_Mr.garcia
      @No.95_Storm_Mr.garcia 5 років тому +2

      @@ratatela9433 제 생각에는 복수의 칼을 갈지싶네요

    • @성심성실
      @성심성실 5 років тому +2

      진짜로 제데로 인성을 갖춘 지휘관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을겁니다
      아마 더 할것 같네요
      살아온 경험상 입니다
      저런류에 인간들 진짜로 다수를 힘들게 하는데
      타고난 소질을 갖고 있습니다
      제발 더이상 진급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 @tnpdlzm2063
    @tnpdlzm2063 5 років тому +244

    간부들이면몰라도 억지로 끌려온 젊은 청년들 모두한테 특급전사 강요하는건 좀

    • @jjalla1979
      @jjalla1979 5 років тому

      간부들한테 강요하는것도 좀..

    • @user-du3sk7gx3v
      @user-du3sk7gx3v 5 років тому +16

      @@jjalla1979 간부는당연한거지직업인데 특급전사못따는게이상한거

    • @비다네
      @비다네 5 років тому

      @@user-du3sk7gx3v 간부들도 직업이긴 하지만 복무중에 다치신분들도 분명있을꺼고 한데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오늘도최선을-n1k
      @오늘도최선을-n1k 4 роки тому +1

      전쟁나면 간부만 싸우냐

  • @ktu1544
    @ktu1544 5 років тому +141

    제 친구가 28사단에 있었는데요...하루 10km 뛰었다길래 당연히 뻥인줄 알았는데... 당시 사단장 윤의철........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8

      하하하하 안습

    • @유한상-m6m
      @유한상-m6m 5 років тому +20

      저도 28사단 출신
      윤의철은...
      할말을 잃게만듭니다

    • @이상화-v5d
      @이상화-v5d 5 років тому +3

      하루에 10km로요? ㅁㅊ

    • @유한상-m6m
      @유한상-m6m 5 років тому

      @@이상화-v5d 저때는 4km였는데
      그사이 늘어났나보네여

    • @김상균-m9l
      @김상균-m9l 5 років тому +3

      이거 맞아요 저는 28사 인근부대여서 당시에 전혀 상관없는 인근 타 부대들도 죄다 뜀걸음강화되는 계기가 되부럿죠 가끔 파견오는 28사 아재들한테 체력단련 물어보면 ㄹㅇ 지옥이라고....

  • @TV-th7oy
    @TV-th7oy 5 років тому +137

    윤중장님 28사단 사단장 시절에 중대장했습니다. 그때 기억해보면 항상 부대들어오시면 제일먼저 특급전사 몇명이였는지 물어보셨던 기억이 납니다.. 군단장으로 가셔도 사단에 같은 주문을 하고 계신가 보네요.. 국민청원글까지 올라온다니 씁쓸하네요.. 7군단 예하 근무하고있는 장병들, 다치지않고 전역하길 바랍니다..

    • @jun____young
      @jun____young 5 років тому +8

      고생많으셨겠어요

    • @BABA-qz9hb
      @BABA-qz9hb 5 років тому +5

      태풍! 전 90년대 병 생활 했습니다. 연천 옥계리 기타 등등....고생 많으셨습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6

      수고많으셨습니다:)

    • @박진우-p2m
      @박진우-p2m 5 років тому +3

      @@BABA-qz9hb 옥녀봉..

    • @티제-s4i
      @티제-s4i 5 років тому

      고생하셨습니다

  • @Teethbrushnow
    @Teethbrushnow 5 років тому +3

    제가 여단 근무했을때 여단장이셨던분이셨는데 여전하시네요.
    저도 현역시절에 허리가 삐끗해서 체력단련을 못하던 기간이 있었는데 그때 저보고 왜 구보 안뛰냐고 물어보셔서 허리를 다쳐서 못한다고 말씀드리니까 그럼 윗몸일으키기라도 하라고 말씀 하시길래 순간 어이가 없었던게 기억나네요.

  • @whysje
    @whysje 5 років тому +145

    7군단 ㅋㅋㅋ 윤의철 취임하고나서 부대에서 힘들다힘들다하던 애들 7군단 구경갔다오니 갑자기 긍정적으로 바뀜

    • @GondreNamulbap
      @GondreNamulbap 5 років тому +1

      어떤게 바뀜?
      경험자시면 몇가지 설명 가능하세요?

    • @쫄민욱
      @쫄민욱 4 роки тому +8

      아 우리부대는 ㅈㄴ 개꿀이였구나 이랬겠죠ㅋㅋ

    • @GondreNamulbap
      @GondreNamulbap 4 роки тому +1

      @@쫄민욱 ㅋㅋㅋㅋㅋㅋㅋㅋ파견갔너

    • @전홍권-u7m
      @전홍권-u7m 4 роки тому

      @@GondreNamulbap ㅃ

    • @GondreNamulbap
      @GondreNamulbap 4 роки тому

      @@전홍권-u7m ?

  • @ghk4656
    @ghk4656 5 років тому +1

    정말 논리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네요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 @fishersing9574
    @fishersing9574 4 роки тому +3

    다른 밀 인합니다 윤의철 준장(진) 때 저희 여단장(수도포병여단)으로 오셨습니다.
    오후2시면 일과 끝내고 체력단련해야됩니다.
    근대가 전쟁을 대비하기위한 부대라고하지만, 간부들 일도 못끝내서 2시에 나와서 운동하고 씻지도 못하고 8,9시까지 야근했습니다
    (당시 저희부대는 179에서 9으로 포가 바뀌고 있던시절입니다. 저도 대대 com으로 매일 지휘통제실 구성등의 작업으로 야근중이었습니다.
    이건 잘못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이 필요한 시점엔 행정에도 집중이 되야허는데 야근에 업무과중에 체력단련 간부들 통과못하면 눈치밥에 휴가외출도 못가고 병사들이랑 주말에 운동하고...... 이건 감싸고 들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 @이이-s7j
    @이이-s7j 4 роки тому +1

    군대는 당근보다는 채찍이 필요한 집단이라는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명하복이 전제로 되어있어야할 집단인데 참...

  • @마지-v3g
    @마지-v3g 5 років тому +3

    저분 있을때 28사단에 있다가 전역한 사람입니다. 훈련 체력 빡세게 시키는건 달갑진 않았고 힘들어도 그래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의무라는 점에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특급전사 아니라는 이유로 인격적으로 무시 당하는 것과 특급전사에게 상만 주고 끝내면 되는 것인데 특급전사가 아닌 사람들은 각종 포상에서 제외당하고 주변 공연장에 공연있으면 특급이 아닌사람들은 왜 못가게 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사소한 걸로 보이시겠지만 전 그런게 좀 이해가 안되고 싫었습니다

  • @뚜따-u6q
    @뚜따-u6q 4 роки тому +2

    특급전사 딴건 다해도 3km달리기는 제시간에 뛰는게 도저히 안되던데...
    5군단 예하부대라서 15시만 되면 체력단련했는데 죽어라 뛰어도 제시간에 뛰는게 잘 안됨...
    일병때 겨우겨우 악으로 뛰어서 딱 한번 따고 그 뒤론 전투프로까지밖에 달성 못했음

  • @설뭉-p3k
    @설뭉-p3k 5 років тому +3

    28사단 전역했던 사람으로써
    매일 오후 지옥같은 뜀걸음은 기본이며
    그마저도 환자도 걷게 하였고
    특급전사 달성 = 본인 진급 욕심을 증명해주는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척추분리증으로 오래 걷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행군 40KM 완주하였고
    그마저도 완전군장이 아니어 추가로 80KM를 더 걷고서야
    행군이 끝났습니다.
    추가 행군은 타 부대와 같이 진행했고, 유격을 시작하러 가는 부대 혹은 마치고 돌아오는 부대와 함께 걸었습니다.
    진짜 역겨웠네요. 사단 떠나고 군단으로 간다길래 7군단은 불쌍하겠네..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건작 사단장님이 28사단으로 들어 오신 이후로는 모든게 편해지고 외박 외출 통제 받았던 적도 없었네요.

  • @Double_G_Man
    @Double_G_Man 5 років тому +2

    와;;; 1년만 늦게 전역했어도 그 분을 만났겠네요...
    (17화생방대 출신)
    P.S 어차피 그 상황에 쳐했더라도 전 이등병 때 빼고는 쭉 특급전사였어서 별 상관이 없었겠지만 말이죠

  • @Q.Emeraldas
    @Q.Emeraldas 5 років тому +51

    물론 군인은 강한체력과 높은 전투력이 있어야 되는건 맞지만..
    모든 병력이 특급전사 만들거면..
    그냥 특전사령관으로 갔어야 보직이 맞았던듯..
    일반 보병부대를 특전사로 만들라고 했으니 탈이 난듯 합니다..

    • @북방코끼리바다표-l4g
      @북방코끼리바다표-l4g 5 років тому +13

      @@김태현-z1h 근데 그 얘기도 있음 한 생활관 전체가 특급전사 달성해서 저희 생활관은 전부 특급전사입니다라고 했더니 돌아온답은 전부 특급전사면 그건 일반전사지 그게 특급전사냐고 함

    • @garden238
      @garden238 5 років тому +10

      @@김태현-z1h 노력이 문제가 아니라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병사들한테 군인이 누릴 수 있는 쥐꼬리만한 보상중 정기휴가를 막는건 제정신입니까?

    • @이송-d4k
      @이송-d4k 5 років тому +9

      @@김태현-z1h 이야기 논점을 못잡노 ㅋㅋ 특급전사따는게 쉽고어렵고가 아니라 그과정과 대우가 문제라고 빡대가리야

    • @Sangsu_Kim
      @Sangsu_Kim 5 років тому +2

      @@김태현-z1h 노력하면 누구나 할수있다..
      말로는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 @이성연-v1w
      @이성연-v1w 5 років тому +1

      김현태 못해요 허리디스크 증상부터 시작해서 어깨에 문제가 있는친구까지 요즘군대는 몸에 한둘쯤 문제있는사람까지 끌고와요

  • @okm4472
    @okm4472 5 років тому +2

    페북댓글들 보면 전쟁나면 먼저 병사들 손에 죽임을 당할거라고 라는 말들을 자주 하는데 그럴 때 마다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내가 평소에 가볍게 던진 언행이 쌓이고 쌓여서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거나 그런 막장 상태에서 죽임대상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는게 무서움.....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말은 정말 함부러 뱉으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 @user-gf6kl2bq2
    @user-gf6kl2bq2 5 років тому +8

    국회의원 및 각종의원 대통령 및 단체장 게다가 교육감까지 죄다 선거로 뽑는 나라에서 국민청원은 코미디임.

    • @ACE-de7de
      @ACE-de7de 5 років тому

      그 선거율 60퍼가 정치인들임 국민들이 아무리 많이 해봐야 39도 안될껄

  • @쿨피스-s1d
    @쿨피스-s1d 5 років тому +1

    이쯤에 말년에 부대이동해서 7군단 왔는데 단장 바뀌기전엔 괜찮았는데 바뀌고 나니 점차 군생활 힘들어지는게 체감됨ㅋㅋ
    다행히 말출 1주정도 남아서 전역대기없이 탈출했는데 진짜 그 이후에도 생활해야되는 애들보면 불쌍ㅠ.. 지금쯤 전역했겠지 짬좀차고

    • @쿨피스-s1d
      @쿨피스-s1d 5 років тому

      진짜 매주 수요일마다 행군을 시작한다고 했는데 어우 그때 상병이었더라도 참 괴로웠겠다

  • @sinmin0012
    @sinmin0012 5 років тому +20

    체력도 체력이지만 훈련도 악명높기로 유명했죠ㅋㅋㅋㅋ 당시 28사단 포병대대에 있었는데 1주짜리 혹한기기동훈련을 거의 다 마쳐갈 때 쯤에 사단장이 오더니 맘에 안든다며 훈련을 2주로 늘렸어요ㅋㅋㅋㄲ 심지어 무박으로.... 살아서 훈련복귀한게 기적이네요 아직도 생각해보면ㅋㅋㅋ(당시 연천 영하26)

    • @youngminsong5100
      @youngminsong5100 5 років тому +5

      28사 연대출신입니다. 살다살다 혹한기 2주하는건 33년 군생활 처음이다, 라고 말년 보급관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명목 상 1주는 혹한기 대비훈련, 그리고 1주는 혹한기훈련...
      근데 대대에서는 혹한기 1달 하고 있더라고요 대대장이 진급에 미쳐서 잘 보일려고;;; 발가락동상환자 내지 골절상 핫팩으로 인한 저온화상 등 못씻어서 냄새나던 2대대 불쌍한 환자들 보면서 사람할 짓 못된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 @Daniel706202
      @Daniel706202 4 роки тому

      16년후반기훈련 레전드였지ㅋㅋㅋㅋ 17년 혹한기훈련이 생각보다 쉽게 느껴졌을정도

    • @애타군
      @애타군 4 роки тому +1

      268대대 이야기였던가 그랬던거 같네여

  • @ChBoomstd
    @ChBoomstd 5 років тому +2

    체력단련 좋죠 저도 특급따고도 완전군장매고 산타면 디질거 같은데 전시땐 탄박스까지 들고가야한다 해서 멘붕옴 아니 근데 빡세게 굴리는거 치고 대우가 ㅠ

  • @yongyong7063
    @yongyong7063 5 років тому +5

    병사들은 무리하게 체력단련 시키면 안됨. 부상자가 분명히 생길꺼고 군대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확률은 매우 낮음.

  • @크레용-k8v
    @크레용-k8v 5 років тому +2

    과거 7군단에서 복무했던 병사입니다 당시 7군단장 박** 장군님이 자전거 타는걸 좋아햇엇는데 전 통신대대에 있었습니다 한날 항상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코스가 있었는데 농장이 보이는 곳이엿습니다 그분이 하신말이 나무를 다 걷어내면 전망이 좋을텐데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나무를 싹다 밀어버렸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든걸 떠나 군대에 나무로 위장에 특화되어잇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다 잘라버리면 나중에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 불합리하다 생각햇습니다 이상입니다 북진!!

    • @크레용-k8v
      @크레용-k8v 5 років тому

      라라라라리 보자마자 해석완료했습니다 고생많으셧겟어요 ㅠㅠ 북진!!

  • @t1down1
    @t1down1 5 років тому +5

    군대에 가는것은 국방의 의무가 맞지만 특급전사는 병사들의 의무가 아니다.

  • @The77uuuuuu
    @The77uuuuuu 5 років тому +1

    7사단 만기전역한 육군병입니다 .
    갑자기 파견갔던부대 와 제원래전
    부대에 전투체력시간이 늘어나고 수요일마다 갑자기 야간행군을 해서 후임들과 취사병아닌 다른분과 말년병장애들도 다 행군뛰고와서 부대분위기가 완전 바닥나버린상황이엿는대 이런일이있었구나 ..하네요 말년휴가 몰아쓰느라 전한적없지만 장병입장으로써는 정말 싫은 그런 사단장이네요...ㅜ

  • @프로-m6w
    @프로-m6w 5 років тому +14

    캬 최저임금도안되는 현실에서 특급을 바라고 시벌 ㅋㅋ 80년대처럼 실탄지급만되봐라 쿠데타는 꼭 일어나지

  • @Jaden237
    @Jaden237 4 роки тому +2

    장교는 병사위에 군림하는게 아니야. 장교도 병사 없으면 힘 없는 일개 개인이다. 뭐 저런게 장성하고 있냐.

  • @hbhb2125
    @hbhb2125 5 років тому +129

    휴가를 갖고 ㅋㅋㅋㅋ욕심이과해도 진짜 과하네 간부도 아니고 끌려온 아이들한테 좋은 환경 놔두고 나라지킬 의무 때문에 간거에대한 갑질이죠

    • @팩트폭력배-i3g
      @팩트폭력배-i3g 5 років тому +4

      HBHB 님은 끌려가는 아이들을 위해 징병제 폐지등 제도개선에 티끌만큼이라도 도움될만한 행동을 하고 갑질이라고 비판하시나? 중장까지 진급한 장교가 더 높은 지위를위해 병사들을 극한까지 몰고간다고 생각하나? 끌려가는 환경에 체력이라도 길러서 나가라고 더 병사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었다고도 생각해볼수있지않을까? 설령 그게 꼰대식 방식이라고는해도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나름대로 의미있게 자기자리를 지키는 방식일수도있는데 , 떼로 몰려다니면서 한 사람을 끌어내리려고하는것은 올바른 문화입니까? 평생을 나라지키는데 바쳐온 인물이고 병사들의 체력은 곧 전투력 국방력과도 연관될수있는부분인데 한 군단의 군단장으로써 폭행을가한것도아니고 고작 이런거로 보직해임청원까지 올라오고 누가 이 나라를 명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키려할것이고, 누가 국가비상사태등의 상황에 발뻗고잘수있는지...

    • @tanisal1699
      @tanisal1699 5 років тому +14

      @@팩트폭력배-i3g 직접 찾아보시면 여기 소개된 에피소드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하나를 더 소개하자면 군병원에 입원한 환자 7할이 7군단 소속이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단편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려 하지 마시고 젊은 아이들이 올린 게시글도 찾으면 쉽게 찾을수 있으니 다보고 판단하시면 좋겠네요

    • @아리아-t6m
      @아리아-t6m 5 років тому +10

      곽호재 끌려가는 환경에 체력이라고 길러서 나가라고? 이때까지 올라온글보고도 그런소리를 하심? 28사단장일때 ㅇㅊ이새기때문에 어께작살나고 팔굽못하니까 발목마저 작살낸게 저새기인데 훈련은 훈련대로 한달에 한번 80키로 산악행군 땡기고 매주 철야훈련 저새기는 밑에애들 갈아서 지가 올라갈려고 한게 맞음 훈련 체단 그런거 하는게 맞기는한데 최소한 아픈환자들 관리는 해줘야하는데 다른데 까지 다치게하는게 ㅇㅊ이임 알지도 못하면서 같잖은말좀 하지마세요 있던 다치고 수술받으면 뭐 보상쳐해주는거도 아니고

    • @팩트폭력배-i3g
      @팩트폭력배-i3g 5 років тому +3

      tanis al 예비군 2년차인 저도 그 젊은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진병영문화 개선이라는, 당나라군대가 되어가는 순간들의 사이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요즘 대대장과 그 위급 지휘관들이 얼마나 사리는지 알고계십니까..? 마음의편지라는 시스템이 무서워서 진급을 위해 부대의 전투력보다는 병사들의 심기를 거스르지않는것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선후임간의 유대감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이고 서로 뒤엉켜 생활하며 만드는 좋은 추억도, 거지같은 선임과 너무 싫었지만 돌아보면 추억인것들 , 전역 전날 느끼는 알수없는 아쉬움 그런것 아예 없습니다. 그 젊은친구들은 이제 사회생활 경험이다 , 철들어서 나오는것이다 이런것 조차도 경험하지 못하고 1년반이란 시간을 허비하고 사회로 돌아오는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경험으로 얘기해보자면 그 병원 가는 병사들중에 진짜 병원에 갈만큼 아파서 가는 병사들은 30퍼센트도 되지않았습니다. 병원에 가면 그날 일과를 빠질수있는것과 먹을수있는 음식들에 대한 목적이 더 많았다는거죠 심지어는 훈련소 기간중 친했던 동기와 병원에서 만나 이야기하기위해 아픈척을하는 병사도 있습니다. 진짜 아픈 병사들과 , 꾀병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아도 문제의 사단의 병사들이 병원에 더 많이간다는건 그만큼 타 사단보다 육체적으로 더 피로하다는것은 맞겠지만 , 오히려 그 사단이 징집일지라도 나라를 지켜야하는 임무를 맡은 군대로써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tanisal1699
      @tanisal1699 5 років тому

      @@팩트폭력배-i3g 마음의 편지로 처벌받는건 개인적인 사업무 혹은 규정이상의 업무지시를 했을시 그것을 막기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바-c4y
    @노바-c4y 5 років тому +2

    28사단 16년도 9월 군번 GOP전역자입니다. 저 사람 GP투입 하는 소대 특급전사 적다고 GP교대 시기도 자기 마음대로 미뤄버린 사람입니다. 덕분에 안에 있던 병사 간부들 휴가 다꼬이고 어딜가나 특급전사만 입에달고 다녔습니다. 당시 GOP는 대대장님 덕분에 불똥이 많이는 안튀었지만(이성재 중령님 감사합니다.) 사단내 다른 부대 장병들 모두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kisear455
      @kisear455 5 років тому

      정말 ㅁㅊ사람이네요

  • @홍발김
    @홍발김 5 років тому +99

    사람은 무작정 쥐어짜고 굴린다고 그에 비례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기계가 아닙니다.
    윤 중장이 심리학에 대한 식견은 말할것도 없고
    인간에 대한 기초적인 생리지식이나 있는지가 의문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동 강도와 업무 성과는 Inverted-U 모양(U 거꾸로 된 모양)을 따르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업무 성과를 높여주지만, 임계점을 넘어가면
    노동자들은 사기가 꺾이고 의욕을 잃어서 업무 성과 또한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주장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 24시간, 자지도 먹지도 않고 일만하면 일급이 (시급X24)라서
    기존 급여(하루 8시간 기준)보다 3배나 더 버는데 왜 다들 그렇게 안할까요.
    사람들이 바보라서 하루 8시간만 일하겠습니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잠도 자야 되고, 사람인 이상 연애나 취미 등 개인시간도 보내야되는 것처럼 말이죠.

    • @Hans_JKPL
      @Hans_JKPL 5 років тому +5

      듣기로 전투병과가 아닌 병사나 장교들까지 무리한 체력단련을 시켰다던데..... 예컨데 군목이나 의무장교들 같은 보직들...

    • @홍발김
      @홍발김 5 років тому +23

      @@Hans_JKPL 물론 군인으로서 기초적인 체력이 필요한 건 맞는 얘기입니다. 군인이 중학생보다도 건강관리가 안된다면 그것도 문제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현역 판정 비율이 91%로
      양면전쟁을 벌이느라 건장한 남성들을 닥치는대로 징집한 2차대전때의 일본(80%)보다도 높습니다.
      전쟁 수행을 위해 엄청난 병력을 필요로 한 일본보다도 현역 판정 비율이 높다는것이 시사하는 게 무엇일까요.
      바로 군대에서 병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비적격자'들까지도 징집이 된다는 겁니다.
      선천적으로 신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현역, 공익 판정을 받고 강제로 징병(징용)되고 있는게 큰 문제죠.
      7군단에는 운동선수만큼이나 건장한 청년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아무리 노력해도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기 힘든
      병사들이 있을 겁니다. 강제로 징병한거면 그런 사람들을 배려해주지는 못할 망정, 상한선을 높게 잡은 다음에
      그 밑에 미달되면 '폐급 전사(윤의철 중장 본인이 한 말)' 취급을 하는 것은 SKY 대학을 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모조리 수준 미달의 사람으로 취급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1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많이 동감합니다

    • @투자운용본부
      @투자운용본부 5 років тому +6

      36사 기동출신인데 동감합니다. 저는 운좋게 친가쪽 유전자를 잘 물려받아 별다른 노력없이 특급을 달성했는데, 안그런 사람들도 많지않을까요. 각자 재능과 특기가 다른법인데 무조건 특급, 아니면 폐급. 이렇게 구분하는건 스스르가 폐급사고 지닌것을 시인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몽어스-c2g
      @어몽어스-c2g 5 років тому +2

      @@홍발김 진짜 일본놈들한테 뭐라 못하겠네 일제시대때 일본이 조선인한테하던 강제징용을 자국인들한테 하고있으니

  • @아이언철
    @아이언철 5 років тому +1

    달성한 사람에게 대우를 해줘야지 달성하지 못한 사람을 휴가제한시키는 등의 활동으로 박탈감주면 1~2개월 차에는 열심하 하려하겠지만, 도전->탈락이 이어지면 결국 단념하고 잘해도 18개월 못해도 18개월 뭐하러 열심히 해 하면서 복무일수 하루 늘었다에 만족을 느끼며 생활할겁니다. 그 상태가 되면 아무리 지휘관이 영창보낸다 강등시킨다 해도 그래요 하세요 하세요 하면서 보내서 더욱 사기도 전투력도 내려가는건 시간문제가 될거같습니다. 제가 복무했던 부대에서도 그랬거든요. 대대차원에서 주특기 미숙달인원 포상제한을 운영했었는데 일병 4개월이 되도록 주특기를 숙달하지 못한 병사가 있었는데 그 인원이 하는 행동이 나도 열심히 해서 휴가나가야지 하는게 아닌 주특기를 포기하고 일과 시작 전에 행보관에게 달려가서 오늘 작업거리 없는지 부터 파악을 하는 태세로 바뀌더군요. 그런데 그 제도를 운영한지 4개월차에는 중대에서 1~2명 정도였지만 10개월 차가 되자 대대 내에 작업소대를 만들 정도의 인원이 나오기에 이르르자 대대장이 결국 포상휴가제한을 폐지하고 대신 일병 4개월 전에에 주특기 평가를 통과하면 3박4일 일병 5개월 ~상병 2개월 은 2박3일 그 이후는 없음 으로 바꾸자 주특기 조기합격자가 늘고 심지어는 보직에 맞는 자격증따는 사람들도 늘더라구요

  • @레옹빠방
    @레옹빠방 5 років тому +4

    10군번입니다 저 보직은 해안 매복작전이었는데 저녁 7시부터 아침 6시까지 쉬지도 않고 근무섰습니다 정말 자살하고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면서 일거리는 저희들이 낮에도 일했습니다 요사히는 모르겠지만 저 때만해도 용접 집짓기 벽돌 만들기 제초작업등 군인들이 전부다 했습니다 인건비가 안들고 공짜니까요 우리가 미국처럼 돈이 많다면 일거리들을 전부다 외주 주면서 병사들은 훈련에 신경썼겠죠 시킬거 다 부리면서 특급전사 안되면 휴가를 짜른다? 여건을 만들고 나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직도 아는 동생한테 물어보니 수통도 1970년도꺼 아직도 쓴다더군요 먼저 훈련에 집중할수 있는 여건부터 만들고 시행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인것부터 해결해야죠

    • @youngminsong5100
      @youngminsong5100 5 років тому

      혹한기때 수통으로 북괴놈들 뚝배기 까는게 그 수통 본분인듯. 아무튼 얼어서 못 마심

  • @DGOS4949
    @DGOS4949 5 років тому +2

    16년~17년 6군단 직할부대 소속에서 28사단 작전반경 내 복무했던 전역자입니다. 당시 윤소장이 사단 특급전사를 비상식적으로 강요하다보니 특급전사를 달성하지 못하면 기존에 병사들 개개인이 따놨던 포상들도 다 잘라서 나가지마라 했었고, 한때는 사단 GOP 순찰을 나왔는데 병사와 간부들을 보자마자 '자네는 특급전사인가?' 라고 묻는게 가장먼저 할일이었고 아닐시 사람취급도 안하는 대우를 하는게 전 직할,예하부대에서 가장먼저 욕을 먹게한 일이 있었죠. 이 이야기가 6군단장 귀에 들어가서 각 예하사단장 화상회의때 언급되어 그렇게 간부병사들을 특급전사로 판단 하지말라는 지시가 있었는데도 윤소장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는 말만 흐지부지 해놓고 넘어간 일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곱씹어볼때 이사람은 지금 뭘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간혹 들긴했는데 7군단장가서 똑같이 그 난리를 치고있었네요.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에휴...정말 사실이었나보군요

  • @동더기
    @동더기 5 років тому +3

    딱 맞는말만 골라서 하셨네요. 우리가 휴전국이기에 당연히 체력증진이 중요하고, 국민청원자체가 너무 과한 반응이였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군단장님의 지시 자체가 과유불급인것도 사실이죠. 무엇보다 군생활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군대자체가 매일매일 행군하고 뛰고 전투력증진을 위해 병기본훈련 및 사격을 실시하는게 아니죠. 부대관리, 각종 행정업무, 대민지원같은 대외활동도 자주하는데 이번 지시자체가 이것에 너무 영향이 많이가는게 문제입니다. 아침에 체력단련하고 점심에 병기본하고 오후에 체력단련하면 이제 일과종료까지 남은시간 고작 30분.. 이 30분만에 과연 하루에 해야하는 업무를 다 처리 가능할까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그럼 뭔가요? 잔업이죠. 나라의 부름으로 국가에 헌신하기위해 월급도 최저임금도 못받고 근무하는 병사들은 유일한 낙인 개인정비도 결국 보장받지 못하는겁니다. 애들 남아서 일해요.. 그렇다고 돈 더주는것도 아니고 만약 잔업으로 포상이나 위로를 받아도 지금 특급전사 아니면 사용을 못하는데 결국 못따면 말짱 도루묵이고.. 이게 불만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습니다. 옛날에 군대했을땐 이랬다~ 저랬다~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은 10년이면 세월이 달라져요... 지금 군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군대가 아닙니다. 선진병영이 정착해있고, 병사의 인권이 무엇보다 존중되어지며, 모두가 하나되는게 요즘 군대입니다. 이런 군대에서 다른사람은 전혀 생각안하고 오직 군대의 본질만 생각한다는것 그건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병사들만 싫어할까요? 군생활 30년 넘게한 간부들도 상당하게 불만이 많습니다. 지금 군단급에서 계속 압박을 넣으니 어쩔수없이 애들 체력단련 빡쌔게 시키는데 그 화살은 결국 간부들에게 돌아오거든요. 그럼 부대 안에서도 서로의 불신과 마찰이 계속되고 실제 전투상황이 벌어진다면 전우애가 없으니 명령복종은 없을것이고 오히려 하극상이 벌어지는 경우가 수두룩하겠죠. 포대급 지휘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맨날 하는말이 " 정말 전쟁터지면 바로 내 머리에 총쏘는애 분명 한명쯤은 있을거다"입니다. 결국 간부들도 병사들의 화살에 맞다보니 병사를 못믿습니다. 저는 이게 지금 군단장님의 지침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병사가 간부와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믿지못하는데 어떻게 전쟁때 서로의 등뒤를 맡기고 싸우겠습니까?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listener0609
    @listener0609 Рік тому +1

    간부들은 국가로부터 그에 맞는 대우를 받는 프로 직업인이고, 병사는 국방의 의무라는 강제력으로 징집 당한 사람들인데 왜 그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걸까.
    2년동안 매달 십만원도 안되는 돈을 받으면서 24시간 내내 자유와 젊음을 희생 당하다 보면 있던 애국심도 싹 사라지더라.
    그나마 같이 생활하는 소대장, 부소대장이 러셀님 말처럼 리더쉽을 발휘하는 사람이라 책임감 있게 군생활을 마쳤지만, 병사들 입장은 고려도 안하고 그저 본인들과 같은 수준의 책임감과 인내를 병사들에게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지휘관들 밑에서 전시에 무슨 작전을 수행한단 말인가.

  • @Kasper_OW
    @Kasper_OW 5 років тому +4

    솔직히 70~80년대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요즘애들 훈련 시키려니 애들이 못알아 먹는거 아니냐? 지금이 90년대도 아니고.....ㅡㅡ
    내가 봤을때는 애들한테 아무리 못해도 150만원은 주고 거기서 +a를 해줘야 될듯 이제는......

  • @Yumi-id9nq
    @Yumi-id9nq 2 роки тому +1

    러셀님 잘봤습니다! 남편이 직업군인이라 군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찾아보다 영상보게되었어요 짧은시간에 많은 정보 주시려고 노력하신모습과 군과 나라에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의견이라 민간인인제가 듣기에도 어렵지않고 참 공감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 @wth-naho
    @wth-naho 5 років тому +21

    28사단에서 군생활할때 썰풀어주면 msg취급하더니 7군단장 취임후 이제야 믿는 7군단 ㅠㅠ...

    • @마르셀-c6x
      @마르셀-c6x 5 років тому +3

      진짜 아무도 안 믿어서 답답했음. 근데 군단급은 틀리긴 한가 봄 ㅋㅋㅋ 바로 유명해지네

    • @youngminsong5100
      @youngminsong5100 5 років тому

      군부심이 아니라 팩트였지만 당해볼때까진 내 일 아니였을거니까요

  • @백종철-i6j
    @백종철-i6j Рік тому +1

    뭐든지 적당히해야....
    7군단은 기동전력 북침을 위한 군단으로...
    체력및 정신력이 강해야 하지만 ...일반병사기준이 아니고 지휘관및 부사관
    기준일듯....

  • @danwooooo
    @danwooooo 5 років тому +11

    16년 8월 군번 28 공병 출신인데 진짜 갑자기 개 서럽고 억울하네 ..

    • @김상균-m9l
      @김상균-m9l 5 років тому

      김띠로리 28사단 아저씨들 ㄹㅇ 존나 불쌍햇는데 맨날 뜀걸음한다구 얘기 많이들엇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도 불똥 튀어서 뜀걸음양이 늘긴햇지만....

    • @danwooooo
      @danwooooo 5 років тому

      bang goo 11키로 뛰었어요 ㅆㅂ 아침 3 체단 3 5 두번에 나눠서 타이어 도수운반 매주 수요일은 군장싸서 구보 뛰었네여 ....동두천 가기도 싫네요..

    • @youngminsong5100
      @youngminsong5100 5 років тому

      16년 6월 군번 28사 연대출신입니다. 저는 말만 그렇지 군대 다 이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는걸 후에 깨닳았습니다 개서럽네

    • @formanteper9717
      @formanteper9717 4 роки тому

      16년 8월 28사 신교대 입소 했지만 다행히 야수교로 빠지고 5군단 갔네요 ㅎ

  • @jwone-qf6eo
    @jwone-qf6eo 4 роки тому +2

    7군단 수기사 출신으로서 제가 복무 중일때는 전술훈련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전술훈련을 자주하다보면 체력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봅니다 오직 특급병사만 고집하는 그 군단장은 군단이 해야하는 작전수행과 거리가 먼 지휘를 했다고 생각함

  • @lowe4996
    @lowe4996 5 років тому +20

    뭐 까놓고 말하면 지가 솔선수범한다고는 하니 전형적인 멍청한데 부지런한 과인듯. 가장 위험한 군인인데 그게 아군에게 매우 위험한 군인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동감

    • @bangjung1257
      @bangjung1257 3 роки тому

      대한민국 국군을 뭘로 보시는지는 몰라도...
      제7군단장이면...
      대통령을 포함해서... 대한민국 군대 60만명중에서...
      서열로 30위안쪽에는 충분히 들어가는 분이겠죠...
      님의 평가대로... 멍청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우기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하던 분입니다...

    • @lowe4996
      @lowe4996 3 роки тому

      @@bangjung1257 염병떨지마세요

    • @lowe4996
      @lowe4996 3 роки тому

      @@bangjung1257 당신같이 자리따위로 사람 평가하는 놈들 때문에 저런 똥별 낙하산나부랭이들이 안 잘리고 승승장구하는 거임. 그 와중에 문재앙 대똥시대에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그건 공보다 마이너스 요소일 뿐인데 뭐라고 치켜세우시는지요? ㅋㅋㅋㅋ

  • @가나다-p6t8b
    @가나다-p6t8b 4 роки тому +2

    유툽돌다가 설마해서 들어왔는데 윤의철 맞네
    진짜 욕해도될지모르겠는데 윤의철 리얼입니다
    너무힘들었어요 헤이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것해야지 화생방부대라50명이안되는 부대였는데
    이분 16년도 사단장와서 몇달만에 스무명은 다리아작나서 초소 탄약고근무도 두번씩설 정도고 하;;
    힘든 정도가아니에요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진짜로 스트레스가 진짜 심해요
    우리도우린데 40대 상사에게까지 머리 빠박이로 밀게한 정도면 아실까요
    15년도에 때리는 악습남아있어서 운 너무 안좋다 했는데 전역할라니까 이분들어와서 더큰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어떻게결론 났는지 모르겠지만 전 윤의철사단장님평생 천벌받으세요.

    • @음마-s2j
      @음마-s2j 4 роки тому

      가나다 15년도 태풍부대 전역자인데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화생방지원대(전 그냥 화학대로 불렀는데 맞나요..?) 도 몇번 간적 있는데.. 때리는 나쁜 문화가 있었나봐요 ....

  • @성이름-s7m7k
    @성이름-s7m7k 5 років тому +12

    국민입장에선 체력 든든한 군인이 좋지. 근데 전역자 입장에선 저러다 다치면 군대가 책임질 것도 아니고 완치시켜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반벼엉신된 채 사회로 보내 알아서 살아라 하는데 누가 무리하고 싶겠음? 게다가 항상 굴린다고 강한 군대가 되는거 아님. 훈련시간엔 빡세게 굴리되 쉴땐 터치 안하는게 사기 유지에도 좋고 최상의 몸이 되는거. 게다가 부상자까지 시키는건 ㅋㅋㅋ 어느 나라 군대서 그럼? 미국한테 최신무기만 사오지말고 기본적인 것 좀 배워와라. 지휘관마인드부터 너무 차이나더라

    • @기준-w3o
      @기준-w3o 5 років тому

      막걸리김치전 존나인정....; 다치면 남의자식 이라고할거면서 왜케빡세게굴리는지 ㅋㅋ 환자들까지 훈련굴린다는 말 듣고 싸이코패스의심해봅니다.

  • @lee-rb8lh
    @lee-rb8lh 5 років тому +1

    어느 한쪽에 치우처지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너무 좋게 말씀해주셧어요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아무리 봐도 둘다 과했던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koreauncensored6022
    @koreauncensored6022 5 років тому +54

    이미 병사의 사기를 저하시켰다면 그걸로 지휘관으로서는 실패한 거임.

    • @팩트폭력배-i3g
      @팩트폭력배-i3g 5 років тому +1

      nach Wunsch 병사들 사기를 이 사람이 저하시켰나?? 진짜로 심각한 구타 폭행 등등의 사건이 이슈화되어서 처벌받는건 아주 좋은 현상이다만 그 사건 이후 병사들 처우개선이니 뭐니 해서 지휘관 지휘권을 그냥 동네 아저씨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체력단련을 시켰다는 이유로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지휘관을 보직해임청원???? 이딴식으로 지휘권 약화되고 국방력 전투력 모두 10창나서 또 나라 뺏기면 그건 실패한 국민이겠네?? 님포함해서???

    • @intruder2627
      @intruder2627 5 років тому +1

      @@팩트폭력배-i3g 네다음 팔찌자랑 지들이 안겪었다고 그냥 입털죠ㅋㅋㅋㅋ

    • @팩트폭력배-i3g
      @팩트폭력배-i3g 5 років тому

      김성현 14군번이면 꽤 최근에 다녀온것같은데? 참 니 안쓰러워보여서 니인생을 응원하고싶게 만드는 답글이다... 힘내라....

    • @intruder2627
      @intruder2627 5 років тому +1

      @@팩트폭력배-i3g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만 봐도 휘하 병력을 얼마나 그지같이 굴렸는지 보일텐데? 사단장 시절때는 한겨울에 알통 구보시켰는데 당시 육참총장인 엄기학대장이 하지마라고 했으나 상관의 명령임에도 불구하고 씹어버리고 최전방 한겨울에 알통구보시켰는데? 본인부터 상관의 명령을 무시하는 개념나간 사람인데? 영상은 보고 댓글 싸냐? 병기본 측정자료에 각 계급별 요구하는 수준이 있다 근데 그걸 전부 무시하고 특급을 찍어라ㅋㅋㅋ 그럼 그 측정자료를 만든 육군교육사는 빡통이라 계급별 요구 수준을 만들었을까? ㅉ

    • @슈퍼스타-h3j
      @슈퍼스타-h3j 5 років тому +1

      근데 저곽호재는 윤의철 부관이냐? 왤케 싸고도냐. 그냥 체력단련이 아니네 보면 수색,특공,특전도 아닌데 솔직히 무슨 개뿔 특급전사는 ㅋ,

  • @일차원-r4f
    @일차원-r4f 4 роки тому +1

    징병제가 문제이지요 어찌보면 곱게 자란 남의 집 귀한 자식 빌려쓰는 건데..... 실질적으로 군대는 신체적인 능력이 출중한 게 유리한 게 사실이잖아요... 사실 군복무하다보면 신체적인게 미달하면 모욕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모욕 겪고나면 모욕당한 입장에선 누구를 원망해야하는 건지...... 나를 약하게 낳아준 부모를 원망해야하는 건지.... 의무를 지운 국가를 원망해야하는 건지.....

  • @puppy9719
    @puppy9719 5 років тому +10

    그분이 전28사단장일때 복무했던 병사였는데
    허리디스크와 연골이 다닮아서 나왔습니다.
    지금도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이따끔 불편을겪네요;;

  • @hyun000228
    @hyun000228 4 роки тому +1

    평소에 국군 내에서 이런 갈등이 있으면 위에서 잘 조율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 @모기박멸가
    @모기박멸가 5 років тому +4

    ㅋㅋㅋㅋ이분 조치해달라고 신고엄청먹고
    인권위에서 연락많이왓는데 아무것도 변한게 없었습니다 그냥 해임이 답이에요.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4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으로 특급전사에 대한 기준을 이렇게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특급전사 기준 + 강하조장 자격 취득
    이렇게 해서 특급전사를 아무나 나오지 않게 바꾸고 진짜 능력자들로만 배치하는 거지. 그래야 윤의철같은 놈이 안생겨.
    윤의철(육사 43기)은 병과가 포병이고 준장에서 소장 진급할 때 1차를 누락하고 2차로 올라갔지. 그것 때문에 특급전사에 더 열을 올려서 어떻게든 중장으로 진급하려고 아주 발악했다.
    윤의철은 위기의식을 느낄만했던게 하나 후배 중에 강인순(육사 44기)이 있어. 덩치 엄청 크지.
    포병인 윤의철 본인보다 기갑인 강인순이 더 잘나가는 거야. 윤의철은 강인순에게 추월당하는 게 몹시 두려웠다. 포병은 박정희 김태영 등 그래도 대장된 인원이 좀 있지만 기갑은 이번에 박찬주가 처음 된 거 말고는 없지. 물론 이현부가 될뻔했지만 헬기추락사고로 사망해서 이현부도 중장으로 끝났다. 그래서 더 발악했어.
    솔직히, 장교들 세계에서도 판검사 세계마냥 후배의 계급이 더 높으면 옷 벗는게 관례야. 이번에 공군에서 대장 인사도 그래서 원인철이 대장된 거지. 그 후배가 대장이 될 경우 공군중장은 전부다 제대해야 하니까.
    뭐든지 양산형은 부실하게 되고 양산만 요구하면 결함이 생기는 법이야.

  • @lep5921
    @lep5921 5 років тому +63

    모두가 특급을 달면 그게 특급전사인가 보통전사이지 ㅋㅋ
    아마 저 윤의철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지휘하는 부대는 체력은 좋을지 몰라도 병사들이 목숨걸고 지휘에 따르지는 않을듯 ㅋㅋ
    이미 올라온 썰들만 봐도 지휘관과 병사들의 신뢰관계는 없어보임 ㅎㅎ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elledeutsch9451
      @welledeutsch9451 4 роки тому

      그건 모르는 일임. 이순신 장군도 엄한 전쟁준비(훈련만 빡센게 아니라 부족한 인력 때문에 함선건조에까지 동원) 때문에 전쟁발발 전까지 부하들 불만이 많았지만 전쟁 터지고 장군이 옳았다는게 증명되자 분위기가 바뀜. 결론은 군인은 결과로 얘기한다는거

    • @jydasdfg3688
      @jydasdfg3688 4 роки тому +6

      @@welledeutsch9451 이순신 장군은 그래도 자기일 다한 애들 쉬게 해주고 잘한 애들은 포상하고 공이 있는애들은
      신분에 상관없이 장계에 다 적어서
      포상받게 했음

    • @jydasdfg3688
      @jydasdfg3688 4 роки тому +6

      @@welledeutsch9451 이순신 장군은 그냥
      빡세게 한게 아니라 당근과 채찍을
      잘썻음

    • @jydasdfg3688
      @jydasdfg3688 4 роки тому +8

      @@welledeutsch9451 저사람하고 이순신 장군하고 비교하는게 이순신 장군에
      대한 모욕인것 같음

  • @416-b4o
    @416-b4o 5 років тому +2

    나는느끼고 있지.... 어마어마하신 분인걸 ㅠㅠㅠㅠ 슈 뷰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 @함태양-o6o
    @함태양-o6o 5 років тому +5

    모든 병사들을 특급전사로 만든다는건 그냥 포장좋은거고 지새끼 진급에 눈멀어서 그런거겠지

  • @jonnycage8442
    @jonnycage8442 5 років тому

    7군단 예하 사단서 군생활해 본 입장에서 좀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저렇게 체력강조하다가 정작 해야 할 주특기나 각종 장비들 운용훈련같은 중요한 것들 놓치고 있지는 않나 이런 걱정도 되요. 7군단이라면 기본적인 체력이 되어있다는 전제에서 기동법이나 장비운용능력같은게 더 중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동군단에서도 체력이야 중요하겠지만 그게 찾다가 정작 현대전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분명 저렇게 특급전사만 찾다보면 기타 훈련들 제대로 안될거같은데...

  • @엄지척-f7t
    @엄지척-f7t 5 років тому +1

    수x포병x단 예하에서 만기전역했습니다
    제가 상병때 별한개 달고 오셨어요
    진짜 장난없이 훈련 빡세게합니다
    상상 그 이상입니다 덕분에 각 대대장님들도 더 빡세게 병사들 다룹니다
    유격때 제 맞선임은 치질환자인데 8번 계속 시켰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좋은 기억만 가득하네요

  • @흔-c8g
    @흔-c8g 5 років тому +5

    근데 특급전사되면 포상도 나오고 좋긴한데 못하면 휴가를 못쓰는건 좀 그렇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그쵸. 저도 영상찍고나서 저말을 안해서 후회합니다 ^^;

  • @칽퉰
    @칽퉰 4 роки тому +2

    윤의철중장은 교육사령관으로 좌천되서도 그놈의 미친 체력단련을 고수하고있다고 합니다

  • @user-CPT_RA
    @user-CPT_RA 5 років тому +15

    슬픈현실입니다
    교육훈련은 뒷전이고 특급전사 달성에만 혈안이되는 이 군대가 슬픕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다들그러는건 아니에요^^;;

  • @lllIIlIllllIlIIIllllIIIIllIllI
    @lllIIlIllllIlIIIllllIIIIllIllI 5 років тому +3

    그사람덕에 사회나와서 군대생각만하면 안돼는게 없다 ㅋㅋㅋㅋ ㄹㅇ 줮같아도 군대생각하면 모든게 합리되고 다 오케이임 ㅋㅋㅋㅋㅋㅋ

  • @김씨-i2m
    @김씨-i2m 5 років тому +2

    이 청원보고 진짜 군대가 갈때까지 갔다고 생각 했는데..
    다행히 예비역 중사 출신인 제 생각과
    지휘관이셨던 윤대위님 생각도 같고..
    많은 예비군들이 공감하리라 생각되네요
    7군단장 께서 하시는 것들이 과거? 불과 몇년전까지 일반 야전에서 하던것들인데
    이놈들이 뭔 캠핑왔나
    국가의 특수성을 생각해야지
    최임금 타령하면서... 희생을 강요하지 마라?
    라고 하는데
    그럼 할배 세대에선 뭘 바라고 피흘려 싸운거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여기저기서 차출되서
    국가를 위해 싸운거 뿐인데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썩어먹은 생각을 고쳐먹기 위해서 자기 건강을 위해서
    뭔들 못하겠냐?
    기왕 간거 잘 하고 나오면 되는걸
    진짜 관심병사 새끼들이 모가지에 힘주면
    저 꼬라지가 난다.
    다행인건 많은 예비군들은 미필들. 앞으로 갈 인간. 지금 군에 있는 인간.
    절대 군인으로 안봄. 캠핑수준 ㅋㅋㅋㅋㅋㅋ

  • @humor-boy
    @humor-boy 5 років тому +13

    지휘관의 지혜가 부족하네요. 병사들의 도달목표나 기준을 미리제시하고 그 기준만 충족하면 되요. 모두 특등급으로 올려 그것을 업무치적으로 과시하고 자기진급할 때 유리하게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임. 법을 개정해도 적용 예고 기간이 잇지요. 느닷없이 자식방식의 룰을 적용하면 안되지..
    아직도 소통 안되는 지휘관이 많군요.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아직도라기보다는 이건 아마 평생 그럴거 같습니다:)

  • @chaff15
    @chaff15 5 років тому +2

    포상휴가를 주는방식으로 특급전사되도록 유도를 해야지
    특급안된다고 휴가 짜르는건 아니라 봅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정답 저도 동감

  • @죠니-e3r
    @죠니-e3r 5 років тому +16

    충성! 16년 3월에 임관해서 18년 6월에 전역한 예비역 중위입니다.
    제가 소대장으로 임무수행할 때 행정보급관이 후임 부사관들한테 했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창군이래로 모든 선임들은 후임들이 빠졌다고 생각했었다.”
    그 뒤로 확실히 중사이상 간부들이 하사간부들한테 잘대해줘서 중대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던게 인상깊었습니다.

  • @johnpark9150
    @johnpark9150 5 років тому +1

    최근 28사 전역병입니다.
    남은사람들 뭐 되라 라는 취지는 아닙니다만 전 그냥 이대로 장군님이 밀어붙이셨으면 좋겠군요.
    합법적으로 병사에게 주어진 연가는 건드리지 않고있고, 그외 포상 외박외출은 지휘관 재량이니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상휴가 말그대로 뭘 잘해야 나가는건데 애들 하는거보면 제대로 하는거 하나없고 훈련받을때 뭐시키면 실실쪼개면서 하고 억지로 우수부대만들어서 포상보내는거 그냥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정기적으로 외출 외박 보내주니까 이게 권리인줄 아는 후임새끼들 쌔고 쌨습니다.
    이런새끼들 부사수로 두고서 진짜 전쟁나면 내 등뒤를 맡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네. 우리 선배후배동기님들 전후방으로 근무서느라 고생하는거 뻔히 다 압니다. 저도 해왔고요.
    근데 님들이 보시기에 너무 오합지졸같지않습니까?
    정녕 전쟁나면 서로 믿고 등뒤를 맡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전 아니라고봅니다.
    그나마 윤중장님 오시고나서 힘든일과 욕은 늘었어도 더 끈끈해지고 군대같아졌다고 느낀 1인입니다.

    • @johnpark9150
      @johnpark9150 5 років тому

      아참 그리고 억지로 무새들한테 한마디
      그렇게 내내 억지로 억지로무새할꺼면 그냥 정신병약처먹고 현부적으로 나가십쇼;
      평생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되지 뭣하러 남아서 다른인원한테까지 영향주는지 모르겠습니다;

  • @MC-zc9ef
    @MC-zc9ef 5 років тому +14

    7군단 특) 병장이고 상병이고 각자 살기 바빠서 후임 터치 못함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ambaBa-u1y
    @bambaBa-u1y 5 років тому +2

    28사단 전역했는데 저 분 언제 한번 뉴스 나올 줄 알았음 체력,훈련 성애자 분이심 근데 나이도 있으신데 뛴걸음 11분대 나오심...

    • @간사합니다-f9g
      @간사합니다-f9g 5 років тому

      레전드썰. 7군단 행군할때 가라치지말라고 20kg되는거 출발 전에 다 저울로 재고 갔는데 힘드니까 상병장들 중간에 버리고 행군 마쳤는데 오고 나서도 무게 재서 가라친거 걸리니까
      모두 다 다시 행군하게 시킴ㅋㅋㅋㅋㅋㅋㅋ 가라 안친 사람들까짘ㅋㅋㅋㅋ

  • @마르셀-c6x
    @마르셀-c6x 5 років тому +19

    ㅋㅋㅋ 저분 덕분에 부사관들 장기하면 무조건 붙는 사단 됬었는데. 아무도 장기 안 넣어서.

  • @아주라아주라-k8f
    @아주라아주라-k8f 5 років тому +1

    전7군단장 전전 7군단장을 다녔던 병사임 솔직히 전군단장때부터 육본 지침으로 특급전사 강조가 많이 되었음 특급전사하면 무조건적인 포상 전투체육시간 필히 보장이있었음 근데 그게 지금은 선을 넘어서까지 과하게 하는게 문제인듯

  • @김문숙-c2g
    @김문숙-c2g 5 років тому +6

    현역복무중인 아들둔 엄마입니다.윤의철씨때문에 캠프가 떠들썩했어요.
    요즘시대에 맞지않는 마인드로
    장병들 고생많습니다.

    • @TV러셀
      @TV러셀  5 років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최선을-n1k
      @오늘도최선을-n1k 4 роки тому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분단국가인건 변하지 않는 현실이죠....
      누구어머니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실부터 직시하세요

  • @psm03155
    @psm03155 5 років тому +2

    17년도 28사단 전역자입니다. 윤의철이란 사람을 알아두셔야 할게, 저 사람은 사람보다 훈련및 체력단련을 우선으로하는 인간입니다. 훈련 빡세개 굴릴수도 있고, 체력단련 빡세게 할 수 있죠. 학교 수련회가 아닌 군인이니까요. 근데 윤의철이 시행하는 체력단련은 진짜 선을 넘어버렸습니다.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몸 멀쩡히 왔다가 무리한 체단 및 훈련때문에 깁스하고 목발짚고 허리디스크 등등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부대원들 보면서 너무 마음아팠어요.. 특히 신교대 마치고 갓 자대온 이등병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죽을라하더군요.. 연대장 대대장 등등 지휘관들은 사단장 눈치본답시고 부대원들을 더욱 혹독하게 훈련시켰고요. 훈련이 빡세다 보니 자연스레 열외자에 대한 시선도 안좋았습니다. 꾀병이 아닌 의사 소견서까지 제출한 인원한테도요.. 부대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실제로 17년도 유격훈련을 28사단 내 제가 전역한 부대가 가장먼저 받았는데(대대장이 잘보인답시고)kctc훈련 준비한다며 감악산을 뜀걸음 시켜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그와중에 물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아 감악산 정상까지뜀걸음을 마치고 근처 약숫물 마셧는데. 간부 병사 할거없이 죄다 배탈나서 근처 양주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다음날 육본 소령 감찰관이 조사오더군요 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진짜 말도안돼는 짓거리만 골라했고 저도 몸이 안좋아서 윗몸 팔굽을 못해서 특급전사를 못땃는데, 그거때문에 말년이 편치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