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참묘일화에서 남전스님에 대한 평가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단지 죽이는 흉내를 낸것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많습니다.(예컨대 동국대 불교대학장이자 정각선원장셨던 혜원스님의 해석) 무문관이나 벽암록 등에 가끔 등장하는 선문답 도중 법을 이을 제자가 스승의 뺨을 치는 일화도 실제로는 달려들어 치는 흉내를 낸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웅두 스님들 공부하는 신성한 절간에 고양이가 들어왔고 그 고양이로 인해 스님들간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스님들이 달랑 고양이 한마리로인해 집착과 탐욕이 일어나 마음의 평정심을 잃고 지옥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런 스님들을 지옥에서 구해내기 위해 남전스님은 천신검을 들었고 문제의 고양이 목을 걸고 한마디 이르라고 한것입니다 명색이 절간에서 대장부 일대사를 공부한다고 머리깍고 장삼입은 스님들이 고작 고양이 한마리를 살리기 위해 단 한마디도 내뱉지 못했고 그래서 고양이 목이 떨어졌습니다 고양이를 누가 죽였습니까? 고양이는 스님들이 죽인 것입니다 이날 동시에 스님들 목도 다 떨어졌고 고양이도 죽었습니다 이 법문의 요지가 그런것이며 남전 스님은 이 한번의 법문으로 천하 사람들을 지옥에서 건져내게 됩니다 자 일러보시오 바르게 이르면 고양이도 살고 나도 살겟지만 그렇질 못하면 고양이 목이 떨어질 것이고 동시에 내 목도 떨어질 것이외다
지금 이순간 부처님과 마하가섭존자와 500아라한들과 내가 무엇이 다른가를 잘 살펴보면 오직한가지 번뇌가 다하고 다하지 못함의 차이. 견성했는데 왜 차이가 있을까. 오직 번뇌의 차이.어떻게 번뇌를 다할까. 닦는 방법은 허다히 많지만 대강 열가지 정도일것이고 그중에서도 두세가지가 일반적. 경전에도 다있고 경전이 아니어도 있고 선지식의 조언에도 있고 달마대사의 일화 혀능선사의 일화에도 있고. 제일 중요한것이 완전한 견성을 위해 번뇌가 다해야하는데 앞으로 예전에 보았던 책이나 영상을 볼적에 불조선지식이 어떻게 번뇌를 다했는가를 유심히 보면 도움이됨. 벤치에앉아 아이돌 무대가 잘보이지않아 선명히 잘보는 중에도 견성할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생사의 위안거리는 될지몰라도 육도를 벗어날 정도는 못되는듯. 마하가섭존자가 염화미소한것을 두고 두어가지로 설명하나 부처님이 전한것은 한가지이고 그 한가지도 얼핏견성한것으로는 짐작만할뿐 맛을 알지못한다고 수많은 선지식들이 고함을 질러대는것 같음. 경허스님 참선곡에서도 한구절 나와있고 수월스님 한구절에도 나와있고 성도,견성했다는 선사들 일화에 한대목씩 나와있는 그 방법, 모기가 쇠우를 뚫고들어가고, 얼음부뚜막에 불을지피고, 부처님이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성도하는 그 일화속에도 있는 약간은 다를수있으나 일심일념이 유무에 상관없이 지극하여 밥도잊고 잠도잊고 아미타불을 염해도 도달한다고 그렇게 이르신듯한데. 부처님은 당세에 부처님이나 조사,선지식이 없었는데도 성도하여 큰스승이 되었는데. 사성제의 시작이 고성제로서 괴로워하는 마음을 잘알고 이 괴로움을 벗어나는것이 다만 수행의 골자인데 여기저기 이상한것을 가져다붙이고 금칠을 하여 후학의 공부를 혼란케할 여지가 있다. 누군가는 관세음보살을 지극하게 날마다 의지하여 염하다가 종소리를 듣고 알았다는데 이것이 마하가섭의 염화미소와 다를것이없고 마하가섭처럼 두타를 하거나 지극한 염불을 하거나 수월스님처럼 천수경을 지극으로 외우고 밤새 새끼줄을 꼬아봐야 알일. 신령해봐야 공적하지않은데 내가 중생 그 자체다. 중생과 부처의 자리는 같아도 이 마음을 닦지못하면 허사다. 자성은 무엇이고 마음은 무엇인지 잘 궁구하여 나아가보자.
모든것은 자성,공,마음,선정,지혜 등등에서 말하고 생각하고 전함이 어떻게 몸부림쳐도 빠져나갈수 없는듯. 부처님이나 선지식분들이 시키는대로 제대로만하면 번뇌망상 탈탈털어 소승대승 염원하는 그자리에 이를듯한데. 제자리에서 제자리 가기가 어려운것은 단지 일심이 지극한 도리를 간과한 때문인듯. 모든 선지식이 전함에서는 그러한 몇가지 방편이 제일중요한데 자성은 건들지않아도 변하거나 없어지지않아서 지금 챙기나 나중에 알아서 주워가나 별 상관이 없는듯 한데. 설령 조주스님이라할지라도 번뇌를 다하지 못했다면 혜능선사와 신수선사의 중간에서 육도를 벗어나지 못했을듯. 선지식의 전함에는 다 좋은데 특히 이 번뇌를 다하는 자신들이 행한 가르침의 일화가 있으니까 누구도 이것을 하지않고 도달한이가 없을듯. 그래서 정진하는 스님들과 여러 공부열심히 하는 보살님들이 대단한것이고.
사라져야 공인게 아닙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공입니다 아니라면 아직 자신의 감각이 있기때문입니다 마삼근이니 간시궐이니하는건 그게 그냥 공입니다 만법귀일로 공부해가지만 마음이 열리고보면 그냥 그대로 공입니다 마음이 열리면 뜰앞의 잣나무도 내몸 입속입니다 본사람은 알고 못본사람은 돌고돌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회전목마를 내려오고보면 언제한번 세상도 나도 너도 돈 적이 없습니다 본사람은 알고 못본사람은 세상만물을 다 드러내보여줘도 모르는것입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법문 늘 변함없이 혼신을다해 소소하게 설명 하셔서 너무너무 감사 ❤️ 😊 🙏 😭 😂 💙 ❤️ 😊 🙏 😭 😂 💙 ❤️ 😊 🙏 😭 😂 💙 ❤️ 😊 ❤❤❤❤❤❤❤❤❤❤🎉🎉🎉🎉🎉🎉🎉🎉🎉🎉😮😮😮😮😮😮😮😮😮😮❤❤❤❤❤❤❤❤❤❤드립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 😍 😂 😭 💕 😄 🙏 😍 😂 😭 💕 😄 🙏 😍 😂 😭 💕 😄 ❤❤❤😂❤❤❤❤❤❤❤🎉🎉🎉🎉🎉🎉🎉🎉🎉🎉😮😮😮😮😮😮😮😮😮😮😮❤❤❤❤❤❤❤❤❤❤❤❤❤❤드립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_()_
경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말법시대에도 부루나존자는 오신다.
감동과 감사와 함께 늘 웃는다.
불교에대한 지식 좋아요 공부많이하네요
이 영상 여러 번 봤는데...
오늘은 더 선명하게 이해가 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여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법문 잘듣고 갑니다
고양이를 살생한 남전스님과 제자와의 일화에 의심이 있었는데~감사합니다. 굳이 아무런 과가 없는 고양이를 살생함으로 법을 보여야 했나. 남전 또한 경계에 의한 분별심 (제자와 축생의 차별)과 분심 아니었나 의심하였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움니다
감사~♡
바다가 어디로 돌아가나요?
어디로 가야한다는 그 생각이 분별 집착이 되겠지요
일종일 이네요...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설명이 좀 부족한것같습니다!~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한생각이 일어나기전 자리입니다!~그 자리는 사람의 생각으로 알수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삼라만상이 내마음인줄 깨달아 잘 알아차림해서
반야의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
손바닥을 뒤집었는데 또 뒤집어볼 줄을 몰랐었네
스님 목사, 유식한 강사이십니다😮
하나는 어데로 돌라가는가~ 나온자리에 있구나
저절로 행하면 저절로 될것이며 저절로는 저절로 자리로 갑니다
스님_()_
감사합니다
공임을각하면 즉무임음_()_
오직모를뿐_()_
강녕 하시옵소서()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스님!
안녕하세요?
계신곳이 어디즘 일까요?
남전참묘일화에서 남전스님에 대한 평가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단지 죽이는 흉내를 낸것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많습니다.(예컨대 동국대 불교대학장이자 정각선원장셨던 혜원스님의 해석)
무문관이나 벽암록 등에 가끔 등장하는 선문답 도중 법을 이을 제자가 스승의 뺨을 치는 일화도 실제로는 달려들어 치는 흉내를 낸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하나는 다시 천가만가지 법으로 돌아가지 어디로 가긴 돌고돈다
고양이 목숨을 건 선문답인데 스님들도 죽고 고양이도 죽었네요
내가 만일 남전회상에 있었다면 즉석에서 이렇게 애기했을겁니다
다시 범하지 않겟습니다 !
고양이를 죽이든 살리든 스님 생각되로하십시요
@@우웅두
방금 고양이 목이 떨어졋고 웅두님의 목도 동시에 떨어졋습니다
다행이도 목은달려잇어 숨쉬고잇습니다
뭘? 얼마나 ? 깨닫기위해. 생물의 목까지 쳐 죽여가며 ......??
@@우웅두
스님들 공부하는 신성한 절간에 고양이가 들어왔고 그 고양이로 인해 스님들간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스님들이 달랑 고양이 한마리로인해 집착과 탐욕이 일어나 마음의 평정심을 잃고 지옥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런 스님들을 지옥에서 구해내기 위해 남전스님은 천신검을 들었고 문제의 고양이 목을 걸고 한마디 이르라고 한것입니다
명색이 절간에서 대장부 일대사를 공부한다고 머리깍고 장삼입은 스님들이 고작 고양이 한마리를 살리기 위해 단 한마디도 내뱉지 못했고 그래서 고양이 목이 떨어졌습니다
고양이를 누가 죽였습니까?
고양이는 스님들이 죽인 것입니다
이날 동시에 스님들 목도 다 떨어졌고 고양이도 죽었습니다
이 법문의 요지가 그런것이며 남전 스님은 이 한번의 법문으로 천하 사람들을 지옥에서 건져내게 됩니다
자 일러보시오
바르게 이르면 고양이도 살고 나도 살겟지만 그렇질 못하면 고양이 목이 떨어질 것이고 동시에 내 목도 떨어질 것이외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문수사리보살 나무보현보살
옴바아리 바다리 훔바탁
내 안의 불성 을 내 가 보면 견성 이요 대오각성
보는순간 대상이 됩니다. 즉 유상이지요.
3법인에 위배도면 불교가 아니지요.
지금 이순간 부처님과 마하가섭존자와 500아라한들과 내가 무엇이 다른가를 잘 살펴보면 오직한가지 번뇌가 다하고 다하지 못함의 차이. 견성했는데 왜 차이가 있을까. 오직 번뇌의 차이.어떻게 번뇌를 다할까. 닦는 방법은 허다히 많지만 대강 열가지 정도일것이고 그중에서도 두세가지가 일반적. 경전에도 다있고 경전이 아니어도 있고 선지식의 조언에도 있고 달마대사의 일화 혀능선사의 일화에도 있고. 제일 중요한것이 완전한 견성을 위해 번뇌가 다해야하는데 앞으로 예전에 보았던 책이나 영상을 볼적에 불조선지식이 어떻게 번뇌를 다했는가를 유심히 보면 도움이됨. 벤치에앉아 아이돌 무대가 잘보이지않아 선명히 잘보는 중에도 견성할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생사의 위안거리는 될지몰라도 육도를 벗어날 정도는 못되는듯. 마하가섭존자가 염화미소한것을 두고 두어가지로 설명하나 부처님이 전한것은 한가지이고 그 한가지도 얼핏견성한것으로는 짐작만할뿐 맛을 알지못한다고 수많은 선지식들이 고함을 질러대는것 같음. 경허스님 참선곡에서도 한구절 나와있고 수월스님 한구절에도 나와있고 성도,견성했다는 선사들 일화에 한대목씩 나와있는 그 방법, 모기가 쇠우를 뚫고들어가고, 얼음부뚜막에 불을지피고, 부처님이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성도하는 그 일화속에도 있는 약간은 다를수있으나 일심일념이 유무에 상관없이 지극하여 밥도잊고 잠도잊고 아미타불을 염해도 도달한다고 그렇게 이르신듯한데. 부처님은 당세에 부처님이나 조사,선지식이 없었는데도 성도하여 큰스승이 되었는데. 사성제의 시작이 고성제로서 괴로워하는 마음을 잘알고 이 괴로움을 벗어나는것이 다만 수행의 골자인데 여기저기 이상한것을 가져다붙이고 금칠을 하여 후학의 공부를 혼란케할 여지가 있다. 누군가는 관세음보살을 지극하게 날마다 의지하여 염하다가 종소리를 듣고 알았다는데 이것이 마하가섭의 염화미소와 다를것이없고 마하가섭처럼 두타를 하거나 지극한 염불을 하거나 수월스님처럼 천수경을 지극으로 외우고 밤새 새끼줄을 꼬아봐야 알일. 신령해봐야 공적하지않은데 내가 중생 그 자체다. 중생과 부처의 자리는 같아도 이 마음을 닦지못하면 허사다. 자성은 무엇이고 마음은 무엇인지 잘 궁구하여 나아가보자.
모든것은 자성,공,마음,선정,지혜 등등에서 말하고 생각하고 전함이 어떻게 몸부림쳐도 빠져나갈수 없는듯.
부처님이나 선지식분들이 시키는대로 제대로만하면 번뇌망상 탈탈털어 소승대승 염원하는 그자리에 이를듯한데. 제자리에서 제자리 가기가 어려운것은 단지 일심이 지극한 도리를 간과한 때문인듯. 모든 선지식이 전함에서는 그러한 몇가지 방편이 제일중요한데 자성은 건들지않아도 변하거나 없어지지않아서 지금 챙기나 나중에 알아서 주워가나 별 상관이 없는듯 한데. 설령 조주스님이라할지라도 번뇌를 다하지 못했다면 혜능선사와 신수선사의 중간에서 육도를 벗어나지 못했을듯. 선지식의 전함에는 다 좋은데 특히 이 번뇌를 다하는 자신들이 행한 가르침의 일화가 있으니까 누구도 이것을 하지않고 도달한이가 없을듯. 그래서 정진하는 스님들과 여러 공부열심히 하는 보살님들이 대단한것이고.
설법에 울림이 없네요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고
하나는 여여자연하여
은현자재하네
사라져야 공인게 아닙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공입니다
아니라면 아직 자신의 감각이 있기때문입니다
마삼근이니 간시궐이니하는건
그게 그냥 공입니다
만법귀일로 공부해가지만
마음이 열리고보면
그냥 그대로 공입니다
마음이 열리면
뜰앞의 잣나무도 내몸 입속입니다
본사람은 알고
못본사람은
돌고돌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회전목마를 내려오고보면
언제한번 세상도 나도 너도 돈 적이 없습니다
본사람은 알고
못본사람은
세상만물을 다 드러내보여줘도 모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