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일년에 수천만원 들어가는 걸 선뜻 투자하기 그것도 몇 년이 될지 모르는걸 하기 힘들죠. 수천만원 투자한걸 타인에게 전적으로 위임하고 방치하는것도 대단한 정신력이고.. 당연히 애가 스스로 잘해서 유명구단 유스로 들어갔는데도 더 터치하는건 부모 문제라 봅니다. 손웅정씨 같은 국대정도 실력자면 몰라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취미로 축구를 배우고 있는데 요즘 미래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을 하는 것 같아 운동을 전혀 안 배워본 입장에서 아빠인 저도 걱정이었는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회 나가서 실수도 하고 실점의 원인도 제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고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엄청나게 큽니다만, 그건 감독님 코치님이 가르치실 문제지 부모가 나서서 잘했다 잘못했다 말하기보다는 오늘 재미있었니? 저녁에 피자먹을까 치킨먹을까? 하면서 경기 관련 이야기는 일절 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축구화 관련 이야기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 선수 유니폼 이야기도 하면서 '네가 좋아하는거면 아빠가 곁에 있어주겠다' 는 생각을 전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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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막내 동생이 수도권에서 준주전급으로 경기뛰고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조용히 지원만해주고 크게 관여를 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로구단이 운영하는 f.c라는곳도 형편 없더라구요.ㅎㅎㅎ
고1 중1 학부모들 으쌰으쌰 잘하지
고2 중2 올라가면 누구는 게임 뛰고 누구는 못뛰기 시작하지 후반기부터 시기질투가 시작됨
유익해요!
코치라는 인물들이 중,고교때 선출이면 별다른 교육도 없이 지도를 하는것 같아서 이나라 축구는 암울 한것 같습니다.애들의. 꿈을 짓밟는 코치들이 사라져야 할텐데요.
달달 볶는건 코치랑 감독이 많이 하니깐 부모들은 조용하고 응원하고 가족으로서 역할이 낫다? 🐬
저도 축구 시키는 부모 입장에서 애가 하고싶어서 기키는거지 우리나라는 자녀가 아닌 부모가 축구를 하는거 같아서 전 학부모들과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부모 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일년에 수천만원 들어가는 걸 선뜻 투자하기 그것도 몇 년이 될지 모르는걸 하기 힘들죠. 수천만원 투자한걸 타인에게 전적으로 위임하고 방치하는것도 대단한 정신력이고..
당연히 애가 스스로 잘해서 유명구단 유스로 들어갔는데도 더 터치하는건 부모 문제라 봅니다.
손웅정씨 같은 국대정도 실력자면 몰라
지금 말씀해주시는것도 부모가 아닌 자식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시지만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자식이 축구를 한다면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실듯합니다 교과서같은 남들 다하는 그런 이야기말고 더 현실적 공감을 얻고싶네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취미로 축구를 배우고 있는데 요즘 미래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을 하는 것 같아 운동을 전혀 안 배워본 입장에서 아빠인 저도 걱정이었는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회 나가서 실수도 하고 실점의 원인도 제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고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엄청나게 큽니다만, 그건 감독님 코치님이 가르치실 문제지 부모가 나서서 잘했다 잘못했다 말하기보다는 오늘 재미있었니? 저녁에 피자먹을까 치킨먹을까? 하면서 경기 관련 이야기는 일절 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축구화 관련 이야기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 선수 유니폼 이야기도 하면서 '네가 좋아하는거면 아빠가 곁에 있어주겠다' 는 생각을 전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에 가르치던 학생 학부모가 엄청 극성이던데 보면서 애 버린다고 생각됐는데 본인만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냉정하게 실력도 막 월등한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