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좋은 강연으로 시작해 역사와 한걸음 더 가까워져서 좋으네요. "작년에는 무슨 책을 보냈더니 올해는 무슨 책을 보냈구나 공자님 말씀에 날이 차가운 후에 소나무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더니 그대는 내가 귀양살이 전이라고 더한 게 없고 후라고 덜한 게 없으니 이 고마움에 이 그림을 그려 준다 아! 쓸쓸한 마음이여 완당 노인이 쓴다" 세한도에 얽힌 스승과 제자의 깊은 사랑과 존경을 듣고 만나는 세한도는 더 깊은 울림을 줄 것 같아요.
어찌보면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위대하고 가장 우아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던 유교수님의 ‘세한’온라인강좌를 함께 하며 성찰하게 됩니다. 한 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 세한!!! 올해 더욱더 내 안의 푸르름 내 안의 ‘평안’을 살펴보게 되지 않았나 하는 2020 이었습니다. 온라인 강연 및 전시 , 다양한 sns 소통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올해 많은 발걸음을 못함의 아쉬움을 많은 부분 달래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짠합니다. 큰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은 더 큰 사람으로 단련시키려는 하늘의 뜻 이겠지요. 단테가 그러하고 마키아벨리가 그러하고 정약용선생님이 그러하듯이... 우리 유홍준박사님도 그러하신 것 같습니다. 공직에 계실 때도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시어 결실을 맺으셨지만 오히려 그 후 집필과 강의로 우리 국민의 교양과 미적 안목을 높이는 일을 하시고 계시니까요... 부디 건강하시기룰 기원합니다.
이십몇년전 교수님 책도 온국민이 흡수하듯 읽었었을텐데 강연도 그런거 같습니다. 말씀 하시는 방식이나 마음으로 다가가시는 듯한 느낌이 분명히 낯설고 지적인 내용들임에도 머리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옛날이야기 듣듯이 심지어 힐링하며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문화유산 답사기 아마 그 시절 집집마다 다 사서 온가족이 읽었었을 겁니다. 저도 어린날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 제가 제일 맘에 든 영상은 ‘ [온라인 강연회] 김정희의 삶과 예술1. 2_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편’입니다. 이 영상의 도입부 화면이나 배경음악이 매우 고상하며 내용 또한 품격 있고 감성이 넘쳐서 참 좋습니다. 예전에 추사 김정희에 관한 유홍준 교수의 저서 을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니 책과는 다른 깊이와 정리로 더 명확해지네요. 또한 그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알게 돼서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김정희의 일생을 졸기로 시작해서 김정희가 쓴 시로 큰 틀을 잡고 그 중간 중간에 살이 되고 피가 되고 삼천포로 안 빠지는 이야기와 유머를 넣은 영상 속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는 생생하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김정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이 입춘대길이라고 쓴 대문의 입춘첩이었는데 그의 말년의 작품이 판전이라는 현판. 뭔가 그의 일생이 문에서 문으로 이어지며 열리고 닫힌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그 가운데 정점이 귀양살이라는 세속에서의 영광이 아니라 고난이지만 그것이 당대에는 고난이었을지 몰라도 '세한도'로 대표되는 시간을 초월한 영광이라는 이중성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해주신 유홍준 교수님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감사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채널은 예전부터 구독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문화재 앞에 서서 앱을 켜면 유홍준님 해설을 들을수 있도록해주세요 예를들어 경복궁의 주요포인트에 서서 앱으로 건축,문화,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참 좋겠어요 유홍준선생이 타고난 이야기꾼이기도 하거니와 목소리와 딕션이 훌륭하여 어지간한 성우, 아나운서 보다 더 나을겁니다
김정희가 역모에 연루되어 1842년 한양에서 전주와 남원을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유배를 간다. 김정희는 제주도로 유배를 가는 동안 해남 대흥사에 들려서 친구인 초의선사를 만나서 이광사가 쓴 대웅전 현판의 글씨를 보고서는 저렇게 못쓴 글씨를 달아 놓지 마라고 하면서 이광사가 쓴 현판을 뜯어 내라고 하고 서는 자신이 쓴 현판을 달도록 한다.. 김정희의 유배 생활이 끝나고 한양으로 오면서 다시 해남 흥사에 들렀던 김정희는 친구인 초의선사를 만나서 자신이 떼어 내라고 했던 그 현판은 어디있냐고 물으면서 자신이 잘 못 봤다고 하면서 다시 이광사가 쓴 현판을 다시 달라고 한다. 이런 내용이 유홍준씨가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산사순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완당평전", "추사 김정희" 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유홍준씨가 자신이 쓴 책에 기록한 내용은 그 어느 곳에도 기록이나 근거가 없는 사실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다. 김정희는 역모에 연루되어 신장(곤장)을 5대 7대 3대 5대 7대 9대씩 6회에 걸쳐서 36대를 맞았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이 때 김정희와 같이 신장을 맞으면서 신문을 당하던 김양순이라는 사람은 4회에 걸쳐서 61대를 맞고 죽었다.... 사람이 죽을 정도의 모진 매를 맞았는데.... 김정희는 의금부 도사와 함께 제주도로 유배를 간다.... 유배를 가는 김정희는 몸에 형구가 채워지고 매를 맞아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아무리 친구가 있다고 해도 친구가 있는 대흥사 절을 들렸다가 갈 수가 있었을까요? 더구나 당시 제주도로 죄인들을 압송하는 관리들이 만든 "의금부노정기" 책에 의하면 한양에서 제주까지 압송하는데 규정된 기한이 13일이었고.... 날짜를 지체 시키면 의금부 관리들이 문책을 받았는데..... 김정희는 한가하게 친구를 만나면서 제주도로 유배를 갔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긴가요? 유홍준씨가 진정한 역사 학자라면 근거와 기록에 있는 진실만 말하세요....
유홍준씨는 기록에 남아 있는 사실... 충분한 근거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 만 말하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을 마치 있었던 것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게 역사 학자인가요? 그렇게 하게 싫으면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건 역사의 기록에 근거한 게 아니고 유홍준 내 개인의 생각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말을 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재를 관람 할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역사를 잘 모르는 국민을 속이고 일본서기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놓았습니다 겉으로는 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박물관의 학예사 들은 일본서기의 신봉자 들입니다. 가야 건국 42년을 교과서에 등재하는 것을 극도로 분노하고 싫어하는 자들입니다. 가야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 하는 자들입니다. 합천가야를 일본서기의 다라국이라고 주장 합니다. 남원가야를 일본서기의 기문국이라고 주장 합니다. 이들 학예사 강단사학자들은 국민을 우롱하고 가야를 일본에 팔아 먹으려고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2021년 12월 현재 가야의 역사를 일본의 역사라고 등재하여 놓았 습니다. 매국노 이완용 보다 더 악질적인 자들입니다. 유네스코홈페이지에 등재된 1차자료를 삭제하여야 합니다. 함께 싸워 주십시요. 우리의 역사를 지켜 주십시오.ㆍ
글쎄요. 추사가 어떤 일을 했길래 우리가 추사를 존숭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는 자기 인생에서 주어진 것들을 잘 활용해서 열심히 살았을 뿐이지요. 대갓집 자손이라고 비난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존중해야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나라 전체나 서민들을 위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위대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저 그 또한 소시민이었을 뿐입니다.
영상 멈추지않고 몰입해서 보았어요.추사 김정희로 빙의된듯 스며들었어요.ㅎ유홍준 교수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추사 김정희의 일생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변치않는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처럼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변치 않아야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을 좋은 강연으로 시작해 역사와 한걸음 더 가까워져서 좋으네요.
"작년에는 무슨 책을 보냈더니 올해는 무슨 책을 보냈구나
공자님 말씀에 날이 차가운 후에 소나무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더니
그대는 내가 귀양살이 전이라고 더한 게 없고 후라고 덜한 게 없으니
이 고마움에 이 그림을 그려 준다 아! 쓸쓸한 마음이여 완당 노인이 쓴다"
세한도에 얽힌 스승과 제자의 깊은 사랑과 존경을 듣고 만나는 세한도는
더 깊은 울림을 줄 것 같아요.
이야기 명가/맛집 인정 합니다~~♡☆
추사 김정희의 는 걸작 중의 걸작이죠.
예전에 작품을 친견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더운 여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작품 속 추운 겨울의 기운이 느껴져서 놀랐던 기억이 있답니다. 참으로 위대한 명작이 우리 모두의 품으로 오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이런 좋은 강의를 외국에서도 편히 접할 수 있어 기쁩니다
몇번을 다시듣고, 또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이라 할만 하십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어찌보면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위대하고 가장 우아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던 유교수님의 ‘세한’온라인강좌를 함께 하며 성찰하게 됩니다. 한 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 세한!!! 올해 더욱더 내 안의 푸르름 내 안의 ‘평안’을 살펴보게 되지 않았나 하는 2020 이었습니다.
온라인 강연 및 전시 , 다양한 sns 소통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올해 많은 발걸음을 못함의 아쉬움을 많은 부분 달래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아래로 백년을 다 품어도 여백이 그래도 남아있으시리라 시대적축복입니다 자랑스러워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같이 걸어주실거라 믿습니다 존경합니다 🙏 🙏 🙏
교수님은 동서남북을 모두 아우르십니다. 훌륭하신 강의 잘 듣고갑니다.
건강하세요.
깊이있는 학문
펜안한 음성 자꾸듣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유배지를 찾아서 그 향기를 느끼고 싶어요. 선생님의 책도 좋지만 이런 강의도 외국에 앉아서 들을수 있으니 너무 기쁩니다.
언제나 빠져드는 유홍준 교수님 이야기.. 나의 문화 유산 이야기 읽고 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추사 김정희에 대해 또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넘 좋았어요^^
이 어렵고 힘든 시절 많은 시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빛이되는 귀한 강연 정말 고맙습니다 ~^^
늘 존경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1992년 2학기! 저는 그때 유교수님을 처음 뵜었죠!
세월이 흐른 지금도 교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미술사를 알리고 계십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유홍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부디 만수무강하셔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이 높고 깊음을 더 많이 세상에 알려주세요! ^^ _()_
안녕하세요.소연입니다.
며칠전 세한도 보고 왔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들어도 들어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끝나고 좋은 강의 모임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 문화재청장이셨던 유홍준님께서 들려주시는영상을 보면서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에 대해서 들으니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귀중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유홍준선생님, 추사이야기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고 많이 허허롭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정말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무병장수 하십시요.
추사 김정희 선생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짠합니다.
큰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은 더 큰 사람으로 단련시키려는 하늘의 뜻 이겠지요. 단테가 그러하고 마키아벨리가 그러하고 정약용선생님이 그러하듯이...
우리 유홍준박사님도 그러하신 것 같습니다. 공직에 계실 때도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시어 결실을 맺으셨지만 오히려 그 후 집필과 강의로 우리 국민의 교양과 미적 안목을 높이는 일을 하시고 계시니까요...
부디 건강하시기룰 기원합니다.
너무 좋은강의입니다 감사드려요
교수님, 화롯가에 밤구워먹으며 듣는 옛날이야기인데, 아주 깊이있는 내용이 담긴것같은 편안하면서 가슴과 머리가 다 채워지는 느낌이예요. 존경합니다.
이십몇년전 교수님 책도 온국민이 흡수하듯 읽었었을텐데 강연도 그런거 같습니다.
말씀 하시는 방식이나 마음으로 다가가시는 듯한 느낌이
분명히 낯설고 지적인 내용들임에도 머리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옛날이야기 듣듯이 심지어 힐링하며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문화유산 답사기 아마 그 시절 집집마다 다 사서 온가족이 읽었었을 겁니다. 저도 어린날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 제가 제일 맘에 든 영상은 ‘ [온라인 강연회] 김정희의 삶과 예술1. 2_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편’입니다.
이 영상의 도입부 화면이나 배경음악이 매우 고상하며 내용 또한 품격 있고 감성이 넘쳐서 참 좋습니다.
예전에 추사 김정희에 관한 유홍준 교수의 저서 을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니 책과는 다른 깊이와 정리로 더 명확해지네요. 또한 그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알게 돼서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김정희의 일생을 졸기로 시작해서 김정희가 쓴 시로 큰 틀을 잡고 그 중간 중간에 살이 되고 피가 되고 삼천포로 안 빠지는 이야기와 유머를 넣은 영상 속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는 생생하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김정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이 입춘대길이라고 쓴 대문의 입춘첩이었는데 그의 말년의 작품이 판전이라는 현판. 뭔가 그의 일생이 문에서 문으로 이어지며 열리고 닫힌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그 가운데 정점이 귀양살이라는 세속에서의 영광이 아니라 고난이지만 그것이 당대에는 고난이었을지 몰라도 '세한도'로 대표되는 시간을 초월한 영광이라는 이중성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해주신 유홍준 교수님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감사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채널은 예전부터 구독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감상평마저 이리도 아름답다니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멋진 안목을 가지셨네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유홍준 선생님의 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 책 정말 어릴적에 좋아하고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강의도 해주시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까지 연달아 보았는데 추사선생님에 대해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강의 너무 좋아요. 제가 알던 추사의 삶 외의 내용을 들을 수 있어 더 재미있고 집중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교수님과 국립중앙박물관 감사해요👍
너무 재미있게 잘봣습니다.
기증사 손창근 선생님과 해설 유홍준 교수님 감사합니다.
추사 인간미를 보는 글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홍준교수님 책도 감동 강의도 감동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위인전 1권을 읽은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한전 보러갈 기회만 보고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가고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그대신 이렇게 감동적인 강의들을 들으며 작품들을 화면으로나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유익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유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추사선생님의 위대함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훌륭한강의 경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문화재 앞에 서서 앱을 켜면 유홍준님 해설을 들을수 있도록해주세요
예를들어 경복궁의 주요포인트에 서서 앱으로 건축,문화,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참 좋겠어요
유홍준선생이 타고난 이야기꾼이기도 하거니와 목소리와 딕션이 훌륭하여 어지간한 성우, 아나운서 보다 더 나을겁니다
존경합니다.
어릴때부터 옛날이야기를 좋아해서 할머니 꼬드기고 약주한잔 하신 아버지 졸라 듣던 이야기들이 어쩌면 다 사실이였을 거라는 생각이 자라면서
옛날 이야기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고
하시던 아버지....
어릴때 가 보았던 추사 고택도 생각나네요
잘난이도 못난이도 어찌 고난 없는 삶이 있으리오만 선각자의 삶이야 말로 자자손손 회자되는 것이겠지요
관상보다 수상이요 수상보다 족상이라
그 모든것을 닦는것이 심상이라 했으니
바른심상을 닦은이야 말로 인봉이겠지요
감사드리며^^~♡
작가님. 정말 글을 잘 쓰시는 분
세한도 김정희
제주도 귀향길에....
유박사님 반갑습니다 😁
시ᆢ맨날 열리는 전빵
장ᆢ5일 3일 마다 열리는 장터
잘 배워갑니다
57살 처가 죽다
63세 귀양살이 풀리다ㆍ세한도
완당 16중국 선배들이 쓰다
헌종 ㆍ김정희 좋아하다
대흥사 초의선사 방문후 서울입성
용산 동부이촌동ㆍ제사날이 두렵다
낙선재 소치의 글
이 그림과 글을 고딩 때 들으면서 배우면서 도대체 뭔지 모르고 뭐냐 하다가 40년이 지난 후 여전히 논어와 공자 말씀은 모르지만 이 세한도 만큼은 듣고 들어서 한 귀나마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고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몰입감 있게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멋지다.
생생하다.
실감난다.
그립게. 한다.
그시절이 그립다.
왜 그리 미워함을 당했을까?
소인배들의 시기심인가?
인간미가 돗보인다.
우리도 코로나 비대면 시대를 맞아
추사의 위리안치의 고통을 간접경험하는 중에
군밤 까먹으며 듣는 할아버지 옛날이야기 꿀잼
칸닝구 하듯 슬쩍슬쩍 보시면서ㅋㅋㅋ
박물관은 유홍준의 옛날옛적에 매주 방영하라~
(자막 좀 정확하게 수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X 만든O) (되가지고... 같은 것도 수정하시면 좋겠고요.) 강의는 정말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읽어 주신 수필이 아주 걸작입니다. 일제시대 친일파들 수필 같은거 싣지 말고, 교과서에 이런 글을 실어야 하는데... 편짓글인 것 같은데 한글로 된거면 더욱 빛날 것 같습니다.
시는 시정좌판이고
장은 사람모인 벌판입니다.
마지막 부분 "나는 천성이 노는 것을 좋아하며~" 이 시의 원본 한시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는지요?
부탁드립니다.
영어 수학 공부만 시켜서 이상한 엘리트들만 만들어낼게 아니라 정약용 김정희 같은 분들의 정신세계가 있는 역사도 비중있게 가르쳐서 인성이 훌륭한 청년들이 많아야 이사회가 좀더 따뜻하고 훌륭한 나라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유홍준
김정희가 역모에 연루되어 1842년 한양에서 전주와 남원을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유배를 간다.
김정희는 제주도로 유배를 가는 동안 해남 대흥사에 들려서 친구인 초의선사를 만나서
이광사가 쓴 대웅전 현판의 글씨를 보고서는 저렇게 못쓴 글씨를 달아 놓지 마라고 하면서
이광사가 쓴 현판을 뜯어 내라고 하고 서는 자신이 쓴 현판을 달도록 한다..
김정희의 유배 생활이 끝나고 한양으로 오면서 다시 해남 흥사에 들렀던 김정희는 친구인 초의선사를 만나서
자신이 떼어 내라고 했던 그 현판은 어디있냐고 물으면서
자신이 잘 못 봤다고 하면서 다시 이광사가 쓴 현판을 다시 달라고 한다.
이런 내용이 유홍준씨가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산사순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완당평전", "추사 김정희" 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유홍준씨가 자신이 쓴 책에 기록한 내용은 그 어느 곳에도 기록이나 근거가 없는 사실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다.
김정희는 역모에 연루되어 신장(곤장)을 5대 7대 3대 5대 7대 9대씩 6회에 걸쳐서 36대를 맞았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이 때 김정희와 같이 신장을 맞으면서 신문을 당하던 김양순이라는 사람은 4회에 걸쳐서 61대를 맞고 죽었다....
사람이 죽을 정도의 모진 매를 맞았는데....
김정희는 의금부 도사와 함께 제주도로 유배를 간다....
유배를 가는 김정희는 몸에 형구가 채워지고 매를 맞아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아무리 친구가 있다고 해도 친구가 있는 대흥사 절을 들렸다가 갈 수가 있었을까요?
더구나 당시 제주도로 죄인들을 압송하는 관리들이 만든
"의금부노정기" 책에 의하면 한양에서 제주까지 압송하는데 규정된 기한이 13일이었고....
날짜를 지체 시키면 의금부 관리들이 문책을 받았는데.....
김정희는 한가하게 친구를 만나면서 제주도로 유배를 갔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긴가요?
유홍준씨가 진정한 역사 학자라면 근거와 기록에 있는 진실만 말하세요....
추사가 경주 김씨라면 진흥왕비에 왜 집착했는지 알만합니다.먼 조상의 족적을 찾고자함 아니었을까 하고 추론해 봅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35년전에 남긴 편지라면 벌써 역사적인 사료의 영역에 포함되는 것일까요?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 레이건 대통령이 1985년에 쓴 편지]에 대한 역사적인 조명이 필요할듯 한데...
소나무
추사체영굿장김동수추시드라마영화감독♥&♥
유홍준씨는 기록에 남아 있는 사실...
충분한 근거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 만 말하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을 마치 있었던 것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게 역사 학자인가요?
그렇게 하게 싫으면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건 역사의 기록에 근거한 게 아니고 유홍준 내 개인의 생각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말을 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재를 관람 할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역사를 잘 모르는 국민을 속이고 일본서기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놓았습니다
겉으로는 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박물관의 학예사 들은 일본서기의 신봉자 들입니다.
가야 건국 42년을 교과서에 등재하는 것을 극도로 분노하고 싫어하는 자들입니다.
가야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 하는 자들입니다.
합천가야를 일본서기의 다라국이라고 주장 합니다. 남원가야를 일본서기의 기문국이라고 주장 합니다.
이들 학예사 강단사학자들은 국민을 우롱하고 가야를 일본에 팔아 먹으려고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2021년 12월 현재 가야의 역사를 일본의 역사라고 등재하여 놓았 습니다. 매국노 이완용 보다 더 악질적인 자들입니다. 유네스코홈페이지에 등재된 1차자료를 삭제하여야 합니다. 함께 싸워 주십시요.
우리의 역사를 지켜 주십시오.ㆍ
목소리가않드려요!
글쎄요. 추사가 어떤 일을 했길래 우리가 추사를 존숭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는 자기 인생에서 주어진 것들을 잘 활용해서 열심히 살았을 뿐이지요. 대갓집 자손이라고 비난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존중해야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나라 전체나 서민들을 위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위대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저 그 또한 소시민이었을 뿐입니다.
유홍준은 맨날 똑같은 소리만 함
시,장
우리 할아버님의 소재로 당신의 입에 곡을 채우는 행태는 더이상 하지 마시요.
추사 김정희 할아버지는 이미 대한민국인 모두의 할아버지인걸요~ ^-^
당신은 좋은 할아버지를 조상으로 두셨네요.
유홍준 교수님은 남의 할아버지를 팔아 밥 드시지 않고 추사 김정희 할아버지를 온 마음으로 찬미, 추앙하시네요. ^^
후손으로써 더 찬양 해주세요~~
구라U.
아직도 그들만의 리그를 찬양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웃기지도 않은 추사체니 뭐니하면서. . . . 아무리 봐도 감동할 만한 서체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다. 이상한 의미를 부여해가면서 보는 것은 한마디로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다. 웃기는 양반들. . . . .
글쎄. 그러시면
본인 말이 옳다는
것에 대한 증빙을 해주세요.
그럼 나도 수긍할 것입니다.
모르면 보이지 않는법
@@아이런-z7e 귀하는 무엇을 보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