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미입니다! 이번 영상은 좀 논란이 있을것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해당 영상이 엑스트라턴을 이용해라! 라는 느낌이라기 보단 엑스트라 턴에 강한 덱, 카드가 있고 이런 점이 실제 일본 환경에서 영향을 줬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엑스트라턴을 이용하기 위해 고의로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는 룰적으론 문제가 없을지언정 비판을 받을 여지가 충분히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이런 문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데 조심스러운게 보이시내요 ㅋㅋㅋ 영상 집중해서 다 보게되내요 저는 미국에 있었을 때 시애틀에서 대회 나간적이 있었는데... 스페이스 니들 인근의 정말 큰 샵에서 진행 됫었는데.. 아직도 그 정신없던 인파들이 생각나내요 ㅋㅋㅋ 학교 카페테리아에나 있을법한 길죽한 책상 한 5~6개에 사람들 우글우글 모여서 카드게임하고 있고 ㅋㅋ 저도 당시 엑턴룰 때문에 준결승에서 졌었던 기억이나서 좀 이해가 가내용.... 대회 참가하는 사람들은 이용하는 편법이랄까 룰위반은 아니지만 당하면 ㅈ같은... 끝까지 가면 내가 이기는데... 싶은 그런 아쉬움이 아직도 생각나내요
한국 포켓몬 한일대전 선발전때 그런적 있습니다. 이 당시 일본룰을 처음으로 도입한 대회입니다.(시간25분으로 변경 엑스트라턴 없애버림) 남은시간5분남았을때 상대가 5분 전부 사용해서 서로 패배처리 받은적있습니다. 상대는 모든 행위(에너지,후퇴,서포터,등등)을 사용해서 차례를 종료하는 하나의 수단만 남았습니다. 저는 종료하는 순간 공격만하면 승리하는 판입니다.(상대가 후퇴를 하든, 제 포켓몬을 바꾸든 뭘 하던가에 턴만 주면 승리) 그런데 5분내내 아무행위도 하지않고 고민하는 척만하다가 게임시간 종료해서 서로 패배처리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 상대 패는4장있으닌까 그 안에서 고민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닌까 문제는 게임이 끝나고 그 선수가 친구한테가서 "질꺼같아서 시간끌었다"라는 요소의 대화를 했고 그 대화를 듣는 순간 멘탈이 나갔던적 있습니다. 저는 이걸 심판에게 이의를 건냈지만 그 당시 심판이 했던 말 "일부로 시간끌어서 패배처리해도 된다." ...
시간을 지연시켜서 승리하는 플레이는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포켓몬 게임(카드게임 말고)를 생각해보면 포켓몬 게임도 게임 내에 주어진 시간( 15분)을 전부 사용하면 TOD(time over death)라는 룰로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그 상황에 가면 1.남은 포켓몬의 수로 게임을 결정짓고 그래도 결과가 안나면 2. 남은 포켓몬의 hp비율의 합계를 본 뒤 그래도 안되면 3. 남은 포켓몬의 hp총합으로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TOD를 전략적으로 노리는 플레이어들은 일부러 '먹다남은 음식'같이 매턴마다 효과가 생기는 물건을 지니게 하기도 하고 일부러 이로치 포켓몬을 사용하여 볼에서 나올때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리고 방어, 대타출동같이 시간을 오래 끌 수 있는 기술들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유희왕을 오락으로 보느냐 프로의 세계로 보느냐인 관점 차이일 것 같네요. 오락으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없어져야할 악법이지만 승리가 중요한 대회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승률 올릴 수 있다면 좋은 거니까요. 그래도 오락으로 즐기거나 관중을 만족시켜줘야할 경우에는 비매너 행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13년도였나 대회 나갔었는데 어떤 분이 싱크로소환 후 댄디 효과 발동하시는데 상대편이 그거 타이밍 놓쳐서 씹힌다고(지금 룰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때 기준 강제효과는 안씹히고 선택은 씹혔음) 댄디는 강제라서 안씹히는데 참견하고 싶었지만 대회 규정상 저는 참견할 수 없고 그분도 의아했는지 바로 져지 부르셨음. 져지 몇명 없으니 다른데 불려가셔서 잠시 뒤에 오시고 져지도 타이밍 씹힌다 하니 더 높은 져지 불러달라했지만 상대가 그때 씹히는거 맞다 강하게 주장하셔서 그분은 져지도 씹힌다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그대로 진행하셨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뭐 결국 본인이 결정한거니 아무 문제 없지만 져지는 무조건 부르는게 좋고 유희왕은 자기 권리 잘 행사해야되는 게임이고 그게 실력이라는걸 깨달았죠.
솔직히 문화 차이인듯. 라이어게임이나 원아웃(스토리들이 룰의 허점을 자주 이용)만 봐도 일본은 룰의 허점 이용하는걸 치사하다고 생각안하고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같고, 한국에서는 서로 걍 재밌고 배려(난 배려라고 생각함)하는 겜하는걸 원해서, 기본적인 규칙외에 암묵적인 규칙도 고려해서 플레이하는 성향 있는듯. 뭐가 더 좋냐라고 하면 난 한국이 더 페어플레이같아서 좋은듯.
카라미님은 태권도를 예시로 드셨는데 축구던 스타던 롤이던 타 TCG 게임이던간에 스포츠는 결국 룰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거고 룰을 지키기 때문에 스포츠라고 생각하네요. 교활하게 룰을 이용해서 욕먹는건 스포츠 분야에서 빈번하게 있는 일이지만 플레이어는 승리를 위해서 행동했을 뿐이고 탓을 할거면 룰을 그렇게 만든 주최측을 탓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마리오처럼 3분 재달라고 하는 파훼법을 들고오던가
룰 바꿀 필요도 없이 인당 사용 가능 시간 3분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뭐 하는데 생각 좀 하구요 하고 시간 쓰면 짤없이 심판 불러야죠. 하나 모를법한 것이 있는데 생각한다고 시간 좀 달라 했을 때의 3분은 처음에 받았던걸 그대로 계속 유지합니다. 생각한다고 전개 계속 잘라먹는다고 3분을 다시 주는게 아니라 3분에서 이미 썼던 시간을 차감한 시간을 사용하는거라서 시간 버는건 아무리 많이 벌어봐야 그 턴 내에 3분이라는 시간밖에 못 번다는 소리. 참고로 이건 본인 전개에도 3분밖에 시간을 안주니 진짜 많이 벌면 6분도 벌 수는 있습니다. 상대가 전개하는데 굉장히 느리게 한다면 말이죠.
카드겜에서 저런류 플레이어나오면 화나는게 사실이긴함 근데 저러면 덱파워도 파워지만 장기전이 되면 서로 힘들어서 그만큼 숙련도에서 갈리는 경우도 많아서 톱 플레이어들끼리 싸움이 아닌경우 저런 싸움 걸어오는 사람이 덱파워나 상성만보다가 역으로 헛짓하다가 질 가능성이 높음 원패턴덱이 이미 많은사람들이 카드게임에 익숙해져서 막을 수 있을거라고 하면서도 매치수가 오프라인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다른온라인 카드게임에서 심심치않게 메타픽으로 나오는 이유중 하나 신경쓸게 적을수록 피로도 적어지고 그게 승률에 영향을 일부 주기 때문
매치를 할때 3판 2선승제로 진행이 되는데 보통 40분을 줍니다. 근데 운영덱끼리 싸움이거나 머리 쓸 일이 많은 덱들이면 시간이 길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엑턴을 선언하면 선언 했을때 턴 진행 중인 플레이어 기준으로 4턴을 세서 라이프 많은 쪽이 이기는게 엑스트라 턴 제도입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그냥 이 엑턴 안에 어떻게든 상대 라이프를 자신보다 1이라도 더 줄여놓고 버티는데 성공하면 이기는거에용
@@멜뤼진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저지의 수도 플레이어에 비해서 부족하고 공식대회 아니면 타이머도 신경 잘 안쓴다고 하네요... 게다가 유희왕의 경우 자기턴이 아니라 상대 턴에도 개입이 가능해서 그런 시계를 쓰는게 어렵다고 주최측에서 판단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안쓰는 이유야 코나미나 대회 주최측만 알겠죠.
안녕하세요 카라미님 이 게임 자체가 하나의 테마만 연습하는 걸 지양하는 게임 같은데 그래도 굳이 찾자면 10기 테마가 나을까요? 금제,자연사 걱정 없이 어느 환경이든 녹아들 수 있는 덱을 찾고 있습니다 샐그 어떨까요? 환경은 탄다는 말도 있던데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 _)
엑턴을 활용하는건 어쨌든 있는 룰이니 괜찮지만 이런 경우가 많아질수록 유희왕이 좀 더 대중적으로 나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직접 하기는 힘들지만 보는 맛이 있어서 대회를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 플레이를 권장? 암튼 이런게 많아질수록 관람자는 지겨워지기 때문에 엑턴룰 자체는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근데 또 이렇게 적고보니 엑스트라 룰 자체가 필요악이라고 생각도 들고 이게 tcg라는 장르상 어쩔 수 없다는 느낌도 들고 애매모호하네요
방향성의 문제인데 한겜당 40분가는 장기전이 문제냐 매턴마다 3분씩 쓰는 밧줄이 문제냐를 고민해봐야됨. 전자가 문제면 아예 액턴을 더 당겨야 하고 후자가 문제면 턴 당 시간을 줄이거나 바둑처럼 플레이 시간을 선수당 주고 그 시간 다하면 패배 이렇게 가야됨. 내입장에서는 액턴을 이용하는건 좋은데 그게 재미가 없다는게 문제임. 니가 액턴가서 이기는건 좋아 다만 액턴가려고 무의미하게 버리는 시간이 재미가 없다고 결론은 액턴을 이용한 승리룰을 인정해주되 무의미한 밧줄은 철퇴로 쪼개는 룰이 필요하다 이거임
그런 거 아닐까요? 롤같은 데서도 솔직히 라인에 따라서 갈 필요 없는데 플레이어들끼리 암묵적으로 라인 맞춰서 가는 것처럼 유희왕에서는 시간 끌어서 이기는 것보단 카드 플레이로 승부를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암묵적 룰이 있다고 생각해서 굳이 빡빡하게 시간을 재? 이런 느낌 아닐까 싶네요
얼마전 그리폰라이더 사건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룰을 이용해서 문제 없이 이기려는건 맞지만 유희왕이라는 게임을 재미 없이 만드는 요소인것도 분명하니까요. 케어/배제의 갈래라고 생각하기에는 낙용데/후완/엘드/용사천위라는 너무도 다른 상위환경을 고민하는것도 무리인게 지금 환경인데 거기에 룰외적인 요소의 고려까지 플레이어에게 강제된다면 결국 게임 내부의 요소를 활용 전략싸움으로 승리를 하는 것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허점을 찾아 이기는걸 찾게 될 것 같아요. 전술은 맞다 ㅇㅈ, 근데 실제로 당했을 때 '이런 내가 대비 못해서 졌네'하고 쿨하게는 절대 못 넘기는 상황
안녕하세요! 카라미입니다! 이번 영상은 좀 논란이 있을것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해당 영상이 엑스트라턴을 이용해라! 라는 느낌이라기 보단 엑스트라 턴에 강한 덱, 카드가 있고 이런 점이 실제 일본 환경에서 영향을 줬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엑스트라턴을 이용하기 위해 고의로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는 룰적으론 문제가 없을지언정 비판을 받을 여지가 충분히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이런 문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너무 꿀잼
이거 고정해요
논란여지 없게 잘 적어놓으셨네요.
말씀하시는데 조심스러운게 보이시내요 ㅋㅋㅋ 영상 집중해서 다 보게되내요
저는 미국에 있었을 때 시애틀에서 대회 나간적이 있었는데... 스페이스 니들 인근의 정말 큰 샵에서 진행 됫었는데.. 아직도 그 정신없던 인파들이 생각나내요 ㅋㅋㅋ
학교 카페테리아에나 있을법한 길죽한 책상 한 5~6개에 사람들 우글우글 모여서 카드게임하고 있고 ㅋㅋ
저도 당시 엑턴룰 때문에 준결승에서 졌었던 기억이나서 좀 이해가 가내용....
대회 참가하는 사람들은 이용하는 편법이랄까 룰위반은 아니지만 당하면 ㅈ같은... 끝까지 가면 내가 이기는데... 싶은 그런 아쉬움이 아직도 생각나내요
룰이 있는 이유는 룰이 없는 부분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걸 진짜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듣자마자 놀랐습니다. 야비할수도 있지만 진짜 저 방식을 쓰기 위해 룰을 이해할려고 한다는게.. 대단한 듀얼리스트의 세카이
주리온 ....
@@1YUSEOUNG2 파랭이의 명대사
저거 근데 체스처럼 생각하는 시간을 서로 주는걸로 시계 주고 하면
저렇게 못 함
8:39 최고의 칭찬 ㅋㅋㅋㅋㅋㅋㅋ
한국 포켓몬 한일대전 선발전때 그런적 있습니다.
이 당시 일본룰을 처음으로 도입한 대회입니다.(시간25분으로 변경 엑스트라턴 없애버림)
남은시간5분남았을때 상대가 5분 전부 사용해서 서로 패배처리 받은적있습니다.
상대는 모든 행위(에너지,후퇴,서포터,등등)을 사용해서 차례를 종료하는 하나의 수단만 남았습니다.
저는 종료하는 순간 공격만하면 승리하는 판입니다.(상대가 후퇴를 하든, 제 포켓몬을 바꾸든 뭘 하던가에 턴만 주면 승리)
그런데 5분내내 아무행위도 하지않고 고민하는 척만하다가 게임시간 종료해서 서로 패배처리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 상대 패는4장있으닌까 그 안에서 고민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닌까
문제는 게임이 끝나고 그 선수가 친구한테가서 "질꺼같아서 시간끌었다"라는 요소의 대화를 했고 그 대화를 듣는 순간
멘탈이 나갔던적 있습니다.
저는 이걸 심판에게 이의를 건냈지만 그 당시 심판이 했던 말
"일부로 시간끌어서 패배처리해도 된다."
...
진짜 불합리하긴 하네요
근데 그걸 서로 패배처리가 된다구요??
@@snowlight_282 그당시 신규룰이였습니다.
이전에는 액스트라턴까지 진행했는데 룰이 변경되어 시간종료후 승패결정안되면 서로 패배처리 또 기권해도 서로 패배처리
정말 이상한 룰이 적용됬던 대회였습니다.
저지 불러서 한턴에 3분 재는 방법은 쓸 수 없으셨나요?
@@오목눈이씨 저지가 두명인가계시고 나머지는 알바분들이라 도움이 안됬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것처럼 저지가 된다고하니 할말이 없어졌었습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 5:11에서 욕은 모자이크가 안 되고 딱 욕이 아닌 말들만 모자이크 됐네 ㅋㅋ
ㅌㅋㅋㅋ
시간을 지연시켜서 승리하는 플레이는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포켓몬 게임(카드게임 말고)를 생각해보면
포켓몬 게임도 게임 내에 주어진 시간( 15분)을 전부 사용하면 TOD(time over death)라는 룰로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그 상황에 가면 1.남은 포켓몬의 수로 게임을 결정짓고 그래도 결과가 안나면 2. 남은 포켓몬의 hp비율의 합계를 본 뒤 그래도 안되면 3. 남은 포켓몬의 hp총합으로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TOD를 전략적으로 노리는 플레이어들은 일부러 '먹다남은 음식'같이 매턴마다 효과가 생기는 물건을 지니게 하기도 하고
일부러 이로치 포켓몬을 사용하여 볼에서 나올때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리고
방어, 대타출동같이 시간을 오래 끌 수 있는 기술들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당하면 물론 ㅈ같긴 한데 그것도 전략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거죠
이러한 플레이들도 결국 게임의 룰을 이용하는거니까요
물론 포켓몬 게임은 기계가 시간을 재줘서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데에 반해 유희왕 ocg는 judge!!해야 하지만 ㅋㅋㅋ
@@Siro0429 저도 소드 실드 초창기 대면팟 굴리다가 아무리 해도 너트령 더시마 코산호를 다 뚫을 화력이 안나와서 결국 랭업 운영 위주 파티 짰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대면 하나만 잘굴려도 날먹하는 게임이 많아지쥬
당장 이번룰 모 유명유저 파티도 대면 위주팟
저도 6세대 7세대 레이팅 랭커였던 유저로써 럭키랑 철화구야로 그렇게 하는 사람 봤는데 답답해서 그냥 항복하조 ㅋㅋ
유희왕을 오락으로 보느냐 프로의 세계로 보느냐인 관점 차이일 것 같네요. 오락으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없어져야할 악법이지만 승리가 중요한 대회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승률 올릴 수 있다면 좋은 거니까요.
그래도 오락으로 즐기거나 관중을 만족시켜줘야할 경우에는 비매너 행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건 보통 대회에서만 사용하는 제도죠 저 룰을 친선전에서도 적용한다? 상상 하기 싫습니다 ㅎㅎ
13년도였나 대회 나갔었는데 어떤 분이 싱크로소환 후 댄디 효과 발동하시는데 상대편이 그거 타이밍 놓쳐서 씹힌다고(지금 룰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때 기준 강제효과는 안씹히고 선택은 씹혔음) 댄디는 강제라서 안씹히는데 참견하고 싶었지만 대회 규정상 저는 참견할 수 없고 그분도 의아했는지 바로 져지 부르셨음. 져지 몇명 없으니 다른데 불려가셔서 잠시 뒤에 오시고 져지도 타이밍 씹힌다 하니 더 높은 져지 불러달라했지만 상대가 그때 씹히는거 맞다 강하게 주장하셔서 그분은 져지도 씹힌다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그대로 진행하셨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뭐 결국 본인이 결정한거니 아무 문제 없지만 져지는 무조건 부르는게 좋고 유희왕은 자기 권리 잘 행사해야되는 게임이고 그게 실력이라는걸 깨달았죠.
4:07 "덱조작"
엑턴이야기하면 예전 홀대회에서 체인번이 노인의맹독약 사이드에 넣었다고 경고먹었던 일화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그때 이후로는 엑턴 승리를 좋게보기어려운거같아요.
특히 섬도가 카이나+1마법으로 존버할때는 걍 대회말고 즐겜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엇습니다.
노인의 맹독약 ㅋㅋㅋ
노인의 맹동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맹 ㅋㅋㅋㅋㅋㅋ
아 씻팔ㅋㅋㅋㅋㅋ
노인의 맹독약이 왜 경고예요?
한국에서 밧줄플 하고있으면
저지가 아니라 의자가 날라오니까
엑턴 안가는게 아닐까 ㅋㅋ
이거다ㅋㅋㅋㅋㅋ
코리안 오락실 메타...
0:53 얼마나 많이 질문하면 저기다가....
진짜 유희왕 룰 진짜 아예 모르는데 설명 너무 쉽고 조리있게 잘해서 하나도 안지루하고 완전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사실 엑스트라 턴으로 거기 위해서 시간을 끄는 것을 룰을 악용하는 비매너 플레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그것도 전술이라는 것도 맞는 말이네요.
한국에선 얍샵이쓰면 오락실형들한테 눈치받는것같은 환경인건가요?
4:08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거랑 비슷한 방식으로 예전에 일본 대회에서는 한 유저가 마종동으로 고의적으로 계속 턴엔드만 하면서 1:0으로 매치를 이겨서 올라간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공식 대회에서는 서렌이 불가능하기 때문)
다른게임을 해도 국가별로 성향이 다른게 제법 느껴지곤하는데
포켓몬같은 경우도 일본쪽에서 유난히 타임아웃 유도하는 파티를 많이 쓰고
한국은 속전속결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랜뽑의 나라 재팬 ㅋㅋ
@@RamDatG 아무리 져도 랜뽑은 안 한다 쫀심이 있지
룰과 매너를 지키자중에서 룰만 지키는 환경이였네요
법적으론 합법이여도 도의적으로 욕먹을만한 근데 선수입장에선 이해가되는
실제로 아르카나 포스 더 월드를 이용해서 무한루프로 턴을 넘긴다음 엑턴 들어가고 상대 공격 치고 끝내는 더월드 오버데스 덱같은 것도 있었죠.... 오늘도 좋은 상황 설명 감사합니다!
실제론 대회에서도 서렌이 가능해서 턴스킵 들어가면 서렌치면 되는거라 ㅋㅋ
그전에 라이프 0되지 않을까요....
물론 필드 비어있는 상태에서요
더월드 오버데스 ㅋㅋㅋㅋㅋ
아르카나 포스가
코인 토스 를 제어할수 있을 정도의
행운만 받쳐 준다면 굴지 극강의
사기이긴 하지
@@Y-SS8888 필드마법으로 코인 앞뒤 정할수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룰도 복잡하니까 이런 신기한 경우가 있네요
포켓몬 배틀에서의 TOD(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남은 포켓몬의 수, 체력비율, 체력 실수치 여부로 승패 결정)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심지어 포켓몬도 불가항력과의 싸움임
맞교체가 그중 하나고
포켓몬 ㅋㅋㅋ
엑스트라 턴 들어가면 플레이 꼬이는 거는 정말 공감 가네요. 최근 대회에서 시간 제한 걸리니 얼마나 진땀을 뺐는지... 결국 져서 요즘은 쓸 수 있다면 번댐 계열 카드를 넣어야 하나도 싶습니다.
솔직히 문화 차이인듯.
라이어게임이나 원아웃(스토리들이 룰의 허점을 자주 이용)만 봐도 일본은 룰의 허점 이용하는걸 치사하다고 생각안하고 영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같고,
한국에서는 서로 걍 재밌고 배려(난 배려라고 생각함)하는 겜하는걸 원해서, 기본적인 규칙외에 암묵적인 규칙도 고려해서 플레이하는 성향 있는듯.
뭐가 더 좋냐라고 하면 난 한국이 더 페어플레이같아서 좋은듯.
카라미님은 태권도를 예시로 드셨는데 축구던 스타던 롤이던 타 TCG 게임이던간에 스포츠는 결국 룰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거고 룰을 지키기 때문에 스포츠라고 생각하네요.
교활하게 룰을 이용해서 욕먹는건 스포츠 분야에서 빈번하게 있는 일이지만 플레이어는 승리를 위해서 행동했을 뿐이고 탓을 할거면 룰을 그렇게 만든 주최측을 탓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마리오처럼 3분 재달라고 하는 파훼법을 들고오던가
게임 자체 만이 아닌 게임 외적인 부분에 가까운 플랜도 존재하네 ㅋㅋㅋ
여기서 중요한 점 : 불법과 편법은 다릅니다.
섬정공이란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깨달을 수 있는영상
게임중 화장실 금지가 생긴 이유와 비슷하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뭐 어디서는 떼쓰다가 울어서 인정받고 이긴다음 "연기력 쩔지않았냐 ㅋㅋ" 시전한 사람도 있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건 규칙을 잘못 만드는거임. 대회 규칙은 대회를 멀쩡하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있는 거지, 대처법이 있고 없고가 기준이 아님. 그 모든 게 승부에 포함되는 그런 게 아니라, 아마추어리즘이 심각한 거임
유희왕 게임 타이틀 태그포스에선 상대턴에 내가 프리체인 고민하면 내 시간 깎이는데 현실 유희왕을 해본적이 없으니 저게 정상인건 처음 알았네요 이건 좀 손봐야할듯
빨리빨리 민족들끼리 할때는 체어샷 맞을 각오를 해야할 덱이자 플레이네요 ㄷㄷ
바둑이나 듀링마냥 인당 사용 가능한 시간을 주는 식으로 룰이 바뀌면 차라리 합당할것 같기도 하고...
룰 바꿀 필요도 없이 인당 사용 가능 시간 3분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뭐 하는데 생각 좀 하구요 하고 시간 쓰면 짤없이 심판 불러야죠.
하나 모를법한 것이 있는데 생각한다고 시간 좀 달라 했을 때의 3분은 처음에 받았던걸 그대로 계속 유지합니다. 생각한다고 전개 계속 잘라먹는다고 3분을 다시 주는게 아니라 3분에서 이미 썼던 시간을 차감한 시간을 사용하는거라서 시간 버는건 아무리 많이 벌어봐야 그 턴 내에 3분이라는 시간밖에 못 번다는 소리.
참고로 이건 본인 전개에도 3분밖에 시간을 안주니 진짜 많이 벌면 6분도 벌 수는 있습니다. 상대가 전개하는데 굉장히 느리게 한다면 말이죠.
서로 더럽게 게임하려다 더 룰을 잘 이용한 놈이 이긴다 그뿐 인거 같네요
뭐 시간 조금 끈다고 바로 심판 불러서 시간제한 거는걸 매너 위반이라고 하면 일부러 시간 끌어서 질질 끄는 것도 규칙은 어긴게 아니어도 매너 위반니까 할말 없겠네...
침대축구가 괜히 욕을 먹는 것이 아니다
무슨 말인지 알거 같은게 영상 보면서는 관전자 입장이니까 코이츠 빠꼼하게 준비해왔네 ㅋㅋㅋㅋ 하고 웃어 넘기는데 정작 마듀에서 시간 질질 끄는거 보면 와 게임 정말 잘한다 멋진친구! 가 입에서 절로 나옴
뭔가 좋은말 필터링 들어가신거같은데ㅋㅋㅋ
이런거 보면 바둑이나 장기에서 쓰는 양쪽 버튼달린 타이머 도입 안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 이런거 하는 사람 대회 훈련중 이 타이머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훈련도 하던데 유희왕은 워낙 할게 많아서 그런가...
혹시 언제 한번 교통사고덱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상대/플레이하는 사람의 심리나 인식 등이 궁금하네요
0:52 이젠 그냥 자막으로 적는 얼티밋 뭐시깽이 매트블랙뭐시깽이...
저것도 slow play로 경고를 먹일수 있던곳으로 아는데, 정확히 어느정도여야 slow play로 규정하는지가 헷갈리네요.
아. 3분이었나보네요. 으..
카드겜에서 저런류 플레이어나오면 화나는게 사실이긴함 근데 저러면 덱파워도 파워지만 장기전이 되면 서로 힘들어서 그만큼 숙련도에서 갈리는 경우도 많아서 톱 플레이어들끼리 싸움이 아닌경우 저런 싸움 걸어오는 사람이 덱파워나 상성만보다가 역으로 헛짓하다가 질 가능성이 높음 원패턴덱이 이미 많은사람들이 카드게임에 익숙해져서 막을 수 있을거라고 하면서도 매치수가 오프라인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다른온라인 카드게임에서 심심치않게 메타픽으로 나오는 이유중 하나 신경쓸게 적을수록 피로도 적어지고 그게 승률에 영향을 일부 주기 때문
어우.. 듀링에서도 180초 세는거 은근 압박이였는데
듀링보다 어려운 OCG를 180초 시간재서 플레이를 한다..? ㅋㅋ
진짜 저같았으면 서렌쳤을 것 같네요.
04:00 여기 넘어가면서부터 존나 화나네 ㅋㅋㅋㅋㅋㅋ
이거 맞말인게 제가 카드접게댄계기중하나임
특정카드효과사기당한거같아서 져지불럿섯늨대
제가카드할땨는 심판격인저지가거희없엇슴
불러도안오고 억울하게떨어졋는대 그사기치고올라간애 상대가 져지친구라서 그거똑같이하니까 바로오는거 좀충격받음 그뒤로공식대회안감 13년전이야기 ㅠ
와 ㅋㅋㅋㅋㅋㅋ 룰의 허점을 이용해서 상대를 이기는 플랜을 다른 룰로 게임을 뒤집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분 재주세요..;; 압박감 오겠다
유희왕처럼 대회 오래했던 게임에 초시계 같은 장치도 없는게 신기하네;; 그래서 요즘 유희왕 보면 벽듀얼 같은거 하고 있던건가....
트릭스터 사태같은것도 있는거 보면 고쳐지기는 해야할 문제라고는 생각이 들긴 하죠
3줄요약
섭테는 엑턴에 불리함
???: 야바이나~
ㅁㄹㅇ:쟛지를 특수 소환
신기하고 재미난 대회 이야기... 어쩐지 옛날 생각하고 테마덱 짜니까 드릅게 재미가 없드라니....
근데 엑스트라 턴은 또 뭡니까 정확하게 정의를 알고 봐야 할꺼 같아요;;
매치를 할때 3판 2선승제로 진행이 되는데 보통 40분을 줍니다. 근데 운영덱끼리 싸움이거나 머리 쓸 일이 많은 덱들이면 시간이 길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엑턴을 선언하면 선언 했을때 턴 진행 중인 플레이어 기준으로 4턴을 세서 라이프 많은 쪽이 이기는게 엑스트라 턴 제도입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그냥 이 엑턴 안에 어떻게든 상대 라이프를 자신보다 1이라도 더 줄여놓고 버티는데 성공하면 이기는거에용
뭔진 모르지만 운동할 때 틀어놓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듀얼근?
ㅋㅋㅋㅋㅋㅋ저도요ㅋㅋㅋㅋ
리얼ㅋㅋㅋㅋ걍 틀어놓기 좋음
워낙 말을 재밌게 하셔서 유희왕에대해 조금만 알아도 대충 재밌게 들을 수 있는거 같아용
저도 이건 룰의 허점을 이용한 플레이니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당하면 '아 이 친구 게임 좀 치는 친구네 ^^' 라는 마음은 들 것 같네요.
진짜 전개하는데 상대가 야바이나~~ ㅇㅈㄹ 하면 ㅈㄴ 개빡치긴하겠다
이글 보고 드는생각은
진짜 머리좋은사람들이 많다 네요
엑턴으로 이길려고하는거나
엑턴방지용 저지 ...
나는 생각도 몬했네 ㄷㄷ
편법 승리라니..
이게 듀얼리스트..?
앞에서 야바이나~ 하고있으면 바로 옥수수 다 털고싶을듯 ㅋㅋ
@@남궁민초 ㄹㅇㅋㅋ 진짜 야바이하게 만들어주고싶을듯
대회에선 자주 나오기도 해용. 근데 엑턴까지 갈때마다 보는 사람도 기 빨리긴 해용
듀얼리스트가 아니다. 리얼리스트인게지
근데 심판 부르면 엑턴 방어가 된다는거는 결국 룰 이영하는것도 아니라는 거네요 시간 끄는걸로 시간 오바 하는거니깐… 근데 이 부분은 생각도 못한 룰이네요
성지순례ㅋㅋㅋㅋㅋ
일본:
생각 좀? (그리고 1분이 흘렀다)
한국:
빨리 대답 안하면 예의가 아님
체인이라는 시스템때문에 체스처럼 플레이어별로 시간을 재는게 불가능한가보네.. 되게 불합리한 룰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현실적으로 더 나은 대책도 없긴 한듯
딴건 모르겠고 3분 재달란건 좀 간지난다
진짜 이길려도 뭐든지 하는구나...
룰 위반 없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아는데 그걸 포기하는 행위도 이상하긴 하니까...
마듀에서는 체인 고민하면서 시간 끌면 시간 끈 쪽의 시간을 소모하는 개념인데 오프는 그런게 없었나보네요
있긴한데 직접 타이머로 체크를 못하니 정확한 시간을 확인 못하는거죠. 그렇게 체인마다 시간이 가고 이게 쌓이다가 결국 게임 시작기준으로 40분 지나면 엑턴으로 들어가버리니 그대로 버티기로 드러눕는거죠.
@@teanine8694 유희왕은 바둑이나 체스 등에서 사용하는 타이머 시계를 안 쓰나요? 체스에서 보면 자기의 행동을 끝내고 상대에게 행동을 넘기면 버튼 누르는 타이머 시계가 있잔음. 그걸 쓰면 안되나 싶네요
@@멜뤼진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저지의 수도 플레이어에 비해서 부족하고 공식대회 아니면 타이머도 신경 잘 안쓴다고 하네요... 게다가 유희왕의 경우 자기턴이 아니라 상대 턴에도 개입이 가능해서 그런 시계를 쓰는게 어렵다고 주최측에서 판단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안쓰는 이유야 코나미나 대회 주최측만 알겠죠.
그럼 유희왕 대회는 대국시계마냥 타이머 째깍째깍하는거 없이 져지를 불러야만 3분을 재는 타입인건가요?
홀대회는 인력문제나 암묵적룰?(보통은 시간을 저렇게 끄는사람이 적어요) 때문에 따로 재지는 않습니다. 양심에 맡긴다 뭐 그런거죠
난 진짜 엑턴은 이해가 안됨 시간끌려서 대회진행때문에 만든 규칙이라고 해도 저걸 승리플랜으로 삼는게 너무 역겹고 불쾌함
바둑에서 쓰는 그 버튼 2개 달린 초시계 도입해야해
어찌보면 야비 할 수 있지만
룰을 최대한 활용한거니 참 영리하다고도 볼 수 있네요
복싱으로 보면 메이웨더 같은 스타일
눕 입장에서 봤을때는 플랜들이 좀 역겹고 당하면 쥰내 빡칠것 같긴 하지만 유희왕에만 존재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뚫을 수 있는 방안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걍 그런가보다 싶네요...
안녕하세요 카라미님 이 게임 자체가 하나의 테마만 연습하는 걸 지양하는 게임 같은데 그래도 굳이 찾자면 10기 테마가 나을까요?
금제,자연사 걱정 없이 어느 환경이든 녹아들 수 있는 덱을 찾고 있습니다 샐그 어떨까요? 환경은 탄다는 말도 있던데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 _)
버제스토마 어떠십니까
못 참겠다 복귀해야겠다...
그거 생각나네요 화장실 갔다와서 엑턴으로 우승한 경기..
화장실 트릭스터 ㅋㅋㅋㅋ 근데 거긴 엑턴 없이 40분 지나면 라이프 차이로 판정내려서 그렇잖아요 ㅋㅋㅋ
엑스트라턴 이용은 유명했죠. 특히 화장실 트릭스터
엑턴 악용을 대놓고하면 운영진 쪽에서 제재를 해야되는거 아닌가..
엑턴을 활용하는건 어쨌든 있는 룰이니 괜찮지만 이런 경우가 많아질수록 유희왕이 좀 더 대중적으로 나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직접 하기는 힘들지만 보는 맛이 있어서 대회를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 플레이를 권장? 암튼 이런게 많아질수록 관람자는 지겨워지기 때문에 엑턴룰 자체는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근데 또 이렇게 적고보니 엑스트라 룰 자체가 필요악이라고 생각도 들고 이게 tcg라는 장르상 어쩔 수 없다는 느낌도 들고 애매모호하네요
한국인 특징 덕에 한국에서 엑턴 악용 하면 욕많이 먹긴할듯 ㅋㅋ 우린 그렇게까지 올릴 승률보단 빨리 끝내는게 중요하지 ㅋㅋ
이거 마치 트릭스터가 만쥬시카 뽑고 화장실가는 느낌인데
그건 tcg권 환경이니까 통했던 방법이라, 조금 다르긴합니다 ㅎㅎ; 그때 tcg는 엑스트라 턴이 아니라, 총 게임 40분 경과했을 때 라이프 많은쪽 승리라는 룰이라서.
방향성의 문제인데 한겜당 40분가는 장기전이 문제냐 매턴마다 3분씩 쓰는 밧줄이 문제냐를 고민해봐야됨. 전자가 문제면 아예 액턴을 더 당겨야 하고 후자가 문제면 턴 당 시간을 줄이거나 바둑처럼 플레이 시간을 선수당 주고 그 시간 다하면 패배 이렇게 가야됨.
내입장에서는 액턴을 이용하는건 좋은데 그게 재미가 없다는게 문제임. 니가 액턴가서 이기는건 좋아 다만 액턴가려고 무의미하게 버리는 시간이 재미가 없다고
결론은 액턴을 이용한 승리룰을 인정해주되 무의미한 밧줄은 철퇴로 쪼개는 룰이 필요하다 이거임
게임 덱 플랜만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는것을 또배우고 가네요
엑턴덕분에 피안 바르바릿챠 나 하나 미츠키를 쓰는 사람을 보기도 했죠
그나저나 이런 엑턴끌기는 액세스코드가 저지할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인듯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액세스 효과 자체에는 체인불가지만 효과 처리 종료 후 퀵타이밍은 생겨서 액세스로는 상대 고민페이즈 봉쇄가 안됩니다
@@kleisis7 아 깜박하고 그 생각은 못했네요
오프라인으로 하다보니까 게임 외적인 심리전 이랑 환경,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하네요 ㄷ
섭테를 잘한다는건 어떤 걸까요? 솔찍히 레시피란게 거의 9할은 고정이라고 보는데 섭테는 샴발라3 도사3 이런식으로 3꽉이 하도많아서
불가항력을 잘 이용한다는거라 봅니다.
범용 함정을 이용한 불가항력 싸움?
테마자체가 불가항력 그자체
패가 개망해서 증쥐 세트 3셋 엔드해도 상대는 세트된 증쥐를 도사로 알고 모든 행동에 조심을 기해야합니다
듀얼근이 중요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당해본 사람은 이번꺼 되게 시간순삭으로 봤을듯?
친구가 서브테러 할때 난 히어로해서 엑턴 같은거 생각안하고 머리 오지게 굴렸는데 ㅜㅠ
그래도 어지간하면 엑턴을 안쓸듯
엑스트라턴 악용하는건 아무리 룰을 이용하는거지만 엄연히 비매너에 속하는건데 쌍욕 처먹어도 할말없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폴란드vs일본전의 1:0상황에서 30분내내 볼돌리기한거도 엄연히 룰 안에 속해있는데 욕이란 욕은 다 쳐먹었잖음.
저지부를수 있으면 엑턴 효율최소화 가능 못 부르는 찐따는 알고도 당해야 한다 맞나요?
정답
정당한 룰 활용에 정당한 룰 활용으로 바로 철퇴 ㅋㅋ
차라리 서로 바둑에서 시간재는것 처럼 테이블에 제한 시간 놔두고 누르면서 플레이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신 전개하는 중에는 시간 안가게 하구요
제가 볼때는.. 유독 일본 TCG 들이 심함.
섀버.. 유희왕 전부.. 하다보면 ㅈ 같네 소리 절로 나옴.
"그냥 니혼자 겜해라" 라는 생각도 ㅈㄴ 많이함 ㅋㅋ
엑스트라턴에 대한 플랜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런플랜을가지고 승리가 된다는것도 처음알았군요.. 어쨌든 잘보고 갑니다!
진룡 다 무제일때 진룡 진룡 만났을 때 서로 킬을 못따서 엑턴 들가고 3턴 남았을때 제가 피는 2000더 많았는데 상대가 제몹 다 치워놔서 진정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상대 표정보고 초조하고 겁나 당황해서 소울차지로 5000째고 진룡황 4종류 검황 뽑아서 상대 당황시키고 이긴거 기억하네요
세상 모든 턴제겜이 다 초읽기 룰을 쓰는데 엑턴은 시간끄는놈이 유리해지는 이상한 규칙. 이거 만든놈 iq 100은 넘기는지 검사해봐야한다
결론:무섭게 생겼으면 서브테러를 해라
페어플레이 정신이 없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은 듭니다
이해가 안 가는데, 상대가 체인 있는 것처럼 행동할때 심판 불러서 3분 세달라고 부탁하는게 그렇게 생각하기 힘든 플레인가요???
걍 져지콜로 타이머 재는 상황자체가 희귀한 편이죠
하아... 그럼 3분 넘게 시간을 끄는 상황이 나와도 그냥 넘어간다는 건가요? 거기서 마리오 선수는 심판을 부른거고
@@Dinghly 그냥 심판부른다는 행위 자체가 압박감 준다는게 큰듯요
그런 거 아닐까요? 롤같은 데서도 솔직히 라인에 따라서 갈 필요 없는데 플레이어들끼리 암묵적으로 라인 맞춰서 가는 것처럼 유희왕에서는 시간 끌어서 이기는 것보단 카드 플레이로 승부를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암묵적 룰이 있다고 생각해서 굳이 빡빡하게 시간을 재? 이런 느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저렇게 시간 재면서 해도 되긴 합니다. 일단 대회는 이겨야 하니까 말이쥬. 근데 친선에서는 저렇게 안하고 그냥 룰루랄라 노시는 분들도 많습니당
게임 ㅈ같이 한다=극찬
그리고 마경 대체 당신은 어떤 삶을 살길래 항상 나오는겁니까 ㅋㅋㅋㅋ
3분재달라 하면 룰적으로 3분안에 해결해야한다는건가
3분줄테니 그 안에 안끝나면
리얼파이트 해야되는건가
"난.. 지고 싶지 않아!!"
서브테러 상대 해보면 알겠지만 집 다 지어지면 진짜 상대 입장에선 할수 있는게 없습
제가 본 첫 라이브에서의 내용이네요. 다시 복습하고 갑니다!!
지금 환경상 정크덱도 ㄱㅊ나요?
정크덱 좋아하는 유저라...
전개 고점은 환경권 최강인데 온갖 견제수단을 다 쳐맞고 후공이 답이 없어서 대회엔 써먹기 힘듭니다
정크도플은 전개력은 굳건한편인데 니비루를 위시한 패트랩에 개같이 멸망당해서;;
얼마전 그리폰라이더 사건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룰을 이용해서 문제 없이 이기려는건 맞지만 유희왕이라는 게임을 재미 없이 만드는 요소인것도 분명하니까요.
케어/배제의 갈래라고 생각하기에는
낙용데/후완/엘드/용사천위라는 너무도 다른 상위환경을 고민하는것도 무리인게 지금 환경인데 거기에 룰외적인 요소의 고려까지 플레이어에게 강제된다면 결국 게임 내부의 요소를 활용 전략싸움으로 승리를 하는 것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허점을 찾아 이기는걸 찾게 될 것 같아요.
전술은 맞다 ㅇㅈ, 근데 실제로 당했을 때 '이런 내가 대비 못해서 졌네'하고 쿨하게는 절대 못 넘기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