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뒤면 44살인데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워낙 누가 옆에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 한번도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취미로 mma 체육관 매일 다니고 있고, 유튜브로 뭐든 배울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하고..... 나이가 있어도 돈도 잘벌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띠동갑 넘는 여자한테 대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괜히 억지로 결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꺼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제가 부럽다고 하구요. 나이 40중반에 애키우느라 돈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몸 갈려가면서 일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이라 회사도 막바지에 자영업 하는 친구들은 사람같지 않게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큰 돈 버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그거보고 애들 대학교 들어가면 돈 더 들어갈텐데 아둥바둥 사는거 보면 그때마다 전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의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것 보면 정말 결혼하는게 행복한걸까요?? 진짜 간단하게 이혼 가능하다면 80~90%는 이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결혼하는게 행복일까요?
가장 우려되는 점은 결혼을 하기 위해 조율하고 눈을 낮췄다는 것 내 스펙 < 남편 스펙 이어도 내 스펙 < 남편 스펙 < 내 이상형 스펙 이기 때문에 실제로 준수한 남편이지만 난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물론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으론 어림없음) 내가 눈을 낮추면서 손해보고 결혼해"줬'다는 마인드로 살아가기 때문에,,,
10일뒤면 44살인데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워낙 누가 옆에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 한번도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취미로 mma 체육관 매일 다니고 있고, 유튜브로 뭐든 배울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하고..... 나이가 있어도 돈도 잘벌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띠동갑 넘는 여자한테 대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괜히 억지로 결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꺼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제가 부럽다고 하구요. 나이 40중반에 애키우느라 돈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몸 갈려가면서 일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이라 회사도 막바지에 자영업 하는 친구들은 사람같지 않게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큰 돈 버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그거보고 애들 대학교 들어가면 돈 더 들어갈텐데 아둥바둥 사는거 보면 그때마다 전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의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것 보면 정말 결혼하는게 행복한걸까요?? 진짜 간단하게 이혼 가능하다면 80~90%는 이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결혼하는게 행복일까요?
제나이44결혼26년입니다 아들 딸 다키워서독립햇구요.20살 멋모를때 햇고 신랑이랑 돈도없이 시작해서 지금 노후자금 만들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 21살애키울때 지금 노처녀 된 40대들 저보고 까졋다 불쌍하다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자기들돈벌고 외모치장하고 연애하고 다니고 뽐내더라구요.근데 지금은 24살된 아들에 22살된딸에 지금껏 애쓰고 살앗다고 이뻐해주는 신랑^어린나이에 애들잘키웟다고 칭찬해주는 시댁^^26년 별의별있어서 돈도날려보고 이제는 빚도다갚고 애들다키우고 둘이 일해서 돈벌고 신납니다.40넘어 우울 힘들기도하고 난 뭐하고살앗나싶은 허탈함 인생날린거 같은거!!근데 지금은 자녀도있고 돈벌며 취미생활하며 살림 놓고 편합니다^^
남자인 저도 40초에 늦게 결혼했는데 비슷한 과정 겪었어요. 다만 😂 전성기가 없었다는 것만 빼고 말입니다.. 뼈 맞는 말이지만 정말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 젊을 때 결혼하세요. 맞벌이하며 육아 가사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체력이..😢 그래도 마나님 노총각 구제해줘서 감사하고 서로 아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20대는 존재만으로 빛나고 30대는 어디를 가나 좋아해 주고 40대는 그 사람의 살아온 가치를 인정해 주고 50대는 사람들의 무관심이 시작되고 60대는 어딜 가나 초라한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70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함을 깨닫게 되고 80대는 존재만으로 욕을 먹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인정해 주는 건 가족뿐입니다。 결혼의 가치가 빛나게 되는 건 50대부터이고 비혼의 비참함을 느끼게 되는 것도 50대부터입니다。참고로 전 50대~~
결혼의 가치가 빛나려면 20,30대때 결혼해서 산전 수전 같이 겪고 같이 이겨내고 그러면서 정과 신뢰가 쌓이고 그렇게 4,5,60대를 맞이해야 빛이 나는듯.. 얌체 마인드로 즐길거 다 즐기고 끝물에 세속적 결혼하면 그 과정들이 생략된체 결혼한거라 행복하기 힘들다 생각됩니다.. 정답은 없지만 선택인듯 합니다. 턴을 앞에 쓰느냐 뒤에 쓰느냐..
5년만나고 30에 결혼했는데 넘 행복함.... 든든하고 애틋하고 가족이 1순위고 내 모든 생활이 가족중심 내 남편이 나에겐 형제자매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 생각!! 그러나 하나 후회되는건 애초에 이사람이다 확신이 있었는데 내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내가 결혼을 계속 미룸.. 이제와보니 애 많이 낳고 싶은데 좀 늦은거 아닌가 걱정됨ㅜ 내몸에 문제는 없다는 말 병원에서도 듣고왔지만 현실이 넘 행복하니 다복하게 북적북적하게 살고싶은데 내체력이 안따라줄까봐... 뼈대도 가늘고 살도 안찌는 체질이다보니 내몸 아플까 남편은 1명도 감지덕지라 하는데 난 내가많이 낳고싶다구ㅜ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이사람이 너무 좋았고 이사람이랑 결혼할꺼라는 확신도 있었는데 그냥 빨리 스물중반에 결혼하고 어릴때 출산할껄 ~ 생각.. 결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사는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고, 원래 성격이 현모양처에 가까우신분들~ 출산 생각 있으시다면 괜히 미루지마시고 빨리낳고 빨리 키우세요!!
10일뒤면 44살인데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워낙 누가 옆에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 한번도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취미로 mma 체육관 매일 다니고 있고, 유튜브로 뭐든 배울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하고..... 나이가 있어도 돈도 잘벌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띠동갑 넘는 여자한테 대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괜히 억지로 결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꺼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제가 부럽다고 하구요. 나이 40중반에 애키우느라 돈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몸 갈려가면서 일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이라 회사도 막바지에 자영업 하는 친구들은 사람같지 않게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큰 돈 버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그거보고 애들 대학교 들어가면 돈 더 들어갈텐데 아둥바둥 사는거 보면 그때마다 전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의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것 보면 정말 결혼하는게 행복한걸까요?? 진짜 간단하게 이혼 가능하다면 80~90%는 이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결혼하는게 행복일까요?
@@josammosa98 참 답답한 양반이시네 미혼자 만나서 결혼생활 즐거움에 대해서 말해봐야 어차피 못 알아먹으니까 만나서 푸념이나 하는거죠. 결혼에 대해서 안좋은면만 보면서 결혼이 행복일까요? 이러고 있네 ㅋㅋㅋ 그리고 왜 아이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지 아십니까? 최고급 옷을 입혀놔도 더 좋은 옷 입혀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입니다. 솔직히 아이들 밥이나 먹이고 알아서 크게 냅두면 돈이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뭐 어차피 열심히 말해봤자 본질은 보지도 못하고 그냥 기혼자들의 투정을 진짜로 알아듣고 결혼이 무섭다는 사람에게 뭔 말을 하겠나요 ㅋㅋㅋ
사람은 상대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이미지를 늘 갖고 그 사람을 대하는 것 같아요. 옛 동창들 만나면 '야 너 그대로다'라고 하지만 그 주변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그런.. 그래서 25세에 만난 배우자는 25세의 이미지를 갖고 있고, 35세에 만난 배우자는 그 사람이 35세일 때 이미지를 갖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만나는게 평생을 가져갈 자산이 아닌가 싶어요.
20대 여자는 축구공 이라고 20명이 따라다녀요. 30대는 배구공 이라고 6명이 서로 양보를 하고 상대방에게 넘기기도 해요. 40대 여자는 피구공이래요. 다가올까봐 남자들이 다 도망가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이정도 농담은 그냥 웃으면서 지나갑시다. 여성비하도 아닙니다.
30초반까지 남친이 결혼 얘기 안하면 빨리 정리해야 함. 남자도 몇 년 사귀고 여친 30 찍고 결혼 생각 없으면 빨리 보내줘라~그리고 연애 오래하고 동거할수록 결혼하기 힘드니깐 한 남자랑 절대 오래 만나면 안됨. 남자들은 오래 사귀고 동거하면 여친한테 빨리 질림. 여자 나이 20중후반 넘어서 1년 사귀고 결혼 얘기 없으면 빨리 정리해야 함.
생각해보니까 나는 지금 남편을 서른살에 사귀기 시작해 34살에 결혼했는데 결혼 전 딱히 예쁜 얼굴도 아닌데 20대때 끊임없이 남자를 사귀고 대쉬를 당해서 솔직히 지금도 혹시 이혼해서 혼자되도 나 어디서 꿀리지 않을 거란 착각을 갖고있음 나는 결혼을 해서 깊게 생각 못해봤는데 20대 경험으로 착각하고 사는 거 이해 될 것 같다…..
방송의 내용들 이거 진짜 맞는 말입니다. 특히 외로움, 공허감을 더 느끼는 타의적 비혼을 하신 비율이 높은 세대가 40대, 50대 되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거로 봅니다. 그걸 피드백 삼아 다가오는 10, 20초반대 여성들은 과거의 피해자 가스라이팅을 벚어나 진짜 진취적인 세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것은 정반합.
77년생 고아로서 삶을 오래 살아본 저의 경험상 외로움을 나름 정의 하자면 점점 익숙해지지만 결코 극복 할수 없는것 그것이 외로움이더군요 늘 혼자 였고 충분히 익숙해 졌을때부턴 사람도 많이 만나고 활동도 많이 하고 연애도 하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그런 것들로 충족할수 없는 극복할수 없는 내 가족 내 사람 내 편 무엇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전 어릴때부터 시작이라 빨리 익숙해졌고 많이 고민했으며 많이 울고 많이 방황도 했으며 여러가지 방향으로 노력 해보며 내 삶에 내 시간에 내 공간에서의 나를 온전히 돌아 볼수 있는 가치를 고려할수 있는 외로움에 익숙해 지는법을 알아가는 아무리 주절주절 떠들어도 결국에 내린 결론은 극복 할수 없다는 겁니다. 다들 행복 하소서
결혼이 점점 늦어지는건 부모님의 영향도 큰듯 가정이 화목하고 부모님 사이가 좋으면 어릴때부터 당연한듯 결혼은 때가 되면 하는걸로 알고 좋은짝 만나면 주저 않고 결혼함 그런데 맨날 싸우거나 부부사이 안좋은 집안의 자녀는 무의식적으로 결혼이 부정적 이미지가 있어 결혼을 미루게됨 우리 아들딸만 봐도 십대때부터 난 어떤 배우자랑 결혼할건지 상상하고 되도록 결혼은 이른 나이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더라
솔직히 결혼이 힘들지 재혼도 삼혼도 황혼연애도 하는 마당에 싱글은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눈만 낮추면 연애는 언제든 계속 가능해요.. 다채로움, 외로움, 공허함은 40대 이후가 아니라 60대 은퇴 후에 오는거 같아요. 솔직히 직장다니늗 동안은 퇴근하고 와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주말에 취미하고 가끔 연차 나는날 쉬거나 여행다니기 바쁨. 경제적 여유만 충분히 있으면 절대로 단조롭지 않아요. 물론 돈도 없고 가족도 없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해당되는 여자들은 아프겠지만 냉정하게 말해보자...... 나이가 중요해...... 일단 여자들은 45세 전후로 생리가 끊김........ 빠른 사람도 있고 좀 오래 하다 끊기는 사람이 있는데... 생리가 끊기자나? 그럼 그 끊긴 상태에서 2~3년만 더 지나보셈...... 거의 형이야....... 좀 예쁜 동네 형..... 호르몬이 그래서 그런지 뭐 의학적으로 내가 모르겠지만 암튼 좀 예쁜 형이 됨...... 어차피 화장은 하고 돌아다니니까..... 예쁜 형이 됨..... 이렇게 생리가 끊긴 여성분들은 결혼시장에서 애 낳을 생각이 없는 남자들한테 밖에 대쉬를 못 받게 됨...
노산이 35부터 다운증후군 발생률이 급격히 상승한다는거 30대 될 때까지 몰랐는데 알고 나니 30대 여자 만나기 겁남....급한데 시간 뺏는 것도 미안하고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적극적인 것도 좀 부담... 20대 때도 저랬을까....그리고 정상적으로 애 낳아도 여자들도 30대부터 체력 떨어지는거 생각하면 애 키울 때 엄청 쪼을 것 같음... 여자나 남자나 건강하고 체력 제일 좋을 20대에 아이 낳는게 맞긴 한듯....
주변에서 보면 그래도 30중반까지는 아이낳는데 큰 문제없어요 30후반 한 38까지는 둘째를 많이들 낳구요 근데 40대는 정말 힘겹게 시험관하거나 못낳는 경우가 있어요 기술이 발달해서 40도 낳긴 하지만 그 과정이 참.... 옆에서 보면 안쓰러워요 대체로 30중반까진 괜찮으니 겁먹으실 것 까진 없어요
남자는 나이들어도 괜찮은 이유의 근거는 1. 일반적으로 자산이 우상향 한다 2. 생물학적으로 임신에 전혀 문제가 없다(정자는 매일 새로운 나이로 생성 되기 때문에) 3. 연애를 많이 할수록 자신과 맞는 조건을 객관적으로 알게 된다(성격, 경제력) 4. 주변보다는 내 환경에 맞춰서 결혼하고자 한다 여자는 나이들수록 힘든 이유 1. 일반적으로 자산이 남자보다 늘지 않는다(관리비용 포함 지출이 남자보다 많다) 2. 생물학적으로 임신에 크게 문제가 있다(난자는 생성 된 순간부터 노화 진행) 가장 큰 결정적인 이유 3. 연애를 많이 할수록 객관화가 안된다(전 남친들의 성격, 경제력 장점만 찾아서 결합한다) 4. 내 환경보다는 남과 비교해서 결혼하고자 한다
나도 친구들 몰래 결정사 가서 지금 신랑 만나 결혼했음. 친구들 중에 엉뚱한 소리 하는 애들이 많아서 조용히 가입하고 찾음. 20대후반에 만나서 그런지 육각형 비스무리한 남편을 만난것 같음. 노처녀 친구한테 결정사 가보라고 얘길해도 루저들 가는곳이라고 펄쩍뜀ㅠ. 여튼 40 대 후반되보니 그래도 가족밖에 없음. 그리 친한 친구들도 일년에 두어번 보려나...
나이는 50이고 언제나 배려 깊은 집사람과 이제 대학 1학년 고 1 되는 딸과 너무 평안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적극 추천합니다.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며 안정적이고 독립적이며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외모 보다는 배려심 있고 사치 없고 건강한 배우자를 찾으세요. 팁을 드리자면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이 "이 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왜 모를까? " 아깝다 등... 이런 평판을 받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분들이 찐! 입니다. 수수하고 꾸밈 없고 화려하지 않아 드러나지 않을 뿐. 주변에 찾아보면 있습니다. 현재도 은퇴 없는 삶을 위해 열심히 집사람과 자격증 준비 중이며 휴일에는 늘 데이트 및 여행 다닙니다. 내년엔 집사람 데리고 자전거로 4대강, 제주도 종주를 준비 중입니다. 평생 같이 놀아 줄 영원한 내 편을 만들어 보세요!
나는 솔로 23기 옥순을 보면 본인이 20대나 30대 초반인 줄 알고 남자가 다가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다 결국 남자들의 선택을 못 받고 그런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어 울어버려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죠. 정말 괜찮은 분 같은데...왜 그렇게 나이에 대해 남자들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며 결혼 시기를 놓치는 지 너무 안타깝더군요. 올해도 다 갔으니 내년에 그 분 나이 38이네요. 연애 조금 하다 결혼하면 40세인데...노산! 그냥 혼자 사는 게... ㅉㅉㅉ
딱 나 아는 동생이 저런 과정으로 마흔 넘기더니 겨우42살에 유방암 전절제하고 항암중인데 20대에 결혼한 지인에게 남편이 나쁜놈이네 어린애를 꼬셔서 임신시키고 독박육아까지 시키네 흉보고 다님 (남편 능력도 있고 결혼하고 낳은건데 임신시키고라니...)암튼 지금 그 지인 애는 다 컸단말이지 정작 본인은 이렇게 자식도 없이 죽는구나가 가장 슬프다며 이제는 일찍 애낳고 다 키워둔 지인을 가장 부럽다고하더군.
20대 초중반 외모가 적당히 괜찮으면 본인의 현재 위치보다 꽤 괜찮은 사람을 만날수 있지만 20대후반부터 기회가 줄어들어요. 실제로 저포함 친구들 몇명이 후반에 객관적으로 직업이든 재산이든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과 연애로 결혼했습니다. 30대 초,중반 접어들면 결혼한 친구들 육아로 바쁠때 미혼인 친구들은 열심히 연애하지만 친구들 신랑보며 이미 눈이 높아진 상황에 어지간한 남자들 보면 만족하지 못하고 그렇게 나이들어서 결국에는 적당히 타협내지 포기하고 결혼하거나 아직까지도 괜찮은 사람을 찾지만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간혹 늦게 괜찮은 남자분과 결혼하는분들은 여자분이 연예인급 외모, 괜찮은 직업, 집안이 좋은 경우 조금 더 나이에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후반부터 부모님강요(본인은 결혼생각 없었음)로 꾸역꾸역 사람들 만나다가 현재 신랑 만났음. 32살에 출산했는데 체력이 바닥났음. 이왕 낳을거 좀 일찍 결혼해서 낳을걸~ 하고 약간의 후회가 왔음. 둘째 낳고 폭삭 늙었음. 조건 너무 따지지말고 인성 괜찮고 성실, 책임감 있으면 빨리 결혼하길 추천합니다.
뒤를 봤을 때 이성과 연관이 없었고, 앞을 봤을 때 가족 친구가 떠나면 내 곁에 아무도 없이 홀로 죽을거라 생각은 해봤지만... 이번 영상은 보고나니 잠시 잊혀졌던 기억이 떠올라 상당히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니, '어제보다 사람답게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저 말 진짜 맞아여. 32에 결혼했는데 서른 넘을때 결혼상대 영원히 못만날까봐 정말 맘졸였는데 다행히 만났고 임신도 바로 되는건지 알았는데 33쯤되니 쉽지만은 않았어요. 결혼에 대해 신중히 똑똑히 생각하시구 비혼주의 아니라면 일찍부터 "물색"하세여 진짜 여동생 있으면 귀에 피나게 말해주고 싶어요 이십대때는 연애하기 굉장히 쉽겠지만 시간낭비 같은 만남은 피하시길 바래여. 주변에 삼십대 중반 이후 전문직 싱글녀 정말 많은데 남자 만나는 기회가 거의 안오는거 같아요. 40에 난자 얼려놓은 의사라도 쉽지않고,,,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면 고집도 세지고 혼자 오래 살아서 상대 만나 맞춰살기 더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참고로 이십대때 남자친구 전혀 없고 비혼주의라더니 짝 만나니 제일 먼저 결혼했어요 ㅎㅎㅎ 내가 비혼이고 싶은게 진짜 맞나 잘 생각하셔야해요.
이제부터 라도 노후 대비 자금을 충분히 마련해놓아야겠다고 생각이듬.. 아 물론 현장 기술직이라... 사지만 멀쩡하면 정년보다 더 오래 일할 수 있음.. 경력 25년차 팀장님 보면 몸은 느린데 머리회전과 짬밥으로 일하셔서 실질적으로 나보다 일처리 더 빠름.. 영감답지않게 체력도 좋으시고..
결혼 하세요 단, 좋은 "사람" 과 하세요 젊은시절부터 나이들어감을 같이 공유했던 내옆의 사람이 어느새 나보다 소중한 존재가 돼있을 겁니다 젊은 날에 누릴 수 있는 쾌락과 강한 자극은 지금의 내사람들과 절대 견줄 수 없을만큼 훨씬 더 소중합니다 지금 내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최고의 가치" 입니다
결혼이 행복하다는건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개인에 따라 분명 결혼이 더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근데 확실한건 본인이 약해지고 초라해졌을때조차 이해득실 신경 안쓰고 내 편이 돼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뿐임. 부모님 떠나시고 아무도 나를 안 찾을 상황이 와도 충분히 인생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혼 강력 추천함 그런 사람은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음 몇몇 사람들 착각하는게 늙어서 아프면 자식들한테 병수발 시킨다는게 아니고 그런거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존재만으로 정신적으로 지탱이 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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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롤대남들은 혼자 살아도 끄덕 없을듯
1.한방언니 말씀도 맞는말이고
2.아무리 그래도 아무하고 급하게 등떠밀리듯이
결혼하면 비혼보다도
더 비참한 삶을 살게 되는것 또한 맞는말입니다
이게 진리임 ㄷㄷㄷ 진짜 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머하나 결국 태반이 이혼하는데...한방언니는 하시는 일이 그러니깐어쩔 수 없이 뭔가 결혼이 목적처럼 말하지만...결혼식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결혼 후의 삶이 더 중요함...
일단 해보고 비참해지자 안해도 비참함
포인트는 그거죠 갈수록 선택이 아닌 강제라는거 ㅋㅋㅋㅋ
밀려서 결혼이 가능한거라도 복받은거죠...나이먹으면 밀어도 남자가 안받아줍니다.
팩트로 조져버리시네..
이거 신고해야죠. ㅋㅋ ㅋㅋ ㅋ
10일뒤면 44살인데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워낙 누가 옆에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 한번도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취미로 mma 체육관 매일 다니고 있고, 유튜브로 뭐든 배울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하고.....
나이가 있어도 돈도 잘벌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띠동갑 넘는 여자한테 대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괜히 억지로 결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꺼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제가 부럽다고 하구요.
나이 40중반에 애키우느라 돈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몸 갈려가면서 일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이라 회사도 막바지에 자영업 하는 친구들은 사람같지 않게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큰 돈 버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그거보고 애들 대학교 들어가면 돈 더 들어갈텐데 아둥바둥 사는거 보면
그때마다 전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의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것 보면 정말 결혼하는게 행복한걸까요?? 진짜 간단하게 이혼 가능하다면 80~90%는 이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결혼하는게 행복일까요?
공감합니다 사랑과 전쟁 3탄 찍는거죠 사니마니 하고 법원 갔다오고 돈깨지고 혼자즐기다 가는게 속편해요 여자는 가끔 사먹고
가봐야 아는거죠 원피스가 있는지😂😂
@@josammosa98미혼의 장점도 있지만 기혼의 장점도 있겠죠 관점의 차이 일수도 있고 각자만의 lifestyle이 있으니 정답은 없는듯.....
대기업 10년차인데
동기들 보면 진짜 신기한게
20대 - 비혼 선언하고
30대초 결혼 - 딩크선언하고
30대 중후반 - 난임시술중..
딱 이렇게 흘러가는중 😂
난 여자들 참 지혜롭지 못한것 같음
가장 우려되는 점은 결혼을 하기 위해 조율하고 눈을 낮췄다는 것
내 스펙 < 남편 스펙 이어도
내 스펙 < 남편 스펙 < 내 이상형 스펙 이기 때문에
실제로 준수한 남편이지만 난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물론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으론 어림없음)
내가 눈을 낮추면서 손해보고 결혼해"줬'다는 마인드로 살아가기 때문에,,,
설명 지리노 ㄷㄷ
ㅇㅇ 그걸 본인이 "희생" 한거라고 생각함
비슷한예시)여자가 남자에게 100만원 백을 사달라고함 -> 남자가 돈이 없어서 50만원 백을 사줌 -> 여자는 자신이 원했던걸 못받았으니 '50만원'을 손해 봤다고 생각함 이 무슨 기적의 논리인가
눈을 낮추어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는 것보다 본인의 기준에 맞는 남자를 계속 찾아야 하고, 없다면 혼자 사는 게 본인과 사회를 위한 길입니다..
@@사사오입-n1l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눈 낮추고 결혼하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봐요ㅠㅠ
가끔 내 정체성에 의문이 올때가 있다. 하루에 몇번씩 한방누님한테 뼈가 부러지면서 계속 보는 중독이라니...
늙고서야 겨우 깨달을 내용인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
10일뒤면 44살인데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워낙 누가 옆에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 한번도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취미로 mma 체육관 매일 다니고 있고, 유튜브로 뭐든 배울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하고.....
나이가 있어도 돈도 잘벌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띠동갑 넘는 여자한테 대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괜히 억지로 결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꺼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제가 부럽다고 하구요.
나이 40중반에 애키우느라 돈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몸 갈려가면서 일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이라 회사도 막바지에 자영업 하는 친구들은 사람같지 않게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큰 돈 버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그거보고 애들 대학교 들어가면 돈 더 들어갈텐데 아둥바둥 사는거 보면
그때마다 전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의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것 보면 정말 결혼하는게 행복한걸까요?? 진짜 간단하게 이혼 가능하다면 80~90%는 이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결혼하는게 행복일까요?
@@josammosa98 이렇게 주저리 하는거부터가 공감하는거임
@@josammosa98꼭 평균적인 이야기하고있는데 난 아닌데? 이경우는요? 저 경우는요
특수한경우따지는 사람이있음
@@josammosa98 이미 공감100배 하고 계신듯하네요 공감을 못하는분들은 이영상을 보지 않을뿐더러 본다하더라도 글적는 시간도 아까울정도일테고 적는다 할지라도 주변에서 어리다 주변에서 어쩐다...과연 그분들이 힘들다 해도 님을보면 무슨생각을할가요?
아마도 아무생각 관심조차 없을겁니다. 가족이란울타리 이건 느껴보지 못한사람들 자식이 커가는모습 이런건 경험해보지 못한사람들하고 할말이 없기때문입니다 결혼안한 친구들만나서 아무리 주저리주저리 할지라도 결혼안한친구들한테 해줄말은 딱히 없습니다 집이라는 울타리가 있기에 이건 100날 이야기 해주어도 경험해보지 못한이상은 해줄말이 없음
드라마에서는 비혼의 괴로움을 다루지 않으니까 알 수가 없지, 주변 가족 또는 친구들 중 하나가 괴로워서 미치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비혼이라서 혼자 있어서 괴로워 미치는 사람은 결국 결혼해서도 제정신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음😅
@@ygkim4042 아닐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노처녀, 노총각 히스테리란 말이 흔했는데 요즘은 그 표현은 안해도 상황은 똑같더군요. 대다수가 가까운 가족 아니 부모님한테 풀죠... 기혼 형제들은 그조차도 짐처럼 느끼게 됩니다.
제가 그래요 남동생, 시동생.... 어휴
괴로워서 미칠정도인데 결혼을 안하는 사람은 결혼못하는 상황인것임. 원인이 스펙이건 정신상태건 뭐건간에...감당못할거 선택하면 피해자가 생기는것임. 남편이 됐건 자식이 됐건.
50에 혼자서 티비보며 밥먹는 노처녀 노총각을 왜 보여주겠음
친척에 혼자산다는 노처녀 60넘으니 남자없냐고 물어봄
어리고 예쁜 건 돈으로 환산 불가능한 수준의 거대 자산이지만 지나고 보면 찰나의 순간이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30살 이후의 인생이 달라짐..
19-24세: 외모만 이뻐도 중소기업 아들의 대시가 들어감.
25-29: 평범 직장 훈남의 대시 시도가 들어 올 수 있음.
30-34: 40대 아저씨들이 찝쩍댐.
35-39: 이 나이대 여성들이 적극적이지만 남자들이 관심 없음.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 돈은 좀 생겼는데 가오가 없네. ㅎㅎ
대부분의 여자들은 노처녀(35살)가 되고 나서야 그걸 깨달으니 문제
대개 노처녀가 돼서 울상인 분들의 대부분은 그 시간도 거지같이 보냈을 가능성이 농후.
무슨 십년이 찰나의 순간임? 기억 상실증 걸리지않는이상 강산도 변할수있는 시간임
진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아직' 젊다라는 말임. 주변에서 '아직' 젊어 괜찮아~~ 라는 말을 젊다로 착각하는데 '아직'이라는 말이 붙은 상황에서 이미 젊은게 아님. 괜찮아~~ 라고 말하는 친구는 높은 확율로 결혼을 했으며 아이가 있음.
상황이 어려워 결혼을 꿈도 못꾸는 사람도 있는데.. 그 외에 본인을 생각보다 높게 평가하는 애들이 분명 있기는함.. 결혼을 안하더라도 정신 차렸으면.
저는 빚더미뿐이라 결혼은 꿈도못꾸네요 포기😢
한방 아니 한방 이상 팩트로 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나이44결혼26년입니다 아들 딸 다키워서독립햇구요.20살 멋모를때 햇고 신랑이랑 돈도없이 시작해서 지금 노후자금 만들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저 21살애키울때 지금 노처녀 된 40대들 저보고 까졋다 불쌍하다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자기들돈벌고 외모치장하고 연애하고 다니고 뽐내더라구요.근데 지금은 24살된 아들에 22살된딸에 지금껏 애쓰고 살앗다고 이뻐해주는 신랑^어린나이에 애들잘키웟다고 칭찬해주는 시댁^^26년 별의별있어서 돈도날려보고 이제는 빚도다갚고 애들다키우고 둘이 일해서 돈벌고 신납니다.40넘어 우울 힘들기도하고 난 뭐하고살앗나싶은 허탈함 인생날린거 같은거!!근데 지금은 자녀도있고 돈벌며 취미생활하며 살림 놓고 편합니다^^
부럽네요 제가 꿈꾸던 삶
승리자임
딱히 부럽진않네..
나이44결혼26년? 그럼 고등학교때 결혼한 건가?
@@illijllillj4477ㅋㅋ 만나이 얘기로 44인듯~ 그래서 20살에(만18세때) 결혼한듯~
9:37 난 그래도 네가 부러워 넌 남편도 아들도 있잖아 얼마나 든든하니
이건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말 같네요. 오늘 내용이 정말 뼈아픈 진실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4~50대 비혼남녀들 상황이 젊을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보니..
한방언니 다 맞는 말이다. 결국 남는 건 가족 밖에 없음. 근데 결혼이란 제도가 본인에게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혼을 결심해야지. 친구따라 강남 가다가는 외롭고 괴로운 결혼 생활이 될 것이다.
남자인 저도 40초에 늦게 결혼했는데 비슷한 과정 겪었어요. 다만 😂 전성기가 없었다는 것만 빼고 말입니다..
뼈 맞는 말이지만 정말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 젊을 때 결혼하세요. 맞벌이하며 육아 가사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체력이..😢 그래도 마나님 노총각 구제해줘서 감사하고 서로 아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20대는 존재만으로 빛나고
30대는 어디를 가나 좋아해 주고
40대는 그 사람의 살아온 가치를 인정해 주고
50대는 사람들의 무관심이 시작되고
60대는 어딜 가나 초라한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70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함을 깨닫게 되고
80대는 존재만으로 욕을 먹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인정해 주는 건 가족뿐입니다。
결혼의 가치가 빛나게 되는 건 50대부터이고
비혼의 비참함을 느끼게 되는 것도 50대부터입니다。참고로 전 50대~~
와 진짜 피할 수 없는 현실인거 같네요 😊😅😢
저는 70,80대 안 싫어합니다
저도 70 80대분들 안싫어 합니다
요즘 70대분들과 대화해보면 젠틀하시고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십니다
전 직업상 택시를 자주타는데 얘기듣는걸 좋아해요😊
@@seotxxxxx싫어하지 않아요 걍 젊음 사람들이 없는 사람 취급하긴 하죠..
결혼의 가치가 빛나려면 20,30대때 결혼해서 산전 수전 같이 겪고 같이 이겨내고 그러면서 정과 신뢰가 쌓이고 그렇게 4,5,60대를 맞이해야 빛이 나는듯.. 얌체 마인드로 즐길거 다 즐기고 끝물에 세속적 결혼하면 그 과정들이 생략된체 결혼한거라 행복하기 힘들다 생각됩니다.. 정답은 없지만 선택인듯 합니다. 턴을 앞에 쓰느냐 뒤에 쓰느냐..
다 맞는 말씀입니다.
지난 날을 뒤돌아 보면 다 적절한 시기가 있고..평범한게 최고의 스팩이듯..넘 따지고 재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며 살아야 행복하고
어려움도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이영상은,,,,
리얼팩트군욧 ☆☆
5년만나고 30에 결혼했는데 넘 행복함....
든든하고 애틋하고 가족이 1순위고 내 모든 생활이 가족중심
내 남편이 나에겐 형제자매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 생각!!
그러나 하나 후회되는건 애초에 이사람이다 확신이 있었는데 내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내가 결혼을 계속 미룸..
이제와보니 애 많이 낳고 싶은데 좀 늦은거 아닌가 걱정됨ㅜ
내몸에 문제는 없다는 말 병원에서도 듣고왔지만 현실이 넘 행복하니 다복하게 북적북적하게 살고싶은데 내체력이 안따라줄까봐... 뼈대도 가늘고 살도 안찌는 체질이다보니 내몸 아플까 남편은 1명도 감지덕지라 하는데 난 내가많이 낳고싶다구ㅜ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이사람이 너무 좋았고 이사람이랑 결혼할꺼라는 확신도 있었는데 그냥 빨리 스물중반에 결혼하고 어릴때 출산할껄 ~ 생각..
결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사는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고, 원래 성격이 현모양처에 가까우신분들~ 출산 생각 있으시다면 괜히 미루지마시고 빨리낳고 빨리 키우세요!!
결혼하는것도 참 어렵지만..결혼 잘 하는건 더더더욱 어렵다..아무리 나이먹었어도 아무나 잡고 결혼할수도 없고..요즘처럼 교제살인 빈도가 높은 세상에 정말 심사숙고하고 외적인거 보단 나한테 맞는 사람인지 성품이 좋은 사람인지 잘 판단하는게 인생선배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비혼자가 되는 것은 선택이니 존중해야되지만 절대 비자발적 비혼자가 되지는 마세요. 뭐든 비자발적인 결과물은 상당한 멘탈 데미지를 줍니다. 비혼자가 덜 행복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세밀한 현실적인 비혼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죠.
제가 50대 인데 한방언니 말씀이 맞아요...진짜 공감. 꼭들 결혼하세요. 경제적 독립해도 외로움은 돈으로도 해결이 안돼요.
돈이면 끝납니다
@@시인과촌장-x7f돈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가능합니다.
적당히 많은 걸로는 안되요.
그건 돈이 어중간하게 있어서 그럼 아는척 ㄴㄴ
대댓은 재벌들인가 ㅋㅋ 한국 상위 1퍼 다 모였네
본인이 손예진 아닌 이상 겸손해지라는 얘기
ㅋㅋㅋㅋㅋ 팩폭
난 이영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연예인들은 큰 구설수나 소속사 갑질에 휘말리지않는다면 부러운 삶 😅
우리 고모 50대인데요 결혼도 못하고 혼자사는데 얼마나 짠 한지 결혼 할수있을때 빨리하라고 늘 그래요 한방누나 말이 팩트입니다
10일뒤면 44살인데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혼자사는게 너무 좋습니다.
워낙 누가 옆에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 한번도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네요
취미로 mma 체육관 매일 다니고 있고, 유튜브로 뭐든 배울 수 있고, 게임도 마음대로 하고.....
나이가 있어도 돈도 잘벌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띠동갑 넘는 여자한테 대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괜히 억지로 결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고통스러울꺼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다 제가 부럽다고 하구요.
나이 40중반에 애키우느라 돈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몸 갈려가면서 일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이라 회사도 막바지에 자영업 하는 친구들은 사람같지 않게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살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큰 돈 버는것도 아니고 애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다고 합니다.
특히 그거보고 애들 대학교 들어가면 돈 더 들어갈텐데 아둥바둥 사는거 보면
그때마다 전 결혼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 거의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것 보면 정말 결혼하는게 행복한걸까요?? 진짜 간단하게 이혼 가능하다면 80~90%는 이혼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결혼하는게 행복일까요?
@@josammosa98 참 답답한 양반이시네 미혼자 만나서 결혼생활 즐거움에 대해서 말해봐야 어차피 못 알아먹으니까 만나서 푸념이나 하는거죠.
결혼에 대해서 안좋은면만 보면서 결혼이 행복일까요? 이러고 있네 ㅋㅋㅋ
그리고 왜 아이들 키우는데 항상 모자란지 아십니까? 최고급 옷을 입혀놔도 더 좋은 옷 입혀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입니다.
솔직히 아이들 밥이나 먹이고 알아서 크게 냅두면 돈이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뭐 어차피 열심히 말해봤자 본질은 보지도 못하고 그냥 기혼자들의 투정을 진짜로 알아듣고 결혼이 무섭다는 사람에게 뭔 말을 하겠나요 ㅋㅋㅋ
@@josammosa98울지말고 말해 장문 ㄷㄷ
@@josammosa98비혼이 잘 맞는 타입이시네요. 그러면 혼자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josammosa98가족이 주는 안정감 자식이 주는 행복감도 크죠. 남자분 이시면 40대까지는 체력적으로 재력으로도 부족함이 없으니 너무 좋죠. 다만 남자는 50대, 여자 40대 부터는 다르게 다가오죠.
비혼이 비참한 건 늙어서임.. 기운없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은 어딜가도 무시당하는게 태반임.. 실버타운가면 된다고 하는데 거기서도 자식이 있는 거랑 없는 거는 천양지차임.. 부당한 일 당했을 때 대신 싸워줄 자식도 없고 노인혼자면 어딜가도 무시당함..
지인 형이 49살인데 임대수입으로 500선정도 혼자쓰고살기에 큰 무리없는 돈이고 집있고 뭐
근데 외로움은진짜 극복하기힘든것임
영상에서 삶이 재미없고 매일똑같다는데 저말진짜임
돈안주면 안만나는것도 정말 사실임
그형은 사람만나고싶어서 일부러 돈도빌려주고 술이나먹자 내지 기타등 결국 돈없이 나와도상관없다 이거임
그리고. 스스로가 눈뜨면 아 뭐먹지 이생각하는게 정말 괴롭다고함
매번같은일상이니 결국 유흥으로만 다른재미를 소비하지않으면 재미를 찾을수가없다함
이말은 돈을줘야 만나준다는말과 같은의미임
유흥으로돈을 써야만 즐거움을 살수있으니
이마저도 슬프다고 함
그리고 외동이라 장례식걱정 하고 살고있음 영정사진을 내가 들어야 하나 어머니/아버지 전부다 나혼자 해야하나 이무슨 못할짓인가 하고 사람대행업체 찾아서 문상객 알바도 한 100명정도 알아보고 살고있음 이건뭐 희극도아니고 비극도아님 그냥 비참함 그자체임....
어디 건전한 동호회라도 들으라고 하세요. 건강한 취미생활하고 자원봉사도 하고 살아보세요. 아는 지인이 그렇게 해서 활기차게 살더라구요.
지금이라도 결혼하라고 하세요
@또깡-z6l 그분이 자기만족으로 이미 큰부자는아니여도 나름 파이어족입니다 월 고정금액만 고정이550선 기타 포함하면 반영구적680~750 수익에 자가도 있으니 그런건데 은퇴?한게 맘에안들고 택도없다고 여자들이 그러나봐요 가치관맞는분 만나는것도 자기복이죠 뭐
교회다니세요 사람들 우루루옵니다
사람은 상대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이미지를 늘 갖고 그 사람을 대하는 것 같아요. 옛 동창들 만나면 '야 너 그대로다'라고 하지만 그 주변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그런.. 그래서 25세에 만난 배우자는 25세의 이미지를 갖고 있고, 35세에 만난 배우자는 그 사람이 35세일 때 이미지를 갖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만나는게 평생을 가져갈 자산이 아닌가 싶어요.
오...그러게요ㅎㅎ
20대 여자는 축구공 이라고 20명이 따라다녀요. 30대는 배구공 이라고 6명이 서로 양보를 하고 상대방에게 넘기기도 해요. 40대 여자는 피구공이래요. 다가올까봐 남자들이 다 도망가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이정도 농담은 그냥 웃으면서 지나갑시다. 여성비하도 아닙니다.
30초반까지 남친이 결혼 얘기 안하면 빨리 정리해야 함. 남자도 몇 년 사귀고 여친 30 찍고 결혼 생각 없으면 빨리 보내줘라~그리고 연애 오래하고 동거할수록 결혼하기 힘드니깐 한 남자랑 절대 오래 만나면 안됨. 남자들은 오래 사귀고 동거하면 여친한테 빨리 질림. 여자 나이 20중후반 넘어서 1년 사귀고 결혼 얘기 없으면 빨리 정리해야 함.
인정하지만 얘기라도 해보셈.진지하게 그러고 결론 내리세요.남자도 진지하게 좋아하는 여자가 얘기하면 바뀔수 있음.
10년 연애하고 결혼한 지인있는데
@@jjjjjj-w8u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원하는 사람도 있겠죠
여성분들 25세까지가 인생에서 꽃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곧 26인디
당신이 뭔데 나이를 정합니까 남의 인생레 왈가왈부하지말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25넘은 상장폐지될련들 긁혔네 ㅋㅋ
크리스마스 케익이 생각나네요 ㅋ
위에 저분 긁혔네 ㅋㅋㅋ
근데 문제는 뒤늦게라도 결혼이 가능하다싶은 경우는, 나이가 많은 최고의 마이너스점을 감수해줄수있는 다른 좋은 조건을 갗추고있어야 그나마 가능하다는 서글픈 사실...
20대는 비혼이지만, 30대부터는 못혼임.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과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과는 차이가 큼.
돈이 없을때 햄버거를 못먹을때의 서러움을 느껴보면 앎.
비혼은 가만히 있어도 60년간 자동비혼되지만, 결혼하는 건 대학입시만큼 노력했다는 증거다.
이거 ㄹㅇ
연애상대 찾는 것 부터 결혼까지는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함.
생각해보니까
나는 지금 남편을 서른살에 사귀기 시작해
34살에 결혼했는데
결혼 전 딱히 예쁜 얼굴도 아닌데
20대때 끊임없이 남자를 사귀고 대쉬를 당해서
솔직히 지금도 혹시 이혼해서 혼자되도
나 어디서 꿀리지 않을 거란 착각을 갖고있음
나는 결혼을 해서 깊게 생각 못해봤는데
20대 경험으로 착각하고 사는 거
이해 될 것 같다…..
30중후반 이혼녀 = 이뻐도 힘들어유....
그걸 당연한 자기 권리라고 오만해지는 사람들은 과거만 찾다가 관뚜껑 닫히는거죠
난 20대후반에 결혼했는데...40대초반에도 대시당해봄..
그걸 울딸이 보고 얼마나 승질내든지.
결국 손가락에 반지 끼고다님..임자있다는 표시로..😂😂😂😂😂
@@이현주-x8i8v 정신차리세요........
여자는 안이뻐도 20대면 대시 무한대로 받죠 ㅋㅋ 당연한거임
35세가 괜찮다는건 애 낳는 시점에 괜찮다는거지
누가 35세에 결혼이 괜찮데?
오늘 맘에 들면 내일 결혼하고 모레 출산하나?
35세면 애낳는 시점에서는 최악임...
애는 여자나이 30살전에 낳는게 좋음
유통기한이 지나기직전 하루전인걸 누가 좋다해 ㅋㅋㅋ
30부터 노산
누가 35살이 애낳는 시점에 괜찮다함 ㅋㅋㅋ
동남아 중앙아 다 10대후반 20대초반에 결혼하고 애낳는데 빙같은 35살에 애낳던 결혼하던 그럼 ㅋㅋㅋㅋ
곧잇음 할매 준비할 나이인데 ㅋㅋ
내가 늦게 결혼했지만
결혼은 진짜 꼭 해야된다
넘 외롭고 반겨줄 사람도없고
만날 사람도 점점 줄어듬
외로움은 감정이 아니라 통증이다...!
방송의 내용들 이거 진짜 맞는 말입니다.
특히 외로움, 공허감을 더 느끼는 타의적 비혼을 하신 비율이 높은 세대가
40대, 50대 되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거로 봅니다.
그걸 피드백 삼아 다가오는
10, 20초반대 여성들은 과거의 피해자 가스라이팅을 벚어나
진짜 진취적인 세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것은 정반합.
문제는 한두해 .. 길게봐도 10년정도에 해결이 되면 괜찮은데
한두세대의 문제라 아무리 봐도 소프트랜딩은 힘들어서
티비에서 비혼의 40대,50대,60대 노후에 관한
드라마들도 많이 나와야하는데
현실감각없는 재벌들 시나리오만
나오니 답 없음
77년생 고아로서 삶을 오래 살아본 저의 경험상
외로움을 나름 정의 하자면
점점 익숙해지지만
결코 극복 할수 없는것
그것이 외로움이더군요
늘 혼자 였고
충분히 익숙해 졌을때부턴
사람도 많이 만나고 활동도 많이 하고
연애도 하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그런 것들로 충족할수 없는 극복할수 없는
내 가족
내 사람
내 편
무엇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전 어릴때부터 시작이라
빨리 익숙해졌고 많이 고민했으며
많이 울고 많이 방황도 했으며
여러가지 방향으로 노력 해보며
내 삶에 내 시간에 내 공간에서의 나를
온전히 돌아 볼수 있는
가치를 고려할수 있는
외로움에 익숙해 지는법을 알아가는
아무리 주절주절 떠들어도 결국에
내린 결론은 극복 할수 없다는 겁니다.
다들 행복 하소서
결혼 하지지. 맘 아프네요
눈제일 높음 30중반 ㅋㅋㅋ
결혼이 점점 늦어지는건 부모님의 영향도 큰듯
가정이 화목하고 부모님 사이가 좋으면 어릴때부터 당연한듯 결혼은 때가 되면 하는걸로 알고 좋은짝 만나면 주저 않고 결혼함
그런데 맨날 싸우거나 부부사이 안좋은 집안의 자녀는 무의식적으로 결혼이 부정적 이미지가
있어 결혼을 미루게됨
우리 아들딸만 봐도 십대때부터 난 어떤 배우자랑 결혼할건지 상상하고 되도록 결혼은 이른 나이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더라
사실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만봐도 부모님이 이혼했거나 한쪽 바람끼때문에 마음고생하며 살았거나 그런 케이스는 본인 팔자도 그리되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화목한 가정이었건 콩가루집안이었건 결혼생활은 중간에 잘 안될경우도 생각하며 신중히...
부모 잘만나야죠
공감😂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현실이 참 가혹함
실컷놀다가 떨이하려니까 안팔리는 시기지난 과일되지마시고 일찍들가셔서 사랑하고사시길
그래야했는데..쉽지않은 현실..마음이 참..
혼자 사는 게 무서운 생각은 아닙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그만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결론은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솔직히 결혼이 힘들지 재혼도 삼혼도 황혼연애도 하는 마당에 싱글은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눈만 낮추면 연애는 언제든 계속 가능해요.. 다채로움, 외로움, 공허함은 40대 이후가 아니라 60대 은퇴 후에 오는거 같아요. 솔직히 직장다니늗 동안은 퇴근하고 와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주말에 취미하고 가끔 연차 나는날 쉬거나 여행다니기 바쁨. 경제적 여유만 충분히 있으면 절대로 단조롭지 않아요. 물론 돈도 없고 가족도 없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눈을 엄청 낮춰서 하는 연애는 행복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뭐 하고 싶은 취미하고 여행다니고 이럴 경제적 여유가 되는 여자들이 뭐 얼마나 됨
비혼으로 살려면 평생 몰두할수 있는 자기 개발이나 취미거리가 있어서 성취감이라도 느끼며 살아야 할것 같음. 쾌락의 역치가 높아져 그 어떤 것들에 돈을 소비를 해도 그때뿐이다 라는 말은 정말 동감
연애결혼 하는거 빼고는
30대 중후반부터는 남자든 여자든 이성 만나고 결혼하기 힘듦
운좋게 잘맞는 사람만나면 모를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하는 게 딱 적절한 시기 같음
즐길거 다 즐기고 가면 놓치는 거지
진짜 일하면서 보면 20대 애들이 이쁘진 않아도 피부가 탱글탱글한 게 보인다
그런 애들을 데리고 사느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고 싶은 거 다 사다
나이만 먹은 늙은 돈 없는 여자를 데리고 사느냐..
근데 후자는 본인이 결혼 안 한다고 합리화만 할 뿐이지
해당되는 여자들은 아프겠지만 냉정하게 말해보자......
나이가 중요해......
일단 여자들은 45세 전후로 생리가 끊김........
빠른 사람도 있고 좀 오래 하다 끊기는 사람이 있는데...
생리가 끊기자나? 그럼 그 끊긴 상태에서 2~3년만 더 지나보셈......
거의 형이야....... 좀 예쁜 동네 형..... 호르몬이 그래서 그런지 뭐 의학적으로 내가 모르겠지만
암튼 좀 예쁜 형이 됨...... 어차피 화장은 하고 돌아다니니까..... 예쁜 형이 됨.....
이렇게 생리가 끊긴 여성분들은 결혼시장에서
애 낳을 생각이 없는 남자들한테 밖에 대쉬를 못 받게 됨...
물?? 이 뭐예요
근데 이런 글 올리는
스트레스 많은듯 사람들이 미혼자 or 노인임
@@jeter293 좀 아프셨나보네요 죄송하구요
저30대 유부남인데용 ㅎㅎ
@@TV-gb1jp 저 혹시40대여자 남자들이 어케 생각하나요 친언니가40대라서요
@@jeter293 이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나이 많은 여자 ㅋㅋㅋ
친구 중 한명이 30살 딱 되니 주말마다 소개팅 계속 나감 몇달을 그렇게 소개팅 하다 그 중에 제일 괜찮은 사람 1명이랑 연애 조금 후 바로 결혼함ㅋㅋ인생은 타이밍
항상 똑같은 반복적인 삶을 혼자 평생하느니 결혼해서 다채로운 경험과 삶을 사는게 훨씬 낳겠네요.
1차 방정식 보다는 2차 3차 방정식이 더 다양하고 복잡하듯이
그러면 최소한 삶이 지겹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낳겠네요(X), 낫겠네요.(O)
이쁜 가정 갖는 게 진짜 어렵긴 해요 가정 불화 느꼈던 친구들은 그냥 결혼 자체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끼더군요
30살전에 비혼선언->35살 노처녀->40살 오픈채팅 만남중독->50살 캣맘->고독사
오픈채팅 +당근모임
캣맘고독사는ㄲㅋ씹
눈물이 앞을 가리는 스토리네
@@레깅스-r9u 플러스 당근모임 에브리데이 술판이지요 회비엔빵도우미겸
나이들어 편하게 전화 걸 수 있는 상대는 부모님과 부부뿐
저도 한 때는 비혼 생각하던 여자인데요, 결혼하고 아이들 낳은 거 정말 잘 한 선택이었어요.
멋진 비혼 분들 많겠지만 제 주변에 꼬이고 주변 기분 상하게 하고 외롭다고 눈치없이 남의 가족에 끼어 불편하게 하는 비혼녀들 뿐이라 저는 비혼인 사람들 좋게 안 보여요ㅠㅠ
와 인트로 팩트 폭행이 아니고 팩트 칼침이네
안쓰럽죠
그많던. 친구도 20중반까지더라. 남은건. 고독과 인생의. 공허함
결혼 너무 너무 행복한데
미디어에 자꾸 부정적인 모습만 노출이 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ㅠㅠ
노산이 35부터 다운증후군 발생률이 급격히 상승한다는거 30대 될 때까지 몰랐는데 알고 나니 30대 여자 만나기 겁남....급한데 시간 뺏는 것도 미안하고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적극적인 것도 좀 부담... 20대 때도 저랬을까....그리고 정상적으로 애 낳아도 여자들도 30대부터 체력 떨어지는거 생각하면 애 키울 때 엄청 쪼을 것 같음... 여자나 남자나 건강하고 체력 제일 좋을 20대에 아이 낳는게 맞긴 한듯....
애매하게 장애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모든게 정상인데 애가 좀 행동하는게 느리거나 잠이 많다?
뇌파 검사해보면 일반인보다 느린 경우도 있어서 성장기때 잠깐 임시 장애 판정받는 경우도 있어요(일시적인 장애라 성장기에 병원+약+관리 필요)
@@sunggum3850 얼마 전에 뉴스 봤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 엄청 많대요 한 반에 한두명이라던데
주변에서 보면 그래도 30중반까지는 아이낳는데 큰 문제없어요
30후반 한 38까지는 둘째를 많이들 낳구요
근데 40대는 정말 힘겹게 시험관하거나 못낳는 경우가 있어요
기술이 발달해서 40도 낳긴 하지만 그 과정이 참.... 옆에서 보면 안쓰러워요
대체로 30중반까진 괜찮으니 겁먹으실 것 까진 없어요
@@lllljjliiijliiiji어떤 아이인가가 문제죠.
@@lllljjliiijliiiji제가 아는 분도 아이가 4명인데 막내는 발달장애아에요. 막내가 나이좀 있게 낳은아이구요.
당연히 채널의 목적은 결혼이겠죠. 비혼 특히 나이 들어서 혼자 사는 것 괜찮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필요 없구요. 물론 진짜 맞는 와이프가 있으면 그게 최고입니다.
아....왜이리 디테일하게 잘 아시나 했더니 경험자셨군요
아무리 돈을 보고 사업하시는 분이라지만, 나라의 출산율과 혼인율에 기여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bb
남녀불문 결혼, 출산 육아는 인간의 본능단위에 새겨진 것이기에 거스르시면 안됩니다..
오늘도 예쁘신 한방언니
남자는 나이들어도 괜찮은 이유의 근거는
1. 일반적으로 자산이 우상향 한다
2. 생물학적으로 임신에 전혀 문제가 없다(정자는 매일 새로운 나이로 생성 되기 때문에)
3. 연애를 많이 할수록 자신과 맞는 조건을 객관적으로 알게 된다(성격, 경제력)
4. 주변보다는 내 환경에 맞춰서 결혼하고자 한다
여자는 나이들수록 힘든 이유
1. 일반적으로 자산이 남자보다 늘지 않는다(관리비용 포함 지출이 남자보다 많다)
2. 생물학적으로 임신에 크게 문제가 있다(난자는 생성 된 순간부터 노화 진행) 가장 큰 결정적인 이유
3. 연애를 많이 할수록 객관화가 안된다(전 남친들의 성격, 경제력 장점만 찾아서 결합한다)
4. 내 환경보다는 남과 비교해서 결혼하고자 한다
이 행님이 정확히 아시네 ㅋㅋㅋ
그래도 남자도 30초중반까지는 가는게 나음
남자는 와인이라 80살에 결혼해도 늦지않음
근데 뭘 모르시네 제가 시험관 하는중인데 남자 정자문제가 훨씬 많습니다
정말 남자 정자 갯수적고 운동성 떨어지고 기형정자도 많아요 30대 초중반부터 저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mangttungeo-o6w 정자 운동성은 회복 되는데 난자 나이는 신이 와도 어려지지 않아요 팩트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시죠.
무정자증 아닌 이상 보통은 난자 나이가 가장 위험요소 입니다!
결국 저분의 말씀은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 기준입니다 만약 완전 비혼인 사람은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ㅎㅎ 긁힌다면 결혼에 관심이 있다는거죠 긁힌다면 다 내려놓고 받아들이세요
나도 친구들 몰래 결정사 가서 지금 신랑 만나 결혼했음. 친구들 중에 엉뚱한 소리 하는 애들이 많아서 조용히 가입하고 찾음. 20대후반에 만나서 그런지 육각형 비스무리한 남편을 만난것 같음. 노처녀 친구한테 결정사 가보라고 얘길해도 루저들 가는곳이라고 펄쩍뜀ㅠ. 여튼 40 대 후반되보니 그래도 가족밖에 없음. 그리 친한 친구들도 일년에 두어번 보려나...
잘하신 결정입니다.
20대 여자라고 다 대쉬 받을까요 ㅎㅎ?
자기관리 안되거나 fm에 빠진친구들 쳐다도 안봅니다 ㅎㅎ
여자는 10에서 20퍼 정도 빼고는 다 대쉬받고 남자는 그 반대로 10~20퍼 빼고 연애를 거의 못한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부러워요
풋볼매니저가 그렇게 나쁜가? 생각했다가 그 fm이 아니구나ㅋㅋㅋ
여자들은 관리 잘 된 평범한 남자들도 쳐다도 안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 형제들 안본지가 20년 되어가네요 여기 나온 것처럼 결혼하면 가정이 생기기 때문에 형제들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진용진님 채널에서 《외면》 편이 생각나네요..주인공 은정이의삶같아요!
점점 예뻐지십니다~
😊감사합니다🤭
@@한방언니이분이 주병진씨 결정사 상담해주셔야 됐건만..
나이는 50이고 언제나 배려 깊은 집사람과 이제 대학 1학년 고 1 되는 딸과 너무 평안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적극 추천합니다.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며 안정적이고 독립적이며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외모 보다는 배려심 있고 사치 없고 건강한 배우자를 찾으세요. 팁을 드리자면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이 "이 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왜 모를까? " 아깝다 등... 이런 평판을 받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분들이 찐! 입니다. 수수하고 꾸밈 없고 화려하지 않아 드러나지 않을 뿐. 주변에 찾아보면 있습니다. 현재도 은퇴 없는 삶을 위해 열심히 집사람과 자격증 준비 중이며 휴일에는 늘 데이트 및 여행 다닙니다. 내년엔 집사람 데리고 자전거로 4대강, 제주도 종주를 준비 중입니다. 평생 같이 놀아 줄 영원한 내 편을 만들어 보세요!
가족과 사는 분들은 혼자의 외로움을 모르기 때문에 와닿지 않을수있음...
못하는 것과 않하는 건 천지차이인데 못하면서 않하는 척 하는 것이 짠함...
나는 솔로 23기 옥순을 보면 본인이 20대나 30대 초반인 줄 알고 남자가 다가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다 결국 남자들의 선택을 못 받고 그런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어 울어버려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죠. 정말 괜찮은 분 같은데...왜 그렇게 나이에 대해 남자들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며 결혼 시기를 놓치는 지 너무 안타깝더군요. 올해도 다 갔으니 내년에 그 분 나이 38이네요. 연애 조금 하다 결혼하면 40세인데...노산! 그냥 혼자 사는 게... ㅉㅉㅉ
37에 결혼 40. 임신중인 노산맘으로써. 그녀의 삶을 당신맘대로 평가하고 걱정하지 마시길. 충분히 행복한 삶 가능하니깐..
@@H금복이네님한테 한 말 아닌데 여자특유의 공감력이 또 툭 튀어나와버리네요
아니면 긁히신건가 ㄷㄷ
@@H금복이네 정말 괜찮으신 분인데,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는데, 안타까워서 한 말 입니다. 댓글을 객관적으로 쓸 생각 없습니다. 어우! 무서워요.
30대 중후반인데도 아직도 좋은 남자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 여자들 많죠.
이런 여자들은 결혼 거의 못 한다고 봐도 무방함
@@H금복이네40 노산 임신으로 출산후 자폐아, ADHD 장애아 나오면 가정 풍비박산 나봐야. 정신개조 하실듯
다들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지 말아요~ 각자 나이에 맞게 빛날수있는 순간들도 있을거고 웃을수있는 순간도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모두들 화이팅~!
4년 연애후 25세에 결혼해서 31년차입니다..
그때는 26,27만 되두 노처녀라구 왜 시집을 못가냐..어디가 이상하냐..등등..
저두 두아들이 31살29인데 ...아구 겁이 나네여..ㅎㅎ
시간이 빠르니..준비해야할거 같네여..
한방언니 채널 알게되어 여러개를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실제경험을 바탕에두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입담이 좋으십니다. 원고도 없이 막힘 없는 진행, 언변이 아주 훌륭하십니다.
딱 나 아는 동생이 저런 과정으로 마흔 넘기더니 겨우42살에 유방암 전절제하고 항암중인데 20대에 결혼한 지인에게 남편이 나쁜놈이네 어린애를 꼬셔서 임신시키고 독박육아까지 시키네 흉보고 다님 (남편 능력도 있고 결혼하고 낳은건데 임신시키고라니...)암튼 지금 그 지인 애는 다 컸단말이지 정작 본인은 이렇게 자식도 없이 죽는구나가 가장 슬프다며 이제는 일찍 애낳고 다 키워둔 지인을 가장 부럽다고하더군.
와이프 가슴에 물혹 같은것 있었는데 아기놓고 모유수유 한달정도 했는데, 혹이 사라짐. 모유를 짜야하는데 자꾸 안짜서 걸리는 거임
결혼이든 비혼이든 자발적 능동적으로 하는거면 행복합니다~
주위에 대부분 한방언니 보고 그러는데 내용도 좋아요 그런데 인기대비 구독자가 안오르는 이유가 괘씸해서 일부러 구독을 안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
20대 초중반 외모가 적당히 괜찮으면 본인의 현재 위치보다 꽤 괜찮은 사람을 만날수 있지만 20대후반부터 기회가 줄어들어요. 실제로 저포함 친구들 몇명이 후반에 객관적으로 직업이든 재산이든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과 연애로 결혼했습니다. 30대 초,중반 접어들면 결혼한 친구들 육아로 바쁠때 미혼인 친구들은 열심히 연애하지만 친구들 신랑보며 이미 눈이 높아진 상황에 어지간한 남자들 보면 만족하지 못하고 그렇게 나이들어서 결국에는 적당히 타협내지 포기하고 결혼하거나 아직까지도 괜찮은 사람을 찾지만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간혹 늦게 괜찮은 남자분과 결혼하는분들은 여자분이 연예인급 외모, 괜찮은 직업, 집안이 좋은 경우 조금 더 나이에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고 대화하지 못하는건 정말 인생에 있어서 가장 참담한 상황입니다. 지금 제가 그래요
ㅋㅋㅋㅋㅋ 한방 언니님, 어쩌다 뵙게 되면 한 술 대접하겠습니다.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힐링 될거 같네요. 물론 냉철한 팩트를 기반으로한 건강한 힐링 에너지 입니다.
저도 20대후반부터 부모님강요(본인은 결혼생각 없었음)로 꾸역꾸역 사람들 만나다가 현재 신랑 만났음. 32살에 출산했는데 체력이 바닥났음. 이왕 낳을거 좀 일찍 결혼해서 낳을걸~ 하고 약간의 후회가 왔음. 둘째 낳고 폭삭 늙었음.
조건 너무 따지지말고 인성 괜찮고 성실, 책임감 있으면 빨리 결혼하길 추천합니다.
어릴때는 모름.나이들어봐야 알죠.후회했을때는 이미 늦어요
같은 주제로 남자 버전도 다뤄주심 좋을 듯!! 궁금하다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ㅎㅎ 대신 착각속에 빠져있는건 아니죠....
너무 현실적으로 살아서 아예 결혼을 빨리 포기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결혼비용+집값 자신이 없어서
요즘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유튜브로 자주보고 정보를 알아서 좋은거같아요 항상 유튜브 자주찾아와주세여
그렇다고 결혼을 함부로하시면 더 큰일납니다. 신중하고,신속하게!
40대 남자 모쏠입니다. 제 이야기를 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40여 년 비자발적 비혼이거든요. 후회가 없어요. 선택이 없어서....
뒤를 봤을 때 이성과 연관이 없었고, 앞을 봤을 때 가족 친구가 떠나면 내 곁에 아무도 없이 홀로 죽을거라 생각은 해봤지만...
이번 영상은 보고나니 잠시 잊혀졌던 기억이 떠올라 상당히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니, '어제보다 사람답게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마지막 멘트 좋습니다!!
결혼을 염두에 둔 분들은 언제어디서나 장소불문하고 맘에드는분 있으면 대시해야해요 창피함과 자존심은 잠시입니다 평생반려자 찿는건데~
저 말 진짜 맞아여. 32에 결혼했는데 서른 넘을때 결혼상대 영원히 못만날까봐 정말 맘졸였는데 다행히 만났고 임신도 바로 되는건지 알았는데 33쯤되니 쉽지만은 않았어요. 결혼에 대해 신중히 똑똑히 생각하시구 비혼주의 아니라면 일찍부터 "물색"하세여 진짜 여동생 있으면 귀에 피나게 말해주고 싶어요 이십대때는 연애하기 굉장히 쉽겠지만 시간낭비 같은 만남은 피하시길 바래여. 주변에 삼십대 중반 이후 전문직 싱글녀 정말 많은데 남자 만나는 기회가 거의 안오는거 같아요. 40에 난자 얼려놓은 의사라도 쉽지않고,,,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면 고집도 세지고 혼자 오래 살아서 상대 만나 맞춰살기 더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참고로 이십대때 남자친구 전혀 없고 비혼주의라더니 짝 만나니 제일 먼저 결혼했어요 ㅎㅎㅎ 내가 비혼이고 싶은게 진짜 맞나 잘 생각하셔야해요.
이제부터 라도 노후 대비 자금을 충분히 마련해놓아야겠다고 생각이듬..
아 물론 현장 기술직이라... 사지만 멀쩡하면 정년보다 더 오래 일할 수 있음..
경력 25년차 팀장님 보면 몸은 느린데 머리회전과 짬밥으로 일하셔서 실질적으로 나보다 일처리 더 빠름.. 영감답지않게 체력도 좋으시고..
그렇게 눈을 낮춰서 결혼을 목적으로 접근해오는 여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절실한만큼 스스로를 포장하고
목적성이 있었던만큼 이뤘을때 보상심리가 작동해 불화를 일으킵니다
결혼 하세요 단, 좋은 "사람" 과 하세요 젊은시절부터 나이들어감을 같이 공유했던 내옆의 사람이 어느새 나보다 소중한 존재가 돼있을 겁니다 젊은 날에 누릴 수 있는 쾌락과 강한 자극은 지금의 내사람들과 절대 견줄 수 없을만큼 훨씬 더 소중합니다 지금 내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최고의 가치" 입니다
비혼가능합니다....엄마살아있으때까만...ㅠㅠ
엄마보다 먼저 갈수도 있어요 그게 우리 내 인생사
@@시인과촌장-x7f빨리가는게 나을듯 ㅋㅋ 부모까지 없으면 늙어서 길가에 돌맹이 취급뿐
팩트도 좋겠지만 주변 비혼사람들과 얘기 해보면 일단 포기가 너무 빨라요 아직 늦지 않았음을 잃지 말아야 결혼 할수있는데 자존감이 너무 내려가 있어서 안타까움 뿐입니다.
경험상 주변보면 30대 초중반(한국나이 30~36살) 많이 하더라고요.
유통기한 한달남앗는데 빨리팔려고하니까요
결혼이 행복하다는건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개인에 따라 분명 결혼이 더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근데 확실한건 본인이 약해지고 초라해졌을때조차 이해득실 신경 안쓰고 내 편이 돼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뿐임. 부모님 떠나시고 아무도 나를 안 찾을 상황이 와도 충분히 인생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혼 강력 추천함 그런 사람은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음 몇몇 사람들 착각하는게 늙어서 아프면 자식들한테 병수발 시킨다는게 아니고 그런거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존재만으로 정신적으로 지탱이 되는 경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