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잊을 수 없는 대학교때 첫 실습 나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대학교 토목과를 입학하고 농지정리 건설현장에 첫 실습을 나갔습니다. 지방이라 현장 콘테이너 숙소에서 살았는데 실습후 현장소장님까지 참석하는 첫회식이 잡혔습니다. 실습가기전 건설현장에서 회식할때 술못마시면 안된다. 잘마시는모습을 초반에 보여줘서 현장생활에 이쁨 받아야한다. 그런이야기를 많이듣고 실습에 나갔던터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첫 회식에 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술을 잘 못마시는데 잘마셔야한다고하니 소주를 소주컵이 아닌 종이컵에 따라달라고 하였고 기사님들이 주시는 술들을 홀짝홀짝 마셨는데 생각보다 잘들어가더라고요. 정신도 그렇게 취하지도 않고 속으로 괜찮네하고 화장실좀 갔다온다고 하고 화장실을 간후 30분이 넘어도 오지 않아서 기사님들이 저를 찾으로 나왔는데 화장실이 아닌 샤워실에서 혼자 찬물 샤워기 틀어놓고 " 나 추워요 " " 나 추워요 " 혼자 바닥에 누워있는걸 들쳐업고 옷갈아입히고 보일러 온도높이고 재웠다는 이야기를 그 다음날 오후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이 쉬는날이라 일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그 다음 회식부터는 저는 술 금지령이 내려져서 실습끝날때까지 음료수만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사회 초년생때 직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말도 없으시고 조용한 팀장님이 한분 계셨습니다 초보라 이것저것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데 보는둥 마는둥 자신이 할 일만 하는 분이었어요 그래서 일을 하는동안 당황도 많이 하고 실수도 했었지만 버티면서 생활했죠 시간이 지나서 회식할때 술기운 빌어서 팀장님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제 말을 듣고 피식 웃으며 하는말이 일이 힘들고 고되서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이 많으니 시험 해본거라고 하더군요 짜증 나며 화도 났었지만 그 시절에는 잔업,특근이 많았고 월급도 적어서 어느정도 이해 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여자가 많은 회사인데요. 그래서 뒤에서 말도 많고 힘들어요. 들어올때 부터 다짐한건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선 입 꾹 다물어야 한다 인데요~ 그래서 지금까지 묵언수행 같은 느낌으로 말을 아껴요~ 덕분에 말 없는 아이로 통하지만 퇴근 후 부터 입에 모터 달고 친구들 가족들하고 이야기 한답니다. 가족들하고 친구들은 힘들어하지만 그래서 잘 살아남고 있어요~
저는 어학원에서 운영,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도 같이 근무하거든요~ 근데 회사 메신저로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직접 저에게 찾아와서 물어볼 때 이해 못했지만 웃으면서 이해한척하고 구글에 들어가서 찾아보거나 번역기 돌릴 때가 있었어욬ㅋㅋㅋㅋ역시 원어민의 발음은...와우...조금만 천천히 말해주길..😢
외부 업체로 회의를 나가면서 관련 자료를 제가 챙겨 나갔어야 했는데 회의 자료를 잘못 챙겨 간 바람에 회의 자료 없이 회의가 진행되서 정말 난감했어요 ㅠ 제가 큰 실수를 했었는데도 저의 잘못을 탓하지 않고 회의를 잘 이끌어주셨던 우리 팀장님의 멋진 모습이 지금까지도 가슴에 남아 있어요 🥰 너 이런 실수 또 하면 나한테 죽는다 복귀 하는 길에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그게 딱 끝! 뒷 끝도 전혀 없었답니다
[LS티비 유튜브 구독완료] 넵! 네엡~! 넵넵…!|넵병🙏 [숏피스 시즌2 EP.05] 잘 봤어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거쳐가는 넵병🙏에 걸린 수빈 씨 ㄷㅋ이 땡큐였다구요?ㅎㅎ 팀장님 대박.. 저는 같이 일하던 상사가 다른 팀으로 영전해서 가시는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 "그동안 감시했습니다"라고 보낸 거예요.. 새카맣게 모르고 있다가 1년 정도 지나서 우연히 상사를 만났는데 그 때 "그동안 감시했습니다"라고 보냈다고 하셔서 등골이 어찌나 서늘하던지.. 오타였다고 횡설수설.. 다행히 상사께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고 웃으셔서 잘 마무리 되었지요.. 널리 알릴게요.. 자주 들러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갈게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거죠?
어느 여름날 여고시절 점심먹고나서 졸음이 쏟아지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의하던 중에 말실수를 했는데 아이들의 졸음을 퇴치할 목적으로 제가 당돌하게 조침문에 나오는 글 중 '오호! 통재라~!' 라고 크게 소리내서 말해서 교실 분위기는 웃음바다가 되었지만 선생님은 얼굴이 붉어지시면서 화를 내시더니 절 앞으로 호출했어요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손바닥이 얼얼하게 한대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아이들의 졸음은 사라지고 집중해서 수업을 청취하더군요. 비록 제가 손바닥이 얼얼하게 한대 맞았지만 제가 목표로 한 졸음퇴치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동창생들을 만나면 그 이야기로 꽃을 피우게 되네요 회귀할 수 없는 여고시절이 그리워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글로 남겨봅니다
그래도 ㄷㅋ~ 라고 답장도 보내주시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댕큐~ 의사 전달을 하시는 팀장님은 다정하신 것 같으신데요. 저는 사내 메시지 알림에 "***팀장" 뜨면 긴장부터 하고 네 알겠습니다,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단답으로 했는데 숏피스처럼 화기애애한 조직 분위기가 오히려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하면 혼자 실실 웃게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전 직원에게 공지 할 사항이 있을 때 사내 방송을 했는데 담당 대리님이 휴가여서 불가피하게 대신 하게 되었고 방송 장비를 켜고 ***팀에서 알려드립니다로 읽어내려가데 순간 뭐에 꽂혔는지 갑자기 웃음이 터지고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중간에 꺼버리는 사태가😰 과장님은 무슨 일이냐며 부랴부랴 사무실로 올라오시고 다른 팀에서는 방금 무슨 방송 한 거냐고 여기저기 전화벨이 울리고 이런 상황에도 웃음이 중단되지 않아 입을 막고 화장실로 냅다 뛰어갔던 추억이 있답니다. 웃고, 울고, 화나고 여러 감정이 들쑥날쑥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생의 교훈이 되는 곳이 직장이라는 걸 느낍니다. 숏피스에서 직장생활의 유쾌하고 공감되는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대표님 중국 출장가신다고 환전하라는 지시에 급하게 은행가서 환전을 하고 봉투를 대표님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다음날 대표님이 연락오셔서 한마디 하셨어요. "자네 .. 왜 엔화로 환전했나? 날 일본으로 보낼 셈인가?" 😂😂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섬뜩했었는데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는 정말 웃음 바다를 일으킨 에피소드였어요 !!! 저도 시간이 지나니 정말 웃기더라구요 !!! 지금도 그때 그 일을 생각하면 웃는답니다.😊😊
우리팀끼리 몰래 회식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가림막 뒤 테이블에서 팀장님 과장님들도 드시고 계셨던... 그날 뭐가 씌였는지 남들 회사에 불평불만일때 혼자서 회사 칭찬하고 있었는데... 조상님이 도우신건지 천운이였던건지~ 덕분에 지금까지 이미지 좋게 회사 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
집안 내력으로 술이 쎄서 꼭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예요~ 친구들과 마실때는데 마지막 한명까지 무사히 다 보내고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가는데요~회사에서는 잘 못마시는 걸로 해요~ 안그러면 부장님과 마지막까지 마셔야 할 미래가 보여서... 결혼 안하신 우리 부장님. 말동무는 해드릴게요~ 술동무는 안되요~!!
댕~큐~!! ㅋㅋ 빵터집니다 오늘도 ^^ 첫 직장 다닐 때 다들 외근 나가고 사무실이 비어 있어서 탕비실에서 음악들으며 혼자 노래부르면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무실로 들어가니 팀장님이 방긋 웃어주셔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음치인 거 다 들키고, 얌전한 척 했는데 이미지 관리 완전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넵 넵!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네, 저도 신입사원 때 무한 츠쿠요미 마냥 전화 돌리기 기억나네요. 처음에는 업무에 익숙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더군요. 그래도 아직도 가끔은 전화 받다가 멍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생기기 마련이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면서 서로 웃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취업한지 1주일차. 출근 하자마자 절 담당하던 분이 맨날 히스테리 부리고 말도 안되는 걸로 잔소리하고 라떼는 말이야 ~ 어쩌구 저쩌구~ 아재 같은 말을 엄청 해대는거에요. 딱 7일차인 그날도 그러길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동기랑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진짜 짜리몽땅 한게 한 주먹거리도 안되면서 잘난척 엄청 하네. 아 진짜 진상중의 상 진상이야!' 라고 뒷담화를 엄청 했는데 순간 큰일 보는 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분이 나오시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 "아~ 미안! 내 이름은 상진상이 아니고 서진상이야(실제 그분의 이름은 서진성).. 내 소개가 늦었지??" 라고 하며 쓱~ 나가시는거에요...... 아.. 그뒤로 매일 마주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ㅜㅠ 요즘은 화장실에선 일절 한마디 하지 않고 일만 보고 나오고 있어요!! 어디서나 말 조심!! 신입 때는 특히 말 조심 합시다!!
진짜 너무 웃겼던 경험이 있는데 언니랑 저랑 통화할때나 밥먹으면서 이야기할때 예를 들면 언제와 빨리와 이렇게 말하면 아예이이이이~~이렇게 깐족 싸바싸바하는 말투로 조선시대내시?흉내를 내곤 했는데 ㅋㅋㅋㅋ 이게 재미있어가지고 ㅋㅋㅋ 아예예이이~~서로 말했는데 ㅋㅋㅋㅋ 회사에 가서 상사한테 혼나는데 아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해야하는데...저도 모르게 아예이이이이~~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어요 😂😂 진짜 습관, 버릇이 무서워요 ㅋㅋㅋ 무의식적으로 아예이이~🤣🤣🤣
제가 대학교 엠티에서 겪은 이야기 한번 해볼게요! 바로 외국인 교환한생 Tom의 한국 술자리 첫 경험이에요!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첫 엠티를 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바로 교환학생 Tom의 이야기에요 Tom이 친구는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이라 한국 술자리 문화에 대해 1도 모르더라고요 그날 엠티에서 술자리가 폭발했는데, Tom은 처음으로 '소맥'이라는 술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한국 친구들이 장난삼아 소맥을 권했더니, Tom이 난생 처음 소맥을 만들어서 한 잔을 부어버렸어요 그런데 그 순간, Tom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소맥의 맛에 완전히 반해서 계속 마시다 보니, 어느새 술에 취해 버렸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죠 Tom이 취한 상태에서 한국 술자리의 또 다른 문화인 술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죠 007빵 게임을 했는데 Tom은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틀려서 술을 더 마셔야 했어요 ㅋㅋㅋㅋ 톰은 그날 밤에 술자리에서 신기하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기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는 항상 술자리에서 소맥을 즐기게 되었어요 ㅋㅋ 최근에 인스타그램 DM을 주고 받았는데 본국에 가서도 한인마트 가서 소주랑 맥주랑 산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이 말해준 직장 생활 꿀팁이 부지런하게 청소하고 청소통 모아서 비우고 이런거 하면 예쁨 받는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청소하시는 분이 따로 계신줄 몰라서 제가 쓰레기통 모아 모아 비우러 다니던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나중에 보다 보다 선배한테 너 뭐하냐고 한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 몰랐엉....ㅋ큐 ㅋㅋ큐ㅠㅠㅠㅠ
"ㄷㅋ"이 땡큐였다니 ㅋㅋㅋㅋ 반전이네요 ㅋㅋㅋ 저는 고등학생 때 야자시간에 선생님이 출석 한번 부르고 나가시면 친구들하고 모여서 떡볶이 먹으러 몰래 밖에 나간적이 있어요. 한번에 5~6명이 움직였던 터라 상당히 긴장과 스릴이 이었지요. 교문 밖을 나서면 바로 해방! 맛있게 떡볶이 먹고 코인노래방까지 슥슥!! 하고 들어왔어요. 감쪽같이 몰랐던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너무 재밌게 놀아서 고3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네요^^
학생 때 점심시간은 급식실에서 먹는 시간이었고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입장을 해야했습니다. 그 때 당시 전교1등을 하는 친구가 저희 반에 있었는데 그 친구 역시 밥을 빨리 먹고 싶어서 수업마치자마자 급식실로 달려가서 늘 첫번째로 먹곤 했답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그날도 역시 수업이 끝나자마자 학생들이 단체로 빠져나오는데 그날따라 슬리퍼가 미끄러웠던 전교1등 학생.. 급식실 다와서 바로 앞에서 바닥에 미끄러지지 뭡니까... 게다가 야외 콘크리트 바닥이라 생각보다 딱딱해서 많이 아팠을텐데도 불구하고 점심을 먼저 먹을 생각 하나로 아픈 것도 참고 줄을 섰더라구요~ 결국 밥을 받고 자리에 앉았는데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친구 팔에서 피가 철철나면서 깊은 찰과상이 보이더라고요! 그 친구는 밥을 받았지만 한 입도 먹지 못하고 결국 양호실로 갔고 남은 저희들은 웃픈 이런 상황에서 애매한 표정만을 지은채 식사를 마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다날때 추억은 체육시간 마다 친구들과 팀 먹고 신나게 축구 했을때 기억 나네요ㅎ 확실히 그 시절에는 혈기왕성한 터라 그냥 뛰어 놀기 바빴는데 이젠 슬슬 나이 먹으니 몸도 예전 같지 않아서 젊음이 그립네요ㅎ 근데 ㄷㅋ가 땡큐였다니!! 아무리 내가 젊게 산다고 해도 역시 세대차이는 피할수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ㅠㅠ
정말 2년 정도 차이만 나도 알아듣기 힘든게 많더라구요 ㅋㅋ ㄷㅋ가 떙큐였다니.허얼~~ ㅋㅋ 저는 학교 지각하는 애들이 많았어서 반 돈걷기를 했는데 그 이후 지각 정말 안 하더라구요. 돈걷기 나머지 청소 등 벌칙을 쓰면 잘 지킨다는 사실.. 이건 사회에서도 통할꺼에요 ㅋ
저도 직장에 다닌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회생활은 어렵구 ㅜㅜ 이 영상을 보면서 마치 저를 보는것 같아어요 ㅋㅋ... 넵!병은 진짜 누구나 걸리는 것 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항상 상급자한테 메신저나 카톡을 받으면 넵! 밖에 안해요 ㅠㅠ 할말이 사실 넵! 밖에 없어서 ..ㅋㅋ 아... ㄷㅋ가 땡큐였다니 ㅋㅋㅋㅋㅋ 🥹🥹 직장에서 진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사실 재밌는건 아니고 웃픈 .. 저희간 팀장님 별명을 직원끼리 정해서 메신저할때는 그 별명만 쓰는데 어떤 직원분이 팀장님께 잘못 메신저를 보내서 별명을 들킨적이 있어요 ㅋㅋ 근데 그나마 별명이 좋은 뜻이라 다행이었는데 ..!! 진짜 다른분들 별명은 안좋은 분도 있는데 ㅋㅋ 그때 친한 직원분들이랑 다 조심하자고 비상걸린적이 있네요 😁😁
갑자기 사회초년생 첫회사 첫날이 생각나네요 인사하고 처음에 멀뚱멀뚱 뭐할지 몰라 앉아있는데 갑자기 저 구석에 보이는 복합기! 티비에서 저거... 복사 할때 전부 바보가 된다던데... 저도 사용한적이 없어서 혹시나 내가 물어보기전에 일시키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맘놓고 있는 찰나! 갑자기 종이 한장 주면서 팩스기로 팩스한장 보내라 하는데....아.. 팩스... 팩스는 내가 또 언제 보낼일이 있었다고...순간 속으로 온갖생각 다들고 팩스기 앞에서 안절부절... 끙끙... 결국 "~씨 이건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되는거에요~ "라는 소리를 듣고 자리와서는 이 또한 바보가 된것 같아서 속으로 "아~씨!!!" 하면서도 웃었습니다
저는 원래 술을 잘 못마시고 술먹으면 금방 취해버려서 가족끼리도 잘 안마시는편이예요 옛날에 직장다닐때 첫 회식자리에서 소주 두잔먹고 혼자 뻗어버려서 다른 직장 동료들에게 민폐만 끼친적이 있었어요 ^^;; 다른분들은 이제 즐길려고하는데 저만 혼자 취해서 뻗어있으니 분위기도 애매했다고하네요
예전 직장에서 새로 들어온 신입들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지나고 난뒤 사귀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제가 그중에 한명의 사수이기도 하고 티가 났거든요. 같이 사라지고 휴가를 같은 날 쓰는게 보여서요; 그래서 너네 둘 사귀냐고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사귀는거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알았다 하고 너네도 조심히 행동해라 했는데!! 그냥 똑같이 행동... 나중에는 다른 부서 사람들도 다 알더라고요. 한명씩 저한테 와서 너 쟤네 사귀는거 알아? 물을 때마다 아니라고 맞춰주느라 진땀이 났던...
신입때는 정말 하나하나가 다 조심스럽고 어려웠던 것 같아요. 특히 결재 받는게 어려웠는데 상무님이나 이사님한테 받는 결재는 숨이 막힐정도였죠 혹시 또 제가 잘 모르는 질문이라도 하면 어떨까 하고 벌벌 떨었던 기억이있네요 ^^ 한번은 또 결재 서류에 도장을 안 찍었는데 웃긴건 우리 팀장님도 도장 같이 안찍어서 보고서를 제출해서 저랑 우리 팀장님 둘다 상무님한테 불려가서 혼났어요 ㅋㅋㅋ;; 지금은 다추억이죠!! ㅋㅋ; 😄
회사에서 하는 잡담은 다 재밌죠 ! ㅋㅋ (일하기가 제일 시러,,,😂) 그래도 아무리 직장동료라도 같은 공감대를 가진 직장인이라 커리어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고 해줄수 있는 사이라 좋아요 한번은 팀장님이 시키신거 동료한테 “팀장님이 이러이렇게 말하신거 맞지?” 라고 채팅으로 물어봤는데, 그채팅을 지나가다가 팀장님이 확인하시곤 “어 ~ 맞아” 라고 구두로 확인해주신,,, 썰 ㅋㅋ 팀장님 흉이라도 봤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
신입사원들의 최대 문제 !! 프린터기 !!! 종이가 자꾸걸려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고장을 내서 선배한테 욕먹을 각오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니 그냥 프린터 한대 탕 치니 바로 잘되더라고요 ! 역시 모든 회사의 프린터들은 신입을 무시하나봅니다 !
새로들어온 신입이 자꾸 MZ세대 단어를 쓰더라구요~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었는데 나이든거 티안내려고 분위기 따라서 계속 웃었어요 그러다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서 저도 모르게 그동안 몰랐던 단어를 마구 물어봤네요ㅎ 그 다음부터 신입친구가 자꾸 너무 어르신 취급해서 슬펐어요 주말에 신조어 공부해서 갑니다
LS티비 첫 직장 회식할 때 저도 생각나서 정말 추억에 빠졌습니다. 직장 회식때 정말 걱정해서 상쾌한도 미리먹고 했는데, 생각보다 술위주로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편안하게 회식을 즐겼습니다. 먼저 주량껏 마시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신 과장님,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배님들 덕분에 회사 그만두지않고 항상 잡아주셔서 이제 가정도 이루고 있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신입사원 및 직장인분들을 응원합니다~
금연을 하고 부터는 뭔가 땡긴다(?) 싶을 때면 커피를 한잔씩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담배를 한대 피우곤 했지만 요즘은 담배 대신 커피로 대체 된 것 같아요. 이것도 금연의 부작용인지 아니면 커피의 부작용인지 커피를 마시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 이제는 달고 살게 되는것 같아요. 담배 피우러 나가느라 자리를 비우는 시간보다 배뇨작용이 있는 커피로 인해 화장실 가느라 자리 비우는 시간이 더 많아 진듯 합니다.ㅠ 눈치 보여요~ㅠ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오래 일하다 보니 고기 타게 굽는걸 못보겠더라구요. 성격급하고 오지랖 넓어서... 고기 못 구운다 싶거나 집중안해서 고기 탈 것 같으면 잽싸게 가서 묵묵히 고기 굽고 잘라주고 했었는데. 꽤 쏠쏠하게 팁을 받았었네요.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연말에는 더 두둑히 받았던 기억이 나요~
학원 강사할 때 학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 떡볶이도 피자도 애들이 너무 잘 먹어서 금방 떨어져버렸어요. 늦게 온 아이들은 못 먹을 상황... 원장님이 떡볶이를 탕비실에서 뚝딱 만드셨는데 그게 사온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할 땐 귀찮게 왜 하냐 했지만, 하고 나서는 추억이 됐어요.
고등학교 때 야구부가 대회출전 경기가 TV중계되어 전교생들이 수업시간에 시청했어요. 보고 있는 중 상대팀 선수 한 명이 클로즈업됐는데, 같은 반 친구랑 너무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반친구들이 형제 아니냐고, 혹시 오래전 헤어진 거 아니냐고 놀렸어요. 예정에 없던 TV시청에 예상치 못한 장면이라 꽤 재미있었어요.
직장에서 전화를 너무 자주 받다보니까 안녕하십니까 OOO부서 OOO입니다. 하는 말이 입에 붙어버려서 일상적인 전화 받을 때도 안녕하십니까 OOO부서... 이렇게 말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ㅎㅎ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회사에서 하던 행동을 일상에서도 계속 하게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
💙숏피스 시즌2 EP.05 당첨자 발표💙
이벤트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여 인증 폼에 남겨주신 연락처로 12월 27일, 수요일 중 경품 일괄 발송 예정입니다 😊
👉 당첨자 닉네임 ( or 핸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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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소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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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항
※ 개인정보 오기재로 경품 발송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재발송이 어렵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LS티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
❤🧡💛💚구독💙좋아요 완료💜🤎🖤🤍
넵병 진짜 공감가는 영상이었어요 ㅠ_______ㅠ
네 라고 하면 싸가지없다고 들어서 넵.. 이라고 했던 기억!
막내는 힘들다 💦
정말 회사 카톡하다보면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종종 있어서 공감 100%네요. ㄷㅋ 은 상상도 못했네요. 함부러 줄임말이나 초성 사용하지 말아야겠어요. 괜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네요.
학교 수업시간에 친구랑 과자 몰래먹기 내기하다 친구가 걸렸는데 저까지 고자질해서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영상 너무 공감되고 재미있었어요 응원합니다
회사에 꽤나 가파른 언덕이 있는데 겨울 마다 눈이 오면 포대자루 가지고 직장 선임분들과 동료들이랑 썰매 타며 커피내기 했던 재미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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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잊을 수 없는 대학교때 첫 실습 나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대학교 토목과를 입학하고 농지정리 건설현장에 첫 실습을 나갔습니다.
지방이라 현장 콘테이너 숙소에서 살았는데 실습후 현장소장님까지
참석하는 첫회식이 잡혔습니다. 실습가기전 건설현장에서 회식할때
술못마시면 안된다. 잘마시는모습을 초반에 보여줘서 현장생활에 이쁨
받아야한다. 그런이야기를 많이듣고 실습에 나갔던터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첫 회식에 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술을 잘 못마시는데 잘마셔야한다고하니 소주를 소주컵이 아닌
종이컵에 따라달라고 하였고 기사님들이 주시는 술들을 홀짝홀짝 마셨는데
생각보다 잘들어가더라고요. 정신도 그렇게 취하지도 않고 속으로 괜찮네하고
화장실좀 갔다온다고 하고 화장실을 간후 30분이 넘어도 오지 않아서
기사님들이 저를 찾으로 나왔는데 화장실이 아닌 샤워실에서 혼자 찬물 샤워기 틀어놓고
" 나 추워요 " " 나 추워요 " 혼자 바닥에 누워있는걸 들쳐업고 옷갈아입히고
보일러 온도높이고 재웠다는 이야기를 그 다음날 오후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이 쉬는날이라 일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그 다음 회식부터는
저는 술 금지령이 내려져서 실습끝날때까지 음료수만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사회 초년생때 직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말도 없으시고 조용한 팀장님이 한분 계셨습니다
초보라 이것저것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데 보는둥 마는둥 자신이 할 일만 하는 분이었어요
그래서 일을 하는동안 당황도 많이 하고 실수도 했었지만 버티면서 생활했죠
시간이 지나서 회식할때 술기운 빌어서 팀장님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제 말을 듣고 피식 웃으며 하는말이 일이 힘들고 고되서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이 많으니 시험 해본거라고 하더군요
짜증 나며 화도 났었지만 그 시절에는 잔업,특근이 많았고 월급도 적어서 어느정도 이해 했습니다
영상 보는데 정말 공감했어요ㅋㅋㅋ 넵에서 오는 다양한 속마음..
할 수 있는 반항이라곤 넵에 ...을 늘리는 것 뿐인 직장인🤣🤣
업무 특성상 여자가 많은 회사인데요. 그래서 뒤에서 말도 많고 힘들어요. 들어올때 부터 다짐한건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선 입 꾹 다물어야 한다 인데요~ 그래서 지금까지 묵언수행 같은 느낌으로 말을 아껴요~ 덕분에 말 없는 아이로 통하지만 퇴근 후 부터 입에 모터 달고 친구들 가족들하고 이야기 한답니다. 가족들하고 친구들은 힘들어하지만 그래서 잘 살아남고 있어요~
저는 어학원에서 운영,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도 같이 근무하거든요~
근데 회사 메신저로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직접 저에게 찾아와서 물어볼 때 이해 못했지만 웃으면서 이해한척하고 구글에 들어가서 찾아보거나 번역기 돌릴 때가 있었어욬ㅋㅋㅋㅋ역시 원어민의 발음은...와우...조금만 천천히 말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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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업체로 회의를 나가면서 관련 자료를 제가 챙겨 나갔어야 했는데
회의 자료를 잘못 챙겨 간 바람에 회의 자료 없이 회의가 진행되서 정말 난감했어요 ㅠ
제가 큰 실수를 했었는데도 저의 잘못을 탓하지 않고 회의를 잘 이끌어주셨던
우리 팀장님의 멋진 모습이 지금까지도 가슴에 남아 있어요 🥰 너 이런 실수 또 하면
나한테 죽는다 복귀 하는 길에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그게 딱 끝! 뒷 끝도 전혀 없었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직장인이 되니까 영상에 모든 내용들이 공감이 되네요ㅋㅋㅋ
ㅋㅋㅋㅋ직장인 에피스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ㅎ
[LS티비 유튜브 구독완료]
넵! 네엡~! 넵넵…!|넵병🙏 [숏피스 시즌2 EP.05]
잘 봤어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거쳐가는 넵병🙏에 걸린 수빈 씨
ㄷㅋ이 땡큐였다구요?ㅎㅎ
팀장님 대박..
저는 같이 일하던 상사가 다른 팀으로 영전해서 가시는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 "그동안 감시했습니다"라고 보낸 거예요..
새카맣게 모르고 있다가 1년 정도 지나서 우연히 상사를 만났는데 그 때 "그동안 감시했습니다"라고 보냈다고 하셔서 등골이 어찌나 서늘하던지..
오타였다고 횡설수설..
다행히 상사께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고 웃으셔서 잘 마무리 되었지요..
널리 알릴게요..
자주 들러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갈게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거죠?
와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 이번화 보고 제 키보드도 확인했는데 ㅋㅋㅋㅋ 넵만 지워져있어욬ㅋㅋㅋ 숏피스 넘넘 재밌어용
요즘 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말들이 은근 어렵고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살짝 거리감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하나씩 사용하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헐, 대박, 넹 ~ 등
사용하다보니 덩달아 젊어지는 기분에 동화되는 것 같아 웃음이 나곤 해요
ㅋㅋㅋㅋ ㄷㅋ의 의미를 알고보니 팀장님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근무하면서 같은 언어인데 다른느낌을 받아서 이해가 어려웠던 것이 생각나네요~
ㄷㅋ ?? 저렇게만 보내면 정말 멘붕 올것 같아요 ㅋㅋㅋ 댕큐라니 실화입니까?
국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입사 초기에 직장 상사가 국밥을 너무 좋아해 매일 국밥을 먹자고해서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 신입들이 당차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거 보면...
저도 그냥 솔직하게 말했으면 됐는데 왜 한마디도 못했을까 할때가 있어요
직장다니고 특히 신입일때 넷봇되는거 국룰아니냐구욧ㅋㅋㅋ 저도 그랬어서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다른사람들이 네를 외칠때 저도 네를 외쳐야만하는..아니요를 할 수 없는 사회생활이랄까요
저는 일한지 얼마 안됐는데 대리님 한분이 자꾸 먹을것을 챙겨주시는 거에요.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도 챙겨주시는 걸 보고 아,, 원래 잘 챙겨주시는 분이구나 하고 오해를 풀었어요ㅎ
아니 댕큐는 너무하잖아 ㅋㅋㅋㅋㅋ
저희 사무실 책임님도 저렇게 줄임말이나 아들이 쓰는 말 가져오긴 하시는데...
어쩔티비라는 말을 쓸때는 정말 무슨 반응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어느 여름날 여고시절 점심먹고나서 졸음이 쏟아지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의하던 중에 말실수를 했는데 아이들의 졸음을 퇴치할 목적으로 제가 당돌하게 조침문에 나오는 글 중 '오호! 통재라~!' 라고 크게 소리내서 말해서 교실 분위기는 웃음바다가 되었지만 선생님은 얼굴이 붉어지시면서 화를 내시더니 절 앞으로 호출했어요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손바닥이 얼얼하게 한대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아이들의 졸음은 사라지고 집중해서 수업을 청취하더군요. 비록 제가 손바닥이 얼얼하게 한대 맞았지만 제가 목표로 한 졸음퇴치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동창생들을 만나면 그 이야기로 꽃을 피우게 되네요 회귀할 수 없는 여고시절이 그리워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글로 남겨봅니다
신입때는 정말 군대 만큼이나 각서있고 긴장되는게 생각이 납니다. 입사후 얼마 안됙서 회식 했는데 딱딱한 술자리가 아닌 틀려도 실수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시는 상사분이 계서서 지금까지 열심히 회사 잘다니고 있네요~
넵병 공감가네요. 신입때는 입에 달고 산것 같아요
모르는것도 안다고 하다가 식겁한 일이 있어서 아픈기억으로 남네요 ㅋㅋㅋㅋ
그때 짤리는 줄 알았는데, 저를 도와준 사수분 덕분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ㄷㄱ
같은직장인으로서 넘넘 공감하며 재밌게 보고가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관심갖길 응원드려요
직장에서 제일 의욕넘치던 막내였을때 모든 일 해낼것같았는데 시키시는 일 모두 엉망진창이고 실수가 많을때 정말 힘들고 울기도 했던때가 생각나네요😂
솔직히 다들 저보다 어른이시기도 하셔서 뭐든 먼저 해드리고 하는데 부장님이
긴장 많이 하지말라고 술 한잔만 딱 주셨어요 제가 술도 잘 못 먹어서
대신 이야기 하시는 것 진짜 경청 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로 많이 해주셔서 첫 회식이 저에게는 좋은 기억이였씁니다
ㅎㅎㅎ 공감가는영상이네요 ^^ 회사에서 상사에게 실수로 반말을 했던 에피소드가 있네요 ㅎㅎㅎ
넵... 넷 ... 넹? 의 의미 ㅋㅋㅋ
ㄷㅋ의 의미가 댕큐~~~라니요. ㅋ
부하 직원과 상사의 입장 차이 인것 같아요. 요즘 MZ세대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될때가 있어요.
아파서 병원을 가야할때는 저희같으면 본이의 빈자리에 대해 대책 세우나 가도 되는지 물어봐야하는데, 전화해서 병원갔다가 출근해도 되냐고 ㅜㅜ 아무런 대책없이 ㅜㅜ
그래도 ㄷㅋ~ 라고 답장도 보내주시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댕큐~ 의사 전달을 하시는 팀장님은 다정하신 것 같으신데요. 저는 사내 메시지 알림에 "***팀장" 뜨면 긴장부터 하고 네 알겠습니다,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단답으로 했는데 숏피스처럼 화기애애한 조직 분위기가 오히려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하면 혼자 실실 웃게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전 직원에게 공지 할 사항이 있을 때 사내 방송을 했는데 담당 대리님이 휴가여서 불가피하게 대신 하게 되었고 방송 장비를 켜고 ***팀에서 알려드립니다로 읽어내려가데 순간 뭐에 꽂혔는지 갑자기 웃음이 터지고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중간에 꺼버리는 사태가😰 과장님은 무슨 일이냐며 부랴부랴 사무실로 올라오시고 다른 팀에서는 방금 무슨 방송 한 거냐고 여기저기 전화벨이 울리고 이런 상황에도 웃음이 중단되지 않아 입을 막고 화장실로 냅다 뛰어갔던 추억이 있답니다. 웃고, 울고, 화나고 여러 감정이 들쑥날쑥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생의 교훈이 되는 곳이 직장이라는 걸 느낍니다. 숏피스에서 직장생활의 유쾌하고 공감되는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ㄷㅋ가 땡큐였다니ㅋㅋㅋㅋ직장생활 할땐 어쩔수 없이 모두 넵무새가 되는듯😅
저는 부모님 또래의 어르신들과 일을 하는데 딸같이 맛있는거 자꾸 챙겨주시고 줄임말도 쓰려고 하셔서 세대차이를 못느꼈는데, 조용한 문학소녀 같으신분이 관광버스만 타면 광란의 댄스를 추시는 반전에 많이 처음엔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ㅎ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
저도 넵병에 걸린적이 있었어요
착한사람병하고 동급인거 같아요 회사 신입시절 무조건 넵해야 이쁨 받는줄 알고 네~~~만 했는데
나중에 무능력한 사람소리 들었어요
상사의 의중을 파악하고 의사표현을 제대로 자신있게 하는게 직장생활에서 더 중요하단걸 알게 됐습니다
대표님 중국 출장가신다고 환전하라는 지시에 급하게 은행가서 환전을 하고 봉투를 대표님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다음날 대표님이 연락오셔서 한마디 하셨어요.
"자네 .. 왜 엔화로 환전했나? 날 일본으로 보낼 셈인가?" 😂😂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섬뜩했었는데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는 정말 웃음 바다를 일으킨 에피소드였어요 !!!
저도 시간이 지나니 정말 웃기더라구요 !!! 지금도 그때 그 일을 생각하면 웃는답니다.😊😊
직장회식때 분위기 한번 띄어보라고 해서 트로트 찐이야 한곡 불렀는데 부장님 마음에 쏙 들어서 2시간 동안 노래만 불렀던 적이 있어요.. 다음날 일어나니까 말을 못할정도로 목이 부어서 식겁했습니다..ㅎㅎ
학교다닐때농구부였는데ㅎ오빠부대를느껴서너무좋았습니다.지금현실은아빠부대이지만ㅎ앞으로승승장구하기를기원하겠습니다.화이팅!
LS티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에피소드 이네요
우리팀끼리 몰래 회식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가림막 뒤 테이블에서 팀장님 과장님들도 드시고 계셨던... 그날 뭐가 씌였는지 남들 회사에 불평불만일때 혼자서 회사 칭찬하고 있었는데... 조상님이 도우신건지 천운이였던건지~ 덕분에 지금까지 이미지 좋게 회사 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
직장에서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
지금 10분째 떠올리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장에서 겪은 재밌는 일이 없네요,,,,^^
모쪼록 좋은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들때 따뜻한 말 한마디에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집안 내력으로 술이 쎄서 꼭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예요~ 친구들과 마실때는데 마지막 한명까지 무사히 다 보내고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가는데요~회사에서는 잘 못마시는 걸로 해요~ 안그러면 부장님과 마지막까지 마셔야 할 미래가 보여서... 결혼 안하신 우리 부장님. 말동무는 해드릴게요~ 술동무는 안되요~!!
우리팀은 돈을쓰는 팀이고 회계팀과 항상 부딫히면서 마케팅비용 결제 받았었는데
우리 팀장님과 가장 많이 싸우신... 그분과 함께 사내연애 중이신걸 보았던 저의 ㅋㅋㅋ 두눈 찌르고 싶었어요
ㅋㅋㅋ두분과 눈마주쳤을떄 한겨울에도 등에 땀나는 느낌.. 결혼까지 제발가라고 기도하던 저의 회사생활...
여러분 사내연애하실거면 멀리가서 데이트해도 안숨겨져요. ㅠㅎ
댕~큐~!! ㅋㅋ 빵터집니다 오늘도 ^^
첫 직장 다닐 때 다들 외근 나가고 사무실이 비어 있어서 탕비실에서 음악들으며 혼자 노래부르면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무실로 들어가니 팀장님이 방긋 웃어주셔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음치인 거 다 들키고, 얌전한 척 했는데 이미지 관리 완전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직장에서 뒷담화하다 들키는 바람에 수습하기 힘들고 난처했던 적이 있었어요. 역시 사람은 말 조심을 해야 한다 생각했어요
넵 넵!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네, 저도 신입사원 때 무한 츠쿠요미 마냥 전화 돌리기 기억나네요.
처음에는 업무에 익숙지 않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더군요.
그래도 아직도 가끔은 전화 받다가 멍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생기기 마련이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면서 서로 웃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 직장 회식때 나름 잘 보인다고 소맥비율 친구들하고 먹던대로 타서 나만빼고 다 쓰러진 기억.....ㅠㅠ다행히 외근때문에 늦게 오신 대리님 덕분에 어찌저찌 다들 집에는 보낼 수 있었네요🤣
취업한지 1주일차. 출근 하자마자 절 담당하던 분이 맨날 히스테리 부리고 말도 안되는 걸로 잔소리하고 라떼는 말이야 ~ 어쩌구 저쩌구~ 아재 같은 말을 엄청 해대는거에요. 딱 7일차인 그날도 그러길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동기랑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진짜 짜리몽땅 한게 한 주먹거리도 안되면서 잘난척 엄청 하네. 아 진짜 진상중의 상 진상이야!' 라고 뒷담화를 엄청 했는데 순간 큰일 보는 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분이 나오시는거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
"아~ 미안! 내 이름은 상진상이 아니고 서진상이야(실제 그분의 이름은 서진성).. 내 소개가 늦었지??" 라고 하며 쓱~ 나가시는거에요...... 아.. 그뒤로 매일 마주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ㅜㅠ
요즘은 화장실에선 일절 한마디 하지 않고 일만 보고 나오고 있어요!!
어디서나 말 조심!! 신입 때는 특히 말 조심 합시다!!
제가 학창시절에 반장이었는데 선생님께 경례 해야하는데 무심코 선생님에게 안녕 이렇게 해서 빵터진 적이 있네요.
진짜 너무 웃겼던 경험이 있는데 언니랑 저랑 통화할때나 밥먹으면서 이야기할때 예를 들면 언제와 빨리와 이렇게 말하면 아예이이이이~~이렇게 깐족 싸바싸바하는 말투로 조선시대내시?흉내를 내곤 했는데 ㅋㅋㅋㅋ 이게 재미있어가지고 ㅋㅋㅋ 아예예이이~~서로 말했는데 ㅋㅋㅋㅋ 회사에 가서 상사한테 혼나는데 아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해야하는데...저도 모르게 아예이이이이~~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어요 😂😂
진짜 습관, 버릇이 무서워요 ㅋㅋㅋ 무의식적으로 아예이이~🤣🤣🤣
신입사원때 팀장하고 친근감을 형성하기위해 같이 수영장을 다녔죠. 샤워 같이 하면 친한거 아닌가요.
오늘도 공감되는 영상 너무 재미 있네요.
회사에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ㄷㅋ가 땡큐였다는 걸 들으니까 허무한데요😂
학교 다닐 때 이불킥한 썰이 있는데 반 친구들 다 있는 단톡방에서 여자친구가
아침 인사 비스무리하게 보냈는데 개인 톡방인 줄 알고 답했던 적이 있어요ㅠㅠ
제가 대학교 엠티에서 겪은 이야기 한번 해볼게요! 바로 외국인 교환한생 Tom의 한국 술자리 첫 경험이에요!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첫 엠티를 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바로 교환학생 Tom의 이야기에요
Tom이 친구는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이라 한국 술자리 문화에 대해 1도 모르더라고요
그날 엠티에서 술자리가 폭발했는데, Tom은 처음으로 '소맥'이라는 술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한국 친구들이 장난삼아 소맥을 권했더니, Tom이 난생 처음 소맥을 만들어서 한 잔을 부어버렸어요 그런데 그 순간, Tom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소맥의 맛에 완전히 반해서 계속 마시다 보니, 어느새 술에 취해 버렸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죠
Tom이 취한 상태에서 한국 술자리의 또 다른 문화인 술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죠 007빵 게임을 했는데 Tom은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틀려서 술을 더 마셔야 했어요 ㅋㅋㅋㅋ
톰은 그날 밤에 술자리에서 신기하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기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는 항상 술자리에서 소맥을 즐기게 되었어요 ㅋㅋ
최근에 인스타그램 DM을 주고 받았는데 본국에 가서도 한인마트 가서 소주랑 맥주랑 산다고 하더라고요
회식할때 저만 미혼이라 대화에 끼기가 애매해서 리액션만 주로 하는데 단톡에 다같이 대동단결로 넵의 향연을 보면 새삼스레
누가 최초로 시도했는지 몰라도
대박이다 싶은🤣🤣
이보다 더 적당한 대답이 없어서
넵을 할수밖에 없어요🤭
2:56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3:33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소식으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구요, 많은 사랑받으시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친구들이 말해준 직장 생활 꿀팁이 부지런하게 청소하고 청소통 모아서 비우고 이런거 하면 예쁨 받는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청소하시는 분이 따로 계신줄 몰라서 제가 쓰레기통 모아 모아 비우러 다니던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나중에 보다 보다 선배한테 너 뭐하냐고 한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 몰랐엉....ㅋ큐 ㅋㅋ큐ㅠㅠㅠㅠ
신입사원때 메일 보낼때마다
첨부파일을 빠뜨리고 보내느라 유명했었거든요
콜메일 받을때마다 얼마나 난처하던지!
이젠 발송 누르기 전에 꼭 확인해서 실수 안한답니다
장미꽃은 가시 틈에서 자란대요
신입때 고생해도 꼭 밝은날이 올거에요
#대한민국 #신입사원 #화이팅 #응원해요
"ㄷㅋ"이 땡큐였다니 ㅋㅋㅋㅋ 반전이네요 ㅋㅋㅋ
저는 고등학생 때 야자시간에 선생님이 출석 한번 부르고 나가시면 친구들하고 모여서 떡볶이 먹으러 몰래 밖에 나간적이 있어요.
한번에 5~6명이 움직였던 터라 상당히 긴장과 스릴이 이었지요.
교문 밖을 나서면 바로 해방!
맛있게 떡볶이 먹고 코인노래방까지 슥슥!! 하고 들어왔어요.
감쪽같이 몰랐던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너무 재밌게 놀아서 고3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네요^^
학생 때 점심시간은 급식실에서 먹는 시간이었고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입장을 해야했습니다.
그 때 당시 전교1등을 하는 친구가 저희 반에 있었는데 그 친구 역시 밥을 빨리 먹고 싶어서
수업마치자마자 급식실로 달려가서 늘 첫번째로 먹곤 했답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그날도 역시 수업이 끝나자마자 학생들이 단체로 빠져나오는데
그날따라 슬리퍼가 미끄러웠던 전교1등 학생..
급식실 다와서 바로 앞에서 바닥에 미끄러지지 뭡니까...
게다가 야외 콘크리트 바닥이라 생각보다 딱딱해서 많이 아팠을텐데도 불구하고
점심을 먼저 먹을 생각 하나로 아픈 것도 참고 줄을 섰더라구요~
결국 밥을 받고 자리에 앉았는데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친구 팔에서 피가 철철나면서 깊은 찰과상이 보이더라고요!
그 친구는 밥을 받았지만 한 입도 먹지 못하고 결국 양호실로 갔고
남은 저희들은 웃픈 이런 상황에서 애매한 표정만을 지은채 식사를 마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다날때 추억은 체육시간 마다 친구들과 팀 먹고 신나게 축구 했을때 기억 나네요ㅎ
확실히 그 시절에는 혈기왕성한 터라 그냥 뛰어 놀기 바빴는데 이젠 슬슬 나이 먹으니 몸도 예전 같지 않아서 젊음이 그립네요ㅎ
근데 ㄷㅋ가 땡큐였다니!! 아무리 내가 젊게 산다고 해도 역시 세대차이는 피할수 없는 부분인것 같네요ㅠㅠ
고등학교때 친구와 몇일 말안한적이있어요
친구가 컨닝하다 걸렸는데 걱정되서 선생님께 컨닝하다 걸리면 어떻게 되냐물어봤더니. 너컨닝했냐? 반문하셔서 놀래서 옆에있는 친구가르키며 아니요 얘요하며 손으로 가르켜서 친구가 엄청 맞아서 2~3일 말안하더라고요
근데 짜파게티와만두사준다니 화풀더라고 정말 웃푼기억이있네요
갑자기 정말 옛날 꼰대 선생님께서 첫사랑 이야기를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에 뭔가 친근해진 기분이었어요
골프장에 근무중인데요 기계작업하시는분이 2분계세요
한분이 근무시간내내 감나무에 감따서 집으로 갔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참고로 감따가신분은 진짜 일머리없고 놀러나오시는분이라 다른분이 정말힘들어하셨어요ㅠㅠ
학생때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운동장에서 매일 축구했던게 생각나요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이에요
저 첫 직장에서 사수분이 제가 메신저 대답을 항상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너무 말하는거 딱딱하다고 지적했을 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지만 그때는 너무 당황스럽고
이런 소소한게 한두개가 아니었어서 스트레스였었네요 ㅠㅋㅋㅋㅋ
정말 2년 정도 차이만 나도 알아듣기 힘든게 많더라구요 ㅋㅋ
ㄷㅋ가 떙큐였다니.허얼~~ ㅋㅋ
저는 학교 지각하는 애들이 많았어서 반 돈걷기를 했는데 그 이후 지각 정말 안 하더라구요.
돈걷기 나머지 청소 등 벌칙을 쓰면 잘 지킨다는 사실.. 이건 사회에서도 통할꺼에요 ㅋ
술이 안깨서 거래처 둘러보러 간다고 부장님한테 거짓말하고 찜질방갔는데;;;
거기서 부장님 만났던;;;;
그래도 같이 땡땡이라 별말은 안하셨네요~!!
아찔한 기억~! ㅋ
1:27 놀리는거 맞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프리랜서 직업이라 오너와 단둘이 업무를 보는데 이제는 정말 가족 같아서 서로 형 동생 사이로 직장 생활을 하는데 서로 서운한게 있으면 술을 먹으면서 회포를 풀며 지내고 있어요~!
저도 직장에 다닌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회생활은 어렵구 ㅜㅜ
이 영상을 보면서 마치 저를 보는것 같아어요 ㅋㅋ... 넵!병은 진짜 누구나 걸리는 것 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항상 상급자한테 메신저나 카톡을 받으면 넵! 밖에 안해요 ㅠㅠ
할말이 사실 넵! 밖에 없어서 ..ㅋㅋ 아... ㄷㅋ가 땡큐였다니 ㅋㅋㅋㅋㅋ 🥹🥹
직장에서 진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사실 재밌는건 아니고 웃픈 ..
저희간 팀장님 별명을 직원끼리 정해서 메신저할때는 그 별명만 쓰는데
어떤 직원분이 팀장님께 잘못 메신저를 보내서 별명을 들킨적이 있어요 ㅋㅋ
근데 그나마 별명이 좋은 뜻이라 다행이었는데 ..!! 진짜 다른분들 별명은 안좋은 분도 있는데 ㅋㅋ
그때 친한 직원분들이랑 다 조심하자고 비상걸린적이 있네요 😁😁
회사 회식을 뷔페식으로 해서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딱딱한 술자리 회식에서 지쳤는데 이런경험 좋네요 😊
저도 넵에 은근슬쩍의 기분을 넣은적이 있었는데 영상에서 수빈씨가 적는 넵을 보니까 웬지 자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ㄷㅋ이 땡큐였다니.. 생각지도 못했네요ㅋㅋㅋ
갑자기 사회초년생 첫회사 첫날이 생각나네요
인사하고 처음에 멀뚱멀뚱 뭐할지 몰라 앉아있는데 갑자기 저 구석에 보이는 복합기! 티비에서 저거... 복사 할때 전부 바보가 된다던데...
저도 사용한적이 없어서 혹시나 내가 물어보기전에 일시키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맘놓고 있는 찰나!
갑자기 종이 한장 주면서 팩스기로 팩스한장 보내라 하는데....아.. 팩스... 팩스는 내가 또 언제 보낼일이 있었다고...순간 속으로 온갖생각 다들고 팩스기 앞에서 안절부절... 끙끙...
결국 "~씨 이건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되는거에요~ "라는 소리를 듣고 자리와서는 이 또한 바보가 된것 같아서 속으로 "아~씨!!!" 하면서도 웃었습니다
저는 원래 술을 잘 못마시고 술먹으면 금방 취해버려서 가족끼리도 잘 안마시는편이예요
옛날에 직장다닐때 첫 회식자리에서 소주 두잔먹고 혼자 뻗어버려서
다른 직장 동료들에게 민폐만 끼친적이 있었어요 ^^;;
다른분들은 이제 즐길려고하는데 저만 혼자 취해서 뻗어있으니 분위기도 애매했다고하네요
결혼 전 비밀사내커플이었는데 우리만 비밀연애 중이고 다른 직원들 대부분 알고 있더라구요^^; 우린 스릴 넘치게 비밀연애중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청첩장 언제 주나 기다리고 있었어요ㅎㅎ
예전 직장에서 새로 들어온 신입들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지나고 난뒤 사귀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제가 그중에 한명의 사수이기도 하고 티가 났거든요. 같이 사라지고 휴가를 같은 날 쓰는게 보여서요;
그래서 너네 둘 사귀냐고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사귀는거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알았다 하고 너네도 조심히 행동해라 했는데!! 그냥 똑같이 행동... 나중에는 다른 부서 사람들도 다 알더라고요.
한명씩 저한테 와서 너 쟤네 사귀는거 알아? 물을 때마다 아니라고 맞춰주느라 진땀이 났던...
신입때는 정말 하나하나가 다 조심스럽고 어려웠던 것 같아요. 특히 결재 받는게 어려웠는데 상무님이나 이사님한테 받는 결재는 숨이 막힐정도였죠 혹시 또 제가 잘 모르는 질문이라도 하면 어떨까 하고 벌벌 떨었던 기억이있네요 ^^ 한번은 또 결재 서류에 도장을 안 찍었는데 웃긴건 우리 팀장님도 도장 같이 안찍어서 보고서를 제출해서 저랑 우리 팀장님 둘다 상무님한테 불려가서 혼났어요 ㅋㅋㅋ;; 지금은 다추억이죠!! ㅋㅋ; 😄
회사에서 하는 잡담은 다 재밌죠 ! ㅋㅋ (일하기가 제일 시러,,,😂) 그래도 아무리 직장동료라도 같은 공감대를 가진 직장인이라 커리어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고 해줄수 있는 사이라 좋아요
한번은 팀장님이 시키신거 동료한테 “팀장님이 이러이렇게 말하신거 맞지?” 라고 채팅으로 물어봤는데, 그채팅을 지나가다가 팀장님이 확인하시곤 “어 ~ 맞아” 라고 구두로 확인해주신,,, 썰 ㅋㅋ
팀장님 흉이라도 봤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널리 알리기 위한 센스발휘할게요 화이팅~!!
우린 이미 찐친이였으니, 찐친답게 열심히 응원합니다 !!
행운의 기회도 도전해봅니다.
주식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선임...
하루하루 9시만 되면 주의해야합니다
오르면 커피.. 내리면 한숨..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제가 대신 기도해야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사원들의 최대 문제 !! 프린터기 !!! 종이가 자꾸걸려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고장을 내서 선배한테 욕먹을 각오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니
그냥 프린터 한대 탕 치니 바로 잘되더라고요 ! 역시 모든 회사의 프린터들은 신입을 무시하나봅니다 !
술을 일정량 이상 마시면 잠드는 주사가 있는데 입사 후 회식에 주는 술 다 받아 마시고 뻗어서 잠들었던 추억이요ㅋㅋ
사수가 집까지 데려다 주고 갔다는데 술집에 있던 것 까지만 기억나고 기억에 없더라고요ㅋㅋ
ㄷㅋ가 땡큐였다니 ㅋㅋㅋㅋㅋㅋ 저는 대학생때 발렌타인데이때 좋아하는 여자동기한테 주려고 작은초콜릿을 겉옷주머니에 넣어두고 깜빡 잊고있었는데
그게 녹아서 약간 상황이 민망했던 적이 생각나네요😂
ㄷㅋ가 땡큐였다니 ㅋㅋ 상상도 못했어요~ 학창시절에 장기자랑 하던거가 추억이네요! 그때는 끼도 넘치고 열정도 넘칠때라 신화 춤도 췄어요😊
새로들어온 신입이 자꾸 MZ세대 단어를 쓰더라구요~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었는데 나이든거 티안내려고 분위기 따라서 계속 웃었어요 그러다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서 저도 모르게 그동안 몰랐던 단어를 마구 물어봤네요ㅎ 그 다음부터 신입친구가 자꾸 너무 어르신 취급해서 슬펐어요 주말에 신조어 공부해서 갑니다
LS티비 첫 직장 회식할 때 저도 생각나서 정말 추억에 빠졌습니다. 직장 회식때 정말 걱정해서 상쾌한도 미리먹고 했는데, 생각보다 술위주로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편안하게 회식을 즐겼습니다. 먼저 주량껏 마시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신 과장님,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배님들 덕분에 회사 그만두지않고 항상 잡아주셔서 이제 가정도 이루고 있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신입사원 및 직장인분들을 응원합니다~
0:58 후... 저도 spq이 아주 흐려져있을때가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더라고요ㅜ이해가 됩니더ㅎㅎㅎㅎ
저 신입사원때가 생각나네요
언제나 걱정과 기대 희망이 혼재했지만
무수한 가능성이 있을때였어요
신입사원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저도 응원할게요
세상이 너를 무릎 꿇게하여도 🎤🎼
당당히 니 꿈을 펼쳐 보여줘
너라면 할수 있을꺼야 할수가 있어 🎤🎼
금연을 하고 부터는 뭔가 땡긴다(?) 싶을 때면 커피를 한잔씩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담배를 한대 피우곤 했지만 요즘은 담배 대신 커피로 대체 된 것 같아요.
이것도 금연의 부작용인지 아니면 커피의 부작용인지 커피를 마시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 이제는 달고 살게 되는것 같아요.
담배 피우러 나가느라 자리를 비우는 시간보다 배뇨작용이 있는 커피로 인해 화장실 가느라 자리 비우는 시간이 더 많아 진듯 합니다.ㅠ 눈치 보여요~ㅠ
회사에서 야근하다가 잠들었는데 출근하는 사람들 소리에 깨서 놀랬던적이 생각나네요
처음 직장생활 시작할 때 모든게 낯설고 어색한데 중간에서 저렇게 든든한 조언을 해주시는 선배님이 있으면 정말 좋죠.
저도 첨에 상사의 유치한 농담과 아재개그에 맞장구쳐주고 리액션해주느라 힘들었던 기억이나네요ㅎㅎ
직장동료분들하고 같이 펍에가서 EPL을 봤는데요. 그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랑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가 있었는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맨유를 좋아해서 맨유를 응원하고 다른분들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있어 거의 토트넘을 응원했어요. 그날 맨유가 토트넘을 크게 이겨서 한골한골 들어갈때마다 눈치보면서 좋아했는데 팀장님이 '아직도 맨유가 이렇게 강팀이냐'고 물어봤는데 어떤 직원분이 '토트넘은 원래 우승권팀이 아니잖아'해서 팀장님이 '역시 닭트넘. 닭다리나 뜯자구'해서 모두들 웃었어요~~
아재개그가 이럴때 웃기더라구요.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오래 일하다 보니 고기 타게 굽는걸 못보겠더라구요. 성격급하고 오지랖 넓어서... 고기 못 구운다 싶거나 집중안해서 고기 탈 것 같으면 잽싸게 가서 묵묵히 고기 굽고 잘라주고 했었는데. 꽤 쏠쏠하게 팁을 받았었네요.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연말에는 더 두둑히 받았던 기억이 나요~
학창시절에 담넘어서 분식을 사먹었던 기억이 너무 남네요 몇번 걸려서 혼났지만 너무 재밌고 기억에 남네요 😊
학원 강사할 때 학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 떡볶이도 피자도 애들이 너무 잘 먹어서 금방 떨어져버렸어요. 늦게 온 아이들은 못 먹을 상황... 원장님이 떡볶이를 탕비실에서 뚝딱 만드셨는데 그게 사온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할 땐 귀찮게 왜 하냐 했지만, 하고 나서는 추억이 됐어요.
고등학교 때 야구부가 대회출전 경기가 TV중계되어 전교생들이 수업시간에 시청했어요. 보고 있는 중 상대팀 선수 한 명이 클로즈업됐는데, 같은 반 친구랑 너무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반친구들이 형제 아니냐고, 혹시 오래전 헤어진 거 아니냐고 놀렸어요. 예정에 없던 TV시청에 예상치 못한 장면이라 꽤 재미있었어요.
학교다닐때 야자시간 땡땡이치고 친구들과 놀러다녔던게 생각나네요
직장에서 늦게까지 남아서 대표님 연애하는 거 비밀이라고 다 얘기해서 비밀아닌 비밀인걸루 전부 키득키득. 일하다 키득키득. 잼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직장에서 전화를 너무 자주 받다보니까 안녕하십니까 OOO부서 OOO입니다. 하는 말이 입에 붙어버려서 일상적인 전화 받을 때도 안녕하십니까 OOO부서... 이렇게 말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ㅎㅎ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회사에서 하던 행동을 일상에서도 계속 하게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
너무 졸려서 하품과 동시에 잠깨려고 기지개를 쫘악 폈는데 맞은편 부장님과 딱 눈이 마주쳤을때 민망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