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공감합니다. 어릴때부터 성장발달에 맞는 책읽기를 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란 제 주변에 아이들은 초등때부터 다 다닌다는 대치동에 유명한 국어학원들 다니지않고도 고등때되니 언어영역 만점 나오더라구요. 중등되서 문법이랑 문학 학원만 다니고도. 아이들을 키워보니 초등때부터 독서논술 학원보내며 책읽기를 공부로 느끼는게 하는게 아닌, 공부하다 쉴때 책읽는게 좋은 아이로 키우는게 답인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공부하다 쉴 때 책읽는 게 좋은 아이.... 상상만 해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가 기특하고 좋네요 ㅎㅎ 독서논술을 하는 건 부모님이 책읽기를 도와주시지 못하시는 경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애기 때 수능 국어는 안 했으면 좋겠네요ㅜㅜ
국어공부의 방향을 잡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요즘은 초등저학년 애들도 국어학원 많이 다녀요. 주로 책 읽기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갈 시간이 없어서 못 보내기도 했고요. 혼자서 책 잘 읽고 있어서 안 보냈어요. 체계적으로 독서 지도를 하는 부분이 좋아보이더라구요. 혼자 집에서 읽다보니 부족할까 걱정도 된답니다. 독후감이나 일기쓰기를 잘하고(?) 있어서 학원 안 보내도 되겠지 하고 있어요. 줄거리 정리하고 느낀점 정리하고 가끔은 편지글로 쓰기도 하는데. 어리다보니 좀 어색하게 쓰죠 일단 노트로 2페이지 정도로 글밥은 제법 되게 써요 학원을 보내서 좀 다듬어지게 해주는 게 나은지 늘 고민 중이네요. 비문학 독해는 어린이잡지로 대신하고 있는데 추천 드리고 싶더라구요. 초등학생용 과학잡지나 시사잡지가 잘 나와 있더라구요. 국어독해문제 풀기는 학습지로 국어와 한자 매일 조금씩 하고 있는데....이렇게 꾸준히 하면 되겠지 하고 있어요.^^;; 초등인데도 영수 공부에 쫓겨서 독서 시간이 줄더라구요. 어찌보면 제일 어렵고 제일 힘든 과목이 국어 같아요. 멀리 보고 국어를 어떻게 다지고 가야 할지 방향 잘 잡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책읽기가 힘든 친구들 어릴 때부터 독서논술하는 건 저는 찬성에 가깝습니다 꼭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책을 보고 책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고 책읽기는 그저 당연히 하는 거구나 생각하게 된다면 가치가 있는데, 초저(사실 대치동은 유치부터)에서 수능 비문학을 대비하는 의미로 사실적 이해를 요구하는 건..글쎄요 되는 애들도 있겠죠 어떤 천재는 8살에 미적분을 하기도 하니까요 ㅎㅎ 대다수는 아마 많이 힘들 거예요 초 한 3,4 정도만 되어도 말씀하신 과학잡지 등 어린이잡지도 보고 하면 너무 좋지요~ 현재 잘 시키시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 문제는 모든 애들에게 전부 맞는 정답은 없어서 참 따져 볼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초3아들 초2부터 200페이지 넘는 고전 읽었어요. 어휘, 독해, 비문학 문제집 돌려가며 풀려보는데 푸는 속도도 빠르고 거의 틀리는 게 없어요. 역시 독서가 답인듯요. 독해능력을 갖추면 다 해결되는 듯요. 문제집 백점보다 고전책 한권 다 읽고 뿌듯해하는 모습이 더 예쁘네요.^^
초3 국어 방향성을 못 잡아 고민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아이가 200페이지 넘는 이야기 책을 읽기 시작하니 어휘나 비문학 문제집을 풀 시간이 안나고 엄마인 저는 어휘나 비문학지식이 부족할까 불안했었거든요..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지금처럼 긴호흡의 독서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초3이면 이제 시작이네요 ㅎㅎ 학습독서가 슬슬 가능해지는 시기인데 벌써 꽤 긴 호흡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아이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좋은 친구인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학생 수준에 맞춰서 차근차근 도와주시면, 아마 정말 시험점수가 필요한 시기에는 충분히 완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충분한 다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쌓여가면 비문학은 사실 문제가 안되는데 말이예요 모국어라... 게다가 말씀하신 대로 독서 자체가 사고의 과정이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므로 어린 친구들에게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21년도부터 국어에 대한 관심을 체감하기 시작했지요 저도 애들 국어학원 테스트를 보고도 바로 카드를 지르고 싶었지만 ㅎㅎㅎ 몇 달을 기달려야 하거나 맞는 시간 잡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긴 호흡의 길을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즘 스마트폰 세대가 짧은 글 캐치는 잘하는데 조금 길어지면 애들이 힘들어합니다. 어른들도 점차 그렇게 ^^; 논술학원 샘이 그 부분을 지적하시면서 책을 길게 읽어서 문해력과 독해력을 기르면서 생각을 뽑아낼 줄 알아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중2딸들도 초등시절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깊게 못 읽어서 힘들었었는데 초5,초6때 한국사,세계사 논술로 해서 중학교 가니 역사 수업에 도움도 되고 중학교 부터는 고전이랑 추천도서 읽으면서 안빠지고 재밌어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길게 보고 가는 인내의 길이 정말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샤이니스 다경샘 ㅎㅎ 오늘도 시원한 정리 좋아요 ^^*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긴 호흡의 글을 읽어내는 힘만 있으면 비문학 독해는 자동완성인데 말이죠... 말씀하신 대로 스마트폰이 참 많은 걸 바꾸어 놓은 거 같아요 따님들처럼 초등 고학년 정도 때 좀 더 어려운 글을 보기 시작하거나 혹은 역사처럼 스토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고전도 읽고 하면 너무나 베스트고, 문제는 초저(사실 대치동은 유치부터) 비문학 줄글을 대비하는 형태는 전 정말 안 그랬음 좋겠네요 참 아이들 문제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stars three님은 아이들 너무 예쁘게 잘 키우시는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문제집을 푸는 것과 토론은 지향하는 바가 조금 다르고... 토론, 논술학원을 꼭 다녀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집에서도 가능하냐, 가능합니다 다만 집에서 부모님이 직접 국영수 가르치는 게 쉽지 않듯이 (차라리 남의 집 애라면 가능할지도요..) 토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집에서 부모님과 해서 얻을 수 있을 만한 집이,,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많진 않을 거 같아요 (저도 못해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저는 독서논술학원(책 읽고 부족한 내용도 정리해주고 글쓰기도 해보고 토론도 경험하는) 다니는 거에 대해서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문제집 풀이 말고 정말 독서논술을 하는 곳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중등부터 시작하는 경우는 그래도 학생 역량에 따라 충분히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훨씬 어린 경우는 어쨌든 비추하고 싶지만요^^; 다만 중1 정도면 (내년 기준) 꾸준히 독서할 시간을 확보하고 그 다음 중등 국어내신을 함께 준비한다든지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너무 맞는 말입니다. 저도 초등은 반대지만 엄마표로 국어 진행했는데 봐야할게 많아 1년으론 너무 빠듯하여 허덕였습니다. 엄마표 국어하면서 국어커리 보니 국어공부 시작은 중2가 좋은거 같아요. 책은 중3끝까지도 읽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문법+고전문학+문학 + 비문학 +개념어 다 어느정도 보고 들어가야하는데 3학년부터는 너무 빠듯해요. 점점 학교에서 수능형 문제를 내신에서 내기때문에 이런 국어력 자체가 있어야 내신도 하고, 그럴려면 중등에 고1 모의고사 2등급정도는 맞고 들어갈정도로 기본을 탄탄히 해야하고 수능형 시험 연습도 너무 필요해요. 국어는 주 1회만 하기때문에 저 많은걸 3학년에만 준비하면 너무 촉박하고 힘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국어가 한 과목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말씀하신 부분들이 전부 국어교과 안에 들어가서 고교 시작하며 그 학습을 전부 잘해내기는 현실적으로 빠듯하긴 하고 중3부터도 허덕이게 되지요, 맞습니다 저도 중2,3쯤부터 학생 상황봐서 로드맵을 잡아줍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새 너무 과하게 아래 학년부터 수능 스타일로 들어가서 개인적으로는 우려가 많이 되네요..^^; 그런데, 엄마표로 국어를 시키신다니, 존경합니다 ㅎㅎㅎ
@@daechigo 읽기를 잘 해서 초5.6에 성인용책을 읽어냈는데 중1부터는 성인용 비문학책을 주 2권정도 읽어내니 고1 비문학도 거의 틀리지가 않아서 엄마표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국어의 진정한 엄마표는 같이 책 읽어주는것이더군요. 그리고 나머진 ebs인강커리가 너무 좋아서 엄마와 보면서 채점만 해주고 잘따라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독서가 잘되있음 정말 비문학도 그리 어렵지 않고 그 자체로 이미.엄청난 선행입니다
초등때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인문 자연 과학책들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초등고학년부터는국어 말하기 디베이트 비판적논술 병행하면서 중학교때 교과과정(문법 어휘 문학1회독 이상) 선행심화하면서 물론 이때도 다양한 책읽고분석 하면서 서울대필독서 읽으면서 토론 쓰기병행 /신문 뉴스 꾸준히 시청은 기본 신문 뉴스 정치 경제 부동산 시사 선택후 읽은후 대화 약간 전문적으로 틈틈히 국어경시대회 나가면서 전국구 실력확인 이런방식으로 국어공부하면 독해력 매우좋아짐 당연 수능은 최소 1등급이상 추후 PAST / LEET 도 잘봄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현실적으로 예비고1이면 긴 호흡의 책을 보기 부담스럽긴 하고 특히 독해력이 문제라면 긴 호흡의 책을 읽으면서 역량을 키우기에는 조금 더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다만 비문학 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채워가기보다는 비문학 문제집의 글을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관련 영상 찍은 적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셔요~
하아..한숨이...절로 나오네요. 솔직히 현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을 가진 아빠로서 느끼는거지만 소위 어중간하게 잘산다는 동네 엄마들 얘기들 한번씩 들어보면 교육열 높다(?)는 자부심으로 헛돈쓰는 한심한 족속같다는... 도대체가 가치관도 없이 이리저리 생각없이 휘둘리는 단체같다. 정말 자식교육에 관해 가치관도 없으면서 엄마들이 문해력까지 떨어지는 건지...책방가서 현재 수능 문제집 한번이라도 훑어봤다면 수능트렌드가 독해력을 넘어서 문해력평가로 나오고, 통합적 상황판단능력을 요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거지?단체로 누가 헛돈쓰나 돈자랑하는건가..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초3에게 문학전집을 읽히는데 애가 보고있는책이 동화책식으로 만든 오만과 편견....휴....(그 외에도..말은 줄이지만 ...주말에 아줌마들 모이는곳에 있으면 듣기 싫어도 들려(!) 듣다보면 실소가 절로 나온다는...)왜 남자들 군대얘기는 그토록 싫어하면서 자식들은 군대식 공부하는 양산형 엘리트를 만드려고 하지?ㅎ교육도 중요하지만 엄마들..애들한테 관심좀..가져요. 교육에 관해 수다떨때 뒤에서 뭔짓을 하는지 관심이 없어..국영수 학원보내놓고 돼지엄마랑 학원 찾으러 돌아다닐 시간에 애들이랑 진중하게 같이 책좀 읽었으면 한다...
대치 여아 6학년 학부모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4-5세부터 영어를 접해 초2-3까지 최대한 영어에 노출시키고 영어도서관을 병행해서 리딩지수 올리는 거 같아요... 어릴수록 영어는 더더 일찍 많이... 그리고 초2-3부터는 수학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거 같구요... 국어는 기파* 반에서 가장 윗반, 영어는 토플식 리딩 위주의 학원, 수학은 초등학교 때 정석으로 고등과정을 배우는 학원에서 선행을 나가고 있는 대치동 아이들 보통 많이하는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수상하 마치고 KMO 과정으로 틀어서 준비하고 있고요... 머리가 트인 다음 받아들일 수 있는 선행이 맞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저희아이를 보니까 (지금은 책보다는 웹툰을 좋아하지만) 저희 아이는 만 3살 때 한글을 읽기 시작해서 오빠들이 읽는 책, 독서잡지 오빠들 교과서 등 닥치는 대로 읽는 스타일이었고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국어논술 공부를 한적은 없지만 토플식 지문을 접하면서 높은 레벨의 어휘와 지문을 이해하면서 공부했던거 도움이 됐는지 기파* 레벨이 가장 높게 나오더라구요... 언어적은 측면에서 국어와 영어의 문해 독해 논리력이 같이 발전하게 되는 거 같아요.. 또 다양한 지문을 읽으니 과학적 배경지식이 쌓여서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거 같구요... 기파* 수업은 독서 외에 비문학 문학 그리고 높은 레벨은 고교모의고사 1,2,3 학년 과정을 접하게 하더라구요....이런 국어 커리를 경험해 보고 내년 중등이 되면 천개의고원, 씨앤에이논술, MSC 같은 곳을 접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답이 있는 독서가 아닌 다양한 사고와 접근을 바쁜 아이를 위해 꾸준한 독서 경험해주고 싶어서요... 오빠들이 국어점수가 제일 천천히 올라서 성급하게 하는건 아닌지 제가 너무 일찍 반대로 하는 걸까요? ㅡㅡ
독서 많이 한 아이는 응용력이 좀 떨어져요. 정보나 수학경시 쪽이 힘든. 양치기로 해결가능한 법이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다양한 방면으로 다 학습하는게 좋습니다. 이글만 봐서는 정보쪽이나 운동 음악 미술 쪽이 좀 부족해보이네요. 현재는 수능 위주라 국영수외에 다른 부분은 대학교 입학 개발해도 되긴 하니깐 국영수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앞으로 정보는 계속 중요해지므로 정보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적어주신 거 보니 너무나 대치동 학생이네요^^ 아이가 역량이 되어서 많이 보는 건 사실 문제가 안되지요 존 스튜어트 밀은 3세에 그리스어를 배우고 8세에 플라톤과 헤로도토스를 봤다는데요 뭐... ㅎㅎㅎㅎ 문제는 우리 애들은 대부분 존 스튜어트 밀이 아니라는 데 있지만요^^; 그래도 따님이 아주 영민하고 학습역량이 좋은 친구 같아요 초6이면 어느 정도 비문학 글을 소화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영상에서도 연령별 학습독서, 사실적 이해, 비판적 이해가 가능한 일반적 시기를 말씀드렸어요) 영상에서 우려했던 건, 아시잖아요 지금 따님보다 더 아래 나이 아이들 가장 핫한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학원처럼 커리가 오픈되지 않은 팀수업으로 어떤 것들이 진행되고 어떤 거 한다든지 하는 이야기들... 유치나 초저 학생들은 대단히 독해력을 갖추기는 힘듭니다 따님보다는 더 아래 학생들이 과도하게 수능식 비문학 텍스트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를 우려한 것이었고, 따님 정도 나이면(또 학습수준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daechigo 아~ 너무 감사해요... 저희 아이는 그냥그냥 쫓아가는 수준이에요... 국어논술 수업을 생각했는데 초저때 편식없이 읽었었고 토플 지문 독해 때 얻은 배경지식이 국어 비문학독해까지 은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말씀해주신 대로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정독, 논리적 사고 정립이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이 학교(사립초)에서 고전 바깔로레아식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교수업은 그냥 그런데 기파* 수업은 너무너무 행복하데요... 사실 아이 성향이 너무 이과적 성향이라... 창의적으로 접근한다던지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라던가 글을 써보라던가 이런 사고를 좀 어려워해서... 정답이 있는 국어를 하는거가 맞는건지 뭔가 사고가 굳어버리는건 아닌지 조금은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JooMin2935 조언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는 경시 할 정도로 열심히 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겨우 쫓아가는 정도로 영수는 하는 거 같아요....예체능은 코로나 때는 거의 못 하다가 운동은 탁구와 방학 때마다 헬스 정도, 미술은 주1회 방문, 그외 학교AI 수업에서 코딩을 조금 접한 정도고 학교수업 중 PPT 만들어보고 발표 정도 하는거 같아요....참....밸런스 있게 하는것도 어렵고 과제도 많고 마지막 키 크는 시기라 시간될 때마다 운동하려는데 그것도 은근 힘들더라구요.... ㅡㅡ 답글 감사드려요...
기파랑 다니는 화랑반 4학년 !!이과성 성향 남아입니다. 저희아이도 기파랑가는거 너무조와해요ㅜㅜ 언어사고력은 아이들마다 편차가 워낙 심하여 기준이란게 없을듯요ㆍㆍ모든 사고력의 기반은 문해력임을 아주아주 깊이 느끼지고 있습니다~저는 아주 만족이에요.. 아이가 모든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정도로요ㆍㆍ 다 케이스 별로 다르니 그대로 쭉가셔도 될듯요^^화이팅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긴 호흡의 글도 읽으면서 영어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비문학 글 접하기 시작하는 건 예비중1이면 괜찮습니다 학생마다 소화할 수 있는 정도는 다 다르니까요~ 영상에서 좀 더 직접적으로 우려한 나이대는 그보다 더 어린 나이구요 초6 쯤이면 슬슬 비판적 독서 가능한 나이입니다~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 제목이 조금 쎈(?) 내용이라 더욱 유심히 봤는데요. 글에 조금 반론을 달아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최근 수능 비문학에 대한 공포증이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들에게는 중등을 거쳐 초등까지 빠르게 내려온 것이 사실에요. 출판사들과 국어학원들은 이 때다 싶어 재빠르게 트랜드에 맞춰 비문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초등에 비문학까지 챙길 관심 많은 부모님들은 사실.. 이미 영어 어휘, 문법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수학 선행도 부족함이 없을 때 좀 돌아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영수가 많이 구멍나있으면 국어까지는 여유가 잘 안 생기죠. 그리고 여유 많으신 부모님들은 사실 아이들이 독해력이 탁월하지 않으면 영수를 쭉쭉 뽑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사실 독서도 잘 되고.. 즐기는 아이들이 비문학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입장에서 문학은 취향대로 찾아줄 수 있는데.. 시류에 적절하고 아이들 학습 수준에 적합한 비문학 글들을.. 사실 적시에 공급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요.^^ 예전엔 신문도 아빠 옆에서 좀 읽고.. 집집마다 뉴스를 같이 보면서 형식언어를 좀 익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더구나 요즘은 게임 공략도 글을 보지 않고, 유튜브로 모두 대체하니.. 아이들이 형식글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워요. 소설은 그래도 학교에서 접하고.. 부모님이 억지로 챙겨주는 권장도서를 통해서 만나기라도 하는데.. 비문학글은.. 과학잡지 매니아나 독서평설 매니아 아니고서야.. 만나기 어려워요.^^ 그런 부모들의 갈증을 비문학 문제집들이 파고들었고, 수능 비문학 난이도 급상승과 더불어 유행을 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초등은 비문학으로 따로 분리된 문제집이 굉장히 드믈어요. 보통은 독해력 문제집들도 아이 수준에 맞춰 쉬운 글, 이야기 글들이 많구요. 고학년이 되어서야 약간의 비문학이 딸린 글들이 조금씩 나옵니다. 또 저성취 학생(저희 집 둘째요ㅠ)의 부모 입장은 유튜브 고만시키고.. 책이라도 읽히고 싶은데.. 절대 안 하려고 하고.. 어떻게든 글을 읽히고 싶은 마음인 거죠. 물론 아이가 사피엔스, 총균쇠, 이기적유전자, 코스모스 이런 것을 몰입해서 읽으면 그런 고민이 없을텐데ㅎㅎ 사실 그렇지 않다보니 (어떤 글이라도 읽어라ㅠ) 차선책으로 선택되는 것 같아요. 물론 걱정하시는 것처럼.. 독서는 내팽겨쳐두고 오직 비문학 문제집으로 올인하는 것은 어리석은 전략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연하지만 독서도 챙겨가며 비문학도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비문학 문제집 그리고 생각보다 글이 좋아요.^^ (아이 것 같이 풀면서 참 괜찮다란 생각을 할 때가 꽤 있었어요.) 오늘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제가 너무 최신의, 과열된 상황을 보고 우려가 되어 말씀드렸나 봅니다 보통 어릴 때 영어부터 시작하면서 수학으로 무게중심이 넘어가고, 그 과정을 해나가는 친구들(소화가 되는 친구들)이 국어도 일찍 시작할 수 있으면 좋은데요 제가 보기에 최근의 상황은 좀 과열된 지점이 있는 것 같아서 그 지점을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최근에는 초저~유치부터 비문학 같은 형태의 글을 사실적 이해가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뭔가가 자꾸 나오더라구요 초 한 3,4 정도만 되어도 학습독서가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 이후는 학생 성취나 수준에 따라 조절하면 되지만(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 부분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 내용이 서로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동화책 읽었음 좋겠습니다 원서로든 우리말로든요... 초등 대상의 비문학 문제집이 부족하다 하셨는데 왜 초등 고학년은 되어야 비문학이 의미 있게 들어가기 시작하는지를 다들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daechigo 공선생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국어 전공하고 지방에서 중고등 국어 학원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2 이하 아이를 데리고 고등 국어 선행 상담하러 오시는 학부모님들을 대할 때마다 아주 난감합니다. 언론에서나 학원에서나 고등국어, 수능국어에 대해 떠들어 대니 학부모님들이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아요. 학원 운영자이지만 학부모님들께 초등, 중등 시기에 국어 학원에 돈 들이지 마시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차라리 초등 국어 자습서, 중등 국어 자습서를 3번 돌리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리죠. 물론 일반적으로 평범한 수준의 아이들의 경우입니다. 초등, 중등(1,2) 아주 잘 하는 아이들도 수능 국어는 아주 어려워 합니다. 국어 전공자로서 학원가의 비문학에 대한 과열 분위기는 너무 과도한 현상 같습니다. 비문학 분야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이 다르고 수준이 달라서 학원에서 100프로를 케어받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천천히 씹어 먹는 읽기 연습이 바탕이 되어야 나중에 비문학 훈련도 가속도가 붙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과도한 선행으로 망가진 아이들을 너무도 많이 봤기 때문에 안타까워 몇 자 적어 봅니다. 고등국어 선행은 중2 겨울방학 때부터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 비문학 문제집 여러 출판사에서 앞 다투어 출시하는데요. 상업적인 출판사의 기획이라고 보구요.공부는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적으로 풍부하게 한 다음 양을 늘려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게 어릴 때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뇌과학 연구하시는 박사님 강의를 들었는데 ' 겉멋이 든 30년의 한국 교육이 문제다' 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했답니다. 건강을 위해 전통적인 식생활로 돌아가듯이 학습을 위해 전통적인 공부법으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대치고GO 채널~ 좋아요 항상 누르고 있구요. 여기저기 홍보 많이 하고 있답니다. 어느새 공다경 선생님 팬이 되었구요^^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서요,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대치GO 화이팅입니다!!!
@@아몰랑-r3x 댓글 적어주신 거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폭풍 감동이 ㅎㅎㅎㅎ 학원 직접 운영하시면서 학부모님들께 원장님처럼 이야기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진심으로 학생들 생각하고 상담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셔요~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책이 즐거움이었는데..원서다독하니 영어는 고등모고는 준비없어도 잘보는데..한글책은 너무나 많이 보는데도(방학때는 4시간이상. 고전완역본 좋아하고 해리포터류.과학서적.세계사 모두 좋아합니다.) 고1모고 비문학지문도 잘 풀어내지 못해서 당황하는 중입니다^^;;; (모 학원 입테가 고1모고 지문이었거든요..입학불가..) 지금 제 고민에 딱맞는 영상이라 유레카를 외치며 보았습니다. 아직 초6이니 머리가 커지길 기다려볼까요.... 오늘아침에도 몬테크리스토백작을 읽고 재미있다는 아이를 국어학원으로 보내서 스킬을 가르쳐야하는건지.. 독서는 독서로..즐거움으로 남기고 싶은데.. 늘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국어스킬(특히, 수능이든 내신이든 시험을 잘 보는 스킬)은 벌써 고민하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그래도 책을 많이 좋아하고 해서 다행이네요 또 원서로 책을 봐도 문해력/독해력 향상에는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이가 국어책보다 영어책 보는 비중이 그간 워낙 높았어서 그러지 않나 싶네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고, 만약 그래도 더 구체적인 도움을 받겠다 하시면 수능 내신 국어문제를 푸는 수업보다 책 내용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태의 수업을 더 추천드리겠습니다(독서논술)
국어는 초등선행 효과 뭣도 없어요 그냥 책 많이 읽히는게 최고임 문해력은 선행으로 길러지는게 아님 .. 중등일때야 평소엔 시,산문,문학개념어,문법 정리해주고 시험기간땐 내신대비해주고 이런 학원 보내는건 좋은데 초등땐 의미 없음 초등때 이런거 시키다간 국어 재미없다고 책도 안읽을라고함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어머 학부모님이신가요 왠지 굉장히 젊은 분일 거라 막연히 생각했었어요 ㅎㅎㅎ 아이가 수학적 역량이 뛰어난가봐요 그런데 학습이라는 게 사실 어릴 때일수록 골고루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수학적 역량이 부족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수학으로 대성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수학을 놓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다른 친구들보다 수학이 더딜 수는 있겠지만 입시를 생각하고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면 느린 만큼 수학에 더 시간을 배분하고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어요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셔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저 역시 적당한 선행은 현실적으로 필요악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어수업 트렌드(초등학생에게 수능 비문학 풀이, 문제 푸는 스킬 위주의 수능 수업)는 올바르지 않다는 게 아니라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학생들이라고 전제하면 저는 보통 중3 때부터 고등 국어 시작하라고 하는 편입니다. 전공자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씀도 부분적으로는 동의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어릴때부터 성장발달에 맞는 책읽기를 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란 제 주변에 아이들은 초등때부터 다 다닌다는 대치동에 유명한 국어학원들 다니지않고도 고등때되니 언어영역 만점 나오더라구요. 중등되서 문법이랑 문학 학원만 다니고도. 아이들을 키워보니 초등때부터 독서논술 학원보내며 책읽기를 공부로 느끼는게 하는게 아닌, 공부하다 쉴때 책읽는게 좋은 아이로 키우는게 답인듯 싶습니다
수학하면 국어 저절로 따라와요
중등아이 책읽는 시간이 휴식시간이라며 책을 읽어요 이런게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됐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공부하다 쉴 때 책읽는 게 좋은 아이.... 상상만 해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가 기특하고 좋네요 ㅎㅎ 독서논술을 하는 건 부모님이 책읽기를 도와주시지 못하시는 경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애기 때 수능 국어는 안 했으면 좋겠네요ㅜㅜ
제 딸 다섯살에 한글 떼면서부터 어마하게 책을 읽어댔어요. 초등 1학년에 해리포터 완독할 정도였는데요. 사실 중학교 가면서부터는 독서를 좀 등한시 했습니다만..고2인 지금 모고점수 100점이나,하나 틀려도 백분위 100입니다.
@@만세만세-z8f 책 안 읽었어도 100점 나왔을꺼에요. 그리고 수학 점수가 안나올껄요.
국어공부의 방향을 잡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요즘은 초등저학년 애들도 국어학원 많이 다녀요. 주로 책 읽기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갈 시간이 없어서 못 보내기도 했고요. 혼자서 책 잘 읽고 있어서 안 보냈어요. 체계적으로 독서 지도를 하는 부분이 좋아보이더라구요.
혼자 집에서 읽다보니 부족할까 걱정도 된답니다.
독후감이나 일기쓰기를 잘하고(?) 있어서 학원 안 보내도 되겠지 하고 있어요. 줄거리 정리하고 느낀점 정리하고 가끔은 편지글로 쓰기도 하는데. 어리다보니 좀 어색하게 쓰죠 일단 노트로 2페이지 정도로
글밥은 제법 되게 써요
학원을 보내서 좀 다듬어지게 해주는 게 나은지 늘 고민 중이네요.
비문학 독해는 어린이잡지로 대신하고 있는데 추천 드리고 싶더라구요. 초등학생용 과학잡지나 시사잡지가 잘 나와 있더라구요.
국어독해문제 풀기는 학습지로 국어와 한자 매일 조금씩 하고 있는데....이렇게 꾸준히 하면 되겠지 하고 있어요.^^;;
초등인데도 영수 공부에 쫓겨서
독서 시간이 줄더라구요.
어찌보면 제일 어렵고 제일 힘든 과목이 국어 같아요.
멀리 보고 국어를 어떻게 다지고 가야 할지 방향 잘 잡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책읽기가 힘든 친구들 어릴 때부터 독서논술하는 건 저는 찬성에 가깝습니다 꼭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책을 보고 책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고 책읽기는 그저 당연히 하는 거구나 생각하게 된다면 가치가 있는데, 초저(사실 대치동은 유치부터)에서 수능 비문학을 대비하는 의미로 사실적 이해를 요구하는 건..글쎄요 되는 애들도 있겠죠 어떤 천재는 8살에 미적분을 하기도 하니까요 ㅎㅎ 대다수는 아마 많이 힘들 거예요 초 한 3,4 정도만 되어도 말씀하신 과학잡지 등 어린이잡지도 보고 하면 너무 좋지요~ 현재 잘 시키시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 문제는 모든 애들에게 전부 맞는 정답은 없어서 참 따져 볼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중2까진 양질의 긴 글을 읽기!!!
맞는 말씀이세요
엄마들이 수능수업스타일로 선행시키시는게
국어 점수가 다른과목보다 단기간에 안올라서 자꾸 마음이 급해지셔서 그런거 같아요
차분하게 꾸준히 긴 글 읽히는 것!
조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수능 준비를 미리 한다고 대단히 나쁠 것까진 없지만... 대치동에 있다 보니 너무 과한 사례들이 자꾸 보이네요ㅠㅠ
초3아들 초2부터 200페이지 넘는 고전 읽었어요. 어휘, 독해, 비문학 문제집 돌려가며 풀려보는데 푸는 속도도 빠르고 거의 틀리는 게 없어요. 역시 독서가 답인듯요. 독해능력을 갖추면 다 해결되는 듯요. 문제집 백점보다 고전책 한권 다 읽고 뿌듯해하는 모습이 더 예쁘네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저 역시 아들 가진 엄마로서 너무 부럽네요...^^......아이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진짜 부럽네요ᆢ비결 좀 알려주세요ᆢ책은 절대 자기손을 뽑아 읽은적 없고 책장 책 다 당근에 팔라네요 ㅠ
결국은 고전입니다
공감합니다. 기*ㄹ 테스트보고 결과는 무난했지만 솔직히 교재 뭥미 했네요. 이렇게 엄마들 자극해서 교육사업 하는구나..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특정 학원만이 아니라 비문학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분위기 자체가 좀 그리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어려운 테스트 결과 잘 나왔다 하시니 학생이 영리한 친구인가 봅니다~ 부럽네요 ㅎ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쫘 이거슨 공익방송급♡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좋게 들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엄마라는 모든 존재 화이팅입니다 웃는데 눈물 나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요약: 어릴때는 요즘 유행하는 국어학원 다니지 말아라. 비문학 독해 문제집 풀지 말고 책 요약본 보지 말고 아이의 호흡에 맞는 책을 충분히 읽혀라.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음) 입시때는 문법과 문학은 따로 공부하면 도움 됨.
중3까지 책에 비중을 둬도..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
국어 선행분위기에 중1인데도
주위에 벌써 고등내신수능준비 국어 학원을 많이 다녀서..고등가서 해놓을껄 후회할까바 넘 걱정입니다..
초3 국어 방향성을 못 잡아 고민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아이가 200페이지 넘는 이야기 책을 읽기 시작하니 어휘나 비문학 문제집을 풀 시간이 안나고 엄마인 저는 어휘나 비문학지식이 부족할까 불안했었거든요..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지금처럼 긴호흡의 독서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초3이면 이제 시작이네요 ㅎㅎ 학습독서가 슬슬 가능해지는 시기인데 벌써 꽤 긴 호흡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아이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좋은 친구인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학생 수준에 맞춰서 차근차근 도와주시면, 아마 정말 시험점수가 필요한 시기에는 충분히 완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정동만이 있을 뿐입니다.
국어공부의 정도 !!!
수학공부의 정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시네요 전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때도 그랬습니다 토지 20권 완독한 친구는 공부안해도 언어영역(국어) 잘만 보더라고요 독서 자체가 사고의 과정이고 사고력은 독서를 통해 길러지는거죠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충분한 다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쌓여가면 비문학은 사실 문제가 안되는데 말이예요 모국어라... 게다가 말씀하신 대로 독서 자체가 사고의 과정이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므로 어린 친구들에게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해리포터를 영어로 읽은 친구들은 수능영어 97~100점 나옵니다~~ㅋ
매우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공감하며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년도부터 국어에 대한 관심을 체감하기 시작했지요
저도 애들 국어학원 테스트를 보고도 바로 카드를 지르고 싶었지만 ㅎㅎㅎ
몇 달을 기달려야 하거나 맞는 시간 잡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긴 호흡의 길을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즘 스마트폰 세대가 짧은 글 캐치는 잘하는데 조금 길어지면 애들이 힘들어합니다. 어른들도 점차 그렇게 ^^;
논술학원 샘이 그 부분을 지적하시면서 책을 길게 읽어서 문해력과 독해력을 기르면서 생각을 뽑아낼 줄 알아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중2딸들도 초등시절 스마트폰 때문에 책을 깊게 못 읽어서 힘들었었는데
초5,초6때 한국사,세계사 논술로 해서 중학교 가니 역사 수업에 도움도 되고
중학교 부터는 고전이랑 추천도서 읽으면서 안빠지고 재밌어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길게 보고 가는 인내의 길이 정말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샤이니스 다경샘 ㅎㅎ 오늘도 시원한 정리 좋아요 ^^*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긴 호흡의 글을 읽어내는 힘만 있으면 비문학 독해는 자동완성인데 말이죠... 말씀하신 대로 스마트폰이 참 많은 걸 바꾸어 놓은 거 같아요 따님들처럼 초등 고학년 정도 때 좀 더 어려운 글을 보기 시작하거나 혹은 역사처럼 스토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고전도 읽고 하면 너무나 베스트고, 문제는 초저(사실 대치동은 유치부터) 비문학 줄글을 대비하는 형태는 전 정말 안 그랬음 좋겠네요 참 아이들 문제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stars three님은 아이들 너무 예쁘게 잘 키우시는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ㅎㅎ
맞아요. 초저부터 수능형 객관식 독해문제집 풀기가 뭐 그리 중요할까요. 깊이 공감합니다. 양질의 고전 한권 천천히 읽어가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될텐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두아이를 키우며 한글어휘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어휘학습을 할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엄마표로 만든거라 어설프지만, 필요하신분들 와서 많이 봐주세요^^
책읽는걸 좋아하는 초5 입니다
토론 논술 학원을 다녀야하는걸까요? 토론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토론학원도 책 문제집을 풀더라구요...
그냥 집에서만 국어 문제집을 푸는건 별로일까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문제집을 푸는 것과 토론은 지향하는 바가 조금 다르고... 토론, 논술학원을 꼭 다녀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집에서도 가능하냐, 가능합니다 다만 집에서 부모님이 직접 국영수 가르치는 게 쉽지 않듯이 (차라리 남의 집 애라면 가능할지도요..) 토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집에서 부모님과 해서 얻을 수 있을 만한 집이,,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많진 않을 거 같아요 (저도 못해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저는 독서논술학원(책 읽고 부족한 내용도 정리해주고 글쓰기도 해보고 토론도 경험하는) 다니는 거에 대해서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문제집 풀이 말고 정말 독서논술을 하는 곳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부머리독서법 책에서 너무도 공감했던 부분인데 같은 맥락에서 심도있게 짚어주셨네요. 다시한번 공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말씀하신 책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보람 있고 뿌듯합니다 감사해요!
초등 6남아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국어 독해학원에서 중등국어 내신과 고등 모고준비를 내년 1월 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너무 이른 나이에 모고준비를 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집에서 중등국어 복습과 꾸준한 독서를 병행하는것이 나은지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중등부터 시작하는 경우는 그래도 학생 역량에 따라 충분히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훨씬 어린 경우는 어쨌든 비추하고 싶지만요^^; 다만 중1 정도면 (내년 기준) 꾸준히 독서할 시간을 확보하고 그 다음 중등 국어내신을 함께 준비한다든지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daechigo 네~중학교 가면 지금보다 독서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시간확보를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등국어 내신은 집에서 착실하게 복습하고 독서시간을 늘려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맞는 말입니다. 저도 초등은 반대지만 엄마표로 국어 진행했는데 봐야할게 많아 1년으론 너무 빠듯하여 허덕였습니다. 엄마표 국어하면서 국어커리 보니 국어공부 시작은 중2가 좋은거 같아요. 책은 중3끝까지도 읽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문법+고전문학+문학 + 비문학 +개념어 다 어느정도 보고 들어가야하는데 3학년부터는 너무 빠듯해요. 점점 학교에서 수능형 문제를 내신에서 내기때문에 이런 국어력 자체가 있어야 내신도 하고, 그럴려면 중등에 고1 모의고사 2등급정도는 맞고 들어갈정도로 기본을 탄탄히 해야하고 수능형 시험 연습도 너무 필요해요. 국어는 주 1회만 하기때문에 저 많은걸 3학년에만 준비하면 너무 촉박하고 힘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국어가 한 과목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말씀하신 부분들이 전부 국어교과 안에 들어가서 고교 시작하며 그 학습을 전부 잘해내기는 현실적으로 빠듯하긴 하고 중3부터도 허덕이게 되지요, 맞습니다 저도 중2,3쯤부터 학생 상황봐서 로드맵을 잡아줍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새 너무 과하게 아래 학년부터 수능 스타일로 들어가서 개인적으로는 우려가 많이 되네요..^^; 그런데, 엄마표로 국어를 시키신다니, 존경합니다 ㅎㅎㅎ
@@daechigo 읽기를 잘 해서 초5.6에 성인용책을 읽어냈는데 중1부터는 성인용 비문학책을 주 2권정도 읽어내니 고1 비문학도 거의 틀리지가 않아서 엄마표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국어의 진정한 엄마표는 같이 책 읽어주는것이더군요. 그리고 나머진 ebs인강커리가 너무 좋아서 엄마와 보면서 채점만 해주고 잘따라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독서가 잘되있음 정말 비문학도 그리 어렵지 않고 그 자체로 이미.엄청난 선행입니다
정말 제가 막연하게 이건아닌데?하며 느꼈던걸 콕 집어주시네요
초6은 그냥하던대로 재밌는 독서나 하겠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초6이면 우선 양질의 독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초등때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인문 자연 과학책들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초등고학년부터는국어
말하기 디베이트 비판적논술 병행하면서
중학교때 교과과정(문법 어휘 문학1회독 이상) 선행심화하면서
물론 이때도 다양한 책읽고분석 하면서
서울대필독서 읽으면서 토론
쓰기병행 /신문 뉴스 꾸준히 시청은 기본
신문 뉴스 정치 경제 부동산 시사 선택후 읽은후 대화 약간 전문적으로
틈틈히 국어경시대회 나가면서
전국구 실력확인
이런방식으로 국어공부하면 독해력 매우좋아짐
당연 수능은 최소 1등급이상
추후 PAST / LEET 도 잘봄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학생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아주 이상적인 코스네요 ㅎㅎ 실제로는 여러 가지 생각 못한 지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 코스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예비 고1이면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방학 특강으로 문학 듣고 혼자 비문학 문제집 풀고 있는데 긴호흡의 책을 볼 시간이 없네요. “비문학 문제집 vs 책읽기” 뭐가 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현실적으로 예비고1이면 긴 호흡의 책을 보기 부담스럽긴 하고 특히 독해력이 문제라면 긴 호흡의 책을 읽으면서 역량을 키우기에는 조금 더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다만 비문학 문제집을 많이 풀면서 채워가기보다는 비문학 문제집의 글을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관련 영상 찍은 적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셔요~
공감합니다!!중1자녀와 600페이지 한글독서 도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대단하셔요 응원합니다!!ㅎㅎ
하아..한숨이...절로 나오네요. 솔직히 현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을 가진 아빠로서 느끼는거지만 소위 어중간하게 잘산다는 동네 엄마들 얘기들 한번씩 들어보면 교육열 높다(?)는 자부심으로 헛돈쓰는 한심한 족속같다는... 도대체가 가치관도 없이 이리저리 생각없이 휘둘리는 단체같다. 정말 자식교육에 관해 가치관도 없으면서 엄마들이 문해력까지 떨어지는 건지...책방가서 현재 수능 문제집 한번이라도 훑어봤다면 수능트렌드가 독해력을 넘어서 문해력평가로 나오고, 통합적 상황판단능력을 요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거지?단체로 누가 헛돈쓰나 돈자랑하는건가..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초3에게 문학전집을 읽히는데 애가 보고있는책이 동화책식으로 만든 오만과 편견....휴....(그 외에도..말은 줄이지만 ...주말에 아줌마들 모이는곳에 있으면 듣기 싫어도 들려(!) 듣다보면 실소가 절로 나온다는...)왜 남자들 군대얘기는 그토록 싫어하면서 자식들은 군대식 공부하는 양산형 엘리트를 만드려고 하지?ㅎ교육도 중요하지만 엄마들..애들한테 관심좀..가져요. 교육에 관해 수다떨때 뒤에서 뭔짓을 하는지 관심이 없어..국영수 학원보내놓고 돼지엄마랑 학원 찾으러 돌아다닐 시간에 애들이랑 진중하게 같이 책좀 읽었으면 한다...
감사합니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초5, 중1) 명확하게 길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감동이네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교과서 정독만 해도 정말 큰 도움됩니다. 책읽기 싫어하면 교과서라도 확실히 보고 거기 나오는 용어나 단어등은 제대로 알아둬도 고등가서 수능정도는 다 풉니다... 솔직히 독서논술도 오버고 책 많이 읽는건 당연히 도움되겠지만 아이가 싫어한다면 억지로 시킬필요는 없어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교과서 정독이 안되는 친구가 독서논술하고 하는 것은 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교과서 용어나 단어부터 제대로 이해해도 큰 도움이 될 거구요~
대치 여아 6학년 학부모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4-5세부터 영어를 접해 초2-3까지 최대한 영어에 노출시키고 영어도서관을 병행해서 리딩지수 올리는 거 같아요... 어릴수록 영어는 더더 일찍 많이... 그리고 초2-3부터는 수학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거 같구요...
국어는 기파* 반에서 가장 윗반, 영어는 토플식 리딩 위주의 학원, 수학은 초등학교 때 정석으로 고등과정을 배우는 학원에서 선행을 나가고 있는 대치동 아이들 보통 많이하는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수상하 마치고 KMO 과정으로 틀어서 준비하고 있고요...
머리가 트인 다음 받아들일 수 있는 선행이 맞는 말씀이에요... 하지만 저희아이를 보니까 (지금은 책보다는 웹툰을 좋아하지만) 저희 아이는 만 3살 때 한글을 읽기 시작해서 오빠들이 읽는 책, 독서잡지 오빠들 교과서 등 닥치는 대로 읽는 스타일이었고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국어논술 공부를 한적은 없지만 토플식 지문을 접하면서 높은 레벨의 어휘와 지문을 이해하면서 공부했던거 도움이 됐는지 기파* 레벨이 가장 높게 나오더라구요... 언어적은 측면에서 국어와 영어의 문해 독해 논리력이 같이 발전하게 되는 거 같아요.. 또 다양한 지문을 읽으니 과학적 배경지식이 쌓여서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거 같구요... 기파* 수업은 독서 외에 비문학 문학 그리고 높은 레벨은 고교모의고사 1,2,3 학년 과정을 접하게 하더라구요....이런 국어 커리를 경험해 보고 내년 중등이 되면 천개의고원, 씨앤에이논술, MSC 같은 곳을 접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답이 있는 독서가 아닌 다양한 사고와 접근을 바쁜 아이를 위해 꾸준한 독서 경험해주고 싶어서요... 오빠들이 국어점수가 제일 천천히 올라서 성급하게 하는건 아닌지 제가 너무 일찍 반대로 하는 걸까요? ㅡㅡ
독서 많이 한 아이는 응용력이 좀 떨어져요. 정보나 수학경시 쪽이 힘든. 양치기로 해결가능한 법이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다양한 방면으로 다 학습하는게 좋습니다. 이글만 봐서는 정보쪽이나 운동 음악 미술 쪽이 좀 부족해보이네요. 현재는 수능 위주라 국영수외에 다른 부분은 대학교 입학 개발해도 되긴 하니깐 국영수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앞으로 정보는 계속 중요해지므로 정보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적어주신 거 보니 너무나 대치동 학생이네요^^ 아이가 역량이 되어서 많이 보는 건 사실 문제가 안되지요 존 스튜어트 밀은 3세에 그리스어를 배우고 8세에 플라톤과 헤로도토스를 봤다는데요 뭐... ㅎㅎㅎㅎ 문제는 우리 애들은 대부분 존 스튜어트 밀이 아니라는 데 있지만요^^; 그래도 따님이 아주 영민하고 학습역량이 좋은 친구 같아요 초6이면 어느 정도 비문학 글을 소화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영상에서도 연령별 학습독서, 사실적 이해, 비판적 이해가 가능한 일반적 시기를 말씀드렸어요) 영상에서 우려했던 건, 아시잖아요 지금 따님보다 더 아래 나이 아이들 가장 핫한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학원처럼 커리가 오픈되지 않은 팀수업으로 어떤 것들이 진행되고 어떤 거 한다든지 하는 이야기들... 유치나 초저 학생들은 대단히 독해력을 갖추기는 힘듭니다 따님보다는 더 아래 학생들이 과도하게 수능식 비문학 텍스트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를 우려한 것이었고, 따님 정도 나이면(또 학습수준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daechigo 아~ 너무 감사해요... 저희 아이는 그냥그냥 쫓아가는 수준이에요... 국어논술 수업을 생각했는데 초저때 편식없이 읽었었고 토플 지문 독해 때 얻은 배경지식이 국어 비문학독해까지 은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말씀해주신 대로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정독, 논리적 사고 정립이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이 학교(사립초)에서 고전 바깔로레아식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교수업은 그냥 그런데 기파* 수업은 너무너무 행복하데요... 사실 아이 성향이 너무 이과적 성향이라... 창의적으로 접근한다던지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라던가 글을 써보라던가 이런 사고를 좀 어려워해서... 정답이 있는 국어를 하는거가 맞는건지 뭔가 사고가 굳어버리는건 아닌지 조금은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JooMin2935 조언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는 경시 할 정도로 열심히 하지는 않고 그냥저냥 겨우 쫓아가는 정도로 영수는 하는 거 같아요....예체능은 코로나 때는 거의 못 하다가 운동은 탁구와 방학 때마다 헬스 정도, 미술은 주1회 방문, 그외 학교AI 수업에서 코딩을 조금 접한 정도고 학교수업 중 PPT 만들어보고 발표 정도 하는거 같아요....참....밸런스 있게 하는것도 어렵고 과제도 많고 마지막 키 크는 시기라 시간될 때마다 운동하려는데 그것도 은근 힘들더라구요.... ㅡㅡ
답글 감사드려요...
기파랑 다니는 화랑반 4학년 !!이과성 성향 남아입니다. 저희아이도 기파랑가는거 너무조와해요ㅜㅜ 언어사고력은 아이들마다 편차가 워낙 심하여 기준이란게 없을듯요ㆍㆍ모든 사고력의 기반은 문해력임을 아주아주 깊이 느끼지고 있습니다~저는 아주 만족이에요.. 아이가 모든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정도로요ㆍㆍ 다 케이스 별로 다르니 그대로 쭉가셔도 될듯요^^화이팅
전 근데 국어 성적은 독서 보다 모르는 국어 단어들 설명 자주 보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문단 요약, 글쓴이와 대화하면 읽기는 기본이고,다음글 뭐가 나올찌 예상하기 등,그리고 정리 등등)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말씀주신 부분도 국어역량에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예비중이라 비문학독해 풀고 있는데 비효율적인걸까요~
독서는 200페이지에서 잘 뛰어넘질 못해서 꾸준히 보고싶은책 보게 하고 있어요~그리고 영단어도 우리말 뜻을 모르고 외우는경우가 있어 국어어휘정도 풀고 있고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긴 호흡의 글도 읽으면서 영어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비문학 글 접하기 시작하는 건 예비중1이면 괜찮습니다 학생마다 소화할 수 있는 정도는 다 다르니까요~ 영상에서 좀 더 직접적으로 우려한 나이대는 그보다 더 어린 나이구요 초6 쯤이면 슬슬 비판적 독서 가능한 나이입니다~
우리둘째는 첫째와 달리 독서를 너무 싫어해서 고민고민하다가 국어독해집을 꾸준히 시키면서 짧은글이라도 꾸준히 읽히는 연습을 시켰더니 책읽기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실력이 안되는데 미적분을 풀리는 것보다 사칙연산부터 시작하는 게 맞지요 너무 잘 이끌어주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글로 꾸준히 실력을 쌓고, 점차 긴 호흡의 글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 제목이 조금 쎈(?) 내용이라 더욱 유심히 봤는데요. 글에 조금 반론을 달아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최근 수능 비문학에 대한 공포증이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들에게는 중등을 거쳐 초등까지 빠르게 내려온 것이 사실에요. 출판사들과 국어학원들은 이 때다 싶어 재빠르게 트랜드에 맞춰 비문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초등에 비문학까지 챙길 관심 많은 부모님들은 사실.. 이미 영어 어휘, 문법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수학 선행도 부족함이 없을 때 좀 돌아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영수가 많이 구멍나있으면 국어까지는 여유가 잘 안 생기죠. 그리고 여유 많으신 부모님들은 사실 아이들이 독해력이 탁월하지 않으면 영수를 쭉쭉 뽑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사실 독서도 잘 되고.. 즐기는 아이들이 비문학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입장에서 문학은 취향대로 찾아줄 수 있는데.. 시류에 적절하고 아이들 학습 수준에 적합한 비문학 글들을.. 사실 적시에 공급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요.^^ 예전엔 신문도 아빠 옆에서 좀 읽고.. 집집마다 뉴스를 같이 보면서 형식언어를 좀 익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더구나 요즘은 게임 공략도 글을 보지 않고, 유튜브로 모두 대체하니.. 아이들이 형식글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워요. 소설은 그래도 학교에서 접하고.. 부모님이 억지로 챙겨주는 권장도서를 통해서 만나기라도 하는데.. 비문학글은.. 과학잡지 매니아나 독서평설 매니아 아니고서야.. 만나기 어려워요.^^
그런 부모들의 갈증을 비문학 문제집들이 파고들었고, 수능 비문학 난이도 급상승과 더불어 유행을 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초등은 비문학으로 따로 분리된 문제집이 굉장히 드믈어요. 보통은 독해력 문제집들도 아이 수준에 맞춰 쉬운 글, 이야기 글들이 많구요. 고학년이 되어서야 약간의 비문학이 딸린 글들이 조금씩 나옵니다.
또 저성취 학생(저희 집 둘째요ㅠ)의 부모 입장은 유튜브 고만시키고.. 책이라도 읽히고 싶은데.. 절대 안 하려고 하고.. 어떻게든 글을 읽히고 싶은 마음인 거죠. 물론 아이가 사피엔스, 총균쇠, 이기적유전자, 코스모스 이런 것을 몰입해서 읽으면 그런 고민이 없을텐데ㅎㅎ 사실 그렇지 않다보니 (어떤 글이라도 읽어라ㅠ) 차선책으로 선택되는 것 같아요.
물론 걱정하시는 것처럼.. 독서는 내팽겨쳐두고 오직 비문학 문제집으로 올인하는 것은 어리석은 전략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연하지만 독서도 챙겨가며 비문학도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비문학 문제집 그리고 생각보다 글이 좋아요.^^ (아이 것 같이 풀면서 참 괜찮다란 생각을 할 때가 꽤 있었어요.)
오늘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제가 너무 최신의, 과열된 상황을 보고 우려가 되어 말씀드렸나 봅니다 보통 어릴 때 영어부터 시작하면서 수학으로 무게중심이 넘어가고, 그 과정을 해나가는 친구들(소화가 되는 친구들)이 국어도 일찍 시작할 수 있으면 좋은데요 제가 보기에 최근의 상황은 좀 과열된 지점이 있는 것 같아서 그 지점을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최근에는 초저~유치부터 비문학 같은 형태의 글을 사실적 이해가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뭔가가 자꾸 나오더라구요 초 한 3,4 정도만 되어도 학습독서가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 이후는 학생 성취나 수준에 따라 조절하면 되지만(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 부분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 내용이 서로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동화책 읽었음 좋겠습니다 원서로든 우리말로든요... 초등 대상의 비문학 문제집이 부족하다 하셨는데 왜 초등 고학년은 되어야 비문학이 의미 있게 들어가기 시작하는지를 다들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daechigo 공선생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국어 전공하고 지방에서 중고등 국어 학원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2 이하 아이를 데리고 고등 국어 선행 상담하러 오시는 학부모님들을 대할 때마다 아주 난감합니다. 언론에서나 학원에서나 고등국어, 수능국어에 대해 떠들어 대니 학부모님들이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아요. 학원 운영자이지만 학부모님들께 초등, 중등 시기에 국어 학원에 돈 들이지 마시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차라리 초등 국어 자습서, 중등 국어 자습서를 3번 돌리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리죠. 물론 일반적으로 평범한 수준의 아이들의 경우입니다. 초등, 중등(1,2) 아주 잘 하는 아이들도 수능 국어는 아주 어려워 합니다. 국어 전공자로서 학원가의 비문학에 대한 과열 분위기는 너무 과도한 현상 같습니다. 비문학 분야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이 다르고 수준이 달라서 학원에서 100프로를 케어받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천천히 씹어 먹는 읽기 연습이 바탕이 되어야 나중에 비문학 훈련도 가속도가 붙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과도한 선행으로 망가진 아이들을 너무도 많이 봤기 때문에 안타까워 몇 자 적어 봅니다. 고등국어 선행은 중2 겨울방학 때부터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 비문학 문제집 여러 출판사에서 앞 다투어 출시하는데요. 상업적인 출판사의 기획이라고 보구요.공부는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적으로 풍부하게 한 다음 양을 늘려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게 어릴 때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뇌과학 연구하시는 박사님 강의를 들었는데 ' 겉멋이 든 30년의 한국 교육이 문제다' 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했답니다. 건강을 위해 전통적인 식생활로 돌아가듯이 학습을 위해 전통적인 공부법으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대치고GO 채널~ 좋아요 항상 누르고 있구요. 여기저기 홍보 많이 하고 있답니다. 어느새 공다경 선생님 팬이 되었구요^^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서요,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대치GO 화이팅입니다!!!
@@아몰랑-r3x 댓글 적어주신 거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폭풍 감동이 ㅎㅎㅎㅎ 학원 직접 운영하시면서 학부모님들께 원장님처럼 이야기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진심으로 학생들 생각하고 상담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셔요~감사합니다!
7:47
ㅋㅋㅋ마자요. 대치GO미만잡 ㅎ
아니 솔직히 국어 선행 달려도 상관없지만 수학은 어쩔꺼냐구요 ㅋ
수학 기본정석 수학상만 6개월 걸리고 제대로 할려면 1년인데 나머지 수학하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이 6개만 해도 3~6년.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어린 친구들은 국어는 우선 책읽기하고, 수학 꼼꼼히 보는 편이 낫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책이 즐거움이었는데..원서다독하니 영어는 고등모고는 준비없어도 잘보는데..한글책은 너무나 많이 보는데도(방학때는 4시간이상. 고전완역본 좋아하고 해리포터류.과학서적.세계사 모두 좋아합니다.) 고1모고 비문학지문도 잘 풀어내지 못해서 당황하는 중입니다^^;;; (모 학원 입테가 고1모고 지문이었거든요..입학불가..) 지금 제 고민에 딱맞는 영상이라 유레카를 외치며 보았습니다. 아직 초6이니 머리가 커지길 기다려볼까요.... 오늘아침에도 몬테크리스토백작을 읽고 재미있다는 아이를 국어학원으로 보내서 스킬을 가르쳐야하는건지.. 독서는 독서로..즐거움으로 남기고 싶은데.. 늘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국어스킬(특히, 수능이든 내신이든 시험을 잘 보는 스킬)은 벌써 고민하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그래도 책을 많이 좋아하고 해서 다행이네요 또 원서로 책을 봐도 문해력/독해력 향상에는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이가 국어책보다 영어책 보는 비중이 그간 워낙 높았어서 그러지 않나 싶네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고, 만약 그래도 더 구체적인 도움을 받겠다 하시면 수능 내신 국어문제를 푸는 수업보다 책 내용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태의 수업을 더 추천드리겠습니다(독서논술)
국어는 초등선행 효과 뭣도 없어요 그냥 책 많이 읽히는게 최고임 문해력은 선행으로 길러지는게 아님 .. 중등일때야 평소엔 시,산문,문학개념어,문법 정리해주고 시험기간땐 내신대비해주고 이런 학원 보내는건 좋은데 초등땐 의미 없음 초등때 이런거 시키다간 국어 재미없다고 책도 안읽을라고함
애가 후두엽이 크게 발달해서 수학은 크게 잘하는데 전두엽이 평균보다 못해서 국어 영어 공부가 어렵습니다. 이런 아이는 전두엽이 어느 정도 정상 범위 올라올때 까지 수학 과학 위주로 해야 할까요?아니면 가망이 없으니 수학만해서 수리논술 준비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어머 학부모님이신가요 왠지 굉장히 젊은 분일 거라 막연히 생각했었어요 ㅎㅎㅎ 아이가 수학적 역량이 뛰어난가봐요 그런데 학습이라는 게 사실 어릴 때일수록 골고루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수학적 역량이 부족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수학으로 대성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수학을 놓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다른 친구들보다 수학이 더딜 수는 있겠지만 입시를 생각하고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면 느린 만큼 수학에 더 시간을 배분하고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어요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셔요!
두개를 다하면돼지 어느 한가지만 고집할필요는 없다고봄
단지 초저는 독서의 비중을 높게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문학을 닷계별로 매일 한지문씩만 연습시켜도 큰무리없이 할수있을듯
마이너스가 더 크다!! 이 말이 딱 맞는거죠
나중에 교과과정에서 충분히 배울수있는걸
문제집 쪽지문으로 미리 대충 읽고있으니
긴 호흡의 글을 읽어야할 시기에 하기엔..
차라리 초등때부터 교과서 꼼꼼히 읽히는
버릇들이는게 훨씬 나아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교과서는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좋은 비문학 교재가 맞죠 ㅋ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국어 선행 반드시 하세요 가장 오래 걸리는 과목입니다 다만 전공자에게 배우세요 문제집 사서 대충해서는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저 역시 적당한 선행은 현실적으로 필요악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어수업 트렌드(초등학생에게 수능 비문학 풀이, 문제 푸는 스킬 위주의 수능 수업)는 올바르지 않다는 게 아니라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학생들이라고 전제하면 저는 보통 중3 때부터 고등 국어 시작하라고 하는 편입니다. 전공자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씀도 부분적으로는 동의합니다~
수능이 없어진다고 하는데...초등맘들 애 고생 그만시키세요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수능의 성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없어지거나 성격이 완전히 변한다 해도 기본 문해력/독해력이 입시에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칠 것은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