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거든 하루만에 화장해 뿌릴 것. 위패도 재도 지내지말것. 비 세우지말것. 출판 인세 2천만원을 신도회에 맡겨 |향봉스님14| 책 '사랑하며 용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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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п 2024
  • 1년만에 전북 익산 사자암에 갔습니다. 조현TV휴심정에 나온 이후 사자암과 향봉스님에게 불교계의 눈과 귀가 모아졌습니다.
    영혼은 없다, 윤회는 없다는 그의 발언이 불교계를 발칵 뒤집으며, 향봉스님께서 홀로 살아가시는 해발 380미터 암반위 조그만 암자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사랑하며 용서하며' 출간을 계기, 1년만의 유튜브 대담을 했습니다. 그간 일년간 있었던 치열한 논쟁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회와 영혼설에 대한 향봉스님의 주장이 근자에 나온것이 아니었습니다. 향봉스님이 불교신문 편집국장이던 30살에 써서 40여년전 60만권 베스트셀러가 됐던 '사랑하며 용서하며'를 보면, 20대 후반 성철스님, 향곡스님, 서옹스님, 우화스님, 경봉스님, 구산스님, 탄허스님 등과의 인터뷰 전문이 실려있는데, 20대 젊은 승려 향봉이 당대의 선지식들에게 당차게 영혼설 윤회설을 묻는 모습 나옵니다.
    당시의 선사들을 만났을때 일화부터 영혼설 윤회설이 붓다의 정설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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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КОМЕНТАРІ • 25

  • @hylim7897
    @hylim7897 Місяць тому +20

    향봉의 마지막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멋지십니다.

  • @user-nu6fb5bk1c
    @user-nu6fb5bk1c Місяць тому +20

    향봉스님께서는 현세의 부처님 이십니다.🙏🙏🙏
    금강자성청정본래불🙏🙏🙏

  • @seyou9427
    @seyou9427 Місяць тому +18

    대단하세요...큰스님 불교게에 희망입니다

  • @user-uy2mp7yd7k
    @user-uy2mp7yd7k Місяць тому +16

    향봉스님 조현선생님 두분이 계셔 감사드립니다!

  • @user-rh1rl4qt6m
    @user-rh1rl4qt6m Місяць тому +17

    향봉스님
    삼배 올림니다

  • @user-nf4zq6wp2o
    @user-nf4zq6wp2o Місяць тому +19

    향봉스님 존경합니다
    모든 스님들도 본받았으면 합니다~()()()~

  •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Місяць тому +14

    사실을 아무나 하는게 아니드라 .. 그래서 무한 감사 합니다.

  • @user-fg5fe1ls5p
    @user-fg5fe1ls5p Місяць тому +14

    감동입니다

  • @user-kc1ty1sw3w
    @user-kc1ty1sw3w Місяць тому +15

    노보살님 은 뿌리 이며 살아계시는 교육 입니다 정감 이 가는 사자암 향봉 스님 의 살아있는 생생 한 법음 을 휴심정 조현 기자님 노력 으로 너무 감사히 잘 경청 하고 있습니다🙏🙏🙏

  • @user-uk4ej2sf2u
    @user-uk4ej2sf2u Місяць тому +12

    두분 모습 참 좋습니다~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 @흑두루미짹짹이
    @흑두루미짹짹이 Місяць тому +9

    끝임없는 수행과 당당함이 향봉스님의 노구에도 쁨어내시는 냉정함은 머리를 숙이게 하시내요. 멋지심입니다.

  • @user-ld7tb7gp8j
    @user-ld7tb7gp8j Місяць тому +9

    향봉스님
    참수행승🎉

  •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Місяць тому +12

    사실이 사실인것을.. ㅎㅎ 그것이 와 말이 많은가 .. 스님 무한 존경 합니다.

  •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 Місяць тому +12

    감사합니다

  • @user-fv5it6ml3x
    @user-fv5it6ml3x Місяць тому +6

    향봉스님 힘내시고요 늘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센음보살 조현 피디님도요 늘건강하세요❤❤❤🎉🎉🎉😊😊😊

  • @user-dz9pk7mg9u
    @user-dz9pk7mg9u Місяць тому +7

    향봉스님...반갑습니다
    장마에 건강유의하십시요♡

  • @user-uh9kq8vv8y
    @user-uh9kq8vv8y Місяць тому +5

    언제부터인가 스님의 영상이 올라오는 것이 은근히 기다려지는 독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재가불자로서 나름 공부하고 수행의 길을 걸어오면서 요즘 불교계의 흐름에 실망과 회의를 가지고 있는 터에 스님의 말씀은 길잡이요, 단비와 같습니다. 스님의 말씀에 많은 부분에 공감하구요. 그리고 이젠 향봉스님 하면, 조현 기자님이 떠오르는데 질문하시는 기자님의 말씀들에도 짐짓 귀 기울여지게 됩니다. 주변에 좌고우면 하지 않는 정의로운 강단이 있어 보이시는 것 같아 너무나 좋구요. 두분 모두 본 받고 싶은 선지식들이십니다. 지금까지 관련 영상들을 모두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에서도 스님과 신도들이 맞지 않으면 과감히 제명해버리신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면서도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들어보니 스님의 말씀에 백번 공감이 갔습니다. 사실 무늬만 불자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디 일반불자만 그렇겠습니까.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스님의 사생관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스님의 이어지는 주옥같은 말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스님 건강하십시오. 조현 기자님 감사합니다. _()()()_ 🏵

  • @user-hp7rq5yz6y
    @user-hp7rq5yz6y Місяць тому +7

    향봉스님은 마르틴 루터 신부 같이 종교를 개혁하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종교를 떠나 많은 분들이 향봉스님의 앞으로의 행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user-js1cg3kl5y
    @user-js1cg3kl5y Місяць тому +12

    인생은 구름처럼 흐르다 연기처럼 사라진다 그뿐

  • @user-ln5cz6wl3j
    @user-ln5cz6wl3j Місяць тому +5

    스님 잘 드시고 건강하셔야 합니다.지난 해 갔을 때 스님은 못 뵙고 왔지만 솔선수범 절약 하시며 기득권에 편향 하지 않으시며 소박하게 살아가심에 다시 찾아 뵙고 싶습니다.욕심없이 살아 가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사람입니다.건강하세요~~

  • @user-sv7kp2lt4f
    @user-sv7kp2lt4f Місяць тому +4

    _(())_
    감사드립니다.

  • @user-kx5oh6ey5o
    @user-kx5oh6ey5o Місяць тому +3

    바른자세에 허기 느낌이 참 좋아요.

  • @user-wu4sh9tz4t
    @user-wu4sh9tz4t Місяць тому +5

    🙏

  • @user-zc7yk9mr8f
    @user-zc7yk9mr8f Місяць тому +8

    현명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