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입니다. 복자여자고등학교고 교수님 말씀대로 명문이라 자부하며 그 학교를 나온게 평생 자랑입니다. 그런데 후배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ㅜㅜ 이미 알고 있던 사건이지만 사건의뢰에서 다뤄주시니 꼭 범인이 잡히고 후배님도 꼭 찾을 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제 생긱엔 아이가 방황한 이유가 성적이 곤두박질 쳐서 수학교수인 아빠로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딩에서 고딩으로 가면 제일 차이나는게 수학공부 능력이고 실제 좋은 대학을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는데... 염교수님 말씀대로 학원을 안다녔다면 분명 아빠가 집에서 가르치고 기타 다른 과목은 독서실 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했다고 보여지며 그런 상황에서 성적이 그정도로 떨어지면 아마도 아빠가 그냥보고 있지는 않았을거 같고... 그래서 애가 토욜오후에도 집에 가지도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며 다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보통 그나이 애들은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를 왜해야 하느냐는 의문을 많이 가지는 나이라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라면 철학적으로도 빠져보고 .. 그렇게 방황하고 다니다 길거리에서 범죄자를 만나 일을 당하든지... 어쩌면 본인이 집에서 탈출(?)하려는 의도로... 안경까지 그자리에 전시돼있었다고 하니..안경은 사실 여유분으로 한개씩은 더 가지고 다닐수도 있으니..그냥 그아이의 눈높이로 뇌피셜을 돌려봤네요...
교수님들의 의견에 한번 보태고자 합니다, 피해자분이 제 고등학교 시절과 비슷해서 써봅니다. 일단 저는 고1학년 1학기때 모의고사 전체 3등, 수학은 전교1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인가? 그때 당시 ‘수우미양가’ 중에 ‘가’가 나왔어요. 성적이 빠른시간 안에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불화로 학업에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자책과 자기 혐오가 많이 쌓였습니다. 피해학생은 10월9일에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밖에서 계속 목격이 되었는데요, 만약 집이 화목했다면 집에 귀가하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을 겁니다. 학업에 힘들어 해도 말입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지 않았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집 조차 편안한 안식처가 되진 않았나 봅니다. 그 학생분에겐요.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집이 불편에 곧장 집으로 하교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땐 은따를 자처 했었습니다 말수도 없었고 극히 내성적이었습니다. 성적이 떨어지는 자괴감과, 2학기가 되어도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점. 집이 그것을 안아 줄 수 있는 편한 곳이 아니라는 점이 밖에서 계속 목격된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제가 에니어그램 4번 유형인데요, 자신의 속을 파고 들어가는 유형입니다. 그 피해자 분이 철학책 종류를 읽었다고 하니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 봅니다. 하루빨리 피해자분이 발견되길 바랍니다! 영상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 가서 잘 살면 좋겠다는 교수님 말씀에 울컥 합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팠던 기억이 있다면 다 묻어 두고 비숫한 나잇대의 저처럼 자연스레 나이먹어 다른 사람들 하는 거 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아팠던 기억을 치유하며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누구라도 이 아이에 대해 약간의 기억이라도 하실 말 있으면 해주셨으면 좋갰어요
저도 학창시절에 어느순간 제가 친구들과 섞이기가 싫어서 피했던거같아요. 친구들이 왕따를 시킨다기보다는 친구들과 대화하는것도 재미없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관심없었고.. 일본 문학서 많이 읽었던기억...! 그래서 그 무렵에는 누가 뭐라고해도 귀에도 안들어오고 혼자있고싶고 그랬던거같습니다. 아마 저 친구도 혼자있고싶고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그러지않았을까.. 부모님이 독서실에있나브다 생각하실정도면 부모님과 아이의 관계는 신뢰가있어보여요.. 아이가 늦게들어온다 = 독서실갔다 이런느낌인거보니 평소에도 독서실갔가다 늦게들어왔을거같고 부모님도 이를 잘 알고계셨을거같구요 다만 두분 말씀대로 그 날 하필이면 나쁜놈의 타깃이 된거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여튼 염교수님이 짚어내신 부분은 정말 아주많이 공감했어요
가설 :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 직전에 성범죄를 당함. 범인은 아이의 하교길에서 종종 기다림. 즉 1차 범죄 이후에도 여러차례 피해를 당함. 주변 친구들을 밀어내기 시작함 ( 피해자들이 자주 보이는 패턴이기도 함) 성적도 떨어짐. 사건 당일 토요일 백일장이 끝나고 이름 안썼다고 담임 선생님께 가서 도움을 요청해보려다가 포기함. 그 날도 범임과 만나기로 되어 있었음. 그래서 집으로 가지 못하고 학교 주변을 배회함. 결국 시간 약속을 어겨 범임은 누군가에게 발설했을 가능성, 더이상 범죄를 이어갈 수 없다는 느낌을 받음. 살인으로 이어졌고 시선을 돌리기 위해 옷을 전시함. 범인은 가방을 메고 다녀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고등학생 또는 20대 초반에 남자.(가방에 옷 넣어와야 함으로)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선 차량을 소지한 20대 초반의 남자일 가능이 더커보임. 이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혹시 추리에 도움이 될까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 여고는 충청 일대에서 중학교 성적이 상위 5% 이내의 아이들이 지원하는 학교입니다. 이 학생은 중3성적이 상위 5%정도였으나 고입 후 학급에서 거의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중 사라졌답니다. 사건 즈음으로 몹시 이상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친구들이 말하더라구요.
아이가 하교후 집에 들어가지않고 한가한곳을 피해 범죄에 노출되기 어려운 서점 학교 백화점 터미널 유흥가등을 배회한점 특별히 볼일이 있는겄도 아닌고 친구와 같이있는겄도 아니면서 집에들어가지않고 배회하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고내고 있었던점이 계속 마음에걸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먼저 알아내야 실마리를 풀어낼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수진 양이 실종 당일에 교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배회하던 학교, 터미널, 백화점 인근에서 더군다나 밤 시간대엔 혼자 있었다면 버스정류장이나 백화점 앞에서라도 분명히 눈에 띄었을 텐데(복자여고 교복이 자주색이라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특이하거든요.) 주말이라 혼잡해서 인파에 묻혔을지...지금이라도 목격자나 급우들이 작은 실마리라도 떠올려서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는 학교에서도 왕따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다들 자기 공부하느라 바빠서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아이를 따돌리기보다는 크게 관심이 없고 터치하지 않았을 거예요. 수진 양도 왕따당하고 있었다면 학교가 불편했을텐데, 그날도 교실이나 운동장 벤치 같은 장소에 머물지 않았을 듯 해서요. 그 전엔 각자 학원, 과외, 독서실 일정 있어도 주말이나 연휴에도 학교 교실에 나와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경비아저씨가 귀가를 권하셨다니 저 당시에는 교내에 남는 일이 별로 없었는지...차라리 빈 교실에서 책도 읽고, 느타나무 벤치에서 바람도 쐬면서 그냥 학교에 있다가 버스 타고 집에 갔더라면...아무래도 성적(염교수님 말씀처럼 중학교 때까지 공부로 주목받던 아이들이 모여있다보니 반에서도 중하위권 이하로 등수가 떨어지면 크게 좌절할 수 있죠.)이나 말 못할 고민이 많았던 날 방황하다가 범죄의 타깃이 된 것 같고...너무나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수진양이 천안에 오래 살았다면 같은 초, 중학교 졸업생이나 다른 반 친구라도 한 명은 있을 수 있는데...20년이 다 되어가도록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염교수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저희 사촌동생도 중학교 때까지 전교 회장할 정도로 공부를 잘해서 외고에 들어갔는데 전국에서 머리 좋은 애들이 다 모이다 보니 중딩 때 성적은 아무것도 아닌 거.. 결국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들락거리다 졸업도 제대로 못하고 돈 처들여 일본 가서 여자대학을 겨우 졸업했답니다
1. 박양은 중학교 시절엔 최상위권이었지만 복자여고 입학당시는 전교가 아닌 반에서 10위권 그리고 점점 떨어져서 반에서 30등대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이미 입학때부터 한계를 느꼈을거에요 아무리 복자여고라 해도 반에서 10위권이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힘들죠. 명문고에서 10위권했다가 30위권으로 나락가는거 의외로 쉬워요 다든 죽기살기로 공부하니까 조금만 삐끗하면 바로 하락가능해요 10위안은 공고한 편이지만 사실 그 밑으론 의외로 점수널뛰기가 가능합니다 그렇다해도 저런 학교에서 급격한 성적하락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좌절감으로 다가오죠 ㅜㅜ 2. 여고에 조용하고 얌전한 애들은 차고 넘칩니다.그리고 명문고 애들 일단 무엇보다도 성적 명문대진학이 최우선이라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어요. 물론 그 안에서 나름 우정도 있고 하겠지만 늘 성적이 가장 고민이라 글쎄요. 다른 학교들에 비해 학폭이나 왕따문제는 덜한 편이라고 봐요 그리고 조용한 아이가 철학서적을 즐겨 읽는다. 오히려 묘하고 법접하기 힘든 아우라를 풍겼을수도 있을걸요? 당일 친구와 통화기록이 없다고 해서 친구가 없는건 아닙니다 스스로에게 일어나는 문제를 타인과 공유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애들도 많아요 3. 교복 상의가 흙과 물에 젖어있었고 형사분들이 강가에서 폭행및 유기가 이뤄진게 아닌가 하여 천안 인근 지역 하천 조사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박양의 상의에서 발견된 플랑크톤 성분이 인근 하천과 맞지 않고 오히려 수족관 같은데서 나오는 플랑크톤 성분과 유사해 당황했다고 해요 4. 반 학생들 인터뷰도 했는데 그날 수행평가로 제출한 에세이가 맘에 안들었는지 고치기 위해 같은 반 학생의 펜을 빌려갔는데 돌려받지는 못했다해요. 글을 많이 읽는 학생이라 에세이를 더 잘쓰고 싶었겠죠 수행평가면 당연히 성적에 반영될거고 범인이 한국인이면 모를까 천안 일대에 일시 거주했다가 돌아간 외노자라면 잡기가 너무 어려울것 같아요. 천안도 외노자가 워낙 많은 지역이라
저도 중학교때 엄청 외향적이고 모든일에 적극적인 학생이였는데 성적에 따라 고등학교를 가면서 그지역 각동네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생활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점심밥은 누구랑먹지 이건어쩌지 저건어쩌지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 수준 차이가 너무나네~혼란스러운 시기였을듯 하네요ㅜㅜ 염건령교수님 추리와과 같은 생각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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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요망요
왕따당하는 아이라면 절대 불안한 학교에 오래 남아있지안았을것!
학교와 거리를 배회했다는것은 귀가가 꺼려진것으로 보아 염교수님 말씀대로 학업이나 집안 문제로 보여짐
하교하고 집으로 가지않고 거리를 배회하는게 가정문제라고 교수님들 대화중에 느낌이드네요 집이 지옥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가족이 말못할 비밀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춘자-g7k
성적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게다가 아버지가 교수라니 안 봐도 뻔한 상황...
교수님 천상 수사관 이시네요. 가슴아픈 사건 입니다. 범인이 응징되고 유해라도 수습해서 유족들이 한을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화목한 가정이라 했지만 학생이
하교 후에 집에 가지 않고 방황 했다는 건
뭔가 집에 가기 싫은 이유가 있었을 것인데
그게 뭔지 궁금하네요.
그 이유가 없었다면 사건 발생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도 염교수님 생각과 같아요...행복한 가정이어도 부모님의 기대치나 스스로의 무력감 등등...혼자 갈곳이 없어 방황한 거 같아요(이부분은 제 생각일뿐이길요)...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교수님 염교수님^^
가족들과의 전화 기록만 있었다면 친구들이 없었다는걸까요ㅠ.ㅠ
사진을 보니 아직도 애기네요
아이가 겪었을 외로움에 눈물이 납니다. 천국에서는 행복하시길.
염교수님 날카로운 분석에 소름
어딘가
살아있어. 짠하고. 기적처럼 부모님앞에 나타나기를빕니다 ㅠㅠㅠㅠㅠ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입니다. 복자여자고등학교고 교수님 말씀대로 명문이라 자부하며 그 학교를 나온게 평생 자랑입니다. 그런데 후배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ㅜㅜ 이미 알고 있던 사건이지만 사건의뢰에서 다뤄주시니 꼭 범인이 잡히고 후배님도 꼭 찾을 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악
저도복자출신요
저는85입학ㆍㆍㆍ
수녀들과불화만아님 알흠다운 그시절
명문이면 뭐합니까?
인성이 명문이 아닌데,
그래도 친구가 죽었는데,
경찰한테 제보라도 좀 해주지 .
아직도 입다물고 있다는게
더 소름이네요.
조금만 관심 가져줬다면,
안 죽었을텐데 ,
@@예칠이 관심을 안가져줘서 죽임을당한건 아니구요 ㆍㆍ학교다닐때보면 조용한친구들 있자나요ㆍ 그런과였던듯싶어요
미제가되서 안타깝긴한데
교우들탓은 아니라구요ㆍ
@@csi6810저도 복자출신..87년입학인데..선배님이시네여~~출신학교라 예전에 방송에서 관심있게 봤지만 미제라 넘 안타까운 사건이에여 ㅠㅠ
구독하면서 열심히 보고 듣고 있는 존경하는 김복준교수님과 염건령교수님께서 사건을 다뤄주셔서 감사드려요..
@@최경아-e2w
오오오올
후배님 이시다ㆍ^^반갑
제 생긱엔 아이가 방황한 이유가 성적이 곤두박질 쳐서 수학교수인 아빠로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딩에서 고딩으로 가면 제일 차이나는게 수학공부 능력이고 실제 좋은 대학을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는데... 염교수님 말씀대로 학원을 안다녔다면 분명 아빠가 집에서 가르치고 기타 다른 과목은 독서실 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했다고 보여지며 그런 상황에서 성적이 그정도로 떨어지면 아마도 아빠가 그냥보고 있지는 않았을거 같고... 그래서 애가 토욜오후에도 집에 가지도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며 다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보통 그나이 애들은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를 왜해야 하느냐는 의문을 많이 가지는 나이라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라면 철학적으로도 빠져보고 .. 그렇게 방황하고 다니다 길거리에서 범죄자를 만나 일을 당하든지... 어쩌면 본인이 집에서 탈출(?)하려는 의도로...
안경까지 그자리에 전시돼있었다고 하니..안경은 사실 여유분으로 한개씩은 더 가지고 다닐수도 있으니..그냥 그아이의 눈높이로 뇌피셜을 돌려봤네요...
김복준교수님~~ 최고 최고👍👍👍👍👍👍
사건의뢰 시청후에 스모킹 건까지
수욜의 행복이네요~😁😄😃😀😁
김복준교수님~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건승하세요❤🧡💛💚💙🤎💜
너무 안타까워요. 실종된 수의대생이나 양주 여학생들 부모님들 최근 인터뷰 보면 울지도 웃지도 못하시고 늙어가시니....꼭 찾아서 다시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수의대생사건도 참….너무예쁘게생겼던데 동기남학생이나 학교관계자….에의한 무슨일이 생기지 않았을까…안타깝지만 ….시체도 못찾고 너무안됐어요.
5송혜희양도요 아버님이 너무 안되셨음
아이들 관련된 사건들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잘보고 갑니다 두분 교수님 고마워요 힘내세요 ❤❤❤❤❤
좋아하고 존경하는 교수님 반갑습니다 대박나세요❤❤❤😊😊😊
참.슬쁘네요.
두분.교수님.수고하셨읍니다
교수님.존경합니다
건강하셔요
잘 듣겠습니다
저도 이때 대학생이여서 기억이 생생합니다 뉴스에도 나오고 그알서도 본것 같고, 그고등학교가 천안에서는 명문여고에 속하는학교인데, 저도 교수님 말씀대로 어디에서라도 잘 살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지품 발견된 맨홀뚜껑 밑에 확인해보셨나궁금
@@askbbbme8621그니깐요 !
두교수님. ❤❤ 영상잘봤습니다. 가슴아픈사건이에요. 수진이가. 살아있길바래봅니다.
김복준교수님 존경합니다~ ❤❤❤
수진양 빨리 찾길 바랍니다 ㅜㅜ
맘이 아프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보는 사건의뢰!
두분 교수님 스텝분들~늘 응원합니다
건승하세요~^^😊
아 마음이 너무 아픈 사건이네요 ㅜㅜ
저는 유독 십대소녀들이 피해자가 된 사건들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교수님들의 의견에 한번 보태고자 합니다, 피해자분이 제 고등학교 시절과 비슷해서 써봅니다.
일단 저는 고1학년 1학기때 모의고사 전체 3등, 수학은 전교1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고사인가? 기말고사인가? 그때 당시 ‘수우미양가’ 중에 ‘가’가 나왔어요.
성적이 빠른시간 안에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불화로 학업에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자책과 자기 혐오가 많이 쌓였습니다.
피해학생은 10월9일에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밖에서 계속 목격이 되었는데요, 만약 집이 화목했다면 집에 귀가하여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을 겁니다. 학업에 힘들어 해도 말입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지 않았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집 조차 편안한 안식처가 되진 않았나 봅니다. 그 학생분에겐요.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집이 불편에 곧장 집으로 하교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땐 은따를 자처 했었습니다
말수도 없었고 극히 내성적이었습니다.
성적이 떨어지는 자괴감과, 2학기가 되어도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점. 집이 그것을 안아 줄 수 있는 편한 곳이 아니라는 점이 밖에서 계속 목격된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제가 에니어그램 4번 유형인데요, 자신의 속을 파고 들어가는 유형입니다. 그 피해자 분이 철학책 종류를 읽었다고 하니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 봅니다.
하루빨리 피해자분이 발견되길 바랍니다!
영상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교수님이시당❤❤❤
낼 해외연쇄살인사건이
하실려나???
꼭 하셨슴 좋겠당.
염교수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쇄살인사건방송.
最高👍😊❤❤❤❤❤
김교수님 염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건의뢰 만세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 👍🏻 쵝오
어디 가서 잘 살면 좋겠다는 교수님 말씀에 울컥 합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팠던 기억이 있다면 다 묻어 두고 비숫한 나잇대의 저처럼 자연스레 나이먹어 다른 사람들 하는 거 하면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아팠던 기억을 치유하며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누구라도 이 아이에 대해 약간의 기억이라도 하실 말 있으면 해주셨으면 좋갰어요
ㅠㅠㅠㅠ 눈물나네요.. 애혀... 진짜 나쁜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감사합니다. 슬픈 사건 이네요
염교수님의 분석이 정말 예리하다고 생각됩니다..
100% 동감입니다.
김교수님.존경합니다.최선을.다하신모습대단하신니다
어린 학생 사건이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 꼭 해결되기를 바랄게요. 가족분들, 형사님들 힘내세요~
진짜 슬프네요.😞
오늘도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와우! 우리 염교수님! 오늘 마이 예리하게 판단 해주시넴!!!
이때 저도 천안에서 고등학생이엇는데 저녁에 돌아다니면 경찰차가 집에 데려다주곤했었어요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ㅠㅠㅠㅠㅠ
김복준교수님 염건영교수님
오늘도 너무나 방송에 심취하게
됌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화이띵하세요 🤗🤗🤣🥳
항상감사합니다
가슴 아픈 사고네요
맨홀뚜겅 위에 옷을 전시 하듯이 늘어놓았다면 맨홀 검사라도 한번 했었으면..
감사합니다.
오늘도 두 분~^^/ 오늘도 너무 잘~듣겠습니다. 사건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어느 때는 화가 너무 나기도요ㅜㅅㅜ. 그래도 두 분 뵈면 기운이 나네요~
사건의뢰 모든분 감사합니다
진짜 김복준 교수님 추리는 매번 무릎을 탁치게 만드시네요.
두 교수님들~~사랑합니다
첨 시작하실때부터 구독하였는데
댓글은 첨이에요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너무 기괴하고 가슴아픈 사건 이네요
교수님 스모킹건 보구있어요~
교수님 나오실때 뿌듯한 이기분은
몰까요?자랑스럽습니다~!!
김복준 교수님 .염건령 교수님~항상 고생 많으세요♡건강하세요
외로웠겠다 싶네요. 집도 갈 수 없는 듯이 방황하고 친구도 없는데 덩그러니 학교에 남아 있고 오고 갈 곳도 없었다는 거죠.
김복준 교수님 염건령 교수님 오늘도 고생하시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교수님 감사합니다, 두분이 계셔서 살만합니다
사건의뢰 언제나 화이팅❤
이분도진짜 어디가신건지 너무너무 희한한사건이죠ㅜㅜ 사진볼때마다맘이아프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어느순간 제가 친구들과 섞이기가 싫어서 피했던거같아요. 친구들이 왕따를 시킨다기보다는 친구들과 대화하는것도 재미없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관심없었고.. 일본 문학서 많이 읽었던기억...! 그래서 그 무렵에는 누가 뭐라고해도 귀에도 안들어오고 혼자있고싶고 그랬던거같습니다. 아마 저 친구도 혼자있고싶고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그러지않았을까.. 부모님이 독서실에있나브다 생각하실정도면 부모님과 아이의 관계는 신뢰가있어보여요.. 아이가 늦게들어온다 = 독서실갔다 이런느낌인거보니 평소에도 독서실갔가다 늦게들어왔을거같고 부모님도 이를 잘 알고계셨을거같구요 다만 두분 말씀대로 그 날 하필이면 나쁜놈의 타깃이 된거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여튼 염교수님이 짚어내신 부분은 정말 아주많이 공감했어요
ㅣ.ㅣ
딸가진엄마로써
가슴이미어지네요..
이렇게어여쁜아이를
ㅠㅠㅠ미제라니..하루빨리 요악마새끼
잡히길기도랍니다
김복준교수님 염건령교수님 두분''다 항상건강하시고 유익한방송 항상 즐겁고 진중하고 방송''잘보고있습니다.앞으로도 항상 사건의뢰팀 응원하겠습니다. (사건의뢰팀 홧팅)♡.🥰💕❤
안타까운 미제사건이네요ㅠㅠ 시신도 범인도 꼭!!! 찾았음좋겠네요 오늘도감사합니다♡
맨홀 뚜껑에 있었으니 맨홀 밑엔 조사했나요?
맞네요 소름ㅡㅜ
가설 :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 직전에 성범죄를 당함.
범인은 아이의 하교길에서 종종 기다림.
즉 1차 범죄 이후에도 여러차례 피해를 당함.
주변 친구들을 밀어내기 시작함 ( 피해자들이 자주 보이는 패턴이기도 함)
성적도 떨어짐.
사건 당일 토요일 백일장이 끝나고 이름 안썼다고 담임 선생님께 가서 도움을 요청해보려다가 포기함.
그 날도 범임과 만나기로 되어 있었음. 그래서 집으로 가지 못하고 학교 주변을 배회함.
결국 시간 약속을 어겨 범임은 누군가에게 발설했을 가능성, 더이상 범죄를 이어갈 수 없다는 느낌을 받음.
살인으로 이어졌고 시선을 돌리기 위해 옷을 전시함.
범인은 가방을 메고 다녀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고등학생 또는 20대 초반에 남자.(가방에 옷 넣어와야 함으로)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선 차량을 소지한 20대 초반의 남자일 가능이 더커보임.
이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슬프네요 ㅠㅠ
까악~~염교수님 조아요^^
빨리 범인을 잡아주세요~~
부모님 가슴에 묻으셨네요
참 가슴 아픕니다
교수님 미제사건은있다 잘듣겠습니다
무슨 사이비 종교 의식같은 느낌이 드네요.싸하네요
염교수님 말씀도 일리있어보여요
혹시 추리에 도움이 될까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 여고는 충청 일대에서 중학교 성적이 상위 5% 이내의 아이들이 지원하는 학교입니다. 이 학생은 중3성적이 상위 5%정도였으나 고입 후 학급에서 거의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중 사라졌답니다. 사건 즈음으로 몹시 이상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친구들이 말하더라구요.
하위권떨어지고
충격아닌충격 받고 방황했지않았나..싶어요
혼란스런 알꺼같요.
저희 둘째언니가 복자고등 출신인데 성적이 밀리믄
잠도 안자고 안처먹고
언니? 이럼 나 죽일라했다요..
미친건가
자살한놈이 범인같네요
시신을 어디매장해놓코 자살하는바람에 미제된것같네요
응원합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당시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해보이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사건을 들을때마다 철렁하네요. 여학생이 죽는
그 순간까지 느꼈을 모멸감이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 안죽으셨어요
두분수고하십니다
아이가 하교후 집에 들어가지않고 한가한곳을 피해 범죄에 노출되기 어려운 서점 학교 백화점 터미널 유흥가등을 배회한점
특별히 볼일이 있는겄도 아닌고 친구와 같이있는겄도 아니면서 집에들어가지않고 배회하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고내고 있었던점이 계속 마음에걸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지 먼저 알아내야 실마리를 풀어낼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고.. 수고 많으십니다..
두통이 나네요..
꼭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생활에 많은 도움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래된 실종사건인데 날카로운 분석과 추정듣고 더 관심받고 작은 단서라도 나오면 좋겠네요. 사건의뢰 영향력 👍🏼 실종사건 많이 다뤄주세요 늘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미제사건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범인은 천벌을 받아라
박수진 양이 실종 당일에 교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배회하던 학교, 터미널, 백화점 인근에서 더군다나 밤 시간대엔 혼자 있었다면 버스정류장이나 백화점 앞에서라도 분명히 눈에 띄었을 텐데(복자여고 교복이 자주색이라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특이하거든요.) 주말이라 혼잡해서 인파에 묻혔을지...지금이라도 목격자나 급우들이 작은 실마리라도 떠올려서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는 학교에서도 왕따는 아니었을 것 같아요. 다들 자기 공부하느라 바빠서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아이를 따돌리기보다는 크게 관심이 없고 터치하지 않았을 거예요.
수진 양도 왕따당하고 있었다면 학교가 불편했을텐데, 그날도 교실이나 운동장 벤치 같은 장소에 머물지 않았을 듯 해서요.
그 전엔 각자 학원, 과외, 독서실 일정 있어도 주말이나 연휴에도 학교 교실에 나와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경비아저씨가 귀가를 권하셨다니 저 당시에는 교내에 남는 일이 별로 없었는지...차라리 빈 교실에서 책도 읽고, 느타나무 벤치에서 바람도 쐬면서 그냥 학교에 있다가 버스 타고 집에 갔더라면...아무래도 성적(염교수님 말씀처럼 중학교 때까지 공부로 주목받던 아이들이 모여있다보니 반에서도 중하위권 이하로 등수가 떨어지면 크게 좌절할 수 있죠.)이나 말 못할 고민이 많았던 날 방황하다가 범죄의 타깃이 된 것 같고...너무나 가슴 아픈 사건입니다.
수진양이 천안에 오래 살았다면 같은 초, 중학교 졸업생이나 다른 반 친구라도 한 명은 있을 수 있는데...20년이 다 되어가도록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 놈이 자살한 그 산을 집중 수색해볼 필요는 없을까요? 범인일 수도 있는 사람이 그 산에서 자살을 했다면 시신유기도 그 산에서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복준교수님 팬인데
요즘 교수님 얼굴이 살이 너무 빠져서 은근 걱정이네요
건강상 문제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다행이고요 ^^
예전보단 살이 빠지셨어요 ㅜ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면 학교에서 벗어날려고 하지 학교에 남아있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염교수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저희 사촌동생도 중학교 때까지
전교 회장할 정도로 공부를 잘해서
외고에 들어갔는데 전국에서
머리 좋은 애들이 다 모이다 보니
중딩 때 성적은 아무것도 아닌 거..
결국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들락거리다
졸업도 제대로 못하고 돈 처들여
일본 가서 여자대학을 겨우 졸업했답니다
염교수님이 설명하신게 마음에 닿네요
저도 고등학교를 좋은데 갔는데 적응을 못하고 어울리지 못했네요
염교수님~~~~방가방가~ㅎㅎㅎ
너무 반가워서~😂
김복준교수님~~오늘도 너무 반가워요~~~^^
영상보면서 일합니다~~~
듣는내내 너무 안타깝고, 일면식도 없는 제 마음도 이렇게 안좋은데.. 가족분들은 오죽하실까요.. 제발 하늘이 있다면 범인도잡히고 수진양도 찾을수있기를 바라봅니다. 혹시나 수진양이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면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교수님 열정은 그누구를 대체할수 없어요~
공개수사 실종에 나왔던 사건이라 ㅠㅠㅠ 기억에 많이 남아요 도대체 어디갔을까요ㅠㅠ
박수진양 똘망똘망 초롱초롱한 눈에 넘 예쁜 여학생이라 오래전 사건인데도 잊혀지지 않아요
1. 박양은 중학교 시절엔 최상위권이었지만 복자여고 입학당시는 전교가 아닌 반에서 10위권 그리고 점점 떨어져서 반에서 30등대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이미 입학때부터 한계를 느꼈을거에요
아무리 복자여고라 해도 반에서 10위권이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힘들죠. 명문고에서 10위권했다가 30위권으로 나락가는거 의외로 쉬워요
다든 죽기살기로 공부하니까 조금만 삐끗하면 바로 하락가능해요 10위안은 공고한 편이지만 사실 그 밑으론
의외로 점수널뛰기가 가능합니다
그렇다해도 저런 학교에서 급격한 성적하락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좌절감으로 다가오죠 ㅜㅜ
2. 여고에 조용하고 얌전한 애들은 차고 넘칩니다.그리고 명문고 애들 일단 무엇보다도 성적 명문대진학이 최우선이라 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어요. 물론 그 안에서 나름 우정도 있고 하겠지만 늘 성적이 가장 고민이라 글쎄요. 다른 학교들에 비해 학폭이나 왕따문제는 덜한 편이라고 봐요
그리고 조용한 아이가 철학서적을 즐겨 읽는다. 오히려 묘하고 법접하기 힘든 아우라를 풍겼을수도 있을걸요?
당일 친구와 통화기록이 없다고 해서 친구가 없는건 아닙니다
스스로에게 일어나는 문제를 타인과 공유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애들도 많아요
3. 교복 상의가 흙과 물에 젖어있었고 형사분들이 강가에서 폭행및 유기가 이뤄진게 아닌가 하여 천안 인근 지역 하천 조사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박양의 상의에서 발견된 플랑크톤 성분이 인근 하천과 맞지 않고 오히려 수족관 같은데서 나오는 플랑크톤 성분과 유사해 당황했다고 해요
4. 반 학생들 인터뷰도 했는데 그날 수행평가로 제출한 에세이가 맘에 안들었는지 고치기 위해 같은 반 학생의 펜을 빌려갔는데 돌려받지는 못했다해요. 글을 많이 읽는 학생이라 에세이를 더 잘쓰고 싶었겠죠
수행평가면 당연히 성적에 반영될거고
범인이 한국인이면 모를까 천안 일대에 일시 거주했다가 돌아간 외노자라면 잡기가 너무 어려울것 같아요. 천안도 외노자가 워낙 많은 지역이라
4.,이름을기재안해서 ㆍㆍ추후 이름기재해서 제출요
저 학교 우리집 근처 ㅠㅠ 저 학교 왼쪽은 할렘가, 오른쪽은
번화가 ㅜㅜ
성황동 아네요??? 복자여고 ㅜ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ㅜ
저도 중학교때 엄청 외향적이고 모든일에 적극적인 학생이였는데 성적에 따라 고등학교를 가면서 그지역 각동네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생활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점심밥은 누구랑먹지 이건어쩌지 저건어쩌지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 수준 차이가 너무나네~혼란스러운 시기였을듯 하네요ㅜㅜ
염건령교수님 추리와과 같은 생각입니다~ㅜㅜ
그 자살한 놈 박수진양 실종당시 알리바이는 확인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인들 조사하면 알수 있을것 같은데
어딘가에 살아서 부모님 품으로 돌아 오기를 신께 빌어봅니다
염교수님 다시 보게 되엇습니다.
그당시 맨홀은 확인이 되었었나요?
와진짜 엄청나게 예리하다 염교수님분석이;;;소름이돋네진짜 맞아요 염교수님분석이 더 맞는거로보여요
와진짜듣다가 소름이;;;;;;;;아!하고머리를띵하게울리는분석이네요
염건령 교수님, 김복준 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제가 많이 바쁩니다.
곧 정리되면...
2004년 그 즈음에는 사건사고도 많고 그만큼 가슴속이 미어지는 미제사건도 많았습니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어디선가 나타나는 기적을 꿈꿉니다.
옷가지가 놓여있던 맨홀안은 들여다 봤을까요?
하교하면 집으로 달려 가는데,
집으로 안가고 빙빙 도는것이 이상하네요.
여고생 중엔 어려서
유흥가 인지 뭔지 모르는 학생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