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돌고돌아 올때면 흐트러지는 인연들을 강하게 강하게 끌어안고서 잃어버리지 않게 끌어안은 말의 무게가 무거워서 움직일 수가 없어 그저 따스했었던 꿈속에 빠져있었어 깨어보니 당신을 잃어버렸고 묶어서 끌어안고있던 모습들을 부드럽게 다 흩트려서 빨갛게 아픔이 새겨질 정도로 아름다워서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하늘로 바다로 어딘가 먼 곳으로 너에게 한 조각이라도 닿을 수 있도록 이어진 인연들이 물든 색깔이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언젠가 스쳐지나가는 추억들은 흩날려버린 그 순간에 피어나 썩어갈 걸 아는데도 너무 선명히 히라리 히라리 다시는 전하지 못하는 말이지만 너에게 마지막이라도 닿을 수 있기를 조용히 내리는 비에 섞여 들어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벚꽃은 진다 하더라도 벚꽃나무는 살아서 다시 꽃을 피우리 짧고 화려하게 피다 가는 벚꽃 앞에서 맹세한 사랑이여. 천년을 맹세한 사랑은 백년도 채 못가고 벚꽃과 함께 진다 할지라도 한때 우리가 사랑했다는 사실은 벚꽃나무만큼은 알고 있으리 풍파에 휩쓸려 떨어지는 벚꽃 한잎한잎마다 저마다 맹세한 사랑이 있고 화려하게 피운 채 이목을 이끌던 잎들은 발자욱에 짓밟혀 찢어지고 갈라지며 흙과 먼지에 더럽혀지고 비와 바람에 흘러흘러 사라져버리지만 한때, 저 나무에 수많은 이들의 사랑과 함께 화려한 벚꽃이 피었음은 기억되리 아 나의 사랑이여. 화려한 벚꽃의 앞에서 맹세한 사랑은 야속하게도 화려했던만큼 빨리 가고 말았구려. 우리의 사랑이 피었던 벚꽃나무는 여전한데 그에 피었던 벚꽃들은 져버리고 말았구려 그러나 저 벚꽃나무에 언제가 그때 같이 화려한 벚꽃이 피리. 천년의 사랑중에 백년조차 채우지 못하였지만 언젠가 다시 벚꽃이 화려하게 필때면 내 다시 그대에게 사랑을 맹세하리. 히라리히라리라는 노래는 잘 모르지만 그냥 MR음과 배경의 벚꽃 그림만 보고 부족한 솜씨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내가 너를 향해 손을 펄펄, 휘저으면 너는 나에게 질색이라도 한 듯이 멀어진다. 네가 나에게 펄펄, 날아오면 나는 너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손바닥을 펼친다. 네가 나의 손에 펄펄, 들어오면 나는 그것이 보물이라는 듯이 소중히 감싼다. 내가 너를 잡고 펄펄, 휘날리면 너는 너 자신이 곧 봄이라는 듯이 날아간다. 그렇게 날아갔으면 됐다. 내년에 또 보자.
부드러운 꽃잎처럼 내려앉으려는 너의 모습이 오래가지 못해 벌써 저 달빛 너머로 서서히 사라져버렸구나. 한 줄기의 작은 새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변하리라 누가 알았겠는가. 그저 수 없이 자라난 평범한 초록색 중 하나라 생각했거늘 따스한 햇살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자라난 네가 내 앞에 찾아와 나의 시선을 사로잡을거라곤 해가 서쪽에서 뜨더라도 믿을 수 없을 일이었다. 함께 자라나는 잡초를 어찌 견뎌냈는가. 거세게 몰아치는 폭풍우를 어찌 견뎌냈는가. 수없이 떨어지는 낙엽에도 어찌 꿋꿋히 견뎌냈는가. 소복히 쌓이는 눈 위로 어찌 고개를 내밀었는가. '어떻게' 그 모든걸 참고, 이겨내고 환한 미소로 찾아온게 결국 '나'라는 존재인가 너한테 사과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 난 이제 너가 참고 겪어온 그 아픔들을 어찌 이겨낼 수 있을까 너가 그저 나를 보며 헤쳐온 것처럼 나 또한 너를 바라보며 헤쳐가야 할텐데 너와 내가 다른 점이 하나 있나면 난 그 모든걸 견디고 너를 향해 환한 미소로 달려가도 그 길은 가장 밝은 빛이 아닌 무한한 어둠일 뿐이라는 것. 너를 처음 본 그 날 나와 눈이 마주치며 '살랑살랑' 몸과 마음을 흔들던 너를 무심코 지나친 내가 밉다. (히라리 히라리라는 노랫가사가 있기에 이번에는 적지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노래와는 다른 mr뿐이기에 가사와는 또 다른 이야기로 여러분들이 듣고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심히 적어 올려봅니다.)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 닐케이님 음악 들으면 상처받고 지친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랄까 그냥 듣고있으면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감히 제가 닐케이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기회가 된다면 가사를 만들어서 닐케이님 음악으로 노래를 부르고싶을정도로 너무 아련하면서도 아름다운 곡이였습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날이 가고 계절이 돌 때면 흐트러지는 연정들을 온힘을 다해서 꼭 끌어안아 잃고 싶지 않아 품에 안은 말은 내겐 너무 무거워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저 따스한 꿈속에 빠져 두눈이 멀어 그런 내가 그대는 미우시다니 꼭 끌어안으려 애쓰는 내 모습이 붉게 물들어 꽃잎처럼 흩어져 죽도록 아프게 마음속에 새겨지네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하늘로 바다로 어딘가 먼 곳으로 내 한 조각이라도 그대에게 닿기를 끊을 수 없는 내 연정의 색깔을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추억은 스쳐 지나가다 어느샌가 붉게 물들어 꽃잎처럼 피어나 물들어지는 걸 알면서도 선명하게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내 한 조각 정도는 그대에게 닿기를 조용한 빗소리 같은 목소리는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벚꽃한 조각 마져 반으로 갈라지고,아무것도 남지 못한채 슬픈 달만 울고 있다. 그대를 보고 싶지만,그대는 오지않고 갈무리 된 곳에서 술을 마시며 붉은 여명을 바라본다. 달하나 소리하나 별하나 닿을수도 없이 정처 없는 연실들을 마음은 꽃이 떨어지듯 사라져 버림이란 상처하나 까지 베어버린다. 내가 드는 검 한자루에 사람의 사랑과 생명이 지켜져있는데,그걸 모르는 저 벚꽃은 그 사람을 부르고 홀로 난 바람에게 깍혀버린채 죽는다. 다시 그대에게 닿는다면,매듭에 묶여서라도 바람에 깍히더라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 모지고 썩어가는 나의 모든것을 주리라.
벚꽃이 떨어졌어 그날 봄은 아름다웠고 너의 바이올린 소리 울려 퍼지는 산 정상 밝은 미소를 띈 너의 얼굴은 세상 그 어떤 꽃보다 밝게 빛났어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맹새코 다짐했던 곳은 산 정상에 있는 작은 절 기도와 축복이 공존했던 곳 벛꽃이 사라졌어 그날 여름은 아름다웠고 나의 피아노 소리 울려퍼지는 해변가 곱게 웃고 있던 네 노랫소리는 세상 그 어떤 새의 노랫소리보다 아름다웠어 영원히 같이 있자고 약속을 되새겼던 곳은 해변가에서 조금 멀어진 노점 웃음과 이야기가 공존했던 곳 잎이 떨어졌어 그날 가을은 아름다웠고 우리의 연주가 울려퍼진 앞마당 조금 수척해 보였던 네 얼굴은 시들어가는 꽃과 다름이 없었노니 우린 떨어져서는 안된다고 추억을 맹세했던 곳은 너의 집 앞 정원 웃음과 울음이 공존했던 곳 첫눈이 내려와 그날 겨울은 눈부셨고 나의 피아노 소리가 울려퍼진 거실 액은 나였고 운은 너였어 어쩔 수 없었다고 내 감정을 조종하고 있었던 곳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절 아무것도 공존하지 않았던 곳 다시금 벚꽃이 떨어졌어 나는 행복하면 안되는데 자꾸 눈물이 나 그날은 너가 떠난 날이고 밝은 미소를 띈 사진 안에는 너가 이따금 중얼거렸던 노래가 있었어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 '한번 잊은 기억은 돌아오지 않아' 너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난 다시금 널 기억해냈어 널 잊겟다고 결심한 곳은 너의 사진 국화꽃 앞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작은 노랫소리만 울려퍼질 뿐 (이 노래 처음 듣는데 문득 4월구라가 생각이 났습니다.3화정도?까지 보고 끊었는데 스포를 당한 흔적을 보니 이 노래와 무척 분위기가 어울리는 애니였던 것 같습니다. 이 노래에 가사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아 써보았습니다) +아 히라리 가사가 있었군요...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날씨가 어두워지더니 너의 얼굴에도 먹구름이 드리웠구나 무엇이 그토록 너를 슬프게 하는것인지 알고싶지만 괜히 상처를 찌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구나 널 아프게할 마음은없다 그저 슬픈일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내가 있는 이곳으로 오거라 내 옷깃을 붙잡아서 눈물을 쏟아내어도 혼내지 않겠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떨어지더라도 난 너의 곁에 있어주겠다 주변에서 듣기싫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신분의 문제로 심각한일이 벌어진다면 너가 받아야했을 아픔과 기다림은 내가 다 받았어야할 것이었다 꽃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남은 나무가 된다고 할지라도 나만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것이다 안심하고 모든것을 쏟아낼 수 있는 유일하고 강한 버팀목이 돼어주겠다
바람이 잔잔하게 분다 벚꽃이 만개한,보름달이 뜬 아주 아름다운 밤이였다. 벚꽃나무아래 바람을 만끽하며 벚꽃잎을 손으로 잡던 너를 보니 내 마음도 흔들린다. 이 날이 후로 바람불때만 널 볼 수 있었다. 난 너의 옆에 용기를 내 다가가본다 아아...너도 그랬구나 너도...너도 나도 같은 마음이였구나....
죄송하지만 이 일러스트 그리시는 분 제가 무척 좋아하는 일러레분이십니다 www.pixiv.net/member.php?id=9790122 이분것인데 무단 사용 전재는 금지입니다.. 물론많은분들이 무단으로 쓰고있을 수 있지만 허락 안받으셨으면 허락 받으시거나 하셨으면 좋겠어요 닐케이님 곡은 항상 잘 듣고 있고 예전부터 봐온분이니 댓글 시비는 없으면 좋겠어요
날리는 벚잎처럼 스러져 가는 그대를 보고 있을수밖에 없소 이 계절에 묶여버린 이몸은 살랑이는 꽃잎에도 요동치고 미어지는 가슴에 눈물이 바람에 날려 비가 되었소 그대여 다시 돌아왔다면 그대를 닮은 벚잎을 날려 내게 알려주오 바람에 날린 벚꽃 바람에 날린 눈물 바람에 날린 그대를 잊지 못해 오늘도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복사꽃빛이 너를 빛추는듯하여 아니 복사꽃빛을 너가 세상에 퍼트리는 듯하여 이토록 평범한 집을 아름답게 바꾸시고 이토록 못난 저를 아름답게 가꿔주시는 당신은 당신은 정작 도움을 받지 않으시는 겁니까? 왜 도움을 받기 싫어하시는 겁니까? 혼자 일어서 계시면 쓰러질것만 같은데 제가 버팀목이 되어야 할것만 같은데... 제가 돌아왔을때 제발 쓰러져 있지 말아주십시오 한순간에 무너질것만 같은 순식간에 바스라질것만 같은 저를 지탱해 주십시오 살아계십시오, 돌아오겠습니다...
저 하늘 위의 새하얀 달빛이 오늘도 나의 마음속에 흘러가네 어느덧 지나간 추억과 그대의 고운 얼굴 또한 달빛과 함께 스르륵 흘러가네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그 말 모를리 없건만은 그것이 그대에게도 온다는 것은 차마 몰랐다네 그대가 이 세상 만물에서 벗어나 나의 맘에 들어와 있었음에 또한, 죽음조차 그대 앞에서는 발길을 돌려놓을 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나는 몰랐다오 하지만... 이제는 안다네 그대는 결코 신이 아니었고, 나 또한 그대의 죽음을 벗겨줄 신이 아니었음을.. 이미 깨달은 뒤에는 모든 것이 끝났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었지 저 달은 그때와도 같이 저렇게 반짝이고 아름다운데 내 마음은 왜 이리 찢어질듯이 아픈지 그대 또한 그러한지 어서 돌아와 말해주오 내 앞에 놓여있는 그대의 술잔을 어서 들어주오 (댓글분들 보고 감명받아서 저도 처음으로 댓글 적어보네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네요ㅜㅜ)
어느날 밤이었다 벛꽃이 만개히 휘날리는 어느봄날 밤 너를 잡지못했던 그날밤처럼 아름답지만 가슴아픈 관경이 내눈앞에 스쳐지나간다 눈물이 벛꽃처럼 떨어지며 , 휘날리는 벛꽃잎중하나가 내손에 잡혔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금 잡은 벛꽃처럼 너를 잡았어야 했는데 "맹세할게 다시너를 만난다면 이많은 꽃잎들중 가장 빛나는 너를 잡을게"
![[2Hour Piano] 듣기 좋은 피아노곡 모음, 아름다운 피아노곡 #2 - Neal K edition (2020년 곡 총결산)](http://i.ytimg.com/vi/XS-hdOnxeKQ/mqdefault.jpg)
![[2Hour Piano] 듣기 좋은 피아노곡 모음, 아름다운 피아노곡 #2 - Neal K edition (2020년 곡 총결산)](/img/tr.png)
![[Neal K 연주] 천공의 시간 / 天空の時間 (Neal K) - 잔잔하고 듣기 좋은 피아노곡](/img/n.gif)
계절이 돌고돌아 올때면
흐트러지는 인연들을
강하게 강하게 끌어안고서
잃어버리지 않게
끌어안은 말의 무게가 무거워서
움직일 수가 없어
그저 따스했었던 꿈속에 빠져있었어
깨어보니 당신을 잃어버렸고
묶어서 끌어안고있던 모습들을
부드럽게 다 흩트려서 빨갛게
아픔이 새겨질 정도로 아름다워서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하늘로 바다로 어딘가 먼 곳으로
너에게 한 조각이라도 닿을 수 있도록
이어진 인연들이 물든 색깔이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언젠가 스쳐지나가는 추억들은
흩날려버린 그 순간에 피어나
썩어갈 걸 아는데도 너무 선명히
히라리 히라리
다시는 전하지 못하는 말이지만
너에게 마지막이라도 닿을 수 있기를
조용히 내리는 비에 섞여 들어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0:51~2:01은 진짜 너무 레전드다 ㄹㅇ......
짤랑거리는 소리가 증말 잘 어우러집니다....🙆♂️
새벽 3시에 새벽 감성 뿜뿜이네요🌙
진짜 닐케이님은 진쨔 내마음속 무형문화재야ㅜㅠㅠ너무소중해💕
벚꽃은 진다 하더라도 벚꽃나무는 살아서 다시 꽃을 피우리
짧고 화려하게 피다 가는 벚꽃 앞에서 맹세한 사랑이여.
천년을 맹세한 사랑은 백년도 채 못가고 벚꽃과 함께 진다 할지라도
한때 우리가 사랑했다는 사실은 벚꽃나무만큼은 알고 있으리
풍파에 휩쓸려 떨어지는 벚꽃 한잎한잎마다 저마다 맹세한 사랑이 있고
화려하게 피운 채 이목을 이끌던 잎들은 발자욱에 짓밟혀 찢어지고 갈라지며
흙과 먼지에 더럽혀지고 비와 바람에 흘러흘러 사라져버리지만
한때, 저 나무에 수많은 이들의 사랑과 함께 화려한 벚꽃이 피었음은 기억되리
아 나의 사랑이여. 화려한 벚꽃의 앞에서 맹세한 사랑은
야속하게도 화려했던만큼 빨리 가고 말았구려.
우리의 사랑이 피었던 벚꽃나무는 여전한데
그에 피었던 벚꽃들은 져버리고 말았구려
그러나 저 벚꽃나무에 언제가 그때 같이 화려한 벚꽃이 피리.
천년의 사랑중에 백년조차 채우지 못하였지만
언젠가 다시 벚꽃이 화려하게 필때면
내 다시 그대에게 사랑을 맹세하리.
히라리히라리라는 노래는 잘 모르지만 그냥 MR음과 배경의 벚꽃 그림만 보고
부족한 솜씨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진짜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글이다
내가 너를 향해 손을
펄펄, 휘저으면
너는 나에게 질색이라도 한 듯이 멀어진다.
네가 나에게
펄펄, 날아오면
나는 너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손바닥을 펼친다.
네가 나의 손에
펄펄, 들어오면
나는 그것이 보물이라는 듯이 소중히 감싼다.
내가 너를 잡고
펄펄, 휘날리면
너는 너 자신이 곧 봄이라는 듯이 날아간다.
그렇게 날아갔으면 됐다.
내년에 또 보자.
펄펄 이라는 반복되는 단어가 있어서 리듬감이 있네요!!👏👏👏👏👏👏
@@llilil1lk 감사합니다. 히라리라는게 일본어로 꽃잎이 떨어지는 표현을 나타내서 펄펄로 바꿔 써봤어요.
와..펄펄.. 아 왜이렇게 감동이에요?ㅠ
알람 뜨자마자 바로 뛰어왔습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기다린 보람이 느껴집니다..ㅜㅜ 넘 취저
부드러운 꽃잎처럼 내려앉으려는 너의 모습이 오래가지 못해 벌써 저 달빛 너머로 서서히 사라져버렸구나.
한 줄기의 작은 새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변하리라 누가 알았겠는가.
그저 수 없이 자라난 평범한 초록색 중 하나라 생각했거늘
따스한 햇살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자라난 네가 내 앞에 찾아와 나의 시선을 사로잡을거라곤 해가 서쪽에서 뜨더라도 믿을 수 없을 일이었다.
함께 자라나는 잡초를 어찌 견뎌냈는가.
거세게 몰아치는 폭풍우를 어찌 견뎌냈는가.
수없이 떨어지는 낙엽에도 어찌 꿋꿋히 견뎌냈는가.
소복히 쌓이는 눈 위로 어찌 고개를 내밀었는가.
'어떻게'
그 모든걸 참고, 이겨내고
환한 미소로 찾아온게 결국 '나'라는 존재인가
너한테 사과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
난 이제 너가 참고 겪어온 그 아픔들을 어찌 이겨낼 수 있을까
너가 그저 나를 보며 헤쳐온 것처럼
나 또한 너를 바라보며 헤쳐가야 할텐데
너와 내가 다른 점이 하나 있나면
난 그 모든걸 견디고 너를 향해 환한 미소로 달려가도
그 길은 가장 밝은 빛이 아닌 무한한 어둠일 뿐이라는 것.
너를 처음 본 그 날
나와 눈이 마주치며 '살랑살랑' 몸과 마음을 흔들던 너를 무심코 지나친 내가 밉다.
(히라리 히라리라는 노랫가사가 있기에 이번에는 적지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노래와는 다른 mr뿐이기에 가사와는 또 다른 이야기로 여러분들이 듣고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심히 적어 올려봅니다.)
서린 아름다운 표현들이네요~ 비유적인 묘사가 너무 좋아요~^^ 당신의 글귀때문에 노래가 더 아름답게 꾸며지는것 같아요~^^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
서린님 글 아무리봐도 보통분이 아니심
서린님 글 볼때미다 진짜 항상 대박이라고 생각하네요....ㄷㄷ...순간 울컥했답니다....ㅠㅡㅠ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
닐케이님 음악 들으면 상처받고 지친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랄까 그냥 듣고있으면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감히 제가 닐케이님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기회가 된다면 가사를 만들어서 닐케이님 음악으로 노래를 부르고싶을정도로 너무 아련하면서도 아름다운 곡이였습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와우 이게 Inst 버전으로 나오네요ㅠㅠ 상상도 못했습니다ㅠㅠ 요즘 히라리 히라리 보컬 있는 버전 잘 듣고 있었는데 이제 들을 것이 두배가 되었네요 ㅎㅎ
히라리 히라리 정말 좋아했는데ㅠㅠ우왁 ㅠㅠㅜ감사합니다 인스트만 따로 들으니 청량감이 훅 떠오르는 거 같아요
팀달캬에서 커버한 노래 들어봤습니다ㅠㅜㅠ 제 인생곡 리스트에서 탑 순위권에 바로 올라갈 정도로 취향저격이었어요..😭😭💜 며칠 째 그 노래만 몇시간씩 듣고 있는게 질리지가 않네요 역시 믿고 듣는 닐케이님❣
날이 가고 계절이 돌 때면
흐트러지는 연정들을
온힘을 다해서 꼭 끌어안아
잃고 싶지 않아
품에 안은 말은 내겐 너무 무거워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저 따스한 꿈속에 빠져 두눈이 멀어
그런 내가 그대는 미우시다니
꼭 끌어안으려 애쓰는 내 모습이
붉게 물들어 꽃잎처럼 흩어져
죽도록 아프게 마음속에 새겨지네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하늘로 바다로 어딘가 먼 곳으로
내 한 조각이라도 그대에게 닿기를
끊을 수 없는 내 연정의 색깔을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추억은 스쳐 지나가다 어느샌가
붉게 물들어 꽃잎처럼 피어나
물들어지는 걸 알면서도 선명하게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내 한 조각 정도는 그대에게 닿기를
조용한 빗소리 같은 목소리는
히라리라 히라리라리
벚꽃한 조각 마져 반으로 갈라지고,아무것도 남지 못한채 슬픈 달만 울고 있다.
그대를 보고 싶지만,그대는 오지않고
갈무리 된 곳에서 술을 마시며 붉은 여명을 바라본다.
달하나 소리하나 별하나 닿을수도 없이
정처 없는 연실들을 마음은 꽃이 떨어지듯 사라져 버림이란 상처하나 까지 베어버린다.
내가 드는 검 한자루에 사람의 사랑과 생명이 지켜져있는데,그걸 모르는 저 벚꽃은 그 사람을 부르고 홀로 난 바람에게 깍혀버린채 죽는다.
다시 그대에게 닿는다면,매듭에 묶여서라도 바람에 깍히더라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 모지고 썩어가는
나의 모든것을 주리라.
저길을 연인과 손잡고 걷고있다면 얼마나 좋으리....
연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리...
曲もイラストも素敵すぎます！！
헐 구름이 피운꽃이라니....!!ㅠㅠ 좋아하는 작품인데 기대하겠습니다
편곡해주신 MR 감사히 사용했습니다 (_ _ 멋진 작업물 늘 잘 보고 있어요!
8월부터 계속 듣는데 엄청 좋네요 매일 항상 자기전에 듣습니다
벚꽃이 떨어졌어
그날 봄은 아름다웠고
너의 바이올린 소리 울려 퍼지는 산 정상
밝은 미소를 띈 너의 얼굴은
세상 그 어떤 꽃보다 밝게 빛났어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맹새코 다짐했던 곳은
산 정상에 있는 작은 절
기도와 축복이 공존했던 곳
벛꽃이 사라졌어
그날 여름은 아름다웠고
나의 피아노 소리 울려퍼지는 해변가
곱게 웃고 있던 네 노랫소리는
세상 그 어떤 새의 노랫소리보다 아름다웠어
영원히 같이 있자고
약속을 되새겼던 곳은
해변가에서 조금 멀어진 노점
웃음과 이야기가 공존했던 곳
잎이 떨어졌어
그날 가을은 아름다웠고
우리의 연주가 울려퍼진 앞마당
조금 수척해 보였던 네 얼굴은
시들어가는 꽃과 다름이 없었노니
우린 떨어져서는 안된다고
추억을 맹세했던 곳은
너의 집 앞 정원
웃음과 울음이 공존했던 곳
첫눈이 내려와
그날 겨울은 눈부셨고
나의 피아노 소리가 울려퍼진 거실
액은 나였고
운은 너였어
어쩔 수 없었다고
내 감정을 조종하고 있었던 곳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절
아무것도 공존하지 않았던 곳
다시금 벚꽃이 떨어졌어
나는 행복하면 안되는데
자꾸 눈물이 나
그날은 너가 떠난 날이고
밝은 미소를 띈 사진 안에는
너가 이따금 중얼거렸던 노래가 있었어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
'한번 잊은 기억은 돌아오지 않아'
너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난
다시금 널 기억해냈어
널 잊겟다고 결심한 곳은
너의 사진 국화꽃 앞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작은 노랫소리만 울려퍼질 뿐
(이 노래 처음 듣는데 문득 4월구라가 생각이 났습니다.3화정도?까지 보고 끊었는데 스포를 당한 흔적을 보니 이 노래와 무척 분위기가 어울리는 애니였던 것 같습니다.
이 노래에 가사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아 써보았습니다)
+아 히라리 가사가 있었군요...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으와.... 되게 오글거리는 글귀네요..!
오솔레미오 조금은 오글거려도 너무 아름다운 말이 아닌가요~? ^^
오ㅏ..너무 애절하고 노래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술술읽어내려갔네요
@@존-k6d 네!저 그런거 잘 합니ㄷ..((((죄송합니다 넵..
Oh....really pretty so perfect!!!!! I'll listen to this music every morning! Hahaha.
Same for me
이거듣고 한참동안 울어었음!
보고싶다
점점 성장하시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날씨가 어두워지더니 너의 얼굴에도 먹구름이 드리웠구나 무엇이 그토록 너를 슬프게 하는것인지 알고싶지만 괜히 상처를 찌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구나 널 아프게할 마음은없다 그저 슬픈일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내가 있는 이곳으로 오거라
내 옷깃을 붙잡아서 눈물을 쏟아내어도 혼내지 않겠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떨어지더라도 난 너의 곁에 있어주겠다 주변에서 듣기싫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신분의 문제로 심각한일이 벌어진다면 너가 받아야했을 아픔과 기다림은 내가 다 받았어야할 것이었다
꽃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남은 나무가 된다고 할지라도 나만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것이다 안심하고 모든것을 쏟아낼 수 있는 유일하고
강한 버팀목이 돼어주겠다
댓글 보는 맛 있네요 ㅎ ㅎ 오늘도 좋은 음악 감사합니당
아~ 기다렸다 이말이야 좋은곡 많이듣고가요~~
닐케이님 기다렸어요
매 번 좋은 곡 감사합니다❤
흐엉엉흐엉(감탄)
히라리 히라리 ㅠㅠ
ㅗㅜㅑ 좋은거 올려서주셔서 땡큐합니다
오랜만에 듣네요 감사합니다
자면서 듣기 좋았어요
네 음악을 다 들었어, 네 최고의 음악은 전부야😢
안녕하세요 감자부동산입니다. 저희 부동산 물건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부분을 위한 음원을 찾고 있다가
닐케이님의 음원이 가장 어울리는거 같아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띄우고나면 저희쪽에서 출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에 들으니까 훨씬 더 좋은것같아요!!♥
素晴らしいですね
오늘도 믿듣닐 하고 갑니다...!
이노래 제가 진짜 좋아해여ㅠㅠ
없던 전생이보인다
이런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부탁드립니다
!! 히라리히라리 너무 좋아요!!
((ㅊㄱㅅㅁㅅ 는 취급설명서 인건가욧??!?!!
오오옹 👏👏👍
기분좋은 소름이 돋네요
와... 너무 좋아요 잘 듣고 갑니다!
역대급이지만 이번노래는 특히 더 좋네요 ㅠㅠ 일러도 맘에들고요 ㅠㅠ 일러스트는 어디서 구하시나요??
+일러스트 같은데서 좋아하는 분과 이 노래 들으며 걷고싶네요
최애곡
항상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ㅠㅠ💜
이번에도 정말 좋군요👍👍덕분에 힐링 하고 가요ㅎㅎ!
다 흩트려서 빨갛게~(흥얼)
헉 조회수 일만이 넘었는데 엠알이 언제 공유 되는지 궁금해요 !😂❤ 너무 아름다운 편곡이라서 얼른 받고싶네요 +_+
진짜 이런분이 왜 구독자가 이정도일까...
흐억...오져요....
ㅎㅎ 자랑스럽네 화이팅
핳ㅎㅎㅎㅎ훟ㄹㅎㄹ 너무 좋앟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닐케이님을 기다려왔습니다 후후후훟후후🌸😂
아주 좋아요.
진짜 편곡 너무 잘하신것 같아요 ㅠㅠ
노래도 좋고 일러스트도 예쁘고...효과벚꽃들이 매우 인상깊군요~*~*...히라리~히라리라리
노래가 다 새롭네요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고...
❤❤❤❤❤
미치겠다 너무 좋아...
이노래 정말 좋아해요ㅜ편곡하신거너무좋네요!
음악 역시,, 넘나 감성적이게 되네요
바람이 잔잔하게 분다 벚꽃이 만개한,보름달이 뜬 아주 아름다운 밤이였다.
벚꽃나무아래 바람을 만끽하며 벚꽃잎을 손으로 잡던 너를 보니 내 마음도 흔들린다.
이 날이 후로 바람불때만 널 볼 수 있었다.
난 너의 옆에 용기를 내 다가가본다
아아...너도 그랬구나 너도...너도 나도 같은 마음이였구나....
이걸 기다렸습니다
잘 듣고 갑니당~
평소 지나가던 가로등의 어둡던 길.
평소 지나가던 저녁 카레 냄새가 나던 길.
평소 지나가던 귀뚜라미 소리의 저녁 길.
지나가고, 지나갔네.
조용히 울려퍼지는 소리가 보였고,
잔잔하게 스며드는 바람이 들렸다.
This one English comment
Beautiful music by the way :)
Who else thinks this dude is AWESOME?
Same for me
피아노 밖에 없던 히라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니... 너무 행복하다.
요즘 생방 왜 안해요? 노래만 만들어 주셔도 좋지만ㅎㅎ반주만 있는 노래도 너무 좋네요 ♡
안녕하세욧!!!
팀 달캬에서 나온건 몰랏는데..
노래는 좋습니다
닐케님 곡이면 다 좋네요 ㅎ 제 신청곡도 기대해보겠습돠앗
from 해양생물학자
죄송하지만 이 일러스트 그리시는 분 제가 무척 좋아하는 일러레분이십니다
www.pixiv.net/member.php?id=9790122
이분것인데 무단 사용 전재는 금지입니다..
물론많은분들이 무단으로 쓰고있을 수 있지만 허락 안받으셨으면 허락 받으시거나 하셨으면 좋겠어요
닐케이님 곡은 항상 잘 듣고 있고 예전부터 봐온분이니 댓글 시비는 없으면 좋겠어요
외적인 거긴 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마음도 들어보고싶네요.. 바라면 이뤄지겟죠..?
좋은 아이디어!
히라리~ 히라리~ 히라리~
노래 제목부터가 아름답다
아 우리 할머니 일본인 이신데 놀러 갈떄 마다 저런길 많이 보죠 아 저런길 여름에 진짜 이쁜데
Yesss :3
일러예쁘네여
真香。
화면 일러스트 월페이퍼에서 구한건가요?? 너무 예뻐서 쓰고싶어요 ㅠㅠ
노래 넘 좋아요..ㅠㅠ
음원은 어디서 다운받을 수 있나요?
Good
好听！！！
히라리 히라리 핰핰
몇키정도 올라간거 맞죠?
이 것도 좋군요 ㅠㅠ
어우..노래 너무좋고 근데 댓글들은 왜이런거임
이런 젠장 이걸 들으니까 검들고 옷입고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달려야 될거 같은 느낌이야
Can u give me link the background?
저기혹시 일러스트는 어디서 퍼온건가요? 직접그리신건가요?
여기서 닐케이님 악보에 관한거를 물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씨걸음 악보는 나오지 않은건가요?ㅠ
ㅊㄱㅅㅁㅅ는 춰급설명서이고 네이버웹툰에 구름이 피어낸 꽃에 설마 ㅍㅇㅇㅅㅌ가 팬오에스티인가요
: )
처음 음 듣고 육조년과 하룻밤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이어질 영상의 초성은 못맞추겠지만 창틀의 먼지 갖고싶군요.
어머머ㅓㅁ
날리는 벚잎처럼 스러져 가는 그대를
보고 있을수밖에 없소
이 계절에 묶여버린 이몸은 살랑이는 꽃잎에도
요동치고 미어지는 가슴에 눈물이
바람에 날려 비가 되었소
그대여 다시 돌아왔다면 그대를 닮은
벚잎을 날려 내게 알려주오
바람에 날린 벚꽃
바람에 날린 눈물
바람에 날린 그대를
잊지 못해 오늘도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복사꽃빛이 너를 빛추는듯하여
아니 복사꽃빛을 너가 세상에 퍼트리는 듯하여
이토록 평범한 집을 아름답게 바꾸시고
이토록 못난 저를 아름답게 가꿔주시는 당신은
당신은 정작 도움을 받지 않으시는 겁니까?
왜 도움을 받기 싫어하시는 겁니까?
혼자 일어서 계시면 쓰러질것만 같은데
제가 버팀목이 되어야 할것만 같은데...
제가 돌아왔을때
제발 쓰러져 있지 말아주십시오
한순간에 무너질것만 같은
순식간에 바스라질것만 같은 저를 지탱해 주십시오
살아계십시오, 돌아오겠습니다...
닐케이님 진심으로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도 닐케이님처럼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 수 가르쳐주세요 연락주십시오 부탁입니다
문의는 메일로 주세요!
메일 주소 부탁드립니다
@@탱크보이-r4v 영상설명마다 써두었으니 확인해보세요ㅎㅎ
저 하늘 위의 새하얀 달빛이 오늘도 나의 마음속에 흘러가네
어느덧 지나간 추억과 그대의 고운 얼굴 또한 달빛과 함께 스르륵 흘러가네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그 말 모를리 없건만은
그것이 그대에게도 온다는 것은 차마 몰랐다네
그대가 이 세상 만물에서 벗어나 나의 맘에 들어와 있었음에
또한, 죽음조차 그대 앞에서는 발길을 돌려놓을 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나는 몰랐다오
하지만... 이제는 안다네
그대는 결코 신이 아니었고, 나 또한 그대의 죽음을 벗겨줄 신이 아니었음을..
이미 깨달은 뒤에는 모든 것이 끝났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었지
저 달은 그때와도 같이 저렇게 반짝이고 아름다운데
내 마음은 왜 이리 찢어질듯이 아픈지
그대 또한 그러한지 어서 돌아와 말해주오
내 앞에 놓여있는 그대의 술잔을 어서 들어주오
(댓글분들 보고 감명받아서 저도 처음으로 댓글 적어보네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네요ㅜㅜ)
배경그림은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바탕화면에 넣고싶은..
@@Nhy-x8k 찾았습니다 :D
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8126514
일러스트 링크좀.. 가능할까요?
어느날 밤이었다 벛꽃이 만개히 휘날리는
어느봄날 밤
너를 잡지못했던 그날밤처럼 아름답지만
가슴아픈 관경이 내눈앞에 스쳐지나간다 눈물이 벛꽃처럼 떨어지며 , 휘날리는 벛꽃잎중하나가 내손에 잡혔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금 잡은 벛꽃처럼 너를 잡았어야 했는데
"맹세할게 다시너를 만난다면 이많은 꽃잎들중 가장 빛나는 너를 잡을게"
약간 일본 옛날시대 느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