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1일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에서 이 노래 후렴구에서 관객 이벤트를 했었어요.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이 노래가 들린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 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거 아니라고’ 그러면서 기하 형님도 울고 관객들도 울었었는데... 울먹울먹거리면서 마지막까지 노래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이 노래를 참 좋아한다. 노래가 궁상맞다보니 방구석에 틀어박혀있을 때 몰래 듣곤 하는데 따라부르다가도 꼭 한 소절에서 막히더라. 별 거 아니라는 말. 그 가사를 듣긴 해도 따라할 수가 없다. 별 거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깜냥이 내겐 없다. 그러니까 만난 건지 그래서 헤어진 건지 여튼 좋은 노래다.
우리가 함께였을 때는 남은 시간을 모두 약속했었지 잡은 손 놓칠 일 없이 무덤까지 걸어갈 거라며 깔깔거리며 웃곤 했었지 마지막으로 만난지도 벌써 여러 해가 지나가버렸네 그 후로도 나는 여러 번의 약속을 했지만 결국엔 단 한 개도 지키질 못했어 푸른 새벽녘에 맨발로 비오는 골목을 손 잡고 걸으며 너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말했지 다 별거 아니라고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이 노래가 들린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 거 아니라고 풀이 죽은 내 손을 잡고서 늦은 밤 전철역 벤치에 앉으며 너는 내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지 다 별거 아니라고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이 노래가 들린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 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 거 아니라고 알고 보면 다 별거 아니라고
장얼이 홍대공연을 대놓고?? 하던 시절;; 사적인?? 선입견?;; 아닌 선입견으로 멀리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쏘클을 보려면 어쩔수 없이 장얼도 보아야하던??라인업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얼 무대 앞에 서있던 적이 있었는데;;; 불쏘팬인걸 알아가지구? '내 너를 뛰게 만들겠다!!!'같은 모드로다가 심하게 나를 응시???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단체 쩜핑모드에서는 뛸 수 밖에 없어서 뛰었더니 ㅋㅋㅋㅋㅋㅋ '훗- 뛰었군(내가이김)'의 냉철한? 표정을 지어 주았던 기억이 있... ...... ... .... ... ... (쩜핑해버린 스스로를 크게 자책 & 후회하였;;;*-*;;;) 어째튼저째튼;; 이렇게 근근히?? 장얼을 즐겨 듣는 시절이 오게 될 줄이야;;; #왕놀랍
솔직히 말해 님들 다 이거 듣고 울었죠
데굴데굴레킹볼 통곡 ㅜㅜ
그건 니 생각이고ㅜㅜㅜㅠㅠㅠㅠㅠㅜ😭😭😭😭😭😭😭😭😭😭😭😭😭😭😭😭😭😭😭😭😭😭😭😭😭😩😩😩😭😭😭😭😭😭😭
함께 한 적도 함께 약속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가사로 울 일 이 없습니다;;; *-*;;;;;
라는 사실이 슬퍼서 울어야 될 것 같.은 기분 ㅋ
ㅠㅠㅠㅠ 나만 운 주 아라써요 ㅠㅠㅠㅠㅠ 나이 먹어서 그런 줄 ㅠㅠㅠ
피가 절절 새나오는 것 같음
살수록 버겁네요...알고보면 별일아니라고..위안받고갑니다...
다 별거아니에요! 행복하세요!
원래 즐겨듣지만 내가 뽑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가장 좋은 곡
다 별 거 아니였으면 좋겠다
다 별 거 아니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2018년 12월 31일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에서 이 노래 후렴구에서 관객 이벤트를 했었어요.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이 노래가 들린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 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거 아니라고’ 그러면서 기하 형님도 울고 관객들도 울었었는데... 울먹울먹거리면서 마지막까지 노래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이 노래를 참 좋아한다.
노래가 궁상맞다보니 방구석에 틀어박혀있을 때 몰래 듣곤 하는데
따라부르다가도 꼭 한 소절에서 막히더라.
별 거 아니라는 말.
그 가사를 듣긴 해도 따라할 수가 없다.
별 거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깜냥이 내겐 없다.
그러니까 만난 건지 그래서 헤어진 건지
여튼 좋은 노래다.
세상 모든게 다 별거로 느껴질 때 듣는 노래
이어폰끼고 들으면 통화로 위로받는 기분...
아직도 듣는 노래. 장기하식 위로가 너무 좋다.
별거 아니라고 진짜 처연하고 들을때마다 마음아파요 😭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묘한 위로를 주는 노래네요. 요즘 너무 꽂혀서 매일 듣고 있어요. 좋은노래 감사해요
2028년쯤에 "별일 없었지?"라며 재결합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장얼 너무 사랑하게 해놓고 영영 안오면 나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또듣고 또듣고 장얼보다 장얼노래를 도 잘외우게 될때쯤 한번만 더 공연해주세요....가진돈 다털어서 갈게요.....
여기 다녀갑니다. 마음의 위로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진짜 장얼은 레전드다..
가슴이웅장해진다...
@@midodoku 이게 여기서ㅋㅋㅋㅋㅋ
두려워하지 않을게요 기하오빠덕분에 사랑에 푹 빠졌어요 고맙습니다
아름다웠던 사람이 없어서 심장 서글퍼지는 노래;;
#
퇴근하는 길에 들으면서 울었다
나 왜 이노래만 들으면 우냐
우리가 함께였을 때는
남은 시간을 모두 약속했었지
잡은 손 놓칠 일 없이
무덤까지 걸어갈 거라며 깔깔거리며 웃곤 했었지
마지막으로 만난지도
벌써 여러 해가 지나가버렸네
그 후로도 나는 여러 번의 약속을 했지만
결국엔 단 한 개도 지키질 못했어
푸른 새벽녘에 맨발로
비오는 골목을 손 잡고 걸으며
너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말했지
다 별거 아니라고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이 노래가 들린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 거 아니라고
풀이 죽은 내 손을 잡고서
늦은 밤 전철역 벤치에 앉으며
너는 내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지
다 별거 아니라고
아름다웠던 사람아 그리운 나의 계절아
이 노래가 들린다면 한 번 더 내게 말해줄래
조그마한 약속마저 이제는 두려운 내게
뭐든지 두려워할 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 거 아니라고
알고 보면 다 별거 아니라고
헤체전 한번더 라이브를 볼 기회가 있었다면...
눈물난다 정말..
정말 많은생각하게되는 음..
장기하님 노래 더 내주세요.. 이제야 빠져서 죄송해요
너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말했지 다 별거 아니라고
이 노래 듣는데 왜 눈물이 나지...
노래 참 좋다
장기하가 이런 노래도 있었네
넘 좋다
헐가사..ㅠ
왜인진 모르겠지만... 오래전 장얼 홍대클럽공연시절에 알수없는 경계심?같은게 굉장히 컸었는데^^ #왜때무네음악에대한진정성?이그땐리얼너무나느껴지지가않아서알수없는미지의불편함?같은게있던시절.ㅋ
시간의 힘인지 머때문인지 요즘엔 리얼 음악인.범주로 느껴짐.
#왜때문에겁나갱장히음악인.이.아닌비지니스맨으로여겼던시절이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장얼을 직접 만난 날...
보고싶다
기하추~ bb
노래 좋네요
ㅠㅠ
I want English name song... ❤️👈🏻
장얼이 홍대공연을 대놓고?? 하던 시절;; 사적인?? 선입견?;; 아닌 선입견으로 멀리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쏘클을 보려면 어쩔수 없이 장얼도 보아야하던??라인업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얼 무대 앞에 서있던 적이 있었는데;;; 불쏘팬인걸 알아가지구? '내 너를 뛰게 만들겠다!!!'같은 모드로다가 심하게 나를 응시???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단체 쩜핑모드에서는 뛸 수 밖에 없어서 뛰었더니 ㅋㅋㅋㅋㅋㅋ '훗- 뛰었군(내가이김)'의 냉철한? 표정을 지어 주았던 기억이 있...
......
... .... ... ... (쩜핑해버린 스스로를 크게 자책 & 후회하였;;;*-*;;;)
어째튼저째튼;; 이렇게 근근히?? 장얼을 즐겨 듣는 시절이 오게 될 줄이야;;;
#왕놀랍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