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이등병일때 하도 고문관으로 선임들에게 구박받다가 도망친곳이 무릎수술을 위한 원주병원이였습니다. 3개월을 병원에서 버티더니 자대오기 싫다고 병원지원병사를 신청해서 연장에 연장을 거듭해서 6개월 뒤어 복귀했습니다. 물론 군생활 꼬인거지요. 하지만 더큰 문제는.. 단지 무릎이 아프다며 자대를 회피하고자 간 병원에서 .. 너 수술할래? 라는 꼬임에 넘어간 동기는 그 이후로 영원히 한쪽 무릎을 완전히 접을수 없는 몸이 되버린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정도면 면제일 텐데. 의가사도 안 시켜줬습니다.
실제로 코수술 했을때 (메부리코가 심화되어서 코 자체가 막혀버려서 수술) 거즈 뺄때 ㄹㅇ 만화적 과장 없이 진짜로 피가 수술하고 지혈할때 나오는 피가 그대로 고여있어서 빼는것도 ㄹㅇ 시부럴 50cm 정도 되는게 나오고 피가 진짜 뿜어져 나와서 시발...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했음 만화적 표현 없음
코뼈가 부러진건 아니고 비염 수술 하고 나서 솜을 저렇게 넣고 살았는데 이틀간 죽을 맛이었지...입으로 숨셔야 되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죽으로 먹어야 하고, 그 죽마저도 진짜 아무 맛도 안나고. 그리고 병원가서 솜 빼니까 피 오지게 나오는거 과장 아니고 평생 흘릴 코피 그때 다 흘린듯.
![제카툰]호주 병원의 규칙 - 등짝의 상처](http://i.ytimg.com/vi/euP6v9Fx3j4/mqdefault.jpg)
![제카툰]호주 병원의 규칙 - 등짝의 상처](/img/tr.png)
![제카툰]군대에서 다친 일 1편](http://i.ytimg.com/vi/M78J4U2Tp50/mqdefault.jpg)
![제카툰]포근형의 배달대행 이야기](/img/n.gif)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포근형 더빙 하신 분은 진짜 찰떡이에요
2:39 여윽시 꿀 앞엔 몸과 정신이 솔직해
3:35 매 번 볼때마다 빵 터지넼ㅋㅋ 이 에피소드가 젤 좋아요
3:3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왜비트를 ㅋㅋㅋㅋㅋㅋ
정형외과 의사 특 : 피철철 나는데 괜찮다고함
근데 실제로 괜찮음
애초에 저건 지금까지 고인 핏물이 빠지는거니까 ㅋㅋㅋ
저거 거즈 안끈어져요?
답변 ㄱㅅ
@@길가는사장 세로길이 2.5cm의 거즈를 가위질해서 넣는게 아닌이상 끊어질일이 없음.
믹서기에 손갈려서 정형외과 갔는데 피 많이 나오길레 저 뒤지는거 아니에요?
했는데 "그럼 안뒤져 괜찮아"이럼 근데 ㄹㅇ 안뒤지더라
맹호락지세가 먼지 아는 분?
군병원 수술실 의무병 출신인데 저런분들 가끔있어요ㅋㅋㅋㅋ 되게 착하게 생기신분이 수술끝나고 마취풀릴때쯤 온갖욕설이랑 때리려고 바둥거리심ㅋㅋㅋㅋ심지어 저보고는 '너이개쉐키 얼굴봤어 너 칼로 찔러버릴꺼야' 이럼 ㄷㄷㄷㅋㅋㅋ
는 마취다풀리고나서 기억안난다함ㅋㅋㅋㅋ
@지상철 ㅋㅋㅋㅋㅋ그때 본인이신가요?
2:56 군병원 느낌 왜저랰ㅋㅋㅋㅋ
사일런트힐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너스 디테일 오지구요
실제로저래요
현실재현
알몸 애이프ㄹ.....
실제로저럼.ㅋㅋㅋ
4:25 ㄹㅇ 스위X홈이네 ㅋㅋ
3:35
공감. 그래서 저도 10년이 지난 지금도 변치 않았죠. 느허헛☆
더빙력 지린다 ㅋㅋㅋㅋ
3:33 이제보니 오인용 그깡패 패러디였네ㅋㅋㅋㅋㅋ
취사병 겸임시절 말년썰보면 그나마 이일로
마지막에 마지막은 편하게 보낸건가 포근좌
3:24 이거 연예인지옥 신앙심이잖아ㅋㅋㅋ 대사도 같네
2:56 너스 무엇ㅋㅋㅋㅋ
00:57 굳건아.....?????????
M..
4:49
의무장교 대사ㅋㅋㅋ
비중격 교정술이였나보네요ㅋㅋ 저도 저게 제 인생 최초 전신마취 수술이었습니다ㅋㅋ
본인..?
저는 전신마취했는데 숨넣는 관이 목이 너무 부어 있어서 안들어가서 이승 하직할뻔......
분명 일병 초에 혹한기 받다가 팔뼈나가서 실려간 녀석이 부대 복귀할땐 작대기 3개를 달고 돌아왔었지.....
성공했네
@@syoo7577 손해죠
3:35 저거 군의관 표정이 더 웃곀ㅋㅋㅋ
민간병원바라는건 진짜 리얼인데 ㅋㅋㅋ
전 부대에서 혈액은 진짜 공중으로 튈수 있단걸 알았죠.........그것도 주사기로;;;
@@sh001k-q7b 와! 가라부대!
@@sh001k-q7b 피슈슈슈슛
전 군병원에서 폐렴 걸렸을때 어떤 여자 간부가 수액 꼿는다고 핏줄 보고 주사바늘 넣는데 잘못넣어서 6번이나 주사바늘을 놨어요.... 진짜 3번째 꼿을때부터 멘붕이였음.... 다행히 남자간부가 대신 1번에 놔줘서 끝났지만 진짜 그때 악몽이였지
@@호조과 6번 ㅋㅋㅋㅋ
전 오른팔에 4번 꽂았는데도 혈관 못찾아서 왼팔에 3번 더 했는데도 못찾아서 손등에 혈관 나온걸로 뽑았어요
더빙 개조아 애드립도 잘 들어가있고
2:28 똥닌겐상ㅠ
캬진짜 더빙 맛깔나네 ㄹㅇ루
혈액공포증 있는데(정확히는 몸에서 피가 빠져나가는 급격한 출혈) 지하철에서 보다가 코에서 뽑는 장면에서 현기증 확 느껴져서 내리다가 앞이 안 보여서 기둥에 머리박음 ㅜㅜ 쉬니까 괜찮아짐...
그런 의미에서 포근이형 포근하게 한 대만 때려주세요. 식겁했네.
3:05에서환자를더다치게하는느낌?
아닠ㅋㅋ 더빙진짜 현실간 쩔엌ㅋ
0:14 뭐요?
유도하다가 코피터진 사람이 나 말고도 있었구나
근데 나는 뼈가 크고 골밀도가 높아서
바닥에 정수리가 꽂히고 쌍코피가 터져도
뼈한번 부러진적이 읎다니
0:10 아카리?
더포근 그는 살아있는거 자체가 신기한 사람이다
아오씨 고놈의 사일런트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1주일 민간병원 49일 전역일까지 군병원 진짜 고민되긴 한다...
실제로 제 밑에 후임은 초소가 산 꼭대기에 있는데 내려오다가 넘어져서 코 아작 났는데 수술을 수통에서 성형도 같이 해준다고 해서 엄청 변해서 왔어요ㅋㅋㅋ
욕이 너무 찰져ㅋㅋㅋㅋ
ㅇㅈ
3:34 이거 오인용 신앙심? ㅋㅋ
아 말년까지 쉬게해준다면 못참지....
수면마취 중에 쌍욕을 헸데 ㅋㅋㅋㅋㅋㅋ
라라취취리스 저거 포근형만 쓰는 말버릇 인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의사는 수술 경험이 중요한데 사실상 실습 마루타넼ㅋㅋㅋㅋ
내가 2003년 부산군병원에서 부비동염과 축농증으로 2번 수술해서 저 거즈 잘아는대...
뇌랑 눈알이 같이 빨려 나오는 느낌 너무 아파서 이빨 전체에 치통이 느껴짐 그 고통을 이겨내고 70일 군생활중 가장 편한 시기 살이 10킬리 찌고 퇴원
1:25 리본
=여자다
3:54 다짐'만' 변하지 않았다.
군병원은 병원비가 무료고 심지어 보험처리가 가능함 49일간 실비나와서 보험 잘들어저 있으면 짭잘하게 들고나올수 있음
군대에서 소야나오면 진짜 전쟁인데..
2:43 환자복 글자 상태가?
그게 보여요?
이 영상을보고 코를 막 다루자 라는 다짐이 생겼습니다
군대가서 쉴려고?
군의관들 대부분은 의사중에서 엘리트들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동기가 이등병일때 하도 고문관으로 선임들에게 구박받다가 도망친곳이 무릎수술을 위한 원주병원이였습니다.
3개월을 병원에서 버티더니 자대오기 싫다고 병원지원병사를 신청해서 연장에 연장을 거듭해서 6개월 뒤어 복귀했습니다. 물론 군생활 꼬인거지요.
하지만 더큰 문제는.. 단지 무릎이 아프다며 자대를 회피하고자 간 병원에서 .. 너 수술할래? 라는 꼬임에 넘어간 동기는 그 이후로 영원히 한쪽 무릎을 완전히 접을수 없는 몸이 되버린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정도면 면제일 텐데.
의가사도 안 시켜줬습니다.
2:59 군대병원이 병원이 아니라 고문실 같은데;;;
사일런트 힐ㅋㅋ
제데로돼있는적이 없는 포근형의 군생활
0:41 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웃기지만 슬픈.. 잘못되면 느그 아들 하려고....ㅠㅠ
1:39 식스팩이 반 박게 없어
짬찌 의무병이 손떨면서 주사놓을려할때 어찌나 섬뜩하더라...
중윈데 왜 중대장이지 소대장님 아인가..
짬좀있는중위거나
본부중대장일수있겠네요!
군대용 병원이 있었구나
진짜 저렇게 길다고?
이와중에 수면마취 야전삽으로 때리는거 ㅋㅋㅋ
욕중에 마지막 파파야 ㅋㅋ
군말년 꿀빨았네 x
군말년 피뽑았네 o
군생활 할때 국군병원에서 있어봤지만 ㄹㅇ 군캉스임
이거보고 몰폰하다 뿜었닼ㅋㅋㅋㅋ
그리고 부모님이 너 뭐해! 말할꺼갘다
실제로 코수술 했을때 (메부리코가 심화되어서 코 자체가 막혀버려서 수술)
거즈 뺄때 ㄹㅇ 만화적 과장 없이 진짜로 피가 수술하고 지혈할때 나오는 피가 그대로 고여있어서
빼는것도 ㄹㅇ 시부럴 50cm 정도 되는게 나오고 피가 진짜 뿜어져 나와서
시발...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했음
만화적 표현 없음
지금보니 요리사가 미각을 잃을뻔한거네
거기다 저 코뼈가 빨리 터졌으면 천리행군도 안갔을지도..
만화라서 그렇지 현실에선 심각한 상황이었네
코뼈가 부러진건 아니고 비염 수술 하고 나서 솜을 저렇게 넣고 살았는데 이틀간 죽을 맛이었지...입으로 숨셔야 되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죽으로 먹어야 하고, 그 죽마저도 진짜 아무 맛도 안나고. 그리고 병원가서 솜 빼니까 피 오지게 나오는거 과장 아니고 평생 흘릴 코피 그때 다 흘린듯.
0:20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너무 찰진더빙에 계속 돌려보는중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의관님 참 좋으신 분이네
그래도 코안에 빨간약 넣고 다 괜찮아졌어 하는것보단....
1:28
내가 배울땐 저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한거지?
저 의사 생긴게 휴즈대령처럼 생겼어 어째.
뭐지 곧 죽는다는건가ㅠㅠㅠㅠ
간호사가 왜 사일런트힐의 너스야 ㅋㅋㅋ
난 좋드라
3:29 중년탐정 김정일 4화 유사 조폭 대산데 이거
라라취취리스는 어디서 나온거임? ㅋㅋㅋㅋ 중독성있네
군병원에서 저렇게 자세한 진료를 해줬다고....?
0:13 뭐가 보이는데 아무도 말을 안하넹
뭐가요?
유루루링♡ 하지마루요~♡
평범한알바생 어 지금 봄 ㅋㅋㅋ
여러분 그 포근형이 수면마취하고 욕할떄 나오는 브금 어디꺼죠
밥에서 맛이 없는 이유가 물을 밥에다가 말고 물을 빼면 밥의 전분이 없어져 맛이 없다
4:26에 과장이 아니라고?
00:41
혹시 나레이션이 제카형인가요?
아작난 코뼈가 그래도 지 주인이라고 마지막에 효도했네.
물혹때문에 저렇게 코속에 거즈넣고 1주일 있었지만
거즈가 저렇게 나오는건 맞는데
피가 저렇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근데 군병원 버프라면 저렇게도
보이겠네요 ㅋㅋㅋ
저러다 복귀해서 영창갔다 전역했다는거군....!
수색대가서 영창가고 천리행군 실시한 다음에 저거인듯
영창 상말 영창으로진급늦어짐 상말말 천리
병장때 수술함 ㅡㅅ ㅡ
형님 생방 언제 하시는겁니가 간간히 재밌게 봤는데 그립읍니다
와 샌즈!가스터 블레스터!뼈다귀!언더태일!존나 어렵습니다.
맹호락지세 ㅋㅋㅋㅋ 저거 란마 아버지가 쓰는 가문비전기술 아님? ㅋㅋㅋ
왜 하필 49일이죠.....(49제)
근데 저거면 군대 가기전에 저걸로 수술받았으면 면제 아님?
어... 하필이면 저거 수술받아도 요새는 사람이 없어서 몸에 팔다리 잘 달려있으면 다보냅니다...
갑자기 분위기 사일런트힐
0:08 도티형 목소리 인데?
아하~
포근형님 목소리들어보면 저거보다 더 굵었지...
내가 군병원에서 부비동염으로 49일 쉬고 나와서 비염으로 다시
49일
복귀해서 아저씨 취급 당함
코에서 거즈 뺄때 뇌까지 딸려 나오는거 같고 이빨이 탁탁탁 피도 저렇게 나옴
포근형 환자복에 젴젴이라는 글시가 계속 반복됨
포근이형 코뼈 괜찮나용
49일동안 여기서 쉴래?
이건 절대 거절 못해...너무 강해...
와 저거 개공감
어우 옛날생각난다... 나도 똑같은 수술했었는데.....
왜 남자만 고생하지? 여자도 같이 일해야지! 여자도 의무를 져야한다!!
저거 해봐서 아는데 겁나길음 ㄲㅋㄱㅋㅋㅋ
만화적 과장이아니고 실화엿어..?
@안녕하세FBI검진한다고 제 얼굴 x ray 찍어봣는데 코 안에 공간이 생각보다 큼;;
라라취취스가 뭐죠?
3:42 무서워 나 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