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무대연주모임의 득과실을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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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최근 보편화되고 있는 취미생 분들의 무대연주 모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니다. 실제로 모임을 이끌고 있고, 연주 경험도 많은 소영쌤이 연주모임을 통해 피아노 실력도 향상시키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피아노레슨토크]는 선생님, 연주자, 학생, 학부모등 피아노를 연주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연습은 어떻게 하는지, 테크닉은 어떻게 키우는지, 멋진 연주는 어떻게 하는지...피아노에 관한 궁금증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즐겁게 토크로 풀어내봅니다.
    그 밖에도 악기는 어떻게 사는지, 선생님은 어떻게 만나는지, 레슨비는 어떻게 드리는지 등...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딱히 물어 볼 곳이 마땅찮은 일들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이야기 해봅니다.
    레슨토크는 여러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대표진행자 수정쌤의 블로그에서도 소소한 피아노레슨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
    수정쌤 스튜디오 square17.blog....
    이메일 문의 : square17@naver.com

КОМЕНТАРІ • 6

  • @korrepetitorin
    @korrepetitorin 5 років тому +4

    무대에 너무 자주 서다보면 그런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것 같아요 절실함이 그래서 정말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음악을 하는 이유와 방향성을 잃어버리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1

      저희같은 프로들은 직업적인 마인드 때문에라도 무대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남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 나와같은 마음을 가지라고 요구하기는 어렵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요.
      그래도 예전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클래식이나 무대를 즐길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니 그건 환영할만한 일이겠지만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쏭투미선생님 ^^

  • @piano6206
    @piano6206 5 років тому

    취미 입장에서 모든 모임이 그랜드 피아노 다루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다다익선인데 본인 스스로 빈도를 조절하고 싶어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사실 뒷풀이 같은건 어느정도 맘에 맞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좋기도 하구요. 1달 사이에 뭘 또 새로 치지? 하는 고민은 공감입니다
    연습시간 충분하지 않으면 쳤던거 또 치기 싫어도 애매하게 칠수밖에 없고.. (작품 완성도가 애매한것 보다도 본인 마음이 애매모호함)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본인 선곡 기준 세우는것도 필수인거 같아요~ 향상심이 크신 분들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소나타, 에튜드등의 숙련도 요구되는 곡들을 현재 얼마나 진척이 있었는지
    확인해보는 용도로 괜찮은거 같아요, 본인 퍼포먼스의 최저점 정립하기
    나는 좀 가볍게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ost, 재즈등의 효과 좋은곡들을 다작으로 찾아서 치는 재미가 있구요
    연주 모임은 의무감 가지지 않고 흥미를 유지하는 역할이 크니.. 너무 틀리지 않아야 하는 강박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연주가 끝나면
    오늘 쳤더니 이 정도 나오더라 (관련해서 하,, 연습했던 거보다 개 망했어 아쉽다 역시 이부분이 부족하군) 등의 감정들이 수반되죠
    다음에 이거보다 잘 치고 싶은데..? 가 결론으로 나온다면 정답!

  • @해파리-x6d
    @해파리-x6d 5 років тому +1

    선생님,영상내용과는 전혀상관없는 내용이지만,혹시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해서.질문 남겨봅니다.
    이제 뉴에이지,cm송이 끝나고 학원선생님이 어떤장르를 할지 생각해오라고하셨는데요. 클래식,재즈,반주,가요, 이중에서 선택하라하시는데
    제 생각은 악보를보고 손가락을 자유롭게 놀리고,정확하게 칠수있게 되는것이 피아노를 잘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의 장르중 어떤 장르가
    초견력을 기르고,테크닉을 잘할수있게되는데 도움이 될까요?
    *클래식은 클래식나름의 멋과 기품이 있고
    재즈또한 즉흥연주와 수많은 코드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맛을 낼수있는것을 잘압니다.
    그런것들을 떠나서, 단순히 저는 아직 악보보는것이 익숙하지않고,손가락의 조변경이라던가 여러 테크닉적으로 부족하기에 이를 향상시키고 싶거든요. 어떤장르가 어디에 도움이 될지 피아니스트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user-cp9xz6mi1m
      @user-cp9xz6mi1m  5 років тому +1

      재즈든 클래식이든 그 기본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악보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글 몰라도 듣고 말할 줄 알면 사는데 문제는 없지만 글을 알면 세계가 더 넓어지는 것과 비슷한것이죠.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비슷한 질문을 가끔 하시는데, 사실상 초중급 레벨에서는 장르를 나누는게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이 악보 읽고 테크닉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또 재즈라고 해서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코드만 외우는 것도 아니니까요.
      결론을 분명하게 내려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질문하신 분의 레벨에서는 어느 한가지 장르를 정해서 판다기 보다는 돌아가면서 골고루 배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클래식 작품을 배웠다면 다음에는 코드를 익혀 반주하는 곡을 배우는 식으로요.
      어떤 것이든 서로의 장르에 다 영향을 주게 마련이니까요.^^
      다만, 어떤 것을 하든 스케일 연습은 필수로 꼭 병행하셔요. 테크닉, 독보, 화성 두루두루 도움이 된답니다. ^^

    • @해파리-x6d
      @해파리-x6d 5 років тому

      피아노레슨토크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