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척수 장애가 있어 손으로 물건을 집는 힘이 많이 없습니다. 볼펜은 사용할 경우에 꾹꾹 눌러 쓸 수가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대필을 요청하는 일이 많았는데 가볍고 필압을 많이 주지 않아도 세필로 나오는 만년필을 사용한 후로는 혼자서 글을 끄적이는 시간이 많아져서 저에게는 만년필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
저는 집 이외에는 만년필을 집에서는 깃펜을 사용합니다 깃펜은 만년필과 비슷하지만 만년필과는 다른 우아함이 있죠 사용법은 만년필과 동일합니다 다만 만년필은 잉크를 주입하는 반면 깃펜은 잉크를 묻혀서 사용하는게 차이랄까요 깃펜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좀 올드한 감성이 있습니다만 ㅋ
라미의 펜촉은 뽑기운이 무척 강합니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경우엔 알스타를 ef 로 인터넷 구매했더니 바늘로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 후론 닙 자체가 비싸서 라미는 손이 안갑니다. 삼각형 그립도 내겐 가늘어서 다른 만년필보다 글이 절 안나옵니다. 아예 프레피 f닙읗 사용하는 프레폰테에 더 자주 손이 갑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만년필 만큼 허세가 가득한 필기도구도 없죠. 컨버터가 있어도 저는 딥펜처럼 그냥 찍어서 쓰게 되었고요 집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필기감으로 치면 사실 입문용 플레티넘 프레피도 좋습니다 다만 비싸면 비쌀수록 고급지고 무게가 있는 것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손에 쥐자마자 뭔가 있어보이지요 ㅎㅎㅎ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도구 자체가 예술작품인경우도 있어서 그 자체로 가치부여를 하게되죠. 그렇게 따지면 국내제품은 아주 막다루게 되죠 ㅎㅎㅎ 저는 라미 스튜디오를 자주 쓰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만년필의 장점은 일기를 쓰게 된다는 거지. 만년필도, 만년필을 쓰는 노트도 가격이 꽤 나감. 그래서 그걸 사면 뭔가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됨. 그렇기에 책을 읽고 독서 기록을 남기거나, 일기를 쓰게 되는 것임. 태필의 경우엔 아이디어 구체화 할때 쓰기 좋음. 내가 생각하는 만년필의 장점이란 무엇이든 기록 하고 싶어지게 만든다는 것. 난 이 장점이 엄청난 매리트라 생각함. 그래서 만년필을 추천해주고 싶음.
요즘 잉크에 풍덩 빠져버려서ㅠㅠ하 잉크들 너무 비싼데 메이커에서 사서 쓸때마다 와 진짜 비싼건 다르구나라는게 잘 느껴져서 또 포기할순없는..흑흑 고3이라 좀 참았다가 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많이 사려구욤,,ㅋㅋㅋ그나저나 제 첫 만년필이 라미 조이였는데 뭔가 반갑네요 가격은 천지차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만년필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서 이거저거 사서 써보긴 했지만, 이공계가 쓰기에는 정말 부적절한 필기구... 온전히 내가 지금 풀고있는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데, 만년필을 쓰고있으면 여러모로 애매하게 신경이 분산됨. 그나마 라미는 잉크가 매우 일정하게 나와주고 닙도 적당하게 단단하면서 종이에 긁히는 느낌이 부드럽기 때문에 신경이 덜 쓰이는 편이지만, 그래도 태생적인 불편함은 어쩔수 없음. 때문에 공부나 일을 할때 만년필을 쓴다는건 그만큼 거기에 집중을 덜하겠다는 말. 분명 누군가는 '아 그거 덜익숙해져서 그런거임' 할수도 있는데, 나도 만년필 거의 14년정도 쓴 사람인데 그동안 익숙해 지지 못했다면 그건 내가 아니라 만년필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따라서 개인적으로 만년필은 딱 서류에 서명할때만 씀. 심지어 요즘에는 다 전자서명 써서 그마저도...
초등학교때부터 어디선가 주워듣고 평생 쓰다가 손자한테도 물려줄 만년필을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고 중학교 입학할때 어머니가 어디선가 엄청 오래된 문방구에서 파카 51을 사오셨었죠. (당시 2002년. 지금은 분실ㅜㅜㅜㅜㅜㅜ 귀한건지 모르고요. .) 필압이 들지 않는건 엄청난 장점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펠리칸 m200 ef를 사서 하루에 무조건 잉크 한번은 다 쓰는걸 공부 기준으로 잡았었습니다. 일반 볼펜이나 샤프였다면 손가락이 버티지 못 했을거같으네요. 실제로 유명한 선배님 중 손가락 관절이 괴사하신분도 있구요
저도 만년필 입문계기가 대학진학기전에 수능을치르면서 손이 너무 아프다보니 만년필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단, 저는 다른분들과는 달리 빈티지만년필에 먼저 빠져들게되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이래저래 분해하다가 부서먹고 버리기도한 기억이 나네요. 돈도 몇년간 많이 들었 구요. 저는 종이 대신에 잉크를 더 필기에 적합한 것으로 구입하는데 더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누들러 잉크 라던지요.
제가 입문용으로 파카 스텐리스 그거 썼었는데 첫 사용에 나오다 끊기고 나오다 끊기고 해서 열받아 책상에 찍어버려 걍 버리고 그러다가도 또 구매했는데도 역시나 그 모양이라 1년 이상을 방치하다가 닙부분 필터 망가트려가면서 잘나오는 새로운 닙으로 교체한 후 아직도 잘 사용하지요 입문용으론 전 파카는 추천 안함 스트레스 열라 받아서 ㅋ
저도 주변사람이 만년필쓰는거 빌려 써보다가 다이소 만년필부터 시작했지요. 그렇게 만년필의 매력에 빠져서 라미사파리를 4년넘께 쓰고 있어요. 그 서걱서걱 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코팅된 종이에 써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잉크 충전하는것도 별로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영상처럼 다른사람이 쓸때 방향을 못잡아서 설명해줘야 하는거 공감 ㅋㅋㅋㅋ 사파리같은경우는 파지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다들 못잡더라고요.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고시용펜으로 진하오랑 파카 조터같은 저렴이 만년필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캡을 열고 문제 생각하느라 5분-10분정도 펜을 사용하지않고 있으면 닙이 말라 잉크가 잘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ㅜ . 라미2000정도 되는 펜을 사용하면 10분정도는 캡을 열고 사용하지않아도 닙이 마르지않을까오 ㅜ
볼펜은 저도 사고 굉장히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제트스트림 리필 중에 비슷한 규격의 볼펜심을 잘라서 넣어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미 2000은 제 기준에서 확실히 필압이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EF닙이 일본 만년필의 F닙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두께로 나옵니다.
저도 라미 사파리로 입문 하여 현재는 펠리칸M600과 세일러 리알로 모델에 애정을 듬뿍 주며 사용중입니다. 일과 마무리하고 노트에 차분하게 생각 정리, 스케줄 정리를 하면서 종이에 사각 사각 글 적는 시간이 어느새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되었네요 ㅎ 사악한 가격과 제 월급 통장을 번갈아 보면 과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이라 생각하며 행복한 만년필 생활을 하고 있네요. 미상님도 만년필과 좋은 기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오로라 필감이 좋아서 탈렌튬 EF 모델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사무용으로 쓰기엔 불편하더라고요. 돌려서 여는 뚜껑, 에보나이트 피드이지만 후드닙 보다는 잘 마름이 단점이에요 라미2000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파카51, 51복각판은 너무 올드해 보여요)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혹시 필기감은 어떤가요?
만년필은 내구성이 좋고 오래 쓸 수 있으며 선이 끊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좋지만, 비싼 만년필은 사도라고 생각. 1만원 안에서 만년필의 기능적인 면은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이상은 기능이 아니라 디자인과 재질의 영역이라.. 물론 그 쪽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 또한 만년필 유저로써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고 라미 2000으로 만년필에 입문해보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 차이도 너무 심하네요.. 혹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모델명과 적절한 가격대를 알려주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자기에게 어느 정도 맞는 만년필을 사게 될 때까지는 점점 더 비싼 것으로 10개 정도는 사게 될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만년필로 쓰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뭔가 덕후 기질이 있어서 인듯 합니다. 싸인할 때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보통 명예심이 강해서 선물로 받는 것이나 좋아 하겠죠.
보통 대부분 사람들이 입문용으로 라미 사파리를 가장 많이 입문합니다. 추천하는 잉크는 파카 큉크 ,펠리칸 4001을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만년필 같은 경우에 펜에 따라 다른데 안쓰면 잉크가 마릅니다. 하지만 펜이 마름에 강하게 설계되어있다면 자주 쓰지 않아도 꽤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만년필 잉크 충전하는 방식은 피스톤필러, 컨버터 방식이 있는데 보통 처음에는 카트리지, 컨버터 방식으로 입문하지만 피스톤필러의 대용량 잉크가 들어가는 펜들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모든 고급 펜들이 피스톤필러를 쓰진 않습니다. 만년필 펜 촉은 다른 볼펜에 비해 비쌉니다. 하지만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몇십년은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관리하기에 따라 펜 수명이 결정되지요 만년필을 쓰시게 되면 잉크, 종이에 매우 민감해지며 한정적으로 종이를 쓰시게 됩니다. 하지만 볼펜과는 다른 필기감에 못헤어나오는 것입니다. 만년필은 다른사람에게 빌려주시면 안됩니다. 캡 체결방식을 몰라 나사선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고 닙이 사용자에 따라 길들여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년필은 필압을 주며 쓰는 펜이 아니기 때문에 잠깐 쓰다가도 망가질 수 있는 펜이 만년필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써보셨으면 하는 펜입니다. 고급형이 아니더라도 라미도 좋으니 입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필을 좋아한다면 서양 펜들은 ef 추천드리고 일제는 ef,f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필기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도 최근에 유튜브에서 만년필 영상을 많이 접하면서 오늘 라미 비스타를 구매했답니다! 영상에서 만년필이 종이를 가린다는 내용을 단점으로 언급하셨는데, 오늘 만년필 받아서 평소 쓰던 노트에 써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거미줄처럼 뻗치는 현상이 보이더라구요. 종이가 잉크를 많이 흡수해서 잉크가 와르르 나오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노트를 한정해서 쓴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쓰시는 제품이나 어떤 종이를 골라야 하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에 정착해서 쓰는 편이라 잘 모르는 편이긴 합니다. 저는 미도리 제품(트래블러스 노트, MD노트 등)에 정착해서 쓰는 편입니다. 근데 의외로 모닝글로리 제품 중에 종이가 두꺼운 제품이 많더라구요.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모닝글로리 제품군에서 검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그 외에 보통 종이가 두꺼운 지 아닌지는 g단위로 가리는 듯합니다.
![#29 [Eng sub] 만년필 리뷰 - 라미 사파리 Fountain pen review - Lamy Safari](http://i.ytimg.com/vi/EU2RQChjp5Y/mqdefault.jpg)
![#29 [Eng sub] 만년필 리뷰 - 라미 사파리 Fountain pen review - Lamy Safari](/img/tr.png)
저는 척수 장애가 있어 손으로 물건을 집는 힘이 많이 없습니다. 볼펜은 사용할 경우에 꾹꾹 눌러 쓸 수가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대필을 요청하는 일이 많았는데 가볍고 필압을 많이 주지 않아도 세필로 나오는 만년필을 사용한 후로는 혼자서 글을 끄적이는 시간이 많아져서 저에게는 만년필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
엄청난 장점이군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점이 만년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볼펜은 어디에서나 쓸 수 있으나, 필압을 주어야 하기에 장시간 쓸 수 없습니다. 제가 만년필을 사용하게 된 점도 필압 없이 장시간 쓰기 위함입니다.
저랑 같네요 혹시 히라야마병인가요?
저는 집 이외에는 만년필을 집에서는 깃펜을 사용합니다 깃펜은 만년필과 비슷하지만 만년필과는 다른 우아함이 있죠 사용법은 만년필과 동일합니다 다만 만년필은 잉크를 주입하는 반면
깃펜은 잉크를 묻혀서 사용하는게 차이랄까요 깃펜도 한번 사용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좀 올드한 감성이 있습니다만 ㅋ
척수손상 곧 좋은 날이 올꺼에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다른 만년필도 써보고 싶어진다. 점점 가격대가 올라간다.. 뽐뿌가 끝이 없다.
하지만 내 글씨는 엉망이다.
이 영상 보고 라미 2000를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라미 2000는 서양제 중에서도 특히 굵은 편이라서 동양식 세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ef사세요. ef도 굵다 하시는분 많습니다. ef도 중성 0.5~0.7 수준은 나옵니다.
저도 라미 2000 ef 쓰는데 이분 말 처럼 굵어요
원래 라미가 굵은편이라....
라미의 펜촉은 뽑기운이 무척 강합니다.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경우엔 알스타를 ef 로 인터넷 구매했더니 바늘로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 후론 닙 자체가 비싸서 라미는 손이 안갑니다. 삼각형 그립도 내겐 가늘어서
다른 만년필보다 글이 절 안나옵니다.
아예 프레피 f닙읗 사용하는 프레폰테에 더 자주 손이 갑니다.
너무 늦은 것 같지만 그래도 영상보고 만년필에 관심 생기신 분들....
만년필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프레피,
잉크 많이 쓸 것 같으신 분은 트위스비 추천드려요!
내가 만년필을 쓰는 이유
더이상 익숙한 것들과 헤어지기 싫어서이다.
5리터 생수병에 가득한 힘을 다 소진한 다른 필기구 친구들을 보면 서글퍼 진다.
그래서 난 만년필을 쓴다.
저도요 ㅋㅋ 저는 웃기게도? 제 물건이면 정말 아무 일도 없어도 정들어서 못버리는게 있는데 만년필&딥펜은 해결 해주더라구요 펜촉이랑 카트리지는 정말 꾸역꾸역 버리고 있지만..!
@@별유-x4s 펜촉을 버리는건 딥펜에 해당하는거죠?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만년필 만큼 허세가 가득한 필기도구도 없죠. 컨버터가 있어도 저는 딥펜처럼 그냥 찍어서 쓰게 되었고요 집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필기감으로 치면 사실 입문용 플레티넘 프레피도 좋습니다 다만 비싸면 비쌀수록 고급지고 무게가 있는 것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손에 쥐자마자 뭔가 있어보이지요 ㅎㅎㅎ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도구 자체가 예술작품인경우도 있어서 그 자체로 가치부여를 하게되죠. 그렇게 따지면 국내제품은 아주 막다루게 되죠 ㅎㅎㅎ 저는 라미 스튜디오를 자주 쓰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만년필의 장점은 일기를 쓰게 된다는 거지.
만년필도, 만년필을 쓰는 노트도 가격이 꽤 나감.
그래서 그걸 사면 뭔가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됨.
그렇기에 책을 읽고 독서 기록을 남기거나, 일기를 쓰게 되는 것임. 태필의 경우엔 아이디어 구체화 할때 쓰기 좋음.
내가 생각하는 만년필의 장점이란 무엇이든 기록 하고 싶어지게 만든다는 것.
난 이 장점이 엄청난 매리트라 생각함. 그래서 만년필을 추천해주고 싶음.
안녕하세요. 미상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 물건은 라미 2000입니다.
단순히 라미 2000만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만년필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만년필의 단점은 무엇이고 그럼에도 왜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타임라인]
0:00 들어가며
0:44 만년필이란?
01:07 나의 만년필 입문기
02:28 라미 2000은?
03:10 만년필의 단점과 사용이유
03:32 단점 1. 비싼 가격
04:16 단점 2. 잉크 교체가 번거로움.
05:02 단점 3. 낙하 시 펜촉이 망가질 위험
06:09 단점 4. 종이를 가림.
07:11 단점 5. 여담
07:58 만년필 사용이유
08:10 이유 1. 자기만족
09:02 이유 2. 잉크 교체 가능
09:49 이유 3. 필기구의 단일화
10:42 이유 4. 필기감
11:25 누구에게 추천하는가?
12:04 마무리하며
영상 너무 잘봤습니당 ㅜㅜ 이번에 만년필 구매하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혹시 필통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필통은 핫트랙스에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옛날에 산 거라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controll 이런 이름이었던거 같아요😁
5번 써본다 해놓고 닙 방향 반대로 잡는거 ㄹㅇ... 아니 누가봐도 이쁘게 디자인되어있는 닙이 위로 가게 해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아니 정말
2008년에 선물받은 라미 사파리(?) 하얀색
현재 사용중. 물론 중간에 안쓴 기간도 있음.
잉크는 워터맨 추천드립니다.
라미꺼 썼는데 아무리 꽉닫아도 오래지나면 뚜껑열때 부스러기 많이 생김
워터맨이 덜함 그리고 블랙 사용중인데 완전 찐하지 않은 검정이 이쁨
라미 잉크는 너무 잘 번진다고 해야 하나, 손에 너무 잘 묻어나서 저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추천 감합니다.
요즘 만년필 유행해서 유튜브에 영상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음 ㅜ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잉크에 풍덩 빠져버려서ㅠㅠ하 잉크들 너무 비싼데 메이커에서 사서 쓸때마다 와 진짜 비싼건 다르구나라는게 잘 느껴져서 또 포기할순없는..흑흑 고3이라 좀 참았다가 돈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많이 사려구욤,,ㅋㅋㅋ그나저나 제 첫 만년필이 라미 조이였는데 뭔가 반갑네요 가격은 천지차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첫 만년필은 사파리였다는..! 잉크도 모으는 재미가 있죠.. 근데 가끔 기대했는데 막상 쓰니 별로인 색이 나올 때의 좌절감이란😱
소곤소곤....
고3이면 플레티넘 프레피 쓰세요 세필에 가격도 싸고 좋아요
만년필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서 이거저거 사서 써보긴 했지만, 이공계가 쓰기에는 정말 부적절한 필기구... 온전히 내가 지금 풀고있는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데, 만년필을 쓰고있으면 여러모로 애매하게 신경이 분산됨. 그나마 라미는 잉크가 매우 일정하게 나와주고 닙도 적당하게 단단하면서 종이에 긁히는 느낌이 부드럽기 때문에 신경이 덜 쓰이는 편이지만, 그래도 태생적인 불편함은 어쩔수 없음. 때문에 공부나 일을 할때 만년필을 쓴다는건 그만큼 거기에 집중을 덜하겠다는 말. 분명 누군가는 '아 그거 덜익숙해져서 그런거임' 할수도 있는데, 나도 만년필 거의 14년정도 쓴 사람인데 그동안 익숙해 지지 못했다면 그건 내가 아니라 만년필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따라서 개인적으로 만년필은 딱 서류에 서명할때만 씀. 심지어 요즘에는 다 전자서명 써서 그마저도...
유럽제는 부들부들하고 일본제는 사각사각해서 만년필 회사마다 닙 스타일도 달라서 너무 좋아요 이거 보시면 싼 거라도 하나 사서 써보시길 권합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만년필을 수집했고 써왔지만 불편함이 있어도 만년필의 그 감성과 매력 때문에 아직도 이 취미를 못 버리죠.
진짜요 ㅜㅜ
수집하다 보니 금액이 헉~~~
본인의 분위기는 본인이 만들어가는것이지요. 좋은 선택입니다. 가성비 따지며 이렇다 저렇다 하는 이들의 소리를 굳이 들을 필요 없지요.
저는 라미류를 몇가지를 사용중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손의 그립감은 CP1이 최고인듯 합니다. 만년필 갬성은 정말 끝장입니다. 필기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만년필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궁극의 펜 한자루를 찾기 위한 여정에 수많은 펜들을 들였다가 내보냈다가 하는게 일상이 되는게 대부분의 만년필 애호가(?)들의 현실이죠. 그런면에서 주인장님이 부럽습니다. ㅎㅎ
초등학교때부터 어디선가 주워듣고 평생 쓰다가 손자한테도 물려줄 만년필을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고 중학교 입학할때 어머니가 어디선가 엄청 오래된 문방구에서 파카 51을 사오셨었죠. (당시 2002년. 지금은 분실ㅜㅜㅜㅜㅜㅜ 귀한건지
모르고요. .)
필압이 들지 않는건 엄청난 장점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펠리칸 m200 ef를 사서 하루에 무조건 잉크 한번은 다 쓰는걸 공부 기준으로 잡았었습니다. 일반 볼펜이나 샤프였다면 손가락이 버티지 못 했을거같으네요. 실제로 유명한 선배님 중 손가락 관절이 괴사하신분도 있구요
저도 만년필 입문계기가 대학진학기전에 수능을치르면서 손이 너무 아프다보니 만년필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단, 저는 다른분들과는 달리 빈티지만년필에 먼저 빠져들게되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이래저래 분해하다가 부서먹고 버리기도한 기억이 나네요. 돈도 몇년간 많이 들었 구요.
저는 종이 대신에 잉크를 더 필기에 적합한 것으로 구입하는데 더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누들러 잉크 라던지요.
잉크 바꾸려면 물로 헹구고 말리고 하는 게 보통이 아니던데요. 다른 잉크가 섞이는 거는 피하라들 해서요. 같은 메이커 잉크라도 다른 색은 섞지 말아야.
만년필의 엄청난 단점이지요. 그래서 실제로는 한 만년필에 여러 잉크를 바꾸어 넣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만년필을 한 자루만 사는 것이 아닌 것이고요, 영상 주인은 다행이 검정색만 쓰기 때문에 라미 2000 한 자루만으로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근데 만년필에 입덕하고 나서 이런 저런 만년필이 궁금하게 되고 그래서 더 심하게 비용이 나가더라구요 ㅎㅎㅎ 잉크도 많이 구입하게 되고요 오히려 볼펜쓰던거보다 출혈이 저는 심합니다 ㅎㅎ 그래도 힐링이 되니 좋습니다
애인 생긴 기분임..
맨날 발 닦아주고, 잉크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고, 관리도 열심히 하고, 조심히 대해야 하는데
바라만 봐도 기분좋음. 그리고 열심히 대해줄 수록 애정이 생긴달까?
몽블랑 149 m nib 가지고 있었는데 잉크 흐름이 자꾸 끊겨 덜컥 동생한테 줬음 세월이 가고 빈티지가 될수록 살짝 아깝다는생각이 들곤 하는데 뭐 고쳐서 잘 쓰고 있으니 😄😄
저도 사파리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사파리 12자루가 있어요ㅋ
물론 아내가 가져갔지만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펜이 6개네요
라미 2000에 대해 관심이 있던중 영상을 발견하였습니다. 라미 사용시 글씨를 쓸때 끊기는 현상이 있던데 이것은 만년필을 잘못 쥐거나 쓰는 방법때문일까요? 약간 45도 방향으로 기울인것 같은데 닙의 방향에 따라 끊김 현상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입문용은 쉐퍼 sf100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미는 너무 현대적인 느낌이라 클래식한 쉐퍼랑 파카제품을 씁니다.
제가 입문용으로 파카 스텐리스 그거 썼었는데 첫 사용에 나오다 끊기고 나오다 끊기고 해서 열받아 책상에 찍어버려 걍 버리고 그러다가도 또 구매했는데도 역시나 그 모양이라 1년 이상을 방치하다가 닙부분 필터 망가트려가면서 잘나오는 새로운 닙으로 교체한 후 아직도 잘 사용하지요 입문용으론 전 파카는 추천 안함 스트레스 열라 받아서 ㅋ
소분용 용기나 주사기에 넣고 다니면 좋아요. 특히 주사기에 잉크넣고 다니면 진짜 편해짐.. 용기보다도 얇아서 추천드려요
근데 주사기는 들고 다닐 때 안새나요😱😱
@@주인미상의물건들 그 약국에서 파는 파란 뚜껑 있는 주사기? 이거 쓰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단위는 모르겠는데 3mm? 절반? 이정도면 딱 세일러컨버터나 사파리 컨버터 채울정도였던거 같아요.
오호 감사합니다7😀
이거보고 만년필살 마음이 삭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주변사람이 만년필쓰는거 빌려 써보다가 다이소 만년필부터 시작했지요. 그렇게 만년필의 매력에 빠져서 라미사파리를 4년넘께 쓰고 있어요. 그 서걱서걱 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코팅된 종이에 써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잉크 충전하는것도 별로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영상처럼 다른사람이 쓸때 방향을 못잡아서 설명해줘야 하는거 공감 ㅋㅋㅋㅋ 사파리같은경우는 파지하는 부분이 있는데도 다들 못잡더라고요.
만년필 너무 좋아요 만년필이 가지는 의미가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서요 :)
만년필의 최대단점은..들고다니는 저가형에 경우 필통에서 꺼내 쓰기 시작하면 터져서 퍼렁손 된다는거…더럽게 안지워져서 하루종일 퍼렁손😢
그래도 만년필사랑 멈출 수 없어!
만년필의 장점...
낭만....
만년필의 단점...
그 외의 전부....
수학풀때 손아파서 만년필을 끊을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저도 수학 오래푸는데 만년필로쓰면 피로감이 덜한가요??
@@hia9429 수학은 그냥 피로한과목이라 만년필써도 똑같을거같네용
@@응-y2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y2f 이게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잉크때문에 만년필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너무 예쁜 잉크가 많아요♡
너~~무 멋진 만년필 중 하나입니다. 디자인이 반세기도 더 전에 만들어 졌는데도 전혀 꿀리지 않고 세련되기 까지 합니다.
오래써도 안질리는 맛이 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고시용펜으로 진하오랑 파카 조터같은 저렴이 만년필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캡을 열고 문제 생각하느라 5분-10분정도 펜을 사용하지않고 있으면 닙이 말라 잉크가 잘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ㅜ . 라미2000정도 되는 펜을 사용하면 10분정도는 캡을 열고 사용하지않아도 닙이 마르지않을까오 ㅜ
아뇨 라미 2000은 다른 펜에 비해 늦게 마르기는 하나 그래도 뚜껑을 5-10분 열어놓으면 마릅니다.. 쥬륵😂
아 근데 볼펜도 볼펜이 않나오면 펜을 가는게 아니라 몇백원 짜리 볼펜심 여러게 사면 갈아끼울수 있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만년필의 최대 단점....잠깐 쓰지 않고 딴생각하고 있으면 잉크가 말라서 곧 바로 써지지 않는다,..시간이 지나면 굳은 잉크 찌꺼기 없애기 위해 뜨거운물에 찌꺼기를 녹이는 번거로움이 있다.
사파리하고 비교해서 필기감 편한가요??
사파리를 써봤는데 쉽게 피로해지던데..
고시생만년필로 추천 부탁드려요.
한번사는 인생 하고싶은거 다 가지고 싶은거 다 가지면서 살아야죠 간지나게ㅎㅎ
저만 그런 지 모르겠는데.. 전 잉크로 손장난하는 게 너무 좋아서 써요. 쓰다가 중간중간에 잉크 떨어뜨리는 손맛이 얼마나 좋게요
오 그렇게 즐길 수도 있겠네요 ㅎㅎ 좋은 것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58 여기 나온 미도리 다이어리 제품 링크좀 달아주실 수 있나요? 무슨 제품인지 궁금해요 ㅠㅠ
라미 사파리 쓰고 있는데 언젠가는 몽블랑 써봐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ㅋ 공감가는 말씀 많네요 :)
감사합니다
ㅔ
만년필 느낌이 너무 좋죠...만년필 만세!
특별한 감성을 느끼실라면 몽블랑 하나쯤은 사셔야겠네요..라미에선 느껴볼수 없는 감성이 있죠ㅎㅎ
라미 만년필은 괜찮나요 ?? 라미볼펜은 개떡같던데 볼펜은 골리앗리필을 제일좋아해서 849만 썻는데 이번에 f닙 만년필 알아보던중 리뷰 보고 갑니다 마크롤론 재질도 궁금하고 디자인도 맘에드는데 너무 부드럽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볼펜은 저도 사고 굉장히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제트스트림 리필 중에 비슷한 규격의 볼펜심을 잘라서 넣어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미 2000은 제 기준에서 확실히 필압이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EF닙이 일본 만년필의 F닙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두께로 나옵니다.
@@주인미상의물건들 리뷰 감사합니다 디자인이 너무맘에들어 계속 고민만 했었는데 괜찮은 가격으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 ^^
만년필 사지 마세요.
사는 순간부터 잉크, 종이, 만년필의 늪에 빠집니다. ㅠㅠ
돈 쓸 세계가 하나 열리죠...
저도 라미 사파리로 입문 하여 현재는 펠리칸M600과 세일러 리알로 모델에 애정을 듬뿍 주며 사용중입니다. 일과 마무리하고 노트에 차분하게 생각 정리, 스케줄 정리를 하면서 종이에 사각 사각 글 적는 시간이 어느새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되었네요 ㅎ
사악한 가격과 제 월급 통장을 번갈아 보면 과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이라 생각하며 행복한 만년필 생활을 하고 있네요. 미상님도 만년필과 좋은 기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ㅎ
감사팝니다 ㅎㅎ
라미 2000은 만년필 같지가 않아서 밖에서 쓰기에도 굉장히 무난한 펜인거 같음
이 영상보고 라미 사파리 사서 오늘 써봤습니다
이제 제 취향이 하나 늘었네요
만년필에 빠져 살다... 결국 옆에 두고 쓰는건 라미2000과 라미 joy 시리즈네요... 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것이라 만년필은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오로라 필감이 좋아서 탈렌튬 EF 모델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사무용으로 쓰기엔 불편하더라고요.
돌려서 여는 뚜껑, 에보나이트 피드이지만 후드닙 보다는 잘 마름이 단점이에요
라미2000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파카51, 51복각판은 너무 올드해 보여요)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혹시 필기감은 어떤가요?
뭉텅뭉텅한 느낌입니다. 저는 필압을 적게 줘도 잘 써져서 좋아해요!
@@주인미상의물건들 감사합니다 ㅎ
만년필은 내구성이 좋고 오래 쓸 수 있으며 선이 끊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좋지만,
비싼 만년필은 사도라고 생각. 1만원 안에서 만년필의 기능적인 면은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이상은 기능이 아니라 디자인과 재질의 영역이라..
물론 그 쪽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 또한 만년필 유저로써 환영합니다:)
글씨쓸때의 쾌감이 멋지죠..ㅎ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고 라미 2000으로 만년필에 입문해보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 차이도 너무 심하네요.. 혹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모델명과 적절한 가격대를 알려주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국내는 좀 비싸서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지금보니 15500엔 정도 되네요!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영상 무지 재밌어요.... Lamy 2000 구매하려고요...😁
저도 라미2000 만년필 사용자로서 라미2000과 관련된 최신영상 보니까 뿌듯하네요^^ 잘 정리된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극도로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요샌 만원대 중국산 만년필도 있어요. 몽블랑 149 처럼 8호닙이 장착되 진하오 X159... ㅋ
술술써지는게 참 좋아요 저는 만년필보단 수성펜을 택하려구용
원래 고급제품은 불편하다죠. 만년필은 종이도 가려야 하죠. ㅋㅋ 그러니까 인기가 있는 겁니다.😀
학생이라 만년필을 사는건 상관이없는데
잉크를 따로 사는게 부담되네요
글씨가 멋있게 나옴.
그리고 만년필이 비싸면 다이소에서 2000원짜리 만년필 사서 쓰면 됩니다.
라미2000 가격차이는 무엇때문에 나는것일까요 님때문에?
아니 ㅋㅋㅋㅋ 영상에 나오는 급속충전기, 컨트롤필통, 라미사파리, 라미2000, 만년필에 입문한 계기 까지 저랑 왜 다 똑같죠..?
영상 좋네요. 저는 플래티넘 센츄리 ef를 쓰면서 세필을 선호하는데요. 라미2000은 라미 사파리랑 두께가 비슷한가요~?
라미2000은 ef가 사파리보다 더 두껍게 나오더군요. 제꺼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데 찾아봐도 ef를 쓰면 보통 일본의 f닙과 비슷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다 있는데 사파리 ef보다 2000 ef가 약간 더 굵어요
영상 처음 보는데 이렇게 영상미도 괜찮고 저같은 입문자도 듣기 쉬운데..구독자가 66? 뒤에 0 두개는 빠진거 같은데용....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필기구에 수백은 쓴거같은데, 볼펜도 비싼 모델은 모든면에서 만년필을 압도합니다. 다만 만년필만의 감성이 있긴하죠.
펜 파우치까지 같은분 뵙네요.
만년필 리뷰 영상 치고 조회수가 많네요~ㅋㅋ. 제가 보기에 만년필은 어른들의 장난감입니다.
만년필을 쓴 사람들 만이 알고 있는 매력을 잘 표현 했네요 . 기회가 된다면 더 상위 모델도 써보시면 더 큰 만족감을 느끼실거에요 ~
혹시... 영상에 나온 두루마기? 같은 필통 뭔가요? 너무 예뻐서요
Controll9 필통 입니다!
라미는 닢에 뭐가 그리 끼는게 많은지 그리고 며칠 안쓰면 촉이 말라서 잘 안나오기도하고
중국제 1000원짜리 만연필도 같이 사용하는데요..
중국제 천원짜리가 훨씬 사용하기에 편합니다..라미는 까칠해요..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못 참겠다!
환경을 생각해서 살려고하는데 갱지를 못쓴다면...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네,, 갱지를 쓰면 종이가 자주 끼이더라구요,,
어떤 촉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필기량이 많은 편인데 어떤 촉을 또 추천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일기장이나 다이어리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미도리 사의 md 노트입니다
쓰시는 필통? 파우치?는 어디 껀가요? 혹시 추천하는 필통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백번째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과 채널명보고 구독해요.
감사합니다 😆😆
ㅇㅇ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이 짤 원본은 처음보네 ㅋㅋㅋㅋㅌㅋㅋㅋ 잘찾았네 ㅋㅋㅌㅋㅋ
필통이 궁금하네요제가 롤링필통 찾는 중이어서요
늦었지만 아마 컨트롤9
가장 큰 단점은 자기에게 어느 정도 맞는 만년필을 사게 될 때까지는 점점 더 비싼 것으로 10개 정도는 사게 될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만년필로 쓰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뭔가 덕후 기질이 있어서 인듯 합니다.
싸인할 때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보통 명예심이 강해서 선물로 받는 것이나 좋아 하겠죠.
라미2000을 8만원에 사신건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대략 4년 전에 일마존에서 샀습니다!
보통 대부분 사람들이 입문용으로 라미 사파리를 가장 많이 입문합니다.
추천하는 잉크는 파카 큉크 ,펠리칸 4001을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만년필 같은 경우에 펜에 따라 다른데 안쓰면 잉크가 마릅니다. 하지만 펜이 마름에 강하게 설계되어있다면 자주 쓰지 않아도 꽤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만년필 잉크 충전하는 방식은 피스톤필러, 컨버터 방식이 있는데 보통 처음에는 카트리지, 컨버터 방식으로 입문하지만 피스톤필러의 대용량 잉크가 들어가는 펜들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모든 고급 펜들이 피스톤필러를 쓰진 않습니다.
만년필 펜 촉은 다른 볼펜에 비해 비쌉니다. 하지만 떨어뜨리지만 않으면 몇십년은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관리하기에 따라 펜 수명이 결정되지요
만년필을 쓰시게 되면 잉크, 종이에 매우 민감해지며 한정적으로 종이를 쓰시게 됩니다. 하지만 볼펜과는 다른 필기감에 못헤어나오는 것입니다.
만년필은 다른사람에게 빌려주시면 안됩니다. 캡 체결방식을 몰라 나사선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고 닙이 사용자에 따라 길들여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년필은 필압을 주며 쓰는 펜이 아니기 때문에 잠깐 쓰다가도 망가질 수 있는 펜이 만년필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써보셨으면 하는 펜입니다. 고급형이 아니더라도 라미도 좋으니 입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필을 좋아한다면 서양 펜들은 ef 추천드리고 일제는 ef,f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필기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가 얼마전에 라미 사파리 샤프를 선물받아 써보았는데요.
샤프랑 만년필을 비교하기는 좀 그렇겠지만 삼각그립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삼각그립이 아닌 만년필중 입문 만년필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최근에 유튜브에서 만년필 영상을 많이 접하면서 오늘 라미 비스타를 구매했답니다! 영상에서 만년필이 종이를 가린다는 내용을 단점으로 언급하셨는데, 오늘 만년필 받아서 평소 쓰던 노트에 써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거미줄처럼 뻗치는 현상이 보이더라구요. 종이가 잉크를 많이 흡수해서 잉크가 와르르 나오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노트를 한정해서 쓴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쓰시는 제품이나 어떤 종이를 골라야 하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에 정착해서 쓰는 편이라 잘 모르는 편이긴 합니다. 저는 미도리 제품(트래블러스 노트, MD노트 등)에 정착해서 쓰는 편입니다. 근데 의외로 모닝글로리 제품 중에 종이가 두꺼운 제품이 많더라구요.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모닝글로리 제품군에서 검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그 외에 보통 종이가 두꺼운 지 아닌지는 g단위로 가리는 듯합니다.
좀 늦은 댓글이지만 로디아 노트도 나름 저렴하고 괜찮아요!
중요한 서류는 따로 만년필 쓰고 그냥 쓰는건 손에 잘 맞는거 씀
한자를 따로 공부하셨나요? 한자 너무 잘 쓰세요 ㅠㅠ 제가 쓰면 지렁이가 기어가는데....
만년픽로 오래 많이 쓰다보니 손에 익어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영상 너무 좋내여 구독함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잘 봤어요. 질문이 있는데 그 혹시 만년필 입문으로 올리카 만년필 어떤지..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다만 저는 프레피는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모나미 네오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필통은 어떤건가요?
가장 큰 장점은 갬성이죠
필통 정보좀요....제발..ㅠ
중국산 영웅 만년필도 가격 대비 싸고 중후하고 멋있는 종류 많습니다.
필기감도 좋습니다.
컨트롤9!!!!
라이터 보단 지포라이터 쓰는 느낌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