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with a Wary Look after the Family Members’ Bath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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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Rico_the_penguin
    @Rico_the_penguin 3 роки тому +1075

    안방 손님과 어머니 - 13편
    오늘 한 밤만 더 자고 나면 달남 아저씨가 다시 나를 데리러 오실 테니 예분이 누나와 운섭이 형에게 그리 일러두려고 하였는데, 그네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나니 아저씨를 따라 가겠다고 하기가 면구스럽게 느껴졌어요. 온갖 모양새는 다 내 놓고는 며칠도 지내지 못하고 수그러드는 모양새가 영 철부지 같지 뭐야요.
    그래서 예분이 누나를 불러 놓고도 차마 입을 떼지 못하고 쭈뼛거리며 내 하얀 손 끝만 쳐다보았습니다. 예분이 누나는 영문을 몰라 나를 이상스럽게 보다가 저를 빠끔히 올려다보는 내 눈을 보고는 어림을 한 듯하였어요.
    "어디 보자. 너 할아버지를 따라 새 집에 가고 싶은 게로구나?"
    나는 비실거리며 대답을 하지 못 하고 손톱을 내어 땅을 그어대기만 했어요. 예분이 누나가 코웃음을 치지 않을까 염려를 했건만 예분이 누나는 다정하게 내 어깨를 감싸주며 정수리를 핥아주지 뭐야요.
    "그리하여야지. 잘 생각하였어. 새 영역 찾아 독립을 한 것도 아닌데 가족이 떨어지다니. 그런 경우는 없는 법이지 뭐냐.
    아주머니하고 형제들이 너로 인해 근심을 하게 만들었으니 만나서 아주머니가 꾸중을 하시거든 달게 받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드려야 한다. 혹시라도 누가 묻거들랑 예분이와 운섭이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응."
    나긋나긋한 예분이 누나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뭐가 그리 슬픈지도 모르겠건만 눈물이 주책없이 새어 나오지요. 끽끽거리며 울고 있는 나를 예분이 누나가 달래어 주고 있는데 어디선가 운섭이 형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겠어요. 황망히 달려갔더니 글쎄 동리의 불량배들이 운섭이 형을 둘러싸고 있겠지요.
    커단 장정들 셋이 겁먹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운섭이 형을 에워싸고 불량스럽게 농지거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이가 갈리지 뭐야요. 우리 형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집을 지킬 때에는 근처에도 오지 못하던 작자들인데 우리 가족이 떠난 것을 귀신같이 알고 어줍지 않은 수작을 하는 모양새라니요. 식구들이 있을 때는 그네들이 형들은 고사하고 달희 누나의 눈도 못 마주쳤지요.
    난 앞으로 나서서 부끄러운줄 알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오금이 저려 꼼짝도 못 하겠기에 예분이 누나 뒤에 숨어만 있었어요.
    건달들이 가만히 보니 머릿수는 똑같이 셋인데 운섭이 형은 둘도 없는 겁보이고 예분이 누나는 여자인데다 나는 아기이니 참 가소롭다 싶었겠지요. 그래서 더 배짱이 나는지 건달 중 하나가 운섭이 형의 뒤통수를 쥐어박으려고 하는데 글쎄 예분이 누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덤벼들더니 건달의 귓방망이를 매섭게 올려붙이지 뭐야요.
    다들 놀라서 멀거니 서 있는데, 예분이 누나가 암팡지게 덤벼들어 닥치는 대로 때리겠지요. 그동안 나붓하고 다정한 모습만 보았는데 이제 보니 예분이 누나는 앙칼지기가 달희 누나 못지 않았습니다. 쌈을 그렇게 잘하는지는 꿈에도 몰랐지요.
    예분이 누나가 미친 고양이처럼 날뛰기 시작하니 운섭이 형도 용기가 났는지 어설프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운섭이 형은 덩치가 거의 문희 형만 하니 겁을 먹고 있지만 않으면 애초에 우습게 볼 이는 아니지요.
    불량배들은 결국 혼비백산을 하여 줄행랑을 쳤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운섭이 형은 자신이 퍽 대견스러웠는지 예분이 누나를 돌아보며 헤벌쭉 웃지 않겠어요. 그런데 예분이 누나는 운섭이 형을 있는 힘껏 쥐어박으며 이를 악물고 내뱉었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것 같으니라구. 앞으로 저런 것들이 계속해서 올텐데. 쭉 이렇게 얻어맞고 허투루 쌈질이나 하며 지낼테냐? 네 혼자 그리 지내볼테야?"
    새 집에 가기로 작정을 하고 나니 어제만큼 밤이 무섭지는 않았지마는 그래도 여전히 자기에 편치 않지요. 몸을 잔뜩 오그리고 누워서 어머니를 생각하는데, 갑자기 집 안에 누가 벌컥 들어오지 않겠어요.
    처음에는 형 또는 누나인가 했는데, 웬 주정뱅이가 캣닢에 거나하게 취한채로 멋대로 들어와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녔어요. 어찌나 부아가 치밀던지...
    문희 형이 없다는 말이 동리에 돌자마자 저런 건달 나부랭이들이 우리 영역을 넘보는 것이 너무도 분하였어요. 우리 문희 형이나 곤희 형 발끝도 못 따라올 주제에 감히 어디에 욕심을 내는지. 무척 성이 났지만 무섭기도 하였기에 난 살금살금 집을 빠져 나와 예분이 누나를 찾았지요.
    그런데 예분이 누나와 운섭이 형도 퍽 곤란하게 되었지 뭐야요. 동리에서 지나치며 몇 번 보았지만 그 인상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어떤 무지렁이가 제 동무들을 두엇 데리고 와 긴치않은 수작을 벌이고 있겠지요. 예분이 누나를 희롱하려던 놈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던 것인지 운섭이 형의 얼굴에 생채기도 나 있었습니다.
    나서서 형과 누나를 도와주고 싶었는데 창피하게도 다리가 후들거리지 뭐야요. 문희 형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습니다. 문희 형이 있었다면 저런 시정잡배들은 집 근처에도 못 왔을텐데.
    지금 내가 이리 무서운데 품성도 온후하고 너그러운 문희 형이 그동안 억지로 싸우면서 심정이 어땠을지는 어림하기도 힘들지요. 싸우다가 몇 번씩이나 크게 다치면서 얼마나 아프고 겁이 났을까요.
    그렇게 문희 형을 생각하면서 억지로 용기를 내어 덤벼들려고 할 때 난데없이 뒤에서 목소리가 들리겠지요.
    "여보게. 누리네 있는가?"
    굵직하고 멋드러진 목소리가 들린 곳을 보니 집에 종종 놀러오던 어머니의 동무인 순돌이 아저씨가 계시지 뭐야요. 아저씨는 무척이나 점잖고 친절해서 어머니와 썩 잘 지내었는데 우리에게도 종종 선물을 주곤 하시었지요. 체격이 무척 크고 거칠게 보이지마는 마음은 몹시 좋은 분이야요.
    다들 어리둥절해 있는데 아저씨는 이쪽은 본체만체하고 누가 보아도 텅 빈 집을 향해 다시 말하지 않겠어요.
    "여보게. 누리네."
    계속 허공에 대고 말하는 모양새이니 불량배들이 비웃으며 아저씨에게 쌈을 걸려는데, 아저씨가 휙 이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아저씨는 무척 다정한 분이시지마는 퍽 험상궂은 생김새를 하고 있지요. 그 모습을 보고는 그네들이 하나둘씩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어요.
    순돌이 아저씨는 그동안 계속 우리 집 마당을 드나들었으니 어머니가 새 집으로 떠난 것을 모를리가 없는데 그리 능청스럽게 구는 모습을 보니 아, 지나가다가 우리를 도와주러 온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지요. 불청객들이 떠나자 아저씨는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며 물었어요.
    "그래, 막내아드님은 왜 여직 여기에 계신가?"
    내가 부끄러워져 딴청을 피우니 아저씨는 혀를 끌끌 차겠지요.
    "허우대가 멀쩡한 청년이 어머님께 효도는 못할망정 천둥벌거숭이처럼 굴어서야 안 될 말이지..."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순돌이 아저씨는 몸을 돌려 예분이 누나와 운섭이 형을 번갈아 보았어요. 그때까지 놀란게 가시지 않아 굳어 있던 운섭이 형에게 아저씨는 딱하다는 듯이
    "이놈아. 네 어미는 오지 않는다."
    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러자 운섭이 형은 속상한 마음이 북받치는지 눈을 닦으며 자리를 떴어요. 아저씨는 운섭이 형을 쫓아가려는 예분이 누나를 붙들더니 이리 말하지 않겠어요.
    "저 녀석으루 말하면 제 어미를 닮아서 고집이 쇠심줄이라 이대로는 절대 제 뜻을 꺾지 않을거거든. 저것을 끌고 가나 업고 가나 싶겠지만 제 누나 믿고 저리 버티는 것을 모르는게지. 꼭 같이 데리고 가겠다 생각을 버리고 네가 먼저 가거라. 그러면 저 놈이 따라갈 밖에 별 수가 있을겐가.
    애면글면 해보았자 쇠 귀에 경 읽기이니 눈 딱 감고 내가 말한 대로 해. 응?"
    예분이 누나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생각을 해 보겠다고 답하는 사이에 나는 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돌이 아저씨가 어머니의 동무인줄로만 알았지 셋방 아주머니와도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지요. 아저씨는 셋방 아주머니와도 동무였을까요?

    • @Rico_the_penguin
      @Rico_the_penguin 3 роки тому +183

      K-드라마에 출생의 비밀에 대한 떡밥이 빠질 수는 없지요 ㅋㅋㅋ

    • @cosmos743
      @cosmos743 3 роки тому +57

      ❤︎ ❤︎ 리코님 최고에요~~~

    • @dofgk111
      @dofgk111 3 роки тому +70

      @@Rico_the_penguin ㅎㅎㅎ 두둥 순돌이 아저씨 등장

    • @누리아주머니사랑해
      @누리아주머니사랑해 3 роки тому +76

      출생의 비밀ㅋㅋ 순돌이 아저씨는 모든걸 알고 있을것만 같아요.... 문희가 없는 빈자리가 이리도 크다니... 온동네 잡것들이 다 들락거려서 겨에 땀을 내며 보았어요
      오늘도 넘나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rainpine82
      @rainpine82 3 роки тому +91

      헛.... 혹시 예분이와 운섭이는.... 순돌 아저씨의...??!?! (대충격)
      이렇게 매 주 흥미진진하니 절필이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야요. 군만두와 고량주는 끊이지 않게 해 드릴테니 전원일기처럼 몇십년 연재 약속하시는 거야요!!

  • @314chio5
    @314chio5 3 роки тому +484

    막내 : 얌전히 있겠으나 많이 울겠다
    다리 : 울지 않겠으나 얌전히 못 있겠다
    무니 : 샴푸 냄시 넘 시러 죽것다
    다.막 : 냥빨 당한 것도 힘들고만 오빠야가 승질이고;;;
    점남 : 나도 눈치를 볼 줄 안다 아저씨만 모르지요

    • @jisugomo
      @jisugomo 3 роки тому +30

      즌쯔 증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트로피보다철학이
      @트로피보다철학이 3 роки тому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ㅋ요약ㅋㅋㅋㅋㅋㅋ

    • @nemorina-ow7nl2oz7j
      @nemorina-ow7nl2oz7j 3 роки тому +28

      ㅇㅈ

    • @Cereal-killer-u4j
      @Cereal-killer-u4j 3 роки тому +37

      어딜가나 최강 씬스틸러 매즘남

    • @민트-g9n
      @민트-g9n 3 роки тому +29

      본문요약 끝판왕이십니다 ㅋㅋㅋㅋ

  • @jisugomo
    @jisugomo 3 роки тому +83

    감사합니다.

    • @jisugomo
      @jisugomo 3 роки тому +13

      우래기 🌸다리🌸 ㅠㅠㅠㅠㅠ
      서로 죠아죽는 매다리 매탈남 따흐흑 5:50
      다리가 매집사님 닦아주고요? 쌰각샤각~ 6:44
      넘나 소듕 매다리 싸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의 마음이 들리니 다리야 퓨ㅠㅠㅠ
      매탈남 한정 무한 순둥순둥이 다리다리다리 ㅠㅠㅠ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15

      @@jisugomo 몸부림 치고 나가려고 했어도 마지막은 할부지도 수고했어요~ 다리의 할짝 할짝 선물^^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10

      감사합니다^^

    • @jini9350
      @jini9350 3 роки тому +2

      jisu gomo님 감사합니다

    • @호박-g2h
      @호박-g2h 3 роки тому +2

      @@jini9350 번지가 틀렸쓰......

  • @s_eul
    @s_eul 3 роки тому +37

    샴푸향이 무니취향이 아니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평소와 다른향이나는 막내와다리를 낯선고양이로 인식해서입니다 !
    저희집 둘째도 그런성격이라서
    첫째 병원데려갔다오면 병원냄새때문에 이틀은 하악질하고 목욕시켜도 샴푸냄새때문에 하악질해요
    무니처럼 영역에 예민하고 지키려는 본능이 강한아이들이 더 그런거같아요
    지금 집에 낯선고양이가 있다는 느낌일거에요ㅠ
    시간 지나면 해결되긴하지만 애들이 사용하는 방석,담요같은걸로 막내다리좀 비벼서 기존냄새입혀주면 조금은 나아질수있습니다
    지금 무니 엄청 스트레스받을텐데 안아프고 잘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 @hansj96
    @hansj96 3 роки тому +225

    무니가 으르렁 거리고 하악질 하니까 누리여사가 계속 뭐라뭐라 옆에서 말하는거 신기해요. 매집사님에게도 으르렁 대니까 누리가 주의주나 봐요 ㅋ 다리는 목욕하면서 한번도 안우는데 도망가려는 시도는 계속하고 ㅎ

  • @이경희-j6j1r
    @이경희-j6j1r 3 роки тому +415

    와... 아빠 다리 위에서 발톱 안세우는거봐... 너무 착한것아입니까...

  • @user-ou3bd6ns3l
    @user-ou3bd6ns3l 3 роки тому +51

    큰오빠 화나니까 집안 분위기 진짜 싸해지는구나
    무니야 매탈남님이 살펴서 너 싫어하는 거 없애주실 거야 조금만 참자.. 아이 착하지

  • @siisi1626
    @siisi1626 2 роки тому +25

    7:15 공주님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ㅠㅠ

  • @starry_forest
    @starry_forest 3 роки тому +67

    무니를 부르시지만 대답은 소시미가ㅋㅋㅋㅋㅋ
    순둥이 무니가 삐진건지,아님 어디가 아픈건지 걱정되네요ㅜ 하악질까지...어이구...ㅠㅠㅜㅜ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72

      소시미는 옆에서 분위기 너무 무서워요!! 무니 오빠가 이상해요!! 어떻게 좀 해봐요!! 투덜투덜 대고 있는 중ㅋㅋㅋ

    • @starry_forest
      @starry_forest 3 роки тому +15

      @@Metalnam 와ㅋㅋ귀한 매이장님 답글이..😍😁!!!!!! 매이장님이 번역해주신 것처럼 소시미가 그렇게 투덜대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넘 귀여워요ㅋㅋㅋㅋ❤

  • @user-ILYSB
    @user-ILYSB 3 роки тому +35

    7:25 내가 본 예쁜애 옆 이쁜애 중 가장 표본? 정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딱 맞대고 이쁘게도 먹네 천사들 ㅜㅜ

  • @럭빵
    @럭빵 3 роки тому +50

    다묘가정에 목욕후 흔한 일상입니다 ㅎㅎㅎ
    저도 그래서 무향으로 사용하구요
    심기 불편한 애들도 있고 신경안쓰는 애들도 있고 성격이 다 다르다보니 전 ㅎㅎ 그냥 냅둬요
    사람도 신경불편할때 건들이면 싫차나요
    며칠지나고 집안냄새 돌아오면 언제 그랫는듯
    사이좋게 잘지냅니다 다묘가정으로 8년을 키우다 보니 제가 너무 무덤덤해졌죠 ㅎㅎ

  • @fjekdh23qdn
    @fjekdh23qdn 3 роки тому +29

    Thanks!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 @누리돌돌이
    @누리돌돌이 3 роки тому +40

    매부지님~~
    저 어제 고양이한테 간택 당했어요 ㅎㅎ
    8월쯤 아파트 산책하는데 캣초딩으로 보이는 치즈냥이랑 검정냥이 있어서 딸이랑 '누리야~~~ 깜디야~~~' 불렀는데 도망가더라구요
    그이후 한번 더봤고 3일전에 검정냥만 봤어요
    어제 비가왔잖아요
    새벽에 운동가느라 로비문을 나갔는데 검정냥이가 앉아있다가 저한테와서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거예요 막내처럼요
    고알못이였던 제가 그동안 매부지님&누리즈랑 보낸세월이 있어서 무슨뜻인지 알아차렸지요
    혹시나 하고 안으로 들어왔는데 따라들어오는 거예요
    들어와서는 냥이가 내발에 얼굴을 부비고 벌러덩을 시전하시고 다리를 왔다갔다 하고...
    그때부터 멘붕에 빠졌는데 제가 댕댕이 두마리가 있거든요
    소원이 냥줍인 우리딸한테 얼른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했어요
    혹시 배가 고파 그런가 싶어 편의점에 뛰어가서 고양이캔을 사왔어요
    세상에나 그사이에 검정냥이가 우리딸 무릎에 앉아 꾹꾹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얼른 집에가서 깨끗한 물도 떠다주고 캔도 한개를 다먹였어요
    딸친구중 고양이 집사들한테 동영상보내고 전화로 물어보니 자기들 고양이 보다 애교가 더 많다며
    확실한건 밖으로 다시 데리고 나가서 따라오나 보라고 하더라구요
    데리고 나가니 우리와 발맞춰 자동차 밑으로 계속 따라 오더라구요
    딸아이가 '같이 갈래?'하고 안으니 아무저항없이 액체처럼 안기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식구가 되었습니다~ㅎㅎ

    • @Love-Moon
      @Love-Moon 3 роки тому +5

      👍👍👍🥰🥰🥰

    • @쾌지나칭칭-j7g
      @쾌지나칭칭-j7g 3 роки тому +7

      축하드리고 싶어요~~
      딸래미 소원성취했군요 ㅎㅎㅎ
      좋은일 하셨어요~~^^

    • @nemorina-ow7nl2oz7j
      @nemorina-ow7nl2oz7j 3 роки тому +5

      축하드려요...
      길고양이가 개냥이이기 쉽지 않은데...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 @누리돌돌이
      @누리돌돌이 3 роки тому +1

      @@Love-Moon 감사합니다 ~💙💙💙

    • @누리돌돌이
      @누리돌돌이 3 роки тому +2

      @@쾌지나칭칭-j7g 아직도 얼떨떨 하지만 무릎에 앉아서 골골송하는 고양이를 보니 너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 @oojooin
    @oojooin 3 роки тому +44

    우와 무니 화나니까 진짜 무섭다 대장은 대장이구나. 근데 목소리 너무 미성이라 한편으로는 너무 귀여워ㅠㅠ 미안해 무니야 너는 화났는데 귀여워해서ㅜㅜㅋㅋㅋㅋㅋ

  • @mlv-c6f
    @mlv-c6f 3 роки тому +22

    저희집 3마리 8년째 같이 살았어요 둘째를 셋째가 엄청 좋아해서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는데, 둘째 목욕시켜놓으면 셋째가 둘째를 볼 때마다 사납게 하악질합니다. 이삼일은 그래요

  • @user-ponyo350
    @user-ponyo350 3 роки тому +461

    다리도 얌전한건데 막내 목욕 먼저 보고보니까 막내가 진짜 천상계급으로 얌전한거였네욬ㅋㅋㅋㅋ

  • @sally-ns7ln
    @sally-ns7ln 3 роки тому +16

    8:50 처음보는 무니 하악 하는 모습

  • @Psyche_-rg1rc
    @Psyche_-rg1rc 3 роки тому +403

    고양이는 냄새에 예민해서 목욕후 달라진 냄새로 인해 그렇답니다 되도록 향이 없는 샴프를 사용해주시고 목욕후에도 아이들의 냄새가 있는 수건이나 물건으로 냄새를 뭍혀주셔야 합니다 저는 목욕후 3일정도를 하악질하며 싸워서 힘들었던 1인 입니다~ 모두는 아니고 가끔 예민한친구들이 있더라구요

    • @호박-g2h
      @호박-g2h 3 роки тому +49

      아항~ 향에 예민해서 ~ 할부지 손길도 피하고 승내고 무서버라 그라지마라 대빵무늬 ㅎㅎㅎ

  • @grddthnbgt
    @grddthnbgt 3 роки тому +40

    여러댓글보니 냄새때문에 무늬가 예민해진거같네요 제발아픈거만 아니면 됩니다 대장자리가 참 아무나 하는자리가 아니네요ㅠㅠ 우리 장한 무늬야 조금만 힘내자ㅠㅠㅠㅠ

  • @user-ponyo350
    @user-ponyo350 3 роки тому +186

    6:45 다리 닦아주는와중에 매님 그루밍해주넼ㅋㅋㅋㅋㅋㅋ

  • @EB078
    @EB078 3 роки тому +190

    다리는 욕조에 물받아서 하는것보다 샤워기로 하는게 더 맞는듯ㅋㅋㅋ저번에도 그렇고 샤워기로 할 땐 그나마 가만히 있네요ㅋㅋㅋ그래도 발톱 세우지도않고 도망갈 생각만 하는거 보면 다리가 매부지 많이 좋아하나봐요ㅎㅎ

  • @최하나-o9p
    @최하나-o9p 3 роки тому +212

    무니 전에 아팠을때 맡았던 냄새
    병원에서 맡았던 냄새
    목욕샴푸냄새 등 기억하기 싫은 향을 떠올린듯합니다 ㅜㅜ

    • @백록담-d5p
      @백록담-d5p 3 роки тому +35

      허...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그럴 것 같아요ㅠㅠ

  • @TV-qm2ev
    @TV-qm2ev 3 роки тому +33

    우리 애들도 목욕시키고 나면 일주일 이상 하악거려요 시각보다 후각이 발달이 된 경우 기존 가족들을 위협적인 타인이라 생각하여 냄새가 잦아들때까지 그런다고 하여 같은 날 순차적으로 씻기곤 합니다 팔에 할큄으로 피보는 날 ㅠ 매탈남님 애들을 순둥이가 확실 합니다

  • @하늘바다진주
    @하늘바다진주 3 роки тому +82

    역시똑순이엄마 누리💙
    장남무니 주변
    밀착
    따라다니며
    '왜그러느냐~ 고마해라~
    릴렉스해라~~~등등
    주의도 주고
    장남 진정시켜주려
    하는거같아요~~~

  • @Alicorn.
    @Alicorn. 3 роки тому +67

    딴 얘기지만....무니 눈색깔이 참 이뻐요. 예민하고 똑똑하고 듬직하고 잘 생긴 우리 무니. 그래, 참기 힘들 만큼 싫은 걸 어쩌겠누....

  • @gawell7544
    @gawell7544 3 роки тому +139

    세삼 무니가 우두머리가 맞네요, 언짢은 무니때메 아주 집에 서스펜스가 가득하니…
    특정 향에 민감한 사람이 있듯 여타 동물도 그런가 봅니다
    평소 우애좋은 다리에게 특히 그러는것을 보니 확실히 샴푸향이 원인인듯.
    사람에게 좋은 향일수록 동물들은 싫어한다죠. 막내랑 다리에게 똥칠이라도 해서 얼른 향을 잡아줘야겠어요
    저도 냄새에 매우 민감한편이라 무니의 괴로움과 역함을 이해할듯합니다
    그렇긴해도 끙끙대는 무니는 참 귀엽네요

  • @mintree2769
    @mintree2769 3 роки тому +196

    아이코.. 제 생각엔 무니가 늘 영역을 지키는 맏형이었어서 다른 향이 나니 누군가 침입했다고 생각해서 경계하는 거 같아요.. 전 집에서도 가족들 지킨다고 큰 부상까지 당하고 했으니 뭔가 트라우마같이 더 신경이 곤두서 있는 듯한.. 우리무니 괜찮아.. 이제는 애쓰지 않아도 돼..ㅜㅜ 맘아푸..

    • @나만없어-j5d
      @나만없어-j5d 3 роки тому +3

      진짜진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asak1886
    @asak1886 3 роки тому +72

    10:37 쯤 보는데 무니 왼쪽 뒷다리 약간 저는 것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11:42 이때도 몸 일으킬 때 약간 주춤 하고 왼쪽 뒷 다리 아파서 약간 예민해진 것 같아 보이는데요!! 12:10 여기서도 매님 손이 왼쪽 엉덩이? 스치니까 짜증 내는 걸 보면 다리가 아픈 것 같아요 ㅠㅠ

    • @glooms-u7f
      @glooms-u7f 3 роки тому +4

      엇 마자요! 그렇네요

  • @BORI-KOKO
    @BORI-KOKO 3 роки тому +15

    냄새라..
    전 7살때 외할배 손 잡고 방앗간 가서 맡은 그 기름 냄새를 잊지 못 해요.
    1년에 한 번 정도 이 동네에 있는 방악간 옆 집에 배달 갈 일이 있어서 그 방앗간에 들어가 보면 그 때 그 냄새와 할배의 까칠한 손바닥 느낌 주위에 펴쳐진 쌀겨 및 가마니들 모든게 뚜렸하게 생각나요. 40년도 넘었는데...
    할배 할매가 보고 싶네요.

  • @m_CBD_m
    @m_CBD_m 3 роки тому +40

    목욕을 자주시키는건 아니지만 연례행사처럼 치뤄지는 애들 목욕날은 전쟁날이예요 ㅎㅎ
    저도 처음엔 좋은 냄새 나는 샴푸로 씻겼다가 애들 냄새가 바뀌어서 서로를 못알아보더라구요
    10년을 같이살아도 냄새가 바뀌면 하악질 하고 진짜 전쟁터마냥 싸움이 납니다ㅜㅜ 특히 서열1위인 아이가 많이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무향을 쓴답니다ㅜㅜ 좋은 향나는 샴푸는 그냥 집사의 욕심이고 사치였어요ㅜㅜ
    그나마 무향을 쓰니까 좀 덜 하더라구요 원래냄새로 돌아오는 시간을 짧게해주는 방법밖에는 없나봅니다ㅜㅜ

  • @킹냥이-y4j
    @킹냥이-y4j 3 роки тому +394

    무니가 생각보다 예민한 성격 같아요! 다음 목욕때부턴 무향 샴푸 추천드리고 목욕 후 매님 방에 하루~이틀 정돈 데리고 계셔야 좋을거같네요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매님~!

  • @냥아치애미
    @냥아치애미 3 роки тому +206

    매탈님~혹시 무니 다리다쳐있을때 누리네 누군가를 목욕시킨적 있나요? 무니가 이러는데 다른 이유가 없다면 삼푸향에 뭔가 나쁜 기억이 떠올랐을수도 있을것 같은데...고앵님들은 민감하니까.. 수컷냥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방광염 엄청 잘걸려요.. 쉬야 체크 필수!!!

  • @trajetxg1200
    @trajetxg1200 3 роки тому +13

    고양이들 목욕시켜주고 나서는 꼭 체취가 묻어있는 담요같은걸 목욕한 아이한테 묻혀줘야해요... 낯선 샴푸같은 냄새가 나니까 다리 막내인줄 몰라보는거에요 고양이들은 생김새보단 냄새로 고양이를 판단하기 때문에요. 정말 극단적인 경우엔 평생 경계할수도 있어요

  • @dachoi6747
    @dachoi6747 3 роки тому +75

    안녕하세요. 매탈남님. 누리즈 초창기부터 쭉 즐겁게 영상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항상 대단하시다 생각하며 영상 보고있어요. 그런데 오늘 무니도 그렇고 최근 조금 걱정이 되어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저도 업둥이로 들어온 반려묘 두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애들이 이사를 하면 매우 예민해지고 전에는 놀라지 않던 것들에도 놀라고 완전히 적응하는데만 몇달이 걸렸어요. 이사후 2년이 지난 지금도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것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리즈 애들이 성격이 온순하고 무던해도 기본적으로 고양이가 갖고 있는 성향은 비슷하리라 생각되어요.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 이사 자체로도 큰 환경 변화인데, 친구긴 해도 같이 살지는 않았던 눈썹이와 이쁘이가 함께 공간을 공유하게 된 것도 충분히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욱이 외출냥이로 넓은 공간을 뛰어다니던 애들이 야외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공간을 여럿이서 나눠쓰기가 힘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사 후에 목욕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일 등은 조금 더 천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마치고 해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후각이 예민해서 익숙치 않은 냄새가 나는 것도 스트레스일 수 있거든요. 저희 아이들 담당 수의사 선생님께서는 고양이는 특별히 더러운 것이 묻지 않으면 목욕을 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말씀을 하세요; 아마 턱드름이 걱정이 되어서 더 그러셨을텐데 저희 애들 중 하나도 지성피부라 가끔 턱드름이나 배쪽에 딱지처럼 털뭉침이 생기거든요. 때에 따라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고 동물병원에서 주는 소독약으로 살짝씩만 닦아주면 괜찮아지더라고요. 이전 집처럼 익숙한 공간이면 아이들이 이런 사소한 케어에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텐데 지금은 크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탈남님도 아이들이 왜 전에 안하던 반응을 할까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글이 길어졌는데요. 암튼 마음을 조금 편히하시고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하나하나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신 매탈남님 항상 응원하고 누리즈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시먼제수그이
      @배시먼제수그이 3 роки тому +10

      이런 귀중한 정보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hyokyunghee6177
      @hyokyunghee6177 3 роки тому +9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감동이에요

    • @론디블
      @론디블 3 роки тому +4

      마음에 온도가 따뜻하게 느껴져서 감동...
      고마워요...

    • @초행온
      @초행온 3 роки тому +4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저희집 올해 12살 고양이는 12년동안 한번도 목욕 안시켰어요.
      턱과 귀, 엉덩이쪽 꼬리 주름 부분만 살살 닦아내주는 정도해줘왔는데..
      지금까지 잔병치레 한번 안하고 아직도 애들처럼 깡총거리고 잘 놀아요.
      사람인 나의 기준보다 고양이 입장에서 그게 맞는 거 같다고 생각해서 그래왔는데 저는..잘한거라 믿고 있어요^^;

  • @00hee
    @00hee 3 роки тому +25

    8:20 부르지도 않았는데 소심이가 저렇게 피력하는 거 처음 아닌가요? 신기하네요..
    소심이가 뭔가를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는데.. 언니야가 못알아 들어서 미안해 ㅠㅠ

    • @user-hosoonlee
      @user-hosoonlee 3 роки тому +11

      예전집에서 점남이가 매님방 문따고 들어가서 애들 다 들어가고 난장판 해놨을때...ㅋㅋ 매님이 범인 찾으려고 애들 심문하고 다닐때도 소심이가 알려줬어요 김점남이 범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호박-g2h
      @호박-g2h 3 роки тому +3

      수다쟁이소시미 ㅎㅎㅎㅎ

  • @younjoo1414
    @younjoo1414 3 роки тому +213

    맨날순둥무니만 보다가 화한번 내니 온집안이 살벌....대장냥의포스가느껴져요ㅠㅠㅠ

    • @suebrilliant
      @suebrilliant 3 роки тому +23

      맞아요 진짜 우리 무니 대장냥이가 맞았던것 😿

    • @호박-g2h
      @호박-g2h 3 роки тому +3

      무셔워 ~

  • @blairleesutton1086
    @blairleesutton1086 3 роки тому +667

    원래 사람도 점잖은 사람이 화나면 무섭듯이 우리 무니 카리스마 있네요 예민한 상태가 얼른 좋아지면 좋겠어요 와중에 칙칙 뿌릴때 동시에 눈 깜빡이는 누리 😍 귀여워 진짜~

    • @호박-g2h
      @호박-g2h 3 роки тому +45

      심통표정 귀여운 누리아지매 ㅎㅎ

  • @레드썬-v8m
    @레드썬-v8m 3 роки тому +380

    무니 지금은 좀 괜찮아졌나요~~~
    순둥순둥 무니 너 이런 모습 참 낯설다...울 무니가 뭐가 그리 골이 났을까?
    냄새없앤다고 이장님 스프레이 뿌릴때 누리 인상쓰고있는거 넘 귀여워요ㅎㅎ♡♡

    • @ban__joo
      @ban__joo 3 роки тому +38

      누리표정 넘 귀여워요ㅎㅎ

  • @MsLuckj
    @MsLuckj 3 роки тому +463

    허거거걱 초반에 다리목욕 영상만 보고 헤헤 거렸는데 뒤에 왜케 살벌한지 ㅠㅠ 무니 저런 모습 첨봐요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무니야..... ㅠㅠㅠ...... 이젠 다시 무니 괜찮아졌나요 매탈님 손길도 피하는거 너무.... 충격.......
    근데 상황 심각한데 ㅠㅠ 누리랑 무니 대화하는거 너무 웃겨서ㅜㅜㅜ 아놔 ㅋㅋ 누리의 적당히해라 ㅋㅋㅋㅋㅋㅋ

  • @chae_ko
    @chae_ko 3 роки тому +440

    무니는 향기에 예민한 냥이인가봐요 무니가 이렇게 가족들한테 화내는거 처음봐요ㅠㅠ 맘찢 그와중에 먕먕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ㅋㅋㅋㅋㅎㅎ💙 다리도 그래도 잘 참아주네요 매님 고생많으셨어유~~ 무니야ㅠㅠ 화풀어~

    • @catallergyclass4
      @catallergyclass4 3 роки тому +74

      그니까요ㅋㅋ
      저는 무니 울음소리가 누리즈에서 제일 귀엽다고 생각해요ㅋㅋㅋ

    • @yuminrebecca9756
      @yuminrebecca9756 3 роки тому +61

      무니가 가장으로써 가족들 지키려다가 다치기고하다보니 더 예민해진거같아서 맘이 아파요 ㅠ 온순하고 둥글둥글했던 우리 무니 ㅠㅠ 이사와서 살도 빠지고 냄새도 다리나 누리가 예민했었는데 무니도 예민해진거보면.. 쪼꾸미한테도 경계했었고 ㅠㅠ 가족들지키려는 가장의 무게? 가 무니 성격을 바꾼거같아서 안타까워요 ㅜ.ㅜ

    • @chae_ko
      @chae_ko 3 роки тому +33

      @@catallergyclass4 진짜 먕먕~ 너무 귀여워요 😍

    • @chae_ko
      @chae_ko 3 роки тому +40

      @@yuminrebecca9756 이사오고 부쩍 ㅠㅠ 더.. 예민해진 모습을 보니깐 속상해요.. 울 귀여운 무니 부담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jungjoolee2427
      @jungjoolee2427 3 роки тому +14

      @@yuminrebecca9756 빨리 집안에서 벗어나야 할 듯요

  • @매누리-l1i
    @매누리-l1i 3 роки тому +468

    도망가려고는 하는데 꼬리 바짝 세우고 울음소리 한번 안내는 다리겅쥬ㅠㅠㅠㅠㅠ 매님 품으로 파고드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ㅠㅠ

  • @i-free0154
    @i-free0154 3 роки тому +441

    무니가 후각이 유독 예민한가봐요 식성도 남다른 이유가 있는듯.. 오늘 썸네일 짱!!

  • @Catsmeow-
    @Catsmeow- 3 роки тому +233

    무니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순한 무니가 그냥 화를 내진 않을텐데 낯선 냄새에 새로운 집이라 아직 예민한 상태고 아직은 새로운 영역에서 다시 새로운 냄새가 나니까 그런걸까요ㅠㅠ 그나저나 무니가 화를 내니까 조용한 누리즈인 걸 보니 무니는 모두에게 언제나 든든한 대장냥이였다는게 느껴져요.

  • @shinspianosalonds9764
    @shinspianosalonds9764 3 роки тому +280

    다리도 어쩜 "냥!" 소리 한번 안내고 목욕을 하는지요♡ 매집사님께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무니가 화를 내니 저까지 긴장 되네요 ㅜㅜ 누리즈 돌보시느라 이것저것 신경많이 쓰시는 집사님 바쁘고 힘드신 중에도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 @jennymiso
      @jennymiso 3 роки тому +46

      우리 무니 순둥이가 화를 내니 더 걱정이네요

    • @shinspianosalonds9764
      @shinspianosalonds9764 3 роки тому +42

      @@jennymiso 그러니까요.. 웬만해선 화를 안내는 든든한 무니가 화가 났다니 답답하네요 😭

    • @ehz7942
      @ehz7942 3 роки тому +39

      저도 중반까지 웃으면서 헤헤 하구 영상 보다가ㅠ 갑자기 하악해서 진짜 엄청 놀랐어요🤯😳 긴장하면서 후반 영상 봤네요...무섭ㅠㅠ

    • @jennymiso
      @jennymiso 3 роки тому +36

      @@shinspianosalonds9764 우리 아가가 대장의 짐을 좀 내려두고 편하게 막내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233

      저도 너무 당황스런 상황이라 이유를 찾다 보니 샴푸 냄새가 원인이란 결론이 나왔어요~
      그런데 더 걱정스러웠던 이유는 무니의 변한 모습이 혹시나 오래 유지되어 본 성격이 바뀌면 어떡하지??란 생각까지ㅠㅠ
      그나마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이경희-j6j1r
    @이경희-j6j1r 3 роки тому +280

    그렇죠. 저렇게 사람이 있으면 타고 도망가려는게 정상이죠. ㅋㅋㅋㅋㅋㅋ
    달남님... 다리도 그나마 얌전한편입니다... 진짜루...

  • @냐용-n7d
    @냐용-n7d 3 роки тому +467

    씻기 싫어서 미리 선수치는 거면 다행이지만
    순둥이 무니가 저리 화내니 어디 아픈가 싶어서 걱정도 되네요 ㅜㅜㅜ
    무니야 화내도 괜찮으니 건강만 하렴!!!!

    • @theblue33
      @theblue33 3 роки тому +5

      씻기 싫어 미리 선수 치는건가요? ㅎㅎㅎㅎㅎㅎ

  • @댕댕-r7d
    @댕댕-r7d 3 роки тому +14

    6:28 물에 젖은 다리.. 너무 기여워♡

  • @flatwhite_
    @flatwhite_ 3 роки тому +39

    무니야 이모 망냉이 쥐 잡아왔을때 보다 더 쫄았다😭 여기저기 창문 옮겨다니며 밖을 쳐다보는 모습이 냄새의 원인인 뭔가를 찾는 것 같네요. 곧 다시 우직하고 덤덤한 무니로 돌아오자~

  • @튠-q5g
    @튠-q5g 3 роки тому +16

    우리 순딩이가 ㅜㅜㅜ 무늬가 화내는데 내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 @냥줍사2611
    @냥줍사2611 3 роки тому +51

    대장인 무늬가 다쳤던 몸으로 바뀐 구역에 강제 적응중인게 스트레스가 컸나봐요~ 식구도 늘었고 활동 영역도 좁아지니 이해가 돼요
    이사하고 꽤 시간이 지나서 목욕시킨건데 무늬의 처음보는 모습에 매탈남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ㅜ
    냐옹이도 개인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이니 매님 방이나 잠깐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 무늬를 쉬게 해주는건 어떨까요?
    저도 9냥이를 키우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아이들이 많아서 시간날때마다 한 아이씩 데리고 가서 방에서 쓰다듬어 주거든요
    그럼 엄청 행복해하는게 보여요~ㅎㅎ
    저는 무향 샴푸를 쓰고 하루 날 잡아 단체목욕 시킨답니다 냥이는 자주 목욕시키지 않아도 되니까 다행이죠
    우리집 아이들은 그러진 않는데 가끔 병원 다녀오거나 목욕하고 나온 냥이에게 그 냥이의 냄새가 옅어져서 다른 냥인줄 알고 경계심을 가지고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더라고요
    그래도 보니까 목욕하고 시간도 좀 지나보이는데요
    편집하신 시간도 있을텐데 현재진행형이면 무늬도 외부 침입자가 아닌 막내와 다리라는걸 아는데도 뭔가 화가 난거 같아요
    정말 착각했으면 보자마자 공격했을텐데 그러지않고 냄새 맡고 다니며 하악질만 하는거 보니까요
    그냥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화가 난게 가라앉지가 않나봐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사이가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사람도 집에서 살 부대끼며 살아가면 별거 아닌거에 짜증내고 싸움나는 것처럼요
    순둥이였던 무니가 갑자기 저러니 얼마나 놀라셨을지... 며칠 조용히 흥분할 상황 만들지 말고 집안 공기 자주 환기 시켜서 순환시켜보세요 갑갑한 공기와 샴푸향이 없어지게요~
    뭔가 스트레스를 풀 거리가 있어야 하는건 확실해 보여요ㅜ 아무래도 마당을 누비며 다녔던 아이들이니까요
    매탈남님도 신경 많이 쓰시고 걱정거리도 많아 보이고 일도 많으시지만..얼른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 @김지은-x5s
    @김지은-x5s 3 роки тому +211

    냄새와 소리로 가족을 확인하는 냥이들이라 샴푸냄새에 막내와 다리를 외부냥이로 인식하는 모양입니다 ㅜ 일단 무니를 먼저 목욕시키면 자기랑 같은 냄새에 경계는 없어질듯한데 무니가 스트레스 받은 상황이라 목욕자체가 힘드실듯 ㅠㅠ

    • @프리지아-m2g
      @프리지아-m2g 3 роки тому +20

      저희 냥이도 샴푸항이 강해서 인지
      두마리중 한마리만 먼저 목욕시켰는데 하악질해서 힘들지만 남은애도
      목욕시켰더니 괜찮더라구요
      샴퓨향도 너무 진했구요~

  • @스노우-p3l
    @스노우-p3l 3 роки тому +286

    다리랑 막내랑 츄르먹는거 보고 너무 예뻐서 심쿵했는데.....
    무니가 썽질내서 심장이 철렁ㅠㅠㅠㅠㅠ

    • @호박-g2h
      @호박-g2h 3 роки тому +30

      무늬야 와그라노 성질내지말고 말? 을 해바라 ㅎㅎㅎ

  • @para9584
    @para9584 3 роки тому +145

    다리는 슬금슬금 내빼네요ㅋㅋ 그래도 할부지한테 발톱은 절대 안세우다가 품에 포옥 안기고ㅠㅠ 감동이예요ㅠㅠ

  • @만년설
    @만년설 3 роки тому +219

    특이한게 다른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무니만 예민하네요..😰 아무래도 침입자랑 직접적으로 싸우던 애가 무니였으니 그만큼 낯선, 처음 맡아보는 냄새에도 더 예민한가봐요..
    매탈님 예상처럼 샴푸냄새 때문이었으면 좋겠네요. 몸 어디가 아파서 저러는거라면 더 마음 아플 것 같아요 ㅠㅠ 소듕한 우리 무니 ㅠㅠ

  • @ty3hq
    @ty3hq 3 роки тому +35

    물에 샴푸를 미리 풀어서 비눗물을 만들어두시고 처음부터 그 물을 끼얹으면 금방 적실 수 있답니다ㅋㅋ 저도 처음에 고양이 목욕시킬때 아무리 적셔도 털이 물을 다 튕겨내서 애먹었었죠 ㅠㅠ

  • @누리악개
    @누리악개 3 роки тому +23

    저희 냥들도 샤워하거나 병원다녀오면 낯선냄새때문에 일주일은 싸워요 저한테도하악하고ㅠ 시간이 약이에요. 괜찮아질꺼에요.딱 저희애들이 그럴때 경계하는 소리똑같이내네요 무니가ㅠ.며칠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똑같아질꺼에요^^

  • @애플민트-d2q
    @애플민트-d2q 3 роки тому +21

    냄새 바뀌어서 그래여 몇일 지남 괜찮아질거에요 우리집 첫째처럼 예민한가봅니다
    저희집 첫째가 유독 지가 병원갔다와도 둘째가 병원갔다와도
    지가 목욕해도 둘째가 목욕해도 둘째한테 머라고해요... ㅋㅋㅋ

  • @theblue33
    @theblue33 3 роки тому +18

    무늬 화내니까 호랑이 같아요. 걷는 모습도 보스같이 어슬렁^^.
    얼릉 밖에 나가서 뛰면서 스트레스 풀어야 겠어요.

  • @로켓펀치-q3p
    @로켓펀치-q3p 3 роки тому +610

    다리도 넘나 얌전한 목욕...♡
    제가 본 험난한 냥이목욕은 우우에에에엥 소리와 함께 피를 보는 그런 목욕이었더랬죠ㅋㅋㅋ

  • @digsijvfhkm
    @digsijvfhkm 3 роки тому +21

    1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누리얼굴에 뿌리는 줄 알것닼ㅋㅋㅋㅋㅋ아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영상에 키포인트가 몇개야 도대체

  • @xoxo
    @xoxo 3 роки тому +29

    순둥이 무늬로 돌아와줘 ㅠㅠㅠ 진짜 무섭네요,,, 저렇게 무서울 수 있는데도 평소에는 순둥한거 보면 얼마나 무늬가 착한 고양인지 알 수 있었어요. 하루에도 몇번 씩 누리즈 영상 올라왔는지 확인합니다 영상 너무 보고싶어요 ㅎㅎ

  • @까치리-q9h
    @까치리-q9h 3 роки тому +81

    우리 무니는 기분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서 넘 귀여워요 8:25 세모눈에 세모입..ㅎㅎ 근데 뒷다리 아직 조금 절어서 맘이 넘 아파요ㅠㅠㅠ 무니야 좋아하는 참치캔 와구와구 많이 먹어!!!!

  • @라밍-j3s
    @라밍-j3s 8 місяців тому +2

    7:07 이쁜 다리 막내 투샷❤ 둘이 엄청 닮았어요 ㅋㅋ
    8:50 11:47 12:30 하악질하는 무니 첨봄 ㅠㅠ
    9:37 눈치보는 애들 ㅠㅠ
    10:58 화난 무니 ㅠㅠ
    11:01 12:00 무니한테 한소리하는 누리여사 ㅠㅠ
    12:10 매집사님 손길도 피하는 예민 무니 ㅠㅠ
    12:50 누리 표정 사람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 @얼굴이도코스모스도사
    @얼굴이도코스모스도사 3 роки тому +613

    싫어하는 목욕을 해도 할부지는 좋은지 핥아주는 다리공쥬님~~~🥰
    무니 썽난표정 삼백이 잡힌 이후로 처음봐요 불편함 캐치하시고 개선해주시려는 매님 멋져요~~👍👍

    • @msluv5388
      @msluv5388 3 роки тому +44

      그런 마음때문에 반한거지 모야요ㅠㅠ인정?

    • @미니쪼꼬미
      @미니쪼꼬미 3 роки тому +30

      삼백이 아니고 사백이.. 아닌가요? ㅎㅎ
      매님 눈썰미 진짜 장난아니시쥬ㅜㅜ 섬세하시고 스윗하심 💕

    • @얼굴이도코스모스도사
      @얼굴이도코스모스도사 3 роки тому +21

      @@미니쪼꼬미 어엇 사백이 맞아요🤭🤭

    • @미니쪼꼬미
      @미니쪼꼬미 3 роки тому +18

      @@얼굴이도코스모스도사 앗.. 제기억이 틀리지 않았군요 헤헤 님 닉넴 다시보니 조금 슬퍼요ㅜㅜ

    • @hwannara
      @hwannara 3 роки тому +18

      삼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n8pt7sx3s
    @user-mn8pt7sx3s 3 роки тому +31

    아무래도 영역이 바뀐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낯선 냄새가 나니 무니가 경계하는 것 같아요. 샴푸는 되도록 무향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게 좋고 하이포닉 무향 샴푸 추천해드려요!! 아니면 다리, 막내한테 이전에 쓰던 담요로 몸을 문질러서 샴푸 냄새를 덮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그리고 이사 스트레스와 낯선 영역에 대한 스트레스, 부족한 수직공간 등의 이유로 애들이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수 있어요. 캣닢 스프레이는 오히려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하시고 훈증기 방식으로 된 펠리웨이를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트레스 완화에 괜찮아요. 먹는 보조제로는 질켄이 있고요. 무니가 저렇게 하악질 하는 모습은 진짜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아서 많이 걱정되네요ㅠ

  • @아몬드-i5g
    @아몬드-i5g 3 роки тому +29

    와 조회수 1회일때 보다니ㅎㄷㄷㄷ
    로또사야겠어요ㅋㅋ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30

      조회수 1인 제가 미리 본 거라ㅋㅋㅋ 대단!!

    • @아몬드-i5g
      @아몬드-i5g 3 роки тому +2

      우왕 매부지 답글까지♡

  • @kuribo0331
    @kuribo0331 3 роки тому +68

    무니가 매부지한테 짜증을 내다니ㅜㅜ

  • @Xndhaiemfjd
    @Xndhaiemfjd 3 роки тому +66

    메탈님~.고양이13마리 20년차 집사입니다. 아이에게 향은 정말 안좋아요. 특히 예민한 아이에게 레몬처럼 시트러스향/ 꽃은 간에 부담을 줘서 아이 간수치올라가거나 심장발작으로 사망에 이를수있어요. 알콜은 중독성이없고 빨리 휘발되니 냄새때문이라면 소독용알콜응 추천드려요. 화장실모래에도 베이킹소다 뿌려주시면 냄새억제에 도움이됩니다.

  • @miya4524
    @miya4524 3 роки тому +91

    역시 누리가 엄마이긴한가봐요 9:30 부터 지근거리에서 무니옆에서 지켜보고 매집사 쳐다보면서 "애비야 얘좀 어떻게 해봐라" 라고 말하는듯하고
    10:30 에는 무니가 누리쳐다보니까 바로 눈키스해주네요. 우어우어하고 다니니 누리가 적당히 하라는듯 달래기도 하고요

    • @user-hosoonlee
      @user-hosoonlee 3 роки тому +20

      맞아요 꼭 매님한테 애 좀 안정시켜달라듯..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우리 누리 ㅜㅜ

  • @nampodong
    @nampodong 3 роки тому +185

    다리도 얌전하네 ㅋㅋㅋㅋㅋ 누리네는 집사에 대한 신뢰가 어마어마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만년설
    @만년설 3 роки тому +339

    헐 우리 무니가 무슨일이죠??? 샴푸냄새를 엄청 싫어하는 건가요…
    무던하던 순둥이 무니가 저렇게 예민한 모습은 처음 ㅠㅠㅠㅠ

  • @얀이네
    @얀이네 3 роки тому +214

    이장님 목욕시키는거 보고 자극 받아
    울 네넘 목욕시킬라다가
    욕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난리를 쳐서 집사는 멘붕..
    걍 목욕티슈로 닦아줬어요
    나에겐 꿈같은 일...
    다리도 순하네요^^
    부럽부럽부럽 부럽부럽부럽

    • @nemorina-ow7nl2oz7j
      @nemorina-ow7nl2oz7j 3 роки тому +21

      토닥토닥...

    • @jisugomo
      @jisugomo 3 роки тому +20

      힘내세요.. (댓들만 읽었을뿐인데 영혼 가출)

  • @user-sy2wj7hu1k
    @user-sy2wj7hu1k 3 роки тому +30

    저희집은 기분 안좋아보일땐 바닥을 한번 청소기로 밀고 캣닢가루를 바닥에 촤악뿌리고 환각파뤼를 열어줍니다.. 환각이 심해지는 경우 솜방맹이싸움이 벌어지곤 하지만 한바탕하고 나면 좀 괜츈... 기분이 젤 별루인 녀석은 따로 빼서 혼자 즐기게 해줍니다 바닥에서 한참 댕굴거리다 약효가 떨어지면 몸을 탈탈털어주고 다시 청소기로 바닥의 흔적을 없애줍니다.

  • @달햄-c3d
    @달햄-c3d 3 роки тому +83

    우리 순둥이 무니가 하악질을 몇번이고 하니까 무섭네요ㅠㅠ 턱드름용 샴푸 냄새가 무니가 아주아주 싫어하는 향인가봐요 아무래도 대장냥이라서 영역도 냄새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이사에도 적응하는데 오래 걸린거보니 무니는 낯선 환경과 향에 적응이 느린 편인 것 같아요!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3 роки тому +14

    고양이들이 샴푸 향 엄청 싫어해요 ㅠㅠ
    울집 마나님도 목욕하면 그 냄새 지우려고 하루종일 그루밍을 해대더라구요.
    시중에 샴푸 중에 거의 무향에 가까운 것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캣닙 같은 거 기분 전환으로 방바닥에 뿌려서 놀게 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냄새 중화도 될 거예요.

  • @코코켄시로
    @코코켄시로 3 роки тому +227

    달희는 저번에도 그러더니 울지를 않네요. 신기방기. 어쩜 저렇게 순할수가 있죠? 망내는 냐옹냐옹대면서 가만있더니 달희는 입꾹다물고 나름 살짝반항은 하네요 ㅎㅎ

    • @suebrilliant
      @suebrilliant 3 роки тому +19

      그러니까요
      어쩜 저렇게 조용할수가 있는지 😻

  • @wooonieee9123
    @wooonieee9123 3 роки тому +173

    앞에 애기들 목욕 영상은 너무 귀염뽀작한 편이었고... 무니 극대노가 찐이었네요....ㄷㄷㄷ 무니맘으로서 맴이 아픕니다ㅠㅠ 우리 젠틀 무니 단단한 골이 났네...

  • @goldengarden3186
    @goldengarden3186 3 роки тому +39

    샴푸향은 무향으로! 사람이 좋아하는 인공향과 고양이는 달라서..최악의 경우 목욕한 고양이를 왕따시킬수도 있어서.. 저도 항상 무향을 써요
    그거외에 모래도 그렇고 향들어가는건 가급적 무향으로 해요
    글구 샴푸를 대야에 물에 풀어 좀 넣고 거품을 만든후 첨부터 그걸로 애들을 마사지하며 목욕시키면 방수코팅이 바로 벗겨져요..ㅋ 샴푸도 독해서 바로 사용말고 물에 풀어서 사용하고 됐다싶으면 샤워기로 바로 다리부터 올라가듯 헹구고..목욕은 속전속결이죠
    무니는 많이 예민하네요 호랑이도 그렇던데..원래 센 애들은 평소엔 얌전하지만 많이 예민한가봐요 그래서 쌈을 잘하는지도~ ㅋ

  • @안지-q3g
    @안지-q3g 3 роки тому +104

    전 처음에 냄새 문제인 줄 모르고 무니가 어디 안 보이는 곳이 아파서 예민해지고 주변에 아무도 가까이 못 오게 하는건가 했는데 샴푸향 문제였다니..ㅜㅜ 고양이 샴푸인데 고양이가 싫어한다니 매탈남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더군다나 무던한 무니가 저리 과잉반응 하는 거 처음 보셨으니 더 더욱..ㅜ 샴푸를 바꾸시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목욕할 때나 또 다른 일로 집안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 싶으실 때 캣닢이나 개다래나무 등을 애들 긴장감 완화시켜주는데 적극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겸사겸사 눈썹이랑 이쁘이한테도 써보시고요ㅋㅋ 그리고 막내다리보다 난이도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들 목욕시킬 때 욕조 바닥에 수건 깔아서 미끄러움을 못 느끼게 해주면 좀 더 수월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66

      다음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Cereal-killer-u4j
    @Cereal-killer-u4j 3 роки тому +156

    무니가 씅나면… 집안이 뒤집어지는구나… ㄷㄷ 이게 바로 대장고냥이인가

    • @뿌니뿌니-h4i
      @뿌니뿌니-h4i 3 роки тому +34

      진짜
      무니 화내니깐 다들 긴장하네요 ㅎ

    • @kyj-e9z
      @kyj-e9z 3 роки тому +33

      누리마저 눈치보는 느낌...

    • @nemorina-ow7nl2oz7j
      @nemorina-ow7nl2oz7j 3 роки тому +17

      카리스마 작렬!

  • @kong0126
    @kong0126 3 роки тому +18

    무니 썸네일사진 너무웃겨요ㅋㅋ 우리잘생긴무니가 화가나니 맹수가따로없네요 크

  • @MsLuckj
    @MsLuckj 3 роки тому +147

    물을 피해서 도망가는 곳이 집사 품 속인게 넘넘 ㄷㄷㄷ 막내랑 다리랑 둘다 아무리봐도 넘 충격 ... 🥰🥰🥰🐈🐈🐈

  • @율밍-u9k
    @율밍-u9k 3 роки тому +47

    6:46 매탈남님 핥아주는거 너무 귀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악😆

  • @Sweeties_OwO
    @Sweeties_OwO 3 роки тому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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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cam.com/video/h9qUkomOjok/v-deo.html 고정덧글 참조
    🐾 2021년에도 행복한 누리네
    - 1월~9월 이야기는 🔼위에 링크글 참조
    - 아래부터 10월이후 이야기로 이어집니다:D
    ua-cam.com/video/h9qUkomOjok/v-deo.html (2021.10) - 집사를 너무 사랑하는 고양이가 도망가는 이유는?!
    ua-cam.com/video/ZeM7o6_T1kY/v-deo.html (2021.10) - 고양이와 비 때문에 슬프고 우울한 날
    ua-cam.com/video/5rwQ24B5cvc/v-deo.html (2021.10) - 속 시원한 고양이 목욕 (막내)
    ua-cam.com/video/ILc9AcyTQZY/v-deo.html (2021.10) - 목욕 후 살벌해진 가족들?! (다리)
    다리 꼬리 끝 보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언제 빠져나갈까 살피느라 눈이 바쁘네요 😆ㅋㅋ
    원래 고양이 목욕 하면 피도 좀 보고?! 나갈래 소리가 온 욕실에 메아리치는거 아닌가요 ㅋㅋ 이리도 평온하다니요😻

    • @user-ILYSB
      @user-ILYSB 3 роки тому +10

      스위티님 ~감사합니다!!!!💙

    • @팍찐자
      @팍찐자 3 роки тому +7

      💙💙💙💙💙💙💙💙💙💙💙💙💙

    • @jennymiso
      @jennymiso 3 роки тому +5

      항상 감사합니다 😊

    • @3carat715
      @3carat715 3 роки тому +5

      오늘도 감사합니다.

    • @nemorina-ow7nl2oz7j
      @nemorina-ow7nl2oz7j 3 роки тому +5

      나갈래~~
      ㅋㅋㅋㅋㅋㅋㅋ

  • @구름집사-v6p
    @구름집사-v6p 3 роки тому +200

    냄새에 민감한 냥이들은 다른 고양이가 목욕하고 난 후 나는 샴푸냄새에도 하악질한다고 하네요. 냄새 없어질 때까지 경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듬직하고 멋진 울 무니 쪼꾸미오고 얼마안됐을 때 하악질하더니... 낯선 냄새가 무니를 자극했나보네요^^

    • @평화로운일상-i3x
      @평화로운일상-i3x 3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낯선 샴푸 냄새 나면 원래 친했던 냥이들도 하악질 해요

  • @nayu6339
    @nayu6339 3 роки тому +35

    9:30 애들 무니 기분 안 좋은거 알고 다들 긴장감에 휩싸여있는거 안쓰러운데 왜이렇게 귀여운지 😂😂 애들아 미안해

  • @siruddeogi
    @siruddeogi 3 роки тому +369

    무니야 어디 아픈건 아니지,,저러는 모습은 처음보는데 걱정돼ㅠㅠ 그와중에 향바꾼다고 뿌릴때마다 눈감는 누리 귀엽다🥰

    • @vic4840
      @vic4840 3 роки тому +7

      저두 그때 누리가 넘나 귀여웠어요. 펭수에 이어 조랭이떡몸매인 누리 화이팅^^

  • @로켓펀치-q3p
    @로켓펀치-q3p 3 роки тому +337

    사실 다리랑 막내 목욕도 목욕인데
    매탈남님 욕조씬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 @ehz7942
    @ehz7942 3 роки тому +10

    월욜엔 무니 괜찮겠죠... 걱정이 걱정이ㅠㅜ

  • @suebrilliant
    @suebrilliant 3 роки тому +74

    소시미가 무니 오빠 뒤에서 뭐라뭐라 열심히 일러주고 있는데 알아들으셨나요 매부지?
    ㅋㅋㅋ역시 가장 소심하지만 또 가장 말 많은 서시미 🧡

    • @kika_1102
      @kika_1102 3 роки тому +26

      무니오빠야가 이 냄새 싫대요. 라고 말하는건지 ㅋㅋㅋ 소시미 ㅎㅎ

    • @Rico_the_penguin
      @Rico_the_penguin 3 роки тому +29

      "있잖아요. 오빠가요. 왜 화가 났냐면요...
      할아부지 왜 내 말은 안 들어요? ㅠㅠ"

    • @suebrilliant
      @suebrilliant 3 роки тому +18

      @@kika_1102 그러니까요 ㅋㅋ항상 무슨 일 있으면 일러주는 우리 소시미

    • @suebrilliant
      @suebrilliant 3 роки тому +11

      @@Rico_the_penguin 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역시 변코 작가님 캐릭터 해석 제대로에요

    • @jisugomo
      @jisugomo 3 роки тому +11

      아니.. 저기여...
      제가 계속 말하고있는데여 ㅠㅠㅠㅠㅠㅠ
      저기 사실은 무니오빠야가...

  • @gatto_Dari
    @gatto_Dari 3 роки тому +20

    무니 저렇게 빡친 모습(11:03) 포획틀에 갇힌 사백이 노려볼 때랑 똑같네요.
    무섭~ ㄷㄷ 무향 샴푸로 바꿔야할듯..
    막내랑 다리는 목욕한 죄(?)밖엔 없는데 구석에 짱 박혀있는 모습이 안됐어요. ㅜㅜ

  • @구름-y3c
    @구름-y3c 3 роки тому +126

    와 무니 화나니까 포스가... 옛동네에서 괜히 대장이 아니었네요 👍👍👍 아기사자 무니는 너무 멋있고
    다막자매 츄르 먹방은 정말 예뻐요 💙

  • @ko1275
    @ko1275 3 роки тому +24

    순둥이 착한 무늬 왜그러지 ㅠㅠ
    요즘 이거보고 병 생겻어요...
    엘리베이트 문열리고 문닫힐떄... 무늬 열립니다 무늬 닫힙니다... 무늬야 힘내♡
    꼬리야 사랑해♡

    • @김순덕-k1l
      @김순덕-k1l 3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

    • @ko1275
      @ko1275 3 роки тому +7

      @@김순덕-k1l 정말... 한번 겪어보세요..ㅠㅠ 하루에 엘리베이트 30번정도 타는데... 올라갈때 내려갈때 합하면60번 ㅋㅋㅋ 거기에 영상보고 머하면 무늬가 귓속에 200번 이상들려요~~ 무늬무늬 무늬열립니다 무늬닫힙니다 ㅋㅋㅋ

    • @쾌지나칭칭-j7g
      @쾌지나칭칭-j7g 3 роки тому +2

      ㅎㅎㅎ 상사병 중증입니다~~

    • @ko1275
      @ko1275 3 роки тому +1

      ​@@쾌지나칭칭-j7g​ 누리네 없이 못사라요~~ㅎㅎ

    • @nemorina-ow7nl2oz7j
      @nemorina-ow7nl2oz7j 3 роки тому +3

      여기도 무늬 악개...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구먼...🤔🤭

  • @왕큰애기고양이
    @왕큰애기고양이 3 роки тому +209

    참을성 많은 k장남 순딩이 무니가 이렇게 화내는 것 처음 봤어요.
    우쮸쮸.
    너무 가엽고 자기 의견 주장해서 귀엽기도 하고.💕
    무니 의견을 매탈남씨가 알아서 안심입니다.

  • @sp6854
    @sp6854 3 роки тому +61

    냄새가 낯설어서 그래요~
    아무래도 무니가 대장냥이이고 영역에도 워낙 예민하다보니까 영역변동+변화되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가봐요. 원래 냥이들이 안정적이고 변화 없는것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구요.
    보통 이럴때에 영역이 넓어지면 더 스트레스 받으니, 절대절대 밖에 나가고 싶어서는 아니에요. 되도록이면 애들 적응될때까지 익숙한거 위주로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우리 순딩이 무니가 어떻게 대장냥이였는지 신기했는데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네요ㅎㅎ무니 화내니까 집안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우리무니 하루빨리 안정찾길🙏❣️

  • @Cerolista
    @Cerolista 3 роки тому +120

    헉 울왕크고왕귀여운 무니의 낯선모습!!!!!!🤯🤯🤯🤯🤯🤯 심각한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숨죽여보는데 마지막에 누리 스프레이뿌릴때마다 눈감는게 갑자기 넘 귀여우면서 웃겨가지고;; 샴푸 향이 정말 낯설게 느껴졌나봐요 무니의 하악질이라니 후덜덜 다시 순한 무니로 컴백하길😢😢

    • @Metalnam
      @Metalnam  3 роки тому +88

      샴푸향이 혹시 그놈의 냄새랑 비슷.... 저리 격한 반응은 처음이라ㅠㅠ

    • @Cereal-killer-u4j
      @Cereal-killer-u4j 3 роки тому +24

      @@Metalnam 이 무슨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도 아니고🤣🤣🤣💖

    • @Cerolista
      @Cerolista 3 роки тому +19

      @@Metalnam 그런걸까요?? 다리막내 2마리 같이해서 낯선 향이 더 증폭된데다가 실내에 있다보니 그 향들이 집에 더 맺혀있어(?) 그런걸까요... 글고 다른댓글들 보니 무니가 다리를 절어보인다는 의견들도 있던데.. 무니가 부디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 @s_eul
      @s_eul 3 роки тому +17

      @@Metalnam
      매닝! 샴푸향이 무니취향이 아니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평소와 다른향이나는 막내와다리를 낯선고양이로 인식해서입니다!
      저희집 둘째도 그런성격이라서
      첫째 병원데려갔다오면 병원냄새때문에 이틀은 하악질하고 목욕시켜도 샴푸냄새때문에 하악질해요
      무니처럼 영역에 예민하고 지키려는 본능이 강한아이들이 더 그런거같아요
      지금 집에 낯선고양이가 있다는 느낌일거에요ㅠ
      시간 지나면 해결되긴하지만 애들이 사용하는 방석,담요같은걸로 막내다리좀 비벼서 기존냄새입혀주면 조금은 나아질수있습니다
      지금 무니 엄청 스트레스받을텐데 안아프고 잘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 @한경연-i1i
    @한경연-i1i 3 роки тому +12

    다리~~~~♥️♥️♥️넘 착해
    막내 다리 닮아가지고 넘 예쁘당

  • @nayu6339
    @nayu6339 3 роки тому +20

    9:07 무니 기분 안 좋아서 꼬리 바닥에 팡팡치기ㅠㅠㅠㅠ 🥺🥺

  • @rr-kp2yl
    @rr-kp2yl 3 роки тому +105

    바깥활동을 하는 아이라 그런지 무늬가 향에 굉장히 예민한가봐요 ㅠㅠ 샴푸중에 무향샴푸들이 있는데 이런거 써보심 어떨까요??

  • @조수경-w2s
    @조수경-w2s 3 роки тому +68

    저희집도 한아이 목욕시키거나 미용하거나 병원 다녀오면 다른아이가 하악질을하고 무서운지 구석에서 나오질않고 제가 건드려도 괜찮다가 하악하고 그렇게 2-3일을 그러는데 너무 짠하고 속상하더라고요.. 무늬가 좀 예민한 아이인가봐요. 저희집은 욕실에 같이 있는 방법 써봤는데 소용없더라고요 ㅠㅠ 잠시 목욕한 아이들 격리시키고 냄새가 비슷해질때까지 몇일 안방에 있어야할것 같네요 무늬 얼른 괜찮아지기를... 혹시 몇일이 지나고 그러면 어디 몸이 안좋은건 아닌지 병원가는것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