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 타이거..옛날에 2000년도에 명동에서 거리공연하실때 우연히 무대 뒷쪽 벤앞에서 친구랑 서성였는데 갑자기 차문열리고 일루와~! 해주셔서 헐레벌떡 뛰어갔고 진짜 다정스레 그날 산 옷이랑 모자에 싸인 해 주셨었는데 ㅠㅠ 당시에 제가 어버버거리면서 제이케이형이 한국 최고에요..했더니 그윽하게 웃으면서 어깨 툭툭 쳐주셨던 기억나네요..ㅠㅠ 샤인형이 갑자기 야 그럼 난 뭐야!! 이래서 겁나 당황한 나머지 디제이샤인이라고 해야하는걸 디제이형은 디제잉 최고죠 했다가 다들 박장대소했던 창피하지만 소중한 기억이 나네요. 이제 제가 서른 중반 아잽니다.아들도 하나 있는데 제가 가끔 힙합 들려주고하면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형님 노래 들려주며 같이 추억을 만들어갈게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외에 무슨말을 할까요.. 고마워요!!!!!!! 드렁큰 타이거!!!!!!!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난 세월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얼마나 가치있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만큼 정권이형이 좋은 랩퍼이자 좋은 사람이었다는 뜻이겠지요. 항상 남들을 먼저 존경하는 태도를 보이는 정권이형!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멋진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9:17~9:37 한 앨범으로 긴 이야길 풀어놓는 서사 방식이 이제는 더는 대중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담담히 인정하는 게, 상당히 영리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매체가 마찬가지이지만, 최근엔 확실히 사람들이 여가에 대한 여유를 잃다 보니 짧은 매체들을 선호하게 된 경향이 있지. 문학계에서 단편 소설이 주를 이루게 된 것도, 몇 백 화가 넘는 드라마보다 20화 내외의 짧은 드라마가 젊은 층에 유행하게 된 것도, 깔끔한 편집으로 핵심 재미만 뽑아낸 압축 영상들이 성공하는 유튜브를 보더라도. 그런 점에서 보면 확실히 '드렁큰타이거'는 전설적인 이름일지는 몰라도, 소비 패러다임이 바뀐 현재는 잘 통하지 않는 이름이지. 본인도 그걸 바로 캐치하고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건데, 이게 되게 상업적으로 봐도 영리한 결정이고 기존 팬들에게도 아쉬움과 동시에 드렁큰타이거란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이 아닌가 싶음. 많은 기성 세대들이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요인 중 하나가 변화에 둔감하다는 것인데, 타이거 형님도 앞으로의 행보를 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드렁큰타이거'라는 이름을 버린다는 굉장히 과감한 결정 하나만으로도 뭔가 이 사람은 정체된 아티스트는 절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좋다. 20년간 한국 힙합의 토대를 다진 그 이름을 놓아준다니.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론 환영할 수 밖에 없는 결정.
와... 7:08 부터 제가 녹음했던 기타소리가 나오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들으니 너무 반갑네요 제가 한일중에 가장 잘하고 보람찬 일이였던것 같아요 타이거JK 형님 예전에 한번 뵈었는데 그냥 예수같은 사람이였다 라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드렁큰타이거 그리고 타이거 JK
지금의 스트리밍 시대와의 접점을 못찾고 있다고 하지만. 타이거JK님의 음악이 제 youth 그 자체였습니다. 카세트테이프, CD, 처음산 MP3 플레이어, 그리고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항상 들어왔던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이 끝난다니 아쉽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 보다 자유로운 도전 뒤의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 아쉬움 덮어보겠습니다
일리네어,aomg,imjm모두 좋지만 무브먼트의 시작은 아니지만 중반정도부터는 계속 봤었는데 역대로 최고였던 크루는 무브먼트 아닐까 싶음. 당시 대학 축제에서 DT+다듀만와도 그 동네 사람들은 모두 다 가서 보는 시절이었음 좋은노래도 많고 대단하지만 90년대 나왔던 난널원해는 아직도 촌스럽지가않음 그게 더 대박이지 몇년전에 대박으로 흥했던 언랩 puss,슈퍼스타는 지금 못들어줄 정돈데 당시 마닷+도끼가 올블랙으로 활동할따 초,중딩 이던 애들 받아주고 키워준것도 DT였고 그냥 국힙전설이라고 봐도 무방함 너무 빨아주는거 같겠지만 팩트니깐 어쩔수없지 ㅋㅋ DT없었으면 아직도 락보다 대중적이지 못할 장르였을꺼 같고 랩스타도 랩머니도 없었을꺼다
If anyone can read this; I find is very fascinating that by the time DT debuted in Korea, America had just passed the golden era hiphop, and was about to go into the mainstream era. This is when hiphop became far more commercial and recognized for better or worse vs. the 90s. But when Tiger JK went to Korea, Hip Hop was almost nonexistent. Its as if he lived through the early 80s again, trying to let the world know about hiphop. When I started to DJ and make beats, I had already watched guys like Nas, Wu Tang, Black Moon, Big L, Tribe, Mobb, Jeru, Jay Z, Smif n Wessun etc. release some of the most incredible albums. The scene was already saturated with insane lyricists and beat makers. But Tiger JK almost got to enjoy another era like the early 80s, in the late 90s. He was there to pave the way for future artists. I know it must have been hard, but really envy him in a sense, he went through what most artists went through in the late 80s in the U.S. It must have also been hard to fight against sort of an anti-hiphop antmosphere of the tv stations as well. Funny those same stations now wanna market hiphop alot now lol
Good bye Drunken Tiger Hello Tiger J.K - 최신 인기가요 몇곡 뽑아 봤습니다 - 허니 - 더 높이 디제이디오씨 - 한잎의 여자 더스티 - 학교종 거리의 시인들 - 드디어 왔다 엑스틴 - 의식혼란 바비킴 - 뿌리 예스브라운 - Jazz Club 업타운 - 걱정하지마 윤희중 - 슬픈운명 조PD - 소음공해 사이드비 - Just do it 이현도 - 흑열가 1999 대한민국 - 아
호랑정권! 판돌이샤인~ ! 최신 인기가요 No.2 Tres delinquentes - Delinquent Habits Hang out and hustle - Naughty by nature Affrimative action - Nas Havin thang - Big Mike Final frontier - MC Ren 100 miles and runnin’ - N.W.A Thuggish ruggish bone - Bone thugs-n-harmony Welcome to jamrock - Damian “Jr.gong”Marley Can’t keep me down - Cypress hill
이제 저는 아재 이지만 정확히 뚜렷이 기억 납니다 중학교2학년때 김원준이라는 가수를 보러오는 여중고학생들 사이에 호응도 얻지 못하였지만 끝까지 엄청난 에너지와 힙합무대를 보여줬던 처음 힙합다운 힙합무대를 보며 입벌리고 있던 제가 생각나네요 너무 생소했고 멋있었고 열정이 넘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엄청난 팬이 되었죠 싸인하나 받아본적 없지만 당신은 영원한 힙합레전드 입니다
I remember when they were not so loved in Korea because he wouldn't serve in their military so he stayed in Los Angeles and ran a record store while making music in LA. 22 years later and I am so glad that they got the recognition they deserve. Truly legends in Korean hip hop.
99년 드림콘서트때 처음 드렁큰타이거 노래를 들었는데, 난 그때 H.O.T. 밖에 모르는 소녀팬이라 가사도 모르고 생전 처음 듣는 노래였다. ㅋ 근데 드렁큰타이거 난널원해를 듣고 와.. 이게 힙합이구나를 처음 느끼게 해줬다. 물론 그 뒤로도 에쵸티 노래에 빠져살았지만 해체 후 본격적으로 힙합음악을 즐겨듣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알려준 가수는 드렁큰타이거였고 그때 그 잠실주경기장에서 풍선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따라부르는 내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던 기억에 요즘에도 종종 드림콘서트 영상 찾아보곤 한다. ㅎ 이것저것 영상 보다보니 타고들어왔는데 뭔가 이 얘기를 꼭 해야될 것 같아서 댓글 쓰게 됨. 99년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때 그 무대에서 저 처럼 느겼던 소녀팬들이 아주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우리나라 힙합음악의 산증인!! 타이거JK
저는 한국에 93정도에 놀러왔을때 hiphop에 대한 태도가 너무 미국이랑 달라서 놀랐어요. 근데 Tiger JK (Korean 잡지인 Seoul Hitline 근때 기사에 JK Tiger이라고 나왔어요) 가 그런 한국에서 활동하고 해서 문화가 발전했다는건 미국에 있는 pioneer과 다를게 없다고 봐요. Thanks for letting the culture be known in Korea. You could have stayed in the States and not cared about Korea establishing the culture, but you really cemented Hip Hop there. Thats a helluva establishment imo. I hope now Korea can really establish more of an underground movement, and start to realize Hip Hop needs pioneers that are respected in order for the culture to be preserved. I feel Korea’s hiphop atmosphere now is the perception that hiphop is a young person’s trend that doesn’t have longevity. Yes it is a young man’s game it is true. But I want Korea to have their own version of Nas, Jay, Biggie, Big L, Prodigy, Sean Price, Tribe etc. that are inducted into greatest musicians of all time in 10-20 years. I’d hate it to just be trendy music. Tiger JK and all the pioneers, big ups there in Korea for keeping the legacy
드렁큰타이거는 진짜 미웠지만서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어렸을때 노래방에서 부를때 영어가사가 너무 많아서 미웠고... 지금은 역시 노래방에서부르긴힘들지만 추억이 떠올라좋고 어렸을때들었던 노래를 지금들어도 좋을만큼 작품성이 너무 뛰어나서 좋고... 드렁큰타이거노래가 신곡으로 나왔을때의 두근거림 흥분을 느낄수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초딩이야기가 딱 맞음... 1세대 아이돌이 가요계를 접수하던 시대.. 노래 중간에 아이돌 맴버 중 춤추는 애 혹은 노래 잘못하는애가 부르던 랩...그런 시대에 jk형은 저 당시 10대였던 내 기억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랩으로 한곡을 만들어 대중에게 힙합을 알린 사람이자 선구자이며.. 중학교때 유행이 끝나서 옷장안에 접어뒀던 힙합바지를 다시 꺼내입게 만든 사람이다.
![[#가수모음zip] 드렁큰타이거 모음zip (Drunken Tiger Stage Compilation) | KBS 방송](http://i.ytimg.com/vi/75n94GddGjY/mqdefault.jpg)
![[#라스+]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어서~ “그래에…..?(진심 놀람😲)” 저 되게 수줍음 많고… #은지원 편 MBC190612방송](/img/n.gif)
'한국'힙합이란 단어를 아무렇지않게, 부끄럽지않고 어색하지않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분...
근데 막상 한국인이 아닌 JK
@@설겆이-j7p샤인형도 국적미국인가여?
진짜 한국힙합문화에서 바닥부터 시작한분.. 요즘에 개나소나 나 바닥부터 시작했어 이거랑은 차원이다름
개나소나 바닥부터 시작한건 맞아요 근데 대부분이 계속 바닥에서만 머물러서 그렇죠 ㅋ 타이거jk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사실 대부분 다 고만고만하게 바닥에서 끝났는데 자기들은 뭔가 이루다 끝난줄 암 ㅋ
@@천지호-o6m JK는 힙합이라는걸 한국이 받아들이지 앟던 시기부터 시작한거고..
Jk형은 바닥이 아니라 심해에서 시작했어...
바닥에서 시작한게 아니라 바닥이 어딘지도 모르는 늪같은 곳에서 그 위에 딛을 수 있는 바닥을 만들어준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11:50초에 나오는 노래 제목 뭐임?
척수염이 100% 완치 되는 경우는 전세계 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경우라 척수염 관련 논문중에 JK 사례가 직접 등재된 것도 있을 정도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최근 재발했다는 소식이..ㅜㅜ
몬스터로 복귀.
대단한건 맞는데 주작은 하지 맙시다 완치 아니에요
나그때 무브먼트콘서트갓음
설마 군대빼려고?
진짜 타이거가 하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이 한마디는 타이거밖에 못하는 한마디일것 같다
드렁큰 타이거..옛날에 2000년도에 명동에서 거리공연하실때 우연히 무대 뒷쪽 벤앞에서 친구랑 서성였는데 갑자기 차문열리고 일루와~! 해주셔서 헐레벌떡 뛰어갔고 진짜 다정스레 그날 산 옷이랑 모자에 싸인 해 주셨었는데 ㅠㅠ 당시에 제가 어버버거리면서 제이케이형이 한국 최고에요..했더니 그윽하게 웃으면서 어깨 툭툭 쳐주셨던 기억나네요..ㅠㅠ 샤인형이 갑자기 야 그럼 난 뭐야!! 이래서 겁나 당황한 나머지 디제이샤인이라고 해야하는걸 디제이형은 디제잉 최고죠 했다가 다들 박장대소했던 창피하지만 소중한 기억이 나네요. 이제 제가 서른 중반 아잽니다.아들도 하나 있는데 제가 가끔 힙합 들려주고하면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형님 노래 들려주며 같이 추억을 만들어갈게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외에 무슨말을 할까요.. 고마워요!!!!!!! 드렁큰 타이거!!!!!!!
멋지심!
멋지세요 아저씨도
부러운 추억이네요. 소중히 간직하세요
두타에서 공연했을때 같네요. 옆기둥타고 올라가고 분위기 장난아니였었죠
저랑 상관없는 얘긴데 나이가 비슷해서일까요 마치 저의 추억을 되짚는듯한 이야깁니다ㅎ
Goodlife로 공중파음악방송 1등은 아직도 못잊는다 어린시절 영웅👍
크루든 레이블이든 요즘 잘나가는 애들보다
무브먼트가 포스 하나는 역대급이였다 진심.
힙합역사상 4대천황 디티,다듀,리쌍,에픽..
역대 언더오버통틀어서 음반판매량,영향력,인지도 다해서 뛰어넘는 아이콘은 없을듯..
@@---pm2ex 디티가 누구에요? 검색해도 안나오네
@@박진영-z6t DT, 드렁큰타이거
@@---pm2ex 아아아
요즘 활동했으면 돈긁어담았을듯
이런 분이라 그의 마지막 앨범을 바로 샀고
바로 산 앨범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그 사진에 직접 좋아요를 눌러주다니..
약간 토니가 마블에서 은퇴하는 느낌이다 JK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렇게 들으니 뭔가 슬프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호랑이래퍼 아저씨
타이거Jk mc메타 힙합의선구자지 래퍼들사이에서 존경받아마땅하다
드렁큰타이거 가리온 리쌍 못잊음 ㄹㅇ
진심 멋지다 타이거JK😭 그와중에 은지원 존잘..
혐..지..원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난 세월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얼마나 가치있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만큼 정권이형이 좋은 랩퍼이자 좋은 사람이었다는 뜻이겠지요.
항상 남들을 먼저 존경하는 태도를 보이는 정권이형!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멋진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Daniel kking 옳은 말씀이십니다☺️🙏🏻
드렁큰 타이거 나 한국힙합의 이유
백종원선생님??
@@flower-jp1om 지는 백동원인디유
정유라는 까고
조민은 안 까는
클라쓰
@@leelee-re4cw 40억짜리 말받아먹고 출석안해도 올A인거랑
물증도 없는, 꼴랑 동양대 표창장 의혹이랑 같냐
@@indianyellow
어 다르니까
나는 정유라 아시안게임 금메달 경기 볼 테니까
너는 조민한테 진료 받아라
은지원, 싸이, 윤도현같은 사람들도 알고 리스펙하고 따르는거보먼 그가 국내에 끼친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이해가 감..
0:49 딱 젝키 한창일때 저런 풍조가 특히 컸어서 더 와닿음. 그 아이돌들 클리셰를 JK랑 같이함으로써 또 깬게 은지원이고.
국힙의 길을 튼게 타이거jk라면 아이돌래퍼의 길을 튼게 은지원 갠적으로 은지원 진짜 좋아했었는데 그립다ㅠㅠ
돈길이 아닌 가고픈길을 가는 형님 리스펙
예전 mbc 예능에서 배우 양동근이 래퍼가 되기위해 도전? 하는그런 방송 있었는데 그당시 양동근이 자신의 우상이라던 타이거jk 만났을때 설레하고 자지러지는게 생각나네요 그이후 레퍼로서 잘되고 무브먼트까지 가고
midnight lee 프로그램 이름 기억하세요?
그때 동근이형 복싱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울구불구 했던거 생각나네
우수 너무 오래되서 제목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그거 제목 자체가 양동근 랩퍼만들기 아니었나요??? 그렇게 기억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양동근이 이 정도까지 올라올줄은 몰랐는데
와 타이거jk는 어떤 구설수나 사고친적이 없네 ㄷㄷ 다른래퍼들 사고치고다니는거 보면 대단하다
로다주 내한때 조단이 생일파티였나... 고때 욕 많이 드신걸로 기억해요 ㅠ
레전드는 대중성(인기, 인지도), 음악성(실력), 그리고 인성과 사생활 전부가 충족해야 된다고 생각함.
이제 내나이 40-
말그대로 청춘시절을 같이 해줬던 음악
드렁큰타이거-
고맙습니다 형님.
갑자기 이 생각 저 생각 드네요.
건강하십쇼!!
딱 이분 나이때 ㅋ 내 나이때 ㅋ
Respect for forty dude~!
으 쉰내
@@lkj99444 뭐하는놈이냐?
이런.,,사가지,.없는,쉐이..,,를.보았나...,,쩟.
9:17~9:37
한 앨범으로 긴 이야길 풀어놓는 서사 방식이 이제는 더는 대중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담담히 인정하는 게, 상당히 영리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매체가 마찬가지이지만, 최근엔 확실히 사람들이 여가에 대한 여유를 잃다 보니 짧은 매체들을 선호하게 된 경향이 있지. 문학계에서 단편 소설이 주를 이루게 된 것도, 몇 백 화가 넘는 드라마보다 20화 내외의 짧은 드라마가 젊은 층에 유행하게 된 것도, 깔끔한 편집으로 핵심 재미만 뽑아낸 압축 영상들이 성공하는 유튜브를 보더라도.
그런 점에서 보면 확실히 '드렁큰타이거'는 전설적인 이름일지는 몰라도, 소비 패러다임이 바뀐 현재는 잘 통하지 않는 이름이지. 본인도 그걸 바로 캐치하고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건데, 이게 되게 상업적으로 봐도 영리한 결정이고 기존 팬들에게도 아쉬움과 동시에 드렁큰타이거란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이 아닌가 싶음.
많은 기성 세대들이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요인 중 하나가 변화에 둔감하다는 것인데, 타이거 형님도 앞으로의 행보를 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드렁큰타이거'라는 이름을 버린다는 굉장히 과감한 결정 하나만으로도 뭔가 이 사람은 정체된 아티스트는 절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좋다. 20년간 한국 힙합의 토대를 다진 그 이름을 놓아준다니.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론 환영할 수 밖에 없는 결정.
yeoil yun morning would
멋진 글입니다
요약 : 변화를 인정하고 변화하겠다
맞는 말입니다. 타이거jk도 멋있고 당신도 말 참 멋있게 하십니다
우원재는 저기 인터뷰진들 중에는 타이거jk랑 가장 덜 친하겠지만 진짜 누구보다도 타이거jk한테 감사할거다
jk 아니었으면 탈락...
사실상 새로운 판으로 팔 잡고 끌어와준 인물일 테니...은사라 불러 마땅할 듯
우원재도 드렁큰타이거 앨범 들으면서 힙합했고 가장 덜 친하겠지만 똑같이 리스펙 할겁니다
샤라웃 엄청 하던데 고마움 잘 알고 있는듯
쇼미에서 같은 팀이었고 jk가 자기회사에 영입까지 제안했던 사람이 우원재인데 저 중에서 제일 안 친한건 아닐거 같네요...
영화같은 사람이다.. 언제나 드렁큰타이거를 잊지않겠습니다
항상 하시는일.잘되시고 응원 합니다
존경합니다 멋진 뮤지션 JK
Eun jiwon❤️ thank you for the video
어릴적 난널원해 나왔을때 정말 충격적이였던 기억 랩을 저렇게 할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 . 테이프 시절 늘어지도록 들었던 ~ 나의 첫 힙합 드렁큰 타이거 ~ 제이케이 항상 응원 할게요 .
정말 자기가 한말 그대로 쭈욱 지키는 멋진사람 !
그의 랩안에 20대떄의 패기 , 사랑 , 죽음 , 삶 ,철학 노래로 해서 그런지 가족같다....
항상 응원합니다 형님 !
8:45 어머니 돌아가신 시간이랑 비슷해서
진짜 너무 울면서 들었는데..ㅜ
@@StorkJ 랩으로 사람을 울릴수 있는 사람 국외는 모르겠고 국내는 유일합니다 ㅠ
와...
7:08 부터 제가 녹음했던 기타소리가 나오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들으니 너무 반갑네요
제가 한일중에 가장 잘하고 보람찬 일이였던것 같아요
타이거JK 형님 예전에 한번 뵈었는데
그냥 예수같은 사람이였다 라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드렁큰타이거 그리고 타이거 JK
순수미술의 길을 가는 한 사람으로써 십대시절 당신의 음악에 담긴 말들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의지할곳 없을때 많은 위안과 다짐을 주고 또한 고독함을 덜어주었네요 삼십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감사합니다
드렁큰타이거는 마지막이더라도 서정권은 항상 시작이예요.
9:13 드렁큰 타이거가 마지막인 이유
자신의 소신,철학과 현대시대 음악시장의 중간을 못찾아서 20년간의 드렁큰타이거를 마무리 지어버림;; 동시에 자신의 앨범을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까지 부여하고 자신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또다른 인생2막을 시작함 솔직히 존나 멋있다
모든 랩퍼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대부분의 랩퍼들이 존경하는 한국 힙합계 대부임. 나도 어릴적 jk노래 참 많이 들었다.
대부분 movement네 그립다 뭅먼!!!
11:50 노래 제목 뭐예요?
다들 뭐 인생 마지막 인사처럼하는데 데프콘ㅋㅋㅋㅋㅋㅋㅋㄱ성공한 예능인 프코니 답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돈을 보고 한 음악이 아니고 자신만의 세계에 박혀서 산것도 아닌 "대중"을 보고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하나로 여기까지 오신분 같아요.
JK는 잊혀질수 없는 존재이니 드렁큰타이거라는 이름을 버린다해도 다시금 수거해서 간직할겁니다
i’m still happy that i knew about him a few years before he’s finally retiring. his legacy will definitely be remembered
지금의 스트리밍 시대와의 접점을 못찾고 있다고 하지만. 타이거JK님의 음악이 제 youth 그 자체였습니다. 카세트테이프, CD, 처음산 MP3 플레이어, 그리고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항상 들어왔던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이 끝난다니 아쉽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 보다 자유로운 도전 뒤의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 아쉬움 덮어보겠습니다
정말 무브먼트 시절 랩핑을 잊을 수가 없다!!! 개코와 Jk부분을 반복해서 들었었는데~~
한국에 힙합이란문화가 알려지기도 전부터...
힙합이란 문화를 만들고,알리신분.
지금도 그 특유의 랩톤은 여전히 지린다
일리네어,aomg,imjm모두 좋지만 무브먼트의 시작은 아니지만 중반정도부터는 계속 봤었는데 역대로 최고였던 크루는 무브먼트 아닐까 싶음. 당시 대학 축제에서 DT+다듀만와도 그 동네 사람들은 모두 다 가서 보는 시절이었음 좋은노래도 많고 대단하지만 90년대 나왔던 난널원해는 아직도 촌스럽지가않음 그게 더 대박이지 몇년전에 대박으로 흥했던 언랩 puss,슈퍼스타는 지금 못들어줄 정돈데 당시 마닷+도끼가 올블랙으로 활동할따 초,중딩 이던 애들 받아주고 키워준것도 DT였고 그냥 국힙전설이라고 봐도 무방함 너무 빨아주는거 같겠지만 팩트니깐 어쩔수없지 ㅋㅋ DT없었으면 아직도 락보다 대중적이지 못할 장르였을꺼 같고 랩스타도 랩머니도 없었을꺼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하더라도
존경하고 응원할게요
JK님은 넘사벽이시죠...
진짜 밴드 가수 들이 힙합 가수들 개무시 했을때 그 상황에서 하나 의 문화를 만듬....대단!!!
가만보면 '변화'라는 것에 굉장히 잘 순응하면서도, 자기 고유의 것은 절대 잃지 않는 뚝심도 있는 신기한 인물..
형, 항상 건강하세요.
러브레터였나...
"다른음악보다 힙합이 위대하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단지 수 많은 음악 장르 사이에 힙합이라는 장르를 끼워 넣고 싶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호랑정권이 형님... 벌써 1년이 더 된 영상이지만 20년 팬으로써 인사 정도는 드리고 싶어서요.
세기말에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줬던 두명 중 한명이십니다. 한국에도 이런 래퍼가 나왔구나 하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 드립니다.
형 앨범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느꼈던 설레임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을 겁니다.
건강히 오래 팬들 곁에 있어줘요.
타이거JK는 너무나 겸손하게도
"새로운 문화, 새로운 음악을 제시했던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다" 정도면 큰 칭찬인 것 같다고 하시는데
이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입니다. 오히려 그 이상의 표현도 부족할 정도죠..
드렁큰 타이거의 초반 1,2,3집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팬으로서 7집앨범이 제일 좋았습니다. 자신의 병얘기 속얘기 그외에 재밌게만든 음악들 기승전결도 그렇고 모든노래가 버릴게 없던 앨범이였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저도 7집좋아해요 특히 아웃트로의 완벽한 마무리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스카이 이즈 더 리밋은 명반으로 봐도 됨
저는 개인적으로 8집..싱글음원 시대에 2CD에 27곡으로 꽉꽉채워서 앨범내는거보면서 이사람은 진짜다 싶었어요 사람들은 몬스터만 기억하는데 8집 27곡 전부 명곡임 진짜
@@user-uy6ue7ph5s 저도 진짜 8집은 진짜 수록곡도 👍
@@seryunglee4477 지금도 주파수 듣는중~
모든 출연진이 서로를 리스펙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멋지다
힙합은 지금의 케이팝을 만든 하나의 줄기이기도 하죠. 제이팝이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바로 케이팝의 랩파트가 아닌가 합니다.
드렁큰타이거 팬으로서 영상 너무 좋네요 ㅠㅠ
은지원님 팬으로서 은지원의 스승 은지원의 우상이신분 그 깊은 우정 영윈하길 드렁큰타이거는 전설 jk여 영원하라
지원오빠가 16년 라고 했을때 ..
헐 이오빠 진짜 일찍 데뷔했네.. 어?! 아닌데 그냥 동안해서 그런가 느낌이 좀 ㅋㅋㅋㅋㅋㅋ
드렁큰타이거 , 가리온 한국힙합의 대부들....
응원합니다 JK !!
나는 드렁큰타이거가 처음 나왔던 시절 사람인데 나왔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가수 나는 우리나라의 힙합은 JK와 윤미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If anyone can read this;
I find is very fascinating that by the time DT debuted in Korea, America had just passed the golden era hiphop, and was about to go into the mainstream era. This is when hiphop became far more commercial and recognized for better or worse vs. the 90s.
But when Tiger JK went to Korea, Hip Hop was almost nonexistent. Its as if he lived through the early 80s again, trying to let the world know about hiphop.
When I started to DJ and make beats, I had already watched guys like Nas, Wu Tang, Black Moon, Big L, Tribe, Mobb, Jeru, Jay Z, Smif n Wessun etc. release some of the most incredible albums. The scene was already saturated with insane lyricists and beat makers.
But Tiger JK almost got to enjoy another era like the early 80s, in the late 90s. He was there to pave the way for future artists.
I know it must have been hard, but really envy him in a sense, he went through what most artists went through in the late 80s in the U.S.
It must have also been hard to fight against sort of an anti-hiphop antmosphere of the tv stations as well. Funny those same stations now wanna market hiphop alot now lol
Can feel ya.
전설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른사람....너무 대단한사람...
힙합도 음악이다! 라고 대중에 알린 인물 = 드렁큰타이거
한국 인디씬의 거들목 = MC메타
한국에서 최초로 랩으로만 된 정규앨범을 발매한 1호랩퍼 =김진표
한국형 갱스터랩이 먼지 보여준 최초의인물 = 데프콘
대중에게 랩만으로 부자가 될수 있다라고 알린 인물 = 도끼
아이돌도 랩스타가될수있다는걸보여준 인물 = 제이팤
@@golda648 그건 은지원도 한몫하긴 했는데
아이돌 래퍼 성공신화
제이팤 지코 송민호 순인거같은데
바비는 래퍼로서 성공한거는 모르겠음 쇼미를 부흥시키고 레전드 무대 많이 뽑긴했는데.. 양현석 띱때끼
What's up G to the 1. 💛
한국에서도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구나, 신세계를 열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TIGER JK, RESPECT!
타이거JK는 서태지.이승철.신해철.이승환등등과 더불어 레전드 가수임
서태지는 표절쟁이
@@KingJo. 레전드인건 맞잖아
@@예건-r2k 그럼.. 레전드 표절쟁이인가??
드렁큰 타이거를 싫어하는 래퍼가 있을까...
블랙넛이 맨날 디스하잖음 ㅋㅋ 양아치쉨
문돼지
@@잡어-h6d 이정도면 그냥 까기위해 까는거지
@@햏햏-i2f 불랙넛이 디스한 노래가 뭔데?
마스타우 있자아 문제아~~드렁큰너무취해써
형 사랑해~~ 중학생때부터 형 랩들으면서 컸어요~~ 어느덧 지금은 36살
둠칫둠칫 이러다보면 나도모르게 호랑이형꺼ㅋㅋ
@@DD-hn9xu 이젠 36살도 그렇게 늙은건 아니던데 ㅋㅋ
Every rapper today has this man to thank for building a foundation for hip hop in this industry
응.
시간은영원해.리스펙~~!🤟🙏
돈돈하는 힙합보다 리스펙 하는 힙합이 더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respect🤟
한국힙합의 리얼 선구자...
드렁큰타이거 2집에 Beat 는 내인생 힙합곡중 최고다 진짜 아직까지
형님 음악 덕분에 정말 위로받은적 많습니다
너무 감사하게 살아갈게요
단 하나입니다
다른 아티스트랑 다른 그것은 단 하나 입니다
돈을 쫓지 않는 진정한 뮤지션인것이죠
대단한 사람이라고 밖에 말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Good bye Drunken Tiger Hello Tiger J.K
- 최신 인기가요 몇곡 뽑아 봤습니다 -
허니 - 더 높이
디제이디오씨 - 한잎의 여자
더스티 - 학교종
거리의 시인들 - 드디어 왔다
엑스틴 - 의식혼란
바비킴 - 뿌리
예스브라운 - Jazz Club
업타운 - 걱정하지마
윤희중 - 슬픈운명
조PD - 소음공해
사이드비 - Just do it
이현도 - 흑열가
1999 대한민국 - 아
호랑정권! 판돌이샤인~ !
최신 인기가요 No.2
Tres delinquentes - Delinquent Habits
Hang out and hustle - Naughty by nature
Affrimative action - Nas
Havin thang - Big Mike
Final frontier - MC Ren
100 miles and runnin’ - N.W.A
Thuggish ruggish bone - Bone thugs-n-harmony
Welcome to jamrock - Damian “Jr.gong”Marley
Can’t keep me down - Cypress hill
윤희중 ㄷㄷㄷ 간만에 들어야겠다
이제 저는 아재 이지만 정확히 뚜렷이 기억 납니다
중학교2학년때 김원준이라는 가수를 보러오는 여중고학생들 사이에 호응도 얻지 못하였지만 끝까지 엄청난 에너지와 힙합무대를 보여줬던 처음 힙합다운 힙합무대를 보며 입벌리고 있던 제가 생각나네요
너무 생소했고 멋있었고 열정이 넘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엄청난 팬이 되었죠 싸인하나 받아본적 없지만 당신은 영원한 힙합레전드 입니다
I remember when they were not so loved in Korea because he wouldn't serve in their military so he stayed in Los Angeles and ran a record store while making music in LA. 22 years later and I am so glad that they got the recognition they deserve. Truly legends in Korean hip hop.
99년 드림콘서트때 처음 드렁큰타이거 노래를 들었는데, 난 그때 H.O.T. 밖에 모르는 소녀팬이라 가사도 모르고 생전 처음 듣는 노래였다. ㅋ 근데 드렁큰타이거 난널원해를 듣고 와.. 이게 힙합이구나를 처음 느끼게 해줬다. 물론 그 뒤로도 에쵸티 노래에 빠져살았지만 해체 후 본격적으로 힙합음악을 즐겨듣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알려준 가수는 드렁큰타이거였고 그때 그 잠실주경기장에서 풍선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따라부르는 내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던 기억에 요즘에도 종종 드림콘서트 영상 찾아보곤 한다. ㅎ 이것저것 영상 보다보니 타고들어왔는데 뭔가 이 얘기를 꼭 해야될 것 같아서 댓글 쓰게 됨. 99년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때 그 무대에서 저 처럼 느겼던 소녀팬들이 아주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우리나라 힙합음악의 산증인!! 타이거JK
초딩6학년때
드렁큰타이거 3집을 듣고
팬이되었던 한 꼬마입니다
지금은31살 직딩이네요..
이번 엘범 마지막트랙을 들으면서
소름이돋았습니다.
당신은 나의 영원한 레전드입니다.
왜 눈물이 나지
축구에 박지성, 야구에 박찬호, 격투기에 김동현, 피겨에 김연아급 인물이 아닌가싶음.. 새로운 길을 개척한 선구자들.. 힙합엔 타이거JK.. respect
맞는게 제이케이 밑에 도끼 있었고 도끼 밑에 창모 해쉬있는거고 .. 10년전이지 모 ㅋㅋ
10년이라뇨
최소 17년
ㅋㅋ 나이어리면서 뭘안다고 ㅋㅋ
그렇게 많이 건너뜀 ? ㅋㅋ
뭔 10년이야 ㅋㅋㅋ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얘기다
17년?20년은 됩니다
respect tiger jk
한국힙합 넘버원!!!
Keep on going Tiger. 내 인생을 당신의 음악으로 화려하게 장식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거란 생각에 너무 신이납니다. 감사합니다 형
김진표님 2집앨범이었나....푸념 이라는 곡의 피쳐링으로 처음 들어본 DT. 그리고 DT1집 나오자 마자 앨범들 바로바로 사다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 그게 이미 20년 가까이 지났을텐데 아직까지 건재하신 JK님 그리고 MFBTY 오래오래 흥하시길!!
그 동안 만들어 놓은 제이케이의 음악들이 있으니 아쉽지만 위안이 되겠다. 그래도 뭔가 마음 한켠이 슬프네요. 실수일거야 신도 완벽하지 않아..
저는 한국에 93정도에 놀러왔을때 hiphop에 대한 태도가 너무 미국이랑 달라서 놀랐어요. 근데 Tiger JK (Korean 잡지인 Seoul Hitline 근때 기사에 JK Tiger이라고 나왔어요) 가 그런 한국에서 활동하고 해서 문화가 발전했다는건 미국에 있는 pioneer과 다를게 없다고 봐요.
Thanks for letting the culture be known in Korea. You could have stayed in the States and not cared about Korea establishing the culture, but you really cemented Hip Hop there. Thats a helluva establishment imo. I hope now Korea can really establish more of an underground movement, and start to realize Hip Hop needs pioneers that are respected in order for the culture to be preserved. I feel Korea’s hiphop atmosphere now is the perception that hiphop is a young person’s trend that doesn’t have longevity. Yes it is a young man’s game it is true. But I want Korea to have their own version of Nas, Jay, Biggie, Big L, Prodigy, Sean Price, Tribe etc. that are inducted into greatest musicians of all time in 10-20 years. I’d hate it to just be trendy music.
Tiger JK and all the pioneers, big ups there in Korea for keeping the legacy
와 mc메타 조상님이다..
드렁큰타이거는 진짜 미웠지만서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어렸을때 노래방에서 부를때 영어가사가 너무 많아서 미웠고...
지금은 역시 노래방에서부르긴힘들지만 추억이 떠올라좋고 어렸을때들었던 노래를 지금들어도 좋을만큼 작품성이 너무 뛰어나서 좋고...
드렁큰타이거노래가 신곡으로 나왔을때의 두근거림 흥분을 느낄수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부분 프라이드 강한 래퍼들인데 한치의 망설임없이 형만큼은 못할 것 같다 형이 닦아놓은 길 갔던 것 뿐이라고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서슴없이? 겸손하게? 얘기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큰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아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장인정신과 뚝심 개척자로 20년을 버텨준 드렁큰타이거 respect!! 이런 분이 바뀐 환경때문에 20년간 버텨오다가 절충하실 수 밖에 없는게 아쉽습니다. Respect tiger JK
힙합의 '이유' 드렁큰 타이거, 항상 최고(best)를 추구하기보다는 독보적(only)인 길을 보여주는 모습,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Respect JK
뭔가 인터뷰를 레전드 위주로 딴거 같은데 이런데 모아보면 스나이퍼형은 항상 없음...슬프네요 한때는 분명히 이씬에 한부분을 꽤 크게 차지하셨는데...
옛날영상에서 첫무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힙합이라고 나왔었지만 진짜 힙합이라는 장르로 그 첫무대는 서태지와 아이들에게 밀려서 잊혀졌었지만 제대로된 힙합을 알리기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그길을 제대로 깔아주신분..존경합니다
은초딩이야기가 딱 맞음... 1세대 아이돌이 가요계를 접수하던 시대.. 노래 중간에 아이돌 맴버 중 춤추는 애 혹은 노래 잘못하는애가 부르던 랩...그런 시대에 jk형은 저 당시 10대였던 내 기억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랩으로 한곡을 만들어 대중에게 힙합을 알린 사람이자 선구자이며.. 중학교때 유행이 끝나서 옷장안에 접어뒀던 힙합바지를 다시 꺼내입게 만든 사람이다.
뭔가 예전엔 그냥 멋있다였는데
지금은 중후해지신거같아요 묵직함이있는듯
그나마 최근에 힙합하는 우원재나 박재범은
우원재는 쇼미6때 JK가 프로듀서였고,
박재범은 정규 1집때 JK & 윤미래가 피처링한 Clap곡으로 작업 같이 했으니
그래서 요즘 래퍼들 대표로 나온거 같음
한사람이 한분야에서 이정도로 인정받는다는게 진짜 대단하다고 또 한번 느낍니다
대한민국 힙합장인 타이거JK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천재는 많지만 정점은 하나다.
굿바이 드렁큰타이거가 내 청춘도 굿바이 되는것 같네요 3040세대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난널원해 의 엇박자호응이
사실상 대한민국힙합을 멱살잡고 여기까지 올려놨음
노는거 좋아하는 대한민국사람들에게
음악으로 놀수있는 문화를 가져온
타이거JK와 DJ샤인
드렁큰타이거형님들 감사합니다(__)
또다른 “위대한탄생”을 기대 하겠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한국힙합의 선구자
Respect Tiger JK
1세대 래퍼들이 지는 시대가 온것같다는거를 드렁큰 타이거의 은퇴로 다시 깨닫게 된다...
JK말고 1세대 래퍼 활동하는 사람 아직 있음?
@@7even4our2 거의 없죠 있어도 버벌진트정도?
@@7even4our2 메타형 아직 음악작업하고 있다는데.. 기다려봐도될듯..?
미래누님 계시는...
프콘이형
비지랑 함께한뒤로 비지가 드렁큰타이거에 마이너스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비지는 이미지가 나쁘지는 않은데 드렁큰타이거와 너무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