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특성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선 무몰딩에 비한다면 몰딩은 크기 관계없이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거고 건설하시는분 입장에선 작은 몰딩으로 무몰딩 비슷하게 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건설하시는 분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을 보는 안목입니다. 건설하는 분은 그게 그거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사람에겐 엄청난 차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취향 차이라고 하기엔 고급주거에선 예전부터 몰딩을 뺐었고, 몰딩이 점점 작아진건 대중들의 디자인 수준이 그만큼 올라온거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만약 트랜드라면 시대에 따라 돌고 돌아 20년전 유행이 돌아올 수 있지만 두꺼운 몰딩이 유행할 날이 올까요? 그리고 취향이라면 지금 시점에서 두꺼운 몰딩을 찾는 사람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냥 그동안 집에서 보던게 익숙해서 찾는거겠죠. 그럼 다시 돌아와서, 건설사 입장에선 무몰딩을 만드는 방법을 알지만 별 차이도 없는것 같은데 굳이 그 비용을 할애하면서까지 수평, 수직을 맞추고 무몰딩 작업을 해야 하는가 싶은거고 디자이너 입장에선 좋은 디자인이 나오려면 그정도 비용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반응의 차이는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게 있습니다. 왜 갑자기 인쇼가 핫해졌는지 입니다. 잡지에 나오는 인테리어를 하려면 정말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는게 정설이었는데 인쇼가 갑자기 나타나서 비싸보였던 인테리어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고 한겁니다. 그 노하우도 공개하면서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노하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일반적인 신축 아파트에 적용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인 타협지점이 작은 몰딩이구요. 인테리어 카페나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몰딩을 하고싶지만 비용이 문제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건설님이 결론적으로 비용이 문제라서 하지말라고 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 같아요. 정리하면, 신축현장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과 무몰딩 인테리어 시 주의사항을 시공전문가 입장에서 말씀하셨으면 어떠셨을까 합니다.
건설사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공 전문가이지 디자이너가 아니지요. 일부 대형 건설사에 소수 있긴하지만 그건 아주 예외적인 부분이구요. 그냥...몰딩이니 무몰딩이니..결론은 간단합니다. 아직까지 주거에서는 아크로 포레스트같은 평당 4~5천 이상의 하이엔드급 주거가 아닌 이상 인테리어 시공을 따로 책정하지 않습니다. 분양가가 상승하기 때문이죠. 수분양자도 분양가가 저렴하길 바라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본인이 원하면 인테리어 비용을 직접 지출하는쪽이죠. 그래서 마이너스 옵션도 존재하는거구요. 강남의 신축들도 공용부에는 비용을 대거 투자하지만 세대 마감에서는 일부 자재만 고급화 하는 선에서 끝이 나지요. 다 돈 때문입니다. 대형 건설사에서 몰라서 못하는게 아닙니다. 일반 아파트 분양하는데 인테리어 마감때문에 분양가가 몇천 올라가더라도 사람들이 좋다고 분양 받을까요? 전혀요. 그냥 돈의 논리로 이루어지는겁니다. 이미 건설사가 분양하는 주거에서도 인쇼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고급 마감이 나온지 오랩니다.
인쇼가 하는 이야기 잘 들어보면 무몰딩으로 꼬셔서 하급 자재로 버는 이야기에요 무몰딩에 더해서 고급주택은 무샷시까지 가는데 그거에 받혀주는 최고급자재가 필수인데 유투브에선 무몰딩이 주가 되어버렸네요 어차피 돈 있는 사람들은 전반적인 고급 인테리어를 원하지 무몰딩에 지마켓 수납장을 원하진 않아요
안녕하세요! 소장님. 저는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고있는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인테리어쇼라는 채널의 디자인에 대한 가치관이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일치하고 공감해서 영상을보고 공감하기도하고 배우기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단순히 디자인이 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열이나 방수등 기술적인 부분이 가장 근본적으로 받쳐줘야 할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우리건설 이야기의 채널을 통하여 베테랑 소장님의 가르침으로 공부를 하기도 했었구요.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 소장님의 마음이 이해가서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했으나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분들이 오해하실수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제 견해를 올립니다. 우선 무몰딩시공을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생각해야 하는데 소장님은 단순히 유행이라고 언급하셨지만 현재는 유행을 넘어선 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장식적인 디자인은 유행이 될수있지만 현재 건축에서 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고급주거의 트렌드는 '수직공간의 확장' 입니다. 똑같은 평형대라고 하더라도 천장고에 따라 공간감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과거 슬라브면에 각재, 석고보드까지 취부를 하고 나면 2300도 안되던 천장고가 요즘은 건설사에서도 점점 높아져서 석고보드 마감면까지 2400이 되는아파트들도 많고 경우에따라 2700 2800 까지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고급주거 공간인 시그니엘이나 나인원 한남 좀더내려와서 고급아파트에 속하는 아크로포레스트 등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수직공간의 확장은 고급주거의 기준이 된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난방등 기능적인 측면에서야 천고가 높은게 무조건 유리하다는건 아니지만 디자인과 심미적인 측면에서는 무조건 유리하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허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입주하고 거주하는 일반적인 아파트의경우 천고가 낮고 그 낮은천고를 올리는데는 한계가 존재하며 하물며 천장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더라도 올릴수있는건 고작 2~3cm 인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게 낮은 천장고에 심지어는 갈매기몰딩, 계단식몰딩, 거기에 7~8cm 나되는 걸레받이.. 한마디로 시야의 수직공간이 터무니없이 짧았고 그짧은 수직공간은 답답함이라는 감각을 거주하는 사람에게 가져다 주었던거죠. 보통은 못느끼신다고 말씀하시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하이엔드 고급주거를 그들만만 아는 시대가 아닙니다. 유튜브,인스타,네이버에 검색 한두번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공간을 실제로 가서보는것처럼 상세하게 찍은영상과 사진들을 접할수 있습니다. 요즘 무몰딩 시공을 찾고 요청하시는 분들중 젊은 세대분들이 많으신 이유가 그런 미디어와 매체를 통해 어떤게 고급스러운건지, 자신이 있던 주거환경이 얼마나 답답하고 조잡스러운건지 깨닫고 바꾸려고 하는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근래들어서는 그나마 폭이 좁은 평몰딩, 마이너스 몰딩으로 보이는 부분을 최소화 하고 있지만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더 나아가서 무몰딩, 얇은 걸레받이 혹은 무걸레받이를 원하고 있는데 이는 오롯이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고급 주거공간의 장점을 따라가려고 하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있다고 봅니다. 여기까지가 무몰딩 시공의 필요성과 타당성이었다고 한다면 실용성과 가격적인 측면에 대한 내용 입니다. 저는 현장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현장에는 무몰딩시공을 도배로도 충분히 작업해드리고 있고 가격은 일반적인 몰딩시공과 비슷하게 맞춰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더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광고를 하시는 분이 어떤식으로 공사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건축의 개념에서 무몰딩시공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어려운 시공인지 알고있습니다. 다만 저같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건축에 대해 다 알지못하듯 소장님께서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시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는 생각의 차이 인데 높지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조금이라도 더 고급스럽고 예쁜 주거공간의 디테일을 제어하는게 인테리어 전문가 입니다. 요즘 소비자가 바보가 아닙니다.. 무몰딩 시공한다고 엄청나게 가격을 올려받으면 당연히 하지 않거나 이의를 제기하시겠죠.. 소장님께서 캡쳐해서 올리신 댓글은 누가봐도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그냥 개인으로서 건축과 인테리어의 어떠한 이해도 없이 몇개의 영상들을 보시고 글을 적으신걸로 보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오랜시간 경력을 쌓아오시고 실제로 뛰어난 능력으로 베테랑으로 인정받는 분이신데 그런댓글을 보니 기분이 상하셨을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건축의 개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석하고 단정짓는것은 잘못된것으로 보이고 '무몰딩 절대 하지마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은 소장님께서 댓글보고 상하신 마음을 다른관점에서 받아들이려고 하지않으시고 몸담고 계신 건축에서의 개념만으로 격하게 표현하지 않으셧나 하는 마음입니다.. 인테리어에서 요즘 관심도가 높아지는 부분들인데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지 않으시고 단순한 개인의 견해의 차이가 아닌 건축과 인테리어 전혀 다른 시공법과 디테일에 대한 해석이라는걸 알고 가셨으면 하는바람에 긴 댓글 남깁니다. 이번영상에는 아쉬운 말씀을 드리지만 그외 기타 다른영상에서 많은 부분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장님의 건축에 대한 실력과 지식은 충분히 존경하고 있는 1인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무몰딩도 비용절감하면 싼티나는 가벽느낌나는 거고 몰딩도 공들이면 예쁘고 고급스러운거고.. 몰딩으로 아예 덮어버린 웨인스코팅이 고급인테리어에 많이 쓰이는거처럼요 유튜브에 영상 많이 찾아보시면 몰딩강조하면서 우와 소리나는 고급스러운 집들 많습니다. 무몰딩으로 그런집하고 비슷한 수준내는 집은 원목이나 비싼 타일 벽체 쓰더군요. 단순한 무몰딩에 페인팅은 서민주거지에서 많이 쓰이고... 결국은 어떤식으로든 비용(금전적, 시간적, 공간적 포괄해서)을 많이 들이면 결과물이 좋아지는게 당연한 진리입니다. 어떤요소의 우월을 주장하려면 같은 비용으로 맞춰놓고 얘기하던가 해야겠죠 인쇼 그분은 무몰딩 히든도어 라인조명 등 자신이 선호할 뿐인 한 요소에 불과한 것들만 정답인것 처럼 말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른방식으로도 그만큼 비용을 더들이면 충분히 좋은 인테리어가 가능한데 말입니다 근데 그분 진짜 고급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맞나요? 인테리어는 흰 도화지이고 가구 등으로 홈스타일링 완성하라는데.. 둘이 유기적으로 같이 가면서 주인의 생활패턴과 취향도 반영되어야 고급인테리어가 가능한건데.. 항상 획일적인 흰 도화지로 무슨 고급 인테리어라고 가르치는 좀 이해가 안가서.. 그분이 고급 인테리어 쪽으로 경력이 좀 있으신 분인지 의아하네요. 그분 나중에 되팔때 생각해야 해서 획일적인 흰도화지느낌의 인테리어 해야 된다는 얘기도 많이 하던데 전형적인 업자 마인드지 인테리어 디자인에 깊이있으신 분은 아닌것 같아요
마지막 멘트 소름... 소비자 입장에서 인테리어사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당했다는 느낌을 안받을 수 없음. 사전에 미리 협의하고 진행하는데 "진행중 어려움이 있었다"고 돈을 더 줘야한다면 누가 그냥 "네" 할수 있을까. 그런 계약이 어디 있는가. 그 때부터 갈등 시작. 이는 경험 부족에 의한 견적 미스로 인테리어업체가 감당해야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싸우지마세요..ㅋㅋ '인테리어쇼'는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우리건설이야기'는 의 입장에서 말하시는 것입니다. - 일단 무몰딩을 하려면 모든 벽에 가베를 새로 치고, 바닥은 수평몰탈을 쳐서 모든 직각을 98%는 맞춰놓아야 무몰딩을 할 수 있습니다. - 가격적으로 일반적으로 하는 아트월, 아트월 인건, 몰딩, 몰딩인건, 필름, 필름 인건을 하는것을 포기하고 무몰딩을 투자하는게 디자인적으로 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가격때문에 무몰딩을 하는게 아니라, 기존에 하던거 포기하고 무몰딩에 조금더 투자해서 훨씬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들라는 이야기입니다. - 아파트 짓는 현장에서 직각 다 잡고 폴리 아크릴, 핸디 3번 칠하고 샌딩후 페인트 칠하는 공정까지 집어넣으면 공정이 길어지고,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고요, 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해서 싼 아파트의 단가 절감 효과를 못 누리게 됨으로 사실 어려운 방식이라고 봐야죠. - 아파트 짓는 회사는 결국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원가절감이 매우 중요하고, 인테리어 회사는 인테리어만 목표로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에게 한달에 한두군데 인테리어 하는 정도로 진행하니 가능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무몰딩을 하기 위해사 한번 가베를 싹 두르는거 자체가 굉장히 깔끔해집니다. 콘크리트 벽면에서 상하좌우 핸디바르고 부직포 벽지시공보다 가베치고 페인트 바른게 제일 깔끔해보입니다. 무몰딩이라 깔끔해보이는 것도 있고, 이런 부분도 아주 크게 작용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그리고 내단열 부실에 의한 크랙을 말씀하시는분이 계시는데, 내단열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아파트에서 집을 잘 못지은것이고 석고를 한번 더 친다고해서 더 안좋아지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단열재를 넣어서 오히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퍼티 공정이 들어가면 크랙 그렇게 쉽게 안갑니다. - 정리하면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두분의 입장에서 두분 다 맞는 말씀이고 무몰딩을 하면 구조상 깔끔해지는것도 사실이고 아파트 짓는 입장에선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단가 절감을 위해 생각도 해볼수 없는 공정이라는 현실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그냥 봐오다가 악플에 시달리실것같아 위로의 마음으로.. 구독 박고 갑니다.ㅋㅋ
구글 알고리즘타고 왔습니다. 미국에서 건축 10년째 하고있습니다. 인쇼도 시청해 보았습니다. 무몰딩은 유행같은게 아닙니다. 시공 방법에 따른 선택사항이죠. 미국에선 보통 콘크리트로 아파트를 짓지 않은지 오래되서 드라이월 시공하여 몰딩없이 실링 마감하는 경우가 제 경험상 꽤 많습니다. 소위말해 무몰딩이죠. 콘크리트에 MDF를 바르던 돈이 더 들던 잘못된거라는건 없습니다. 소비자가 깔끔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투자할 필요를 느낀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는게 좋을듯 하네요.
호주랑은 좀 다르네요. 일단 호주만 해도 미장의 평면 수직 수평 퀄러티가 석고보드 수준이라서.... 돈 중간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무몰딩 많아 하고요. 초초 부자들은 무몰딩 조차 안합니다. 죄다 대리석. 보통 사람이나없는 사람은 미장 위에 몰딩... 결국 돈 문제구요. 무몰 딩에 높은 천장이 시원하고 개방감있고 깔끔한 건 사실 같아요. 와국애서는 천정 몰딩 cornice 라고 하죵?ㅋ
설비 작업자로 시작해 설비 소장으로 3일전 은퇴한 입장에서 입이 근질거려서 댓글 남깁니다. 다 자신의 기준이 다르니 옳고 그름이 아닌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현실을 얘기하는걸로 생각해주십시요. 우선 디자인은 취향입니다. 몰딩도 얼마든지 이쁘게 디자인 할수 있고 무몰딩도 하자 없이 시공 가능하죠. 취향대로 하시는거 안말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건설업 현실에는 아직은 몰딩쪽이 조금더 안전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지하부터 시작해서 마감하시는분들과 함께 가장 마지막까지 하자보수하는 설비일을 하면서 느낀건 건물골조 자체도 부실하고 단열은 더 부실하고 우리 설비도 인테리어도 다 부실하다는겁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원청이라고 불리는 건설사의 지상목표는 이윤을 남기는것이고 그 이윤을 남기는 방법은 하청단가 줄이기와 공기 단축입니다. 하청업체 역시 정해진 단가 내에서 많이 남겨 먹으려면 적은 인원으로 빠른 기간내에 공사를 끝내야 하죠. 그런데 말이죠....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두명이 일주일 걸릴일을 쉬는시간 없이 열심히 해서 6일에 끝낼수는 있지만 4일에 끝내는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 대충 하는거죠. 우리나라 아파트를 포함한 대다수의 주택은 대충 지었습니다. 빨리 빨리........ 무조건 오늘까지 끝내! 당장 문제만 안생기게 하면됩니다. 몇품짜리 공사라는 표현을 합니다. 3명이 열흘간 공사할 일거리면 30품 공사죠. 이걸 두명이 열흘간 하거나 3명이 7일간 하면 나머지 품은 그 작업팀 몫입니다. 대충 할수록 이득이죠? 그 이득을 위해서 대충 작업한 하자부분을 약간이나마 메꿔주는게 몰딩이라고 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채널의 인테리어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는대로 해주시는 업자를 만나셨다면 몰딩이든 무몰딩이든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하시길 권합니다. 전 아직까지 그런분은 한분도 못봤거든요. 소장님이 마무리로 하신 멘트. 안맞아요. 잘안돼요. 문제가 좀 있네요 더주셔야겠습니다. 인테리어업자들이 눈탱이칠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라 너무 공감이 가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중에 이집은 제대로다! 라고 생각한건 모 건설사 사장이 회사돈으로 자기집 지은거 딱 하나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인테라어업자 하는분 한국엔 없다,,,그냥 입으론 정의롭고 도덕적이게 말하지만,,,,실제현장은,그냥 자기좀 쳐다봐주세요 하는것 ,,,,이런게 PC인거다,,,,한국도 PC에 매료되어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고,,,본인은 도덕적인척 상상속에 살지만,,,실제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 생활은 또다시 현실타협인거다,,,인간이 원래 야비하다는걸 댓글 열심히 다는 분들은 모르나보네? 수십년 살아보면 알게되는 날이 올태지만 그땐 뭐라고,다른 PC을 들고나올까? ㅡ지금 정치인들처럼,,,,,,정의당의 28세 국회의원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댓글들을 보자니...취향문제냐 유행문제냐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댓글 단 글들중에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어보여서 적어봅니다. 인테리어쇼에서 비용 조금더 나온다고 하는 부분은 사실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인테리어 업체도 어떤 소비자층을 주 타겟층으로 영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공사내용과 비용들이 달라지죠. 고급인테리어를 주 타겟층으로 삼았다면, 자재도 많이 달라질수 있고, 공사내용적인 부분도 그럴거구요, 하이엔드급을 주 타겟층으로 삼았다면, 고급보단 가격이 낮아질거구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주타겟층으로 삼았다면, 가격은 더 낮아지겠죠. 물론 공사내용도 달라질 거구요. 굳이 예를 들자면,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이렇게 비교하면 예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원하는 차를 사려면 그만큼의 비용부담이 들어갈수밖에 없죠. 총공사비용 견적은 글쎄요...하이엔드급 업체에서 인테리어 견적 받아보시면 감당하실분들 많지 않을듯한데.. 내 경험상.... 인테리어를 상담하는 20평~30평형대의 대다수 고객들이 평당 100~120만원 사이의 가격도 부담스러워하고 고민하고 예산이 얼마 없어요...하면서 돈 10만원 20만원 차이도 비싸네 마네 하는 마당에.. 하이엔드급의 평당 250~300 견적내주면 허억~ 할건데요? 아마도 평당 150 견적만 봐도 바로 포기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한번 본인들 사는집 평수를 계산해 보세요 총금액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예산이 얼마 없다. 싸게 하고 싶다...그런데 퀄리티는 고퀄리티를 원한다..? 앞뒤가 안맞는 얘기인거죠. 근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해주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는게 문제인거죠. 예산은 소형차를 구입할정도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차는 중형차를 내놔라..뭐 이런거.. 제가 짐작하기에는 인테리어쇼의 경우에는 하이엔드 인테리어 또는 그와 유사한 디자인회사의 방침인듯 보입니다. 영상내용중에 마감의 중요성 때문에 한달에 3개이상은하지않는다는 내용이 있던데, 그정도의 마감퀄리티를 내려면 현장상주 감리직원도 필요할듯 생각되고, 월에 공사 세개 쳐서 직원들 급여에 사무실비용에 움직이는 비용 제하고 수입가져가려면..어느정도 이상의 마진이 나와야 할거고..디자인회사급 또는 하이엔드급 인테리어를 하는게 아니고서는 답이 안나오죠. 게다가 주방공간 영상을보면..큰평수 위주로 공사를 해야 할겁니다. 그런데..인테리어 견적 받고 싶다는 댓글들이 많던데, 만약 20평초중반정도의 평수에 6억정도 가격대의 아파트를 가진사람이 문의한거라면, 웬만해선 견적받아보기도 쉽지 않을거고 견적을 받아본다고 해도 아파트가격대비 인테리어 비용에 입이 떡 벌어질건데..견적받아보고 공사할수나 있으려나? 하이엔드급 인테리어 업체들은 마감의 퀄리티를 위해 일단 기본적으로 석고벽체를 치고 직각을 잡고가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기본적인 견적비용에 다 녹아들어가게 되겠죠. 그 상황에서 무몰딩으로 한다고 해도 기본작업이 되어 있으니 비용추가가 적을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테리어 업체의 견적단가로는 무몰딩을 위해 기본밑바탕 작업부터 해야 하니, 몰딩치는 비용에다가 조금의 비용만 추가해서는 답이 안나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작은평수의 아파트들은 가뜩이나 공간이 좁은데..거기다 다루끼+석고로 각잡아서 가베 치려면..벽면당 기본 4전은 잡아먹어야 할거고 양쪽 벽면 합해서 8전이상의공간이 줄어드는건데... 게다가 히든도어 시공하고 페인팅하려면 석고2p 시공..그럼 또 2전이 줄고..도합 공간이 10cm 줄어드는건데, 작은평수 아파트는 답 안나오죠. 인테리어쇼 영상중에도 거실에서 볼 때 문이 5~6개는 되지 않냐고 하는거 보면 작은평수 얘기는 아닌거죠.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공사해주면 좋죠. 문제는...그 비용과 단점들을이해하고 인정하고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것이 아니라면 공사내용과 작업비용과의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소형차값으로 중형차를 살수 있나요? 하이엔드급의 인테리어와 일반적인 인테리의 비용차는 평당비용이 많이 차이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한사람의 얘기만 듣고 그게 정답이고 맞다..라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맞는 얘기인거고, 다른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안맞는 얘기일 수가 있는거지요. 결국은 작업비용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내가 하이엔드급 인테리어를 하고 있고, 벽체에 석고치는걸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했을 때 무몰딩 시공을 한다..그러면 비용추가가 적은거고 나는 하이엔드급 인테리어를 타겟층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비용을 적게 뽑는 대신에 벽체에 석고를 친다거나 하지않는데 무몰딩 시공을 해야 한다...그러면 비용추가가 많아질테고요. 그런 문제인듯 싶습니다 비교해서 말하자면...중형차에 옵션하나 추가하는거야 비용추가가 적겠지만, 만약에 중형차에만 들어가는 옵션이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중형차부터 사야 되겠죠. 그만큼의 비용이 높아질건 당연지사일거고요. 썩 와닿지 않는 비교일지도 모르겠지만. 암튼..결론은..대부분은 결국 본인의 집값대비 인테리어 비용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예산에 따라 정해지는게 대부분이라는거죠. 본인의 아파트가 강북권 24평 6억대정도의 시세 집이라면, 평당 300 잡아서 7천이 넘어가는 인테리어는 당연히 쳐다보 못볼거고 평당 150 잡아서 3600 정도만 해도 고개를 가로젓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평당 120~130 잡아서 3000 정도도 비싸다고 하는 마당에.. 결국, 그 이하로 평당 100에서 왔다리 갔다리 해야 비슷한 업체들 몇군데 비교해 보고 고민하면서 퀄리티는 유튜브 영상보고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고퀄리티를 원하면.. 어느회사가 그걸... 괴리감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거죠..
@@공부늦은 이라는 제목 영상도 있고 90년대 투베이구조는 구조라는 영상도 있고 멀쩡한 집 인테리어보고 집값 안오르는 인테리어라고 욕퍼붓는 영상도 있는데 그런 영상들에서는 사이비 광신도들처럼 열광하던 분들인데 여기 영상 제목에는 그렇게도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니 참 신기하네요 아 원댓글님이 그런분이란 건 아니구요 원댓님은 단순히 점잖은 분이라 그런거같구요
@@공부늦은 이 영상은 디자인 자체를 문제삼은 건 아니니 차라리 더 나은거죠 애초에 정답이라는 게 없는 디자인 영역에서 절대정답과 오답을 가르는 그 업자들이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인데도 거기서는 아무런 비판의식도 없고 교주모시듯 열광하던 분들이 여기와서 난리부르스 ㅋ 참 앞뒤가 안맞아
벽체 다 수직 수평 잡을라믄 1평에서 2평 집이 작아져요 평당 천만원 이상하는 집이 많아요로 이천들여서 목작업하고 천만원의 평수까지 손해봐야되요 당연히 이부분도 소비자가 선택을 하는거겠지만 무몰딩의 장점, 몰딩의 장점이 있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벽체의 공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나왔으면 하네용
누가 님한테 취향을 강요했어요? 상상임신도 아니고 ㅋㅋ 상상 강요당함? ㅋㅋ 우리엄마 친구는 이미 20년전에 무몰딩 히든도어 했음ㅋㅋ 돈 주니까 업자들이 알아서 해줌ㅋㅋ 님한테 취향 강요한 사람이 대체 누가 있음?ㅋㅋ 참나 자기 혼자 상상해서 사회로부터 강요당했다거나 피해입었다거나 이런 주장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함?ㅋㅋ 비디오 하나 투척하고 가니까 재밌게보슈 ㅋㅋ ua-cam.com/video/2rbZRr9q_qo/v-deo.html 흑인뚱땡이 늙다리 아줌마 하나가 아무도 지를 건드리지도 않는데 지혼자 상상해서 i feel attacked 개소리 떠들면서 백인경찰 폭행하다가 흑인 경찰한테 펀치 맞고 안드로메다 직행함 ㅋㅋㅋ 다소 슬픈일은 ㅜㅜ 흑인경찰이 기소는 안됐는데 직무정지 됐다는 ㅜㅜ 근데 만약 i feel attacked 개소리 떠드는 흑인뚱땡이 아줌마한테 폭행당하던 백인경찰이 자기방어행위했으면 직무정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인종차별로 바로 가막소 직행이지 ㅋㅋㅋ 이게 바로 상상 속 프레임의 무서움인데 님도 그런 프레임에 갇혀계신듯 아무도 님한테 취향 강요한적 없으니까 정신차리세요 ㅋㅋ I feel 취향 강요당함? ㅋㅋㅋ
ㅎ 왜이리 열폭이야 ~죽겠네 햐면 진짜 죽는줄 아네 그리고 피해를 봤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 난독증 있어요? 우리엄마 친구에서 웃고갑니다. 차암 자기과시욕이 강하네 ㅎ 한번이라도 내돈 내고 새집을 사봤다면 이해될텐데 모르나보네 시공사의 기술적 비용적 문제로 소비자가 선택할수 없이 강제되는 부분들을 말하는건데 따로 돈들여서 시공하면 되는거 누가 몰라? 이렇게 방구석에서 있는척 아는척 오지는 불편러들 어떻게 봐야함? 세상으로 나오세요
해외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해외는 주로 단독목재 건물입니다. 벽면이 평평하고 각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몰딩 칠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한국은 콘트리트 벽면이고 틀로 찍어내다 보니 벽면의 수평이 맞지 않아요. 거기다 대량 발주다 보니 천장도 심지어 수평이 잘 안맞습니다. 그러니 선과 선이 만나는 부분이 일정치 않아서 몰딩을 쓰는 겁니다. 이걸 수평이 되게 만들려면 다시 천정틀을 짜고 벽면에 가벽을 쳐서 수평이 되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돈이 더 들죠. 싸게 하려면 그냥 몰딩 쓰는게 인건비가 줄게되고 또한 너무 좁은 집 같은 경우 최소 2면에 가벽을 쳐야하니 면당 최소 5cm 10cm 가 크기가 줄어듭니다. 좁은 집의 경우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확장된 32평 이상 추천) 확실히 무몰딩이 더 깔끔합니다. 모든 것이 이어져 보이니. 이건 유행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 나은 공법이나 우리 주거환경가 차이가 있을뿐. 평수가 넓고 돈 5~700만원 더 쓴다면 그냥 하세요. 차이가 큽니다. 심지어 유지보수도 페인트 시공이라 더 유리할 겁니다.
저는 현직 페인트입니다. 요즘 가정집에 몰딩없고 하바퀴 없고 문선 없고 벽칠하고 이런거 이런게 유행인데 솔찍히 한국사회 정서상 전혀안맞는 구조입니다. 페인트는 한번 칠하고 끝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고 칠해주고 해야합니다 주기적으로 쉽게 관리하기위해 하는것이 칠인데 한번의 칠만으로 몇년씩 거뜬하길 바라는 마음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도장은 첫 시공은 어렵고 도배,필름보다 인건비도 많이 들어가는것이 사실인데. 한번 칠하고 나면 그다음번에 칠할때는 칠하고자하는 곳에 칠이 떨어지고 나무가 부셔지고 하기 전까지는 쪼금만 연습한다면 누구나 쉽게 작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이 페인트입니다. 사람들은 페인트를 다른 도배나 필름처럼 완전 마감제로 생각하시는데 제생각에는 페인트는 완전마감제가 아닌 진행형 마감제라 생각합니다. 내가 그공간에 살면서 내 기분에 따라 그시절 나의 스타일에 따라 색을 변경해주고 바꿔줄수있는 도배나필른과는 다른 의미의 마감제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막썼는데 이글 읽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소장님이 올리신 영상들을 처음부터 끝까진 아니지만 많은 영상들을 봣습니다. 소장님....올리신 영상들을보면 "절대 안된다" "하지마라"로 대부분 너무 단호하게 이게 아니면 안좋다로 확정지어 영상을 제작하셔서 반대분들이 많이 생기신것 같아 너무 안타갑습니다. 영상 초반만해도 그렇습니다. 무몰딩으로 하는게 "틀렸다"라는 표현 부터가 무몰딩 추천하는 사람들 나랑 싸우자로 들립니다... 영상 무몰딩이 몰딩보다 비용이 더들어가고 공사기간도 더오래 걸리고 추천하지 않는건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몰딩이없으면 벽과 직각을 만들기위한 가벽작업 하는 비용이 훨씬 더 들어 갈꺼라는건 인테리어를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누구나 알수 있으니까요... 무몰딩이 몰딩에비해 마감이 어려울뿐이지 마감이 안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무몰딩으로 시공하면 천장이 무너지는것도 아닌데 틀렸다라는 표현은 이해가 안됩니다. 이 영상을 보신는 분들에게 무몰딩 공법과 몰딩공법을 설명해주시고 더 좋은 것을 선택을 하게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몰딩공법이 좋아 무몰딩은 안좋고 그러니까 몰딩공법으로 해 "라고 강요하는 영상처럼 보여집니다 다른 예를 들어 소장님이 올리신 다른영상 ( ua-cam.com/video/-2GV31ESXdg/v-deo.html ) 8:20초 부분에서도 "누수가 발생된다면 무조건 연결된 부분에서 터진다" 끊어 연결하지마라 저 말씀을 반대로 해석하면 배관은 잘라서 연결만 안하면 안 터진다인데 제가 본 누수현장 보일러배관은 부속을 사용한부분은 멀쩡하고 부속을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 터져있는 경우도 많은걸로봐서 누수가 발생된다면 연결된 부분에서 무조건 터진다는 말씀은 심한 오류가 있거든요. 하지마라 절대 안된다로 부정적이 아닌 비교해서 설명하고 추천하는 영상을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대로 안보고 말하는 듯 하네요~ 인테리어쇼도 비용에 대해 이야기해요~ 비용이 절감된다고 하진 않은데요. 이것 저것 계산해서 조금더 나온다고 했던거 같고, 절감 방법을 이야기 했던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돈 아까우면 하고 싶은 대로 그대로 살아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글에서 무몰딩이 개인 취향이라 정의하면서, 절대로 하지 말라는 건 무슨 소립니까? 인테리어가 자기가 꾸미고 싶은대로 하는 건데.. 무몰딩이 개인 취향이면 하는게 맞지.
@king resin 근데 인테리어금액 진짜 집값으로 올려받을 수 있는거 맞아요? 저는 입증되지 않은 사실은 안 믿는 편인데 그 사실은 입증된 게 아니지 않나요? 10ㅡ20년 이상을 두고 입증돼야 그걸 믿죠 그걸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보면 사이비다단계에 빠지는 모자란 사람들이랑 다를게 뭔지 ㅜ 지금 투자하면 나중에 그거만큼 뽑을 수 있다 이거 사기꾼들 전매특허 아님? 그걸 액면그대로 믿는지? 참 사기꾼들 창궐하기 좋은 정신적 문화인 듯
댓글만 보면 몰딩이 취향인 사람들은 디자인 안목이 없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ㅠ 무몰딩은 개인적으로 너무 현대적인 느낌에 코지한 유럽풍 인테리어엔 오히려 마이너스인것 같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안목이다 하기엔 세상엔 다양한 취향이 있으며 몰딩이 있더라도 오히려 그게 포인트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핀터레스트 유럽풍 인테리어 조금만 둘러봐도 패브릭 소파 원목가구들이 잘어울리는 컨트리풍엔 오히려 몰딩이 없으면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컨트리풍 인테리어취향이 마이너 취향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건축을 모르니 이런 생각이 들겠죠~ 무몰딩이 감출게 없다고요???? 몰딩은 벽과 천장이 만나는 곳에 마감이 조금 미흡한 부분을 처리하고 도배마감을 위해 시공을 하는거지 부실을 가리기 위한 자재가 아닙니다. 무몰딩요??? 벽면 다 잡아야 하고 천장 테두리 다 잡아야 하는건데 그만큼 벽은 두꺼워지고 내 집 공간이 좁아지는겁니다. 돈써서 내집 좁게 만드는게 무몰딩 시공인거에요. 이영상 틀린소리 하나 없습니다
@@박정훈-f7b6t 조금 과장되었을진 몰라도 벽지 다 떼어내고 빠대 1차2차올빠대 그리고 전체 페인트까지하면 좀 저렴히 가는것이고 벽지 다 떼어내고 석고보드 다 붙이고 줄빠대 2차 올빠대 그리고 페인트하면 좀 더 드는것이구요 벽지떼어내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인권비가 너무많이 들죠 보통20은 줘야하는것이 한사람 일당이니... 그래도 깔끔하면 비용무릎쓰고 해야겠죠 ㅎ
@@공감하는디자인 외국에 고급 하우스에서 타일 많이 붙혔는데요 코너스라고 몰딩 들어가면 저희 거저먹기로 알고 대충 붙혔습니다 오히려 코너스 들어가는곳은 이영상처럼 몰딩이 스트레이트로 나오는게 아니라 벽따라서 붙혀지기때문에 완전 거저 먹습니다 그 고급하우스 몰딩 때 보세요 하자가 있나 없나 몰딩 들어간다고 알고 시공하는 순간부터 커버 되는거 계산하고 그냥 거저 먹는다 생각하고 일합니다
@@conha2145 국내주택도 타일 신경써서 시공하는 곳은 외모서리인 경우 모서리따기 시공합니다. 저도 다른 곳은 몰라도 학원이나 병원 인포는 모서리따기 시공하고요. 그리고 몰딩(목공사)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몰딩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안목을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의 안목으로 치부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게 어이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최신이라고 꺼내놓고 모두들 좋다고 이 난리를 치는 것 아닌가요? 2000년대 초반 잡지책 펼쳐보세요. 디자인 좀 한다는 사람들의 작품 널리고 널린게 미니멀리즘입니다. 유행은 돌고 돌뿐 어느 디자인이든 소비자를 만족시켜주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자신의 디자인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다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쓰레기 취급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저도 다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깔줄 몰라서 그냥 있는 것 아닙니다.
이영상을 보니 우리나라 건설사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고정관념 에서 벗어나지 못할뿐더러 아직 소비자들이 옛날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이게 맞다고 하면 그대로 받아드리는 존재로 생각하시는듯 소비자들도 스스로 생각해서 뭐가 더 좋고 나쁜지 판단해서 소비할 수준이 된 시대 입니다. 다만 현재 건설사들이 단합해서 엉터리 시공 한것을 울며 겨자 먹기로 우리가 소비할 뿐이지
사용자 입장에서는 인테리어가 제일 와 닿으니 전부인것처럼 생각하지만 건물을 시공하는 총 책임자 입장에서는 전체 공종중에 1개일 뿐 입니다. 전체적인 기술적 측면에서 비교가 됩니까...다만 건축하시는 분들은 광범위하게 모든 공종을 다뤄야 하니 인테리어 파트가 건축파트보다 당연히 예쁘게 더 잘하겠죠. 안그러면 인테리어가 필요가 없겠죠. 여러분들이 구분을 못하시는게 대한민국 주거공간에 준공시점에 인테리어가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현재 이 영상을 올린 소장님 같은 분들이 마감을 하는겁니다. 님들이 말하는 무몰딩방식이 되어있는곳은 인테리어 공사비가 책정되있고 업체가 따로 들어오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주로 호텔같은곳이 건설할때 인테리어 비용을 평당 200이상 따로 책정합니다. 여러분들이 분양 받아 살고 있는 집은 건축파트에서 마감하는것이지요. 무몰딩이니 뭐니 누구나 해줄 수 있습니다. 집 사실때 분양가가 올라가니 안하는것이고 아직까지는 무몰딩보다는 건설사 기본인 몰딩을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무몰딩이 대세가 되면 건설사도 추가금 옵션이나 기본옵션으로 사용 할 수도 있겠죠.
인쇼 와 우리건설 영상 두개다보고 글 올립니다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한분야 10년정도 일하면 보는 눈은 생깁니다 인쇼 보면서 느끼는건 참 깐깐하고 잘한다 입니다 작업자로서 같이 일하게 된다면 품질면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을듯 ㅋ 일단 비용에 대해서만 개인적의견을 올리겠습니다 도배로도 가능하다지만 분명 도장보다는 잘 나오지는 않겠죠 가벽 설치시 솔직히 재료비는 많이들진 않겠죠 문제는 인건비 인테리어 목수분들 일당 장난 아니죠 그리고 도장(도배보다 단가차이 좀나요) 할때 진짜 잘하시는 숙련공이 하셔야됩니다 상업공간과 다르게 주거공간은 하자가 더 잘보입니다(페인트로 마감하는걸 많이보진 못했지만 개 털리는거 몇번 봄)또 바닥을 타일로 하지 않는 이상 바닥에 프라이머 바르고 수평몰탈로 어느정도 잡아줘야되고 기껏 무몰딩 시공했는데 평범한 문을 설치하면 좀 그렇겠죠 현장 일 하신분들이라면 대충 견적이 100~200 정도 높아지는걸로 끝나진 않을거 아실겁니다 진짜 대중화 되지않는다면 비용적측면에서 고민하지 않을수없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여건이 된다면 무몰딩 추천하구요
지가 하는 거 아닌 인테리어를 집값 안오르는 인테리어라고 깔아뭉개는 인테리어 업자에 대한 님의 의견은 뭔가요? 부자들은 심플한집을 원하고 집이 죽어주길 바란다고 구라치는 인테리어 업자에 대한 님의 의견은 뭔가요? 그런 인테리어 업자에 대해서는 님의 얼굴이 안 붉어지나보죠?
요즘 저도 인테리어 관심있어서 찾아보게되었네요. 아무래도 해외에 살다보니 몰딩없고 페인트 마감에 익숙한데 한국은 벽지에 몰딩을 하고 있나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무몰딩과 몰딩 사이에 이런 비교를 보게 되었습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당연히 몰딩이 실용적인거 같아요. 가벽을 안세워도 되서 집 사용 면적이 더 좋으니깐요. 하지만 사람들이 모두다 넓은집을 원하는지 아니면 이쁜 집을 원하는지?? 이건 다를 수 있는 관점인거 같습니다. 설계자나 시공자는 더 이상 고객의 집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오히려 고객분들이 더 자료를 많이 찾아와서 원하는걸 제안하잔아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뭔가 문제점이 있다면 고칠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안그러면 시장에 발전이 없잔아요....
저는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을 전문으로 30년째 하고 있습니다 클레식 디자인 제외하고 누구나 무몰딩으로 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현장 상황은 대부분 천정을 교체하기전에는 무몰딩으로 제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몰딩을 제거한 자리에 버티작업하고 각을 잡아 벽지 라인을 깨끗하게 잡기는 쉽지않고 계절에 따라 크랙갈 위험도 있고 벽체와 천정이 벽지가 다를경우에는 도욱더 하자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도장으로 천정과 벽을 석고취부 하지 않고 기존상태에서 무몰딩 한다는 것은 좀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험이 많은 분들은 다 알고 있기에 권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트렌드가 아닌 공사 범위에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가성비있는 있테리어 제안이 답이라고 봅니다
불량이나 오차를 60%에서 90%까지 올리는 건 쉬우나, 90-97,8%까지 올리는것. 98%에서 99%를 올리는 것은 비용과 노력,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죠. 100%는 물리적으로 불가능이고. 그 작은 오차를 위한 시공 비용이 얼마나 큰 비용으로 작용하는 지 알기 때문에 몰딩이란 수단으로 그 비용을 절약하면서 100%의 느낌을 살린다는게 이 영상의 내용이네요. 저는 공감합니다. 좋은 기술을 쓰라거나 현장기술자가 책임감, 프로의식, 장인정신으로 해내라는 요구는 일방적이라고 봐요. 어느정도라야 그게 되는거지. 말씀하신 정도로만 해도 이건 충분히 사회적 합의로 최선을 다했다고 볼수 있지싶어요. 도자기 장인마냥 실패작이라고 부수고 새로지어야 하나. 악플 보이는데, 저는 응원합니다.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인쇼 가 만든 리모델링된 하우스가 단순히 몰딩이 없어져서 다들 아름답고 이쁘다고 하나요? 몰딩을 빼니, 가구손잡이를 없앨수있고 서라운드가 없는 디테일을 가진 심플한 붙박이 가구제작이 가능해지고 문선몰딩을 제외시켜 히든도어를 구현하게 해주고,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서 결과물의 미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거기에 패인트시공을 통해 나중에 집을 되팔때 약간의 보수공사만으로도 다시 새집처럼 만들어낼수있고 결국 초기에 다소 비싼 비용으로 리모델링 한 집이지만 나중에 되팔땐 초기투자의 30퍼센트는 건진다는 내용까지 공개했었죠. 소장님 바쁜신데 저같이 절실한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그 많은 영상을 다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하시진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대략 시청후 몰딩내용 그 부분만 콕 찝어 이야기하신다면 꼭 인쇼영상 다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화장실부분빼고...
업자가 편한게 아니라... 영상에서도인테리어 비용 더 들고 몰딩하나 안하나 인테리어 잘하면 크게 차이없고 몰딩도 종류가 여러개고 있는듯 없는듯 한걸로 하면된다는건데... 무슨 업다가 편하기때문이라는건지......그리고 벽에금이 가는건 아니지만 멀쩡한 벽놔두고 석고보드 하나 더 붙여서 맞추는건데 더 좋지않은건 사실아닌가여;;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소장님이나 댓글다신 분들중에 인테리어쇼의 전체 공정 영상을 다 보지는 않으신거 같네요. 다시 한번 무몰딩 공정의 과정과 비용의 산출 등을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몰딩과 무몰딩 인테리어 디자인의 유행이라 생각합니다. 몰딩과 무몰딩 공사비용에서 무몰딩이 더 저렴하지는 않아도 비용적인 편차가 크지 않은 부담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 분위기를 낼수있다고하면 대부분 무몰딩을 선택할 겁니다. 단 시공자가 책임감 가지고 내집처럼 공사를 해줘야겠죠. 소장님의 무몰딩 인테리어 하지말아야 한다는 제목은 붙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멋지네요..소신있게 얘기 하시고 아끼는 법도 알려 주시고 우리도 신축 아파트인데 작은 몰딩이 깔끔하게 시공되 있네요.. 건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알아듣기 쉬워요... 전문가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매일 요리,애니멀, 이런 유투브만 보다가 신세계를 경험하네요. 건축에 구독 좋아요를 다 해 봅니다....^^
홈스타일링 업자입니다. 페인트 작가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면 잡는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알아요. ㅠ.ㅜ 모든게 돈이죠~ 요즘 고객님들 무몰딩 히든도어 원하시는 분들 많아서 상담할때 저두 사장님처럼 몰딩이 왜 있으며 저걸 없애려면 단순히 몰딩이 아니라 바닥 벽체 천장을 다 공사해야한다고 설명해드려요. 다 선택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돈이 문제가 안되는 고객이시라면 무몰딩 하셔도 되구요~ 저라면 몰딩 없애는 돈으로 차라리 멋진 디자이너 조명 하나 근사한거로 사겠습니다. ^^;;;
저도 요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인테리어쇼 영상 무몰딩편 보고 이영상을 접했는데요 사실 벽체의 직각을 맞추기 위해 mdf를 다시 대고 인건비 소요되는 부분이 인테리어 시각적 효과에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나에 방점이 있다고 봅니다 각자 개취이므로 어떤게 옳다는 어렵다고 봅니다 전 몰딩의 역할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 그리고 무몰딩시공시 방문모서리가 벽체와 만나는 부분이 철제 기성품 써서 시공이 된게 아니라면 바스러질수 있겠다는 생각에 실제 살기에 불편할듯 해요 보기좋은 떡인데 맛은 없을 수 있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죠 경험을 무시하지 못한단 말이 되니까요 요즘 유톱 영상들보면 화면상만 그럴듯하면 패쓰가 되지만 그뒤에 가려진 부분을 보는게 전 핵심 같아 보입니다^^
시각적 효과에만 집중해서 거액을 투자하라고 하면 잡을 수 있는 토끼 수가 한정돼 있으니까 투자한 걸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떠들죠 얘들 보면 볼수록 다단계 업자들 하는 소리랑 비슷함 집값으로 올려받으려면 누구에게나 어필할만한 것이어야 하니까 보편적 절대적 디자인이라는 논리가 같이 나와야되고 하얀도화지 논리가 나오고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은 구별돼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고 ㅋ 근데 이거는 지들이 하는 소리고 지들의 가치관이지 보편타당한 진리가 아님 ㅋ 한국인들이 또 투자에 약한 걸 어떻게 알고 ㅋㅋ 집값을 올려받아서 투자액 회수가 가능하다는 소리까지ㅋㅋ 요즘 무몰딩 파 ㅋ 집값 오르는 인테리어 집값 안오르는 인테리어 이게 키워드 중에 하나잖아요 다른 인테리어를 집값 안오르는 디자인이라고 욕하는거 보면 아주 가관임 무몰딩 히든도어 거액들여서 해가지고 5년 10년 뒤에 집값 올려 받을 수 있을지 진심 궁금합니다 근데 일단 하자가 안 나야 집값을 올려받든 말든 할텐데ㅋ 무몰딩 히든도어가 하자가 나는지 안나는지 5년 10년 뒤면 알겠죠 ㅋ
저는 캐나다에서 사는 교민으로서 한국 주택( 여기서는 아파트 중심)과 캐나다의 일반 목조 주택과의 인테리어중 몰딩에 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건축업자도 아니고 일반인으로서 직접 집에서 diy 하는 정도 입니다. 아시다시피 집 내부는 구조적으로 천장, 벽, 바닥 등의 3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캐나다는 비싼 집이든 싼 집이든 벽과 천정은 거의 석고보드(drywall) 자재로 되어있고 바닥은 나무 또는 카페트 입니다. 즉 벽과 천정은 같은 재질이면서 매우 평평 하므로 서로 맞 닺는 부분은 마감 처리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몰딩은 안 합니다. 이 부분은 유투브에서 북미쪽 drywall installation하는 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과 벽은 다른 재질이므로 몰딩을 해야 만나는 코너(inside corner)가 보기가 싫지 않습니다. 이게 주 목적입니다( 제일 기능) 그리고 바닥은 움직이므로 (습기와 쳐짐에 의해), 몰딩이 벽과 바닦이 벌어지는 것을 커버하는 기능의 역할을 합니다 다시, 한국의 대부분이 사시는 아파트의 내부 구조를 보면 3면이 다 콘크리트 입니다. 저도 유투브에서 무몰딩 공사하는 것을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벽이 석고보드처럼 평평하지 않아 콘크리트벽위에 퍼티를 바르면서 평탄작업을 많이 하더군요. 이것이 몰딩 작업의 반대 급부현상 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게 해서 천정과 벽이 만나는 곳은 그런데로 무몰딩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바닥과 벽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벽은 석고보드를 하고 바닥은 세라믹타일 또는 하드우드를 시공하고 그리고 이 둘이 만나는 부분(inside corner)은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더라구요. 캐나다의 집의 바닥은 물리적으로 미세하게 움직이지만 한국 아파트의 바닥은 콘크리트라서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없으나, 다른 한가지가 흐릅니다. 바로 방바닥 온도 열 입니다, 따라서 바닥의 자재 -- 실리콘 코팅 -- 석고보드의 벽이 서로 다른 물질이므로 팽창이 달라서 인테리어 초기에서 벌어지지 않으나 몇 년 지나면 서로 벌어 집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욕실은 이미 무몰딩 입니다. 바닥과 벽이 모두 같은 재질(타일)이며 평평하게 시공이 되어 있어 무몰딩 입니다. 그러나 욕실에서도 벽과 욕조는 다른 재질이므로 만나는 부분은 실리콘으로 마감 합니다. 그러나 몇 년 후 그 실리콘이 벌어지고 때가 묻어 시커멓게 됩니다. 저도 예상 되는 게 몇 년 후에는 정기적으로 바닥 무몰딩에는 실리콘을 다시 시공하거나 일반 몰딩하는 현상이 일어 날 거로 생각 합니다 기능과 디자인 사이의 간격이라고 할까..
게시자분 말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디자인과 현장 양쪽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입니다.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라.. 마치 몰딩을 선호하면 디자인적인 안목이 없다는 식으로 들려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몰딩도 종류가 다양하고 상황에 맞게 쓰는게 나을때가 있고 없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거기에 소비자의 취향까지 더해지면 더 많은 상황이 만들어지죠. 단독주택이라면 이해합니다. 고급 단독주택의 경우 돈이 얼마나 들거나 말거나 그거야 건축주 마음이고 분양사 마음이죠. 그러나 다세대 주택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물건을 만들어 파는 행위니까요. 할말이야 많지만..어차피 이해하실 분들은 이해하실거고, 곧 죽어도 무몰딩이 디자인적으로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쇠 귀에 경읽기겠지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몰딩과 무몰딩은 둘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디자인의 안목이 될 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S전자 상품개발 했던사람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기구,금형,생산쪽등이 디자인쪽 보다 파워가 있어서 혁신적인 디자인이 있어도 그건 구조가 안나와 금형 만들기 힘들고 조립하기도 힘들어 하며 진행이 안됐어요. 그러다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구조나 금형의 실현여부 보다 더 중요하기에 무조건 디자인에 맞췄지요 그런데 타 파트를 모르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여러문제들도 발생됐으며 지금은 디자인,기구,금형, 생산등도 중요하지만 구매자가 왕이다는 인식으로 모든 촛점이 구매자 우선입니다. 즉 잘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 각각의 파트는 이를 위해 혁신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모든파트가 발전하게 되었으며 디자인도 품질도 좋아졌지요. 건축도 이제는 기초가 어렵니 조적이 어떻니 인테리어가 어떻니 마감하니 힘드니 하기전에 고객이 만족할수 있게 모든 부분이 변해야 합니다. 건물,집을 짖는 이유는 건설에 관련된 종사자들(설계자,목수,기초,인테리어,전기,타일,도배등등) 돈벌어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좀더 예쁘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나라 건축도 땅짚고 헤엄치던 시대는 지났으니 고객들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럭들을 해야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님의 말씀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출장가서 묵는 곳이면 영업을 하는 숙박 시설인데 그런 곳이 인테리어에 돈을 아끼겠습니까? 벽지 말씀만 해도 저같이 인테리어에 무지한 사람도 알고 있듯이 도장 시공이 벽지 시공보다 비쌉니다 아마 무몰딩 역시 비용보단 인테리어 효과를 더 기대하는 숙박 업소의 특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솔까 건설사 하청 구조만 개선하면 분양가 상승 없이도 실행 가능하지 않습니까? 인부들인건비 20만원은 아깝고 하청에 하청에 재하청의 구조로 낭비되는 돈은 아깝지 않으십니까? 업자 마인드 vs 아티스트 마인드 이윤 추구 마인드 vs 가치 추구 마인드 90년대 마인드 vs 근미래 마인드 어쩔수 없다는 마인드 vs 어쩔수 있다는 마인드 진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유행이 아니라 트렌드 입니다. 고려가 망한 이유도 민중의 소리에 귀를 닫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민중의 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그 옛날 모토로라도, 소니도 혁신이 없어 망했습니다. 메이저 건설사가 변화를 이끌진 못하더라도, 변화에 맞춰는 가야지요.
무몰딩은 외국에서 더많이 보는 스타일이고 먼저 그렇게 지어왔죠. 거긴 몰딩이 우리보다 더 크게 들어간 넓은집도 있지만 무몰딩 집도 굉장히 많은데 유행의 범주가 아님..실상 인위적으로 뭘 덧대는거보다 없는게 기본이죠. 뭐 아무래도 손이 많이가니 건설사에서 유행이길 바라는 심정도 이해는 가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행이다 아니다의 범주가 아니고 요즘 눈높은 소비자들이 수고와 비용이 더 든다고 자기눈에 쏙 들어온걸 포기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겁니다. 건설사들도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는게 앞으로 장사에 있어 더 나을 거구요.
저도 유투버님 방송에 공감합니다. 입주 19년차 아파트에 사는데 액자형 시스템 에어컨 고장과 욕실 수리등으로 집안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하려고 보니 솔직히 무몰딩 페인트 도장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유행에 따르는게 아니고 저희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한 집들을 보면 “무몰딩+간접 조명+페인트” 마감한 집들이 시각적, 디자인적으로 맘에 들거든요. 하지만 도배 마감보다 여하간 공사비용이 꽤 늘어나고… 살림 하다보면 인쇼 자료 사진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집을 모델하우스처럼 세팅하고 살기도 힘든데… 합리적인 비용 따져 보기로 했어요 ^^
엄청나게 좋아보입니다만 가격도 엄청나게 뛰어오르죠 일반 가정집 30평에 체리색몰딩만 바꾸거나 흰색으로 시트지 작업해도 분위기 싹 바뀌어요 도배지도 무늬합지 같은거 하면 페인트보다 더 이쁘고요 인쇼디자인은 아주 좋지만 그만큼 비용 상승은 각오해야 합니다 인쇼가 저렴하다고 하는건 다른 전문 인테리어들에 비해 저렴한거지 일반인 눈에는 여전히 높아요 30평이면 8천 정도는 부릅니다 물론 여기서 샷시랑 가전 가구는 별도니 다 하면 1억 이상이죠 ㅎㅎ 그리고 서장훈급 깔끔이 아니면 그 인테리어 유지 못합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무몰딩 이쁘긴 이쁘죠 그런데 이쁘기만 합니다 디자인이 중요하면 무몰딩해야죠 하지만 실용성이 중요하면 몰딩하세요 무몰딩 돈 더 많이 들어가고 관리가 어렵습니다 가구 의자바퀴 청소기 혹 밀대걸레 수많은 발콕 으로부터 튼튼한 몰딩들이 코너와 하부 들을 보호해 줍니다 기성 제품 이라서 때도 잘안타는 재질입니다 그리고 그런걸로 해야 10년이상도 쓴다고 생각해요 대리석이나 돌은 몰딩없어도 되요 그러나 페인트 마감으로 얼마나 갈까? 속 안에 코너몰딩 넣었어도 코너 겉마감은 금방 깨집니다 손으로 톡쳐도 떨어져 나갈수있어요 아이어린집~~ 아이들보고 벽 만지지말고 붕붕이장난감 타지말고 벽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면서 잔소리로 관리를 해야겠죠? 사람들 본인 집 천장 몰딩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몰딩 vs 무몰딩 요건 몰딩보면 기분더러워서 미쳐버리겠는 사람 아니면 별 차이 못느낌 취향에 따라서는 몰딩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그 돈으로 조명이나 싱크대에 투자하면 인테리어에 둔한 사람도 다 알아봄ㅋㅋ 몰딩 때문에 정신쇠약증 걸릴 정도로 심각한 사람 아니면 그돈으로 조명이랑 싱크대에 투자하는 걸 추천함ㅋ
요즘 인테리어 관련 유튜브들이 많이 생기고 댓글들 보면 ' 와 정말 예쁘네요. 견적 좀 받을수 있을까요?'가 엄청 많이 있네요. 확실히 예쁘긴 한데 거주공간은 엄연히 상업공간과는 다르죠. 요즘 대세라고 하는 무몰딩에 라인조명에 벽면 올도장 같은건 호텔이나 모텔에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예뻐 보이는 것과 예뻐 보이는 곳에 우리 가족이 들어가고 우리 가족의 짐이 모두 비치되어 생활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주택평형대의 아파트를 세련되고 미니멀하게 꾸며서 살고 싶은 마음은 신혼부부들이나 가지는거고 몇천만원 들여서 공사하면 다음에 공사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쉽게 손댈수 없는게 인테리어 공사입니다. 당장 애기가 생기는 순간 비싼 도화지 장만해준거 밖에 되지 않아요. 예쁜건 인정하나 실용적이지 못한 부분도 공사하실 분들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하나같이 좋은 자재를 썼다고들 하는데 막상 보면 콘센트는 일반콘센트를 설치했던데 인테리어공사의 끝은 조명과 전열기구라고 생각합니다. 몇천만원 들인 인테리어 공사에 싸구려 콘센트 넣고 마무리 하지 마시고 조명가게 가서 직접 마음에 드는 기구들 사서 요청하시구요. 콘센트 위치도 업체에 맡기지 마시고 직접 사용하실 가전제품 생각하여 넉넉하게 뽑아 놓으세요. 나중에 멀티탭 사서 널부러지게 사용하지 마시구요. 잡설이 길었는데 건축과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인테리어 유튜브와 건축 유튜브, 랜선 집들이 채널도 많이 보고 있으며 우리건설 이야기 즐겨보고 있습니다. 생활하기 좋은 그런 인테리어와 건축에 대해 많은 영상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이게 바로 유튜브 폐해라는거다 ㅋㅋㅋ 천장몰딩 걸레받이몰딩 문선몰딩 해외고급주거에도 굉장히 많단다ㅋㅋㅋ 글고 해외고급주거에 천장무몰딩인 경우는 꽤 있어도 걸레받이몰딩 잡아뜯고 문틀 잡아뜯는 건 그냥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ㅋㅋㅋ 알겠냐 ㅋㅋㅋ 에휴 코리아 업자들의 유튜브에 나오는 걸 세상의 전부이자 세상의 진리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 ㅋㅋㅋㅋ
서양의 3천년 몰딩 역사를 알고나면 서양 현대 인테리어도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되지 ㅋㅋ 공부 좀 하길 ㅋㅋㅋ 아는만큼 보인다 ㅋㅋㅋ 아 글고 ㅋㅋ 오늘 어느 강남 고급빌라 영상보니까 집에 기둥들이 있는데 이오니아식 바닥몰딩을 썼더라?ㅋㅋ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거 ㅋㅋㅋ
무몰딩 히든 도어 관련 채널 한 두달 잘 봤었는데요 . 인테쑈 님 따라 하는 채널들도 유행처럼 많이 생겼어요. 보니까 무몰딩 그거 해 주는 사람도 수준이 되야 하구, 무몰딩 그거 원하는 집 자체가 크고 좋은 레이아웃을 가진 집 자체가 수준이 되야 결과가 이쁘게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정쩡한 싸이즈 집에 무몰딩/히든 도어 , 라인조명 이런거 다 적용된거 보니까 이도저도 아니고 가끔 문틀 이나 걸래받이 ? 등 영상 크로즈업 된거 보니까 마감들이 개판인 곳이 대부분이에요. 집이 50평 정도 아니면 그냥 아기자기 컨셉으로 인테리어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잘 하는 업체 잡지 못하면 공사후 스트레쓰 엄청 받을거 같던데. 지금 시점에 무몰딩 인테리어 도전 한다는건 인테리어 관계자 한테 무몰딩 시공 연습공간 제공해주는 상황인거 같아요. 결론 : 그냥 돈벌어서 신축된 새집을 구하자. or 콘크리트 에 페인트로 마감된 해외 집을 구하자.
50평 아파트 거실 무몰딩 목잡업 할려면 6-8미터 거리 직선확보해야되는데 레벨기도잘 다루고 각목자재 연결부위도 많을테고 실력있는 목수가 아니라면 하자 많을 것 같네요. 저도 목수지만 진짜 1-2미리 오차까지 빠른시간에 작업하시는 분들은 단가도 다르고 부르는데도 많고 전체 목수들 중에서 20퍼센트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인건비나 연속적으로 계속돈 일 을 줘야 목수들도 계속 거래를 해주거든요. 메이저 업체 아니면 그런 목수를 제대로 쓰지도 못할 겁니다.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무몰딩 목작업은 금액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어려운 부분이 많죠. 게다가 벽 목작업은 골조 벽에서 2p를 친다고 하였을때 50mm정도씩 전체 벽이 더 줄어드는데 합리적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차 겠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디자인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하셔야겠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따질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소장님은 건설현장에서 수년간 경험한 현실에 따라 현 아파트 공정 중 발생하는 벽면(수직)과 슬라브(수평)면이 완벽하긴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몰딩의 필요성을 역설하신 겉 같습니다. 인테리어SHOW 님은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이고 공간에 대한 개념 중 연속성,확장성을 강조하시는 분이라 몰딩이라는 분리개념을 없애자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뭔가 아시는것 같으면서도 모르는것 같으셔서 팩트체크 하나 하고갑니다. 인테리어쇼에서도 벽과 슬라브의 면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몰딩하려면 목공작업이 필수다 라고 하는것이구요.. 그게 몰딩보다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간다는것도 이야기 하지요.. 그래서 쇼에서 계속 하는말이.. "다른데서 아껴서 무몰딩에 힘을 주자"라는 것입니다. 즉 무몰딩은 극단으로 이야기 하자면 몰딩을 완전 크게.. 얼마나? 벽을 덮을정도로 크게해서 인테리어적으로 깔끔하게 보이자 라는 것입니다. 이에대한 비용과 줄어드는 면적등은 좀 감수하자는 것이구요... 이래서 고급주택에서나 감내하고 시공했지요... 왜? 거기는 넓으니까요.. 몰딩이 없을수는 없어요... 그걸 몰딩으로 하냐, 벽전체를 덮는 몰딩으로 하느냐의 차이...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는 요즘.. 간결한 디자인이 좋아보이는 것이지... 연속성,확장성 과는 관계가 깊어 보이진 않네요.
이분은 건축분야에서 내공이 있으시고 인테리어쇼 그분은 디자이너에 가까운거 같음. 외국 인테리어 영상 보면 두터운 몰딩있는 것도 있고 마이너스 몰딩도 있음. 즉 이것은 취향의 문제. 즉 디자인의 문제입니다. 마이너스몰딩은 보통 말하는 모더니즘인거죠. 이십년전에 외국에서 귀국해서 한국에서 교수생활하는 분의 집내부를 올린 유튜브 영상있는데 그 집이 마이너스몰딩으로 되있어서 놀랬던적이 있네요.(이십년전에 인테리어했던 집임) 즉, 갈매기몰딩으로 하느냐 마이너스몰딩으로 하느냐는 디자인에 대한 문제이며 건축시공상 당위에 관한 건 아닌겁니다. 다만 요즘 젊은 세대들이 모더니즘 디자인의 마이너스몰딩을 선호하는 추세이기에 거기에 맞게 시공을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 제 의견인데 그렇게 할려면 선과 선 면과면의 평활도와 직각이 딱 떨어져야 그런 마감이 나오는데, 그러려면 어떻게 시공을 해야 가성비가 나오느냐? 바로 이부분이 관건인건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내장목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함. 외국 영상을 보면 이 평활도를 맞추기 위해 핸디코트 작업을 전면으로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인건비 때문에 안되죠. 제 생각엔 벽체와 천정을 모두 목작업을 통해 면과 선을 직각으로 만들어주는 작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 당연히 마이너스몰딩자재를 사용해서 천정까지 작업해야죠. 또한 걸레받이도 마이너스방식의 자재와 시공법으로 하구요. 모더니즘 인테리어어는 이렇게 집내부의 선과 면을 딱 떨어지게 간결하게 시공하고 (목작업을 통해서든 핸디코트및 페인팅작업이든. 그런데 비용상 목작업을 통해서라는 것이 제생각. 단, 목수가 모더니즘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이나 이해도가 있어야 함.) 그 바탕위에 마치 도화지위에 그림그리듯 취향에 맞는 퍼니싱(가구) 하는 것이라 생각함. 그냥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너스 몰딩 무몰딩은 유행이아니라 시각적 인식의 변화임 수직공간이 높아보일 때 집이 넓어보이는건 누구나 다아는사실임 근데 아파트 구조상 천장높이를 조절 할수가 없으니 걸레받이 천장 몰딩으로 좁아보이는 벽면을 마이너스몰딩이나 무몰딩으로 시각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공간에서 몰딩을 없애면서 벽면에서부터 천장 바닥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시각적 효과로 집이 훨씬 넓어보이게함 시각적으로 수직공간의 확장과 동시에 천장 벽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몰딩으로 끊김이 없으니 훨씬 넓어보인다고 느끼는거임 거기에 문짝까지 아예 몰딩을 없애면서 공간의 연속성으로 훨씬 면이 커보이고 넓어보이는게 하는데 유행이 아닌 사람들의 디자인적 시각에 있어 한단계 높아졌다고 봐야함
국내 집 구경만 하다 볼게 없어서 해외까지 보는데 고급집은 거의 다 몰딩이 없었습니다. 그런 집이 확실히 깔끔해보입니다. 고급집이라도 몰딩이 있는집이 가끔 있는데 확실히 안 깔끔해보여요. 볼게 없을만큼 집 영상을 많이 봤습니다. 오죽했으면 국내 집 영상 볼 게 없어서 미국, 유럽쪽 집 영상까지 싹 봤을까요. 미래 나만의 집을 짓고 싶어서 매일 집 영상만 한두시간씩은 꼭 보거든요. 글고 비용 더 많이 든다고 이미 인테리어쇼랑 스티브집스에서도 말했어요. 영상을 올리고 주장을 하시는건좋은데 사실 여부도 확인을 안하시면 안돼요. 인테리어쇼 분도 분명 비용이 더 든다고 언급했어요. 다만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한거죠. 비용 자체는 분명 더 든다고 언급했습니다. 글고 노하우가 생기면 당연히 시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줄어들겠죠. 언제까지 옛날 방식만 고집할건가요? 해외의 수십, 수백억 집이 무몰딩, 무문선, 무걸레받이를 왜 할까요? 진짜 LA 고급집들 90퍼 이상이 다 무무무였습니다. 그런 고급집은 비싸지만 인테리어쇼님 주장처럼 공사비를 조금만 더 들여서 그런 집을 만들 수 있다면 소비자가 선택안할까요? 글고 무몰딩 저도 검색했는데 영상 보면 진짜 무몰딩은 딱 두채널밖에 못 봤어요. 전 제목만 보지않고 영상을 다 봤는데 무몰딩이 아니더라고요. 아파트도 고급 아파트는 높은 비율로 무무무더군요. 그런 고급아파트에서 살지는 못해도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 고급집 으로 꾸밀 수 있다면 상당수 소비자가 선택을 할겁니다(깔끔한거 좋아하고, 심플한거좋아한다면). 무몰딩 시공을 장기간 오래 안해본 사람은 당연히 머릿속에서 통밥만 굴리니 비용이 많이 나오겠지만, 5년, 10년 경험이 쌓인 분들은 비용을 줄일 노하우가 있을겁니다. 그게 경쟁력이고요. 언제까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인테리어만 보고 살아야합니까. 제발 이것저것 시도도 하면서 발전하고 변하려고 노력 좀 해주세요. 그래야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지죠.
@@twotonshoe99 이채널분도 자기의견을 말하는데 전 하면 안되나요? 글고 이게 무슨 화풀인가요? 전 님이 저한테 화풀이 하는 걸로 보이네요. 제가 언제 이분이 노력을 안한다고 했나요? 이분이 무몰딩 전반에 걸쳐 말하시니 저도 인테리어 전반에 대해 꼬집은건데 뭔 소리를 하시는 건지...지적을 하시려면 좀 납득이 되게 하세요.
@UCpWfiWaAVXM7LmFa2Bkewig 전 어떤것도 맹신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 무몰딩, 무문선, 무걸레받이를 언급하면 부정적이더군요. 근데 고급집은 다 무무무더란 말이죠. 깔끔하고, 심플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정작 인테리어 관련 분들은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니 한 말입니다. LA에 고급주택이 진짜 많던데, 모던한 디자인의 집은 90퍼 이상이 무무무인거 보고 왜 우린 고급집조차도 저런게 많이 없을까 싶더군요. 경험치가 쌓이면 분명 비용도 줄어들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면 좋겠죠. 글고 반대로 이분도 무몰딩 절대 하지마라고 제목 지으셨는데, 이거야말로 기존 인테리어를 너무 맹신하는 거죠. 비싼 집짓는 사람이 바보도 아닌데 왜 무무무로 하는지 생각이라도 좀 해봤으면 하네요. 전 무무무 시공 노하우 가진 분들이 많아져서 비용도 좀 다운됐으면 싶네요.
@@글쟁이-s4e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대한민국 소비자분들의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모두가 싼거, 저렴한거, 싸고 좋은거, 싸고 좋은 서비스, 싸고 좋은 대우를 원합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 심리는 이상만 쫓고 현실은 외면합니다. 외국 건물 및 인테리어등이 고급지고 예쁘고 다양하다는건 외국에서의 기술자 대우가 다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가요?? 기술자들을 기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저 노가다꾼, 막노동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죠, 대우는 잘해주나요? 무시하고 깔보죠.... 그러니 더 고급지고 예쁜 집들이 나올수 없는거죠. 100%이해는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안됩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무몰딩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몰딩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1. 일종의 유행 (몰딩의 유무와 관계가 없습니다.) 2. 비용절감? (50:50 어떤 몰딩을 하느냐에 따라비용절감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몰딩 자리의 석고 빈틈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인건비의 차이가 있는건 맞습니다. 빈틈이 크다면 그 안을 채워 넣고 건조를 시켜야 하는데 영상에서 말씀 하시길 핸티퍼티로 매꿔야 한다 하셨는데 핸디퍼티는 미세크랙 정도, 핸디퍼티를 소량 사용해야 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량을 초과 사용할 경우 터져 버리기 때문에 소량->건조->소량->건조 무한반복을 해야 하는데 이경우 건조시간 때문에 무한반복을 해야해서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실내용 핸디퍼티 외 다른 무언가 또는 시공자의 노하우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영상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핸디퍼티로 때우면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핸디퍼티를 소량 초과 사용해야 할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감 시공자는 굉장히 촉박한 시간속에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2.비용절감의 경우 현장상황과 자재의 선택에 따라 결정이 나는 이유 이므로 이유라고 보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3.몰딩설치 이유 (몰딩설치 이유에 대해선 영상내용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몰딩 이라고 해서 몰딩의 빈자리를 그냥 마감 하지는 않습니다. 몰딩설치 이유가 영상 에서의 내용대로 라면 몰딩을 디자인적 측면으로 바라보지 말고 전세계 적으로 천정 몰딩은 인간공학적 치수처럼 규격화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영상 에서의 내용처럼 넓은 몰딩 좁은 몰딩이 필요 없거니와 몰딩의 종류는 다양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3.몰딩설치 이유는 정말 몰딩을 설치하는 이유일 뿐이지 무몰딩을 하면 안되는 이유 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4.공사비 더 들어감 (2.비용절감? 항목과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2.비용절감? 4.공사비 더 들어감 똑같은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5.액자걸이 (무몰딩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중 5.액자걸이 항목은....................... 하........ 이것은.... 1~5번의 항목만 으로도 5번의 이유는.... 이유가 있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번의 항목이 이유라면 수만가지.... 밤을세도 모자라지 않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 유행 맞아요. 단지 부동산의 특성상 그 유행의 사이클이 제법 길 뿐이지요. 과거에는 몰딩의 형태에 이것저것 디자인을 가미해서 하는게 유행이었어요. 사람들의 취향이 변해서 좀더 절제되고 단순한 것을 선호할 뿐이죠. 그것도 영원할 수는 없어요. 세상이 그런 것으로 도배되다보면.. 그에 반하는 취향으로 다시 변해가기 마련이거든요. 한 두 세대 정도 지나가면 하얀색에 각진 것에 싫증내는 사람들이 다시 둥글둥글한 형태를 찾아갈 수도 있고, 여러 기하학적 모양을 요구할 수도 있지요. 체리색 몰딩이 다시 유행할 수도 있고요. 2.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다른 기술자 인건비보다 목수 인건비가 너무 올랐어요. 그만큼 인테리어 트랜드변화에 따라 일이 늘어서 그래요. 현장에서 목수가 필요한 공정은 최소화하여야 한다 봅니다. 일이 줄어야 인건비 현실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지나쳐요. 맨날자재값이 올라서 인테리어 비용이 올랐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인건비 상승률이 자재값 상승이나 물가 상승률을 엄청나게 넘어서요. 수요가 많아져서 벌어진 현상이고, 한번 오른 것은 잘 떨어지지 않지요. 세금이나 좀 내던가... 인건비가 많이 오른 쪽이, 목수, 페인트 쪽이에요. 그렇죠... 지금 트렌드를 반영하는겁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안오른쪽이 도배, 타일 쪽이지요. 3. 몰딩도 유행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것 뿐이에요. 5. 액자걸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에요. 이 액자걸이나 액자레일, 또는 조명레일 때문에 몰딩을 하냐 마냐, 몰딩의 형태를 어떻게 하냐가 결정되요. 천정이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걸어놓는 것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 걸어놓는 형태에 대한 고찰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요. 물론 목공박스로 만들고 칠이나 벽지로 가려도되요. 그런식이면... 마이너스 몰딩을 하고 벽지나 칠로 가려도 되죠. 벽면과 천장이 딱 덜어지는 무몰딩 마감은 용도상의 잇점은 하나도 없긴 해요.
인쇼님과 골인 지점이 너무 다르네요. 건축에서 보는 마감과 인테리어에서 보는 마감은 차원이 다릅니다.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요즘에 건축 내부 디자인과 현장 감리까지 의뢰 받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쉽게쉽게 가는 것이 당장에는 좋겠지죠. 기업들이 이윤을 만드는것은 당연합니다. 건축에서 보는 인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보는 관점은 매우 다릅니다. 저도 신축 오피스텔이나 상가주택에서 시공자들과도 많이 부딫힙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정 받는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주변 경쟁업체보다 제가 디자인한 곳의 분양이 훨씬 빨랐고 건축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빠른 분양탓에 결과 적으로는 이득을 보았습니다
무몰딩은 도배가 관건이고 도배 비용은 거의 몰딩도배에 비해서 200% 비쌉니다 단점이 뭐냐면 천장과 벽의 벽지가 같아야 효과가 있는데 비용은 두배인데 대부분 천장벽지를 벽에까지 사용합니딘 천장벽지는 저령하고 그 기능성도 떨어집니다 항균기능도 떨어지고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둘째로 천장벽지는 보통 15년 이상 벽벽지는 10년 전후 교체하는데 벽과 천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벽체 도배만 교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소한 보수만 하더라도 전체도배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최근에 무몰딩 도배를 한 집들은 향후 보수 및 관리가 매우 곤란할것이며 결국 유행은 사라질겁니다
less is more... 추가된다고 해서 나쁜 디자인이 아니지만 좋은 디자인도 아닙니다. 그러나 빼는 디자인은 어려워요. 디자인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마치 정답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군요. 게다가 본인은 몰딩이 취향이라고 해놓고서는 무몰딩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스스로도 모순이죠. 몰딩은 유행이 아니라 다른 방식입니다. 그것이 틀렸다 라고 이야기 할게 아니라 다르다 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죠. 몰딩이 필수도 아닌데 어떻게 다른 디자이너의 방식이 틀렸다라고 이야기 하는건가요. 솔직히 마지막 인테리어 사진 보고 칭찬하시는 거 보고는 디자인적인 철학이나 소양,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매너리즘에 빠지신 분 같습니다. 영상 만드신다고 애 쓰셨습니다.
디자인적인 철학 소양?? ㅋㅋㅋㅋㅋ 미학은 좀 충분히 배우고 이딴 말 하는지?ㅋㅋㅋ 미학 공부 제대로 안하고 디자인 안다고 설치는건 어불성설인데 님은 좀 어떤 쪽인지?ㅋㅋㅋㅋ 미학 제대로 공부하려면 또 끕이 좀 되는 대학에서는 배워줘야되는데 님은 어느쪽이세유?ㅋㅋㅋㅋ 남의 취향 깎아내리는 자세부터가 글러먹음ㅋㅋ 준쟝은 적어도 무몰딩 디자인 취향을 깎아내린적은 없음ㅋㅋㅋ
이번에 집 도배하면서 걸레받이 걷어냈습니다. 벽면까지 가베칠 상황이 안되어 그저 얇은 3cm pvc로 걸레받이 했습니다. 천정몰딩도 걷어내고 싶었지만 커텐박스와 붙어있어 일이 커질것 같아 안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걸레받이를 걷어내보니... 강화마루 시공이 개판인걸 알겠더군요.. 들쑥날쑥하고 딱맞아 떨어지지 않고... 이는 몰딩에 대한 일반적인 업자가 몰딩이라는 편의성에 의지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이정도면 몰딩으로 커버된다~라는... 정확한 치수에 재단을 잘했다면 굳이 몰딩이 필요할까 싶네요~ 목수들 일하는거 많이 봤죠~ 어김없습니다. 깔끔하게 시공하는 목수 보기 드물죠... 어차피 마감이 몰딩이란 생각은 가지고 있으니... 방한개 천정몰딩을 천정벽지색과 같은 화이트칠을 하고 걸레받이를 얇은 pvc화이트 몰딩으로 하니 느껴지는 개방감? 공감감은 다른방에 비해 월등했네요~ 전 기회가 되면 무몰딩으로 집전체를 바꾸고 싶네요~
건축하는 입장에서 몰딩을 왜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하시는것 같네요. 인테리어쇼님이나 몰딩을 하는 것이 나쁘니 무몰딩 하란 것도 아닌 것인데...돈이 있다면 건축 당시에 공들여 할 수 없는 히든 몰딩을 인테리어 업자에게 취향에 맡게 하겠다는 걸 부정하는 것 같아요 근데 아파트 분양가 생각하면 애초부터 석고보드로 평평하게 해주는게 당연스러운거 같은데.. 건설업의 발전은 없겠다 싶기도 하네요- 인테리어로 이런 니즈가 굉장히 늘어난다는 걸 인지하였으면 왜 건축시에 몰딩하느냐가 아니라 어드케 하면 몰딩을 건축 단계에서 더 싸게 어뜨케 해줄 수 없을까를 생각해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싶네요.
우선 아셔야 할 것이 쓸데없이 천정고가 낮은 집은 없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등 전기배선과 스프링쿨러, 거기에 시스템에어컨까지 들어가면 천고는 재시공해봐야 올릴 수 있는 높이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걸레받이의 용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바닥 걸레질을 할 때 물이 벽지에 스며들지 않게 하는 용도입니다. 몰딩은 천정에서 오차부분을 가려주고, 걸레받이는 바닥에서 가려줍니다. 틈이 크면 퍼티를 발라서 무마하고, 일반적으로는 실크벽지를 수축시켜서 벽체의 균일도가 부족한 점을 가리죠. 왜 집을 이렇게 균일하게 짓지 못 하느냐 라고 하신다면, 거푸집 자체가 시공을 위해선 사람이 들고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쪼개서 조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 아무리 수직, 수평도를 잘 맞춘 거푸집이라고 해도 타설시 콘크리트압에 의해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1개 세대를 이루는 거푸집 판의 개수는 최소 30~50개입니다. 이런 판들이 모두 수직수평을 맞출 수 있을까요? 그걸 수백개 만드는게 아파트입니다. 몰딩과 걸레받이를 쓰지 않으면 천정고가 더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말은 틀린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걸 위해서 벽면을 정리하는 비용이 결코 적지가 않고, 실제로 천고가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디자인적 면에서 몰딩이 없어지는 효과에 비해 잃는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몰딩을 없애기 위해 기존 석고보드를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새로 석고보드판을 덧방하죠. 이 경우 기존 벽과 새 석고보드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이 부분은 곰팡이가 슬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평면공간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순히 미적효과를 위해 돈과 공간, 건강까지 3중으로 낭비를 하는 것이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정고가 높은 집을 원하시면 천정의 석고보드를 뜯으세요. 그리고 천정 내부 자체를 디자인으로 삼으세요. 콘크리트 면이 지저분하다고 마감재를 덧 씌우던 건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콘크리트 성형 면 자체를 가능한 깔끔하게 만들면서 탄생한 것이 노출콘크리트 마감입니다. 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적으로 비싼집은 천정고를 높게 짓습니다. 그게 아닌 집은 천정고를 높이는데 무몰딩 같은 눈속임은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실제로 천정마감 없이 화재예방 뿌림이 그대로 드러나고, 전기배관과 환기배관이 그대로 드러난 가게들도 많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천정을 한번 둘러보세요. 수직수평 깔끔하면서 동시에 높고 넓은 집 같은건 애초에 비싼집 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건물만 짓고 아파트 내부는 개인이 다 따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사가 내부집안 인테리어구조까지 다 건드리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건설사가 돈을 버는 구조라 그런것입니다. (건설사 다니는 분이 말씀 그렇게 하셨어요). 해외의 집들이 벽지 도배보다는 페인팅이 많은 이유가 있어요. 몰딩과 도배로 벽면을 정리해야 가성비가 제일 좋으니까요.
현장에서 시공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무몰딩으로 세대당 10만원 이상 원가절감이 된다면 이미 모든 시공사들이 무몰딩으로 작업하고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무몰딩을 선호할 수는 있지만, 인테리어 공사시 득과 실은 정확히 알고 선택해야겠지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취향차이라고 이야기하시면서 몰딩 하지말라하시니 좀 의아하긴 한데... 고객이 얘기하는 무몰딩: 수직수평 맞추고 마감라인을 예쁘게하고 기타 벽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마감 확실히해서 감춰야될 부분을 안 만들고 몰딩 없애기 이 영상에서 얘기하는 무몰딩: 그냥 몰딩 없애기 인 것 같아요 ㅋㅋㅋ
무몰딩 해봤지만 크게 무몰딩하고 몰딩 1~3 mm한거랑 별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오히려 무몰딩 때문에 도배벽지 마감 다보여서 별로이고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가성비 있다고 안느껴집니다. 다음번 인테리어 할때는 무몰딩 절대 안하고 차라리 단열에 더 신경 쓰거나 발코니에 더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몰딩또한 유행이라는 말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돈 더 들여서 무몰딩 하는것, 그럴수 있죠. 하지만 무몰딩을 위해 그만큼 돈을 더들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미 상업공간-상가-에서는 무몰딩 보다 더 돈들여서 고급지게 할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죠. 영상중에 무몰딩이라 멋진게 아니라 인테리어를 멋지게 한거라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업자라면 무몰딩 비추입니다. 이또한 유행일뿐~ 무몰딩 할바에는 차라리 거실벽을 2400타일로 마감 하겠네요
제목 및 썸네일 어그로가 강력하네요. 과하게 인테리어 하는걸 피하는 요즘 판에서 무몰딩 시공을 선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히 알아야하는건 구형 아파트 천장, 벽면 맞추기 위해 석고 및 퍼티작업 하는 비용을 너무 쉽게 아시고 접근하는게 문제인 것 같네요. 몰딩, 벽지 도배 + @@@ = 천장 휘어진 석고 교체, 벽 석고작업 및 퍼티, 무몰딩 마감 작업비인건 인지하고 가야하는데 선택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인터넷 특성상 부분만 볼 수 밖에요. 그 분 영상 전체적으로 좋은데 가격부분 및 세부적인 정보, 공사 난이도는 고려하지 않은 "와 무몰딩? 우리집에도 도배수준으로 쉽고 싸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으로 상담주시는게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몰딩, 무몰딩 시공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셀인,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다각도로 정보를 습득하셨음 하네요.
몰딩을 뺀다고 단가가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솔직히 무몰딩 이라는 단어를 알고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이미 정보수집을 한 사람이라는건데요. 약간 억지로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서 얘기하는거 같아요. 무몰딩 유행시킨 인쇼 영상에서도 단가가 낮아진다는 말도 없고요.
인테리어는 장바구니 부터 명품백까지 소비자의 판단에 기댑니다 에코백으로 못할것이 없죠 왜 그 비싼 명품을 쓰냐고 사용자에게 물어본적 있나요? 절대 쓰지말라고 하실수 있겠습니까? 싸고좋은건 거의 없죠 집을 가치있게 하는것 중에 인테리어도 들어갑니다 아니면 왜 님에게 비싼돈 줘가며 의뢰할까요 그냥 도배업자 부르고 가구 채우고 말지 소비자의 욕망을 캐치 못하면 도태됩니다 제목이 어그로를 지대로 끌어서 들어와 봤습니다 중국산 쌈마이가 되지 마세요
무몰딩이 돈이 더 든다는 건 직접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돈 아끼려고 15평 작업실 인테리어를 내부 골조공사부터 꼬맹이 넷이서 6개월 간 했는데요. 벽마감까지 들인 시간과 무몰딩 작업에 들인 시간이 비슷했거든요. 스트레스는 더 심했고요. 전시공간이라 시야에 거슬리는 게 없게끔 작업하려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우리가 돈만 많았어도 업자분들한테 맡기는데’ 라며 거의 울다시피 마감작업 했던 기억이 나요. 이것도 공사 다 끝내고 시간 지나면서 사람 손 타니까 조금이라도 허술하게 작업한 데는 바로 때타고 티나고 하.. ㅎㅎ 몰딩 하고 안 하고는 개인 선택 문제지만 몰딩이 더 저렴한 건 절대 아니란 거… 공감하고 갑니다.
직업 특성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선 무몰딩에 비한다면 몰딩은 크기 관계없이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거고
건설하시는분 입장에선 작은 몰딩으로 무몰딩 비슷하게 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건설하시는 분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을 보는 안목입니다.
건설하는 분은 그게 그거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사람에겐 엄청난 차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취향 차이라고 하기엔 고급주거에선 예전부터 몰딩을 뺐었고,
몰딩이 점점 작아진건 대중들의 디자인 수준이 그만큼 올라온거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만약 트랜드라면 시대에 따라 돌고 돌아 20년전 유행이 돌아올 수 있지만 두꺼운 몰딩이 유행할 날이 올까요?
그리고 취향이라면 지금 시점에서 두꺼운 몰딩을 찾는 사람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냥 그동안 집에서 보던게 익숙해서 찾는거겠죠.
그럼 다시 돌아와서,
건설사 입장에선 무몰딩을 만드는 방법을 알지만
별 차이도 없는것 같은데 굳이 그 비용을 할애하면서까지 수평, 수직을 맞추고 무몰딩 작업을 해야 하는가 싶은거고
디자이너 입장에선 좋은 디자인이 나오려면 그정도 비용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반응의 차이는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게 있습니다. 왜 갑자기 인쇼가 핫해졌는지 입니다.
잡지에 나오는 인테리어를 하려면 정말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는게 정설이었는데
인쇼가 갑자기 나타나서 비싸보였던 인테리어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고 한겁니다.
그 노하우도 공개하면서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노하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일반적인 신축 아파트에 적용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인 타협지점이 작은 몰딩이구요.
인테리어 카페나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몰딩을 하고싶지만 비용이 문제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건설님이 결론적으로 비용이 문제라서 하지말라고 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 같아요.
정리하면,
신축현장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과 무몰딩 인테리어 시 주의사항을
시공전문가 입장에서 말씀하셨으면 어떠셨을까 합니다.
건설사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공 전문가이지 디자이너가 아니지요. 일부 대형 건설사에 소수 있긴하지만 그건 아주 예외적인 부분이구요. 그냥...몰딩이니 무몰딩이니..결론은 간단합니다. 아직까지 주거에서는 아크로 포레스트같은 평당 4~5천 이상의 하이엔드급 주거가 아닌 이상 인테리어 시공을 따로 책정하지 않습니다. 분양가가 상승하기 때문이죠. 수분양자도 분양가가 저렴하길 바라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본인이 원하면 인테리어 비용을 직접 지출하는쪽이죠. 그래서 마이너스 옵션도 존재하는거구요. 강남의 신축들도 공용부에는 비용을 대거 투자하지만 세대 마감에서는 일부 자재만 고급화 하는 선에서 끝이 나지요. 다 돈 때문입니다. 대형 건설사에서 몰라서 못하는게 아닙니다. 일반 아파트 분양하는데 인테리어 마감때문에 분양가가 몇천 올라가더라도 사람들이 좋다고 분양 받을까요? 전혀요. 그냥 돈의 논리로 이루어지는겁니다. 이미 건설사가 분양하는 주거에서도 인쇼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고급 마감이 나온지 오랩니다.
인쇼가 하는 이야기 잘 들어보면 무몰딩으로 꼬셔서 하급 자재로 버는 이야기에요
무몰딩에 더해서 고급주택은 무샷시까지 가는데 그거에 받혀주는 최고급자재가 필수인데
유투브에선 무몰딩이 주가 되어버렸네요
어차피 돈 있는 사람들은 전반적인 고급 인테리어를 원하지
무몰딩에 지마켓 수납장을 원하진 않아요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일반사람들이 보면 인쇼가 혁명가 처럼 보일지 몰라도 현업에서 호텔이나 대형 상업시설 또는 고급 주거를 하는 사람들이 인쇼 보면 ㅎㅎ
우리건설 소장님 너무 어그로 끌려는 제목이시네요. 너무 자극적이고...
어그로 끄는 제목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끔 따라가시는건가봐요.. 이런건 트랜드 하시네요..
정리할 게 뭐 있나요?
싸구려 벽식구조 수직수평 단점을
몇십만원 몰딩으로 숨기느냐?
몇천만원 건식벽으로 숨기느냐?
문제본질은 벽식구조!
층간소음 주범이기도...
내진에도 취약...
해서 해외에선 지양하고...
일본선 3층이상 건물에는 제한...
안녕하세요! 소장님. 저는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고있는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인테리어쇼라는 채널의 디자인에 대한 가치관이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일치하고 공감해서 영상을보고 공감하기도하고 배우기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가 단순히 디자인이 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열이나 방수등 기술적인 부분이 가장 근본적으로 받쳐줘야 할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우리건설 이야기의 채널을 통하여 베테랑 소장님의 가르침으로 공부를 하기도 했었구요.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 소장님의 마음이 이해가서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했으나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분들이 오해하실수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제 견해를 올립니다.
우선 무몰딩시공을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생각해야 하는데 소장님은 단순히 유행이라고 언급하셨지만 현재는 유행을 넘어선 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장식적인 디자인은 유행이 될수있지만 현재 건축에서 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고급주거의 트렌드는 '수직공간의 확장' 입니다.
똑같은 평형대라고 하더라도 천장고에 따라 공간감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과거 슬라브면에 각재, 석고보드까지 취부를 하고 나면 2300도 안되던 천장고가 요즘은 건설사에서도 점점 높아져서 석고보드 마감면까지 2400이 되는아파트들도 많고 경우에따라 2700 2800 까지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고급주거 공간인 시그니엘이나 나인원 한남 좀더내려와서 고급아파트에 속하는 아크로포레스트 등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수직공간의 확장은 고급주거의 기준이 된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난방등 기능적인 측면에서야 천고가 높은게 무조건 유리하다는건 아니지만 디자인과 심미적인 측면에서는 무조건 유리하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허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입주하고 거주하는 일반적인 아파트의경우 천고가 낮고 그 낮은천고를 올리는데는 한계가 존재하며 하물며 천장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더라도 올릴수있는건 고작 2~3cm 인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게 낮은 천장고에 심지어는 갈매기몰딩, 계단식몰딩, 거기에 7~8cm 나되는 걸레받이.. 한마디로 시야의 수직공간이 터무니없이 짧았고 그짧은 수직공간은 답답함이라는 감각을 거주하는 사람에게 가져다 주었던거죠. 보통은 못느끼신다고 말씀하시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하이엔드 고급주거를 그들만만 아는 시대가 아닙니다. 유튜브,인스타,네이버에 검색 한두번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공간을 실제로 가서보는것처럼 상세하게 찍은영상과 사진들을 접할수 있습니다.
요즘 무몰딩 시공을 찾고 요청하시는 분들중 젊은 세대분들이 많으신 이유가 그런 미디어와 매체를 통해 어떤게 고급스러운건지, 자신이 있던 주거환경이 얼마나 답답하고 조잡스러운건지 깨닫고 바꾸려고 하는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근래들어서는 그나마 폭이 좁은 평몰딩, 마이너스 몰딩으로 보이는 부분을 최소화 하고 있지만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더 나아가서 무몰딩, 얇은 걸레받이 혹은 무걸레받이를 원하고 있는데 이는 오롯이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고급 주거공간의 장점을 따라가려고 하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있다고 봅니다.
여기까지가 무몰딩 시공의 필요성과 타당성이었다고 한다면 실용성과 가격적인 측면에 대한 내용 입니다.
저는 현장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현장에는 무몰딩시공을 도배로도 충분히 작업해드리고 있고 가격은 일반적인 몰딩시공과 비슷하게 맞춰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더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광고를 하시는 분이 어떤식으로 공사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건축의 개념에서 무몰딩시공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어려운 시공인지 알고있습니다.
다만 저같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건축에 대해 다 알지못하듯 소장님께서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시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는 생각의 차이 인데 높지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조금이라도 더 고급스럽고 예쁜 주거공간의 디테일을 제어하는게 인테리어 전문가 입니다.
요즘 소비자가 바보가 아닙니다.. 무몰딩 시공한다고 엄청나게 가격을 올려받으면 당연히 하지 않거나 이의를 제기하시겠죠..
소장님께서 캡쳐해서 올리신 댓글은 누가봐도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그냥 개인으로서 건축과 인테리어의 어떠한 이해도 없이 몇개의 영상들을 보시고 글을 적으신걸로 보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오랜시간 경력을 쌓아오시고 실제로 뛰어난 능력으로 베테랑으로 인정받는 분이신데 그런댓글을 보니 기분이 상하셨을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건축의 개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해석하고 단정짓는것은 잘못된것으로 보이고 '무몰딩 절대 하지마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은 소장님께서 댓글보고 상하신 마음을 다른관점에서 받아들이려고 하지않으시고 몸담고 계신 건축에서의 개념만으로 격하게 표현하지 않으셧나 하는 마음입니다..
인테리어에서 요즘 관심도가 높아지는 부분들인데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지 않으시고 단순한 개인의 견해의 차이가 아닌 건축과 인테리어 전혀 다른 시공법과 디테일에 대한 해석이라는걸 알고 가셨으면 하는바람에 긴 댓글 남깁니다.
이번영상에는 아쉬운 말씀을 드리지만 그외 기타 다른영상에서 많은 부분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장님의 건축에 대한 실력과 지식은 충분히 존경하고 있는 1인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장문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하구요.
니즈가 생기면 기술이 돌파 해줘야죠..
분란이 날 문제는 아니고..말씀대로 변해 가는듯요.
인테리어 준비중에 있습니다 hhhj3031@naver.com 으로 연락 한번 부탁드립니다
훌륭한 의견입니다
소장님도 제가볼땐 한분야에서 대단하신분입니다 이런분들이 유투브에서 이렇게 좋은 정보 올려주시고 알려주는것도 소비자들 입장에서 좋은건데 이렇게 무슨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무몰딩도 비용절감하면 싼티나는 가벽느낌나는 거고
몰딩도 공들이면 예쁘고 고급스러운거고..
몰딩으로 아예 덮어버린 웨인스코팅이 고급인테리어에 많이 쓰이는거처럼요
유튜브에 영상 많이 찾아보시면 몰딩강조하면서 우와 소리나는 고급스러운 집들 많습니다. 무몰딩으로 그런집하고 비슷한 수준내는 집은 원목이나 비싼 타일 벽체 쓰더군요. 단순한 무몰딩에 페인팅은 서민주거지에서 많이 쓰이고...
결국은 어떤식으로든 비용(금전적, 시간적, 공간적 포괄해서)을 많이 들이면 결과물이 좋아지는게 당연한 진리입니다.
어떤요소의 우월을 주장하려면 같은 비용으로 맞춰놓고 얘기하던가 해야겠죠
인쇼 그분은 무몰딩 히든도어 라인조명 등 자신이 선호할 뿐인 한 요소에 불과한 것들만 정답인것 처럼 말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른방식으로도 그만큼 비용을 더들이면 충분히 좋은 인테리어가 가능한데 말입니다
근데 그분 진짜 고급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맞나요?
인테리어는 흰 도화지이고 가구 등으로 홈스타일링 완성하라는데.. 둘이 유기적으로 같이 가면서 주인의 생활패턴과 취향도 반영되어야 고급인테리어가 가능한건데.. 항상 획일적인 흰 도화지로 무슨 고급 인테리어라고 가르치는 좀 이해가 안가서.. 그분이 고급 인테리어 쪽으로 경력이 좀 있으신 분인지 의아하네요.
그분 나중에 되팔때 생각해야 해서 획일적인 흰도화지느낌의 인테리어 해야 된다는 얘기도 많이 하던데 전형적인 업자 마인드지 인테리어 디자인에 깊이있으신 분은 아닌것 같아요
완전 공감해요 ㅎ
몰딩과 무몰딩의 장단점 비교를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전월세집은 몰딩, 올수리하는 내 집은 무몰딩" 제 선호는 이렇습니다.
고객은 안되는 이유를 찾는 업체가 아니라, 되는 방법을 찾는 업체를 선호하게 되어있죠.
안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예 맞습니다 여기서 말씀 하시는 논점은 고객의 선호도가 아니고 일의 효율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멘트 소름...
소비자 입장에서 인테리어사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당했다는 느낌을 안받을 수 없음.
사전에 미리 협의하고 진행하는데 "진행중 어려움이 있었다"고 돈을 더 줘야한다면 누가 그냥 "네" 할수 있을까. 그런 계약이 어디 있는가. 그 때부터 갈등 시작. 이는 경험 부족에 의한 견적 미스로 인테리어업체가 감당해야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일이 발생하려면 무몰딩 시공 때문이라기 보다는 작업자 양심의 문제일 것 같아요. 계약때부터 어떻게 하겠다 다 협의가 돼있었으면 자재니 인력이니도 처음부터 산정이 됐어야지 다하고 나서 저런 얘기 하실 업자라면 어떤 시공엔 저런 말을 못하겠습니까.
ㄹㅇ소름 그걸 왜 소비자탓해? 공사가잘못한거지 난 절대 돈못줌 ㅋㅋㅋㅋㅋ 이영상 사장님은 글케하나보네 전형적인 양아치 인테리어 노가다회사들 특징인데 왜
@@Deepbeatingheart 말하는 싸가지 존나없네
@@시바견-n7s ㅋㅋ반박은못하누 ㅋㅋㅋㅋ 저거 소비자한테 부담전가하는건 팩트지 무몰딩하면안되는이유에 들어갈 소리가 아닌건 너도알지?ㅋㅋㅋㅋㅋㅋ
@@Deepbeatingheart 전형적인 양아치 거지근성 스타일.
꼬투리하나 잡아서 환불해주세여 빼액~
싸우지마세요..ㅋㅋ
'인테리어쇼'는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우리건설이야기'는 의 입장에서 말하시는 것입니다.
- 일단 무몰딩을 하려면 모든 벽에 가베를 새로 치고, 바닥은 수평몰탈을 쳐서 모든 직각을 98%는 맞춰놓아야 무몰딩을 할 수 있습니다.
- 가격적으로 일반적으로 하는 아트월, 아트월 인건, 몰딩, 몰딩인건, 필름, 필름 인건을 하는것을 포기하고 무몰딩을 투자하는게 디자인적으로 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가격때문에 무몰딩을 하는게 아니라, 기존에 하던거 포기하고 무몰딩에 조금더 투자해서 훨씬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들라는 이야기입니다.
- 아파트 짓는 현장에서 직각 다 잡고 폴리 아크릴, 핸디 3번 칠하고 샌딩후 페인트 칠하는 공정까지 집어넣으면 공정이 길어지고,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고요,
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해서 싼 아파트의 단가 절감 효과를 못 누리게 됨으로 사실 어려운 방식이라고 봐야죠.
- 아파트 짓는 회사는 결국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원가절감이 매우 중요하고,
인테리어 회사는 인테리어만 목표로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에게 한달에 한두군데 인테리어 하는 정도로 진행하니 가능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무몰딩을 하기 위해사
한번 가베를 싹 두르는거 자체가
굉장히 깔끔해집니다.
콘크리트 벽면에서 상하좌우 핸디바르고 부직포 벽지시공보다
가베치고 페인트 바른게 제일 깔끔해보입니다.
무몰딩이라 깔끔해보이는 것도 있고,
이런 부분도 아주 크게 작용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그리고 내단열 부실에 의한 크랙을 말씀하시는분이 계시는데, 내단열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아파트에서 집을 잘 못지은것이고 석고를 한번 더 친다고해서 더 안좋아지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단열재를 넣어서 오히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퍼티 공정이 들어가면 크랙 그렇게 쉽게 안갑니다.
- 정리하면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두분의 입장에서 두분 다 맞는 말씀이고
무몰딩을 하면 구조상 깔끔해지는것도 사실이고
아파트 짓는 입장에선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단가 절감을 위해 생각도 해볼수 없는 공정이라는 현실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그냥 봐오다가
악플에 시달리실것같아
위로의 마음으로.. 구독 박고 갑니다.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구글 알고리즘타고 왔습니다. 미국에서 건축 10년째 하고있습니다. 인쇼도 시청해 보았습니다. 무몰딩은 유행같은게 아닙니다. 시공 방법에 따른 선택사항이죠. 미국에선 보통 콘크리트로 아파트를 짓지 않은지 오래되서 드라이월 시공하여 몰딩없이 실링 마감하는 경우가 제 경험상 꽤 많습니다. 소위말해 무몰딩이죠. 콘크리트에 MDF를 바르던 돈이 더 들던 잘못된거라는건 없습니다. 소비자가 깔끔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투자할 필요를 느낀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는게 좋을듯 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이게 답. 모든건 하자만 없다면 소비자의 선택
호주랑은 좀 다르네요. 일단 호주만 해도 미장의 평면 수직 수평 퀄러티가 석고보드 수준이라서....
돈 중간 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무몰딩 많아 하고요. 초초 부자들은 무몰딩 조차 안합니다.
죄다 대리석.
보통 사람이나없는 사람은 미장 위에 몰딩...
결국 돈 문제구요. 무몰 딩에 높은 천장이 시원하고 개방감있고 깔끔한 건 사실 같아요. 와국애서는 천정 몰딩 cornice 라고 하죵?ㅋ
문제는 한국업자들은 그거에 대한 설명 안합니다
설비 작업자로 시작해 설비 소장으로 3일전 은퇴한 입장에서 입이 근질거려서 댓글 남깁니다.
다 자신의 기준이 다르니 옳고 그름이 아닌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현실을 얘기하는걸로 생각해주십시요.
우선 디자인은 취향입니다. 몰딩도 얼마든지 이쁘게 디자인 할수 있고 무몰딩도 하자 없이 시공 가능하죠. 취향대로 하시는거 안말립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건설업 현실에는 아직은 몰딩쪽이 조금더 안전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지하부터 시작해서 마감하시는분들과 함께 가장 마지막까지 하자보수하는 설비일을 하면서 느낀건 건물골조 자체도 부실하고 단열은 더 부실하고 우리 설비도 인테리어도 다 부실하다는겁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원청이라고 불리는 건설사의 지상목표는 이윤을 남기는것이고 그 이윤을 남기는 방법은 하청단가 줄이기와 공기 단축입니다.
하청업체 역시 정해진 단가 내에서 많이 남겨 먹으려면 적은 인원으로 빠른 기간내에 공사를 끝내야 하죠.
그런데 말이죠....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두명이 일주일 걸릴일을 쉬는시간 없이 열심히 해서 6일에 끝낼수는 있지만 4일에 끝내는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
대충 하는거죠. 우리나라 아파트를 포함한 대다수의 주택은 대충 지었습니다.
빨리 빨리........ 무조건 오늘까지 끝내!
당장 문제만 안생기게 하면됩니다.
몇품짜리 공사라는 표현을 합니다. 3명이 열흘간 공사할 일거리면 30품 공사죠. 이걸 두명이 열흘간 하거나 3명이 7일간 하면 나머지 품은 그 작업팀 몫입니다.
대충 할수록 이득이죠? 그 이득을 위해서 대충 작업한 하자부분을 약간이나마 메꿔주는게 몰딩이라고 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채널의 인테리어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는대로 해주시는 업자를 만나셨다면 몰딩이든 무몰딩이든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하시길 권합니다.
전 아직까지 그런분은 한분도 못봤거든요.
소장님이 마무리로 하신 멘트.
안맞아요. 잘안돼요. 문제가 좀 있네요 더주셔야겠습니다. 인테리어업자들이 눈탱이칠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라 너무 공감이 가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중에 이집은 제대로다!
라고 생각한건 모 건설사 사장이 회사돈으로 자기집 지은거 딱 하나뿐입니다.
인테리어SHOW를 봤지만 비용이 절감된다고는 안하고 오히려 비용과 시공이 더 들어가지만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라고 이해했습니다.
'무몰딩 절대 하지 마세요'란 제목은 좀 아닌거 같은데요.
눈귀막고 소통하려는 유튜브를 하려니 잘될리가ㅋㅋ 답이없네요
딱딱이들 백날 말해봤자 절대 인정안함
개노답
소비자 입장에서 인테라어업자 하는분 한국엔 없다,,,그냥 입으론 정의롭고 도덕적이게 말하지만,,,,실제현장은,그냥 자기좀 쳐다봐주세요 하는것 ,,,,이런게 PC인거다,,,,한국도 PC에 매료되어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고,,,본인은 도덕적인척 상상속에 살지만,,,실제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 생활은 또다시 현실타협인거다,,,인간이 원래 야비하다는걸 댓글 열심히 다는 분들은 모르나보네? 수십년 살아보면 알게되는 날이 올태지만 그땐 뭐라고,다른 PC을 들고나올까? ㅡ지금 정치인들처럼,,,,,,정의당의 28세 국회의원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댓글들을 보자니...취향문제냐 유행문제냐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댓글 단 글들중에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어보여서 적어봅니다.
인테리어쇼에서 비용 조금더 나온다고 하는 부분은 사실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인테리어 업체도 어떤 소비자층을 주 타겟층으로 영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공사내용과 비용들이 달라지죠.
고급인테리어를 주 타겟층으로 삼았다면, 자재도 많이 달라질수 있고, 공사내용적인 부분도 그럴거구요,
하이엔드급을 주 타겟층으로 삼았다면, 고급보단 가격이 낮아질거구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주타겟층으로 삼았다면, 가격은 더 낮아지겠죠. 물론 공사내용도 달라질 거구요.
굳이 예를 들자면,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이렇게 비교하면 예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원하는 차를 사려면 그만큼의 비용부담이 들어갈수밖에 없죠.
총공사비용 견적은 글쎄요...하이엔드급 업체에서 인테리어 견적 받아보시면 감당하실분들 많지 않을듯한데..
내 경험상....
인테리어를 상담하는 20평~30평형대의 대다수 고객들이 평당 100~120만원 사이의 가격도 부담스러워하고 고민하고
예산이 얼마 없어요...하면서
돈 10만원 20만원 차이도 비싸네 마네 하는 마당에..
하이엔드급의 평당 250~300 견적내주면 허억~ 할건데요?
아마도 평당 150 견적만 봐도 바로 포기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한번 본인들 사는집 평수를 계산해 보세요 총금액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예산이 얼마 없다. 싸게 하고 싶다...그런데 퀄리티는 고퀄리티를 원한다..? 앞뒤가 안맞는 얘기인거죠.
근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해주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는게 문제인거죠.
예산은 소형차를 구입할정도만 가지고 있다. 그런데 차는 중형차를 내놔라..뭐 이런거..
제가 짐작하기에는 인테리어쇼의 경우에는 하이엔드 인테리어 또는 그와 유사한 디자인회사의 방침인듯 보입니다.
영상내용중에 마감의 중요성 때문에 한달에 3개이상은하지않는다는 내용이 있던데, 그정도의 마감퀄리티를 내려면 현장상주 감리직원도 필요할듯 생각되고, 월에 공사 세개 쳐서 직원들 급여에 사무실비용에 움직이는 비용 제하고 수입가져가려면..어느정도 이상의 마진이 나와야 할거고..디자인회사급 또는 하이엔드급 인테리어를 하는게 아니고서는 답이 안나오죠. 게다가 주방공간 영상을보면..큰평수 위주로 공사를 해야 할겁니다.
그런데..인테리어 견적 받고 싶다는 댓글들이 많던데, 만약 20평초중반정도의 평수에 6억정도 가격대의 아파트를 가진사람이 문의한거라면, 웬만해선 견적받아보기도 쉽지 않을거고 견적을 받아본다고 해도 아파트가격대비 인테리어 비용에 입이 떡 벌어질건데..견적받아보고 공사할수나 있으려나?
하이엔드급 인테리어 업체들은 마감의 퀄리티를 위해 일단 기본적으로 석고벽체를 치고 직각을 잡고가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기본적인 견적비용에 다 녹아들어가게 되겠죠.
그 상황에서 무몰딩으로 한다고 해도 기본작업이 되어 있으니 비용추가가 적을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인테리어 업체의 견적단가로는 무몰딩을 위해 기본밑바탕 작업부터 해야 하니, 몰딩치는 비용에다가 조금의 비용만 추가해서는
답이 안나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작은평수의 아파트들은 가뜩이나 공간이 좁은데..거기다 다루끼+석고로 각잡아서 가베 치려면..벽면당 기본 4전은 잡아먹어야 할거고 양쪽 벽면 합해서 8전이상의공간이 줄어드는건데...
게다가 히든도어 시공하고 페인팅하려면 석고2p 시공..그럼 또 2전이 줄고..도합 공간이 10cm 줄어드는건데, 작은평수 아파트는 답 안나오죠.
인테리어쇼 영상중에도 거실에서 볼 때 문이 5~6개는 되지 않냐고 하는거 보면 작은평수 얘기는 아닌거죠.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공사해주면 좋죠. 문제는...그 비용과 단점들을이해하고 인정하고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것이 아니라면
공사내용과 작업비용과의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소형차값으로 중형차를 살수 있나요?
하이엔드급의 인테리어와 일반적인 인테리의 비용차는 평당비용이 많이 차이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한사람의 얘기만 듣고 그게 정답이고 맞다..라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맞는 얘기인거고, 다른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안맞는 얘기일 수가 있는거지요.
결국은 작업비용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내가 하이엔드급 인테리어를 하고 있고, 벽체에 석고치는걸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했을 때 무몰딩 시공을 한다..그러면 비용추가가 적은거고
나는 하이엔드급 인테리어를 타겟층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비용을 적게 뽑는 대신에 벽체에 석고를 친다거나 하지않는데 무몰딩 시공을 해야 한다...그러면 비용추가가 많아질테고요.
그런 문제인듯 싶습니다
비교해서 말하자면...중형차에 옵션하나 추가하는거야 비용추가가 적겠지만,
만약에 중형차에만 들어가는 옵션이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중형차부터 사야 되겠죠. 그만큼의 비용이 높아질건 당연지사일거고요.
썩 와닿지 않는 비교일지도 모르겠지만.
암튼..결론은..대부분은 결국 본인의 집값대비 인테리어 비용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예산에 따라 정해지는게 대부분이라는거죠.
본인의 아파트가 강북권 24평 6억대정도의 시세 집이라면, 평당 300 잡아서 7천이 넘어가는 인테리어는 당연히 쳐다보 못볼거고
평당 150 잡아서 3600 정도만 해도 고개를 가로젓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평당 120~130 잡아서 3000 정도도 비싸다고 하는 마당에..
결국, 그 이하로 평당 100에서 왔다리 갔다리 해야 비슷한 업체들 몇군데 비교해 보고 고민하면서
퀄리티는 유튜브 영상보고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고퀄리티를 원하면..
어느회사가 그걸...
괴리감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는거죠..
내용은 합리적인 부분이 많은데... 제목이 에러같네요.. 절대 단정적 제목자체가 안티를 불러오게 됩니다. "무몰딩할 때, 이 점 만은 꼭 알아두세요." 뭐 이런 정도면 오해없이 넘어갔을 것같아요.
맞아요...ㅜㅜ..좋은말씀인데.
다른 영상들에서는 몰딩 절대 하지말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밀한것 조차 욕을 먹네요 모든 일에 장점만 있는건 아닐텐데 말이에요
자극적인 제목 영상 기피합니다
@@공부늦은
이라는 제목 영상도 있고
90년대 투베이구조는 구조라는 영상도 있고
멀쩡한 집 인테리어보고 집값 안오르는 인테리어라고 욕퍼붓는 영상도 있는데
그런 영상들에서는 사이비 광신도들처럼 열광하던 분들인데
여기 영상 제목에는 그렇게도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니
참 신기하네요
아 원댓글님이 그런분이란 건 아니구요
원댓님은 단순히 점잖은 분이라 그런거같구요
@@공부늦은
이 영상은 디자인 자체를 문제삼은 건 아니니 차라리 더 나은거죠
애초에 정답이라는 게 없는
디자인 영역에서
절대정답과 오답을 가르는 그 업자들이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인데도
거기서는 아무런 비판의식도 없고 교주모시듯 열광하던 분들이
여기와서 난리부르스 ㅋ
참 앞뒤가 안맞아
벽체 다 수직 수평 잡을라믄 1평에서 2평 집이 작아져요 평당 천만원 이상하는 집이 많아요로
이천들여서 목작업하고 천만원의 평수까지 손해봐야되요
당연히 이부분도 소비자가 선택을 하는거겠지만
무몰딩의 장점, 몰딩의 장점이 있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벽체의 공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나왔으면 하네용
무몰딩을 하던 몰딩을 하던 개인의 취향. 결론은 그동안 우리는 취향을 강요 당했음요
누가 님한테 취향을 강요했어요?
상상임신도 아니고 ㅋㅋ
상상 강요당함? ㅋㅋ
우리엄마 친구는 이미
20년전에 무몰딩 히든도어 했음ㅋㅋ
돈 주니까 업자들이 알아서 해줌ㅋㅋ
님한테 취향 강요한 사람이
대체 누가 있음?ㅋㅋ
참나
자기 혼자 상상해서
사회로부터 강요당했다거나 피해입었다거나 이런 주장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함?ㅋㅋ
비디오 하나 투척하고 가니까
재밌게보슈 ㅋㅋ
ua-cam.com/video/2rbZRr9q_qo/v-deo.html
흑인뚱땡이 늙다리 아줌마 하나가
아무도 지를 건드리지도 않는데
지혼자 상상해서
i feel attacked 개소리 떠들면서
백인경찰 폭행하다가
흑인 경찰한테 펀치 맞고
안드로메다 직행함 ㅋㅋㅋ
다소 슬픈일은 ㅜㅜ
흑인경찰이 기소는 안됐는데
직무정지 됐다는 ㅜㅜ
근데 만약
i feel attacked 개소리 떠드는 흑인뚱땡이 아줌마한테 폭행당하던 백인경찰이 자기방어행위했으면
직무정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인종차별로 바로 가막소 직행이지 ㅋㅋㅋ
이게 바로 상상 속 프레임의 무서움인데
님도 그런 프레임에 갇혀계신듯
아무도 님한테 취향 강요한적 없으니까
정신차리세요 ㅋㅋ
I feel 취향 강요당함? ㅋㅋㅋ
ㅎ 왜이리 열폭이야
~죽겠네 햐면 진짜 죽는줄 아네
그리고 피해를 봤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 난독증 있어요?
우리엄마 친구에서 웃고갑니다.
차암 자기과시욕이 강하네 ㅎ
한번이라도 내돈 내고 새집을 사봤다면 이해될텐데 모르나보네
시공사의 기술적 비용적 문제로 소비자가 선택할수 없이 강제되는 부분들을 말하는건데 따로 돈들여서 시공하면 되는거 누가 몰라?
이렇게 방구석에서 있는척 아는척 오지는 불편러들 어떻게 봐야함? 세상으로 나오세요
취향이 아니라 상술에 속은 개돼지들이 하는 핑계죠. 취향은 얼어죽을 취향이란 그것의 단점과 진실을 알고도 그럼에도 난 그걸 원해 가 취향이고
현실은 다 그냥 속아서 한 등신들인데 ㅋ
해외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해외는 주로 단독목재 건물입니다. 벽면이 평평하고 각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몰딩 칠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한국은 콘트리트 벽면이고 틀로 찍어내다 보니 벽면의 수평이 맞지 않아요. 거기다 대량 발주다 보니 천장도 심지어 수평이 잘 안맞습니다. 그러니 선과 선이 만나는 부분이 일정치 않아서 몰딩을 쓰는 겁니다. 이걸 수평이 되게 만들려면 다시 천정틀을 짜고 벽면에 가벽을 쳐서 수평이 되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돈이 더 들죠. 싸게 하려면 그냥 몰딩 쓰는게 인건비가 줄게되고 또한 너무 좁은 집 같은 경우 최소 2면에 가벽을 쳐야하니 면당 최소 5cm 10cm 가 크기가 줄어듭니다. 좁은 집의 경우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확장된 32평 이상 추천) 확실히 무몰딩이 더 깔끔합니다. 모든 것이 이어져 보이니. 이건 유행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 나은 공법이나 우리 주거환경가 차이가 있을뿐.
평수가 넓고 돈 5~700만원 더 쓴다면 그냥 하세요. 차이가 큽니다. 심지어 유지보수도 페인트 시공이라 더 유리할 겁니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대출받아서 이사가고 할 때는 나가는 비용이 많아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닌듯.... 그 집에 오래 살려면 빚 추가해서 예쁘게 할 수 있지만 알뜰하게 수리 하고픈 사람들한테는 할 일이 아닌듯합니다.....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서 봤는데...
그냥 업자들은 힘들고 소비자들은 돈 많이 드니 하지마라 하시는거네요.
네...월세주는 집은 몰딩하고요 제집은 무몰딩 할께요.
마자요 제집은 무몰딩 ㅎㅎㅎ
음.. 저도 내장목수인데 저희집 제가 공사해도 무몰딩은 안할 것 같습니다..
@@고무신-l4x 개인차가 있는거지요~^^
전 서울 다세대 자가 거주중인데
층고가 그리 높지 않아요.
그래서 집수리하려고 준비중인데요
즤 집은 무조건 무몰딩 하려고요~
@@양정혜-o9e 비용계산 잘 해보셔야 할 거에요! 댓글처럼 비슷한금액에 무몰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고무신-l4x 네?
당연하죠!
인쇼 동영상을 얼마나 많이 봤는데요!
인쇼 내역보다도 20프로는 더 들겠다 예상은 하고 있어요. ^^
두 채널 다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보는 듣고 판단은 본인은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는 현직 페인트입니다.
요즘 가정집에 몰딩없고 하바퀴 없고 문선 없고
벽칠하고 이런거 이런게 유행인데
솔찍히 한국사회 정서상 전혀안맞는 구조입니다.
페인트는 한번 칠하고 끝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고 칠해주고 해야합니다
주기적으로 쉽게 관리하기위해 하는것이 칠인데 한번의 칠만으로 몇년씩 거뜬하길 바라는 마음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도장은 첫 시공은 어렵고 도배,필름보다 인건비도 많이 들어가는것이 사실인데.
한번 칠하고 나면 그다음번에 칠할때는 칠하고자하는 곳에 칠이 떨어지고 나무가 부셔지고 하기 전까지는 쪼금만 연습한다면 누구나 쉽게 작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이 페인트입니다.
사람들은 페인트를 다른 도배나 필름처럼 완전 마감제로 생각하시는데
제생각에는 페인트는 완전마감제가 아닌 진행형 마감제라 생각합니다.
내가 그공간에 살면서 내 기분에 따라 그시절 나의 스타일에 따라 색을 변경해주고 바꿔줄수있는 도배나필른과는 다른 의미의 마감제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막썼는데 이글 읽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오랜 경험에서 나올수 있는 좋은 지적과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engineer_chat 감사합니다 ㅎ
소장님이 올리신 영상들을 처음부터 끝까진 아니지만 많은 영상들을 봣습니다.
소장님....올리신 영상들을보면 "절대 안된다" "하지마라"로 대부분 너무 단호하게 이게 아니면 안좋다로
확정지어 영상을 제작하셔서 반대분들이 많이 생기신것 같아 너무 안타갑습니다.
영상 초반만해도 그렇습니다. 무몰딩으로 하는게 "틀렸다"라는 표현 부터가 무몰딩 추천하는 사람들 나랑 싸우자로 들립니다...
영상 무몰딩이 몰딩보다 비용이 더들어가고 공사기간도 더오래 걸리고 추천하지 않는건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몰딩이없으면 벽과 직각을 만들기위한 가벽작업 하는 비용이 훨씬 더 들어 갈꺼라는건 인테리어를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누구나 알수 있으니까요...
무몰딩이 몰딩에비해 마감이 어려울뿐이지 마감이 안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무몰딩으로 시공하면 천장이 무너지는것도 아닌데 틀렸다라는 표현은 이해가 안됩니다.
이 영상을 보신는 분들에게 무몰딩 공법과 몰딩공법을 설명해주시고 더 좋은 것을 선택을 하게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몰딩공법이 좋아 무몰딩은 안좋고 그러니까 몰딩공법으로 해 "라고 강요하는 영상처럼 보여집니다
다른 예를 들어 소장님이 올리신 다른영상 ( ua-cam.com/video/-2GV31ESXdg/v-deo.html ) 8:20초 부분에서도 "누수가 발생된다면 무조건 연결된 부분에서 터진다" 끊어 연결하지마라
저 말씀을 반대로 해석하면 배관은 잘라서 연결만 안하면 안 터진다인데
제가 본 누수현장 보일러배관은 부속을 사용한부분은 멀쩡하고 부속을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 터져있는 경우도 많은걸로봐서
누수가 발생된다면 연결된 부분에서 무조건 터진다는 말씀은 심한 오류가 있거든요.
하지마라 절대 안된다로 부정적이 아닌 비교해서 설명하고 추천하는 영상을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Feedback 감사합니다.
@@engineer_chat 화이팅이요. 응원합니다!
제대로 안보고 말하는 듯 하네요~ 인테리어쇼도 비용에 대해 이야기해요~ 비용이 절감된다고 하진 않은데요. 이것 저것 계산해서 조금더 나온다고 했던거 같고, 절감 방법을 이야기 했던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돈 아까우면 하고 싶은 대로 그대로 살아라"고 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글에서 무몰딩이 개인 취향이라 정의하면서, 절대로 하지 말라는 건 무슨 소립니까? 인테리어가 자기가 꾸미고 싶은대로 하는 건데.. 무몰딩이 개인 취향이면 하는게 맞지.
인쇼님 영상 좀더보면 무몰딩 보다 레이아웃을 더 강조 하는것 같던데
@@박태림-t2q 하늘의 달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면서 이건 절대 아니라고 함.
막상해보면 조금더 나오는게 아니고 2~3배는 공정이 길어지고 비싸짐 인테리어쇼에도 많은 오류가 있음
@@박태림-t2q 레이아웃은 누구나 강조하는거다ㅋㅋㅋ
인쇼만 그런게 아냐ㅋㅋㅋ
근데
누구는 배관이동 이런걸 하자가능성 때문에 조심하는거고
누구는 배관막뜯어제껴서 옮기는 거고ㅋㅋ
그리고 사실 레이아웃도
유행을 탐ㅋㅋ
절대적으로 좋은 레이아웃이라는건 없음ㅋㅋ
@king resin
근데 인테리어금액 진짜 집값으로 올려받을 수 있는거 맞아요?
저는 입증되지 않은 사실은 안 믿는 편인데
그 사실은 입증된 게 아니지 않나요?
10ㅡ20년 이상을 두고 입증돼야 그걸 믿죠
그걸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보면
사이비다단계에 빠지는 모자란 사람들이랑 다를게 뭔지 ㅜ
지금 투자하면 나중에 그거만큼 뽑을 수 있다
이거 사기꾼들 전매특허 아님?
그걸 액면그대로 믿는지?
참 사기꾼들 창궐하기 좋은 정신적 문화인 듯
몰딩이 그저 예쁘라고 붙여놓은건 줄 알아서 무몰딩이 깔끔하기 때문에 단순히 몰딩을 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차피 선택은 본인의 몫인거고, 몰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줘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 인테리어 업하고있는 한사람입니다~건축과 인테리어 서로간의 견해 차이일뿐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있고없고의 차이일뿐 고객분의 취향인것뿐이죠 무몰딩을하지마세요 라는 문구대신 무몰딩 장단점이라고 설명했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초보이지만 관점의 차이일뿐 극단적으로 하지 말라는것은 잘못된것 같네요
내벽 마감방법
저급 : 골조ㅡ도배
보통 : 골조ㅡ견출 ㅡ도배
고급 : 골조ㅡ(목상)ㅡ석고보드ㅡ도배
최고급 : 골조ㅡ대리석 등등
고급 최고급 아니면 무몰딩 가성비가 떨어짐
그러니까 둘 다 맞는 얘기임
유튜버는 밥벌이 어그로일뿐 너무 신뢰하지마세요
결론은 "돈 있는 사람은 무몰딩"으로 가면 좋겠네요.
ㄴㄴ
돈있는 사람도 몰딩으로 가면 좋음
해외고급주거에 보니까
클래식 모던 안가리고
몰딩 디자인으로
고급지게 잘 빼주는 데가 많드라구
ㄷㄷㄷ
역시 돈이 좋긴 좋아
그지?ㅋㅋ
@@jkim6957 여기저기 똥글 오지네 ㅋㅋㅋㅋㅋㅋ넌어디사냐
댓글만 보면 몰딩이 취향인 사람들은 디자인 안목이 없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ㅠ 무몰딩은 개인적으로 너무 현대적인 느낌에 코지한 유럽풍 인테리어엔 오히려 마이너스인것 같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안목이다 하기엔 세상엔 다양한 취향이 있으며 몰딩이 있더라도 오히려 그게 포인트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핀터레스트 유럽풍 인테리어 조금만 둘러봐도 패브릭 소파 원목가구들이 잘어울리는 컨트리풍엔 오히려 몰딩이 없으면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컨트리풍 인테리어취향이 마이너 취향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컨트리풍 인테리어취향은 마이너가 맞습니다
대세는 무몰딩 히든도어 맞아요
현재 리모델링 업체 선정중에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은
몰딩 = 깔끔하지 못한 마감 감추기
무몰딩 = 감출게 없이 시공
비용이 많이 들지만 감출게 없이 시공하는것이 정석이라면 그비용이 맞는거겠죠
편법으로 가리고 비용절감 하는게 일반적으로 변한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주관적인 의견이아니라 팩트그자체죠 ㅋㅋㅋㅋ아니 멀쩡한집에 쓸데없는 테두리마다 막대랑기둥을 주렁주렁달아놓는지 제대로 마감시공되면 몰딩할필요 x
3년전에 집지었는데 이거 100% 공감... 진짜 소장새키 원가절감하는 꼬라지보고 계속 싸웠어요. 마감처리 개떡같고
몰딩 = 깔끔하지 못한 마감 감추기
무몰딩 = 깔끔하지 못한 마감을 전체적으로 한번 더 깔끔하게 감춰주기 라고 생각합니다
감출건덕지의 문제 그 이상이죠 ,
일단 가구가 이뻐지고 심플해지죠.
건축을 모르니 이런 생각이 들겠죠~ 무몰딩이 감출게 없다고요???? 몰딩은 벽과 천장이 만나는 곳에 마감이 조금 미흡한 부분을 처리하고 도배마감을 위해 시공을 하는거지 부실을 가리기 위한 자재가 아닙니다. 무몰딩요??? 벽면 다 잡아야 하고 천장 테두리 다 잡아야 하는건데 그만큼 벽은 두꺼워지고 내 집 공간이 좁아지는겁니다. 돈써서 내집 좁게 만드는게 무몰딩 시공인거에요. 이영상 틀린소리 하나 없습니다
결론은 돈이 더 많이 들어갈거니 절대하지 마라네요....1~2백 더들여서 무몰딩 하는게 더 나은거 같네요... 절대하지마라는 좀 아닌듯
20평기준 500은 족히 더들어요 40평이면 1000에서 1500은 더들구요
@@필여행 댓글에 작성하신만큼 안듭니다. ^^;;
@@박정훈-f7b6t 조금 과장되었을진 몰라도
벽지 다 떼어내고 빠대 1차2차올빠대 그리고 전체 페인트까지하면 좀 저렴히 가는것이고
벽지 다 떼어내고 석고보드 다 붙이고 줄빠대 2차 올빠대 그리고 페인트하면 좀 더 드는것이구요
벽지떼어내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인권비가 너무많이 들죠 보통20은 줘야하는것이 한사람 일당이니...
그래도 깔끔하면 비용무릎쓰고 해야겠죠 ㅎ
@@필여행 1차 2차 올빠대 안합니다. 테파보드형식의 고밀도MDF에 채움줄빠대에 페인트도장입니다. 벽지떼어내는거야 몰딩이든 무몰딩이든 필요한거니 거론할필요없고. 무몰딩이 몰딩보다 돈 더드는건 맞지만 500,1000,1500은 오법니다. 30평기준 2~300정도에요
@@kimjames6177 채움줄빠대 하나면 이쁘게 나오진 않죠 모 2차3차까지 보통 하는게 이쁘죠
뭐 건설사 입장vs인테리어업자 입장 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소비자 입장은 어디감? 몰딩하나 없애자고 가 비싼 목수 인건비 + 다루끼 + 석고보드 비용을 업자가 소비자에게 설명하면 100명의 고객중에 2~3명정도 선택할것 같음
건축과 인테리어 무지한이 제가 들어도 이해가 되는 쉽고 논리적이 설명이네요
저도 평소에 왜 몰딩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젠 이해가 되네요
좋은 방송 감사 합니다
몰딩비용 얼마 줄일려고 무몰딩이 뜨는게 아니잖아요?
돈받아놓고 마감을 대충대충 해놓고 몰딩으로 가려버리니까, 쓸데없다 판단하고 그거 빼버리고 안숨겨도 될만큼 디테일에 신경쓰면서 시공하고싶은게 인쇼님쪽 철학인거 같습니다.
외국의 고급주택의 몰딩도 죄다 하자 감추려고 시공했다고 생각하나요?
@@공감하는디자인 외국에 고급 하우스에서 타일 많이 붙혔는데요 코너스라고 몰딩 들어가면 저희 거저먹기로 알고 대충 붙혔습니다 오히려 코너스 들어가는곳은 이영상처럼 몰딩이 스트레이트로 나오는게 아니라 벽따라서 붙혀지기때문에 완전 거저 먹습니다 그 고급하우스 몰딩 때 보세요 하자가 있나 없나 몰딩 들어간다고 알고 시공하는 순간부터 커버 되는거 계산하고 그냥 거저 먹는다 생각하고 일합니다
@@conha2145 국내주택도 타일 신경써서 시공하는 곳은 외모서리인 경우 모서리따기 시공합니다.
저도 다른 곳은 몰라도 학원이나 병원 인포는
모서리따기 시공하고요.
그리고 몰딩(목공사)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몰딩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안목을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의 안목으로
치부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게 어이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최신이라고
꺼내놓고 모두들 좋다고 이 난리를
치는 것 아닌가요?
2000년대 초반 잡지책 펼쳐보세요.
디자인 좀 한다는 사람들의 작품
널리고 널린게 미니멀리즘입니다.
유행은 돌고 돌뿐 어느 디자인이든
소비자를 만족시켜주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자신의 디자인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다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쓰레기
취급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저도 다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깔줄 몰라서
그냥 있는 것 아닙니다.
@@공감하는디자인 아파트는 고급주택과 다릅니다.
에쿠스랑 아반떼랑 같나요?
무몰딩이라는게 천정몰딩이 아예 안붙이는게 아닙니다... 인쇼에서 하는것도 천정몰딩 들어갑니다... 마이너스 몰딩이라는게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몰딩은 천정아래로 돌출된 몰딩이고 인쇼에서 하는것은 천정 안으로 숨겨지는 몰딩을 쓰는겁니다...
대충대충해놓고 몰딩으로 가려버리는것이 아닙니다...천정몰딩은 안들어갈수 없는 마감재 입니다.. 최대한 안보이게 가리는것이지 아예 없애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이 더 드는것은 맞죠 , 그렇지만 더 들여서라도 하겠다면 그 것은 선택이죠
이영상을 보니 우리나라 건설사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고정관념 에서 벗어나지 못할뿐더러
아직 소비자들이 옛날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이게 맞다고 하면 그대로 받아드리는 존재로 생각하시는듯
소비자들도 스스로 생각해서 뭐가 더 좋고 나쁜지 판단해서 소비할 수준이 된 시대 입니다.
다만 현재 건설사들이 단합해서 엉터리 시공 한것을 울며 겨자 먹기로 우리가
소비할 뿐이지
아이고 참나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건설사가 개인 인테리어 업자보다 못할까요???? 참 대단들 하시네 건설사는 설계부터 시작해서 시공하고 준공까지 어느 한가지라도 법규 지키며 자재 하나를 써도 시험성적서 첨부해서 공사하는거에요 인테리어 업지기 그럴거 같아요???? 당징 단열재 열 관류율도 안지키고 그저 멋내기에 급급한 업자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니 ㅋㅋㅋㅋ 신박하네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인테리어가 제일 와 닿으니 전부인것처럼 생각하지만 건물을 시공하는 총 책임자 입장에서는 전체 공종중에 1개일 뿐 입니다. 전체적인 기술적 측면에서 비교가 됩니까...다만 건축하시는 분들은 광범위하게 모든 공종을 다뤄야 하니 인테리어 파트가 건축파트보다 당연히 예쁘게 더 잘하겠죠. 안그러면 인테리어가 필요가 없겠죠. 여러분들이 구분을 못하시는게 대한민국 주거공간에 준공시점에 인테리어가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현재 이 영상을 올린 소장님 같은 분들이 마감을 하는겁니다. 님들이 말하는 무몰딩방식이 되어있는곳은 인테리어 공사비가 책정되있고 업체가 따로 들어오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주로 호텔같은곳이 건설할때 인테리어 비용을 평당 200이상 따로 책정합니다. 여러분들이 분양 받아 살고 있는 집은 건축파트에서 마감하는것이지요. 무몰딩이니 뭐니 누구나 해줄 수 있습니다. 집 사실때 분양가가 올라가니 안하는것이고 아직까지는 무몰딩보다는 건설사 기본인 몰딩을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무몰딩이 대세가 되면 건설사도 추가금 옵션이나 기본옵션으로 사용 할 수도 있겠죠.
인쇼 와 우리건설 영상 두개다보고 글 올립니다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한분야
10년정도 일하면 보는 눈은 생깁니다
인쇼 보면서 느끼는건 참 깐깐하고 잘한다 입니다 작업자로서 같이
일하게 된다면 품질면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을듯 ㅋ
일단 비용에 대해서만 개인적의견을
올리겠습니다
도배로도 가능하다지만 분명 도장보다는 잘 나오지는 않겠죠
가벽 설치시 솔직히 재료비는 많이들진 않겠죠 문제는 인건비 인테리어 목수분들 일당 장난 아니죠 그리고 도장(도배보다 단가차이 좀나요) 할때 진짜 잘하시는 숙련공이 하셔야됩니다 상업공간과 다르게 주거공간은 하자가 더 잘보입니다(페인트로 마감하는걸 많이보진 못했지만 개 털리는거 몇번 봄)또 바닥을 타일로 하지 않는 이상
바닥에 프라이머 바르고 수평몰탈로
어느정도 잡아줘야되고 기껏 무몰딩
시공했는데 평범한 문을 설치하면 좀
그렇겠죠 현장 일 하신분들이라면
대충 견적이 100~200 정도 높아지는걸로 끝나진 않을거 아실겁니다
진짜 대중화 되지않는다면 비용적측면에서 고민하지 않을수없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여건이 된다면 무몰딩 추천하구요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말씀네요.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이런 의견의 영상이였다면 비공감이 저렇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공감댓글은 다셨지만 영상내용은 전혀 이런 내용을 담고있지 않네요.
난독증 두놈이 보이네요...
몇일전 한글날 이였는데...아직도 한글 이해도가 떨어지는 천민들이 있는걸 세종대왕님이 아시면 개탄할 일이네요...
저런댓글 신경쓰지마시고 채널 운영해나가시길....
@@84redmagic 놈, 천민이요? 옳은 의견은 그런 감정적인 단어없이도 전달이 될겁니다.
끝까지 난독일세.ㅎ
'절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본인 기준을 '절대'라고 내세우면 남은 일은 서로 얼굴 붉히는 것일뿐...
지가 하는 거 아닌 인테리어를
집값 안오르는 인테리어라고 깔아뭉개는 인테리어 업자에 대한
님의 의견은 뭔가요?
부자들은 심플한집을 원하고 집이 죽어주길 바란다고 구라치는 인테리어 업자에 대한
님의 의견은 뭔가요?
그런 인테리어 업자에 대해서는
님의 얼굴이 안 붉어지나보죠?
@@jkim6957 진정하세요. 저한테 흥분하신들...
요즘 저도 인테리어 관심있어서 찾아보게되었네요. 아무래도 해외에 살다보니 몰딩없고 페인트 마감에 익숙한데 한국은 벽지에 몰딩을 하고 있나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무몰딩과 몰딩 사이에 이런 비교를 보게 되었습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당연히 몰딩이 실용적인거 같아요.
가벽을 안세워도 되서 집 사용 면적이 더 좋으니깐요.
하지만 사람들이 모두다 넓은집을 원하는지 아니면 이쁜 집을 원하는지?? 이건 다를 수 있는 관점인거 같습니다.
설계자나 시공자는 더 이상 고객의 집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오히려 고객분들이 더 자료를 많이 찾아와서 원하는걸 제안하잔아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뭔가 문제점이 있다면 고칠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안그러면 시장에 발전이 없잔아요....
저는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을 전문으로
30년째 하고 있습니다
클레식 디자인 제외하고 누구나 무몰딩으로 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현장 상황은 대부분 천정을 교체하기전에는 무몰딩으로 제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몰딩을 제거한 자리에 버티작업하고 각을 잡아 벽지 라인을 깨끗하게 잡기는 쉽지않고 계절에 따라 크랙갈 위험도 있고 벽체와 천정이 벽지가 다를경우에는 도욱더 하자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도장으로 천정과 벽을 석고취부 하지 않고 기존상태에서 무몰딩 한다는 것은 좀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험이 많은 분들은 다 알고 있기에 권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트렌드가 아닌
공사 범위에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가성비있는 있테리어 제안이
답이라고 봅니다
분명 인쇼에 그 엔지니어가 혁명은 맞지만 그분의 인테리어 수준은 그냥저냥 중산층이 따라할 수준이 아님.
결국 기존형식에서 벗어나지 말란 얘기로밖에 안들리네요...업체에문의할때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 얘기듣던거하고 같네요
무몰딩시공이 어렵고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지죠 아직까진 개비쌈 인테리어쇼도 개비쌈
@@dktvkim1692 인쇼 얼마임?
평 당 200ㅡ250 추정하는데
대충 맞나요?
@@dktvkim1692 싸다고 사람들이 난리길래ㅋㅋ
무몰딩 히든도어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중화시킨 인쇼느님
이러길래ㅋㅋㅋ
300까지는 안갈거같고
200ㅡ250?
근데 비용이 낮아지는데 품질은 그대로임?
인쇼 시공품 몇년후에 본적 누가 있노ㅋㅋ
그런이야기 들었으면 업체가 엉터리던가 그게 아니면 님이 어지간히 찌질해보였나보죠?
비슷한 비용으로 훨씬 완성도나 디자인이 예쁘게 할 수 있다면 그분이 능력자네
불량이나 오차를 60%에서 90%까지 올리는 건 쉬우나, 90-97,8%까지 올리는것. 98%에서 99%를 올리는 것은 비용과 노력,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죠. 100%는 물리적으로 불가능이고.
그 작은 오차를 위한 시공 비용이 얼마나 큰 비용으로 작용하는 지 알기 때문에 몰딩이란 수단으로 그 비용을 절약하면서 100%의 느낌을 살린다는게 이 영상의 내용이네요.
저는 공감합니다.
좋은 기술을 쓰라거나 현장기술자가 책임감, 프로의식, 장인정신으로 해내라는 요구는 일방적이라고 봐요. 어느정도라야 그게 되는거지. 말씀하신 정도로만 해도 이건 충분히 사회적 합의로 최선을 다했다고 볼수 있지싶어요.
도자기 장인마냥 실패작이라고 부수고 새로지어야 하나.
악플 보이는데, 저는 응원합니다.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인쇼 가 만든 리모델링된 하우스가 단순히 몰딩이 없어져서 다들 아름답고 이쁘다고 하나요?
몰딩을 빼니, 가구손잡이를 없앨수있고 서라운드가 없는 디테일을 가진 심플한 붙박이 가구제작이 가능해지고
문선몰딩을 제외시켜 히든도어를 구현하게 해주고,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서 결과물의 미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거기에 패인트시공을 통해 나중에 집을 되팔때 약간의 보수공사만으로도 다시 새집처럼 만들어낼수있고
결국 초기에 다소 비싼 비용으로 리모델링 한 집이지만 나중에 되팔땐 초기투자의 30퍼센트는 건진다는 내용까지
공개했었죠.
소장님 바쁜신데 저같이 절실한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그 많은 영상을 다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하시진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대략 시청후 몰딩내용 그 부분만 콕 찝어 이야기하신다면
꼭 인쇼영상 다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화장실부분빼고...
Young Jin 님의 디자인에대한 열정과 전문성이이 느껴지네요. 부럽습니다. 디자인으로 여러가지 파생되는 장점이 굉장히 많네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년안에 결로 발생
죄송한데
인쇼식 붙박이가구 진짜 싼티납니다
님은 모르시죠?ㅋㅋ
디자인감각 좀 있으면
그런 거 싼티나는거 단번에 알아채죠 ㅋㅋㅋ
디자인감각 좀 키우시길 ㅋ
가구는
북유럽 모던 디자이너들의 가구 정도는 넣으셔야죠😁😁😁
우리엄마 집에 고가 수입 가구들 있는데
그런 거 보고 나면
인쇼가 해 놓은 나무가루판때기에 페트지 붙여놓은 싸구리 가구들? ㅋㅋㅋ
그냥 우습죠 ㅋㅋㅋㅋ
그냥 싸구리인거 단번에 알아요 ㅋㅋㅋ
아물론 저는 이케아도 비싸서 안사는 사람입니다만 ㅋㅋㅋ
고급고급 디자인디자인 따지시는 분들이
자꾸 인쇼식 나무가루판때기에 페트지 붙여놓은게 고급이라거나
가짜벽이랑 바닥이랑 척붙여놓고 실리콘 찍찍 발라대는게 고급이라고 떠드니
우스워서 한말씀 드립니다 ㅋㅋㅋ
화장실부분은 왜 빼고인가요
우리건설님께
한표 드립니다
하나도 틀린부분없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난 또... 무몰딩하면 벽에 금이라도 가는줄...;;; 결국 그냥 업자들 편하려고 달아놓은 몰딩 건드리지 말라 이거 아닌가요?;;
제가보기에는 업자가 편하게하려는것보다.....보통 일반인들은 무몰딩으로하년 금전적으로 절약됄걸로 착각들을 많이들하는편인데....무몰딩시공을위한 평탄화작업비 견적넣으면 무몰딩 이야기 쑥 들어갑니다...어떤작업을하던 그에해당하는 적절한비용 지불한다면 못할작업은 없습니다...업자들 편리때문에 하지안는다는말은 오해의소지가있어보이네요.
업자가 편한게 아니라... 영상에서도인테리어 비용 더 들고 몰딩하나 안하나 인테리어 잘하면 크게 차이없고 몰딩도 종류가 여러개고 있는듯 없는듯 한걸로 하면된다는건데... 무슨 업다가 편하기때문이라는건지......그리고 벽에금이 가는건 아니지만 멀쩡한 벽놔두고 석고보드 하나 더 붙여서 맞추는건데 더 좋지않은건 사실아닌가여;;
@@HHH-dl5gt 더 안좋은데 비용까지 더내고 하는 사람이있다? 심지어 국내 최고가 아파트에서도하고? 이상하지? 이상하잖아? 왜그럴까?
@@JAJ-r3b 인테리어 새로하면서 무몰딩, 매몰라인 조명 견적 받아보니 예산 터짐 ㅋㅋ
무몰딩 마감 볼라면 벽을 다시 만들어야하는건데
그걸 되게하는게 기술자잖아.... 소비자는 걍 눈에 예쁜게 좋다고
결국 몰딩은 건축오차 줄이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소장님이나 댓글다신 분들중에 인테리어쇼의 전체 공정 영상을 다 보지는 않으신거 같네요. 다시 한번 무몰딩 공정의 과정과 비용의 산출 등을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몰딩과 무몰딩 인테리어 디자인의 유행이라 생각합니다. 몰딩과 무몰딩 공사비용에서 무몰딩이 더 저렴하지는 않아도 비용적인 편차가 크지 않은 부담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 분위기를 낼수있다고하면 대부분 무몰딩을 선택할 겁니다. 단 시공자가 책임감 가지고 내집처럼 공사를 해줘야겠죠. 소장님의 무몰딩 인테리어 하지말아야 한다는 제목은 붙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전 다본정도가 아니라 지금 거의 내용을 외우고 있는 사람이고 실제 해외에서 그 내용대로 적용해서 인테리어중입니다.
무몰딩이 싸서 하는게 아닌데 소장님이 인쇼 영상 덜보신게 맞습니다.
인테리어든 시공이든 비용만큼만 한다는 게 맞을 겁니다. ㅎ
무슨 비용차이가 얼마안납니까?
인쇼처럼 레이아웃과 마감면으로 때깔 내려면 돈 발라야 됩니다.
2.5배나옵니다. 도배.몰딩 마감.
무몰딩 목공 칠 마감
평당 300 이상 처바르려면
무몰딩 히든도어 해도 되지만
그 이하로 돈쓸거면
무몰딩 히든도어가 되기는 되는데
안하는게 낫다고 들었습니다ㅋㅋ
쓰레기 된다고 함ㅋㅋㅋ
시멘트로 막 지어내는 건설 종사자는
생활공간아트 디자인 감각을 절대 이해못하실거에요ㆍ
저는 무몰딩 좋아보입니다ㆍ 비용지불 추가되더라도 멋진공간 만들고싶어요ㆍ
나중에 단독건축하시면 그때 공사할때 무몰딩으로 할거니 천정과 벽완전수식으로 오차 없게 시해 달라고 꼭해보셔요...그럼 이길겁니다. 추가금이 얼마나 드는지..그 비용이 무몰딩의 매역보다 크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DOKDO-ru5oc 그렇죠...결국 답은 고객만족이죠...만족감과 비용 결국 그 싸움이죠..
멋지네요..소신있게 얘기 하시고 아끼는 법도 알려 주시고 우리도 신축 아파트인데 작은 몰딩이 깔끔하게 시공되 있네요..
건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알아듣기 쉬워요... 전문가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매일 요리,애니멀, 이런 유투브만 보다가 신세계를 경험하네요.
건축에 구독 좋아요를 다 해 봅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홈스타일링 업자입니다. 페인트 작가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면 잡는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알아요. ㅠ.ㅜ 모든게 돈이죠~ 요즘 고객님들 무몰딩 히든도어 원하시는 분들 많아서 상담할때 저두 사장님처럼 몰딩이 왜 있으며 저걸 없애려면 단순히 몰딩이 아니라 바닥 벽체 천장을 다 공사해야한다고 설명해드려요. 다 선택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돈이 문제가 안되는 고객이시라면 무몰딩 하셔도 되구요~ 저라면 몰딩 없애는 돈으로 차라리 멋진 디자이너 조명 하나 근사한거로 사겠습니다. ^^;;;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무몰딩은 표현이 선정적이고...벽면몰딩이죠
디자이너 조명보다 무몰딩이 훨씬 이쁠거 같은데요 공간 자체가 달라지는데 개인차이지만 그돈이면 무몰딩 하겠네요
@@에드워드민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는 부분에 포인트를 맞출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무몰딩, 몰딩 둘다 장단점은 있을테지만 저 또한 큰 차이 아니라면 무몰딩 인테리어 하겠네요. 업체분들 힘들다 하시지만 결국 이 흐름에 뒤쳐진다면 뭐....
고객과 업자의 입장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공감합니다. 무몰딩,히든도어등등....
내구성이나 추후 하자등을 생각하지 않고 요즘 트렌디니까 무조건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요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인테리어쇼 영상 무몰딩편 보고 이영상을 접했는데요
사실 벽체의 직각을 맞추기 위해 mdf를 다시 대고 인건비 소요되는 부분이 인테리어 시각적 효과에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나에 방점이 있다고 봅니다 각자 개취이므로 어떤게 옳다는 어렵다고 봅니다
전 몰딩의 역할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때문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 그리고 무몰딩시공시 방문모서리가 벽체와 만나는 부분이 철제 기성품 써서 시공이 된게 아니라면 바스러질수 있겠다는 생각에 실제 살기에 불편할듯 해요
보기좋은 떡인데 맛은 없을 수 있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죠 경험을 무시하지 못한단 말이 되니까요 요즘 유톱 영상들보면 화면상만 그럴듯하면 패쓰가 되지만 그뒤에 가려진 부분을 보는게 전 핵심 같아 보입니다^^
시각적 효과에만 집중해서 거액을 투자하라고 하면 잡을 수 있는 토끼 수가 한정돼 있으니까
투자한 걸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떠들죠
얘들 보면 볼수록 다단계 업자들 하는 소리랑 비슷함
집값으로 올려받으려면
누구에게나 어필할만한 것이어야 하니까
보편적 절대적 디자인이라는 논리가 같이 나와야되고
하얀도화지 논리가 나오고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은 구별돼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고 ㅋ
근데 이거는 지들이 하는 소리고 지들의 가치관이지
보편타당한 진리가 아님 ㅋ
한국인들이 또 투자에 약한 걸 어떻게 알고 ㅋㅋ
집값을 올려받아서 투자액 회수가 가능하다는 소리까지ㅋㅋ
요즘 무몰딩 파 ㅋ
집값 오르는 인테리어
집값 안오르는 인테리어
이게 키워드 중에 하나잖아요
다른 인테리어를 집값 안오르는 디자인이라고 욕하는거 보면 아주 가관임
무몰딩 히든도어 거액들여서 해가지고
5년 10년 뒤에 집값 올려 받을 수 있을지 진심 궁금합니다
근데
일단 하자가 안 나야
집값을 올려받든 말든 할텐데ㅋ
무몰딩 히든도어가
하자가 나는지 안나는지 5년 10년 뒤면 알겠죠 ㅋ
대기업도 도면이나 공법을 개선할 생각없이 그냥 찍어내듯 십년전 디자인을 새아파트도 똑같이 지어놓으니 새 아파트도 다시 인테리어 한다 촌스러워서..건설회사도 자신들의 편의와 돈덜들일 생각만 하지말고 개선좀 해달라
ㅋㅋ
님이 돈벌어서 시그니엘 아크로포레스트 이사가면 되죠
그럼 아무 문제 없음
돈없는 본인탓을 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사는 교민으로서 한국 주택( 여기서는 아파트 중심)과 캐나다의 일반 목조 주택과의 인테리어중 몰딩에 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건축업자도 아니고 일반인으로서 직접 집에서 diy 하는 정도 입니다.
아시다시피 집 내부는 구조적으로 천장, 벽, 바닥 등의 3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캐나다는 비싼 집이든 싼 집이든
벽과 천정은 거의 석고보드(drywall) 자재로 되어있고 바닥은 나무 또는 카페트 입니다.
즉 벽과 천정은 같은 재질이면서 매우 평평 하므로 서로 맞 닺는 부분은 마감 처리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몰딩은 안 합니다.
이 부분은 유투브에서 북미쪽 drywall installation하는 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과 벽은 다른 재질이므로 몰딩을 해야 만나는 코너(inside corner)가 보기가 싫지 않습니다. 이게 주 목적입니다( 제일 기능)
그리고 바닥은 움직이므로 (습기와 쳐짐에 의해), 몰딩이 벽과 바닦이 벌어지는 것을 커버하는 기능의 역할을 합니다
다시, 한국의 대부분이 사시는 아파트의 내부 구조를 보면 3면이 다 콘크리트 입니다.
저도 유투브에서 무몰딩 공사하는 것을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벽이 석고보드처럼 평평하지 않아 콘크리트벽위에 퍼티를 바르면서 평탄작업을 많이 하더군요.
이것이 몰딩 작업의 반대 급부현상 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게 해서 천정과 벽이 만나는 곳은 그런데로 무몰딩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바닥과 벽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벽은 석고보드를 하고 바닥은 세라믹타일 또는 하드우드를 시공하고
그리고 이 둘이 만나는 부분(inside corner)은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더라구요.
캐나다의 집의 바닥은 물리적으로 미세하게 움직이지만 한국 아파트의 바닥은 콘크리트라서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없으나,
다른 한가지가 흐릅니다.
바로 방바닥 온도 열 입니다, 따라서 바닥의 자재 -- 실리콘 코팅 -- 석고보드의 벽이 서로 다른 물질이므로 팽창이 달라서
인테리어 초기에서 벌어지지 않으나 몇 년 지나면 서로 벌어 집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욕실은 이미 무몰딩 입니다. 바닥과 벽이 모두 같은 재질(타일)이며 평평하게 시공이 되어 있어 무몰딩 입니다.
그러나 욕실에서도 벽과 욕조는 다른 재질이므로 만나는 부분은 실리콘으로 마감 합니다. 그러나 몇 년 후 그 실리콘이 벌어지고 때가 묻어 시커멓게 됩니다.
저도 예상 되는 게 몇 년 후에는 정기적으로 바닥 무몰딩에는 실리콘을 다시 시공하거나 일반 몰딩하는 현상이 일어 날 거로 생각 합니다
기능과 디자인 사이의 간격이라고 할까..
멀리 계신 분께 댓글을 받으니 더 감사합니다
게시자분 말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디자인과 현장 양쪽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입니다.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라.. 마치 몰딩을 선호하면 디자인적인 안목이 없다는 식으로 들려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몰딩도 종류가 다양하고 상황에 맞게 쓰는게 나을때가 있고 없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거기에 소비자의 취향까지 더해지면 더 많은 상황이 만들어지죠. 단독주택이라면 이해합니다.
고급 단독주택의 경우 돈이 얼마나 들거나 말거나 그거야 건축주 마음이고 분양사 마음이죠. 그러나 다세대 주택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물건을 만들어 파는 행위니까요.
할말이야 많지만..어차피 이해하실 분들은 이해하실거고, 곧 죽어도 무몰딩이 디자인적으로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쇠 귀에 경읽기겠지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몰딩과 무몰딩은 둘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디자인의 안목이 될 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S전자 상품개발 했던사람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기구,금형,생산쪽등이 디자인쪽 보다 파워가 있어서 혁신적인 디자인이 있어도 그건 구조가 안나와 금형 만들기 힘들고 조립하기도 힘들어 하며 진행이 안됐어요. 그러다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구조나 금형의 실현여부 보다 더 중요하기에 무조건 디자인에 맞췄지요 그런데 타 파트를 모르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여러문제들도 발생됐으며 지금은 디자인,기구,금형, 생산등도 중요하지만 구매자가 왕이다는 인식으로 모든 촛점이 구매자 우선입니다.
즉 잘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 각각의 파트는 이를 위해 혁신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모든파트가 발전하게 되었으며 디자인도 품질도 좋아졌지요.
건축도 이제는 기초가 어렵니 조적이 어떻니 인테리어가 어떻니 마감하니 힘드니 하기전에 고객이 만족할수 있게 모든 부분이 변해야 합니다.
건물,집을 짖는 이유는 건설에 관련된 종사자들(설계자,목수,기초,인테리어,전기,타일,도배등등) 돈벌어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좀더 예쁘고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나라 건축도 땅짚고 헤엄치던 시대는 지났으니 고객들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럭들을 해야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중요한 일을 하셨던 분이시군요. 좋은 경험을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여행 출장 워홀 다 다녀봐도 우리나라만큼 몰딩에 벽지 떡칠하는 나라가 없음... 외국 애들은 상업공간 거주공간 가리지 않고 벽에 수직수평 다맞추고 문선몰딩 천장몰딩 없이 사는데 그게 걔들이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
님의 말씀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출장가서 묵는 곳이면 영업을 하는 숙박 시설인데 그런 곳이 인테리어에 돈을 아끼겠습니까?
벽지 말씀만 해도 저같이 인테리어에 무지한 사람도 알고 있듯이 도장 시공이 벽지 시공보다 비쌉니다
아마 무몰딩 역시 비용보단 인테리어 효과를 더 기대하는 숙박 업소의 특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거긴 건물 지을때 그렇게하려고 처음부터 계산하고 지은거구요. 우리나라는 기존 집 대부분이 몰딩을 생각하고 지어진거에요. 그래서 철거부터해서 밑작업부터 다시해야해서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닌, 얼만큼 투자 했느냐 차이아닐까요
@@좌측날개 상업공간 거주공간 전부 경험해 봤어요ㅎㅎㅎㅎ 근데 완전 아르데코 스타일로 몰딩 쫙 웨인스코팅 쫙 두른 집 아니고서는 몰딩 본 적 없습니다
단가는 올라가죠 무몰딩이 당연히 그 기술이 몰딩보다 어렵고 할수 있는 사람이 몰딩보다 적고 그냥 무몰딩이 몰딩보다 비싸다고 해도 가치를 느끼면 하면 됩니다
솔까 건설사 하청 구조만 개선하면 분양가 상승 없이도 실행 가능하지 않습니까? 인부들인건비 20만원은 아깝고 하청에 하청에 재하청의 구조로 낭비되는 돈은 아깝지 않으십니까?
업자 마인드 vs 아티스트 마인드
이윤 추구 마인드 vs 가치 추구 마인드
90년대 마인드 vs 근미래 마인드
어쩔수 없다는 마인드 vs 어쩔수 있다는 마인드
진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유행이 아니라 트렌드 입니다.
고려가 망한 이유도 민중의 소리에 귀를 닫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민중의 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그 옛날 모토로라도, 소니도 혁신이 없어 망했습니다.
메이저 건설사가
변화를 이끌진 못하더라도,
변화에 맞춰는 가야지요.
직공구조에서 하청구조로 바뀐 이유가 경제성에 기반을 둔 거라 봅니다.
충분히변화한 거라 봅니다만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 지 모르지만 경제성이 없으면 그 어떤 가치도 생존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봅니다.
아파트 건설사는
인테리어 후지다고 망할일은 절대 없으니까
니가 걱정안해줘도 된다ㅋㅋㅋㅋ
래미안 편안한아파트 자이 이런애들이
인테리어 후져서 망하겠냐?ㅋㅋㅋ
생각 좀 하고 말하자ㅋㅋㅋ
동네인테리어업자들이 요새 많이 까부는거 같어?
ㅋㅋㅋ
언제부터
아파트건설사가
동네인테리어업자들이랑
경쟁사가 됐지?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경쟁사는 아니고ㅋㅋ
동네인테리어업자들의 망상이지ㅋㅋㅋ
동네인테리어업자들은
고객 수주받고 지들 할일만 하면된다ㅋㅋㅋ
깝치지말고ㅋㅋㅋㅋ
내가 요새 동네인테리어업자들 우스꽝스러운 꼬라지보는 맛에 산다ㅋㅋㅋㅋㅋ
아티스트마인드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다ㅋㅋㅋ
너 아트에 대해서 뭘 알고 떠드는거냐?ㅋㅋㅋㅋ
미학은 제대로 좀 공부해봤고?ㅋㅋㅋ
참 못봐주겠다증말ㅋㅋㅋㅋ
아 글고
미학에 일가견이 있는 내가 보니까ㅋㅋ
메이저건설사 모델하우스가
인쇼 인테리어집보다
백만배쯤 더 예쁘더라
ㅋㅋㅋㅋㅋㅋ
인쇼빠들은 인쇼빠들끼리 놀아야제ㅋㅋㅋ
깝치지말고ㅋㅋㅋㅋ
인테리어 업자입니다..
무몰딩은 시공비가 더 들어가고..
일종의 유행보다는 디자인 인테리어 업자들의 상술일뿐입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무몰딩은 외국에서 더많이 보는 스타일이고 먼저 그렇게 지어왔죠. 거긴 몰딩이 우리보다 더 크게 들어간 넓은집도 있지만 무몰딩 집도 굉장히 많은데 유행의 범주가 아님..실상 인위적으로 뭘 덧대는거보다 없는게 기본이죠. 뭐 아무래도 손이 많이가니 건설사에서 유행이길 바라는 심정도 이해는 가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행이다 아니다의 범주가 아니고 요즘 눈높은 소비자들이 수고와 비용이 더 든다고 자기눈에 쏙 들어온걸 포기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겁니다. 건설사들도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는게 앞으로 장사에 있어 더 나을 거구요.
유행 문제가 아니라 목조주택이거나 내력벽을 쓰지 않는 기둥식 건축물이라서 그런거에요 그런경우 벽면이 모조리 석고보드거든요
해외에는 몰딩도 많고 무몰딩도 많구요
근데
바닥걸레받이몰딩 잡아뜯고
문틀 잡아뜯는건
거의 찾기 어려울겁니다 ㅋㅋ
한마디로
꼬리아 유튜브 무몰딩 업자들이 하는
입체감 공간감 텍스쳐가 모조리 제거된
2차원평면의 허연 벽천지는
외국에 없다는 겁니다
저도 유투버님 방송에 공감합니다. 입주 19년차 아파트에 사는데 액자형 시스템 에어컨 고장과 욕실 수리등으로 집안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하려고 보니 솔직히 무몰딩 페인트 도장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유행에 따르는게 아니고 저희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한 집들을 보면 “무몰딩+간접 조명+페인트” 마감한 집들이 시각적, 디자인적으로 맘에 들거든요. 하지만 도배 마감보다 여하간 공사비용이 꽤 늘어나고… 살림 하다보면 인쇼 자료 사진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집을 모델하우스처럼 세팅하고 살기도 힘든데… 합리적인 비용 따져 보기로 했어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좋아보입니다만 가격도 엄청나게 뛰어오르죠
일반 가정집 30평에 체리색몰딩만 바꾸거나 흰색으로 시트지 작업해도 분위기 싹 바뀌어요
도배지도 무늬합지 같은거 하면 페인트보다 더 이쁘고요
인쇼디자인은 아주 좋지만 그만큼 비용 상승은 각오해야 합니다
인쇼가 저렴하다고 하는건 다른 전문 인테리어들에 비해 저렴한거지 일반인 눈에는 여전히 높아요
30평이면 8천 정도는 부릅니다
물론 여기서 샷시랑 가전 가구는 별도니 다 하면 1억 이상이죠 ㅎㅎ
그리고 서장훈급 깔끔이 아니면 그 인테리어 유지 못합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무몰딩 이쁘긴 이쁘죠 그런데 이쁘기만 합니다
디자인이 중요하면 무몰딩해야죠
하지만 실용성이 중요하면 몰딩하세요
무몰딩 돈 더 많이 들어가고 관리가 어렵습니다
가구 의자바퀴 청소기 혹 밀대걸레 수많은 발콕 으로부터 튼튼한 몰딩들이 코너와 하부 들을 보호해 줍니다 기성 제품 이라서 때도 잘안타는 재질입니다 그리고 그런걸로 해야 10년이상도 쓴다고 생각해요
대리석이나 돌은 몰딩없어도 되요 그러나 페인트 마감으로 얼마나 갈까?
속 안에 코너몰딩 넣었어도 코너 겉마감은 금방 깨집니다 손으로 톡쳐도 떨어져 나갈수있어요
아이어린집~~
아이들보고 벽 만지지말고 붕붕이장난감 타지말고 벽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면서 잔소리로 관리를 해야겠죠?
사람들 본인 집 천장 몰딩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해외고급주거들 보시면
몰딩 인테리어가
얼마나 고급스럽고 예쁘면서도
모던할 수 있는지 아시게 될 거에요
😊😊😊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비용차이가 엄청나죠
몰딩,도배 vs 면정리목공사,퍼티,페인트
무몰딩이 비용이 엄청많이 차이나는건 사실이에요
@nang na 저도 sbs 리빙센스 등 제 포트폴리오 나오는 전문가입니다 ^^
@nang na 인쇼 유튜버님도 훌륭한 분이라는데 공감합니다만 너무 맹신하시듯이 말씀하시니 보기 안좋습니다. 인쇼가 다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nang na 아파트 공사나 견적 경험이 전혀 없는 초짜의 외침?
몰딩 vs 무몰딩
요건 몰딩보면 기분더러워서 미쳐버리겠는 사람 아니면
별 차이 못느낌
취향에 따라서는 몰딩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그 돈으로 조명이나 싱크대에 투자하면
인테리어에 둔한 사람도 다 알아봄ㅋㅋ
몰딩 때문에 정신쇠약증 걸릴 정도로 심각한 사람 아니면
그돈으로 조명이랑 싱크대에 투자하는 걸 추천함ㅋ
@@sanki7278
인쇼는 훌륭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상한 헛소리를 많이 하십니다ㅋ
무몰딩하면서 도장을 안하고 도배를 한다는 자체가,,,마감이 아름답지못하다는 결론,,,
요즘 인테리어 관련 유튜브들이 많이 생기고 댓글들 보면 ' 와 정말 예쁘네요. 견적 좀 받을수 있을까요?'가 엄청 많이 있네요. 확실히 예쁘긴 한데 거주공간은 엄연히 상업공간과는 다르죠. 요즘 대세라고 하는 무몰딩에 라인조명에 벽면 올도장 같은건 호텔이나 모텔에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예뻐 보이는 것과 예뻐 보이는 곳에 우리 가족이 들어가고 우리 가족의 짐이 모두 비치되어 생활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주택평형대의 아파트를 세련되고 미니멀하게 꾸며서 살고 싶은 마음은 신혼부부들이나 가지는거고 몇천만원 들여서 공사하면 다음에 공사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쉽게 손댈수 없는게 인테리어 공사입니다. 당장 애기가 생기는 순간 비싼 도화지 장만해준거 밖에 되지 않아요. 예쁜건 인정하나 실용적이지 못한 부분도 공사하실 분들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하나같이 좋은 자재를 썼다고들 하는데 막상 보면 콘센트는 일반콘센트를 설치했던데 인테리어공사의 끝은 조명과 전열기구라고 생각합니다. 몇천만원 들인 인테리어 공사에 싸구려 콘센트 넣고 마무리 하지 마시고 조명가게 가서 직접 마음에 드는 기구들 사서 요청하시구요. 콘센트 위치도 업체에 맡기지 마시고 직접 사용하실 가전제품 생각하여 넉넉하게 뽑아 놓으세요. 나중에 멀티탭 사서 널부러지게 사용하지 마시구요.
잡설이 길었는데 건축과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인테리어 유튜브와 건축 유튜브, 랜선 집들이 채널도 많이 보고 있으며 우리건설 이야기 즐겨보고 있습니다. 생활하기 좋은 그런 인테리어와 건축에 대해 많은 영상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합리적인 판단을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혹할 뻔 했어요. 물론 예쁜거 싫어할 사람 있겠습니까.. ㅠㅠ 하지만 그것이 내 삶에 정말 필요한 건지는 분명 판단해야겠습니다.
마이너스 몰딩 (무몰딩)이 시공이 어렵지만 확실히 보기좋습니다
이영상은 제목이 어그로임
돈이 여유있는분들은 마이너스 몰딩, 마이너스 걸레받이로 가는게 훨씬 이쁨니다
그리고 도배 말고 가벽 세우고 전체도장하면 됩니다
돈으로 안되는거 없습니다
몰딩이 없어서 이쁜게 맞아요
마이너스 몰딩과 무몰딩은 다른 종류입니다
마이너스 몰딩은 몰딩과 천장을 일체형으로 시공해서 끝이 움푹들어가게 또는 계단식 몰딩을 낮은곳이 안쪽으로 가도록 시공하는것이고
무몰딩은 몰딩 자체를 빼버리는게 무몰딩입니다
몰딩이 없어서 예쁜거면
왜 해외고급주거들은
몰딩이 많을까요?
외국인들은 전부다 눈뜬 장님인지?
대한민국 주거지에 특별히 많이 보이는게 몰딩,걸레받이,문선몰딩,벽테두리몰딩,벽지,거실 조명 온도가 형광등
ㅋㅋㅋㅋ
이게 바로 유튜브 폐해라는거다 ㅋㅋㅋ
천장몰딩
걸레받이몰딩
문선몰딩
해외고급주거에도 굉장히 많단다ㅋㅋㅋ
글고
해외고급주거에
천장무몰딩인 경우는 꽤 있어도
걸레받이몰딩 잡아뜯고
문틀 잡아뜯는 건
그냥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ㅋㅋㅋ
알겠냐 ㅋㅋㅋ
에휴
코리아 업자들의 유튜브에 나오는 걸
세상의 전부이자 세상의 진리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
ㅋㅋㅋㅋ
서양의 3천년 몰딩 역사를 알고나면
서양 현대 인테리어도 눈에 더 잘 들어오게 되지 ㅋㅋ
공부 좀 하길 ㅋㅋㅋ
아는만큼 보인다 ㅋㅋㅋ
아 글고 ㅋㅋ
오늘
어느 강남 고급빌라 영상보니까
집에 기둥들이 있는데
이오니아식 바닥몰딩을 썼더라?ㅋㅋ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거 ㅋㅋㅋ
@@jkim6957 내가 보기에 이쁘면 되지 그 역사까지 알아야하냐ㅋㅋㅋㅋ 너는 얼마나 알고있다고ㅋㅋㅋㅋ 어이없네ㅋㅋ
@@jkim6957 1986년도부터 해외사는 사람인데요 한국에 갈때 마다 무슨 집에다가 형광등 조명으로 사정없이 밝게만 때리거 반펴보고 말씀드린건데... 젊으신 분 같은데.... 아마 님 태어날때부터 한국에서는 형광등으로 거실밝혔었죠...
그걸 지적한겁니다.
무몰딩 히든 도어 관련 채널 한 두달 잘 봤었는데요 . 인테쑈 님 따라 하는 채널들도 유행처럼 많이 생겼어요.
보니까 무몰딩 그거 해 주는 사람도 수준이 되야 하구, 무몰딩 그거 원하는 집 자체가 크고 좋은 레이아웃을 가진 집 자체가 수준이 되야 결과가 이쁘게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정쩡한 싸이즈 집에 무몰딩/히든 도어 , 라인조명 이런거 다 적용된거 보니까 이도저도 아니고 가끔 문틀 이나 걸래받이 ? 등 영상 크로즈업 된거 보니까 마감들이 개판인 곳이 대부분이에요. 집이 50평 정도 아니면 그냥 아기자기 컨셉으로 인테리어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잘 하는 업체 잡지 못하면 공사후 스트레쓰 엄청 받을거 같던데. 지금 시점에 무몰딩 인테리어 도전 한다는건 인테리어 관계자 한테 무몰딩 시공 연습공간 제공해주는 상황인거 같아요.
결론 : 그냥 돈벌어서 신축된 새집을 구하자. or 콘크리트 에 페인트로 마감된 해외 집을 구하자.
50평 아파트 거실 무몰딩 목잡업 할려면 6-8미터 거리 직선확보해야되는데 레벨기도잘 다루고 각목자재 연결부위도 많을테고 실력있는 목수가 아니라면 하자 많을 것 같네요. 저도 목수지만 진짜 1-2미리 오차까지 빠른시간에 작업하시는 분들은 단가도 다르고 부르는데도 많고 전체 목수들 중에서 20퍼센트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인건비나 연속적으로 계속돈 일 을 줘야 목수들도 계속 거래를 해주거든요. 메이저 업체 아니면 그런 목수를 제대로 쓰지도 못할 겁니다.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무몰딩 목작업은 금액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어려운 부분이 많죠. 게다가 벽 목작업은 골조 벽에서 2p를 친다고 하였을때 50mm정도씩 전체 벽이 더 줄어드는데 합리적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차 겠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디자인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하셔야겠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따질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소장님은 건설현장에서 수년간 경험한 현실에 따라 현 아파트 공정 중 발생하는 벽면(수직)과 슬라브(수평)면이 완벽하긴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몰딩의 필요성을 역설하신 겉 같습니다.
인테리어SHOW 님은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이고 공간에 대한 개념 중 연속성,확장성을 강조하시는 분이라 몰딩이라는 분리개념을 없애자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뭔가 아시는것 같으면서도 모르는것 같으셔서 팩트체크 하나 하고갑니다.
인테리어쇼에서도 벽과 슬라브의 면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몰딩하려면 목공작업이 필수다 라고 하는것이구요..
그게 몰딩보다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간다는것도 이야기 하지요..
그래서 쇼에서 계속 하는말이.. "다른데서 아껴서 무몰딩에 힘을 주자"라는 것입니다.
즉 무몰딩은 극단으로 이야기 하자면 몰딩을 완전 크게.. 얼마나? 벽을 덮을정도로 크게해서 인테리어적으로 깔끔하게 보이자 라는 것입니다.
이에대한 비용과 줄어드는 면적등은 좀 감수하자는 것이구요...
이래서 고급주택에서나 감내하고 시공했지요... 왜? 거기는 넓으니까요..
몰딩이 없을수는 없어요... 그걸 몰딩으로 하냐, 벽전체를 덮는 몰딩으로 하느냐의 차이...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는 요즘.. 간결한 디자인이 좋아보이는 것이지... 연속성,확장성 과는 관계가 깊어 보이진 않네요.
둘다 맞는말하는건데 너놈은 무슨말하는지 모르겠다 무슨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이 글이 이해는되냐?
인테리어에서 재료분리 작업없이 연속성 확장성을 강조할려면 자재값 자체가 그냥 뭐 부자들만 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선택의 문제이지 둘다 맞는 이야기 입니다. 관점의 차이
인테리어하기전엔 트렌드를 거스르는 고리타분한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인테리어하다보니 진리라서 저도 페인트끝나구 몰딩 넣게됐어요 1cm얇은몰딩도 있는게 깔끔하네요
이분은 건축분야에서 내공이 있으시고 인테리어쇼 그분은 디자이너에 가까운거 같음. 외국 인테리어 영상 보면 두터운 몰딩있는 것도 있고 마이너스 몰딩도 있음. 즉 이것은 취향의 문제. 즉 디자인의 문제입니다. 마이너스몰딩은 보통 말하는 모더니즘인거죠. 이십년전에 외국에서 귀국해서 한국에서 교수생활하는 분의 집내부를 올린 유튜브 영상있는데 그 집이 마이너스몰딩으로 되있어서 놀랬던적이 있네요.(이십년전에 인테리어했던 집임) 즉, 갈매기몰딩으로 하느냐 마이너스몰딩으로 하느냐는 디자인에 대한 문제이며 건축시공상 당위에 관한 건 아닌겁니다. 다만 요즘 젊은 세대들이 모더니즘 디자인의 마이너스몰딩을 선호하는 추세이기에 거기에 맞게 시공을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 제 의견인데 그렇게 할려면 선과 선 면과면의 평활도와 직각이 딱 떨어져야 그런 마감이 나오는데, 그러려면 어떻게 시공을 해야 가성비가 나오느냐? 바로 이부분이 관건인건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내장목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함. 외국 영상을 보면 이 평활도를 맞추기 위해 핸디코트 작업을 전면으로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인건비 때문에 안되죠. 제 생각엔 벽체와 천정을 모두 목작업을 통해 면과 선을 직각으로 만들어주는 작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 당연히 마이너스몰딩자재를 사용해서 천정까지 작업해야죠. 또한 걸레받이도 마이너스방식의 자재와 시공법으로 하구요. 모더니즘 인테리어어는 이렇게 집내부의 선과 면을 딱 떨어지게 간결하게 시공하고 (목작업을 통해서든 핸디코트및 페인팅작업이든. 그런데 비용상 목작업을 통해서라는 것이 제생각. 단, 목수가 모더니즘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이나 이해도가 있어야 함.) 그 바탕위에 마치 도화지위에 그림그리듯 취향에 맞는 퍼니싱(가구) 하는 것이라 생각함. 그냥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마이너스 몰딩 무몰딩은 유행이아니라 시각적 인식의 변화임
수직공간이 높아보일 때 집이 넓어보이는건 누구나 다아는사실임 근데 아파트 구조상 천장높이를 조절 할수가 없으니
걸레받이 천장 몰딩으로 좁아보이는 벽면을 마이너스몰딩이나 무몰딩으로 시각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공간에서 몰딩을 없애면서 벽면에서부터 천장 바닥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시각적 효과로 집이 훨씬 넓어보이게함
시각적으로 수직공간의 확장과 동시에 천장 벽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몰딩으로 끊김이 없으니 훨씬 넓어보인다고 느끼는거임
거기에 문짝까지 아예 몰딩을 없애면서 공간의 연속성으로 훨씬 면이 커보이고 넓어보이는게 하는데
유행이 아닌 사람들의 디자인적 시각에 있어 한단계 높아졌다고 봐야함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국내 집 구경만 하다 볼게 없어서 해외까지 보는데 고급집은 거의 다 몰딩이 없었습니다. 그런 집이 확실히 깔끔해보입니다. 고급집이라도 몰딩이 있는집이 가끔 있는데 확실히 안 깔끔해보여요. 볼게 없을만큼 집 영상을 많이 봤습니다. 오죽했으면 국내 집 영상 볼 게 없어서 미국, 유럽쪽 집 영상까지 싹 봤을까요. 미래 나만의 집을 짓고 싶어서 매일 집 영상만 한두시간씩은 꼭 보거든요.
글고 비용 더 많이 든다고 이미 인테리어쇼랑 스티브집스에서도 말했어요. 영상을 올리고 주장을 하시는건좋은데 사실 여부도 확인을 안하시면 안돼요. 인테리어쇼 분도 분명 비용이 더 든다고 언급했어요. 다만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한거죠. 비용 자체는 분명 더 든다고 언급했습니다. 글고 노하우가 생기면 당연히 시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줄어들겠죠. 언제까지 옛날 방식만 고집할건가요? 해외의 수십, 수백억 집이 무몰딩, 무문선, 무걸레받이를 왜 할까요? 진짜 LA 고급집들 90퍼 이상이 다 무무무였습니다. 그런 고급집은 비싸지만 인테리어쇼님 주장처럼 공사비를 조금만 더 들여서 그런 집을 만들 수 있다면 소비자가 선택안할까요?
글고 무몰딩 저도 검색했는데 영상 보면 진짜 무몰딩은 딱 두채널밖에 못 봤어요. 전 제목만 보지않고 영상을 다 봤는데 무몰딩이 아니더라고요. 아파트도 고급 아파트는 높은 비율로 무무무더군요. 그런 고급아파트에서 살지는 못해도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 고급집 으로 꾸밀 수 있다면 상당수 소비자가 선택을 할겁니다(깔끔한거 좋아하고, 심플한거좋아한다면).
무몰딩 시공을 장기간 오래 안해본 사람은 당연히 머릿속에서 통밥만 굴리니 비용이 많이 나오겠지만, 5년, 10년 경험이 쌓인 분들은 비용을 줄일 노하우가 있을겁니다. 그게 경쟁력이고요. 언제까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인테리어만 보고 살아야합니까. 제발 이것저것 시도도 하면서 발전하고 변하려고 노력 좀 해주세요. 그래야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지죠.
자기의견이 정답인양 왜 좋은정보 주시는분 채널에와서 화풀이 하시나요? 이분이 노력하는지 아닌지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안하무인 이시네요. 너무나 무례한 글 같아서 보는 저도 기분이 더러워 집니다.
@@twotonshoe99 이채널분도 자기의견을 말하는데 전 하면 안되나요? 글고 이게 무슨 화풀인가요? 전 님이 저한테 화풀이 하는 걸로 보이네요. 제가 언제 이분이 노력을 안한다고 했나요? 이분이 무몰딩 전반에 걸쳐 말하시니 저도 인테리어 전반에 대해 꼬집은건데 뭔 소리를 하시는 건지...지적을 하시려면 좀 납득이 되게 하세요.
@UCpWfiWaAVXM7LmFa2Bkewig 전 어떤것도 맹신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 무몰딩, 무문선, 무걸레받이를 언급하면 부정적이더군요. 근데 고급집은 다 무무무더란 말이죠. 깔끔하고, 심플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정작 인테리어 관련 분들은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하니 한 말입니다. LA에 고급주택이 진짜 많던데, 모던한 디자인의 집은 90퍼 이상이 무무무인거 보고 왜 우린 고급집조차도 저런게 많이 없을까 싶더군요. 경험치가 쌓이면 분명 비용도 줄어들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면 좋겠죠.
글고 반대로 이분도 무몰딩 절대 하지마라고 제목 지으셨는데, 이거야말로 기존 인테리어를 너무 맹신하는 거죠. 비싼 집짓는 사람이 바보도 아닌데 왜 무무무로 하는지 생각이라도 좀 해봤으면 하네요. 전 무무무 시공 노하우 가진 분들이 많아져서 비용도 좀 다운됐으면 싶네요.
@@글쟁이-s4e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대한민국 소비자분들의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모두가 싼거, 저렴한거, 싸고 좋은거, 싸고 좋은 서비스, 싸고 좋은 대우를 원합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 심리는 이상만 쫓고 현실은 외면합니다. 외국 건물 및 인테리어등이 고급지고 예쁘고 다양하다는건 외국에서의 기술자 대우가 다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가요?? 기술자들을 기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저 노가다꾼, 막노동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죠, 대우는 잘해주나요? 무시하고 깔보죠.... 그러니 더 고급지고 예쁜 집들이 나올수 없는거죠. 100%이해는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안됩니다...
이 분은 아파트 건설 위주 설명이고, 고급 인테리어 무무무 하고 싶으시면 돈 들여서 리모델링 하시면 되죠.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무몰딩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몰딩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1. 일종의 유행
(몰딩의 유무와 관계가 없습니다.)
2. 비용절감?
(50:50 어떤 몰딩을 하느냐에 따라비용절감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몰딩 자리의 석고 빈틈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인건비의 차이가 있는건 맞습니다. 빈틈이 크다면 그 안을 채워 넣고 건조를 시켜야 하는데 영상에서 말씀 하시길 핸티퍼티로 매꿔야 한다 하셨는데 핸디퍼티는 미세크랙 정도, 핸디퍼티를 소량 사용해야 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량을 초과 사용할 경우 터져 버리기 때문에 소량->건조->소량->건조 무한반복을 해야 하는데 이경우 건조시간 때문에 무한반복을 해야해서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실내용 핸디퍼티 외 다른 무언가 또는 시공자의 노하우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영상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핸디퍼티로 때우면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핸디퍼티를 소량 초과 사용해야 할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감 시공자는 굉장히 촉박한 시간속에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2.비용절감의 경우 현장상황과 자재의 선택에 따라 결정이 나는 이유 이므로 이유라고 보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3.몰딩설치 이유
(몰딩설치 이유에 대해선 영상내용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몰딩 이라고 해서 몰딩의 빈자리를 그냥 마감 하지는 않습니다. 몰딩설치 이유가 영상 에서의 내용대로 라면 몰딩을 디자인적 측면으로 바라보지 말고 전세계 적으로 천정 몰딩은 인간공학적 치수처럼 규격화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영상 에서의 내용처럼 넓은 몰딩 좁은 몰딩이 필요 없거니와 몰딩의 종류는 다양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3.몰딩설치 이유는 정말 몰딩을 설치하는 이유일 뿐이지 무몰딩을 하면 안되는 이유 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4.공사비 더 들어감
(2.비용절감? 항목과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2.비용절감? 4.공사비 더 들어감 똑같은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5.액자걸이
(무몰딩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중 5.액자걸이 항목은....................... 하........ 이것은....
1~5번의 항목만 으로도 5번의 이유는.... 이유가 있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번의 항목이 이유라면 수만가지.... 밤을세도 모자라지 않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 유행 맞아요. 단지 부동산의 특성상 그 유행의 사이클이 제법 길 뿐이지요. 과거에는 몰딩의 형태에 이것저것 디자인을 가미해서 하는게 유행이었어요. 사람들의 취향이 변해서 좀더 절제되고 단순한 것을 선호할 뿐이죠. 그것도 영원할 수는 없어요. 세상이 그런 것으로 도배되다보면.. 그에 반하는 취향으로 다시 변해가기 마련이거든요. 한 두 세대 정도 지나가면 하얀색에 각진 것에 싫증내는 사람들이 다시 둥글둥글한 형태를 찾아갈 수도 있고, 여러 기하학적 모양을 요구할 수도 있지요. 체리색 몰딩이 다시 유행할 수도 있고요.
2.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요. 다른 기술자 인건비보다 목수 인건비가 너무 올랐어요. 그만큼 인테리어 트랜드변화에 따라 일이 늘어서 그래요. 현장에서 목수가 필요한 공정은 최소화하여야 한다 봅니다. 일이 줄어야 인건비 현실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지나쳐요. 맨날자재값이 올라서 인테리어 비용이 올랐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인건비 상승률이 자재값 상승이나 물가 상승률을 엄청나게 넘어서요. 수요가 많아져서 벌어진 현상이고, 한번 오른 것은 잘 떨어지지 않지요. 세금이나 좀 내던가...
인건비가 많이 오른 쪽이, 목수, 페인트 쪽이에요. 그렇죠... 지금 트렌드를 반영하는겁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안오른쪽이 도배, 타일 쪽이지요.
3. 몰딩도 유행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것 뿐이에요.
5. 액자걸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에요. 이 액자걸이나 액자레일, 또는 조명레일 때문에 몰딩을 하냐 마냐, 몰딩의 형태를 어떻게 하냐가 결정되요. 천정이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걸어놓는 것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 걸어놓는 형태에 대한 고찰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요.
물론 목공박스로 만들고 칠이나 벽지로 가려도되요. 그런식이면... 마이너스 몰딩을 하고 벽지나 칠로 가려도 되죠. 벽면과 천장이 딱 덜어지는 무몰딩 마감은 용도상의 잇점은 하나도 없긴 해요.
그저 업계 팀장님이 직원한테 하는 말 “무몰딩 하지마 귀찮아져” 저희는 직원이 아닌 소비자인데요.
ㅎㅎ...일이 귀찮은거보다..비용적인 말씀 나눠지는게 귀찮을 거 같습니다. 결국 돈은 소비자 부담이니까요..ㅜㅜ
업자는 돈 줄거 다주고 시키면 다하는데 돈도 안주면서 해달라는게 많은 사람 또한 소비자
오히려 직원한테 이렇게 얘기 할 것 같은데요? "무몰딩으로 하자고 해 그래야 공기도 늘어나고 견적 많이 나오고 돈 더 벌어" 이게 현실적인 것 아닌가요??
무몰딩 접합면은 언젠가는 갈라집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인쇼님과 골인 지점이 너무 다르네요. 건축에서 보는 마감과 인테리어에서 보는 마감은 차원이 다릅니다.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요즘에 건축 내부 디자인과 현장 감리까지 의뢰 받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쉽게쉽게 가는 것이 당장에는 좋겠지죠. 기업들이 이윤을 만드는것은 당연합니다.
건축에서 보는 인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보는 관점은 매우 다릅니다. 저도 신축 오피스텔이나 상가주택에서 시공자들과도 많이 부딫힙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정 받는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주변 경쟁업체보다 제가 디자인한 곳의 분양이 훨씬 빨랐고 건축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빠른 분양탓에 결과 적으로는 이득을 보았습니다
인쇼 구독자고 어쩌다 여기왔는데.
이분은 인테리어업자가 아닌데 왜 다들 뭐라하는건지? 이름부터 건설 시공업체인데
인테리어는 돈의절약보다 시각적 미를 추구하고 방향제시 하는게 맞는거고. 건설시공은 인건비+비용절감을 추구하는게 맞는거고. 결국 보는 관점의차이일뿐인데 시공업자 영상을 찿아와서 뭐라 돌려까기 바쁜님들도 틀딱 사고방식이랑 똑같은것 같네요.
무몰딩은 도배가 관건이고
도배 비용은 거의 몰딩도배에 비해서 200% 비쌉니다
단점이 뭐냐면
천장과 벽의 벽지가 같아야 효과가 있는데 비용은 두배인데
대부분 천장벽지를 벽에까지 사용합니딘
천장벽지는 저령하고 그 기능성도 떨어집니다
항균기능도 떨어지고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둘째로 천장벽지는 보통 15년 이상
벽벽지는 10년 전후 교체하는데
벽과 천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벽체 도배만 교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소한 보수만 하더라도
전체도배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최근에 무몰딩 도배를 한 집들은 향후 보수 및 관리가 매우 곤란할것이며
결국 유행은 사라질겁니다
less is more...
추가된다고 해서 나쁜 디자인이 아니지만 좋은 디자인도 아닙니다.
그러나 빼는 디자인은 어려워요.
디자인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마치 정답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군요.
게다가 본인은 몰딩이 취향이라고 해놓고서는 무몰딩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스스로도 모순이죠.
몰딩은 유행이 아니라 다른 방식입니다.
그것이 틀렸다 라고 이야기 할게 아니라 다르다 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죠.
몰딩이 필수도 아닌데 어떻게 다른 디자이너의 방식이 틀렸다라고 이야기 하는건가요.
솔직히 마지막 인테리어 사진 보고 칭찬하시는 거 보고는
디자인적인 철학이나 소양,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매너리즘에 빠지신 분 같습니다.
영상 만드신다고 애 쓰셨습니다.
디자인적인 철학 소양?? ㅋㅋㅋㅋㅋ
미학은 좀 충분히 배우고 이딴 말 하는지?ㅋㅋㅋ
미학 공부 제대로 안하고 디자인 안다고 설치는건 어불성설인데
님은 좀 어떤 쪽인지?ㅋㅋㅋㅋ
미학 제대로 공부하려면
또 끕이 좀 되는 대학에서는 배워줘야되는데
님은 어느쪽이세유?ㅋㅋㅋㅋ
남의 취향 깎아내리는 자세부터가 글러먹음ㅋㅋ
준쟝은 적어도 무몰딩 디자인 취향을 깎아내린적은 없음ㅋㅋㅋ
이번에 집 도배하면서 걸레받이 걷어냈습니다.
벽면까지 가베칠 상황이 안되어 그저 얇은 3cm pvc로 걸레받이 했습니다. 천정몰딩도 걷어내고 싶었지만 커텐박스와 붙어있어 일이 커질것 같아 안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걸레받이를 걷어내보니... 강화마루 시공이 개판인걸 알겠더군요.. 들쑥날쑥하고 딱맞아 떨어지지 않고...
이는 몰딩에 대한 일반적인 업자가 몰딩이라는 편의성에 의지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이정도면 몰딩으로 커버된다~라는...
정확한 치수에 재단을 잘했다면 굳이 몰딩이 필요할까 싶네요~ 목수들 일하는거 많이 봤죠~
어김없습니다. 깔끔하게 시공하는 목수 보기 드물죠... 어차피 마감이 몰딩이란 생각은 가지고 있으니...
방한개 천정몰딩을 천정벽지색과 같은 화이트칠을 하고 걸레받이를 얇은 pvc화이트 몰딩으로 하니 느껴지는 개방감? 공감감은 다른방에 비해 월등했네요~
전 기회가 되면 무몰딩으로 집전체를 바꾸고 싶네요~
이사람아 강화마루 검색좀 해보고와라
죄송한데
제 눈엔 딱
백색교도소 또는 정신병원 또는 창고에요
인테리어는 개취죠😁😁😁
건축하는 입장에서 몰딩을 왜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하시는것 같네요. 인테리어쇼님이나 몰딩을 하는 것이 나쁘니 무몰딩 하란 것도 아닌 것인데...돈이 있다면 건축 당시에 공들여 할 수 없는 히든 몰딩을 인테리어 업자에게 취향에 맡게 하겠다는 걸 부정하는 것 같아요 근데 아파트 분양가 생각하면 애초부터 석고보드로 평평하게 해주는게 당연스러운거 같은데.. 건설업의 발전은 없겠다 싶기도 하네요- 인테리어로 이런 니즈가 굉장히 늘어난다는 걸 인지하였으면 왜 건축시에 몰딩하느냐가 아니라 어드케 하면 몰딩을 건축 단계에서 더 싸게 어뜨케 해줄 수 없을까를 생각해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싶네요.
우선 아셔야 할 것이 쓸데없이 천정고가 낮은 집은 없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등 전기배선과 스프링쿨러, 거기에 시스템에어컨까지 들어가면 천고는 재시공해봐야 올릴 수 있는 높이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걸레받이의 용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바닥 걸레질을 할 때 물이 벽지에 스며들지 않게 하는 용도입니다. 몰딩은 천정에서 오차부분을 가려주고, 걸레받이는 바닥에서 가려줍니다. 틈이 크면 퍼티를 발라서 무마하고, 일반적으로는 실크벽지를 수축시켜서 벽체의 균일도가 부족한 점을 가리죠. 왜 집을 이렇게 균일하게 짓지 못 하느냐 라고 하신다면, 거푸집 자체가 시공을 위해선 사람이 들고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쪼개서 조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 아무리 수직, 수평도를 잘 맞춘 거푸집이라고 해도 타설시 콘크리트압에 의해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1개 세대를 이루는 거푸집 판의 개수는 최소 30~50개입니다. 이런 판들이 모두 수직수평을 맞출 수 있을까요? 그걸 수백개 만드는게 아파트입니다. 몰딩과 걸레받이를 쓰지 않으면 천정고가 더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말은 틀린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걸 위해서 벽면을 정리하는 비용이 결코 적지가 않고, 실제로 천고가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디자인적 면에서 몰딩이 없어지는 효과에 비해 잃는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몰딩을 없애기 위해 기존 석고보드를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새로 석고보드판을 덧방하죠. 이 경우 기존 벽과 새 석고보드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이 부분은 곰팡이가 슬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평면공간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순히 미적효과를 위해 돈과 공간, 건강까지 3중으로 낭비를 하는 것이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정고가 높은 집을 원하시면 천정의 석고보드를 뜯으세요. 그리고 천정 내부 자체를 디자인으로 삼으세요. 콘크리트 면이 지저분하다고 마감재를 덧 씌우던 건물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콘크리트 성형 면 자체를 가능한 깔끔하게 만들면서 탄생한 것이 노출콘크리트 마감입니다. 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적으로 비싼집은 천정고를 높게 짓습니다. 그게 아닌 집은 천정고를 높이는데 무몰딩 같은 눈속임은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실제로 천정마감 없이 화재예방 뿌림이 그대로 드러나고, 전기배관과 환기배관이 그대로 드러난 가게들도 많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천정을 한번 둘러보세요. 수직수평 깔끔하면서 동시에 높고 넓은 집 같은건 애초에 비싼집 밖에 없습니다.
장문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ㅋㅋㅋ아파트 건설사들 많이 바껴야할듯하네요
진짜 아직 멀었네요ㅋㅋㅋ
진짜답답~~합니다 ;;;;;
중국은 건물만 짓고 아파트 내부는 개인이 다 따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사가 내부집안 인테리어구조까지 다 건드리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건설사가 돈을 버는 구조라 그런것입니다. (건설사 다니는 분이 말씀 그렇게 하셨어요). 해외의 집들이 벽지 도배보다는 페인팅이 많은 이유가 있어요. 몰딩과 도배로 벽면을 정리해야 가성비가 제일 좋으니까요.
@@Space-gw3yj 신축기준 도배보다 페인트가 더 싸게들어갑니다 인건비 재료비포함
@@clap-bx3ho 그런 기준 아니라 아파트 건축은 외장재와 내장재와 인테리어비 전부 도합해서 시간대비 투자대비 순이익 기준이죠.
현장에서 시공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무몰딩으로 세대당 10만원 이상 원가절감이 된다면 이미 모든 시공사들이 무몰딩으로 작업하고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무몰딩을 선호할 수는 있지만, 인테리어 공사시 득과 실은 정확히 알고 선택해야겠지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확히 알고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쇼처럼 인테리어한집을 본 사람은 몰딩 절대 안할듯 우리집 몰딩 누가 다 떼어갔음 좋겠음
비싼 우리집 인테리어ㅜ 몰딩 덕지덕지
난 무슨 돈짓거리를 한것인가 자괴감 쩔음
취향차이라고 이야기하시면서 몰딩 하지말라하시니 좀 의아하긴 한데...
고객이 얘기하는 무몰딩: 수직수평 맞추고 마감라인을 예쁘게하고 기타 벽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마감 확실히해서 감춰야될 부분을 안 만들고 몰딩 없애기
이 영상에서 얘기하는 무몰딩: 그냥 몰딩 없애기
인 것 같아요 ㅋㅋㅋ
무몰딩 해봤지만 크게 무몰딩하고 몰딩 1~3 mm한거랑 별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오히려 무몰딩 때문에 도배벽지 마감 다보여서 별로이고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가성비 있다고 안느껴집니다. 다음번 인테리어 할때는 무몰딩 절대 안하고 차라리 단열에 더 신경 쓰거나 발코니에 더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남자면 그렇게 생각하는사람 많겠지 하지만 여성분들이 무몰딩 히든도어 걸레받이없는거 좋아함
무몰딩또한 유행이라는 말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돈 더 들여서 무몰딩 하는것, 그럴수 있죠.
하지만 무몰딩을 위해 그만큼 돈을 더들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미 상업공간-상가-에서는 무몰딩 보다 더 돈들여서 고급지게 할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죠.
영상중에 무몰딩이라 멋진게 아니라 인테리어를 멋지게 한거라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라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업자라면 무몰딩 비추입니다.
이또한 유행일뿐~
무몰딩 할바에는 차라리 거실벽을 2400타일로 마감 하겠네요
그러네요. 거실벽 타일마감도 좋은 의견 같습니다.
무몰딩인테리어 유행 이라면 한번쯤 해보셔도 되겠지만 하지마세요란
제목의 이유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무몰딩 인테리어를 시행한다면 신축건물부터 무몰팅으로 가야합니다
무몰딩이 몰딩만 떼어내고 도배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유익했습니다
제목 및 썸네일 어그로가 강력하네요.
과하게 인테리어 하는걸 피하는 요즘 판에서 무몰딩 시공을 선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히 알아야하는건 구형 아파트 천장, 벽면 맞추기 위해 석고 및 퍼티작업 하는 비용을 너무 쉽게 아시고 접근하는게 문제인 것 같네요.
몰딩, 벽지 도배 + @@@ = 천장 휘어진 석고 교체, 벽 석고작업 및 퍼티, 무몰딩 마감 작업비인건 인지하고 가야하는데 선택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인터넷 특성상 부분만 볼 수 밖에요.
그 분 영상 전체적으로 좋은데 가격부분 및 세부적인 정보, 공사 난이도는 고려하지 않은
"와 무몰딩? 우리집에도 도배수준으로 쉽고 싸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으로 상담주시는게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몰딩, 무몰딩 시공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셀인,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다각도로 정보를 습득하셨음 하네요.
새로지어진 아파트 구입 할 때 인테리어가 아예 안되고 설비/미장 정도까지만 되어있는 상태로 구입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철거비용이라도 안나가게..
네.. 그방법도 좋은 방법이네요..
kayM님 의견에 완전공감요~
@@guidongnyang 그런게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란다 확장은 못하고 준공 허가 떨어진 후에야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 할 수 있는 단점이 있나보네요..
우리건설 이분 마인드만 봐도 어렵겠네요. 무몰딩도 절대 하지 말라잖아요 꼰대들이 있는한 안변할듯
중국가면 그렇게 팔아요
아무리 그래도 무몰딩 절대 하지마세요라는 제목은 좀 아닌거같네요..ㅎㅎ
맞아요 무몰딩 유행인거 이용해서 관심끌고싶어하는 어그로성 기레기같은 제목이네요ㅋㅋㅋ
뭔가 내가 모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줄 알았더니 ... 이유가 없네요 ㅎ
그니까요 결국 리모델링 하는 이유가 이쁘려고 하는건데 개인 취향 아닌가여
덕분에 클릭이 늘죠...
절대..ㅋㅋ 화장실 몰딩해말어
무몰딩은 절대 몰딩값이 빠질수 없수니다.
무몰딩은 그만큼 작업에 인건비가 추가 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나름 일리 있는 설명해주시는데 댓글들이 너무 비판적인 댓글만 있어서 안타깝네요
인테리어 부분은 소비자가 원하는 추세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거 같고, 다만 비용 절감의 목적으로 단순히 몰딩을 뺀다고 단가가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이 제대로 전해지면 좋을텐데...
몰딩을 뺀다고 단가가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솔직히 무몰딩 이라는 단어를 알고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이미 정보수집을 한 사람이라는건데요. 약간 억지로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서 얘기하는거 같아요. 무몰딩 유행시킨 인쇼 영상에서도 단가가 낮아진다는 말도 없고요.
이래서 인테리어 못믿고 발전이 더딘것
몰딩이 없어서 깔끔한 것 맞습니다. 결국 금액의 문제이겠죠. 저기에 200만원 정도를 더 쓸수 있는 사람은 쓰는거고 아니라면 안쓰는 거지만 200정도는 더 쓰는게 나을 듯요
,?
과연 2백만 들까요 ? 히든도어까지는 안 할 지언정 천장도 다시쳐야 하고 벽체도 쳐야 합니다. 기꺼이 그 부분이 맞다면 하면 되지만 그 2백만이라는 금액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케바케 입니다.
이런애들이 업자한테 가서 200 더줄텡께 무몰딩 해달라니까
업자들이 무몰딩 손사레치는거 아니냐 ㅋㅋㅋ
노답
인테리어 하려고 정보수집중인데 도움이 진짜 많이됩니다~
인테리어는 장바구니 부터 명품백까지 소비자의 판단에 기댑니다
에코백으로 못할것이 없죠
왜 그 비싼 명품을 쓰냐고 사용자에게 물어본적 있나요?
절대 쓰지말라고 하실수 있겠습니까?
싸고좋은건 거의 없죠
집을 가치있게 하는것 중에 인테리어도 들어갑니다
아니면 왜 님에게 비싼돈 줘가며 의뢰할까요
그냥 도배업자 부르고 가구 채우고 말지
소비자의 욕망을 캐치 못하면 도태됩니다
제목이 어그로를 지대로 끌어서 들어와 봤습니다
중국산 쌈마이가 되지 마세요
무몰딩이 돈이 더 든다는 건 직접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돈 아끼려고 15평 작업실 인테리어를 내부 골조공사부터 꼬맹이 넷이서 6개월 간 했는데요. 벽마감까지 들인 시간과 무몰딩 작업에 들인 시간이 비슷했거든요. 스트레스는 더 심했고요. 전시공간이라 시야에 거슬리는 게 없게끔 작업하려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우리가 돈만 많았어도 업자분들한테 맡기는데’ 라며 거의 울다시피 마감작업 했던 기억이 나요. 이것도 공사 다 끝내고 시간 지나면서 사람 손 타니까 조금이라도 허술하게 작업한 데는 바로 때타고 티나고 하.. ㅎㅎ 몰딩 하고 안 하고는 개인 선택 문제지만 몰딩이 더 저렴한 건 절대 아니란 거…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