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은 늘 나에게 지적 긴장감을 줌으로써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고마운 사람이다. 난 이분 말 틀린거 하나 없다고 생각하고 너무 많이 배웠다. 이분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너무 경도되어 이런 분들이 정당한 평가를 못받는다. 감사합니다 ❤
내가 후회하는 것중 하나가 대학졸업하고 처음 취업한 곳에서 갈구는 상사 있다고 퇴사한거임. 당시 커뮤니티에 찌들어서 2030이 무슨 대단한 특권이고 깨어있는 지식인층인줄 착각하고있었음. 나는 잘못해도 혼나면 안되는 고귀한 존재인줄 알았음. 본인이 2030이지만 2030 나약해도 너무 나약함. 대부분 결혼도 안해서 책임질 가정도 없기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더 심했졌음. 회사도 의무교육기간 중의 일환으로 생각함. 그때 윤서인님이 말한것처럼 100만원 받으면 150만원어치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난 지금 최소 1.5배는 더 발전해있었을거임. 이래서 어른들이 필요함. 다 고만고만한 커뮤니티나 또래모임에 푹 파묻혀있으면 진짜 똥되기 쉽상이라고 생각함
다른 건 몰라도 팁 문화는 절대 들어오면 안됀다 윤작가 말 처럼 팁을 받기 위해서 알바가 손님 더 늘게 노력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는 긍정적 효과만 나오면 좋겠지만 요즘 세태를 반영 하면 손님 안 오면 일 안하고 시급 받아서 개꿀 손님 오면 대충 해주고 시급에 플러스로 팁도 받아서 개꿀 반드시 이런 형태로 변질 된다 미국이 현재 이 꼬라지 난거임 절대 팁 문화는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들여오면 안됌
그래서 팁 문화가 잘 돌아감은 낮은 최저시급을 전제로 하죠. 할 놈은 열심히 해서 돈벌고 안 할 놈은 놀고 돈도 못 벌 자유가 있죠. 그런데 최저시급을 비롯한 모든복지정책은 인간이 알아서 뜻대로 살아갈 자유를 박탈함이 함의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생존, 행복, 소득수준, 마땅히 인간이 행해야 하는 그 모든 것을 정의하고서 이루어지는 게 복지정책이니까요. 그래서 복지정책의 내면에는 도덕적 사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시장경제시스템과 도덕 두 요소를 결합했을 때 충돌하는 지점이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애틀랜타에 이민온 학생이고 스시집에서 서빙하는 알바를 하는데 개런티 시급 21불을 약속받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일하던곳의 경험을 인정받아서 사장님께서 수습도 금방 끝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윤작가님 영상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저는 21불 개런티가 있기에 그저 대충대충 일하고 전혀 프로페셔널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같이 일하시는 서버분이 저를 불러내셔서 대충 일하고 게으르다고 엄청 경질하셨고 저는 너무 속상해있었고 그냥 대충 2주하고 개강하고 파트타임으로 전환하니까 그때까지 꾸역꾸역 해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윤작가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서버님이 지적하신것도 다시새겨보니 제가 어떤 태도였는지 어떻게 개선해야할지가 떠오른것같습니다.. 단기 알바라고 해도 여러모로 인생의 태도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윤작가님 화이팅!
제가 식당을 20년 했는데 수많은 알바가 지나갔습니다. 그 알바들을 보면 앞으로 그 친구들의 인생이 보인다고 할까나요? 사장들의 마음은 다 비슷하듯이, 열심히 하는 애들은 어딜가던 이쁨 받고, 좋은 기회가 주어질거고, 시간 때우는 애들은 어딜가던 기회를 볼일이 없는 인생을 살것이 눈에 어느정도는 보이더군요. 그러면 부모된 마음으로, 무엇보다 내 가게를 위해서도 충고를 하면, 대부분 애들은 착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이후 거의 변하지가 않습니다. 서비스 마인드는 철저히 선천적이라는 자영업 선배들의 말씀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런 친구들은 믿고 맏기지는 못하고 철저한 감시와 잔소리만이 내 가게를 지키는 길이 됩니다. 나중에 가게를 맏길 책임 매니져를 뽑을 때 누굴 뽑을까요? 그래서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식당 알바인데 뭐 ..나중에 직장가면 열심히 하면 돼지. 과연 그럴까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는 속담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듯..뻔한 겁니다. 그리고 길게 그렇게 못합니다. 억지로 하는 거는.. 근데 이 글을 쓰신 분은 스스로 느낀 것을 보니 흔히 볼 수있는 젊은이가 아닌 것 같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0년 동안 몇번 본 적 없는.. 님의 앞날에 창창한 기회들이 주어지길..,.
저는 집안 사정 때문에 만 15세가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이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민도가 좀 낮은 동네의 고깃집에서 일했는데, 주변이 온통 유흥가인 탓에 진상들도 많고 대부분 술 취한 손님들이 많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발 시급 좀 날먹하게 해주세요' 라고 생각도 많이 했고요. 어느 정도 일을 하다가 신도시 쪽의 피자 매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결국은 그 할렘에서 보냈던 터프한 시간들이 전부 제 경험치로 돌아오더라고요. 주문이 몰리고 가끔 개념없는 사람들이 못되게 해도 이 정도 쯤이야 하고 잘 넘기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걸 보니까 사장님께서 시급도 올려주시고 메니저 자리도 주시고.. 그렇게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 앞에 이익을 잡고 싶은 충동이야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그게 최우선 가치가 되면 좀 많이 비참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명박 박근혜한테는 증거없다고 아니라고해도 더 방에 보내라고.그러면서. /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 증거가 드러난게 없다는 / 식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 그럼 다르게 윤석열 한동훈이 논란들이나 문제가 있는데 ( 증거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 ) 그때되서는 ( 국민들이 피로하다 등등 ) 간접적으로 국민 탓하고 / 국민들을 또 끌어들일거면서.. ( 강생필 최진벙 최청렬 박청환.. 등..
코페루니쿠스를 모델로 한 "지"라는 만화가 있는데, 주인공은 그냥 주변에 맞춰서 종교대학으로 진학하면 평생 순탄한 길이 약속된 상태였는데도 그 길을 안가고 지동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천문학대학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는 천동설을 믿지않으면 이단자였기때문에 주인공은 종교재판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까지 가지만 그래도 지동설 연구를 포기 못합니다. 한국에 노벨과학상이 단 한개도 없는 이유, 이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한국사회는 종교사회입니다. 독도교, 위안부교, 독립운동교, 참으로 많은 성역(=천동설)에 둘러쌓여 살지요.
평소 작은것에서부터 큰것까지 내가 임하고있는 것들에대해 얼만큼 진심인지에대해 반성하고 성찰하는시간을 많이가졌었는데 구름같이 잡히지않았던것들이 윤작가님의 이야기들을통해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로서 제 마음안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서른초반의 나이이지만 인생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와 제가 임하고 맞대는 모든것들에대한 가치를 소중히하며 살아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정말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는 지난 1년간 모대기업의 알바계약직으로 일을하다가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을 요량으로 콜센터알바 2개월 계약직을 하고 있습니다. (자진퇴사를 하더라도 마지막 근로 계약이 만료로 끝나면 받을 수 있음)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그걸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놀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게 된거죠.. 그런데 대기업 알바에서 일할때도 늘 불만이었던게 '왜 알바한테 정규직 사원들처럼 일하기를 바라지?' 라고 생각하며 덜열심히 일울 했고, 콜센터알바할때도 진상고객 한명이라도 덜 만나고 싶어서 일부러 콜 안받으려고 하고... 전 승무원과 하나 다를거없더라고요. 작가님 말 주욱 들어보니 난 왜 직업 소명의식이 전혀 없는 삶을 살았나 수치감이 느껴지면서... 주변에 단 한명도 자기 직업에 기쁨을 느끼며 일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정말 느낀게 너무 많고, 저도 얼른 작가님에게 연재일처럼 그런 소명의식을 갖는 일을 찾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선 사람들의 위대한 착각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공무원 경찰 간호사 의사 구급대원 군인 정치인등 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거의 무료봉사해야 된다고 생각함. 그런데 정작 자신은 공동체를 위해 아무 봉사도 의무도 안하거나 하고 싶지 않아함.. 이런 사회가 지속 가능할까?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유료봉사는 봉사가 아닌가요? 더군다나 급여가 노동 강도나 책임감, 스트레스에 미치지 못한다면 더욱 더 그런 것인데... 대다수의 선진국들을 보세요. 공무원들 굉장히 불친절하고 느릿느릿 태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당연한 거예요. 왜냐면 공무원은 급여가 적은 직업이니까요.. 미국만 보더라도 경찰이나 소방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급여를 올리고 복지를 강화합니다. 그게 다 결국 세금인데 그런 세금을 거둘 능력이 안 되는 지자체들은 기초적인 치안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우리나라는 몇 년 안에 공공서비스의 급격한 질 하락과 붕괴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세금이 하늘에서 떨어질 일은 없으니 재원 마련이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오거든요... 염가에 봉사해줄 젊은이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고요. 인과 관계로 다 엮여있는 겁니다.
오타니는 계약 내용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음..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즐기고 있구나.. 그리고 행복은 진짜 별거없음 존나게 평범한거임 사람은 본인이 하고싶은걸 할때 가장 행복함 이게 가치고 가치가 곧 행복임 본인들이 당장 지금 하는일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보람을 느낌 돈보다 중요한건 내가 가장 가치 있는 행동과 일을 했을때 오는 행복감 이랄까
@@베라베라-w5o 다른 마인드지만 그 여직원들이 진상이라던 사람들 대화해보면 상식이 통하시는 분들임 주말에 차도막히고 가족이나 여친 비위 맞추다 보면 날카로워져 있어서 직원들이 조금만 무례해보이면 진상이됨 어쩔수 없는 진상도 있지만 대부분 정상임 전부 진상이라는 마인드는 나도 다른곳 가면 진상 떤다는걸 인정하는 일이죠
우리애가 중3쯤이었나? 영어를 너무 못해서 과외를 시킴. 근데 나아지는 기미가 없어서 선생님한테 전화를 했지. 선생님 우리 애가 부모가 말하면 잔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이 말하는건 곧잘 따르고 지키는 스타일 입니다. 숙제도 많이 내주시고 좀 다그치고 혼내가면서 가르쳐주십시요. 그랬더니 요즘 애들 너무 부하를주고 강압적으로 시키면 안나온데. 나참. 뭔소린지. 과외 그만두고 일반 학원으로 옮김. 고1때는 수학 학원을 보냈는데 준비물안가져오면 혼내서 다시 집에가서 가져오게하고, 숙제 안해오면 야단치고 성심성의껏 가르치던 선생님이 있었어. 이번에 학원 그만두고 다른데 학원 차리는데 걸어다니기엔 좀 먼데도 애가 거기로 학원 옮기겠다고함. 애도 본능적으로 아는거지 누가 더 본인한테 도움되는지를.
일본은 임진왜란이후에 도자기,인쇄술뿐만이 아니라 퇴계이황의 성리학도 가져갓고, 퇴계이황을 위대한 학자로 칭송 합니다 공자의 유교를 바탕으로한 퇴계이황이 지금의 일본 근간을 이루고 있거든요 한국은 = 권위를 휘두르는데 썻고 일본은 = 개개인의 맡은일을 충실히 하는데 썻죠 공자의 군군신신부부자자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부모는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자신이 위치한 입장에서 도리를 다하자는 것이지만 퇴계이황의 성리학은 =자신이 위치한 입장에서 맡은일에 충실하며 =타인과 비교하여 시하지않고, =내 자신의일로 인해 타인이 피해입지 않게하며 =모두에게 좋은일이 생겨 기뻐할때는 같이기뻐하고, =모두에게 슬픔이 있을때는 모두가 슬퍼하지만 =나에게만 좋은일, 슬픈일이 있을때는 스스로 인내해라~ 예를들면 진급심사에 나만 진급함 그런데 좋다고 한턱 쏜다고 좋아하지 말라는 것임 =같이 진급심사 받앗던 동료에게는 그모습이 큰 상처가 되니까 =또 진급 떨어졋다해서 질투하지말고, 조용히 축하의 한마디를 해주라는것 슬픈일이 생겻을때 =그 슬픔에 묻히면 일 하는데 지장을 주고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니까, 스스로 인내하기를 바람 =공감은 가지되 휩쓸리지 마라는 것임 그래서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주기쁜일, 엄청 슬픈일이 생겻을때 그 조직 모두에게 좋거나 슬프면 다같이 그 감정을 공유하지만 나만의 일 이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환호 지르며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장면이 많이나옴 또 융통성 없다라고 하는데 그게 퇴계이황의 성리학 영향으로, 자신이 많은일에 충실하며 자신이 맡은 일안에서 책일질 수 잇는 부분의일만 열심히하지, 책임 범위를 벗어난 일은 하지않음,,, 그일은 내일이 아닌데 남의 업무에 방해하게 되는 것이니까 모두가 자신의 업무 밖의 일까지 한다면, 그 조직은 무너진다고 생각함 그런데 한국인은 융통성 없다고 하면서도 그일로 인해 쿤제가 발생되면? =니가 햇지, 내가 했냐? 라면서 책임 회피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규정은 지켯어야지~ 라면서 오히려 월권행위햇다고 비난하고 고소고발함 =내가 도와달라고 햇지, 법과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도와달라했어? 라면서 핀잔줌 =니일도 아닌데 왜? 니가 나서서 일을 망쳐놔? 라고함 한국인의 이중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거죠
이번에 짧게 일본여행갔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직접 렌트카 운전을 해봤고 적잖이 충격받았습니다. 후쿠오카인근이라 도쿄 오사카 같은 거대도시가 아니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월차선에 대한 개념이나 운전자 서로에 대한 배려가 도로에서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도로도 연결부를 제외하면 요철감도 심하지않았습니다. 아주 싼 편의 차를 빌렸는데 하이브리드의 나라답게 연비도 장난아니었고요. 돌아와서 부산-대구 고속도로 운전해서 오는데 도로도, 운전매너도 너무 비교가되더군요. 사실 저부터도 운전매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겠다싶었습니다.
나도 서인형님 영상 90프로 이상 다 공감하고 ㅈㄴ 많이 배우지만 팁문화는 공감 못함 ㅋㅋㅋㅋ우리나라 국민성에 팁? 미국 보다 더 변질된다고 2만프로 확신함 그리고 나도 알바생들 쓰지만 얘네가 저 만큼의 주인의식? 바라지도 않음 그게 가능하게 하려면 성과금 밖에 없는데 성과금 그런거 빼고 걍 기본만해라 이런 마인드임
최저임금이 높은 호주에서 카페를 10년 운영했는데 일을 못하든 잘하든 똑같이 35불 가량 주고 있으니 일 잘하는 애들한테는 미안하고 못하는 애들한텐 아까워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못하는 잘하든 열심히 하든 안하든 같으니. 열심히 할 이유도 없고. 반면 팁은 진짜 전자동 경제 자본주의 그 자체. 잘하는 애들은 보너스 팁 받고 못하는 애들은...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엄청 부러웠어요. 미국이 확실히 nudge 시스템이 잘되었다. 똑똑하다. 그리 생각했네요.
@@Naussieman 손님이 서빙하는 사람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주는 팁 문화가 언제부터인가 당연히 줘야 하고 적게주면 오히려 눈치보이고 하는 문화로 변질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유튭 영상 찍는 분들도 한결같이 미국 팁문화에 대해서 않좋게 생각하고 한국에 여행오는 여행객들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팁 문화가 없어서 너무 편하다고 하는 영상을 여러번 보게 되면서 팁 문화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한국에 팁문화는 좀 아닌듯 ..알바가 사장이랑 원팀되는 이상향은 좋지만 현실은 시장경제 경쟁에는 사장님의 인력관리,교육 능력도 포함된거라 생각 그 모든게 단가에 녹아져 있는데 따로 서빙서비스를 떼어서 가격을 지불할만큼 가치있는 서비스 품목이 될까? 모든 식당이?? 결국 그것마저도 권리가 되서 현재의 미국처럼 서비스개판치고 팁안준다고 욕하거나 고객이 몰지각한 사람 취급받는 서빙카르텔하나 만들어 놓는것밖엔 안될듯 ... 지금 미국인들도 팁문화 문제많다고 비판중
한국인들은 오래살면 점점 도덕에 대한 역치가 낮아진다 4살 땐 손 안들고 신호등 건너면 큰 일 나는 줄 알았지? 5~7살땐 손 안들고 신호등 건너도 큰 문제 없다는걸 알고 10살이 넘어서는 가끔은 신호등을 무시해도 된다는 걸 알았고 10~18살 살면서 세상이 예상보다 도덕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알고 20~30살 사회생활을 통해 도덕보다 사회 규범의 맛을 알고 40살~50살 사회 규범에 대해 어느정도 적응하고 나니, 도덕적인 부분은 크게 와닿지 않게됨 50살~틀딱 나이 먹으면서 사회 규범에 대한 의식도 흐려지고, 과거 도덕적인 부분도 약해지면서 그야말로 구울 탄생 완료. 이렇게 살지 않으려면? 좋은 동네 살면 된다. 인프라적으로, 주변 모두가 사회 규범과 도덕을 지키는 곳에 살아야 유지가 됨.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우리나라 장사하는 분들 보면 정말 용팔이 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물론 다 그런 분들만 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많이 경험합니다. 하루살이 장사 합니다. 진짜. 너 아니라도 올 손님 많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우리 장사 잘되고 나 돈도 많이 벌어. 그러니 오던 말던 난 내 기준으로 물건 팔거고 마진 붙일거야. 이런 마인드죠. 또 다른 부류는 자긴 비싼 가격에 맞는 충분하고 고급진 서비스를 하니 이정도 받는다라고 공공연하게 말들을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게 그 서비스가 좋은지 나쁜지 고급진지 저급한지 손님이 결정하는거지 사장 본인이 왜 그걸 결정하고 이정도 서비스와 기술력이면 이정도 받아야 돼 이렇게 착각들을 하는건지. 이게 바로 용팔이 마인드죠. 뭐든 자기위주 이기심 자만심. 한국인들은 역지사지라는걸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임계점이 낮은 나라라 가능한이야기 입니다 생활물가도 낮고 비교하는 문화도 없고 애들 학원을 많이 보내는것도 아니니 적게 벌어도 만족스런 삶을 살수있으니깐요 초기자본주의 특징을 보이는 한국과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죠 그들도 돈이나 꽁짜를 좋아해서 복권매대에 늘어선 줄을 보면 한국과 다를바 없는데 한국보다는 개성이나 가치관에 따라 사는걸 더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 있습니다 일종의 계급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은 거죠 한국은 아직도 성공의 사다리로 경쟁하는 국가라 임계점이 다른 선진국보다는 높게 설정되 있어서 일의 가치나 본질을 추구하기 보다 일을 통해 이익을 확보하거나 돈을 벌어들이는걸 중요하게 보니깐요
'학습하는' 이게 진짜 중요한거지요.. 테슬라봇 보십시오 처음 공개할때 걸음마도 못한다고 테슬라 폭락 했는데 지금은 걷는건 당연히 잘하고 공을 옮기는것과 계란을 옮기는것의 차이를 학습한상태;; 재벌들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인조인간을 만드는 중인데 사람들이 이리도 태평할수가 있나요??
다시 봐도 진짜 좋은 콘텐츠다. 젊은이들이 많이 보면 좋겠다. 인생이 바뀔듯
무노동 무임금
실업급여 조정 해야합니다
부정 수급이 너무많고
실업급여를 받기위해
일을 안합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
우리집 근처 고용노동센터 근처엔 항상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똑똑하고 올곧은 윤작가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괜히 명품사치1위가아니고 돈에미친나라라는게아님 이런게 참슬프네요
당장은 공짜지만
나중에 돌아오는건
이자까지 붙어서 옵니다.
크;;; 공짜대출... 의
후유증 (물론~~ 공짜로 대출받을수 있던 세상따윈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없지만..ㅋ)
대공감입니다. 사람들의 정신이 번쩍나게 하는 정문일침 이네요...
공짜보다 비싼건없다 와ㅣ이건진짜 명언이다.
윤서인은 늘 나에게 지적 긴장감을 줌으로써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고마운 사람이다. 난 이분 말 틀린거 하나 없다고 생각하고 너무 많이 배웠다. 이분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너무 경도되어 이런 분들이 정당한 평가를 못받는다.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윤서인님 남다릅니다.
정당한 평가를 못 받는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매주 한번 이상은 윤튜브를 시청해야 😊
92년생 4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진짜 형님말씀에 100000000%공감해요 아는 지인들 내 직원들 다 불러 모아 앉혀놓고 이 영상 보여주고싶다
마음같아선 정말 서인이형 대통령자리에 앉히고싶네요
내가 후회하는 것중 하나가 대학졸업하고 처음 취업한 곳에서 갈구는 상사 있다고 퇴사한거임.
당시 커뮤니티에 찌들어서 2030이 무슨 대단한 특권이고 깨어있는 지식인층인줄 착각하고있었음.
나는 잘못해도 혼나면 안되는 고귀한 존재인줄 알았음.
본인이 2030이지만 2030 나약해도 너무 나약함. 대부분 결혼도 안해서 책임질 가정도 없기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더 심했졌음.
회사도 의무교육기간 중의 일환으로 생각함.
그때 윤서인님이 말한것처럼 100만원 받으면 150만원어치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난 지금 최소 1.5배는 더 발전해있었을거임.
이래서 어른들이 필요함. 다 고만고만한 커뮤니티나 또래모임에 푹 파묻혀있으면 진짜 똥되기 쉽상이라고 생각함
와 이걸 깨달은 님이 진정한 깨국민이네요ㅜㅜ
글쎄요. 본인이 선민사상에 취한 커뮤에 빠졌던 사람이라고 해서 직장상사가 당신을 갈군 그 행동이 옳은게 되는건 아닙니다. 그건 군대에서 겪는 노예근성에 가깝죠. 다른 곳에 이직하거나 다른일 구하고 잘 살 사람은 잘삽니다. 정신이 나약한것과 노예근성은 좀 구별합시다.
@@Radan_Berserk 후회할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님이 상정하는 수준으로 갈궜으면 0.1%도 후회 안 했지 않을까 싶어요 😢
저는 갈구는 상사가 있다고 퇴사한 곳이 삼성입니다. 팀장 과장 전부 철딱서니 없는 나를 설득하려고 애를 썼는데, 그게 짜증나서 인사과로 바로 찾아가서 바로 퇴사해 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학때 휴강이 빈번한 교수님은 그때만 잠깐 좋긴 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휴일날 강제보강 집합시켜서 민법 진도 최대한 빼줄려고 막 10시간씩 열강 하셨던 법학과 교수님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분 덕분에 등록금이 아깝지가 않았네요..
남학생분들이 예비군 가서 나라 지켜주시는 것을 존경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 정도는 배려가 아니라 기본이다.
이번 영상 내용 너무 좋네요. 좌우를 떠나 현명한 이야기가 넘 많습니다. 감사해요
한국은 조용하고 성실하게 자기할일 하는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부족한 것 같다
ㅇㅈ 한국인들은 재수학원,공무원학원 같은 특정 장소에서만 그런 조용하고 성실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 이외의 장소에서는 그들을 존중하지 못함.
폼나거나 멋져보이는 일이 아니라면 무조건 루저,병신취급
그러니 선민의식으로 은근히 타인을 무시하는거같습니다
@@토토토토끼끼끼끼 겉으로 지나치게 도덕적인 의식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속이 구린 경우가 많음.
넘~감동입니다
윤쌤~바라는 변하는 우리가 되가면 정말 훌륭하고 멋진 한국인이 될텐데요
윤쌤~얘기 듵다보면 가슴 콩콩 뜀니다
희망과 부끄러움과 여러가지 생각에 두근두근 뚜다닥
윤튜브님 말씀 구구절절이 공감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팁 문화는 절대 들어오면 안됀다
윤작가 말 처럼 팁을 받기 위해서 알바가 손님 더 늘게 노력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는 긍정적 효과만 나오면 좋겠지만
요즘 세태를 반영 하면
손님 안 오면 일 안하고 시급 받아서 개꿀
손님 오면 대충 해주고 시급에 플러스로 팁도 받아서 개꿀
반드시 이런 형태로 변질 된다
미국이 현재 이 꼬라지 난거임
절대 팁 문화는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들여오면 안됌
그쵸 구조가 좋긴한데 알바는 결국 알바죠
한국에 팁문화는 안어울림ㅋㅋ음식값 10% 팁 주면 몇천원이라고 우숩게여길듯ㅋ
스타벅스 영수증에도 18%자동으로 해두고 팁안주면 지랄함. 윤서인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것임
너무 일본에 빠져서 미국현실을 모르는듯
그래서 팁 문화가 잘 돌아감은 낮은 최저시급을 전제로 하죠. 할 놈은 열심히 해서 돈벌고 안 할 놈은 놀고 돈도 못 벌 자유가 있죠.
그런데 최저시급을 비롯한 모든복지정책은 인간이 알아서 뜻대로 살아갈 자유를 박탈함이 함의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생존, 행복, 소득수준, 마땅히 인간이 행해야 하는 그 모든 것을 정의하고서 이루어지는 게 복지정책이니까요. 그래서 복지정책의 내면에는 도덕적 사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시장경제시스템과 도덕 두 요소를 결합했을 때 충돌하는 지점이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한국에는 무리라고 언급하잖아요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깨우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인식의 전환을 주는 방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애틀랜타에 이민온 학생이고 스시집에서 서빙하는 알바를 하는데 개런티 시급 21불을 약속받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일하던곳의 경험을 인정받아서 사장님께서 수습도 금방 끝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윤작가님 영상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먹었습니다. 저는 21불 개런티가 있기에 그저 대충대충 일하고 전혀 프로페셔널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같이 일하시는 서버분이 저를 불러내셔서 대충 일하고 게으르다고 엄청 경질하셨고 저는 너무 속상해있었고 그냥 대충 2주하고 개강하고 파트타임으로 전환하니까 그때까지 꾸역꾸역 해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윤작가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서버님이 지적하신것도 다시새겨보니 제가 어떤 태도였는지 어떻게 개선해야할지가 떠오른것같습니다.. 단기 알바라고 해도 여러모로 인생의 태도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윤작가님 화이팅!
트레이영 보신적 있으신가요?
@@TomCruiseKORㅋㅋㅋㄱㅋㅋㅋㅋ뜬금없어서 넘웃기네ㅋㅋㅋㅋㅋ
제가 식당을 20년 했는데 수많은 알바가 지나갔습니다.
그 알바들을 보면 앞으로 그 친구들의 인생이 보인다고 할까나요?
사장들의 마음은 다 비슷하듯이, 열심히 하는 애들은 어딜가던 이쁨 받고, 좋은 기회가 주어질거고, 시간 때우는 애들은 어딜가던 기회를 볼일이 없는 인생을 살것이 눈에 어느정도는 보이더군요.
그러면 부모된 마음으로, 무엇보다 내 가게를 위해서도 충고를 하면, 대부분 애들은 착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이후 거의 변하지가 않습니다.
서비스 마인드는 철저히 선천적이라는 자영업 선배들의 말씀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런 친구들은 믿고 맏기지는 못하고 철저한 감시와 잔소리만이 내 가게를 지키는 길이 됩니다.
나중에 가게를 맏길 책임 매니져를 뽑을 때 누굴 뽑을까요? 그래서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식당 알바인데 뭐 ..나중에 직장가면 열심히 하면 돼지.
과연 그럴까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는 속담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듯..뻔한 겁니다. 그리고 길게 그렇게 못합니다. 억지로 하는 거는..
근데 이 글을 쓰신 분은 스스로 느낀 것을 보니 흔히 볼 수있는 젊은이가 아닌 것 같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0년 동안 몇번 본 적 없는..
님의 앞날에 창창한 기회들이 주어지길..,.
같은것을 보더라도, 어떤이는 이무런 감동이 없고, 또 어떤이는 감동을 받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무의식에서 해답을 찾기를 바랬고, 이 영상에서 나름의 답을 얻었을 겁니다. 축하 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당신만의 헤리티지를 가졌습니다.
반성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저는 집안 사정 때문에 만 15세가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이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민도가 좀 낮은 동네의 고깃집에서 일했는데, 주변이 온통 유흥가인 탓에 진상들도 많고 대부분 술 취한 손님들이 많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발 시급 좀 날먹하게 해주세요' 라고 생각도 많이 했고요.
어느 정도 일을 하다가 신도시 쪽의 피자 매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결국은 그 할렘에서 보냈던 터프한 시간들이 전부 제 경험치로 돌아오더라고요.
주문이 몰리고 가끔 개념없는 사람들이 못되게 해도 이 정도 쯤이야 하고 잘 넘기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걸 보니까 사장님께서 시급도 올려주시고 메니저 자리도 주시고..
그렇게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 앞에 이익을 잡고 싶은 충동이야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그게 최우선 가치가 되면 좀 많이 비참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컨텐츠에 80%의 공감을 하였고,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만큼은.. 100% 공감이 가네요. 이와 다른 의견을 갖는 분의 의견이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찢 : 청년교통비 3만원 전국민에게 뿌립니다!
기자 : 예산은 얼마입니까?
찢 : 잘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인센티브는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고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싸움에서 이길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이건희
적극공강합니다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너무많아요
오늘도 1계몽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연시 되세요.
으어ㅏㅅ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사랑합니다 ㅠㅠ
이명박 박근혜한테는 증거없다고 아니라고해도 더 방에 보내라고.그러면서. /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 증거가 드러난게 없다는 / 식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 그럼 다르게 윤석열 한동훈이 논란들이나 문제가 있는데 ( 증거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 ) 그때되서는 ( 국민들이 피로하다 등등 ) 간접적으로 국민 탓하고 / 국민들을 또 끌어들일거면서.. ( 강생필 최진벙 최청렬 박청환.. 등..
한동훈 윤석열이 논란이 잇고 문제가 잇는데 ( 증거가 없다는 식으로하면.. ) 그때되서는 또 ( 국민들이 피로하다 등.. ) ( 간접적으로 국민 탄 ) ( 국민들을 또 끌어들이면서.. ) 또 장난칠거면서 ㅡㅡ
아니 ㄱㄷㅈ ㄴㅁㅎ ㅇㅁㅂ ㅂㄱㅎ ㅇㅈㅁ ㅁㅈㅇ ㅇㅅㅇ ㅎㄷㅎ ㄷㄷㄷㄷㄷㄷㄷ
자유경제 원리를 정말 제대로 말씀해주시네요^^ 그래야 서로 행복하죠. 주인은 허점을 보완해서 번창하고 손님은 좋은 대접을 받고. 윈윈!
코페루니쿠스를 모델로 한 "지"라는 만화가 있는데, 주인공은 그냥 주변에 맞춰서 종교대학으로 진학하면 평생 순탄한 길이 약속된 상태였는데도 그 길을 안가고 지동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천문학대학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는 천동설을 믿지않으면 이단자였기때문에 주인공은 종교재판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까지 가지만 그래도 지동설 연구를 포기 못합니다. 한국에 노벨과학상이 단 한개도 없는 이유, 이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한국사회는 종교사회입니다. 독도교, 위안부교, 독립운동교, 참으로 많은 성역(=천동설)에 둘러쌓여 살지요.
나는 지금부터 지구를 움직일 생각이다 ㄷㄷ
일본의 장인정신은 그냥 미친 클라스다. 우리가 절대 이해 못한다.
이번 영상은 윤서인 영상중에서 손가락안에 꼽힌다 진짜 인생사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많이 공감가네요^^
평소 작은것에서부터 큰것까지 내가 임하고있는 것들에대해 얼만큼 진심인지에대해 반성하고 성찰하는시간을 많이가졌었는데 구름같이 잡히지않았던것들이 윤작가님의 이야기들을통해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로서 제 마음안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서른초반의 나이이지만 인생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와 제가 임하고 맞대는 모든것들에대한 가치를 소중히하며 살아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내가 윤작가 좋아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야기가 이번 이야기에 나오네요...
예전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욕 먹을때도 쉴드 치다가 욕먹었었는데 과연 그때 욕하던 인간들과 죽으라고 욕먹던 윤작가와 어느쪽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성공했을까???
우와 보다 살짝 눈물 지렸어요 😂😅🥹🥹 감동이야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이 험한 세상에 아직 계시는구나. 윤튜브 처음 알게된 영상인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고 흘렸던 눈물과 같은 온도의 눈물입니다 ㅠㅠ (나 좌익인가 말을 왜이리하지 😂)
6:09 🥰🤩🥳🥹😍
ㅋㅋㅋㅋㅋㅋ오바싸네
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지같은 사람들 사는 곳일 수록 사소한거 가지고 큰소리치고 갑질합니다.
오지랖+허영심+돈욕심+
물질적욕심+다혈질+폭력성+
기생짓+뒷통수+통제선호+
집단주의+무책임+단1도없는 희생력+편한것만선호+
혐오선동+질투심+짜증내는 말투+
여성중심에 도덕성 윤리적 선호+
너무 과한 감정이입+
이성적이 너무약한 감정적+
과한 자의식
= 공산주의자 문재앙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결과
민주당 사전정의 왤케 길어
문재인
그래서 정답이 뭐고? 조국 맞나?
유시민 아닐까..?
정말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는 지난 1년간 모대기업의 알바계약직으로 일을하다가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을 요량으로 콜센터알바 2개월 계약직을 하고 있습니다. (자진퇴사를 하더라도 마지막 근로 계약이 만료로 끝나면 받을 수 있음)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그걸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놀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게 된거죠.. 그런데 대기업 알바에서 일할때도 늘 불만이었던게 '왜 알바한테 정규직 사원들처럼 일하기를 바라지?' 라고 생각하며 덜열심히 일울 했고, 콜센터알바할때도 진상고객 한명이라도 덜 만나고 싶어서 일부러 콜 안받으려고 하고... 전 승무원과 하나 다를거없더라고요. 작가님 말 주욱 들어보니 난 왜 직업 소명의식이 전혀 없는 삶을 살았나 수치감이 느껴지면서... 주변에 단 한명도 자기 직업에 기쁨을 느끼며 일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정말 느낀게 너무 많고, 저도 얼른 작가님에게 연재일처럼 그런 소명의식을 갖는 일을 찾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브 저장하고 보다가 삭제돼서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해요!
조선 사람들의 위대한 착각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공무원 경찰 간호사 의사 구급대원 군인 정치인등 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거의 무료봉사해야 된다고 생각함. 그런데 정작 자신은 공동체를 위해 아무 봉사도 의무도 안하거나 하고 싶지 않아함.. 이런 사회가 지속 가능할까?
거의 불가능함 ㄷㄷ 거의 다 완전 중국인들인데
소중국임
인정해 버렸다 ㅡㅡ
님이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들에게 월급없이 무료봉사를 하라고 그러지 않습니다.
당연히 월급은 받아야 당연한 거임.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유료봉사는 봉사가 아닌가요? 더군다나 급여가 노동 강도나 책임감, 스트레스에 미치지 못한다면 더욱 더 그런 것인데... 대다수의 선진국들을 보세요. 공무원들 굉장히 불친절하고 느릿느릿 태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당연한 거예요. 왜냐면 공무원은 급여가 적은 직업이니까요.. 미국만 보더라도 경찰이나 소방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급여를 올리고 복지를 강화합니다. 그게 다 결국 세금인데 그런 세금을 거둘 능력이 안 되는 지자체들은 기초적인 치안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우리나라는 몇 년 안에 공공서비스의 급격한 질 하락과 붕괴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세금이 하늘에서 떨어질 일은 없으니 재원 마련이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오거든요... 염가에 봉사해줄 젊은이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고요. 인과 관계로 다 엮여있는 겁니다.
공짜는 쥐덫속에 치즈밖에 없다. -서양속담-
정말 많이 배웁니다
시작부터 조아요 누름ㅋ
운동하며 듣습니다^^
프로페셔날 이라는 말이 여기서는 아무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의 대한 일침이 너무 와닿네요 좌우떠나서 많은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가장두려운 손님은 품질이나 서비스가 나빠도 아무말않고 가나 속으로는 엄청난 불만 아니 분노로 가득차 다시는 가지않을 뿐더러 주위사람들에게 마이너스 선전을 한다. 나도 그런 부류 사람중의 하나.
오타니는 계약 내용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음..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즐기고 있구나.. 그리고 행복은 진짜 별거없음 존나게 평범한거임 사람은 본인이 하고싶은걸 할때 가장 행복함 이게 가치고 가치가 곧 행복임 본인들이 당장 지금 하는일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보람을 느낌 돈보다 중요한건 내가 가장 가치 있는 행동과 일을 했을때 오는 행복감 이랄까
오타니는 세금 덜내려고 그렇게 계약한거임 팀을 위한 헌신 희생 이런게 아니라
사무라이의 민중 계도가 뿌리 내린 일본과 하멜이 서술한 한국 차이
호텔에서 일할때 프런트 여직원 충격적인 말이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할 필요없다 다진상이다는 말을 했음
심지어 그 여직원 크리스찬이었음
저랑 마인드가 같네 저도저런말 잘하는데.. 다른점은 어차피 다 진상이니까 잘하게됨 로보트처럼 친절하면되니까 인정을 하면 편해짐
@@베라베라-w5o 다른 마인드지만 그 여직원들이 진상이라던 사람들 대화해보면 상식이 통하시는 분들임 주말에 차도막히고 가족이나 여친 비위 맞추다 보면 날카로워져 있어서 직원들이 조금만 무례해보이면 진상이됨 어쩔수 없는 진상도 있지만 대부분 정상임 전부 진상이라는 마인드는 나도 다른곳 가면 진상 떤다는걸 인정하는 일이죠
그런 마인드면 서비스직 안하고 방구석 쳐박혀야지 왜 거기 일한데요???
우리애가 중3쯤이었나? 영어를 너무 못해서 과외를 시킴. 근데 나아지는 기미가 없어서 선생님한테 전화를 했지. 선생님 우리 애가 부모가 말하면 잔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이 말하는건 곧잘 따르고 지키는 스타일 입니다. 숙제도 많이 내주시고 좀 다그치고 혼내가면서 가르쳐주십시요. 그랬더니 요즘 애들 너무 부하를주고 강압적으로 시키면 안나온데. 나참. 뭔소린지. 과외 그만두고 일반 학원으로 옮김. 고1때는 수학 학원을 보냈는데 준비물안가져오면 혼내서 다시 집에가서 가져오게하고, 숙제 안해오면 야단치고 성심성의껏 가르치던 선생님이 있었어. 이번에 학원 그만두고 다른데 학원 차리는데 걸어다니기엔 좀 먼데도 애가 거기로 학원 옮기겠다고함. 애도 본능적으로 아는거지 누가 더 본인한테 도움되는지를.
올만에 통찰력 영상 감사합니다.
과연 계몽이 될까요?
천민자본+좌빨사회주의의 나라에서??
극 공감합니다. 애정이 있어야 컴플레인도 하게 되지요.
굉장히 좋은 말씀이네요!
영상 시청하는 내내 틀린 말 하나 없다 다 맞는 말이다 하면서도
한편으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님 사랑해요
그리고 이런 말씀너무재밌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돈에 대한 영상중 최고네요
많이 배웠어요
이 형님은 단순한 시사만화가가 아닙니다. 잘되는 인생의 깊은 통찰을 가지고 본인이 이룬 인생의 성공 법칙을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그걸 캐치하는 이들은 이 형님처럼 성공과 부를 얻게 될겁니다. 왠만한 자기계발서와 성공 관련 서적의 내용들이 이 영상에 압축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팁 문화 없이도 세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보여주는 일본 그들은 대체 ㅎㄷㄷ
우린 강제팁인데도 서비스가 저조한..
일본은 임진왜란이후에 도자기,인쇄술뿐만이 아니라
퇴계이황의 성리학도 가져갓고, 퇴계이황을 위대한 학자로 칭송 합니다
공자의 유교를 바탕으로한 퇴계이황이 지금의 일본 근간을 이루고 있거든요
한국은 = 권위를 휘두르는데 썻고
일본은 = 개개인의 맡은일을 충실히 하는데 썻죠
공자의
군군신신부부자자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부모는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자신이 위치한 입장에서 도리를 다하자는 것이지만
퇴계이황의 성리학은
=자신이 위치한 입장에서 맡은일에 충실하며
=타인과 비교하여 시하지않고,
=내 자신의일로 인해 타인이 피해입지 않게하며
=모두에게 좋은일이 생겨 기뻐할때는 같이기뻐하고,
=모두에게 슬픔이 있을때는 모두가 슬퍼하지만
=나에게만 좋은일, 슬픈일이 있을때는 스스로 인내해라~
예를들면 진급심사에 나만 진급함 그런데 좋다고 한턱 쏜다고 좋아하지 말라는 것임
=같이 진급심사 받앗던 동료에게는 그모습이 큰 상처가 되니까
=또 진급 떨어졋다해서 질투하지말고, 조용히 축하의 한마디를 해주라는것
슬픈일이 생겻을때
=그 슬픔에 묻히면 일 하는데 지장을 주고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니까, 스스로 인내하기를 바람
=공감은 가지되 휩쓸리지 마라는 것임
그래서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주기쁜일, 엄청 슬픈일이 생겻을때
그 조직 모두에게 좋거나 슬프면 다같이 그 감정을 공유하지만
나만의 일 이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환호 지르며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장면이 많이나옴
또 융통성 없다라고 하는데
그게 퇴계이황의 성리학 영향으로,
자신이 많은일에 충실하며 자신이 맡은 일안에서 책일질 수 잇는 부분의일만 열심히하지,
책임 범위를 벗어난 일은 하지않음,,, 그일은 내일이 아닌데 남의 업무에 방해하게 되는 것이니까
모두가 자신의 업무 밖의 일까지 한다면, 그 조직은 무너진다고 생각함
그런데 한국인은 융통성 없다고 하면서도
그일로 인해 쿤제가 발생되면?
=니가 햇지, 내가 했냐? 라면서 책임 회피함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규정은 지켯어야지~ 라면서 오히려 월권행위햇다고 비난하고 고소고발함
=내가 도와달라고 햇지, 법과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도와달라했어? 라면서 핀잔줌
=니일도 아닌데 왜? 니가 나서서 일을 망쳐놔? 라고함
한국인의 이중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거죠
김미경아줌마 강의도 감동이지만 난 김미경아줌마보다 윤튜브가 훨 고퀄에 감동이고 한국인들 인생을 더 직접적으로 낫게 만든다고 믿는다 🎉❤
동의합니다
동의는 하지만 비교하지좀 맙시다.
사람마다 공감 포인드가 다를 뿐..
내아들 다음으로. 좋아하는. 윤작가님 똑똑해 진리도 쉽게 깨달을 것 입니다
존경합니다 ❤❤❤
이번에 짧게 일본여행갔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직접 렌트카 운전을 해봤고 적잖이 충격받았습니다. 후쿠오카인근이라 도쿄 오사카 같은 거대도시가 아니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월차선에 대한 개념이나 운전자 서로에 대한 배려가 도로에서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도로도 연결부를 제외하면 요철감도 심하지않았습니다. 아주 싼 편의 차를 빌렸는데 하이브리드의 나라답게 연비도 장난아니었고요. 돌아와서 부산-대구 고속도로 운전해서 오는데 도로도, 운전매너도 너무 비교가되더군요. 사실 저부터도 운전매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겠다싶었습니다.
와 이분은 천재인가
무개념 무의식 주체성 자아실종 현대인들..전쟁.천재지변 ..고난이 없으니 일상이 고난이 된 현실~
진짜 매번 이렇게 맞는 말씀만 할 수 있는지 몇달 동안 영상 안 보다가 이번거 보게 되었는데 진짜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네요.
항상 잘 챙겨봅니다! 화이팅
이글을 보고 배우는것이 있는 사람과 아닌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크게 다른 모습이 될것 같네요 ❤
진짜 맞는말만 골라서하니 감동이네 ㅠ
형 사랑해요❤
많이 힘든 겨울을 지나고있는 중이지만..말씀하신 가치를 생각하고 행동하며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승리에 대한..확신과 힘을 얻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언젠가 기쁨을 함께 할 날을 꿈꿉니다!
항상 응원합니다~화이팅!
공짜보다 비싼 건 없다... 웃고 넘길수 없는 말이네요.
서인이형 말은 다 공감하지만 이 한반도 것들은 팁문화를 시작하면 서비스는 향상시키려하지않으면서 돈만 요구하고 팁안주면 ㅈㄹ할것들이라고 생각해
나도 서인형님 영상 90프로 이상 다 공감하고 ㅈㄴ 많이 배우지만 팁문화는 공감 못함 ㅋㅋㅋㅋ우리나라 국민성에 팁? 미국 보다 더 변질된다고 2만프로 확신함 그리고 나도 알바생들 쓰지만 얘네가 저 만큼의 주인의식? 바라지도 않음 그게 가능하게 하려면 성과금 밖에 없는데 성과금 그런거 빼고 걍 기본만해라 이런 마인드임
@@김바키-v7x ㅇㅈ. 팁못받으면 사장한테 팁 내놓아라고 할거임
엑스 승무원같은 사람이 저런 이야길 해대면 착한척하기 좋아하는 손날좌들이 나서서 승객들이 합당하게 주장할 서비스도 불편하다고 할 기세. '아이고 우리 승우원분 불편하시니 자는척해야지.'. 한우집가서 팁 안주면 괜히 어색한 분위기 만드는 이모들 느낌이랄까?
아 공감되요ㅜㅜ
헬적화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ㅋㅋㅋ
이런 중요한 가치를 전달해주는 지식인이 한국에 얼마나될까
승무원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차라리 듬진한 안전요원 배치하고 기내식서빙도 귀찮아 하는것들 짤라내야줘🎉
15:09 팁 문화는 필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이젠 팁을 안주면 문제가 생길만큼 변질됐으며 음식 값의 20%까지 청구하는 곳도 많다고 하니 이건 배보다 배꼽이 큰 모양새 입니다. 팁이 의무가 되면 요식업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아마 많이 줄어들 겁니다.
최저임금이 높은 호주에서 카페를 10년 운영했는데 일을 못하든 잘하든 똑같이 35불 가량 주고 있으니 일 잘하는 애들한테는 미안하고 못하는 애들한텐 아까워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못하는 잘하든 열심히 하든 안하든 같으니. 열심히 할 이유도 없고. 반면 팁은 진짜 전자동 경제 자본주의 그 자체. 잘하는 애들은 보너스 팁 받고 못하는 애들은...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엄청 부러웠어요. 미국이 확실히 nudge 시스템이 잘되었다. 똑똑하다. 그리 생각했네요.
그리고 그 팁 20%를 임금으로 대신하면 그대로 물건값으로 들어갑니다.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공짜가 아닙니다.
@@Naussieman 손님이 서빙하는 사람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주는 팁 문화가 언제부터인가 당연히 줘야 하고 적게주면 오히려 눈치보이고 하는 문화로 변질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유튭 영상 찍는 분들도 한결같이 미국 팁문화에 대해서 않좋게 생각하고 한국에 여행오는 여행객들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팁 문화가 없어서 너무 편하다고 하는 영상을 여러번 보게 되면서 팁 문화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Naussieman 당연히 팁을 음식 값에 넣는게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팁은 없지만 점원들에게 주는 월급이 음식 값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류재근-l4k 시간당 35불 준다고 서비스가 좋아지지 않더라구요. 일을 못해도 괜찮다는 말은 서비스가 엉망이어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좋은 서비스를 받기위해 소비자가 팁이라는 무기를 들고있는게 더 좋은거 같아서요.
내가 봤을땐 윤서인은 너무 저평가된 사람같다. 이런 진지한 조언을 해주는 어른이 얼마나 있나.
한국에 팁문화는 좀 아닌듯 ..알바가 사장이랑 원팀되는 이상향은 좋지만
현실은 시장경제 경쟁에는 사장님의 인력관리,교육 능력도 포함된거라 생각 그 모든게 단가에 녹아져 있는데
따로 서빙서비스를 떼어서 가격을 지불할만큼 가치있는 서비스 품목이 될까? 모든 식당이??
결국 그것마저도 권리가 되서 현재의 미국처럼 서비스개판치고 팁안준다고 욕하거나 고객이 몰지각한 사람 취급받는 서빙카르텔하나 만들어 놓는것밖엔 안될듯 ... 지금 미국인들도 팁문화 문제많다고 비판중
이런거보면 나중에 AI가 인간들 일자리를 거의다 대체하게되면 아마 한국이 기본소득제가 젤 빨리 시행될듯 ㅋㅋ 물론 지금도 시범적으로 하고있는 국가가 몇군데 있다지만 본격적으로는 아마 한국이 최초 타이틀을 달지도?
정작 시행하고나면 실상 돌아오는건 배급제임 😂
애기들이 자고 있을때 천사처럼 보인다는 말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하지만 육아라는게 워낙 고되니까요 노동에서 잠깐이라도 해방될때의 자유를 저렇게 말한거겠죠
필즈상을 거부했던 그레고리 페렐만도 비슷한 케이스인거 같네요 거지같은 집에살면서 엄마 연금으로 사는데 상금 100만달러를 거부하고 나는 모든걸 다 가졌다고 인터뷰 거부한 사람이 저 일본 고양이 계산원이랑 비슷한 케이스군요
정말 통찰력있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화, 굉장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공유 하고 있습니다ㅎㅎ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한참 더 계몽이 필요한 한국 민족입니다.
훌륭한 말씀 잘듣었습니다
매우 성숙한 조언 잘 들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오래살면
점점 도덕에 대한
역치가 낮아진다
4살 땐 손 안들고 신호등 건너면
큰 일 나는 줄 알았지?
5~7살땐 손 안들고 신호등 건너도
큰 문제 없다는걸 알고
10살이 넘어서는 가끔은
신호등을 무시해도 된다는 걸 알았고
10~18살 살면서 세상이 예상보다
도덕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알고
20~30살 사회생활을 통해
도덕보다 사회 규범의 맛을 알고
40살~50살 사회 규범에 대해
어느정도 적응하고 나니,
도덕적인 부분은 크게 와닿지 않게됨
50살~틀딱 나이 먹으면서
사회 규범에 대한 의식도 흐려지고,
과거 도덕적인 부분도 약해지면서
그야말로 구울 탄생 완료.
이렇게 살지 않으려면?
좋은 동네 살면 된다.
인프라적으로, 주변 모두가
사회 규범과 도덕을 지키는 곳에
살아야 유지가 됨.
ㅇㅈ 좋은 동네에는 군자들 투성임.
학원에 가도,학교에 가도 군자 친구들은 전부 부유하고 좋은 동네에 산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우리나라 장사하는 분들 보면 정말 용팔이 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물론 다 그런 분들만 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많이 경험합니다. 하루살이 장사 합니다. 진짜. 너 아니라도 올 손님 많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우리 장사 잘되고 나 돈도 많이 벌어. 그러니 오던 말던 난 내 기준으로 물건 팔거고 마진 붙일거야. 이런 마인드죠. 또 다른 부류는 자긴 비싼 가격에 맞는 충분하고 고급진 서비스를 하니 이정도 받는다라고 공공연하게 말들을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게 그 서비스가 좋은지 나쁜지 고급진지 저급한지 손님이 결정하는거지 사장 본인이 왜 그걸 결정하고 이정도 서비스와 기술력이면 이정도 받아야 돼 이렇게 착각들을 하는건지. 이게 바로 용팔이 마인드죠. 뭐든 자기위주 이기심 자만심. 한국인들은 역지사지라는걸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임계점이 낮은 나라라 가능한이야기 입니다 생활물가도 낮고 비교하는 문화도 없고 애들 학원을 많이 보내는것도 아니니 적게 벌어도 만족스런 삶을 살수있으니깐요 초기자본주의 특징을 보이는 한국과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죠 그들도 돈이나 꽁짜를 좋아해서 복권매대에 늘어선 줄을 보면 한국과 다를바 없는데 한국보다는 개성이나 가치관에 따라 사는걸 더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 있습니다 일종의 계급문화가 확고히 자리잡은 거죠 한국은 아직도 성공의 사다리로 경쟁하는 국가라 임계점이 다른 선진국보다는 높게 설정되 있어서 일의 가치나 본질을 추구하기 보다 일을 통해 이익을 확보하거나 돈을 벌어들이는걸 중요하게 보니깐요
도요타에서 학습하는 주방로봇이 공개됐습니다. (유투브 SOD 참고) 자가학습기능이 있어서 요리하는 것 보여주면 스스로 레시피 개발도 합니다. 사회 모든분야에서 AI가 탑재된 로봇이 대거 도입될겁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서비스업 일자리는 상당부분 사라질 거에요. 아니라구요? 키오스크, 서빙로봇 들이고 종업원 줄인 식당,카페가 안보이나요? 팁도 사라지고, 인간 근로자에게 지급할 임금도 상당부분 사라질 겁니다.
'학습하는' 이게 진짜 중요한거지요.. 테슬라봇 보십시오 처음 공개할때 걸음마도 못한다고 테슬라 폭락 했는데 지금은 걷는건 당연히 잘하고 공을 옮기는것과 계란을 옮기는것의 차이를 학습한상태;; 재벌들이 인간보다 더 뛰어난 인조인간을 만드는 중인데 사람들이 이리도 태평할수가 있나요??
멋진 마인드네요.저도 생각이 그러한데 저도 박수받는 느낌입니다.
대한민국은 감성민국이 되였고 정치인들을 보는 사람들은 노비처럼 되여버렸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되나 휴우
분명한건 윤서인이 누가 자신의 최고의 만화에 대해 물어봤을때 '뭔짓을해도 돈 따박따박 주던 XX만화' 라고 대답했으면 욕을 먹었을것이라는점
동감 함니다
그것이 번창에 기회지요
형님 말씀 듣고있으면,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 알것 같아요. 저랑 나이 차이는 많이 안나지만, 매법 배우고 갑니다.
문제는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른다는거,,, 물속을 노니는 물고기가 하늘을 나는 새의 마음을 모른다 한들 욕할건 아니죠. 서인님 피를 토하며 애쓰다 지칠까 걱정이고 인간에 대한 영원한 불신이 생길까 걱정이네요
윤서인 작가님은 유학파 아니고 순수 국내파(?)ㅋㅋ 로 알고 있는데 이런 인사이트는 어디서 다 얻은것인지 넘 궁금하네요!
우연히 영상 하나 보고 영상 7시간 연속해서 봤습니다 ㅋㅋㅋ (새해복많이받으세여🎉)
와 서비스업을 운영하고있습니다.직업의 본질을 항상 꿰뚫어 주셔서 큰 가르침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