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잔잔하고도 비장하게 와닿는 리얼리티의 매력│이청해 작가의 [남편의 시] 잠잘 때 듣기 좋은 audio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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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이청해 작가의 '남편의 시'
낭독을 허락해주신 이청해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청해 작가님은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0년 중편소설 [강]으로 KBS 방송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듬해 [세계의 문학] 에 단편소설 [빗소리]를
[문학사상]에 단편소설 [하오]를 발표하며 등단하였습니다.
이후 장편소설 [초록빛 아침] [아비뇽의 여자들] [체리브라썸]
[오로라의 환상(전2권)] [그물] [막다른 골목에서 솟아오르다]
가족동화 개구리 울음소리, 내 친구 상하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라피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남편의 시는 잔잔하게 와 닿는
리얼리티가 매력적인 작품으로 듣다보면 어느새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BGM
Music : 89. Canon_캐논변주곡_국악 CC BY
Credit : 한국저작권위원회
Provided by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김민기, 김중희 교수
Official Link : gongu.copyrigh...
#잠잘때듣는#오디오북#책읽어주는여자#단편소설
![잠잘 때 듣는 오디오북 [홍당무] 마음을 사로잡는 한 소년의 자전적 이야기 / Sleep Audio Book](http://i.ytimg.com/vi/-sxovNstjwY/mqdefault.jpg)
![잠잘 때 듣는 오디오북 [홍당무] 마음을 사로잡는 한 소년의 자전적 이야기 / Sleep Audio Book](/img/tr.png)
![오헨리 베스트단편 속 인생극장 [매디슨광장의 아라비안나이트 / 20년후 ] 세계명작소설](http://i.ytimg.com/vi/mfnINWPqwZc/mqdefault.jpg)
![[통조림 공장_편혜영] 사라진 공장장은 어디로 간걸까.](/img/n.gif)
참 좋네요. 마지막이❤❤❤❤
아련하게 여운이 남아서 더욱 좋은 듯해요 ♥
잘듣겠습니다
감사해요~~
애청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애님 오늘도 반가워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재미 있게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작가님 다른작품도 기대됩니다
네, 차후에 이청해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 소개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잘 듣고 잠 청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정숙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꿀잠 주무세요~♥
잘들었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고 건강하세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해피님 영상 들으며 오늘도 꿀잠 잘게요
늘 고맙습니다^^
또바기님, 오늘도 꿀잠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어쩜 이리도 생생하게 내마음에 파고드는지요
해피님은 글을 잘 전달해주는 마술사 입니다.
늘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통큰 칭찬 감사합니다^~^
벌써 주말이군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겨울보다 좀 더 춥네요
이럴땐 목관리 더 잘 하셔요
새로운 글 접하는 날은
괜시리 설레게 되면서
삶의 안정을 느끼게 되요
오늘은 오타 안내려고
찬찬히 쓰네요.
오타 수정 하니까 해피리더님 빨간하트가 없어졌어요 ㅠ.ㅠ
늘 감사 합니다^^
아, 수정하면 하트가 없어지는군요. 몰랐어요.
설레고 삶의 안정을 느끼신다니 정말 보람이 마니마니 느껴집니다~^^
이자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나두 3등 후 댓글-🎉🎉🎉
수고하셨어요 어떤 내용일까?엄정 궁금하지만 밤에 듣겠습니다❤
마음이 쓸쓸하네요 서로다른 타인이 만나서 산다는 것 싶지 만은 않은데 고아가 아니더라도 사랑을 받을 줄도 줄주도 모르는사람들이 많아요그 생각하니 신이 참 인간을 왜이리 여러종류로 만들어 놓아나 하는 생각을 해피님이오디오북을 들으며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밤이 길듯 합니다
달려오셨군요 3등 감사합니다~^^
❤❤❤❤❤
🧡🧡😁
30:34 황량한 겨울벌판이 이어지다가
집들이 나타나고
또 벌판이 이어졌다
남편의 시가 쓰여진
페이지 같았다
그 아름다운 여백과
뭉클한 글자들.
황량한 벌판이 이어지다가
문득 집들이 나타나고
그런가 하면 어느새
황량한 벌판...
남편의 시를 떠올리는 풍경이
너무 쓸쓸해서 마음이 아픈장면
입니다
영화속의 줄리아로버츠처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에
죽음을 가장하고 어디론가 양지바른곳으로 사라져버리고
싶은 걸까요?
현실은 그런 일이 실제로는 정말
실행하기가 어렵다는건데...
지구상에
자신만의 집하나를 소망하는
주인공의 꿈을 응원해봅니다
오늘도 정말 좋은시간이었어요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잔잔한 듯하면서도 들어가보면 비장하고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사라지는 줄리아로버츠도 생각나고요.
써니텐님에게 좋은 시간이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
1빠~~와우~~오늘은 1등으로 와쩌요~~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해피님 ~잘들을께요 ~~~와우
해바라기님 달려오셨군요^^ 1빠 축하드려요~~♡
해피님
잠자다 중간에 깨면 꼭 해피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시 잠이 듭니다
화면에 수면 친화도를 표시해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내용이 자극적이면 오히려 잠이 깨거든요
수고롭지만 잠잘때 들을수 있는 잔잔한 내용도 가끔 올려주세요
네, 참고하겠습니다. 오늘도 꿀잠 주무세요~♡
해피님‘’‘’ 소설 듣고 너무도 슬펐습니다 😢‘’‘ 60 초반이 되니 인생에 많은 것을 생각케 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나편 길들이기‘ 구독자 예요’‘ 요즘 조금은 남편이 길이 들여 진것 같아요’‘ ㅎㅎ 해피님 초기에 힘이 큽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을 남편은 처음으로 모두 구독해 들었었죠‘’
감사해요‘ 사람에게 이렇게 큰 삶의 에너지를 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늘 좋은 책 선정 ’감사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 열심히 하여 하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지만 잘 해보려구요 😊
소식 전해주시니 좋군요^^
남편 길들이기 프로젝트에 응원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애청하는 시간이 삶의 에너지가 되었다니 제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영어공부를 응원하겠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딩 감사합니다.
소설도 넘 좋네요-
네, 잔잔하게 감동을 주면서도 여운이 남는 참 좋은 작품이죠.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사색 하게 하는 소설이네요~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한채~~보육원 원장님의 대머리와 휭하니 빠진 송곳니...두 여인의 어린 시절 추억인 마음의 고향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 옵니다.💜 잘 들었습니다!⚘️⚘️❤
사색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했는데 공감하는 리뷰와 만나니 더욱 보람이 느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듣고나서 너무 좋아 댓글 남겨요. 감사합니다, 해피리더님!
네, 정말 마음에 묘한 위안을 주는 좋은 작품이에요.
공감 리뷰 감사합니다 :)
목소리도 너무 편안하고 작품 선정도 탁월하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숙희님, 좋은 작품을 사이에 두고 공감을 나누게 되어 더욱 보람이 느껴집니다. 😁
가난한 시인의 아내로 살아야 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외롭고 짠하여 마음이 시리네요~
저도 처음 시로 등단했을때 대단한 삶을 살거라 생각했었는데 기껏해야 대필, 혹은 윤색, 특히 여기 나온 남편처럼 돈많은 사람들의 성공기 자서전 서너권 쓰고 나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현실과 이상은 늘 괴리감이 생기고 자괴감이 많이 들었거든요.
이 작품은 틀림없이 작가의 경험이 담겼다는 생각이 들어 엄청 공감 됐어요.
남편도 아내도 모두~
하지만 생계를 떠맡은 아내를 아껴 주고, 위해 주고, 사랑과 정을 왜 담뿍 주지 않았는지 남편이 미워졌어요 ㅋㅋ
남편의 고뇌도 이해가 되지만 고아로 성장하여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에게 따뜻하게 잘 좀 해 주지 않구 ㅋㅋ
혁이도 넘해요 ㅋ
그래도 미연이란 친구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그 아내분 강화의 바닷가에 큰 창을 내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여름 바다 풍경은 겨울과 사뭇 다르겠죠?ㅎㅎ
항상 귀하고 좋은 작품 들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정화님의 재능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시인으로 등단하신 그 순간을 향해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드리고 싶군요.
남편의 시는 참 공감도가 높은 작품 같아요. 상황도 상황이지만 때때로 평형감을
잃어버리는 인간 심리가 잘 나타나 있어 더욱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희생적이고 고마운 사람을 깊이 생각해 주지 않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어서요.
고생하는 아내에게 따뜻하지 않았던 남편은 나중에 후회할 듯 ㅎㅎ
문득 큰 창으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을 가지고 싶군요 ^~^
정화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더불어 건필!
오늘은 목소리에 약간 허스키가 있는데. 그것도 좋네요. 남 소리를 이리 자새히 듣는 것도 첨 인 듯. ㅎ
새벽에 녹음한 티가 나나 보군요~^^
목이 좀 잠겼는데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D
교회 갔다 와서 들을께요~
해피리더님 목소리에 중독된 팬입니다~♡♡
이런 중독은 반가워요 ㅎㅎ
편안한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