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5375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들 중에 수평기어이빨형태의 후진기어만 해당 됩니다. 일반버스 그리고 고속버스들도 거의 대부분 동일했습니다. 그러나 기울어진 형태의 헬리컬 후진기어 차량들은 특유의 소음이 없거나 아주약간 수평에서 기울어진 형태의 기어들은 반면에 조용한 소음을 유발했지요.
우리 셋째고숙이 치악산에 놀이공원건축소장을 하시느라고 원주에 사실 때 우리 식구들이 가봤는데요. 생새우를 대접하신다고 사륜구동차를 몰고 강릉으로 가셨는데요. 우리 고종사촌동생이 "형들! 있다가 귀 멍멍해질거네! "라고 가르쳐주더라고요. 그 고갯길에 눈이 많이 내렸었어요.
저는 그때 웃긴 것이 저때는 중1때 영어를 배웠거든요. 가족여행으로 서울 올라와서 눈덮힌 거리에 쇠사슬을 바퀴에 감은 차들이 여럿 있는 것은 보고 "왜 저렇게 쇠사슬로 감고 다니는거지?" 하니까 그때 중학생이었던 우리형이 "저런것을 체인이라고 하는거야." 하는데 제가 또 광고는 기억을 잘해가지고 "월드컵 체인으로 무장하라!!" 하는 것을 기억해가지고 그 멘트를 했잖아요.
안녕하십니까! 저희 달리는 사슴 동부고속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동부고속은 강남터미널을 출발하여 최종 목적지인 강릉터미널 까지는 약 3시간 5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가시는 목적지까지......(버스 출발할때 승무원 멘트) 차 내에는 약간의 음료수와 위생봉투가 마련되어 있사오니 필요하신 승객여러분 께서는 저희 승무원에게 말씀해주시면....(위생봉투 멘트) 잠시후 소사휴게소에서 약 10분간 정차할 예정이오니 승객여러분 께서는... (휴게소 멘트)
귀한 옛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영상 올리실 때 설명란에라도 몇 년도 영상인지 아니면 몇 년대 초, 중, 말기 라도 꼭 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4:42에 대우 르망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1986년 이후 영상이라고 추측되는군요. 또한 6:45에 기아 콩코드로 추정되는 차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1987년 이후인 것도 같네요.
눈썰미 참 좋으시네요. 눈 오는 날 촬영 된 옛날 비디오 화질이라 잘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캐피탈에 사제 그릴 튜닝이라는 말씀을 듣고 자세히 보니 크롬몰딩으로 윗부분을 덧대기는 했지만 그릴 부분이 헤드라이트보다 약간 아래로 내려간 것과 방향지시등 측면에 약간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캐피탈인 것 같네요. 그럼 1989년 이후의 영상인 것 같네요.@@madokamagika9474
와... 대단한 운전 실력들이네 예전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1960 년대 까지만해도 시외 뻐스 타면 히터가 않나와 발이 시려웠습니다. 그리고 뻐스에는 조수가 있었고 시동이 않걸리면 앞에 엔진에 쇄 막대기를 돌려 시동을 걸기도 하였습니다. 강릉 고향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모두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래도 그당시 아련한 추억도 있고 다시 돌아가고픈 그리운 시절입니다.
당시 춘천에서 시외 버스 타고 강릉가서 바다 보자고 출발 했다가 폭설이 와서 대관령 고개길에서 버스 밀다 타고가다 또 밀고 // 나중에는 차가 아예 가지를 못해 강릉 까지 6시간 넘게 걸어 내려 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에도 며칠 더 눈이 내려서 대관령은 폐쇄 되고 버스 기차 모두 끊어져서 할 수 없이 이틀을 비싼 여관에서 보냈지요..// 돈은 떨어지고 쫄쫄 굶다가 강릉에 사는 친구집에서 말도 못한 민폐를 끼치고 밥이며 술이며 얻어 먹었지만 친구 아버님 어머님 한테 감사 하다는 말씀을 지금까지도 못드리고 ... 간신히 뚫린 중앙선 기차 8시간 이상 타고서 겨우 청량리에 도착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경포대 유리집에서 술먹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80년도 여기에도 눈이 무척 많이 왔어요 한겨레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적도 있었습니다 눈이 오면 은 보통 15in 20in 그 옛날에는 더 눈이 많이 왔어요 주위 도 더 추억과 한국의 추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깥에 나가서 오줌을 싸면은 정말로 그냥 어려요 한국에 중 강진 같다고 할 수 있을까 중강 진보다도 더 높은 지역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1993~1994년쯤 강릉에 갔다가 대관령 넘어오는 고속버스에 갖혀 밤을 샜던 기억. 그때는 아직 운전을 안할 때여서 기름 걱정이나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잤었다. 군대 전역한지 3~4년 정도 밖에 안된 팔팔한 때였고, 나름 안되는건 없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 밝아져서 무슨 상황인지가 멀리까지 보이니깐 쫌 쫄리기는 하드만. ㅎㅎㅎ 70~80년대 시골 버스의 운전기사와 차장은 정말 실력자였다. 차장은 시내버스의 안내양과는 완전히 다른, 차량 수리하는 기술자부터 손으로 동전을 잡으면 세어보지않아도 정확한 금액이었던 계산원에 때로는 시비가 붙었을 때 파이팅 넘치는 싸움꾼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슈퍼맨이었다. 국민학교때였으니깐 70년대에, 다리가 없지만 그렇게 깊지않아 평소에는 별 문제없던 곳이었는데 장마철에 물이 불어 있었다. 그냥 건너가려고 들어서더니만 바로 멈추고 후진을 했었다. 아마도 막상 들어가보니 물살이 만만치 않다는걸 직감하고 바로 빠져나왔던 것 같다. 그리고는 차를 돌려 후진으로 건너던 그 순간이 다른건 거의 기억 안나는데 아직 어릴 때였으니깐 눈앞으로 물이 넘실데는 그 공포가 떠오른다. 정말 그때는 그렇게 살았다.
80년대 에는 정말 지금과 비교하면 말도안되게 눈이 많이 왔지요.. 지금 오는 눈은 눈측에도 끼지 못할 정도로 한번 오면 보통 20cm 는 기본이고,, 그래도 차성능도 지금보다 훨씬 안좋은데도 정말 군말없이 잘 다녔지요.,.. 미끄러지면 미끄러지는대로... 지금생각하면 요즘 겨울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요..
저 국5 올라가기전에 겨울방학 때 우리가족여행 갔는데요. 그때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차들이 무슨 쇠사슬을 바퀴에 감고 다니더라고요. 그런데 저 시절에는 영어를 중학교때부터 배웠잖아요. 중학생인 형이 "체인이야." 하는데 제가 또 기억력 하나는 좋아하가지고 티비에서 까치가 모델로 나오는 운동화광고에 "월드컵체인으로 무장하라!"를 연상해가지고 그멘트를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버스 운전기사의 노련한 운전 솜씨가 대단하지만 80년대에 폭설로 위험천만한 상황임에도 운전하시는 걸 보면 그 당시엔 버스운전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폭설로 차량이 지연되어서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급박한 상황이 잦았을 걸로 생각이 듭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고장은 진작에 났습니다. 한번에 진행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진행된거라고요. 저 중2때(박보영이 태어난 90년도) 제가 본 잡지에 에어콘으로 인한 냉방병과 지구의 오존층 파괴에 대한 내용이 나왔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무시하고 있더라고요.
저때 부친께서 버스 운전을 하셨는데 눈오는 날이면 양말 발가락에 구멍이 난걸 몇번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게 삼남매 키우신 아버지 .....
저도 이제 오십이 훌쩍 넘었고 부친께서는 몸도 편치 않으시지만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 국민학교시절쯤
어머니 아버지 시절 같은데
이땐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불편함이 많았던 시절 같지만 느리다는거 빼고는 아름답고
좋은시절이라 생각합니다
이땐 따뜻하고 인정많던시절였을거라
부모님생각이 더욱 그립습니다
저때는 차량의 성능이나 도로상태, 제설환경이 열약한때라 저때 운전기사들은 대단한 실력자라 생각된다.
저때는 진짜 눈이 엄청나게도 왔지 겨울이 겨울같았고 사는건 형평성 떨어지고 불편했지만 너무너무 그립다 타임머신 타고 일년만 살다왔음 좋겠다
70년쯤에 옛날황지 영암운수 조수생활 할때많이 생각납니다 그시절 눈도엄척내려죠 이영상을 보니 옛날생각 많이 그리워짓네요
그때황지에서하장면번천리까지걸어간생각납니다
저때는 그냥 다 존경스럽다 누구 하나 불평 안 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하려고 하네
겪어본 입장에서....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대였다..
이때 버스,화물차 운전하던분들이 진정한 베테랑이다.
예,맟읍니다
인정
인정합니다 무서울게 없을때이지요
70년대나 80년대는 제설작업 안되서 다 저렇게 다녔는데 옛날생각이 많이납니다 특히 구정앞두고 고향내려갈때 눈오면 그나마 고생은 되더라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다 옛이야기가 되었네요
특히 예전 눈이오나 비가오나 배달하시는분들이 진짜 대단
저때 타이어도 좋지않았을텐데 기사분들 존경스러워요
눈이 내리던 시절 정말로 좋은 시절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저시절 폭설의..태풍.강풍.폭우.홍수에도 학교 회사는 무조건 출근 등교 해야 하는줄 알던 시절....
개근상을 자랑스러워 하던 시절 ㅋ
지금도 폭설내리고 천재지변 일어나도 출근하라는 돈의 눈먼 회사 많습니다
여즘것들은 정신상캐가 틀려목었지 저때는 그래도 예우범절은 있었는데
@@mini_mini.. 그런회사 어디?
니 혼자 소설쓰지말구.
@@하쿠나마타타-g2r 왜 다짜고짜 반말? 내가다녔던 회사가 그랬으니까 글지 참 삐뚫어진 인생일세..
저 당시 일반 차량 대부분 수동 변속기 특유의 엄청난 수평기어에서만 발생하는 후진소음을 들을 수 있는 눈길 후진 헛바퀴 영상도 나름 기대합니다. 불과 며칠전 같은데 벌써 37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후진소음은 승용 수동에서만 났습니다...
@@company5375 아가리 싸물어라
@@company5375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들 중에 수평기어이빨형태의 후진기어만 해당 됩니다. 일반버스 그리고 고속버스들도 거의 대부분 동일했습니다. 그러나 기울어진 형태의 헬리컬 후진기어 차량들은 특유의 소음이 없거나 아주약간 수평에서 기울어진 형태의 기어들은 반면에 조용한 소음을 유발했지요.
우리부모님 세대분들 고맙습니다.
저 당시 고속도로도 몇개 없던 시절이라 산은 무조건 넘어야 했었죠..거기에 무파워 핸들에 수동..
우리 셋째고숙이 치악산에 놀이공원건축소장을 하시느라고
원주에 사실 때 우리 식구들이 가봤는데요. 생새우를 대접하신다고
사륜구동차를 몰고 강릉으로 가셨는데요. 우리 고종사촌동생이
"형들! 있다가 귀 멍멍해질거네! "라고 가르쳐주더라고요.
그 고갯길에 눈이 많이 내렸었어요.
90년도에 강릉에서 삼척까지 오는데 중간에 버스가 눈속에 빠져서 손님들이 나와서 밀고나서 다시 갔던 일 있었지요.
(그날이 가수장덕이 세상을 떠났던 날임.)
옛날이 그립습니다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같이하던시절
누구에게나 평등한
?
문명 한가지를 누릴 수록 점점 인간은 소외되어가는
댓가를 치루게 되지요.
겨울이 이래야 겨울이지.요즘은 너무 더워져서 환경에 관심이 저절로 생김
국민학교때 눈이 30센치 50센치 와도 버스가 와서 학교 가야 했던게 얼마나 싫턴지ㅎㅎ
그시절은 진짜 버스도 잘안끈겼던거 같아요
정선이라 옆동네만 가도 재를 넘어야 했는데 기사님들이 진짜 대단하신거 같음
요즘도 강원도는 저렇게 눈이 옵니다.
다만.. 도로공사의 제설기술이 몇년사이에 아주 상당히 발전 했기 때문에 못느끼는 것이죠.
날씨에 대한 정보 강원도 도로공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강릉에 사시던 우리 고모할머니(아버지랑 동갑)를 만나러
관동대학까지 가는 버스인데 정말 내리고 타는것도 또 걷는것도
부담스럽더라고요.(운동화에 물 다 들어오고...)
그날이 가수장덕누나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의 날이었어요.
어릴적 방학때 할머니집에 갈때 폭설오는중 도로통제하기전 대관령넘어갈때 진짜 짜릿했는데 기사님 운전실력 최고봉 낭떨어지에 쳐박힌차도 있고 옛날생각나네요.지금은 환경오염으로 눈이 저렇게까진 안오죠
강한자만 살아남던..
아니 모두가 강하던 시대..
귀한영상 잘보고갑니다,
버스에 쇠줄 감아 소리나느거 정말 올만입니다~ 겨울에 그 소리가 그립네요~ ^^
저때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폭설로 이틀을 눈속에 박혀서 지낸적이 있네요
버스승객들은 대관령 길을 걸어서 강릉까지 내려갔어유
저는 그때 웃긴 것이 저때는 중1때 영어를 배웠거든요.
가족여행으로 서울 올라와서 눈덮힌 거리에 쇠사슬을 바퀴에 감은
차들이 여럿 있는 것은 보고 "왜 저렇게 쇠사슬로 감고 다니는거지?"
하니까 그때 중학생이었던 우리형이 "저런것을 체인이라고 하는거야."
하는데 제가 또 광고는 기억을 잘해가지고
"월드컵 체인으로 무장하라!!" 하는 것을 기억해가지고 그 멘트를 했잖아요.
쓰레뜨집 지붕에 눈치울때 생각나네요..
강릉안목집....
열 살 전 후 에는 매 년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며 밖에서 놀았는데 요즘은 눈이 와도 조금 오고 오더라도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장면을 못 보네요. 추억이라 아름답게 포장된 건지 ㅎ
추억을 기억하면서 그때 그 즐거움이 느껴진다면 포장이 아니고 행복입니다 ㅎㅎ
저희는 아파트 앞 공간에서 애기들이 어른들이랑 나와서 눈사람을 만들더라구요 ㅋㅋ
애기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했지만 ㅋㅋㅋ
고드름이 팔뚝만하다하면 구라치지 말라고 함 ㅋㅋ 진짜였는데 ㅋㅋ
87년 고한종고 졸업생 잘보고 갑니다
눈이와도 거침없이 달리는 버스. 멋져요 ㅋㅋ
차들 보니 대충 85 년 정도 된거 같네요... 저 시절이 여행 댕기기 참 좋았었죠.
와~이런귀한영상을.보게되다니.너무너무고맙습니다.~^^👍👍👍👍👍😁😁최고~^^
중국인이 없던 저 시절이 좋았어요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서로돕고 으쌰으쌰 해주던 저 시절이 좋았죠
우리는 그때 중공이라고 불렀잖아요.
괜히 개입해가지고 통일을 방해한 우리들의 원수! 라고
했지요.
그러면서도 성룡영화는 아주 신나게 봤지요.^^
저시절...저런 겨울엔 운전석옆 엔진룸옆에 앉아가는날은 행복했었지..그엔진열기로 뜨겁던 그옆자리는 행복 그자체였지요.
엔진룸 예전에 광화문에서 김포가는 버스 어머니가 맨 앞자리 않혀주셨어요
명당이었지요 완전 온돌 ㅎㅎㅎ
대체 몇년도 얘기를 저기보이는 차들뒤에 엔진이구만
@@푸른-s4x엔진 앞에 있는 차들도 있었음
불룩하게 솟아 손님들이 앉을수 있게 자리도 깔려 있었음
@@푸른-s4x 영상은 80년대 후반 쯤? 저 코흘리개일 때 84~5년 즈음엔 앞에 엔진룸 있어서
거기 앉아서 간적 있슴다.
진정한 국민
옛날에 말야 내가 한참 젊었을때 말이 버스기사넘이 옆댕이 앉은 친구하고 담배꼬라물고서니 얘기하면서 운전화는디 말여 그때 눈이 허벅지까지 닿을정도로 엄청나게 내리는데 담배꼬라물고 낄낄낄 대면서 운전함 ㅋㅋㅋ 그넘도 참 대단한넘여 ;; 근데 친구넘이 야 눈이렇게 많이 내리는데 차멈추면 어떻하냐?하니께니 기사넘하는말 인석아 멀 걱정혀~ 뒤에 일꾼들 있쟌여 일꾼들이 차밀면되지 하더니 차세우고서 아주 명령조로 말하더만 젊은양반들 가만있지말고 가서 차좀 밀어요~ 근데 그사람들이 착한건지 순진한건지 에~ 하면서 다 나가는거임 ㅋㅋㅋ 아놔 좀 어이어없어서 나는 그냥 다리꼬고 담배꼬라물면서 밖에 보고있으니께니 거 시방 ~ 그짝은 왜 안나가는겨?버스 못가는거 안보여유?하는디 말여 나도 모르게 그냥 욕부터나옴 ㅋㅋㅋ 머이 미친x아 째려보면서 말하다가 서로 멱살잡고 싸우고 ㅋㅋㅋ 그때생각나네
이때는 전체 차량이 지금의 절반정도 수준에 대기오염과 환경오염도 적었고 미세먼지 없었던 시절이였죠
80년대 어릴때지만 그때 겨울에 대관령 꼬부랑길만 넘어가도 가슴이 콩닥콩닥했었는데ㅋㅋ
아주 오래전에 그 고개를 넘어간 신사임당께서는 어떠셨겠어요?
천리가산만첩봉...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배고프고 여유는 없었지만 정은 넘치던 시절이었는데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서울시내버스 24년차
저 당시 운전하셨던 분들이 진정한 프로들이지요 지금은 대부분이 고인이 되셨거나 노인정에 계시겠죠
안녕하십니까! 저희 달리는 사슴 동부고속을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동부고속은 강남터미널을 출발하여 최종 목적지인 강릉터미널 까지는 약 3시간 50분 가량 소요될 예정이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가시는 목적지까지......(버스 출발할때 승무원 멘트)
차 내에는 약간의 음료수와 위생봉투가 마련되어 있사오니 필요하신 승객여러분 께서는 저희 승무원에게 말씀해주시면....(위생봉투 멘트)
잠시후 소사휴게소에서 약 10분간 정차할 예정이오니 승객여러분 께서는... (휴게소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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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80년대 내가 국민학교 댕길 때.
그때는 왜그리 춥던지.. 배도 고프고 ㅠ.ㅠ
80년대 개봉극장 옆 어머니가 실비집을 했어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듯.. 비슷한 추억입니다
연탄으로 방을 데우니 불이 꺼지면 엄청 추웠지요
물론 먹을거도 밥말고는 간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했으니
곤로에 라면 한개 끊여 동생이랑 나눠 먹었어요. 심지에 불 붙을때 휘발유 냄새^^
옛날생각나네~
아마 1990년 전후였지. 내가 4살때였나 엄마가 어린 나를 데리고 동그란 동해상사 버스를 태워서 시내로 나갔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때 버스 타고있던 할머니들이 애가 예쁘다고 스다듬고 그렜는데 ㅋㅋ 추억이네요
앗참! 바로 그 시기요. 장덕누나가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뉴스도 나오던
시기였어요. 우리가족이 서울에서 강릉으로 갔다가 강릉에서 고모할머니 좀
만나서 강릉에서 삼척까지 내려가던 시기였어요.
귀한 옛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영상 올리실 때 설명란에라도 몇 년도 영상인지 아니면 몇 년대 초, 중, 말기 라도 꼭 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4:42에 대우 르망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1986년 이후 영상이라고 추측되는군요. 또한 6:45에 기아 콩코드로 추정되는 차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1987년 이후인 것도 같네요.
헤드램프 모양 보니 기아 캐피탈 초기형에 사제 라이트바 그릴 튜닝한 차량 같네요
눈썰미 참 좋으시네요. 눈 오는 날 촬영 된 옛날 비디오 화질이라 잘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캐피탈에 사제 그릴 튜닝이라는 말씀을 듣고 자세히 보니 크롬몰딩으로 윗부분을 덧대기는 했지만 그릴 부분이 헤드라이트보다 약간 아래로 내려간 것과 방향지시등 측면에 약간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캐피탈인 것 같네요. 그럼 1989년 이후의 영상인 것 같네요.@@madokamagika9474
눈 많이 오면 마을로 버스 안 들어와서 걸어서 학교 등교했던 기억나네요
마을길이 좁고 언덕이 많았거든요
지금이야 트렉터나 장비 있은분들이 눈 많이 쌓이면 이른 아침부터 눈 치워 주셔서 감사히 다니고 있어요
버스만 타면 겁나 멀미가 나던 시절 눈오면 특히 그 버스안 퀴퀴함과 기름냄새로 속뒤집어지고 ㅎㅎ 그래도 그립다 저때가...
와 리얼 고전미 뿜뿜
어렸을때 대관령 눈 엄청올때 울아부지 1.5톤 트럭 뒤에 누워서 꿀잠 자던거 생각나네 ㅋㅋ
요즘에 눈내리는 모습을 보기 어렵지만 1980년대 당시 강원도 영동지방에 겨울만 되면 눈폭탄이었죠.
와...
대단한 운전 실력들이네
예전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1960 년대 까지만해도
시외 뻐스 타면 히터가 않나와
발이 시려웠습니다.
그리고 뻐스에는 조수가 있었고
시동이 않걸리면 앞에 엔진에
쇄 막대기를 돌려 시동을 걸기도 하였습니다.
강릉 고향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모두들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래도 그당시 아련한 추억도 있고
다시 돌아가고픈 그리운 시절입니다.
사는거는 어려웠고 좀 무식하고정보가 많이없는시절이지만 사람간에 삶은 지금보다 정도많고 둥글게 살수있어던 삶이였지 난돌아가라면 백번이고 돌아가고싶다
공감. 정답 .
막상 돌아가면 불편한점도 많을것입니다 저때는 우리부모님도50대이니깐 젊으셨을건데 지금은 부친은 돌아가시고없는 쓸쓸한 시절이네요
일장일단이 있지요. 정보가 너무 넘쳐서 정신없게 만드는 것은 나쁜데요.
또 무식하고 모르는 것은 나중에 알 수 없는 일들 알 수 없는 병들도 모르고 겪어야 했지요.
저때는 팔자 좋게 사진 찍는다고 욕먹었겠지만 지금보니 그립고 좋네요ㅎㅎ
시내버스 동진버스 기억나네ㅋㅋㅋㅋ
그립고 그립네요...
저때에는 염화칼슘 없이 모래와 연탄재 로 제설했지요
그립읍니다.
제 국민학교시절이군요
강원도 사는데 눈이 10cm 와도 우리 동네 가는 버스는 운행정지 하고는 했어요 그립네요 그때가
당시 춘천에서 시외 버스 타고 강릉가서 바다 보자고 출발 했다가 폭설이 와서 대관령 고개길에서 버스 밀다 타고가다 또 밀고 // 나중에는 차가 아예 가지를 못해 강릉 까지 6시간 넘게 걸어 내려 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에도 며칠 더 눈이 내려서 대관령은 폐쇄 되고 버스 기차 모두 끊어져서 할 수 없이 이틀을 비싼 여관에서 보냈지요..// 돈은 떨어지고 쫄쫄 굶다가 강릉에 사는 친구집에서 말도 못한 민폐를 끼치고 밥이며 술이며 얻어 먹었지만 친구 아버님 어머님 한테 감사 하다는 말씀을 지금까지도 못드리고 ... 간신히 뚫린 중앙선 기차 8시간 이상 타고서 겨우 청량리에 도착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경포대 유리집에서 술먹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저때 눈 엄청왔지 특히 강릉 그당시 천방뚝 위 올라가서 비료 푸대로 미끄럼 타던때가 생각난다
저도 기억나요. 그런데 저 어렸을 때 ♪바람타고 달린다 서주 오렌지 빠빠오! ♪
그 시엠송을 부르면서 내려오는데 미끄러지는 방향이 좀 어긋나면
요염한 자세로 넘어지기도 했잖아요.
와~~저 어릴때 진짜 이렜는데 ㅋ
진짜 옛날 어릴때 생각나네요
저당시 승객들 차바퀴헛돈다싶으면 자동으로 내려서 밀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버스 고장나서 길가에서서 정비하기 일쑤였는데
와아 ~~~ 저시절의 운전기사님들 짱/짱~😮😮 요즘 저렇게 다니람 뭇갈것 같죠?
SMC 버스. 멋진 영상입니다.
80년도 여기에도 눈이 무척 많이 왔어요 한겨레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적도 있었습니다 눈이 오면 은 보통 15in 20in 그 옛날에는 더 눈이 많이 왔어요 주위 도 더 추억과 한국의 추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깥에 나가서 오줌을 싸면은 정말로 그냥 어려요 한국에 중 강진 같다고 할 수 있을까 중강 진보다도 더 높은 지역입니다
다시봐도 그리운 시절입니다
다시 돌아가고픈 그때 ㅜ
옛날 생각나네. 국민학교때. 그립다. 그래도 저때가 좋았어. 춥고 배고파도. 추우면 따뜻한 윗목에 이불 덮고 앉아있던.
그립고 그립다.. 옛날이여..
저때 전주에서 강원도인제까지 우리 외삼촌 군면회가셧던 우리 외할머니 정말 고생하셧을듯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1993~1994년쯤 강릉에 갔다가 대관령 넘어오는 고속버스에 갖혀 밤을 샜던 기억.
그때는 아직 운전을 안할 때여서 기름 걱정이나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잤었다.
군대 전역한지 3~4년 정도 밖에 안된 팔팔한 때였고, 나름 안되는건 없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 밝아져서 무슨 상황인지가 멀리까지 보이니깐 쫌 쫄리기는 하드만. ㅎㅎㅎ
70~80년대 시골 버스의 운전기사와 차장은 정말 실력자였다.
차장은 시내버스의 안내양과는 완전히 다른, 차량 수리하는 기술자부터 손으로 동전을 잡으면 세어보지않아도 정확한 금액이었던 계산원에 때로는 시비가 붙었을 때 파이팅 넘치는 싸움꾼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슈퍼맨이었다.
국민학교때였으니깐 70년대에, 다리가 없지만 그렇게 깊지않아 평소에는 별 문제없던 곳이었는데 장마철에 물이 불어 있었다. 그냥 건너가려고 들어서더니만 바로 멈추고 후진을 했었다. 아마도 막상 들어가보니 물살이 만만치 않다는걸 직감하고 바로 빠져나왔던 것 같다. 그리고는 차를 돌려 후진으로 건너던 그 순간이 다른건 거의 기억 안나는데 아직 어릴 때였으니깐 눈앞으로 물이 넘실데는 그 공포가 떠오른다.
정말 그때는 그렇게 살았다.
82년,학력고사가 끝나고 친구와 버스로 용평스키장들러 강릉 속초등지를 여행 했다.횡계에서 대관령 일대에 눈이 지붕 높이 까지 쌓였던 기억이 섬뜩하다.
저보다 1년 선배시네요
@@송어달-c5e 님 보다 1년, 나이 만 먹은 것이지요.
80년대 에는 정말 지금과 비교하면 말도안되게 눈이 많이 왔지요.. 지금 오는 눈은 눈측에도 끼지 못할 정도로 한번 오면 보통 20cm 는 기본이고,, 그래도 차성능도 지금보다 훨씬 안좋은데도 정말 군말없이 잘 다녔지요.,.. 미끄러지면 미끄러지는대로... 지금생각하면 요즘 겨울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요..
저때는 다들 저렇게 살았지 지금은 조금만 불편해도 난리를 치는데
저시절 운전하던 우리삼촌
야 요즘 눈이 눈이냐
큰길 제설은 다해주잖아
그거만해도 어디야
대관령 옛길 같네요 와우~~
정과 낭만이 있던 시절.... 그립군요.
90년대 초반 영상도 있나봅니다. 3:05 버스 옆에 서 있는거 갤로퍼?
세월이~참 빠르네요 맞아 이당시 체인치고 다녔지요 90년대만해도 시내버스 체인치고 다녔는데 눈이 너무많이오면 체인도 힘들어요
드글드글 소리 나니까 신경은 좀 쓰였지만요.
요즘은 시골이던 도심지던 눈에 먼지가 많이 섞여있어서 본네트에 눈 녹으면 꾸정물이 어마어마하게 나오죠.
쌓여있는 눈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이사이에 먼지들이 잔뜩...
어릴 때 80년대에 시골 눈은 자세히 들여다 봐도 먼지가 거의 없었는데..
옛날 대관령 휴게소가 그립다...
저는 수학여행때나 5월달에나 가봤지요.
그때 거기에서 선글라스 팔았는데....
신박하네요.
저기 나오는 분들 지금은 다 흙으로 돌아가셨겠죠?
불과 20년 전만해도 지금보다 더 춥고 더 눈 많이오고 = 저 고물 차량으로 대단들 했다. ㅎ
버스안에 재떨이가 있던 시절이네요 눈도 자주 많이와서 체인감고 다니던 시절...
저 국5 올라가기전에 겨울방학 때 우리가족여행 갔는데요.
그때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차들이 무슨 쇠사슬을 바퀴에 감고 다니더라고요.
그런데 저 시절에는 영어를 중학교때부터 배웠잖아요.
중학생인 형이 "체인이야." 하는데 제가 또 기억력 하나는
좋아하가지고 티비에서 까치가 모델로 나오는 운동화광고에
"월드컵체인으로 무장하라!"를 연상해가지고
그멘트를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어렸을 때라서 바퀴에다가 쇠사슬을 감고 달리는 소리가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때그시절 추억이다
더블 체인까지 치고 다녔는데 눈이 얼마나 오던지 막막했지요
지금 버스 운전기사의 노련한 운전 솜씨가 대단하지만 80년대에 폭설로 위험천만한 상황임에도 운전하시는 걸 보면 그 당시엔 버스운전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폭설로 차량이 지연되어서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급박한 상황이 잦았을 걸로 생각이 듭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예전엔 은색 스뎅을 두른 스뎅버스들이 나름 고급스러웠는데
엄지~~ 척!!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다
아! 저런날은 이상은-사랑할거야'라는 노래가 어울리는데....
역사 기록믈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 버스 추억 돋는다
요즘 눈 저렇게 안 오는데..지구가 고장난게 맞아요
고장은 진작에 났습니다. 한번에 진행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진행된거라고요.
저 중2때(박보영이 태어난 90년도) 제가 본 잡지에
에어콘으로 인한 냉방병과 지구의 오존층 파괴에 대한
내용이 나왔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무시하고 있더라고요.
저 5살 때요. 그때가 11월이었는데 눈이 와서
형이랑 저랑 맨손으로 눈사람 만들고 놀다가 동상이 걸려서
며칠동안 동상을 낫느라고 애를 먹었고요.
저 국5때(87년)만 해도 11월이면 얼음도 얼고 그랬어요.
앗참! 저 고2 올라가기전의 겨울방학때(93년도)
형이랑 저랑 같이 버스를 타고 이웃시를 넘어가는데
그날 눈이 많이 왔거든요.
형이 저한테 하는말이 "아휴~! 달력을 바꿔야겠다. 그치?^^"
하더라고요.
요즘 전기차라면 저런 도로에서는 달리지도 못할 것이다. 게다가 배터리는 금방 방전이 될 것이고....
경주고속 금아고속 근무시절이 💡 생각이 나네요 청송. 영덕노선 참. 위험을 무릅스고 었덯게 다녀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시절이구나 좋타 저럴때가 있었지
4:49 그라나다 맞나요 ?? 번호도 8천번이네요 ㄷㄷㄷ
그것도 6기 ㄷㄷ 부잣집이거나 고위공직자 이거나..
3:19 ㅋㅋㅋ 정겨운 소리
옛날 우리동네는 서울가는 버스가 하루에 1번 옴.
서울 혹은 지방 가는 중 폭설/고장 이나면 하염없이 다른차가 올때 까지 기다려야 했음.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눈이 저렇게 안와 겨울에 고드름 구경하기도 힘들고
중3겨울방학때 작은아버님따라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에서 황지인가 거기서 3살 짜리 사촌동생 봐주면 자전거 사준다고 가서 그추운 황지서 개고생 그 이웃집 은주엄마 참 고마웠는대 연탄도 빌려주고 은주언니는 원주서 대학다닌다고 했었는대 유선미 아빠는 장성광업소 다니시고 신발이 하얀 운동화가 검정색이 되는 철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