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라디오에서 나오던 김세원씨의 품위있는 목소리
를 지금제나이 73세 인데 미국
워싱톤에서 살면서 마치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지금까지 방송하신 분들 중 가장 반가운 분이고..가장 알고 싶은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여고시절
폴모리 이사도라
시그널 과 함께
김세원 님의
밤에 플랫홈
아직도 그때 그시간이 잊지못해요
김세원님의 천상의
목소리
나이드셔두 변함없으시네요
저의 숙부님(1918년 출생)이 계십니다.
물론 현재는 타계를 하셨습니다.
생전에 당신의 자서전을 남기셨습니다.
당신이 한성사범학교(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시 김순남 선생과
동창이셨는데 피아노와
가곡을 잘 부르는등 음악적 소양이 대단하셨다고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따님이신 김세원 선생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가슴이 아픔니다.
나이들어서도 저리 교양있고 ,분위기 있고 총명하실까!!ㅎㅎ
86년도인가 진행하셨던 영
화음악실에서 작고하신 정
영일선생님이 김세원씨의
불어발음을 듣고 감탄하신
기억이 납니다
우아함이 무었인지를 평생
보여주신 분~김세원선생님
지금까지 들은 가장 지적인 목소리
지금도 너무 멋지시네요
상상속의 그이름 ,김세원이란 분을 섭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0년만에 얼굴과 사연을 듣게되어 뭉클 합니다. 훌륭한 부모로부터 DNA를 이어받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잘 봤습니다❤❤❤❤❤
김세원 님처럼 나이들고 싶네요ㅎ
너무 우아하시고 멋진
김세원님~~
어린시절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는 다큐멘터리를 감명깊게 본 기억이 있어요.
뭇 남성을 설레이게 하는 그 목소리는 세월이 흘러도 오랜 기억속에 잊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슴 뛰며들었던 밤의 플래트홈
특히 시그널 음악부터 설레게 했죠
그때 전 김세원님을 굉장히 도도한여자다 라고 생각했어요 말소리에 똑똑함이 묻어나게 들었거든요 여튼 반갑습니다
목소리로는 우주에서도 최고죠
밤에 플랫트홈을 다시듣는 니낌이군요
다시 젊은날로 돌아간듯 기쁘네요
언제나 건강하셔서 앞으로 50년만 더 그 목소리로 방송활동 해주세요
그당시 트렌지스터 라디오만 있으면 행복이였지요~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일기 숙제 검사를 하는데 매일 밤의플랫폼 김세원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일기를 채웠다는 ~~ 정말 감미로운 천상의 목소리 김세원님 건강하세요!!
김세원님 목소리를 항상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버님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나니
정말 부럽습니다.
훌륭하신 아버님을 두셨군요.
평생 한량 이셨던 제 아버지가 너무 미워서
돌아가셨을 때 눈물도 나오지 않았었죠.
그래서 훌륭하게 사신 아버님들 뵈면 너무 부럽답니다.
어린학창시절 입시공부할때 목소리가 너무 침착하고 예쁘셔서 항상 기억에 있으신대 얼굴을 뵙게되서 감사합니다 두분!!!
어린시절 일찍이 객지나와 김세원 방송 끝날때까지 일하면서 들엇음 우리시대 영웅이시죠
연세가 많으셨네요 😂
영원한 현역이신 것을 느끼며,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세원 선생님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홀딱 빠져서 허우적 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라디오에서 팝송을 소개하실 때가 어그제 같은데, 벌써 팔순이시라니.. 늘 건강하시길!
추억.
흐른다.
내삶에. 모든것들이.
그대로의 역사서설이다.
여전히 그대로 그자리에 머문다.
아스라히 맺히고. 흐르는 눈물이다.
이사도라.
그 은률에 모든게 응축되어 있는다.
김세원은 우리 모두에 연인이었다.
목소리는
그 인생에 영혼이리라.
아픔.
레프트는 지식인이고 식자층 이리라
아름다우리. 김세원.!😢😢😂❤
어떻게 여든이신데 목소리가 삼십대처럼 젊으신지요
들어도 들어도 너무 좋은 목소리세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최고일껄요
정말 지적이면서도 고급스런 목소리세요.
멋지신 분 진심 존경합니다
와 목소리로만 듣다가 얼굴은 첨 뵈어요. 클래식 방송의 이 목소리는 누굴까 했는데. 어쩜 목소리는 하나도 변하지 않으세요. 우아.우아
너무나아름다우신분입니다
저는 대학 다닐 때 파나소닉 미니 붐박스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김세원 쌤 멘트가 끝나고 흘러나오는 영화 음악 ... .그리고 지금 현재 KBS 콩이나 고릴라로 듣는 목소리와 음악은 감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 당시는 목소리가 완전히 귀에다 대고 속삭이는 정도로 감도가 좋았습니다
저두 열심히 듣는 팬이었습니다 목소리가넝수이쁘시구 지금말루 섹시하셨어요
뭉클울컥합니다
김순남의 산유화, 좋아하는 곡 입니다.
한국의 유명 디제이이신 전기현씨가 김세원의 밤의 프랫홈 듣다가 매료되서 프랑스로 무조건 유학갔답니다.
아마 김세원씨의 불어발음(외대 불어과출신이시죠)때문이었대요
지금 방송에서 많이 활약하시는데(Kbs)세상의 모든 음악 디제이 하시면서 불어 발음은 웬만한 교수들보다 더 좋으세요.
하나의 동기를 부여 해주셨대요
임화, 김수영씨가 고모부셨네요
버스에 치여 돌아가셨죠.
실례되는 말씀이 겠지만 어쩜 목소리 외모가 이리도 나이드시고도 고혹적이실까😮
생면부지 아버님의 자장가를 원망도 많으셨을뗀데 훌륭히 해석하시는 김세원 선생님 저도 울컥했습니다. 저도 돌아가신 아버님이 함경북도 성진이라 동변상련을 느낍니다.
훌륭하신 김순남 선생님을 이방송을 통해 새깁니다.
작곡가 김순남님의 따님이신 것은 알고 있었지만 김수영 시인이 고모부셨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훌륭한 부친을 두셨네요.
김세원씨는 50년전의 젊은시절 상당히 미인이셨네요
남성들의 프로포즈가 이해됩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분을 만나 뵈니 감사드립니다!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목소리 매력에 빠져 들어요🤗
개인의 가정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네요. 김순남, 김수영, 임화 등 혼란의 시대에서도 빛났던 문화인들을 추념합니다.
그리고 성우 배한성 씨도 한번 초대해 주세요 1945년생 이시니까 김세원 쌤하고 동갑이네요 예전에 진짜 재밌게 봤던 스타스키와 허치
한끼줍쇼 짱짱한 목소리 여전히 건재하시고 부럽습니다
방송에서 많이 들어 본 목소리네요..😊
김현경씨 생존해계시구나... 전에 김수영이 쓴 글에서,, 방바닥에 아내 머릿카락을 불편해 했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한국 근대음악의 아버지~..김순남~..넘 아까운 분 입니다~..
1960년대를 살았던 젊은 사내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김선생의 라디오 음성을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훗날 음악가 김순남 선생의 자녀 라는 것이 알려져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지요. 분명히 이 나라 라디오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해방동이가 벌써 팔순의 노인이 되었으니 실감이 안납니다. 그러나 김선생은 젊은이 못지 않은 센스로 젊게 사시는 군요. 노인의 분위기가 아닙니다. 오래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우계 코마네치 퍼팩션 김 세원
김 선생님,호주에서 살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준호 입니다.봡고 싶은데요. 30 년전 부다패스트에서 뵙는데…
'밤의 플렛폼' 원고를 정리한 후 악보도 함께 실어 책으로 발간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도 싶은데 역시 십 년 분량을 audio 파일로 만들어 주신다면 더욱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수필과 음악이 흐르는 '밤의 플렛폼'은 다시 듣고 싶은 고전같아서요.
이거 어떻게 좀 구할 수 없을까요? 젊은 딸과 사위, 아들과 며느리에게, 그리고 소년기에 접어드는 손주들에게도 들려주고 싶군요. 그들의 정서에 나의 鄕愁를 조금이라도 묻어나게 하는 다행이 되길 바라니까요.
임화 사진이 요즘 피아니스트 임윤찬 닮았다..
72년도 28사단 감악산에서군생활할때 보초나가면서 또 보초마치고나서 밤의플레트홈듣고,,,참듣기좋아햇는데 ,,그목소리,,,,,아니그런데 내나이가몇살이야? 아이고 팍 늙어버렷네,,,,
아스타국화가 아름다운 거창 감악산이요..?저희아빠와 비슷한연배 근처부대이실거같은데 눈펑펑오는날 할머니가 땅콩볶아서 면회가셨다 휴가나오신 아버지와엇갈리셨단 일화도 생각나구요..82년생이지만 김세원선생님 라디오목소리처럼 아련한옛날이야기. 할머니의 옛날이야기가 어렸을적부터 참좋았어요 지금과다르게 참낭만있던시절..건강하세요 ㅎㅎ
김순남 선생님이 러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었던건 민족음악을 하고 싶어서 였을 겁니다. 그분은 서양음악을 공부하셨지만 국민악파와 같은 민족고유의 음악을 만들고 싶어하셨으니까.
아직도 목소리 좋으신 김세원 성우님 이시네요
방송인 배한성 송도순(서울tbs교통방송국)에서 개국때 부터 하셔서 따로 모셔주시고 dj 황인용씨 김기덕씨
모셔주세요
김소원씨 성우 초창기에는 좀 유별난 개성있는 역할을 맡은걸루 기억합니다.
쵸코하임? 하임? 쵸콜렛 집이란 뜻인가?
음~ 맛있네..
저는 이 목소리로 기억합니다.
참 품격있는 음성을 가지신 세련된 김세원님!
시간가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건강하시길..
그런데 우리 송승환님께선 수염을 좀 깨끝하게 면도하시면 훨씬 멋지고 깔끔한 인상이실텐데
참 아쉽습니다~
러시아 인들의 예술성은 기후와 관계있죠
제발 수염
다음엔 임국희 아나운서를
영부인의 품격이.... 안타갑다
제가 지금 59세인데 20대때아침 음악방송 하시는거 매일 라디오로 들었었는데 목소리가 지적이시고 세련되고 듣기편한 멋진 DJ셨어요 팔순이신데도 목소리 여전히 좋으시네요 얼굴도 몸도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시구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