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강의 듣고 2010년도에 수능 국사 시험에 2등급 맞았습니다. 헤헤. 하나만 더 맞았으면 1등급인데 ㅠㅠ 아쉽.. 그때당시에는 국사가 상대평가라 어려웠다는 감안하면 황현필씨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가 너무 저랑 잘 맞았던거같아요. 물론, 다른 분 국사 인강선생님들도 잘하시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빠른 말투, 딱딱 잡아주는 흐름, 재밌게 풀어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게 너무 좋네요. 너무 꼼꼼하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알찬 내용을 빠르게 전달해주는 게 좋은거같아요.
세종 아들들이 대부분 그 능력들이 뛰어나서 세종이 끊임없이 부려먹었고 주요요직들을 맡겼는데 그 끝판왕이 문종이였고 문종의 피를 이어받은 단종또한 뛰어났을거라고 생각함. 세조가 저렇게 욕심부리지 않았다면 세종과 문종의 뛰어난 대신들이 대부분 살아있었을터 훌륭한 군주가 되고도 남았을거라고 생각함.
세조가 국방력 강화했단 말은 실소를 금하기가 어려운 말이에요. 보법제 정도로는 가리기 어려운 실책들이 크니까요. 5위 체제는 부대별 '부사관'을 맡을 수 있을만한 정예를 한곳에 몰아 토목공사에나 써먹는 시스템으로 장기적인 전투역량을 약화시켰고, 궁시 중심으로 편제해서 백병전 역량을 깎아먹은데다가, 총통위까지 (돈이 많이 든다면서) 박살냈습니다. 그나마 수군은 배의 체급강화 등이 치적이라 보일 수 있지만 육군 역량의 약화는 치명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어요. 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공신 통제를 '안'해서 국방 예산을 공신 가문이 횡령하는걸 크게 처벌도 안하고...
@@Sejoong_1996 논문을 보지 않으니 깊은 설명을 할 수도 없고 단순히 역사 강사가 세부적인 내용을 다 설명해내기가 어려운 한계를 가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E.H.CAR 얘기가 언제적 이론인데 아직도 저 말가지고 얘기를 하는건지.... 세조를 교과서 상 나오는 제도, 그것에 대한 정의만 가지고 정리를 하니까 저렇게 밖에 설명을 못 합니다.
세조는 그 당시 이데올로기와 매우 맞지 않는 행동으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정당성이 매우 취약했고, 그에 따라 자신의 지지세력인 공신 세력들의 전횡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세조 사후 이들 훈구파의 헛짓거리가 계속된 것을 생각하면 본인은 몰라도 후대에 매우 큰 부담을 준 임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종이 세종의 치세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서 고평가 받는 것처럼, 세조는 후대에 매우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저평가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세조가 훌륭한 왕이라는 건 썩 동의하기 힘든데...국방도 그 당시엔 강할지 모르나, 지 내키는대로 해서 성장동력을 없애버렸고, 일천즉천으로 노비는 늘어나고, 공신들을 우대한 나머지(옥에만 가두면 뭘하나..금방 풀려나는데)나중에 아주 제어가 불가능해지고, 직전법을 하면 뭐하나, 공신들은 토지늘리는데 혈안인데...만약 태종처럼 공신들을 손봤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나, 그러지 않아서 모든 정책이 쓸모없어지는데....워낙 양아치쓰레기들같은 공신들이 대부분이라 이 넘들에게 뭘기대하누..단종복위에 얽힌 사람들 부인, 며느리, 딸들 기생으로 팔고 그 중에서 이쁜 여자들은 서로 가지려고 하는 거 보면 토가 나오는데..
그렇다기보단 항생제가 없었던 게 더 커요. 페니실린 발명 이전엔 그렇게 종기로 죽고 감기로 죽고 녹슨 못에 찔려 죽고 했습니다. 국왕들 죽은 원인 현대의학 관점에서 보면 태반이 동네 응급실서 다 치료되는 건데, 스테로이드 연고 좀 바르든가요 그땐 그것도 치명적 질병이었죠
독재자는 군부를 장악... 테종과 세조 중에 병부를 장악한 것을 비교하면 더 쉬울 텐뎅!!! 태종은 성리학을 무너트렸지만.. 세조는 성리학을 부활 시켰는뎅... 세조가 어떻게 우위에 두려고 할깡??? 문화와 국정 장악까지 포함하면 모를깡... 태종에 한 표를 던집니당!!!
태종이 성리학을 무너뜨렸다기보다 그때에는 아직 성리학이 사상적으로 깊게 뿌리내리지 못했다고 이해해야하고... 태종과 세조의 차이점은 성리학이 아니라 태종은 공신과 외척 등 왕권에 위협되는 세력을 냉혹할 정도로 잘 쳐냈지만 세조는 공신들을 둥가둥가 시키면서 이들이 훈구파라는 세력을 이뤘다는 점이 차이겠네요
세조의 군사력 정책은 많은 비판을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총통위 폐지: 태종 때 화약 무기의 개발을 꾀하면서 총통위의 규모를 1만여 명까지 증강시키고 최해산을 등용하여 화약 무기 개발에 진력합니다. 하지만 세조가 이시애의 난을 겪으면서 반대 세력이 화약 무기의 사용을 우려하여 총통위를 폐지(다시 부활하기는 하였으나)하고 양성지의 비판을 받습니다. 2. 창기병 쇠퇴: 창기병 양성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해서 창기병을 줄이고 궁기병의 숫자를 늘리는데, 이는 철갑으로 무장한 여진과의 전투에서 조선군이 밀리게 되는 한 원인이 됩니다. 3. 팽배수 약화: 조선 전기 보병 주력이었던 팽배의 숫자를 감축시키고 이들이 힘이 좋다고 하여 노역에 동원하면서 팽배수의 질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이는 조선이 백병전에서 이민족에게 밀리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하죠.
@@xnclsien 사료상에 나와있는 것 + 논문, 그리고 그 당시 단종의 상황에 비추어봤을 때 이정도까지는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조가 단종을 서포트 해줬다라든가 세종 문종의 피를 이은 단종이 왕권강화와 국방력 강화 민심을 살피는 일을 못했을리 없다는 그야말로 if죠. 물론 제가 윗댓글에 썼듯이 단종실록은 세조 때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록의 누락이나 조작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건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이렇게 자세히 쓰진 않았지만). 그러니까 모순되지 않게 잘 설명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조는 진짜 야망있고 나라 바꿀 자신이 있었음. 근데 신권이 줜나게 쌨던거... 세종이 그 이유기도함 실제로 세조 이후에 전부 신하때문에 붕당에 사화에 개짓거리 터지지않음? 단종도 신권압박 들어왔을듯 전 차라리 세조처럼 한번 왕권 보여주는 왕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그러기 위해선 공포정치는 어느정도 필수고
@@jhsim6060 멍청한거냐. 사료로 이렇다고 얘기를 해줘도 욕부터 박고 니말내말 이러고 있으니... 거기다가 세조가 바꿨다고 하는데 세조 때 임명된 수많은 공신들 때문에 세조 사후부터 왕권이 계속 흔들려서 사화도 생기고, 연산군같이 미치게 되버린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에 훈구 vs 사림의 대결구도는 없다라고 까지 얘기가 진행되고 있고, 훈구 사림이라고 불리우는 세력의 구별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얘기하지만 세조 때 공신으로 임명된 이들은 분명 왕권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신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얘기한단다. 뭘 읽어봤어야 역사에 if가 없는지 있는지를 알지... 게다가 누락이나 조작 얘기까지 해주긴 해줬는데 뭘 더 설명하라는건지.... ㅉㅉ
![[조선12] 인간 군상들(숙주나물과 칠삭둥이 압구정)](http://i.ytimg.com/vi/UbECkN5grsI/mqdefault.jpg)
![[조선12] 인간 군상들(숙주나물과 칠삭둥이 압구정)](/img/tr.png)
![[조선17] 연산군에 대한 오해와 진실.](http://i.ytimg.com/vi/WE9rbZeSM1Y/mqdefault.jpg)
![하여가-단심가는 거짓말? ‘충신’ 정몽주는 잊어라 [임용한 역사학자]](http://i.ytimg.com/vi/dlD7mDFaeB0/mqdefault.jpg)
![[역사라이벌7] 이방원(태종)vs수양대군(세조) - 친형제였다면 누가 왕이되었을까?](/img/n.gif)
*황현필의 [조선사] 시리즈 몰아보기!*
_하단 링크를 클릭하세요._
ua-cam.com/play/PL0lEEgMCRI84hKeFExVPgvY0LL9ciO8gc.html
티비에서 세계사를 시청하다가 우리 조선의 역사를 알고싶어 찾아보는중 남편이 역사는 황현필선생님이 짱 이라고 알려줘서 시청중인데 정말이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학교다닐때 안했던 역사공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요.
정말요?
70이 다되어 가는할머니 입니다 국사는 관심이없었는데…..황선생님 역사강의 짱입니다👍🏽👍🏽👍🏽 다시 우리나라역사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역사는거짓말 못하지요
앞으로 굥정권은 어떻게 비참한종말을 맞이할까 기도스하며 강의를 듣습니다
굥정권의 처참한 종말을
기도스 어서 빠른 종말이
왔으면 좋겠네요
죄없는 분들 더 당하지않게요 ㅠㅜ
저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70된 할머니고요
30여년 전, 이분처럼 국사를 가르치신 선생님들만 만난 저는 행운아였습니다.
내신성적은 형편없었지만, 국사만큼은 전교 1등한 친구보다 성적이 좋았어요.
이런 분들이 공교육 현장에 많이 있기를 빌어 봅니다. 올려 주시는 영상들에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학창시절 이런 선생님 한테 가르침 받았다면 역사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이제야 역사에 눈을 뜨게 해준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황현필은 역쉬 바르게 갈쳐주신분 고맙습니다
개념인일듯
40여년전 국사강의가 절대 이 정도일수 없겠고 암기 필기로 손이 아프고..
기득권층 자녀나 왠만한 중산층 정도 되야 학원에서 돈주고 열강 듣는 세상
,,
저두요
걍 교과서 읽어주는 역사쌤 만나서 참 재미없었던 기억 ㅋㅋ
늦게나마 알아가는 즐거움 쏠쏠합니다
학교에도 안하던 역사 공부를 60 이 넘어서 흥미를 느끼게 아주 설명을 잘 해주셔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저도 60이 넘었는데 ..원래도 역사에 흥미가 있었지만 황현필쌤 강의는 학교 다닐때보다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오네요~
저두 60대인데 넘 재미있게 흥미롭게 듣고있습니다ㅡ
저도요 학교시절 역사 깊이는 아에 ㅎ 수박 겉핧기 역대 임금 인간미세세하게 알려주시니 매료에 ㅎ
이 분 강의 듣고 2010년도에 수능 국사 시험에 2등급 맞았습니다. 헤헤. 하나만 더 맞았으면 1등급인데 ㅠㅠ 아쉽.. 그때당시에는 국사가 상대평가라 어려웠다는 감안하면 황현필씨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가 너무 저랑 잘 맞았던거같아요. 물론, 다른 분 국사 인강선생님들도 잘하시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빠른 말투, 딱딱 잡아주는 흐름, 재밌게 풀어주는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게 너무 좋네요. 너무 꼼꼼하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알찬 내용을 빠르게 전달해주는 게 좋은거같아요.
황현필씨? 선생님 아닌가요?
옷소매. . 가 요즘 내게 역사공부를 사작하게 하네요
리더의 중요성.. .
선거때라 더 관심이 생깁니다
정조대왕에 대한 좋은 공부들 감사합니다
이분덕에 학창시절에도 몰라던 역사공부을 나이먹고 지대로 하네요..ㅋㅋ
알면 알수록 넘 재미네요 울 나라 역사^^
혹시 늬 해병대 동기 김재성
대단하십니다.
또한번 감탄합니다.
지속적인 강의부탁드립니다.
역사가 너무 재미있어요~~
황현필쌤 감사감사~~~♡♡♡
오래전~ 학교다닐때 역사시간에 생각나는건 시대별 연도별로 나열해서 쭈욱~ 외우고 셤본거밖엔 기억안나는데ㅋㅋ 셤봐서 한개틀리면 한대씩 맞고ㅋㅋ 조선구마사검색하다 우연히 황선생님 만나게 되었는데 최고네요. 정말 신이내린 강의십니다^^ㅎㅎ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주말도 꾸준히 업뎃되는 역사강의로 역사답게 배우고 갑니다
ㅋㅋㅋ. 명쾌 상쾌 통쾌...한 대한민국 보물 재미있는 국사 선생님. 황현필.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세종 아들들이 대부분 그 능력들이 뛰어나서
세종이 끊임없이 부려먹었고 주요요직들을 맡겼는데 그 끝판왕이 문종이였고 문종의 피를 이어받은 단종또한 뛰어났을거라고 생각함.
세조가 저렇게 욕심부리지 않았다면 세종과 문종의 뛰어난 대신들이 대부분 살아있었을터 훌륭한 군주가 되고도 남았을거라고 생각함.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를 어렸을 땐 왜이리도 어렵고 딱딱하게만 배웠었는지...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50대후반 역사 스토리가 고팠는데 강의찾아듣다 머리쏙 들어오는 2천년간의 역사에 빠집니다.
선생님덕에 공무원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 세조는 필연적으로 문종하고 비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과연 능력은 만렙인가 싶은데... 심지어 비교가 되는 문종은 대부분 세자 시절.
솔까 땡기지 않은 조선역사를 솔직하게 다 설명해주신 정성에 감동 !! 임다
역사를 재미있게 너무 잘 풀어주셔서 이해가 엄청 빨라요....영상도 너무 재미있고 말입니다.
이렇게 재밌게 강의하시는 분 없어~~~~~요~~~~^^ 티비에 나가시면 너무 바빠질 것 같지만 그래도 나가셔서 명성을 날리심 좋겠어요~~!
황선생님 강의 역사 넘 재미집니다
역사강의 늘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반복 듣기중입니다.귀에 꼽고 쇼핑하면 엄청 즐겁습니다.
오늘도 양질의 강의 감사합니다
나이 65세에 이렇게 멋진 선생님을 뵙다니... 참 역사가 이십니다
아 ~
왕이 되기 위해 조카를 죽인 그의 행동은
파렴치한이지만 왕으로서의 능력은
과히 네번째 손가락에 들 정도였다니
다시 생각을 정리 해 봐야 되겠습니다
모든일은 그런것 같애요
동전의양면같이
한면만 볼게 아니라 다른쪽도 볼수 있게
해안을 열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가히
조선사...너무 재밌어요^^ 쌤 영상은 듣는 재미가 좋아요!!! 세조~에 대해 또 알아갑니다.
00:05
시작부터 주먹 감자 박으시는 패기에 구독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주먹감자ㅋㅋㅋ
ㅋㅋ
1 ㅍ 센스 뭐야
ㅋㅋㅋㅋㅋㅋ
빵터집니다ㅋㅋㅋㅋ
진짜‥잘하시는것보다‥감동을주시네요‥평소역사에대해관심이많았는데요‥이렇게‥정말잘듣고있습니다‥응원할게요^^
역사해설 정말 유익합니다. 한국사 특히 이조시대, 모든 개혁은 항상 실패하고 프랑스역사(프랑스교민입니다)와 비교할때 너무 짜증나 일생 외면했는데 선생님 덕에 다시 공부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말을 넘나 재미나게하셔요 ㅋㅋㅋㅋㅋ 편집본 말고 그냥 강의중에 유일하게 챙겨봅니당
항상 감사합니다.
멋진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세조보다
문종이 아쉽다ㅠ
아비 닮아 천재에 병법도 능했고
거기다 명사신이 극찬한 미남...
완벽한 군주인데ㅠ
거기다 그의 아들 단종은 세종이
친히 가르치기까지...
정말아쉬워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ㅠ
새로운 역사를 다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황선생님 덕분에 요즘 주변에서 똑똑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멋진 강의 잘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세조의 장점... 배워야 할 부분은 배워야 겠네요.
이방원의왕권강화!세조의 왕권강화!할아버지와 손자의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사람이 죽어나간건지!태종은 개국초기라 이해가 가나,세종의 바탕 위해 있던 세조는 긍정적으로 보기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정책,종교 모두 권력을 정당화려는 승자의 여유 정도!
태종이 기껏 공신들 조져서 왕권 강화시켰는데 수양이놈이 또 공신세력 ㅈㄴ 강하게 만들어버렸음
자기때만 왕권 강하고 후에 개판에 일조함
시작하자마자 멕여주시는 황강사님 두눈을 의심했지만 세조 개쉑2에서 아 큰그림이었구나 하고 이해하고 경청모드
세조는 단종트라우마 때문에 더 왕으로서의 업적에 올인한거죠 ,,,,,태종세조 공통점 피의군주였다
황선생님 영상 처음 시청했을때 몇만도 안됬는데
온제 40만 구독자가 ~~~ 역시 황샘 홧팅
선생님~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강의도 시간되시면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아놔~ 저기 선생님!
책도 좀 써 주시고, TV 다큐멘터리도 만들어 주세요.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학교다닐때도 전 역사가 무지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더 재밌네요~^^
단종때문에
아쉬운 세조.....
그래서 용서받지 못한자!
아직도.....
음성 꺼진 상태에서 보다가 오해했습니다 선생님!
0:07 주먹감자?!!ㅋㅋㅋ
시원시원 하고 역사공부에 빠지게 만들어주셔 넘
너무 감사합니다~^^
맘 같아선 한꺼번에 모든 염상을 보구 싶지만 너무 재밌어서 하루에 한편만 보려고 노력?ㅋ 하고 있어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강연자님의 개인적인 해석이 특히 재밌어요
볼수록 배우같은 카리스마 뿜뿜
어깨 개넓음
늘 잘 보고있습니다 ~
외모는 헬스짐 대표 트레이너 같으신데 어쩜 이리 역사를 재밌게 잘 가르치실까
빨간티안에 언더아머임
ㅋㅋㅋㅋㅋㅋㅋㅋ헬스짐대표에서 극하게 공감해버림
락 하워드 이분한테 친일파 걸리면 3대 500아니라 멸족일듯
헬스짐 트레이넠ㅋㅋㅋㅋㅋ아
비주얼도 섹시하고 뇌도 섹시한 황현필선생님
황쌤 역사해설에 푹 빠져사는 일인 ㅎㅎ
캬~~~
들으면 들을 수록 한국사 백과사전 같아요~
현 대한민국도 보법제 실시하면 국방력 어찌 변할까?
지금 당장은 병력수가 늘겠죠. 시간이 지나면. 달라집니다.
세조가 국방력 강화했단 말은 실소를 금하기가 어려운 말이에요. 보법제 정도로는 가리기 어려운 실책들이 크니까요. 5위 체제는 부대별 '부사관'을 맡을 수 있을만한 정예를 한곳에 몰아 토목공사에나 써먹는 시스템으로 장기적인 전투역량을 약화시켰고, 궁시 중심으로 편제해서 백병전 역량을 깎아먹은데다가, 총통위까지 (돈이 많이 든다면서) 박살냈습니다. 그나마 수군은 배의 체급강화 등이 치적이라 보일 수 있지만 육군 역량의 약화는 치명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어요. 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공신 통제를 '안'해서 국방 예산을 공신 가문이 횡령하는걸 크게 처벌도 안하고...
@@Sejoong_1996 그렇겠죠~~
이나라 국방력이 강해져야 할텐데~~
돈으로 병역의무를 피해간다면 그 문제점은 큽니다. 역사적으로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돈으로 의무를 피한 것의 문제는 컷죠.
@@Sejoong_1996 논문을 보지 않으니 깊은 설명을 할 수도 없고 단순히 역사 강사가 세부적인 내용을 다 설명해내기가 어려운 한계를 가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E.H.CAR 얘기가 언제적 이론인데 아직도 저 말가지고 얘기를 하는건지.... 세조를 교과서 상 나오는 제도, 그것에 대한 정의만 가지고 정리를 하니까 저렇게 밖에 설명을 못 합니다.
영조보다도 검소하게 살앗던 임금이라니...놀랏습니다 선생님
담마황이 이영상을 싫어합니다.
오늘 열일하시는 황쌤 퐈이팅
좋은강의 잘 듣고갑니다.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모두 직업 군인제 진짜안보 진짜인권
진짜성장,,,
세조 때부터 공신이 득세. 훈구대신들의 세상.
세조는 그 당시 이데올로기와 매우 맞지 않는 행동으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정당성이 매우 취약했고, 그에 따라 자신의 지지세력인 공신 세력들의 전횡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세조 사후 이들 훈구파의 헛짓거리가 계속된 것을 생각하면 본인은 몰라도 후대에 매우 큰 부담을 준 임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종이 세종의 치세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서 고평가 받는 것처럼, 세조는 후대에 매우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저평가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키야 저랑 생각이 완벽히 일치하시네요 ..
저도 같은 뜻입니다
이방원의 왕권강화를 위한 살육을
무위로 만든 사람이 수양이지요
수양이 조세제도에도 손 대고 병조에도 손을 댄 후에 후대에 그 피해를 봤음
지 형 묘를 파는놈이 정상인가 싶기도하고
아주 나쁜 쓰레기지요.
굿, 이견 없습니다.
동의
선추천 후감상..
바른역사 진실된 역사강의 감사합니다^^
황현필 선생님 역사강의 생동감 넘쳐
제가 그시대를 함께 하고 있는 느낌이예요.
제가 원하던 역사강의 예요.
선생님의 해석도 넣어 주시는 부분....
역사사료는 내가 질문할때까지 아무말이 없다.
역사가는 ''왜?''라는걸 달고 살아야한다
에드워드 카
세조는 왕권강화 목적으로
반란조차 할수없게 만든 잔인한왕
허나 왕권과 군사력 강화를 위해서
왕의 절대군주를 보여주었던왕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리시고 실천하는 선생다운 선생 황현필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피부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마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완전 맘에 들어요!
시험볼거 아니라 편안하게 잘듣고 있어요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야 한국의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고 합리적이며 때론 주관적 상상력으로 강의하는 전문가는 처음일세 자고로 역사란 강의속으로 완전빠져들때 진정한 재미가 생기는법
하여튼 참대단한 역사 전문가 임은 틀림없소이다
세조가 훌륭한 왕이라는 건 썩 동의하기 힘든데...국방도 그 당시엔 강할지 모르나, 지 내키는대로 해서 성장동력을 없애버렸고, 일천즉천으로 노비는 늘어나고, 공신들을 우대한 나머지(옥에만 가두면 뭘하나..금방 풀려나는데)나중에 아주 제어가 불가능해지고, 직전법을 하면 뭐하나, 공신들은 토지늘리는데 혈안인데...만약 태종처럼 공신들을 손봤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나, 그러지 않아서 모든 정책이 쓸모없어지는데....워낙 양아치쓰레기들같은 공신들이 대부분이라 이 넘들에게 뭘기대하누..단종복위에 얽힌 사람들 부인, 며느리, 딸들 기생으로 팔고 그 중에서 이쁜 여자들은 서로 가지려고 하는 거 보면 토가 나오는데..
그렇기도 하지만 좋은점은 인정합시다 백성들이 어땠냐만
백번동의요
@@박의식-o4n 그전에 백성들이 살기 힘든 시대인건 아니지 않나요? 그전세대가 세종이고 문종인데...근데 세조때부터 조선시대 노비가 엄청 늘어나는데, 세조때가 태평성대였을까요?
담마진 군대 가라,,,
션한 강의 최고👍
젊었을때보다 더 훈남되시는듯
조선 왕들은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비단옷을 거의 하루 종일 입어야 해서 종기가 한번 생겼다 하면 거의 치명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렇다기보단 항생제가 없었던 게 더 커요. 페니실린 발명 이전엔 그렇게 종기로 죽고 감기로 죽고 녹슨 못에 찔려 죽고 했습니다. 국왕들 죽은 원인 현대의학 관점에서 보면 태반이 동네 응급실서 다 치료되는 건데, 스테로이드 연고 좀 바르든가요 그땐 그것도 치명적 질병이었죠
실라짓 발랐으면 살았을건데 ㅉㅉ
@이재현 어떻게 그렇게 잘 알어요? 대단허심요
@@J레옹 조선왕조실록은 거의 현 국회속기록수준이라, 이런기록문화는 몇안되는 조선의 치적임...
백만 갈께요 👍
신입으로 그저께부터 어제까지 조선10 몰아보기 했는데 ...
푸~욱 빠졌습니다
철종 보니 기득권측의 고인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었고 세조는 왕으로써 카리스마 다갖춘왕이네요
뻐큐날려버리죠 하실때마다 왜케 통쾌한거지🤣
쌤 감사합니다 ~♡
빨간내복도 너무 멋지게 소화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빨간 내복
........( ^^)b
어뜩해ㅡㅋㅋㅋㅋ
내복이래ㅡㅋㄷㅋㄷㅋㄷ
독재자는 군부를 장악... 테종과 세조 중에 병부를 장악한 것을 비교하면 더 쉬울 텐뎅!!! 태종은 성리학을 무너트렸지만.. 세조는 성리학을 부활 시켰는뎅... 세조가 어떻게 우위에 두려고 할깡??? 문화와 국정 장악까지 포함하면 모를깡... 태종에 한 표를 던집니당!!!
태종이 성리학을 무너뜨렸다기보다 그때에는 아직 성리학이 사상적으로 깊게 뿌리내리지 못했다고 이해해야하고... 태종과 세조의 차이점은 성리학이 아니라 태종은 공신과 외척 등 왕권에 위협되는 세력을 냉혹할 정도로 잘 쳐냈지만 세조는 공신들을 둥가둥가 시키면서 이들이 훈구파라는 세력을 이뤘다는 점이 차이겠네요
황현필 선생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역사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세조에 대한 연구는 조금 더 이뤄져야합니다. 세조 덕에 국방력이 강화되었다는 말에는 쉽게 동의가 안되네요.
그저 공신만 챙기는 독재자가 아니었을까요...
권력을 공신들과 나누어 먹었음 이는 위로 벌고 아래로 다 새어나가는 형국
황샘 짱! *^^*
세조의 군사력 정책은 많은 비판을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총통위 폐지: 태종 때 화약 무기의 개발을 꾀하면서 총통위의 규모를 1만여 명까지 증강시키고 최해산을 등용하여 화약 무기 개발에 진력합니다. 하지만 세조가 이시애의 난을 겪으면서 반대 세력이 화약 무기의 사용을 우려하여 총통위를 폐지(다시 부활하기는 하였으나)하고 양성지의 비판을 받습니다.
2. 창기병 쇠퇴: 창기병 양성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해서 창기병을 줄이고 궁기병의 숫자를 늘리는데, 이는 철갑으로 무장한 여진과의 전투에서 조선군이 밀리게 되는 한 원인이 됩니다.
3. 팽배수 약화: 조선 전기 보병 주력이었던 팽배의 숫자를 감축시키고 이들이 힘이 좋다고 하여 노역에 동원하면서 팽배수의 질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이는 조선이 백병전에서 이민족에게 밀리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하죠.
역시!! 박수를 보냅니다.
수양대군이구만유
아 진짜 재밌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너무 재밌어요
0:08 썸넬쓰시면 조회수백만예상해봅니다
그건 너무 오바떠는거 같은데
오바그만떨고
유튜브에 댓글싸지를 시간에
공부나 하시길..
영상 잘보고갑니다 ^^ 왕권 강햇던 시절 조선후기 숙종때도 어마어마하던 시절이엇는데(인현왕후 장희빈 숙빈최씨)여인들 애기제외 .. 숙종 애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몇안되는 적장자출신왕이라 시작부터 왕권이 막강했죠
원자 - 세자 - 왕이 된 2명 뿐이죠~
연산군, 숙종
왕권 끝판왕들
숙종 애기니까 영조나 사도세자 얘기 해달라는 뜻...
개탄스럽군요
한 명은 태종 이방원이고 또 한 명은 세종 이도이니
원래 독재자는 극과극이다 정치를 최고로 잘 할수도 있고 최고로 못 할수도 있다 독재자는 어떤 정책을 실행하고자 할때 자기 맘대로 할수 있다 왜냐 반대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정책 성공 여부는 훗날 평가한다
보면볼수록 멋진 선생님!!
귀에 쏙쏙 굿~~~
그래서 더 속상하다....세조가 단종의 뒤에서 서포트를 해줬다면 얼마나 좋아...세종 문종의 피를 이은 단종이 왕권강화와 국방력 강화 민심을 살피는일 못했을리 없다....
역사에 IF는 없습니다. 김종서 등의 재상권이 크게 강화되면서 오히려 왕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졌을 가능성으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물론 지금 남아있는 기록은 살아있는 자들이 남겼으니까 또 모르지만요.
@@xnclsien 사료상에 나와있는 것 + 논문, 그리고 그 당시 단종의 상황에 비추어봤을 때 이정도까지는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조가 단종을 서포트 해줬다라든가 세종 문종의 피를 이은 단종이 왕권강화와 국방력 강화 민심을 살피는 일을 못했을리 없다는 그야말로 if죠. 물론 제가 윗댓글에 썼듯이 단종실록은 세조 때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록의 누락이나 조작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건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이렇게 자세히 쓰진 않았지만). 그러니까 모순되지 않게 잘 설명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놈의 역사에 If는 없다.. 너의 If는 빈약하고 그러나 나의 If는 타당하다. 논리적 근거나 당위성, 개연성을 들어 가능성이 크다 라고 얘기하려면 If도 있다고 얘기할수있어야죠. 그놈의 '역사에 If는 없다' 고 앵무새같이 얘기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합니다.
세조는 진짜 야망있고 나라 바꿀 자신이 있었음. 근데 신권이 줜나게 쌨던거... 세종이 그 이유기도함 실제로
세조 이후에 전부 신하때문에 붕당에 사화에 개짓거리 터지지않음? 단종도 신권압박 들어왔을듯 전 차라리 세조처럼 한번 왕권 보여주는 왕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그러기 위해선 공포정치는 어느정도 필수고
@@jhsim6060 멍청한거냐. 사료로 이렇다고 얘기를 해줘도 욕부터 박고 니말내말 이러고 있으니... 거기다가 세조가 바꿨다고 하는데 세조 때 임명된 수많은 공신들 때문에 세조 사후부터 왕권이 계속 흔들려서 사화도 생기고, 연산군같이 미치게 되버린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에 훈구 vs 사림의 대결구도는 없다라고 까지 얘기가 진행되고 있고, 훈구 사림이라고 불리우는 세력의 구별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얘기하지만 세조 때 공신으로 임명된 이들은 분명 왕권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신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얘기한단다. 뭘 읽어봤어야 역사에 if가 없는지 있는지를 알지... 게다가 누락이나 조작 얘기까지 해주긴 해줬는데 뭘 더 설명하라는건지.... ㅉㅉ
감기조심하세요♥
재미있다ㅎ
귀에 쏙쏙들어옵니다ㅎ
본인의 생각이 들어간 강의가 너무 좋네요!
가장재밌고남는것도 많습니다
특히발성톤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