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슬픈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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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한경일
#슬픈초대장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이름
오랜전 헤어지던날
자꾸 내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넘어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다 기억할만큼 모질지 못한 너
날 두번 울리잖아
되돌리긴 너무 늦었는데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부디가서 영원해줘
잘 생기고 예의 바르고 입담 좋고 노래도 명곡이었던 한경일씨ㅜ 방송에서 많이 뵙고싶어요
내삶의반과쌍벽을이룬 곡 👍
다시 역주행 했으면 좋겠어요❤
한경일 슬픈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