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실패 후 과정에 최선을 다했으면 됐다 후회 없으니까 됐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어차피 결과는 실패인데 인생의 첫 관문인 수능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는데 과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헉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열심히 해본 경험이 남았어요!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 다른 도전을 한다면 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재수ㅜㅜ 응원할게요..!! 제가 실패한 사람이라서 조언이나 도움은 못 드리지만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1년동안 너무 자신을 갉아 먹으면서 공부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든 1년이 되겠지만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진 않아도 돼요..!! 저도 제가 원하던 성적을 받은 건 아니지만 현역 때보다는 훨씬 올랐거든요!! 올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응원할게요! 파이팅 :)🍀
저도 이번에 삼수를 끝냈는데 초수때 붙었던 학교를 오게되었어요..! 그치만 이 노력해왔던 순간들이 후회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분명 아쉽지만 다시 하게 될 수도 있고 또는 이곳에서 열심히 해나갈 제 미래를 응원하려구요!! 그러니 빈님께서도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성장해 나아갈 미래를 그리며 더욱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허윽.. 전 올해 삼수라 정시 원서 넣기 전부터 삼수할거라고 선포(?)하고 1월 달부터 달리는 중이랍니다..😅 재수때는 근처 또래의 친구들이 다들 하는 분위기라 괜찮았었는데 올해는 진짜 외로워요ㅜㅜ 진짜 주변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판단하니까 공부안했으니 성적이 이모양이지 이런식이어서 올해는 더 빡세게 달려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는데 공부는 잘 하고 있지만. 현타가 계속 오드라구요..😢 어찌됐든 올해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분들 퐈이링!🍀
맞아요ㅜㅜ 저도 재수때는 재종학원 다녀서 친구들이랑 같이 하다보니 괜찮았는데 삼수 때는 정말 외롭더라구요ㅠㅠ 독재를 해서 더 외로웠던 것 같아요.. 수업 들을 때도 다 동생들이니까 현타도 많이 오고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사회가 결과 중심적이고 보여지는 게 결과밖에 없다 보니 결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그치만 실패한 사람으로서 느낀 건 결과도 결과이지만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는 거예요. 지금은 안 와닿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도 있을 거예요! 삼수 파이팅입니다! :)🍀
푹쉬고 다음 도전에 배팅을 또 해봅시다 위로아닌 위로를 드리자면 요즘만큼 대학이 필요없는 세상이 없어요 대학보다 중요한건 자기가 진짜 뭘 하고 싶은지 찾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악착같이 하게 되더라구요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만나는건 인생에서 큰 행운이니 잘 찾아보아요
정말 안타까워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신분이 참..그래도 사람들은 한명씩 다 각자가 잘하는 재능이 있는거같아요 빈님도 그재능을 언젠간 꼭 활짝 펼칠수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그간의 설움 다 털어낼만큼 말이에요 전 사실 고3 현역학생이라 감히 빈님에게 이런말 하는거자체도 좀 주제넘는거 같네요 죄송해요 그래도 힘내시면 좋겠어요 혹시나 현역고3에게 조언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저도 정말 열심히 할것이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라..빈님께서 후회가되시는 그런 습관들이 있으신가 궁금해요
우왕..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눈물날 뻔 했어요🥺 저도 이제 입시 그만하고 제 재능을 찾아 떠나려구요. 저도 잘하는 일이 있고 찾을 수 있겠죠?ㅎㅎ 저는 삼수할 때 마지막 파이널 시즌에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어 했어서 그게 제일 좀 후회가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해 하고 실모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사실 전 거의 일비일비였어요.. 실모 볼 때마다 멘탈 깨지고,, 사실 수능만 잘 보면 끝인데 실모 점수 아무 의미 없는 건데,,, 그래도 자신이 노력한 게 있다보니 그 때는 실모 점수가 되게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근데 다 끝나고 나니까 왜 그렇게 점수 하나에 울고 불고 했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수능 전에 봤던 실모 성적들보다 수능을 더 잘 봤거든요. 수미잡이다!!라고 생각하고 실모 점수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그리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자신을 너무 몰아 붙였던 것도 좀 후회가 돼요. 적어도 일주일에 반나절 정도는 꼭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달릴 때는 달리고 쉴 땐 편하게 쉬고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험생활 파이팅입니다! ☺️🍀
하이퍼학원위치랑스터디카페..보니까 제가사는지역이랑비슷한데에사는것같은데!! 저..사실 빈님이 다니던 스터디카페에 작년에 출석도장 진짜 자주 찍었거든요 그때마다 머리에서 불나는것처럼 열심히 공부하시던 수험생분 계셨는데 속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게빈님이셨구나….🥹🥹빈님의 앞길을 계속 응원할게요…♡
헉,,,대박,,,🫢🫢 작년에 스터디카페에서 자주 같이(?) 공부하셨던 분이신가요..?! 몇 명 기억나는 분들 계신데.. 누구신지 궁금하네요,,,ㅎㅎ 다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도 속으로 멋있다고 생각하고 자극도 받아서 더 열심히 했었거든요..!! 좋은 말씀,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원하는 결과를 못 얻으신 것 같아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20년 목동 토박이인데 반갑기도 하구요. ㅎㅎ 그치만 수능은 우리가 가진 수많은 능력들 중 매우 한정적인 부분만을 평가하는 시험이니까요. 저는 다니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올해 재수종합반에 들어가는데, 수능이 노력한다고 해서 무조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는 시험이다보니 많이 걱정이 되면서도, 후회가 없으려면 빈님처럼 과정에 아쉬움을 남기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이 드네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어 조교 멋져요 +_+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 수능이라는 게,,, 하루만에 결정이 되는 거고 변수도 많다보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장되는 게 아니라서 참 힘든 것 같아요… 비록 결과로는 실패일지라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재수 생활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얻은 것도 많고 교훈도 얻을 수 있을 거니까요..! 그리고 그 정도로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결과도 어느정도는 따라 올 거예요. 올해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응원할게요 :)🍀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것 같아서 공감이 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위에 분 말씀처럼 다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위로 받았던 말들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자면.. 지금은 수능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수능을 잘 보면 꽃이 조금 빨리 핀 것이고 수능을 만족할 만큼 보지 못했어도 언젠가는 꽃이 필 거예요.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노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시길 바라요. 도전하는 과정에서 시련과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노력들을 통해 많이 성장했을 거예요. 그리고 최선을 다했던 경험이 분명히 나중에 다른 도전을 할 때에 하나의 발판이 되어 줄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
저도 항상 그랬어서 공감이 돼요ㅠㅠ 사실 근데 수험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에요. 자신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 부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만 고민하면 돼요. 저도 3년동안 겪었어서 힘들고 잘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최대한 시선을 남들에게 향하도록 하기보다 자신에게 향하도록 하면서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 남들이 뭐 하든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에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부족한 부분도 채워지고 고쳐지고 성적도 오르고 그렇게 하다보면 수능이 가까워져있을 거예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곧 6평도 보는데 준비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은 기간도 열심히 보내서 꼭 원하시는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일단 수업 끝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행동강령이나 루틴들을 저만의 행동강령 노트를 만들어서 거기에 쭉 정리했어요. 그리고 문학 같은 경우에는 정답 선지는 왜 정답인지 오답 선지는 왜 오답인지, 선생님께서 어떻게 문맥적 근거를 이끌어 내셨는지, 애매한 선지에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이런 것들을 복기 해봤어요. 그리고 오답률 높은 문제와 선지를 다시 보며 평가원에서 매력적인 오답을 어떻게 만드는지 정리 했어요. 독서는 수업 때 했던 지문을 혼자서 다시 꼼꼼히 읽어보면서 어떤 문장에서 어떤 생각을 했어야 됐는지, 이 문장(단어)는 앞에 나왔던 어떤 내용과 연결 되는지 스스로 해봤어요. 그리고 수업 때 필기했던 부분과 비교해 보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왜 놓쳤는지 확인했어요. 그 다음에 올려 주신 필기를 보고 전체적인 구조를 정리하면서 출제 포인트나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확인했고 실전에서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읽어야 할지 정리 했어요. 문학은 선지, 근거를 중심으로 독서는 지문 읽기를 중심으로 복습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수업 가기 하루 전에 다시 읽어 보면서 복습 한 번 더 했어요.
내가 다 ptsd오네..저도 목동사는 장수생인데…여자시면 사수해도 남자재수랑 똑같아서 잘 생각해 보세요,,,공부 열심히 하신건 어디 안가지만 성적이 안나온건 단순 문제풀이양과 실모부족으로 보이긴 합니다…저도 성적 올리는데 오래 걸렸어요 ua-cam.com/video/fYMuDA9un-s/v-deo.htmlsi=sLbhyVVh-23hto-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고 생각을 많이 해봤었는데 저는 수능과 맞지 않는 잘못된 공부 방법과 재능 부족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수능 기조가 살짝 달라진 다음부터 성적이 폭락했고 그 기조에 맞춰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기출 분석을 정말 꼼꼼하게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제 풀이 양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냥 완벽주의를 좀 버리고 너무 꼼꼼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양치기를 좀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사수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바뀐 수능 시험에서는 제 재능의 한계도 좀 느꼈던 것 같아요. 기출 분석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제 노력 부족도 있지만요..! 삼수가 재수랑은 비교도 안 되게 힘든데ㅜㅜ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랄게요..!! :)
@@소스트-u5s 저도 이번 입시 빅이벤트 소식듣고 몇년만에 재도전해요 아무래도 현역이시면 공부할시간도 부족하고 많이 지치고 할텐데 잘해내봐요 수학하실때 내것으로 만들려고 많이 노력해보시면 실력 금방 늘거에요 특히 개념 카테고리화 잘해놓고 설명해보시는 습관 자주 들이시다보면 개념 익히기 쉽습니다.
일단 수업은 기출 위주의 수업이고 영역별로 문제별로 루틴, 행동강령을 정말 자세하게 정리해 주셔요! 시 문학 소설 문학은 각각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보기 문제 밑줄 의미 문제는 각각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이런 식으로요..!! 전 시간(국어 시험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계획적인 편이어서 행동강령을 모두 제시해 주신다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읽다가 글이 튕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도 모두 정리해 주셨어요! 그리고 오답률 높은 문제는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해서 실수를 하는지 알고 계시고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어요 시험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행동강령과 루틴들을 정리 해주셔서 실제로 수능에서 많이 당황하지 않고 여러 상황들을 잘 대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선생님께서 상담으로 개인별 문제점도 정확하게 파악해주시고 개별 피드백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셔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보니 꼼꼼한 스타일이시라면 적극 추천드려요..!! 물론 어떤 선생님 수업을 듣든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꼭 필요하지만요..ㅎㅎ 수업이 굉장히 꼼꼼하고 자세하다는 뜻이에요..!! 전 선생님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너무 좋았는데 사람마다 성격이 모두 다르다보니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선뜻 추천하기도 어렵네요ㅜㅜ 방쌤 오티도 한 번 들어보시고 다른 선생님들 오티도 여러 개 들어보면서 한 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일단 첫 번째는 연애예요. 댓 쓰신 분 성격이 어떤지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전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연애는 방해가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바로 연락 끊었어요.) 물론 서로 자극도 받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낮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SNS예요. 전 재수 삼수할 때 인스타도 삭제하고 유튜브도 안 봤어요. 멘탈 관리에서도 방해가 되고 시간도 금방 가버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완벽주의 버리기 그리고 너무 몰아 붙이지 말기예요. 조금씩은 자신에게 쉬는 시간도 주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
문학은 정답 선지, 내가 고른 선지, 선택 비율 높은 오답 선지(매력적인 오답) 이렇게 세 가지는 근거를 꼭 스스로 해설지처럼 적어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답지와 맞춰 보면서 내가 찾은 근거와 답지의 근거를 비교해 보았어요. 선지 분석은 지문의 어느 부분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추론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문학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수험생이 납득이 갈 만큼 확실해야 하고 그래서 어디까지 추론이 가능한지 계속 기출 분석을 통해서 감을 익혀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틀린 문제는 자신이 왜 틀렸는지를 꼭 생각해보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행동강령을 꼭 세워 보았어요. (주체 바꿔치기를 놓쳤다 -> 선지를 읽을 때 주어에 동그라미 치면서 읽는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매력적인 오답 선지 분석을 통해 평가원에서 어떻게 매력적인 오답을 만드는지, 학생들이 어떤 실수를 많이 하는지 분석해 보았어요. 살짝 예시를 들어보자면 주체, 인과관계, 선후관계 바꿔치기 이런 것들을 정리 해보았어요. 그리고 독서는 1차로 시간 재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나서 시간을 무제한으로 두고 이 지문을 완벽히 이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읽어 보면서 이해해 보았어요. 이 문장(단어)가 지문의 앞 내용과 어떻게 연결 되는지를 최대한 파악해 보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지문 구조도를 그려보면서 글이 어떻게 전개 되는지 파악해 보았어요. 그 다음 선지 분석을 통해 지문의 어떤 내용이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지 출제 포인트를 분석해 보았어요. 그리고 그 출제 포인트가 지문에서 어떤 식으로 강조 되었는지 파악해 보았어요. 비례 반비례 관계, 인과 관계, 학자의 주장, 차이점, 과정 등 이런 출제 포인트들을 분석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실전에서 지문을 읽을 때 어떤 부분들에 주목하며 읽을지, 어떻게 하면 문제를 정확도 높게 빠르게 풀 수 있을지까지 생각해보면 더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과정이 나오면 꼭 번호를 붙이고 정리하면서 읽기, 비례 반비례 관계는 여백에 메모하기 이런 식으로 행동강령을 세워 놓았어요. 독서도 정답 선지, 내가 고른 선지, 매력적 오답 선지 분석하는 건 똑같아요..!! 그런데 문학은 정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중심으로 독서는 지문을 읽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게 중요해요! 답변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꼼꼼히 정리해서 답변해드리고 싶었어요..🥺 글이 많이 길어지긴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
최선을 다한시간은 하나도 버릴게 없다
아무리 최선을 다했어도 실패하면 아무도 안알아주더라....
그것도 언젠간 돌아오더라...최선을 다했다는 경험이 그렇게 중요했는지를 후에는 반드시 깨닫게됨
@@Kareyyup23421알아주진 않아도 최선을 다했다면 나중에 뭔일이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된거라 자양분이긴 하지 ㅋㅋ
명언제조기세요??😂
후회하지 않으면 성공한거지
이정도 했는데 실패라고 해봤자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갔을듯...본인 목표에 못미친거지
4수생입니다. 입학 후에는 늦었다는 생각이 너무 컸고 자괴감이 됐지만 대학 2학년까지 다니고 군대에 온 지금 남는 고민은 “이젠 절대로 연상 여자친구는 나기 어렵겠다...”정도로 끝입니다. 어떤 미래로 흘러가시든 화이팅입니다!
허수 ㅋ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고민이 뭔가 웃기네요 그만큼 무거운건 없어서 다행
전 이 말을 정말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가고 있어요 “내 모든 노력은 내 dna에 남는다.“ 최선을 다했던 시간들은 분명 내 안에 기록되어 예상치 못했던 모양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꿈 잃지
마세요!
대학 와보니 열심히 쏟아부어 본 경험이 있는 동기들이 잘하더라구요. 결국에는 대학에서도 요행으로 붙은 사람과 실력으로 붙은 사람이 갈려요. 빈씨는 최선을 다해 쏟아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 어디서든 잘하실거에요. 수고하셨어요
사실 실패 후 과정에 최선을 다했으면 됐다 후회 없으니까 됐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어차피 결과는 실패인데 인생의 첫 관문인 수능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는데
과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거 ㄹㅇ.. 최선을 다하는 법을 깨우친 사람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어도, 어디서 성공을 할지 모르는 가능성이 생기는듯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깨달았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네요..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했다는건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앞으로의 생활도 응원해요!!!
저도 올해 재수하는데 너무 무섭네요…😢
헉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열심히 해본 경험이 남았어요!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 다른 도전을 한다면 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재수ㅜㅜ 응원할게요..!! 제가 실패한 사람이라서 조언이나 도움은 못 드리지만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건 1년동안 너무 자신을 갉아 먹으면서 공부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든 1년이 되겠지만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진 않아도 돼요..!! 저도 제가 원하던 성적을 받은 건 아니지만 현역 때보다는 훨씬 올랐거든요!! 올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응원할게요! 파이팅 :)🍀
@@beanxx59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두 올해 열심히 해볼게요..!!🥹🫶🫶
저도 이번에 삼수를 끝냈는데 초수때 붙었던 학교를 오게되었어요..! 그치만 이 노력해왔던 순간들이 후회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분명 아쉽지만 다시 하게 될 수도 있고 또는 이곳에서 열심히 해나갈 제 미래를 응원하려구요!! 그러니 빈님께서도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성장해 나아갈 미래를 그리며 더욱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우와아 마음가짐이나 자신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으신 것 같아요!! 말씀도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감동 받았어요ㅜㅜ 좋은 말씀,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학교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
'헤맨만큼 자기 길이다' 라는 말이 있죠!! 지금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나중에 그것으로 인해 꼭 덕 볼일이 생길꺼에요
학원 조교 시켜주는 거면 학교 잘가신 거 아님?
기대에는 못 미치셨나보지만 충분히 열심히 하셨나봅니다.
허윽.. 전 올해 삼수라 정시 원서 넣기 전부터 삼수할거라고 선포(?)하고 1월 달부터 달리는 중이랍니다..😅 재수때는 근처 또래의 친구들이 다들 하는 분위기라 괜찮았었는데 올해는 진짜 외로워요ㅜㅜ 진짜 주변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판단하니까 공부안했으니 성적이 이모양이지 이런식이어서
올해는 더 빡세게 달려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는데 공부는 잘 하고 있지만. 현타가 계속 오드라구요..😢 어찌됐든 올해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분들 퐈이링!🍀
맞아요ㅜㅜ 저도 재수때는 재종학원 다녀서 친구들이랑 같이 하다보니 괜찮았는데 삼수 때는 정말 외롭더라구요ㅠㅠ 독재를 해서 더 외로웠던 것 같아요.. 수업 들을 때도 다 동생들이니까 현타도 많이 오고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사회가 결과 중심적이고 보여지는 게 결과밖에 없다 보니 결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그치만 실패한 사람으로서 느낀 건 결과도 결과이지만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는 거예요. 지금은 안 와닿으시겠지만요,,, 그리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도 있을 거예요! 삼수 파이팅입니다! :)🍀
혹시 성적이 어떻게 나오셨나요,,?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은 좋은 자양분이 되는것
푹쉬고 다음 도전에 배팅을 또 해봅시다 위로아닌 위로를 드리자면 요즘만큼 대학이 필요없는 세상이 없어요 대학보다 중요한건 자기가 진짜 뭘 하고 싶은지 찾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 악착같이 하게 되더라구요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만나는건 인생에서 큰 행운이니 잘 찾아보아요
요즘 제가 하던 생각과 비슷한 것 같아서 공감도 되고 위로도 많이 되었어요ㅠㅠ!! 실패하고 나서 좀 더 인생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었거든요. 저도 제가 사랑하는 일을 찾기 위해 더 노력 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안타까워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신분이 참..그래도 사람들은 한명씩 다 각자가 잘하는 재능이 있는거같아요 빈님도 그재능을 언젠간 꼭 활짝 펼칠수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그간의 설움 다 털어낼만큼 말이에요 전 사실 고3 현역학생이라 감히 빈님에게 이런말 하는거자체도 좀 주제넘는거 같네요 죄송해요 그래도 힘내시면 좋겠어요 혹시나 현역고3에게 조언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저도 정말 열심히 할것이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라..빈님께서 후회가되시는 그런 습관들이 있으신가 궁금해요
우왕..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눈물날 뻔 했어요🥺 저도 이제 입시 그만하고 제 재능을 찾아 떠나려구요. 저도 잘하는 일이 있고 찾을 수 있겠죠?ㅎㅎ
저는 삼수할 때 마지막 파이널 시즌에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어 했어서 그게 제일 좀 후회가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해 하고 실모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사실 전 거의 일비일비였어요.. 실모 볼 때마다 멘탈 깨지고,, 사실 수능만 잘 보면 끝인데 실모 점수 아무 의미 없는 건데,,, 그래도 자신이 노력한 게 있다보니 그 때는 실모 점수가 되게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근데 다 끝나고 나니까 왜 그렇게 점수 하나에 울고 불고 했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수능 전에 봤던 실모 성적들보다 수능을 더 잘 봤거든요. 수미잡이다!!라고 생각하고 실모 점수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그리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자신을 너무 몰아 붙였던 것도 좀 후회가 돼요. 적어도 일주일에 반나절 정도는 꼭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달릴 때는 달리고 쉴 땐 편하게 쉬고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험생활 파이팅입니다! ☺️🍀
삼수 이제 막 시작했는데 생각버다 더 힘드네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행복하시길 😊
당장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그 경험은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기반이 될거같아요! 덕분에 저도 올해 열심히 해봐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빈님 항상 화이팅하세요ෆ̈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본 경험이 엄청난 자산이 되는것같아요 훗날 다른 방식으로 보상받을테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하이퍼학원위치랑스터디카페..보니까 제가사는지역이랑비슷한데에사는것같은데!! 저..사실 빈님이 다니던 스터디카페에 작년에 출석도장 진짜 자주 찍었거든요 그때마다 머리에서 불나는것처럼 열심히 공부하시던 수험생분 계셨는데 속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게빈님이셨구나….🥹🥹빈님의 앞길을 계속 응원할게요…♡
헉,,,대박,,,🫢🫢 작년에 스터디카페에서 자주 같이(?) 공부하셨던 분이신가요..?! 몇 명 기억나는 분들 계신데.. 누구신지 궁금하네요,,,ㅎㅎ 다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도 속으로 멋있다고 생각하고 자극도 받아서 더 열심히 했었거든요..!! 좋은 말씀,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원하는 결과를 못 얻으신 것 같아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20년 목동 토박이인데 반갑기도 하구요. ㅎㅎ 그치만 수능은 우리가 가진 수많은 능력들 중 매우 한정적인 부분만을 평가하는 시험이니까요. 저는 다니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올해 재수종합반에 들어가는데, 수능이 노력한다고 해서 무조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는 시험이다보니 많이 걱정이 되면서도, 후회가 없으려면 빈님처럼 과정에 아쉬움을 남기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이 드네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어 조교 멋져요 +_+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 수능이라는 게,,, 하루만에 결정이 되는 거고 변수도 많다보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장되는 게 아니라서 참 힘든 것 같아요… 비록 결과로는 실패일지라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재수 생활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얻은 것도 많고 교훈도 얻을 수 있을 거니까요..! 그리고 그 정도로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결과도 어느정도는 따라 올 거예요. 올해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응원할게요 :)🍀
만약에 다시 도전하게 되시고 만약에 국어 강사 알아보는 중이라면 심찬우 선생님 추천드려요 저도 재수때 이 선생님과 함께했고 국어실력은 물론 제 인생을 통틀어서 가장 많은걸 알려주신 선생님이셨어서 기억에 남거든요 나중에 기회가되신다면 참고해보세요❤
그래서 대학 어디갔는데 허수야
재수 실패 후 힘드네요 이 짓을 다시 하지도 못 하겠어요…
도전하는 용기가 대단한거고 그 다음으로 그 과정에서의 노력이 먼 훗날 당신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 입니다. 재수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셨다면 그런 경험을 얻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신거에요. 항상 힘내세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것 같아서 공감이 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위에 분 말씀처럼 다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위로 받았던 말들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자면..
지금은 수능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수능을 잘 보면 꽃이 조금 빨리 핀 것이고 수능을 만족할 만큼 보지 못했어도 언젠가는 꽃이 필 거예요.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노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시길 바라요. 도전하는 과정에서 시련과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노력들을 통해 많이 성장했을 거예요. 그리고 최선을 다했던 경험이 분명히 나중에 다른 도전을 할 때에 하나의 발판이 되어 줄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
혹시 국어 공부법 영상 올려주실 생각 있으실까요?
엄청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시고 복습하신 것 같은데 노트 작성하신거나 기출 분석하신 거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헉 원하시는 분 많으시면 한 번 쭉 정리 해서 만들어 볼게요..!!!
무례한 댓글들 많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고3현역입니다. 남들은 벌써 진도 빨리나가있고 시간은 부족한거같고 해서 불안감이 드는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도태되면됨
저도 항상 그랬어서 공감이 돼요ㅠㅠ 사실 근데 수험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에요. 자신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 부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만 고민하면 돼요. 저도 3년동안 겪었어서 힘들고 잘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최대한 시선을 남들에게 향하도록 하기보다 자신에게 향하도록 하면서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 남들이 뭐 하든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에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부족한 부분도 채워지고 고쳐지고 성적도 오르고 그렇게 하다보면 수능이 가까워져있을 거예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곧 6평도 보는데 준비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은 기간도 열심히 보내서 꼭 원하시는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혹시.. 국어 몇등급 나오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쿠로미 프사=저능은 과학이다
7:34 혹시 충전 보호캡 어디서 사셧나요 너무 귀여워서..
라이브워크 제품이에요!
❤❤
빈빈비누되는 건가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웃긴데 안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입고계신 아디다스 아우터 제품 이름 알수 있을까요?
아디다스 M MH 3ST CL JKT 이거예요! 근데 몇 년 전에 산 제품이라 지금도 파는 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상에서 김수중 생명과학쌤 말씀해주셔서 검색해 보니 인강은 없나보군요...ㅜ.ㅜ
학원 현강만 하시는 걸로 알아요😭
그 분 수업 들었는데 잘맞는 사람들은 진짜 잘하고 아니면 많이 따라가기 힘듬
방동진선생님 수업듣고 복습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단 수업 끝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행동강령이나 루틴들을 저만의 행동강령 노트를 만들어서 거기에 쭉 정리했어요.
그리고 문학 같은 경우에는 정답 선지는 왜 정답인지 오답 선지는 왜 오답인지, 선생님께서 어떻게 문맥적 근거를 이끌어 내셨는지, 애매한 선지에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이런 것들을 복기 해봤어요. 그리고 오답률 높은 문제와 선지를 다시 보며 평가원에서 매력적인 오답을 어떻게 만드는지 정리 했어요.
독서는 수업 때 했던 지문을 혼자서 다시 꼼꼼히 읽어보면서 어떤 문장에서 어떤 생각을 했어야 됐는지, 이 문장(단어)는 앞에 나왔던 어떤 내용과 연결 되는지 스스로 해봤어요. 그리고 수업 때 필기했던 부분과 비교해 보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왜 놓쳤는지 확인했어요. 그 다음에 올려 주신 필기를 보고 전체적인 구조를 정리하면서 출제 포인트나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확인했고 실전에서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읽어야 할지 정리 했어요.
문학은 선지, 근거를 중심으로 독서는 지문 읽기를 중심으로 복습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수업 가기 하루 전에 다시 읽어 보면서 복습 한 번 더 했어요.
혹시 3월 학평 시험지 같은 모의고사 시험지는 학원에서 받으시나요?? 어니면 어떻게 구하시나요?
재수할 때는 재종학원에서 받았고 삼수할 때는 동생이 고3이어서 동생한테 부탁했어요..!!
내가 다 ptsd오네..저도 목동사는 장수생인데…여자시면 사수해도 남자재수랑 똑같아서 잘 생각해 보세요,,,공부 열심히 하신건 어디 안가지만 성적이 안나온건 단순 문제풀이양과 실모부족으로 보이긴 합니다…저도 성적 올리는데 오래 걸렸어요 ua-cam.com/video/fYMuDA9un-s/v-deo.htmlsi=sLbhyVVh-23hto-5
조금 고민이 되긴 하네요,,, 지금은 일단 너무 힘들고 1년 또 버리게 될까봐 무서운 마음이 너무 큰 것 같긴해요.. 현역들이랑 3살차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돼서요ㅜㅜ 일단 대학 가보고 나서 다시 고민해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삼수 준비 중인데 구체적으로ㅠ어떤 거 때문에 실패하셨는지 피드백해보셨나요? 1년간 열심히, 잘 하신 거 같아서요 삼수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고 생각을 많이 해봤었는데 저는 수능과 맞지 않는 잘못된 공부 방법과 재능 부족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수능 기조가 살짝 달라진 다음부터 성적이 폭락했고 그 기조에 맞춰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기출 분석을 정말 꼼꼼하게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제 풀이 양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냥 완벽주의를 좀 버리고 너무 꼼꼼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양치기를 좀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사수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바뀐 수능 시험에서는 제 재능의 한계도 좀 느꼈던 것 같아요. 기출 분석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제 노력 부족도 있지만요..!
삼수가 재수랑은 비교도 안 되게 힘든데ㅜㅜ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랄게요..!! :)
삼수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시작은 1월달부터 했는데 1월달은 조금씩 감 잡는 정도로만 했고 본격적으로 한 건 2월달부터 했어요!
Put subtitles in english please 🥺🥺
올해 현역인데
고1,2때 놀아서 강제로 정시파가됬지만 만약 올한해를
빡세게한다면 후회없는 1년을
보낼수있을까요?
당연하죠! 1,2학년 상관없이 3학년 1년 마음 먹고 정말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후회없는 1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1년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응원할게요 :)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고3때 노베에서 현역으로 인서울을 뚫는다? 전 한번도 그런 사례 본적 없어요 재수해서도 문과기준 1년 이악물고 해야 10명중 한두명 있을거에요 그것도 부모님이나 친인척봐서 공부쪽에 유전이 있는지도 중요할거고
@@andee02 노베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는 3 국어 3~4
수학 5정도 실력입니다 물론수학은
한동안 접어서 올해다시 시발점으로
할려고합니다 수1은 한번학원에서
끝까지 했던기억이있어서.
@@소스트-u5s 저도 이번 입시 빅이벤트 소식듣고 몇년만에 재도전해요
아무래도 현역이시면 공부할시간도 부족하고 많이 지치고 할텐데 잘해내봐요
수학하실때 내것으로 만들려고 많이 노력해보시면 실력 금방 늘거에요
특히 개념 카테고리화 잘해놓고 설명해보시는 습관 자주 들이시다보면 개념 익히기 쉽습니다.
@@소스트-u5s노베 현역 정시…불리한점 투성이지만 꿈을 위해서라면 노력이 아깝지 않을거에요 후회없는 1년 보내시길 바라요 저도 현역이라ㅋㅋ team06파이팅
영어 짝수형 홀수형 문제가 다른가요..??
아니요! 문제는 같은데 선지 배열 순서만 다른 거예요..!!
방동진쌤 수업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인가요? 제가 국어 들을만한 쌤이 없어서 너무 고민이에요ㅠㅠㅠ
일단 수업은 기출 위주의 수업이고 영역별로 문제별로 루틴, 행동강령을 정말 자세하게 정리해 주셔요! 시 문학 소설 문학은 각각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보기 문제 밑줄 의미 문제는 각각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이런 식으로요..!! 전 시간(국어 시험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계획적인 편이어서 행동강령을 모두 제시해 주신다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읽다가 글이 튕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도 모두 정리해 주셨어요!
그리고 오답률 높은 문제는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해서 실수를 하는지 알고 계시고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어요 시험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행동강령과 루틴들을 정리 해주셔서 실제로 수능에서 많이 당황하지 않고 여러 상황들을 잘 대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선생님께서 상담으로 개인별 문제점도 정확하게 파악해주시고 개별 피드백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셔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보니 꼼꼼한 스타일이시라면 적극 추천드려요..!! 물론 어떤 선생님 수업을 듣든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꼭 필요하지만요..ㅎㅎ 수업이 굉장히 꼼꼼하고 자세하다는 뜻이에요..!!
전 선생님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너무 좋았는데 사람마다 성격이 모두 다르다보니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선뜻 추천하기도 어렵네요ㅜㅜ 방쌤 오티도 한 번 들어보시고 다른 선생님들 오티도 여러 개 들어보면서 한 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군대도 안가는데 생색내지 마십시오 당신 3수 한거랑 남자 동기들 현역인거랑 똑같아요 징징대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에고 힘드신가보네
삼수하고 군대갔는데 전역하면 24살 1학년
근데 이거 맞말이긴 함
@@랄랄라-j4b니엄마가 힘들겠다
힘내세요
올해 삼수하려고 하는데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실력이 부족하다면 일찍 시작할 수록 좋긴 하지만 일찍 시작할 수록 빨리 지치는 것도 맞기 때문에 2월 말부터 시작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충분히 쉬고 놀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시고 시작하시길 추천 드려요 :)
삼수생은 쿠로미 인정이지...
정시파이터 현역입니다 ㅠㅠ
이것만은 하지말아라 할게 있을까요... ?
제 생각에 일단 첫 번째는 연애예요. 댓 쓰신 분 성격이 어떤지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전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연애는 방해가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바로 연락 끊었어요.) 물론 서로 자극도 받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낮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SNS예요. 전 재수 삼수할 때 인스타도 삭제하고 유튜브도 안 봤어요. 멘탈 관리에서도 방해가 되고 시간도 금방 가버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완벽주의 버리기 그리고 너무 몰아 붙이지 말기예요. 조금씩은 자신에게 쉬는 시간도 주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
@@beanxx59 헉 ! 이렇게나 자세히 써주시다니!!! 간간히 sns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삭제해야겠네요 ㅠㅠ
말해주신 거 꼭 지키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끊으실 필요는 없어요! 제 경험상 여러 말들을 들을 수록 멘탈이 흔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말씀 드린 거예요..! 멘탈관리나 공부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가끔씩은 괜찮아요!!
혹시 재수 실패요인에 어떤 것들이 있었던 거 같다고 느끼셨나요..? 불편하시면 안 말해주셔도 돼요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재능 부족이었던 것 같아요. 기출 분석을 아무리 열심히 꼼꼼하게 해도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잘못된 공부방법과 멘탈관리도 있었던 것 같아요..!
목표가 어느 대학이셨길래 실패라고 생각이드시는지 궁금해요.. 목표치에 못 미쳤기 때문이겠죠?
네 맞아요! 목표치에 못 미치는 결과,,, 전 일단 목표는 수의대였고 결과는 수의대는 택도 없는 점수를 받았어요ㅜㅜ
혹시 국어 기출분석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문학은 정답 선지, 내가 고른 선지, 선택 비율 높은 오답 선지(매력적인 오답) 이렇게 세 가지는 근거를 꼭 스스로 해설지처럼 적어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답지와 맞춰 보면서 내가 찾은 근거와 답지의 근거를 비교해 보았어요. 선지 분석은 지문의 어느 부분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추론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문학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수많은 수험생이 납득이 갈 만큼 확실해야 하고 그래서 어디까지 추론이 가능한지 계속 기출 분석을 통해서 감을 익혀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틀린 문제는 자신이 왜 틀렸는지를 꼭 생각해보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행동강령을 꼭 세워 보았어요. (주체 바꿔치기를 놓쳤다 -> 선지를 읽을 때 주어에 동그라미 치면서 읽는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매력적인 오답 선지 분석을 통해 평가원에서 어떻게 매력적인 오답을 만드는지, 학생들이 어떤 실수를 많이 하는지 분석해 보았어요. 살짝 예시를 들어보자면 주체, 인과관계, 선후관계 바꿔치기 이런 것들을 정리 해보았어요.
그리고 독서는 1차로 시간 재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나서 시간을 무제한으로 두고 이 지문을 완벽히 이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읽어 보면서 이해해 보았어요. 이 문장(단어)가 지문의 앞 내용과 어떻게 연결 되는지를 최대한 파악해 보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지문 구조도를 그려보면서 글이 어떻게 전개 되는지 파악해 보았어요.
그 다음 선지 분석을 통해 지문의 어떤 내용이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지 출제 포인트를 분석해 보았어요. 그리고 그 출제 포인트가 지문에서 어떤 식으로 강조 되었는지 파악해 보았어요. 비례 반비례 관계, 인과 관계, 학자의 주장, 차이점, 과정 등 이런 출제 포인트들을 분석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실전에서 지문을 읽을 때 어떤 부분들에 주목하며 읽을지, 어떻게 하면 문제를 정확도 높게 빠르게 풀 수 있을지까지 생각해보면 더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과정이 나오면 꼭 번호를 붙이고 정리하면서 읽기, 비례 반비례 관계는 여백에 메모하기 이런 식으로 행동강령을 세워 놓았어요.
독서도 정답 선지, 내가 고른 선지, 매력적 오답 선지 분석하는 건 똑같아요..!!
그런데 문학은 정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중심으로 독서는 지문을 읽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게 중요해요!
답변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꼼꼼히 정리해서 답변해드리고 싶었어요..🥺 글이 많이 길어지긴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
@@beanxx59 아니 무슨 이런 정성이..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여자면 차피 삼수해봤자 현역남자랑 똑같지 않음?
군대가 참..
@@beanxx59 입시,취업 둘다 남녀 구분없이 하는데 그걸 왜 끼리끼리 묶음?
@@beanxx59 모르겠는데 그건 면접에 따라 달린거지
혹시..성적 어떻게 나오셨을까요😢
아직은 구체적인 성적 공개는 어려울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프사만 봐도 여자네 ㄹㅇ ㅋㅋ
문제집 뭐뭐 풀었는지 알려주세요..!
@@beanxx59 저는 문과 올라가는 고2 학생인데요.. 국어랑 영어는 조금 잘하는 편인데 수학이 너무 힘들어서요.. 지금 시발점 듣고 있는데 같이 풀만한 문제집은 뭐가 있을까요..? 수1이랑 확통입니다
@@조용호-j4q 왜 이 유튜버 분에게 질문하는 거에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시발점할 때는 쎈이나 rpm 같은 문제집 푸시는 거 좋을 것 같아요 :) 시발점 워크북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