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재식당 그곳은 현재 중앙여고 들어가는 입구 자리인데 제가 중학교 다닐때 중앙중학교가 바로 옆에 같이 있었는데 아마 그댸도 있었던 중국집이에요.... 아마아주 어렸을때 한번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거의 가본 기억이 없는 곳인데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군산 중식당 편은 다 유명한 노포들인 것은 맞는데, 네이버 블로그 들어가서 찾아보니 다들 엄청나게 욕을 먹으면서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네요.. 조직적인 움직임이 아니라면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네이버를 활용할때 일단 많은 사람이 평가했고, 평점이 4점 이상인 곳을 찾는데 형제식당 빼고는 다 3점 대네요... 정보제공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국제반점에서 타짜 찍었었고 빈해원에서 영화 여러편 찍었죠..... 빈해원 바로 근처 모퉁이 돌면 중국성 이었던가 빈해원보다 더 규모가 큰 으리으리한 곳도 있었는데 문닫아서 많이 아쉽네요..... 호남이 곡창지대이면서 서해안을 끼고있어서 해산물도 풍부하고 돼지고기도 풍부하고 금강도 끼고 있어서 음식이 맛있을 수밖에 없어요...... 강경에서 지금도 젓갈이 유명한데 군산에서 강경까지 자동차로 한시간 거리밖에 안되요......
■현재 군산은 인구가 27만 밖에 안되는데도 중식당 짬뽕의 격전지라고 하드라구요..... 위에서 소개된 집말고도 군산엔 중식당 은둔고수들이 많은거같아요.... 군산이 금강하구를 끼고있어 금강하구뚝 철새조망대가 유명했고 그 근처로 강변 레스토랑이랑 카페 여관이 매우 유명했는데 언젠가부터 쇄락하고 또한 조류독감으로 철새조망대는 거의 유명무실해버렷어요 매우 아쉽네요.... 철새 조망대의 레스토랑이 맛이 좋았거든요.... 호남이 곡창지대러 음식이 발달해온거같아요.... 게다가 서해안을 끼고있어 해산물도 풍부 평야지대라 곡식과돼지고기도 풍부....
어린시절 20년을 영화원 코앞에서 자랐습니다. 바로 건너 편이다 보니. 전화해서 "삼촌 짜장면 하나 주세요 나중에 엄마가 계산 하신대요~" 하며 자주 시켜 먹었는데. 나이들고 다른 짬뽕집 다 먹어보니 영화원 만 한 맛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ㅎ 쌍용반점 짬뽕도 맛있습니다. 빈해원도 무난히 맛있고 인테리어가 참 고전적이면서 예쁩니다.
■영상에서말한 중식당 외에도 화교들이 운영했던 대단한던 중식당을 많았었는데 이젠 추억으로 덮여버렸네요........ 쌍용반전 짬봉은 얼마나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던지 항상 곱배기로 시켜서 마지막 국물 한방울 까지 맛있게 먹었었는데..... 지금 있는 자리말고 예전 옮기기전 허름한 2층 건물에 1 2층 운영할때 참 정겨웠었는데........
@@tv-qe4mt 20년 전에는 홍합은 하나도 안들어있고 조개만 수븍했었거든요..... 아마 동죽이나 바지락이나 백합이었던거같습니다..... 지금 자리로 이사하면서 홍합 넣기 시작하더라구요.... 홍합은 싸고 바지락은 비싼데 싼재료로 바꾼듯...... 홍합은 입이 벌어지면 부피가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먹을게 없고 국물만 좀 시원하게 하는 정도. . 예전엔 바지락 조개가 수븍 했었는데......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청요리집 정말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 ㅎㅎ
ㅋㅋ..청요릿집이었지요..예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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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몇군데 가봤는데 빈해원은 2층에서 누군가 싸우다 떨어질 것 같은 분위기...
반드시 싸움이 일어나야만 할 것 같은....
특이한 집이였네요..
그쵸..
드라마, 영화 세트장 같은..ㅋㅋ..
■형재식당 그곳은 현재 중앙여고 들어가는 입구 자리인데
제가 중학교 다닐때
중앙중학교가 바로 옆에 같이 있었는데
아마 그댸도 있었던 중국집이에요....
아마아주 어렸을때 한번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거의 가본 기억이 없는 곳인데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오래된 노포라 들었습니다.
짜장면 좋았고요..^^
예전엔 복성루 짬뽕이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파주에서 군산까지 엄청 먼길을 달려가서 짬뽕 한그릇 맛있게 먹고 왔던 생각이 납니다.
그 뒤에도 한번 더 갔었는데 제 입이 변한건지 맛이 예전만 못했던것 같았습니다.
주인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식도 바뀌었고..ㅠㅠ
■ 복성루그자리 중국집은 제가 중학교때 그러니깐 35년전에도 그자리가그대로중국집이던 자리에요....
20년전에 자주갈때는
짬뽕에 돼지고기와 꼬막과 오징어가 듬뿍나왔고
육수는묵직한 맛의 돼지고기 육수 엿어요.......
주인도 바뀌었고..
주방장 몸이 상하면, 음식도 달라지고..ㅠ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군산 중식당 편은 다 유명한 노포들인 것은 맞는데, 네이버 블로그 들어가서 찾아보니 다들 엄청나게 욕을 먹으면서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네요.. 조직적인 움직임이 아니라면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네이버를 활용할때 일단 많은 사람이 평가했고, 평점이 4점 이상인 곳을 찾는데 형제식당 빼고는 다 3점 대네요... 정보제공 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되짚어보며 노력하겠습니다.
네이버 평점 아주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수증만있으면 테러하는거 금방입니다. 지금이야 평점 안 보이게 할 수 있지만 손님입장에선 평점이 기준이되니 안 보이게 할수도없고..
그냥 네이버에서 아예 없애야한다고생각함
■국제반점에서 타짜 찍었었고
빈해원에서 영화 여러편 찍었죠.....
빈해원 바로 근처 모퉁이 돌면 중국성 이었던가 빈해원보다 더 규모가 큰 으리으리한 곳도 있었는데
문닫아서 많이 아쉽네요.....
호남이 곡창지대이면서 서해안을 끼고있어서 해산물도 풍부하고
돼지고기도 풍부하고
금강도 끼고 있어서
음식이 맛있을 수밖에 없어요......
강경에서 지금도 젓갈이 유명한데
군산에서 강경까지 자동차로 한시간 거리밖에 안되요......
이 일대를 잘 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만춘향입니다.
강경사는 친구가 강경젓갈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 원료를 쓴다고 하던데..
군산은 유독 짬뽕 잘하는 집이 많은것 같아요
그렇지요..^^
홍영장(물짜장, 짬뽕, 탕수육)
영화장
빈해원
쌍용반점
형제반점(볶은밥, 짜장면)
좋네요..^^
■현재 군산은 인구가 27만 밖에 안되는데도
중식당 짬뽕의 격전지라고 하드라구요.....
위에서 소개된 집말고도
군산엔 중식당 은둔고수들이 많은거같아요....
군산이 금강하구를 끼고있어 금강하구뚝 철새조망대가 유명했고
그 근처로 강변 레스토랑이랑 카페 여관이 매우 유명했는데
언젠가부터 쇄락하고
또한 조류독감으로 철새조망대는 거의 유명무실해버렷어요
매우 아쉽네요....
철새 조망대의 레스토랑이 맛이 좋았거든요....
호남이 곡창지대러 음식이 발달해온거같아요....
게다가 서해안을 끼고있어
해산물도 풍부
평야지대라 곡식과돼지고기도 풍부....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직업때문에 전국 10여곳을 떠돌며 매일 저녁은 식당에서 해결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맛에 민감해졌고 군산에는 5년째 살고있는데 소개하시는 맛집들은 처음 군산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 방문했던 식당들인데 너무 오래되고 현재 입맛에는 조금 뒤쳐진 그런집들 이네요.
입맛도 유행이 있지요..^^
어린시절 20년을 영화원 코앞에서 자랐습니다. 바로 건너 편이다 보니. 전화해서 "삼촌 짜장면 하나 주세요 나중에 엄마가 계산 하신대요~" 하며 자주 시켜 먹었는데. 나이들고 다른 짬뽕집 다 먹어보니 영화원 만 한 맛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ㅎ 쌍용반점 짬뽕도 맛있습니다. 빈해원도 무난히 맛있고 인테리어가 참 고전적이면서 예쁩니다.
빈해원에서는 영화?드라마?도 촬영했다고..^^
@@tv-qe4mt 빛과 그림자 와 다른거도 찍었다구 하더라구요. 군산 빈해원 영화원 그 근처는 영화 촬영이 많았습니다.
■영상에서말한 중식당 외에도 화교들이 운영했던 대단한던 중식당을 많았었는데
이젠 추억으로 덮여버렸네요........
쌍용반전 짬봉은 얼마나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던지
항상 곱배기로 시켜서 마지막 국물 한방울 까지 맛있게 먹었었는데.....
지금 있는 자리말고 예전 옮기기전
허름한 2층 건물에 1 2층 운영할때
참 정겨웠었는데........
쌍용반점, 홍합수북 짬뽕..좋았지요..
@@tv-qe4mt 20년 전에는 홍합은 하나도 안들어있고
조개만 수븍했었거든요.....
아마
동죽이나 바지락이나 백합이었던거같습니다.....
지금 자리로 이사하면서
홍합 넣기 시작하더라구요....
홍합은 싸고 바지락은 비싼데
싼재료로 바꾼듯......
홍합은 입이 벌어지면
부피가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먹을게 없고
국물만 좀 시원하게 하는 정도. .
예전엔 바지락 조개가 수븍 했었는데......
@@kenwood0093 백합은 비싸니까..짬뽕에 쓰기엔..
아마 동죽이었던 걸로..
2010년 넘어서 갔더니..홍합수북..^^
ㅎㄱㅇㅉㅃ이라는 곳도 유명..
먹어보고 만드신거 맞나요? 지금 소개한 집들 맛집으로 소문만 났지 실제로는 개판이고 불친절에 맛없답니다. 형제반점 제외.
네..그런가요..
전문가들 한테만 사바사바 하나보네..
@@한중호-k4t 그런가요?
중식당 좋죠
관광지가 되니 옛맛을 보기 힘들다는, .ㅠㅠ
쌍용도 마니 바뀌었지요
관광지가 되니..ㅠㅠ
에효 짬뽕일번지 백짬뽕 드셔 보시고 군산 짬뽕 얘기 하셔야 맛 평론가로서 대우 받습니다
네..잘 알겠습니다..
숭구리당당님 짬뽕일번지 뿌락지 입니까?ㅋㅋ
@@수사반장-e9k 가서 드셨보셔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