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계엄군 41년만의 증언! 그날의 진실은... [광주총국 특집다큐 - 나는 계엄군이었다] (KBS 20210518 방송)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21년 5월 18일 방영된 {5.18 41주기 특집다큐 나는 계엄군이었다] 입니다.
    창사 50주년 기념 전국 다큐 자랑
    41년의 긴 침묵을 깨고 계엄군 증언에 나서다. 80년 5월 23일 18명이 사망한 주남마을 미니버스 총격사건. 계엄군 최병문씨가 살려줬다는 한 여고생이 있다는데 과연 그녀는 누구인가? 당시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계엄군 최병문씨의 증언. 그리고, 주남 마을 현장에 함께 있었던 11공수 여단의 김00 외 3명의 증언. 41년만의 광주행. 그리고 현재 유일한 주남마을 미니버스 사건 생존자 홍금숙씨와의 만남. 이제는 계엄군도 역사앞에 용서를 구하고 증언에 나서야한다는 최병문씨의 눈물어린 호소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화해는 무엇인지 되돌아본다.
    #계엄군 #5·18 #전두환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넓은세상-u1q
    @넓은세상-u1q Рік тому +151

    진실을 말씀해주시는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kimmy4916
    @kimmy4916 Рік тому +423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주셔서 ..어떻게 응원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최병문 선생님 처럼 양심으로 세상에 나오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나오셔서 앞으로의 세대들이 잊지않고 제대로 역사를 기억하고 양심선언하시분들께 영원히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 @김점희-r1k
    @김점희-r1k Рік тому +208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도 시험공부를 신안동 독서실에서 하다 점심먹고 졸려서 전대에 바람쐬러 갔는데 5.18날에 일요일이라 전대생들은 없고 공수부대가 경비를 서있었답니다.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데 길을 막더니 뭘 염탐하러 왔냐고 물었는데 염탐이라는 말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아서 대답을 못하고 지나왔는데 독서실에 돌아오니까 금남로 사건이 뉴스에 나오더군요.
    뒤돌아보면 교복을 입고 머리를 양갈레로 따서 뭌은 덕분에 여대생과 착각을 하지 않아 죽임을 당하지 않은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소름이~
    그날 이후로 귀가후에 집밖에 나가면 무조건 총살을 당해 집안에 갇혀 3개월넘게 외출금지와 소나기같은 총소리에 두려워떨던5.18~
    폭도요 빨갱이라고 들을 때 억울함이 한이 되었는데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이 된 가슴에 응어리가 풀리며 함께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네요.
    부디 건강하시길~
    하시는일마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 @승구김-s1x
      @승구김-s1x Рік тому +8

      국민불안하게무기고털고교도소습격하고무슨짓을한게야
      기고

    • @노동협-l9q
      @노동협-l9q 7 місяців тому +4

      3개월을?
      5/27~8/27까지
      당시 국내 정치 상황을
      정확히 봐야합니다
      누가? 가장 억울 했을까
      광주시민 과 국민은 더
      이상 휘둘리도속지도 말아야 합니다.

    • @knl4980
      @knl4980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승구김-s1x
      그럼 비무장 시위대에게 총쏘는데 계속 맞고 다니냐~

    • @baekseol5927
      @baekseol5927 4 місяці тому +1

      Bus 에 쓰 있 는 "결 사 대 " 는 무 슨 뜻 ?

  • @redbong8328
    @redbong8328 Рік тому +91

    당신의 용기에 박수보냅니다~👏👏👏

  • @지애정-f4s
    @지애정-f4s Рік тому +345

    40여년이 지났지만 용기를 내어 힘든 결정을 하셔서 이렇게 방송에서 진술을 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실은 언제든지 밝혀진다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 @625총사령관
      @625총사령관 Рік тому

      역사 거꾸로 보기 여기 오는 분들 나도 진짜로 전라도 출신인디 518때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계엄군 사령관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전라도 출신인 나도 518때 대통령이 전두환인줄 알았어요 근디 아니에요 저는 당시 8살
      대통령은 최규하이고 계엄군 사령관은 이희성씨입니다 전두환은 당시 보안사령관 소위 운동권 민주화 세력 인간들은 전두환이 당시 실세여서 전두환이 발포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하는데 당시 계엄군 사령관 이희성씨는 대법원에서 전두환은 518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했어요. 누구 주장이 맞을까요? 그리고 광주에서 치안부재 상황 경찰이 다 도망가고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난리가 났는디 국가에서 그냥 방치해야 합니까? 무조건 진압이 잘못된거에요?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당신들 생각대로면 그냥 그때 광주를 그냥 그대로 방치 냅뒀어야 했네요? 그냥 냅뒀으면 데모를 언제까지 했을까요? 광주에서만 일어난게 아니라 목포 해남 무안 신안 영암 라주 화순 등지의 무기고가 다 털렸답니다 만약에 그때 전라도의 시민군들이 계엄군에게 승리하였으면 또 역사는 뭐라고 말할까요? 실제로 당시 전경 3명 전사 계엄군 23명전사에요 KBS는 제대로 진실을 알려주세요

    • @의열단박재혁의사
      @의열단박재혁의사 Рік тому

      5.18 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대법원의 정식 판결에 따라서,
      하극상 군사 반란군
      폭도 두목 전두환과
      하극상 군사 반란군 폭도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무차별 학살한 사건이다.
      당시에 하극상 군사 반란군에 의해
      무너진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방어하기 위해
      광주시민들이 무기를 들고
      반란군 폭도들에게 저항한 것은
      광주시민들에게 헌법상의 헌정질서를
      복구하고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이 부여되기
      때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이라면 악마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것은
      정의롭고 거룩한 영혼의 위대한 투쟁이다.

    • @의열단박재혁의사
      @의열단박재혁의사 Рік тому +2

      사람을 살해한 자들은
      지옥에서 천벌을 받는다...
      < 사후체험에 대하여... >
      제 1 편 지옥의 세계
      이승에서 맑은 마음으로
      청정하게 살았던 사람들에게
      사후에 영혼이 가는
      영계는 아주 맑고 깨끗한 곳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많이 베푼 이들은
      아주 평화롭고 아늑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욕망과 번뇌에 깊이 물들지 않았던
      이들은 날아갈 듯 개운한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그러나
      마음이 탁했던 이들의 영혼들은
      영계를 어둡고 으스스한 곳으로 느낀다.
      영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서운 고통을 느낀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그들의 성품에 따라 또
      살아서 행한 바에 따라 다르다.
      탐욕이 심했던 영혼은
      혹독한 추위를 느낀다.
      꽁꽁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그들은 덜덜 떨며 괴로와한다.
      오만방자하고 남을 업신여기던
      영혼은
      허공에서 검불처럼 휘날리다가
      핏물, 독물, 뜨거운 모래에 뒤덮이는
      느낌을 받는다.
      입속으로 뜨거운 독물이 쏟아져 들어온다.
      뜨거운 쇳물이 입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독이 가득한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기도 한다.
      화를 잘 내는 영혼들은
      칼이나 창으로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
      도끼로 찍히고
      작두로 잘리고
      쇠 곤장으로 두들겨 맞고
      톱으로 썰리는 고통을 당한다.
      까닭없이 남을 원망하고
      미워한 영혼들은
      바위에 짓눌리고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독안에 갇혔다가
      독과 함께 자갈밭에 던져지는
      고통을 당한다.
      남을 많이 속인 영혼들은
      더러운 오물 속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오줌똥의 늪에 빠져 고통을 당한다.
      간사하고 아첨을 많이 한 영혼들은
      밧줄로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음욕에 빠진 영혼들은
      활활타는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한다.
      이런 무서운 고통들은 모두
      각자 스스로의 마음이 만든 것이다.
      음욕은 뜨거운 불기운을 일으키니
      음욕에 빠진 영혼은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탐욕은 한없이 빨아들이는 마음이니
      탐욕스런 영혼은 얼음과 같아서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당한다.
      오만방자한 마음은 뽐내는 마음이니
      허공에서 이리저리 휘날리는
      고통을 당한다.
      간사한 마음은 남을 유혹하여
      서서히 망가뜨리니
      남의 목을 조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의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화내는 마음은
      남에게 날카로운 살기를 쏘니까
      그 살기가 결국 자신을 찌르게 된다.
      원망하는 마음도
      남에게 독한 기운을 쏘아 보낸다.
      그 독기가 자신에게 되돌아와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사후에 영계로 들어가는 영혼들은
      살아 생전에 행한 바에 따라서,
      즉 스스로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가는 곳이 정해진다.
      악업을 행한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선업을 쌓은 영혼은 천상으로 올라간다.
      천상과 지옥 모두 일체
      마음이 지어낸 것이다.
      지옥은 아비규환이다.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은
      살아 생전에 저지른 죄업을
      되돌려 받는다.
      처절한 고통의 외침과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다.
      살인을 저지른 영혼은
      자기가 죽인 사람이 죽으면서 겪는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남을 때린 영혼은
      자기한테 맞은 이의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힘없는 중생들을 죽이고
      학대한 영혼들도 마찬가지다.
      남을 슬프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며
      비통한 눈물을 흘린다.
      남을 억압한 영혼은
      똑같은 억압을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남을 공포에 떨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공포 속에서 벌벌 떤다.
      모두가 스스로 뿌린 씨앗을
      도로 거두어 들인다.
      인과응보에는 티끌 만큼의 오차도 없다.
      지옥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내린 벌을 받는 모습은
      차마 눈뜨고 쳐다보기가 어렵다.
      자신이 저지른 죄업에 합당한 고통을
      모조리 받고나면
      영혼은 지옥을 벗어난다.
      그들은 귀(귀신 귀)가 된다.
      귀들은 본래 가졌던 성품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진다.
      음욕이 강했던 귀들은
      바람에 실려서 이리저리 휘날린다.
      살아서 상대를 자꾸 갈아치웠듯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휘날린다.
      이런 귀들을 발귀라고 한다.
      발귀들은 바람따라 휘날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방탕하게 만들고
      음욕을 부추긴다.
      탐욕이 심한 영혼들은
      온갖 물건에 달라붙는다.
      이런 귀들을 괴귀라고 한다.
      괴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갖가지 물건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부추긴다.
      오만한 영혼들은 아귀가 된다.
      아귀들은 극심한 허기를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또 사람들의 식욕을 한없이 부추긴다.
      화를 잘내는 영혼들은 여귀라 한다.
      여귀들은
      화재가 일어나는 곳,
      전염병이 도는 곳,
      사고가 일어나는 곳,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배회한다.
      간사한 영혼들은 이매귀라 하는데
      온갖 축생에 붙어다닌다.
      원한에 사무친 영혼들은 고독귀라 하는데
      독을 품은 벌레들에 붙어다닌다.
      고독귀들은 독충들이 독을 뿜어
      다른 중생들을 괴롭힐 때 쾌감을 느낀다.
      남을 억울하게 만든 영혼들은
      역사귀가 된다.
      역사귀는 힘든 일을 하는 곳에
      떠돌아 다니며
      고된 노역의 고통을 당한다.
      남을 속이기를 좋아했던 영혼들은
      몽염귀가 되어서 어둠 속에 숨어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닌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숨기고 변명에 능한 영혼들은 전송귀가 되어서
      무당에게 붙어 미래사를 알려주고
      길흉을 점쳐준다.
      영혼들은 지옥에서는
      마음과 행위로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지옥을 벗어나 귀계로 들어오면
      생각으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귀계의 영혼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모두 받은 후에는 여러가지 짐승으로 태어난다.
      축생이 되어서
      인간 세계에서 지은 빚을 갚는다.
      남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하고
      상처 입힌 자는 상처를 입는다.
      원수끼리 서로 만나서
      자기가 뿌린 대로 거둔다.
      축생으로 태어나서
      스스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모두
      갚은 이후에야 비로소
      다시 사람으로 환생한다.
      사람으로 환생한 이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업보를 받고
      새로운 죄업을 저지른다.
      온갖 번뇌망상과 탐욕에 빠져서
      어둠 속을 헤매는 중생의
      삶을 산다.
      그리하여 이승의 삶을 속절없이 마감하고 다시 지옥에 떨어진다.
      제 2 편 천상의 세계
      < 천상의 여러 차원에 대하여>
      탐욕을 버리고
      번뇌를 씻은 영혼들은
      천계로 올라간다.
      천계는 여러 층이다.
      더욱 크게 깨우친 영혼일수록
      더 높은 천계로 올라간다.
      즉 천상에서도 영혼들은
      각자 스스로 마음을 닦은 정도에 맞는
      천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 @거품-t4q
      @거품-t4q Рік тому

      ​@@의열단박재혁의사쌉소리 ㄴ

    • @의열단박재혁의사
      @의열단박재혁의사 Рік тому

      @@거품-t4q
      아가야 니같은 우물안 올챙이 들 들 들
      100억 마리가 울부짖는 다 해도 ㅋ
      아가야 니는 반드시 지옥간다 ㅋ
      용산멧돼지랑
      이북통돼지랑
      손잡고 지옥가면
      남북통일 2025
      < 사후체험에 대하여... >
      제 1 편 지옥의 세계
      이승에서 맑은 마음으로
      청정하게 살았던 사람들에게
      사후에 영혼이 가는
      영계는 아주 맑고 깨끗한 곳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많이 베푼 이들은
      아주 평화롭고 아늑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욕망과 번뇌에 깊이 물들지 않았던
      이들은 날아갈 듯 개운한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그러나
      마음이 탁했던 이들의 영혼들은
      영계를 어둡고 으스스한 곳으로 느낀다.
      영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서운 고통을 느낀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그들의 성품에 따라 또
      살아서 행한 바에 따라 다르다.
      탐욕이 심했던 영혼은
      혹독한 추위를 느낀다.
      꽁꽁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그들은 덜덜 떨며 괴로와한다.
      오만방자하고 남을 업신여기던
      영혼은
      허공에서 검불처럼 휘날리다가
      핏물, 독물, 뜨거운 모래에 뒤덮이는
      느낌을 받는다.
      입속으로 뜨거운 독물이 쏟아져 들어온다.
      뜨거운 쇳물이 입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독이 가득한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기도 한다.
      화를 잘 내는 영혼들은
      칼이나 창으로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
      도끼로 찍히고
      작두로 잘리고
      쇠 곤장으로 두들겨 맞고
      톱으로 썰리는 고통을 당한다.
      까닭없이 남을 원망하고
      미워한 영혼들은
      바위에 짓눌리고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독안에 갇혔다가
      독과 함께 자갈밭에 던져지는
      고통을 당한다.
      남을 많이 속인 영혼들은
      더러운 오물 속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오줌똥의 늪에 빠져 고통을 당한다.
      간사하고 아첨을 많이 한 영혼들은
      밧줄로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음욕에 빠진 영혼들은
      활활타는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한다.
      이런 무서운 고통들은 모두
      각자 스스로의 마음이 만든 것이다.
      음욕은 뜨거운 불기운을 일으키니
      음욕에 빠진 영혼은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탐욕은 한없이 빨아들이는 마음이니
      탐욕스런 영혼은 얼음과 같아서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당한다.
      오만방자한 마음은 뽐내는 마음이니
      허공에서 이리저리 휘날리는
      고통을 당한다.
      간사한 마음은 남을 유혹하여
      서서히 망가뜨리니
      남의 목을 조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의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화내는 마음은
      남에게 날카로운 살기를 쏘니까
      그 살기가 결국 자신을 찌르게 된다.
      원망하는 마음도
      남에게 독한 기운을 쏘아 보낸다.
      그 독기가 자신에게 되돌아와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사후에 영계로 들어가는 영혼들은
      살아 생전에 행한 바에 따라서,
      즉 스스로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가는 곳이 정해진다.
      악업을 행한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선업을 쌓은 영혼은 천상으로 올라간다.
      천상과 지옥 모두 일체
      마음이 지어낸 것이다.
      지옥은 아비규환이다.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은
      살아 생전에 저지른 죄업을
      되돌려 받는다.
      처절한 고통의 외침과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다.
      살인을 저지른 영혼은
      자기가 죽인 사람이 죽으면서 겪는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남을 때린 영혼은
      자기한테 맞은 이의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힘없는 중생들을 죽이고
      학대한 영혼들도 마찬가지다.
      남을 슬프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며
      비통한 눈물을 흘린다.
      남을 억압한 영혼은
      똑같은 억압을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남을 공포에 떨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공포 속에서 벌벌 떤다.
      모두가 스스로 뿌린 씨앗을
      도로 거두어 들인다.
      인과응보에는 티끌 만큼의 오차도 없다.
      지옥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내린 벌을 받는 모습은
      차마 눈뜨고 쳐다보기가 어렵다.
      자신이 저지른 죄업에 합당한 고통을
      모조리 받고나면
      영혼은 지옥을 벗어난다.
      그들은 귀(귀신 귀)가 된다.
      귀들은 본래 가졌던 성품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진다.
      음욕이 강했던 귀들은
      바람에 실려서 이리저리 휘날린다.
      살아서 상대를 자꾸 갈아치웠듯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휘날린다.
      이런 귀들을 발귀라고 한다.
      발귀들은 바람따라 휘날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방탕하게 만들고
      음욕을 부추긴다.
      탐욕이 심한 영혼들은
      온갖 물건에 달라붙는다.
      이런 귀들을 괴귀라고 한다.
      괴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갖가지 물건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부추긴다.
      오만한 영혼들은 아귀가 된다.
      아귀들은 극심한 허기를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또 사람들의 식욕을 한없이 부추긴다.
      화를 잘내는 영혼들은 여귀라 한다.
      여귀들은
      화재가 일어나는 곳,
      전염병이 도는 곳,
      사고가 일어나는 곳,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배회한다.
      간사한 영혼들은 이매귀라 하는데
      온갖 축생에 붙어다닌다.
      원한에 사무친 영혼들은 고독귀라 하는데
      독을 품은 벌레들에 붙어다닌다.
      고독귀들은 독충들이 독을 뿜어
      다른 중생들을 괴롭힐 때 쾌감을 느낀다.
      남을 억울하게 만든 영혼들은
      역사귀가 된다.
      역사귀는 힘든 일을 하는 곳에
      떠돌아 다니며
      고된 노역의 고통을 당한다.
      남을 속이기를 좋아했던 영혼들은
      몽염귀가 되어서 어둠 속에 숨어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닌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숨기고 변명에 능한 영혼들은 전송귀가 되어서
      무당에게 붙어 미래사를 알려주고
      길흉을 점쳐준다.
      영혼들은 지옥에서는
      마음과 행위로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지옥을 벗어나 귀계로 들어오면
      생각으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귀계의 영혼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모두 받은 후에는 여러가지 짐승으로 태어난다.
      축생이 되어서
      인간 세계에서 지은 빚을 갚는다.
      남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하고
      상처 입힌 자는 상처를 입는다.
      원수끼리 서로 만나서
      자기가 뿌린 대로 거둔다.
      축생으로 태어나서
      스스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모두
      갚은 이후에야 비로소
      다시 사람으로 환생한다.
      사람으로 환생한 이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업보를 받고
      새로운 죄업을 저지른다.
      온갖 번뇌망상과 탐욕에 빠져서
      어둠 속을 헤매는 중생의
      삶을 산다.
      그리하여 이승의 삶을 속절없이 마감하고 다시 지옥에 떨어진다.
      제 2 편 천상의 세계
      < 천상의 여러 차원에 대하여>
      탐욕을 버리고
      번뇌를 씻은 영혼들은
      천계로 올라간다.
      천계는 여러 층이다.
      더욱 크게 깨우친 영혼일수록
      더 높은 천계로 올라간다.
      즉 천상에서도 영혼들은
      각자 스스로 마음을 닦은 정도에 맞는
      천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 @jhkkkkk
    @jhkkkkk Рік тому +361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짐 어서 벗으시기를 바랍니다... 남은 삶이 평온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625총사령관
      @625총사령관 Рік тому

      역사 거꾸로 보기 여기 오는 분들 나도 진짜로 전라도 출신인디 518때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계엄군 사령관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전라도 출신인 나도 518때 대통령이 전두환인줄 알았어요 근디 아니에요 저는 당시 8살
      대통령은 최규하이고 계엄군 사령관은 이희성씨입니다 전두환은 당시 보안사령관 소위 운동권 민주화 세력인간들 전두환이 실세여서 전두환이 발포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하는데 당시 계엄군 사령관 이희성씨는 대법원에서 전두환은 518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했어요. 누구 주장이 맞을까요? 그리고 광주에서 치안부재 상황 경찰이 다 도망가고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난리가 났는디 국가에서 그냥 방치해야 합니까? 무조건 진압이 잘못된거에요?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당신들 생각대로면 그냥 그때 광주를 그냥 그대로 방치 냅뒀어야 했네요? 그냥 냅뒀으면 데모를 언제까지 했을까요? 광주에서만 일어난게 아니라 목포 해남 무안 신안 영암 라주 화순 등지의 무기고가 다 털렸답니다 만약에 그때 전라도의 시민군들이 계엄군에게 승리하였으면 또 역사는 뭐라고 말할까요? 실제로 당시 전경 3명 전사 계엄군 23명전사에요 KBS는 제대로 진실을 알려주세요

    • @user-cbs5nv72s0
      @user-cbs5nv72s0 Рік тому +6

      @예수그리스도유일하신 용서의 하나님 하여튼예수재이들은 문제다
      끼넣을때나 안끼넣을때나 예수 낑가넣으니....

  • @동네김동희
    @동네김동희 Рік тому +73

    광주시민입니다
    용기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금은 심적으로 편안해지셨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이윤수-d7p
    @이윤수-d7p 3 місяці тому +14

    계엄군을 원망하지 마라 왜 계엄군이 투입하게 되었는지를 먼저 밣혀라

    • @3000Sync
      @3000Sync 3 місяці тому +1

      한번 알아보고 글을 올리길:
      • 제10대 최규하정권을 유린하고 12.12와 5.17쿠테타내란을 주도한 신군부는 누구일까?
      • 공수부대가 광주에 투입된 날짜는?
      • 무력진압이 언제부터 시작되고 처음 사상자가 발생합니까?
      • 첫 사망자가 누구이며 날자와 시간은?
      • 첫 발포가 발생한 날은?
      • 광주역 발포와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언제 일어났죠,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 시민들이 경찰서.파출소의 예비군 무기고를 열어 무장을 처음 시작한 것은 언제죠?
      • 시민저항권의 세 가지 성립요소는 뭐죠?
      • 5.18 무장이 시민저항권의 성립이 됩니까 안 됩니까?
      • 1988년 3월 24일 노태우 정부 산하 민주화합추진위원회가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이유?
      • 1995년12월 19일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5ㆍ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유?
      • 1997년 대법원 판결문의 결론과
      • 2011년 유네스코가 5.18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이유들은?
      • 2022년 美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5·18기념일’을 제정한 이유와 결의한 결의문은 뭐죠?
      사실을 무시하고 편견을 가지고 쿠테타반란군에 의해 이유도 모르고 죽어간 국민들을 조롱하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심지어 7번의 국가차원의 조사.검증된 사실들조차도 왜곡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 @young.g0304
    @young.g0304 Рік тому +102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온
    상처 용기있는 고백
    감사 합니다.
    역사 앞에 투명 정직 바르게 미래를 위해.
    또 다른 악순환이
    없게 🙏🙏🙏

    • @달무리-e8h
      @달무리-e8h 4 місяці тому

      증언이 맞는지
      당시최병문과 투입장병들 댓글좀 달아보세요

    • @KPZ-50T
      @KPZ-50T 23 дні тому

      ​@@달무리-e8h절대 안하죠 다들 숨어서 사는데요.

  • @hyunjoochoi464
    @hyunjoochoi464 Рік тому +152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용기내주신게 정말 대단하신 일을 하셨고 감사합니다

  • @lcwrokmc
    @lcwrokmc Рік тому +46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 @가을풍경-p2f
    @가을풍경-p2f 9 місяців тому +40

    양심고백해주신점 너무나 감사합니다.
    용기내주셔서 많은 국민들에게 광주의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를 보시고 많은 계엄군들이 진실고백 해주시면
    더 많은 진실이 알려질 수 있을 것입니다.

  • @가을아침따스한자켓
    @가을아침따스한자켓 Рік тому +380

    저도 가끔 이생각 했어요. 계엄군했던 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어떤 기분으로 살아가실까… 역사의 아픈 현장에 있으셨다는게 참 슬픕니다

    • @mooyook2
      @mooyook2 Рік тому +26

      많은 수의 계엄군 출신 사람들은 그때의 일을 어짤 수 없이 .. 하며 회피하는 것도 아니고 마치 무용담으로 생각합니다. 나 그때 어떻게 해서 누구를 죽였어. 하지도 않은 것까지 자신이 한 것 마냥 .. 의기양양해서 술안주 삼아 자랑질 하던 계엄군들 80년대 후반에 보았어요.
      지금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지 ..

    • @박상도-n4s
      @박상도-n4s Рік тому +15

      ​@@mooyook2 아무것도모르면서 그런식으로이야기하지마세요 군대는군대임 군면제분이신가요?80군대가 얼마나빡신데 군인은 상급자가까라면
      그냥까야됌니다 그때군인들은 말을안할뿐이지
      많이힘들어요

    • @하이요-g4b
      @하이요-g4b Рік тому +5

      그냥 아닥하고 살던데요

    • @JamesPark77777
      @JamesPark77777 Рік тому +8

      경찰 죽이고 총기 탈취해서 무장하는데 이걸 그럼 국가가 그냥 놔둠??

    • @JamesPark77777
      @JamesPark77777 Рік тому +2

      뭘 어떻게 살아 일본에 원폭 투하한 파일럿의 심정으로 살아가는거지 정당한거임

  • @에이요우-y1q
    @에이요우-y1q Рік тому +233

    선생님의 용기가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된 영웅들의 진실을 규명하고 무엇때문에 희생되어야 했나 밝힐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의 용기와 진실된 마음이 저로 써는 존경 스럽고 감사합니다

    • @승구김-s1x
      @승구김-s1x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발포한신민군양심고백할아와라민주투사답게

    • @두비두바-w1k
      @두비두바-w1k 4 місяці тому +2

      ​@@승구김-s1x한국말.. 아니 한국어 할줄 아세요?

  • @용팔이-d9k
    @용팔이-d9k Рік тому +83

    정말 잘하셨습니다 너무도 가슴아픈 5.18광주민주화운동 무고한 시민과 학생들이 너무도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한..내가 태어난 고향에서 40분거리인데 이런 끔직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80년 국민학교 시절에 알게 되었네요 같은반 친구녀석 큰형님이 조선대에 다니고 있었기에~~어릴때 들어서 와닿는 느낌이 덜 하였지만 가슴이 먹먹하네여 이렇게 방송에 출연해서 진실을 말해주신 이분께도 감사합니다..무고한 희생이 되신 5.18민주화운동 모든분들의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user-hong2508
    @user-hong2508 Рік тому +102

    최병문 선생님의 큰 결심에 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맘고생 이제 한시름 내려 놓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이명박근혜_A
      @이명박근혜_A Рік тому +1

      욷눞

    • @호랑토끼-v9x
      @호랑토끼-v9x Рік тому

      ​@@이명박근혜_A 모자란 ㅅㅋ 부모 욕 먹이는게 인생에 유일한 할 짓인가봄

  • @IK-gf8im
    @IK-gf8im Рік тому +496

    최병만씨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진짜죄인들은 다 침묵하고 숨어있는데 마음의짐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훌륭하신분입니다
    세상은 최병만같은분이 너무나 소수인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 @은은-b6h
      @은은-b6h Рік тому

      전두환 과 하나회 인간들이 진짜죄인

    • @seoritae30
      @seoritae30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북소군대라는 단체 특성상 명령불복할 경우 심하면 사형까지 될 수 있어요. 내 생각 내 신념 모두 버리고 마치 기계처럼 따르게 만드는게 군대입니다. 물론 저분이 한 일은 씻을 수 없는 죄이지만 일게 일병에게 주어진 총의 방아쇠를 누군가가 억지로 당기게 만들었다면 그게 일병의 온전한 죄일까요. 내 죄를 다 알고 죄책감도 있지만 이렇게 불특정 다수 앞에서 내 죄를 고백한다는 건 큰 용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내가 저분에 인생을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단지 광주 계엄군이었다는 사실 하나로 판단하는 건 이 평화로운 시대를 살고있는 젊은층의 오만이 아닐까요.

    • @abcde012
      @abcde0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다 저런 명령을 거부 할 수 없다면 옷을 벗어서 라도 거부하고 나오는게 맞다고 본다 어짜피 병도 아닌데

    • @ASDF00100
      @ASDF00100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옷을 벗어서라도 거부ㅋㅋㅋ 말은 쉽지..

    • @newruleshello4889
      @newruleshello4889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계엄지역에서의 항명은… 저 시대에 뒷일을 생각하면 감히 할 수 없는 일이었긴 했을 것 같아요..

  • @samuealmoon6855
    @samuealmoon6855 Рік тому +88

    5.18을 현장 경험한 사람으로서 최병문씨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최금화-b9c
    @최금화-b9c Рік тому +39

    이제라도너무고맙습니다저도광주사람 그때26살 이었습니다 진실된 모습 감사드립니다

  • @q5606
    @q5606 Рік тому +49

    선생님의 용기에 큰~박수를 보냅니다ㆍ
    40여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진실에 조금 더
    가까이 갈수있도록 작은 단서라도
    보태주십시요ㆍ
    잠도 설치쳤을
    많은분들이 마음의짐 조금이나마 내려 놓을수있는 계기가되실겁니다ㆍ
    가신분들의 넋~도
    편히 잠들수 있도록
    이분과 함께 해주십시요ㆍ
    그동안 마음속에 쌓아둔 한 때문에 얼마나 힘든세월 보내셨겠어요ㆍ
    명령에따르고 복종한죄때문에ᆢ
    이젠
    마음의진 빚 내려놓으세요ㆍ 용서받으세요ㆍ
    편히 지내세요ㆍ
    많은 세월이
    흘렀잖아요ㆍ
    역사에 진실만을 담을수 있게 큰용기가
    필요합니다ㆍ
    힘~내십시요ㆍ

  • @거꾸로생각하기
    @거꾸로생각하기 Рік тому +339

    저는 98년 기동대 군생활했었습니다.
    시위대와 대치하다 유리파편맞고 경찰병원 간적도 있었고 동료가 시위대 대나무죽창에 눈찔러 실려가는것도 봤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수없는 돌들 맞아본적있습니다. 울산공장시위진압 중 납덩어리총알 같은것도 맞아봤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내 동료 내자신을 지키기위해 진압 할 수 밖에 없는 조직이라는 특수가 있는 군대조직이라는걸 잘 압니다. 어떤 결정도 따라야하는 것이 군대라는 조직입니다.상병말을 들어야하는게 일병이시셨던 당사자는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인터뷰중 중사정도면 어떻게 해볼수있었다. 그말엔 동감합니다. 저도 시위진압중 눈내리던 여의도겨울농민시위진압시 아버지같은분을 검거당시 놓아준적있었습니다. 진압버스에 태워야하는데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에 차마 검거를 하지 못하고 놓아드린적 있었습니다.
    1980년도면 분명 군대내 구타는 정말 심했을것이고 그 속에 공포는 선입들과 그 상황속 현실이였을 것입니다.
    이런 댓글을 쓴 이유는 그 명령을 내리 최고통수자가 책임이라는 걸 다시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명령을 취소하고 결정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 잘못이라는 겁니다. 그런분들의 용서와 반성이 필요한 용기가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전에 다들 나오셔서 죄송하다 잘못했다 반성하는게 힘드십니까? 힘들겠죠 죽기만큼 힘드실꺼라 잘 압니다.
    자신앞에 무고한 시민들을 총격을 가하고 곤봉으로 가했었다는걸 이걸 숨기고 싶었겠죠. 그 처참한 상황이 무용담은 절대 아니였을거니까요? 제발 이젠 용기를 내서 용서를 빌때다 생각합니다.

    • @이루다-n2z
      @이루다-n2z Рік тому +55

      동감입니다! 5.18가해자는 전대가뤼놈 일당과 군 간부들이지 사병들은 피해자들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수가 없는 로보트나 다름없었던 존재 들이니 모두 양심선언 하세요!

    • @go-go5rc
      @go-go5rc Рік тому +40

      전경출신으로 공감갑니다 군대 제대한지도 20년이 넘어가는데도 시위 진압할때가 한번씩 꿈에나와 힘든적이있는데 저분들은 오죽할까요 용기내신분들이나 침묵하고 싶은분들 양쪽다 이해합니다

    • @남미래-j6l
      @남미래-j6l Рік тому +6

      그러면.시위 땐.방치가.답!

    • @jei1264
      @jei1264 Рік тому +33

      병사들이 단체로 못한다고 항명하지 않는 이상 한 두명으로는 거부하기 힘들 상황인거 다 알죠 근데 이분처럼 그날의 진실에 대해 말 할 수는 있잖아요... 하루 빨리 진실이 규명되고 동서 나눠져서 그만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 @최순택-i9r
      @최순택-i9r Рік тому +25

      맞아요 ! 이제라도 나오셔서 뉘우치고 반성하고 용
      서를 구하고 남은 여생을
      편하게 사시길 바람니다.

  • @어블린-정선아우라지
    @어블린-정선아우라지 Рік тому +395

    그땐 저도 지역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당시 계엄군으로 계셨던 것을 40년이 지난 즈음에 진상회복을 위하여 용기내어 나서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명령을 받은 군인으로서 당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겠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것입니다. 묻혀서 잊어버리는 것 보다 다시는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 자신을 용서하고 국가을 위하고 피해를 보신분들의 넋이라도 위로하는 길이 될것입니다.

    • @625총사령관
      @625총사령관 Рік тому

      역사 거꾸로 보기 여기 오는 분들 나도 진짜로 전라도 출신인디 518때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계엄군 사령관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전라도 출신인 나도 518때 대통령이 전두환인줄 알았어요 근디 아니에요 저는 당시 8살
      대통령은 최규하이고 계엄군 사령관은 이희성씨입니다 전두환은 당시 보안사령관 소위 운동권 민주화 세력 인간들은 전두환이 당시 실세여서 전두환이 발포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하는데 당시 계엄군 사령관 이희성씨는 대법원에서 전두환은 518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했어요. 누구 주장이 맞을까요? 그리고 광주에서 치안부재 상황 경찰이 다 도망가고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난리가 났는디 국가에서 그냥 방치해야 합니까? 무조건 진압이 잘못된거에요?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당신들 생각대로면 그냥 그때 광주를 그냥 그대로 방치 냅뒀어야 했네요? 그냥 냅뒀으면 데모를 언제까지 했을까요? 광주에서만 일어난게 아니라 목포 해남 무안 신안 영암 라주 화순 등지의 무기고가 다 털렸답니다 만약에 그때 전라도의 시민군들이 계엄군에게 승리하였으면 또 역사는 뭐라고 말할까요? 실제로 당시 전경 3명 전사 계엄군 23명전사에요 KBS는 제대로 진실을 알려주세요

    • @변화와혜안
      @변화와혜안 Рік тому +1

      정신나간 넘이네 군인이면 그리 해야하나

    • @승구김-s1x
      @승구김-s1x Рік тому +12

      무기고턴반역시민군고백은왜없을꺄

    • @변화와혜안
      @변화와혜안 Рік тому +29

      @@승구김-s1x 김승구님
      시민들은 계엄군이 오니 본인들을 지키기 위해서 총을 잡은거지

    • @정상웅-j7b
      @정상웅-j7b Рік тому +15

      ​@@승구김-s1x아직도 이런~

  • @っっ-b4n
    @っっ-b4n Рік тому +114

    힘드셧겠습니다.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 드립니다

  • @sangkim4989
    @sangkim4989 Рік тому +461

    군대라는 특성상 명령에 복종할수밖에 없었던 지난날에 행동을 늦게나마 양심고백 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니다 이제는 훌훟털고 편안한 여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 @의열단박재혁의사
      @의열단박재혁의사 Рік тому +2

      사람을 살해한 자들은
      지옥에서 천벌을 받는다...
      < 사후체험에 대하여... >
      제 1 편 지옥의 세계
      이승에서 맑은 마음으로
      청정하게 살았던 사람들에게
      사후에 영혼이 가는
      영계는 아주 맑고 깨끗한 곳으로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많이 베푼 이들은
      아주 평화롭고 아늑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욕망과 번뇌에 깊이 물들지 않았던
      이들은 날아갈 듯 개운한 기분으로
      영계에 들어간다.
      그러나
      마음이 탁했던 이들의 영혼들은
      영계를 어둡고 으스스한 곳으로 느낀다.
      영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서운 고통을 느낀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그들의 성품에 따라 또
      살아서 행한 바에 따라 다르다.
      탐욕이 심했던 영혼은
      혹독한 추위를 느낀다.
      꽁꽁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그들은 덜덜 떨며 괴로와한다.
      오만방자하고 남을 업신여기던
      영혼은
      허공에서 검불처럼 휘날리다가
      핏물, 독물, 뜨거운 모래에 뒤덮이는
      느낌을 받는다.
      입속으로 뜨거운 독물이 쏟아져 들어온다.
      뜨거운 쇳물이 입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독이 가득한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기도 한다.
      화를 잘 내는 영혼들은
      칼이나 창으로 찔리는
      고통을 받는다.
      도끼로 찍히고
      작두로 잘리고
      쇠 곤장으로 두들겨 맞고
      톱으로 썰리는 고통을 당한다.
      까닭없이 남을 원망하고
      미워한 영혼들은
      바위에 짓눌리고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독안에 갇혔다가
      독과 함께 자갈밭에 던져지는
      고통을 당한다.
      남을 많이 속인 영혼들은
      더러운 오물 속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오줌똥의 늪에 빠져 고통을 당한다.
      간사하고 아첨을 많이 한 영혼들은
      밧줄로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음욕에 빠진 영혼들은
      활활타는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한다.
      이런 무서운 고통들은 모두
      각자 스스로의 마음이 만든 것이다.
      음욕은 뜨거운 불기운을 일으키니
      음욕에 빠진 영혼은
      불길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탐욕은 한없이 빨아들이는 마음이니
      탐욕스런 영혼은 얼음과 같아서
      얼어붙는 듯한 고통을 당한다.
      오만방자한 마음은 뽐내는 마음이니
      허공에서 이리저리 휘날리는
      고통을 당한다.
      간사한 마음은 남을 유혹하여
      서서히 망가뜨리니
      남의 목을 조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의 목이 졸리는 고통을 당한다.
      화내는 마음은
      남에게 날카로운 살기를 쏘니까
      그 살기가 결국 자신을 찌르게 된다.
      원망하는 마음도
      남에게 독한 기운을 쏘아 보낸다.
      그 독기가 자신에게 되돌아와
      돌에 맞는 고통을 당한다.
      사후에 영계로 들어가는 영혼들은
      살아 생전에 행한 바에 따라서,
      즉 스스로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가는 곳이 정해진다.
      악업을 행한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선업을 쌓은 영혼은 천상으로 올라간다.
      천상과 지옥 모두 일체
      마음이 지어낸 것이다.
      지옥은 아비규환이다.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은
      살아 생전에 저지른 죄업을
      되돌려 받는다.
      처절한 고통의 외침과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다.
      살인을 저지른 영혼은
      자기가 죽인 사람이 죽으면서 겪는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남을 때린 영혼은
      자기한테 맞은 이의 고통을
      그대로 똑같이 당한다.
      힘없는 중생들을 죽이고
      학대한 영혼들도 마찬가지다.
      남을 슬프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고통을 당하며
      비통한 눈물을 흘린다.
      남을 억압한 영혼은
      똑같은 억압을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남을 공포에 떨게 한 영혼은
      똑같은 공포 속에서 벌벌 떤다.
      모두가 스스로 뿌린 씨앗을
      도로 거두어 들인다.
      인과응보에는 티끌 만큼의 오차도 없다.
      지옥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내린 벌을 받는 모습은
      차마 눈뜨고 쳐다보기가 어렵다.
      자신이 저지른 죄업에 합당한 고통을
      모조리 받고나면
      영혼은 지옥을 벗어난다.
      그들은 귀(귀신 귀)가 된다.
      귀들은 본래 가졌던 성품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진다.
      음욕이 강했던 귀들은
      바람에 실려서 이리저리 휘날린다.
      살아서 상대를 자꾸 갈아치웠듯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휘날린다.
      이런 귀들을 발귀라고 한다.
      발귀들은 바람따라 휘날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방탕하게 만들고
      음욕을 부추긴다.
      탐욕이 심한 영혼들은
      온갖 물건에 달라붙는다.
      이런 귀들을 괴귀라고 한다.
      괴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갖가지 물건들에
      마음을 빼앗기게 부추긴다.
      오만한 영혼들은 아귀가 된다.
      아귀들은 극심한 허기를 느끼며
      고통을 당한다.
      또 사람들의 식욕을 한없이 부추긴다.
      화를 잘내는 영혼들은 여귀라 한다.
      여귀들은
      화재가 일어나는 곳,
      전염병이 도는 곳,
      사고가 일어나는 곳,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배회한다.
      간사한 영혼들은 이매귀라 하는데
      온갖 축생에 붙어다닌다.
      원한에 사무친 영혼들은 고독귀라 하는데
      독을 품은 벌레들에 붙어다닌다.
      고독귀들은 독충들이 독을 뿜어
      다른 중생들을 괴롭힐 때 쾌감을 느낀다.
      남을 억울하게 만든 영혼들은
      역사귀가 된다.
      역사귀는 힘든 일을 하는 곳에
      떠돌아 다니며
      고된 노역의 고통을 당한다.
      남을 속이기를 좋아했던 영혼들은
      몽염귀가 되어서 어둠 속에 숨어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닌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숨기고 변명에 능한 영혼들은 전송귀가 되어서
      무당에게 붙어 미래사를 알려주고
      길흉을 점쳐준다.
      영혼들은 지옥에서는
      마음과 행위로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지옥을 벗어나 귀계로 들어오면
      생각으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받는다.
      귀계의 영혼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업의 과보를 모두 받은 후에는 여러가지 짐승으로 태어난다.
      축생이 되어서
      인간 세계에서 지은 빚을 갚는다.
      남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하고
      상처 입힌 자는 상처를 입는다.
      원수끼리 서로 만나서
      자기가 뿌린 대로 거둔다.
      축생으로 태어나서
      스스로 지은 죄업의 과보를 모두
      갚은 이후에야 비로소
      다시 사람으로 환생한다.
      사람으로 환생한 이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업보를 받고
      새로운 죄업을 저지른다.
      온갖 번뇌망상과 탐욕에 빠져서
      어둠 속을 헤매는 중생의
      삶을 산다.
      그리하여 이승의 삶을 속절없이 마감하고 다시 지옥에 떨어진다.
      제 2 편 천상의 세계
      < 천상의 여러 차원에 대하여>
      탐욕을 버리고
      번뇌를 씻은 영혼들은
      천계로 올라간다.
      천계는 여러 층이다.
      더욱 크게 깨우친 영혼일수록
      더 높은 천계로 올라간다.
      즉 천상에서도 영혼들은
      각자 스스로 마음을 닦은 정도에 맞는
      천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 @의열단박재혁의사
      @의열단박재혁의사 Рік тому

      5.18 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대법원의 정식 판결에 따라서,
      하극상 군사 반란군
      폭도 두목 전두환과
      하극상 군사 반란군 폭도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무차별 학살한 사건이다.
      당시에 하극상 군사 반란군에 의해
      무너진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방어하기 위해
      광주시민들이 무기를 들고
      반란군 폭도들에게 저항한 것은
      광주시민들에게 헌법상의 헌정질서를
      복구하고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이 부여되기
      때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이라면 악마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것은
      정의롭고 거룩한 영혼의 위대한 투쟁이다.

    • @배팅하는남자
      @배팅하는남자 Рік тому

      살인범들이야 이춘재랑 뭐가다르냐?

    • @이힝-k4v
      @이힝-k4v Рік тому

      @@의열단박재혁의사니엄마

    • @STARGATE_SGC
      @STARGATE_SGC 10 місяців тому

      @@배팅하는남자 전두환이 살인자죠!

  • @IK-gf8im
    @IK-gf8im Рік тому +93

    저렇게 양심이살아있는분들은 매정신으모 살기가 힘든법이죠
    고마우신분입니다
    그러니 전우원같은 맑은영혼의소유자도 어찌 맨정신으로 버티겠습니까
    양심가가 더 많이나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블루-y6q
    @블루-y6q Рік тому +78

    돌아가신분도 살아계신분도 안타까워 너무 가슴 아프네요

  • @수-c8v
    @수-c8v Рік тому +394

    살려준 여학생이 청문회 나왔다는걸 확인하시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하시는데 저도 함께 감사의 눈물이 밀려왔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그 한 사람을 살려주셔서 감사하고ㅠㅠ 당당하지도 정당하지 않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

    • @Xdjensmfm
      @Xdjensmfm Рік тому +16

      끝까지 안보셨군요

    • @수-c8v
      @수-c8v Рік тому +27

      @@Xdjensmfm 한사람 살려주고 살아있길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살아오신것, 죽었다는걸 알게되고 무너진것, 생존자의 진실을 알게 된것까지 모두 감사합니다ㅠㅠ

    • @승구김-s1x
      @승구김-s1x 9 місяців тому +2

      518왜생겻어일자리창출인가민주화상품진열해두고,,

    • @cheon-bokkim3048
      @cheon-bokkim3048 4 місяці тому

      @@승구김-s1x 밥은 먹고 다니냐?

  • @chosama8361
    @chosama8361 Рік тому +53

    진실이 더많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기린-v5s
    @기린-v5s Рік тому +104

    군대라는 조직에서 사병들이 무슨 죄겠습니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휴대폰을 쓸 수 있는것도 아닌데 실상을 알기도 어렵겠죠

    • @manjaelee7584
      @manjaelee7584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는 고딩.2때 광주사태가 북한의 소항으로 일어난 사태로 만 알고 있었는데...82년, 군데에 들어가서 ~~~
      저 동기놈이 5,18일 이면 만 어김 없이 PX에서 쐬주를 샀는지.......
      병나발을 부르고 괴로워 하는 모습의 진실을 알게 도었는데.......
      자기가 고딩 2때 자기 누나가 계엄군에 무참히 유린당하다, 무참히 죽는 것 과 자기 형이 계엄군에 의해 참혹하게 구타당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며 이 동기노이 5,18만 되면 어디서 쐬주를 구했는지 병나발을 불구 있는 사연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세점박
      @세점박 3 місяці тому +1

      군에서 허용할리 없다.
      장발.복장.말투를 유심히 봤는가?

  • @officedm4899
    @officedm4899 Рік тому +401

    이런분들이 많이 나와야합니다
    누가 이분들을 가해자라 말할까요
    아닙니다.
    주체가 어디고 누가 했는지 다 아는데 ..
    이분들도 너문 죄책감 갖지 마시고
    양심 선언하시는게 아직 아물지 않은
    시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이웅재-d8q
      @이웅재-d8q Рік тому +5

      백번.천만번.

    • @tubeyou2017
      @tubeyou2017 Рік тому +6

      병사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 @배팅하는남자
      @배팅하는남자 Рік тому +6

      ​@@tubeyou2017가해자야
      시킨다고 무고한 국민을 살인한 공범들이야

    • @mimic1564
      @mimic1564 Рік тому +10

      @@tubeyou2017 가해자는 가해자임 물론 최고 책임자는 전대갈이지만 현장의 병사라고 무죄방면이 어딨어 말이 좋아 계엄군이지 그게 전대갈 쿠데타 군이랑 다를게 뭐임

    • @sarangmins6
      @sarangmins6 Рік тому +10

      그 시대에 군인 병사 신분으로 그게 쉽게 결정할수 있는지 아시나 보네요.

  • @yoomrl
    @yoomrl Рік тому +404

    40여년전에 내가 직장 다닐 때, 부하 직원 한 사람이 공수부대원으로 광주에 투입되었던 친구였어. 술을 거나하게 먹으면 울면서 조금씩 고백했지. 그러나 절대로 전체적인 이야기는 안해. 자신이 죽을 넘이라는 말만 해 댔던 기억이 생생하네.

    • @권병오-s5c
      @권병오-s5c Рік тому +20

      거짓말ㆍ동료계엄군이보는데자신이 죄없는민간인에 피해를 줬다면
      그를 용서할 계엄군상관이 가만
      있을까ㆍ본인(성명)신분속이는자신뢰없어 댓글 달자격도 없다ㆍ근거없이 상상만으로나대지 말라ㆍ

    • @강마리아-j4f
      @강마리아-j4f Рік тому +41

      무고한 시민을 살해한 무거운 죄책감에 40년 넘게 발뻗고 밤잠 못이루고 있을겁니다

    • @모찌모찌-m2v
      @모찌모찌-m2v Рік тому +17

      홍어박멸을 못한 죄가 아직도 응어리지셨나봅니다..감동적이네요

    • @이웅재-d8q
      @이웅재-d8q Рік тому

      ​@@모찌모찌-m2v 💩!
      18

    • @MSKim-hw2ke
      @MSKim-hw2ke Рік тому +27

      공수부대들지금이라도진실을밝혀야한다
      그많은신들들어디에다
      다무던는지다밝혀라
      공수부대들아
      진실운밝혀라
      이제라도저분은용기네서감사하네요

  • @pinetree-w6d
    @pinetree-w6d Рік тому +186

    살아오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는 광주 시민은 아니지만 용기 내 주시고 광주를 찾아가 주셔서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함이 듭니다 마지막 인터뷰까지도 가슴을 울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광주의 진실이 밝혀 지는데 큰 힘이 돼 주시길…

    • @2020-c8g
      @2020-c8g Рік тому

      애초에 전두환이 계엄령을 지 멋대로 군림해서 조종하고 독재하니까 65% 계엄령군들을 제외하면 그나마 양심있는
      일부 계엄령군들이 얼마나 전두환을
      많이나 적대했는지 안 봐도 알 것 같습니다..
      우선 첫번째 피해자들은 계엄령과 전두환에게 피살당한 대다수 광주 시민들
      다음 두번째 피해자는 전두환에 시달려온 일부 양심있는 계엄령군들
      마지막으로 전두환 손자 전우원, 전우성전우원 친모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 @황인분-y1y
      @황인분-y1y Рік тому +3

      이렇게 양심 선언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결코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너무 죄책감에 건강 상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아침이슬-f3q
    @아침이슬-f3q Рік тому +172

    선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실은 발혀져야 합니다 단 결

  • @miae442
    @miae442 Рік тому +37

    최병문선생님 감사합니다

  • @뉴인소프트와이드펜
    @뉴인소프트와이드펜 Рік тому +124

    진실이 승리하는 역사를~ㅠㅠ
    억울한 죽음들 ~~
    모두들 잊지맙시다

    • @DSb-vn8qm
      @DSb-vn8qm Рік тому

      영상에 울산분은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뵙고싶네요

  • @연못맑음
    @연못맑음 Рік тому +13

    41년의 침묵을 깨고 증언에 나선 최병문님 용기를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다큐를 들으면서 그동안 힘들었을 마음도 헤하려 봅니다. 님의 증언이 시점이 되어 양심이 있고 용기 있는 많은 증인들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진실을 통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용기를 자산으로 물려줍시다.

  • @sjjsadler
    @sjjsadler Рік тому +377

    이런 분의 양심선언과 전우원군의 사죄로 더욱더 많은 분들이 나서서 증언해주시고 진상규명을 제대로해서 지만원 등 극우 추종자들이 더이상 북한군을 진압한 용웅이라고 떠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해 주십시오. 아직도 광주 시민들을 이차 삼차 사차 가해하지 마십시요.

    • @BEHWAPI
      @BEHWAPI Рік тому +34

      진상규명 제대로 해서 유공자 명단도 명명백백히 밝히고
      광주시민들 피눈물 나게 하는 가짜 유공자들도 엄단해야죠

    • @최순택-i9r
      @최순택-i9r Рік тому +19

      @@BEHWAPI 입장을 교묘히 엮었서 요리조리 말수단으로 뻔즈르하게 하는
      교활한 족속들이 너무
      많어서 속히는것 넘어가
      는 것입니다. 어휴 !
      열불나 !

    • @VS-up4in
      @VS-up4in Рік тому +1

      ​@@BEHWAPI 주제를파악못하는 ㅂㄹㅈ는 걍닥치고지켜버면된다 가해자들을 다 잡아다일족을 탱크로 밀어버린후 가짜유공자가있으면 거기에맞게처벌 오케이? 왜넘사생색캬

    • @VS-up4in
      @VS-up4in Рік тому +1

      ​@@BEHWAPI 니가 버러지만도못하다느걸
      니스스로 자인하네

    • @dlckddn11
      @dlckddn11 Рік тому +9

      ​@@최순택-i9r 투명하게 공개하면될일

  • @idealist_87
    @idealist_87 Рік тому +219

    그토록 살리고 싶어 했던 학생의 생사도 알 수 없게 끝나버린게....너무나 슬프내요....

    • @625총사령관
      @625총사령관 Рік тому

      역사 거꾸로 보기 여기 오는 분들 나도 진짜로 전라도 출신인디 518때 대통령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계엄군 사령관이 누구라고 생각하심? 전라도 출신인 나도 518때 대통령이 전두환인줄 알았어요 근디 아니에요 저는 당시 8살
      대통령은 최규하이고 계엄군 사령관은 이희성씨입니다 전두환은 당시 보안사령관 소위 운동권 민주화 세력 인간들은 전두환이 당시 실세여서 전두환이 발포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하는데 당시 계엄군 사령관 이희성씨는 대법원에서 전두환은 518과 관계가 없다고 진술했어요. 누구 주장이 맞을까요? 그리고 광주에서 치안부재 상황 경찰이 다 도망가고 방송국에 불을 지르고 난리가 났는디 국가에서 그냥 방치해야 합니까? 무조건 진압이 잘못된거에요?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당신들 생각대로면 그냥 그때 광주를 그냥 그대로 방치 냅뒀어야 했네요? 그냥 냅뒀으면 데모를 언제까지 했을까요? 광주에서만 일어난게 아니라 목포 해남 무안 신안 영암 라주 화순 등지의 무기고가 다 털렸답니다 만약에 그때 전라도의 시민군들이 계엄군에게 승리하였으면 또 역사는 뭐라고 말할까요? 실제로 당시 전경 3명 전사 계엄군 23명전사에요 KBS는 제대로 진실을 알려주세요

    • @kwangkim1087
      @kwangkim1087 Рік тому +3

      진작에 나와야지 왜 이제 나와 믿을수 없다

    • @seoritae30
      @seoritae30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kwangkim1087그게 쉽겠어요. 오히려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잘 알기에 더 나오기 힘들었겠죠.

    • @cherish8374
      @cherish8374 9 місяців тому

      ​​​@@kwangkim1087전두환 살아있을 때는 더더욱 못 나왔을거고 그 당시 우두머리들이 늙긴 했어도 죽지 않고 사는 사람 있을 테고 심지어는 정치질 하고 있을텐데 한낱 쫄병이었던 나라의 부름을 받고 간 그 당시 어린 청년으로 아직까지 머물러서 지금까지 살아와서 방송 출연 제의 오고 그러는데 얼마나 무서웠겠음 혹시 갑자기 끌려가면 어쩌지 등등 온갖 생각에 사로잡혀 응어리 지고 거기에 더해 전두환 일가는 돈 걱정없이 살았지만 계엄군이었던 사람들은 가족들 생계 유지를 위해 고군부분투하면서도 우울증 걸리고 공황장애 오고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고통 다 받고 살던 사람한테 왜 이제 나오냐 비난은 너무한 듯 본인 아버지가 시대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계엄군이었다고 한번 더 생각하고 시청하고 댓글을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최순택-i9r
    @최순택-i9r Рік тому +48

    똑같은 현실이 미안마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
    생각하니 세상은 어떻케
    해야되는지 참 참. !

    • @최순택-i9r
      @최순택-i9r Рік тому +3

      @로또맞은백수 다민족 도 사람 입니다.5대 성인이나 노자의 말씀을 드러보면 답이 나옵니다. 진리입니다

  • @김오오키
    @김오오키 Рік тому +57

    광기부린 권력자들의 만행에 한순간의 시민들의 인생이 참혹하게 끝을 맞을수 있다는것을 우리모두는 명심하셔야 할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광주에서 그 사건을 당했던 한사람으로써 국힘당 의원들께서 망언을 씨부린것을 보고있노라면 기가막힐뿐입니다.
    홍익이념으로 나라와 애민정신으로 합리적인 이성과 정직한 인간이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바입니다.

  • @두둠칫둔두루누
    @두둠칫둔두루누 Рік тому +112

    전 2010년 상근 출신인데 군대 있을때(31사단) 제가 모시는 예비군 담당하는 동대장이 5.18 계엄군 출신 (1공수 당시 소위였다함) 사람 몽둥이로 뚜둘겨 팬거 죽인거 자랑스럽게 말하더라, 저분처럼 양심이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어둠속에 숨어버림 왜냐면 지켜야할 자기 위치,가족,금전,명예가 많아서... 군인으로써 국민은 못지키고, 자기의 소중한건 그렇게 챙기고 욕심내더라.. 탐욕의 인간...

    • @default2892
      @default2892 Рік тому

      와 미친ㄴ이네요

    • @lifeyolo3702
      @lifeyolo3702 Рік тому +12

      구라치네

    • @바람타고-z6c
      @바람타고-z6c Рік тому +9

      슬프지만 그런 사람도 많을것 같아요.

    • @김효순-i8s
      @김효순-i8s Рік тому +7

      역사속에 참 기가 막히네요 누구는 소중한 목숨을 잃고 누구는 그걸 자랑질 하고 있고 도대체 왜 누굴위해서 무엇때문에 어는 한 정치적 욕심 야망이 많았던 미친 지도자 한명이 이렇게 역사를 왜곡 시켰는데 결국 본자리를 찾아가고 있네 그 미친자는 반드시 지옥에 있을거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꼭 천국과 지옥이 존재해야 한다고 본다 이세상은 비겁함으로 피해갔으나 저세상에선 심판을 받아야 하니까 꼭 !

    • @a01022997074
      @a0102299707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정말인가요, 최악이네

  • @pansoriman3974
    @pansoriman3974 Рік тому +45

    최병문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용기 내어 주셔서,...

  • @arvo7091
    @arvo7091 Рік тому +78

    큰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진리에만순명
    @진리에만순명 Рік тому +53

    주님은 선생님을 먼 훗날 주님의 때에 양심 고백을 할 용기가 있는 분으로 보셨기에 선생님 대대를 선택하셨나봅니다.
    악을 드러내어 정의의 심판을 하기 위한 주님의 때를 위해 선생님도 지금까지 분명 고통을 안고 사셨습니다. 그동안 고통을 잘 참고 견뎌오신 것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편안하시고, 평화를 빕니다.

  • @문정숙-b2h
    @문정숙-b2h Рік тому +28

    고마워요 용기 내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신루나-h7l
    @신루나-h7l Рік тому +16

    가슴이 뜨겁고 감사하네요.

  • @christinek4375
    @christinek4375 Рік тому +127

    온 나라를 비극으로 이끌고 광주의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당사자인 학살자 전두환은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나버리고 우린 여전히 그 슬픔과 아픔속에 살아가고 있다. 전우원이 그나마 용기내어 사죄한다는 그 말과 행동앞에 도리어 희생자들은 용서한다고, 이제 맘을 편하게하라고 응원을하고 사랑을 주는 이 모습을 보며 그냥 눈물이 흐른다..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지.. 제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세상속에 살고 싶다.

    • @허브향기-b5l
      @허브향기-b5l Рік тому

      전두환은 지옥불에 떨어졌을겁니다

    • @바람타고-z6c
      @바람타고-z6c Рік тому

      맞아요. 전두환이 죽을때까지 누리고 살 수 있었던 이 나라가 이상해요

  • @KOP-r8p
    @KOP-r8p Рік тому +97

    광주 항쟁에 생존자 분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고 이제 마음 내려 놓으세요.
    몸 건강하시고 아버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장미-y7s
    @장미-y7s Рік тому +126

    저 당시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다 상처고
    고통입니다 당시의 학살 진실은 꼭 밝혀져야 정치적으로도 분쟁이 없어요
    앞으로라도 진실이 명백히 밝혀져야 합니다 ㅠㅠ

  • @맨날일등앞-z5y
    @맨날일등앞-z5y Рік тому +158

    우리나라 역사를 위해서 큰 용기 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ia-y3q
    @ria-y3q Рік тому +45

    용기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시절 한 번 들린 광주 터미널에 통곡하던 엄마들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 @김가영-r4p8v
    @김가영-r4p8v Рік тому +159

    광주행 타는거보고 눈물이 너무납니다... 다들 얼마나힘들었을까,,, 가해자아닌 가해자가되어서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혼자 응어리가져서 보낸세월을생각하니 내가슴이 다 답답해서 눈물이 너무납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훌훌 터세요 결정 잘하셨어요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sanhaeyang
      @sanhaeyang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가해자 아닌 가해자 ㅜㅜ슬픈 역사예요 ㅜㅠ

  • @가나다라마바사아-w1i
    @가나다라마바사아-w1i Рік тому +297

    광주시민으로서 양심고백에 감사하기도 하고, 같은 가해자로도 보이니 두가지 마음이 공존하네요. 특히 광주방문하실땐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게 무슨 감정인지를 모르겠네요….
    저도 군필자로써 어찌됬던 명령에 복종해여하는 군인이거늘..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생각되어 이해도 조금은 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 @bono-i8d
      @bono-i8d Рік тому +26

      이사람도 피해자죠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얼마나 괴로운 삶을사셨을 진짜 가해자는 가책도 없이 잘사는대

    • @가나다라마바사아-w1i
      @가나다라마바사아-w1i Рік тому +32

      @@bono-i8d 피해자이자 당시엔 가해자였죠.

    • @애말이오
      @애말이오 Рік тому +6

      누구라도 가해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전대갈 개나리 땜에.

    • @Naphal66
      @Naphal66 4 місяці тому

      518때 중3이었고 전남대 옆에 살아서 집옥상에서 계엄군이 시위군중에 총쏘는것 직접 보았습니다.7년후 87년6월에 저는 국군이날행사파견으로 여의도에서 근무했어요.m16,대검까지 잇었죠.그때 동생은 대학생이라 데모했겠죠.저도 입대전에 80년대 대학다니는 분들은 거의 모두 데모했다 생각합니다.87년6월에도 진압명령이 내렸고 부대가 출동했어요. 지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629선언으로 피를 보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87년6월 이후 민주화가 되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됬다고 생각합니다.그때 잠잘 수 없엇던 밤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 @롤로토마시-n7e
    @롤로토마시-n7e Рік тому +44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zayas3004
    @kimzayas3004 Рік тому +18

    제발 이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모습이나 목소리를 편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무늬송
    @무늬송 Рік тому +167

    힘든시절 군사독재 자유을위해 힘써주신 광주분들 감사합니다

    • @달려라달려라-q5x
      @달려라달려라-q5x Рік тому +1

      이래도 빠는 동네가있다? 경상도 과연 그곳은 벌레사는곳인가? 사람사는곳인가?

    • @Nethan1000
      @Nethan1000 Рік тому +8

      @@달려라달려라-q5x좋은 영상과 그렇지 못한 댓글. 정치병 쾌유 바랍니다.

  • @dsjocj11
    @dsjocj11 Рік тому +28

    전우원씨 최병문씨 두분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양심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계엄군이셨던 분들께서도 용기내셔서 증언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ankim5726
    @sankim5726 Рік тому +9

    선생님의 용기와 진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 @tkddjrhrl
    @tkddjrhrl Рік тому +16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픈 우리역사네요..

  • @선희강-v1o
    @선희강-v1o Рік тому +87

    그때 양심있는 공수도 있었다
    용기내 주신 분 잘 하셨습니다

  • @dognews1
    @dognews1 Рік тому +14

    최병문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80년5월 광주에 있었던 계엄군들의 양심선언 기대해봅니다 전우원씨 고맙습니다

  • @가을아침따스한자켓
    @가을아침따스한자켓 Рік тому +63

    계엄군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었을텐데. 그들의 인생에 슬픔을 남긴 그때가 야속하다

  • @정인섭-x4b
    @정인섭-x4b Рік тому +15

    훌륭한 분이시군요 모든걸 잊으시고 건강하세요

  • @yisuah
    @yisuah Рік тому +77

    슬프다는 단어로는 표현이 안 됩니다.
    건강하게 남은 삶을 살아 주시길 바랍니다.

  • @상승비룡-z8d
    @상승비룡-z8d Рік тому +9

    방송출연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큰결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당시 함깨 근무하셨던 분들 익명이라도 진실을 밝혀주세요
    그래야 원통하게 숨져간 영혼들 한이라도 풀 수 있도록

  • @전승엽-v9s
    @전승엽-v9s Рік тому +33

    가해자 피해자 그들 모두 역사를 피해자 입니다..

  • @gloss_y1196
    @gloss_y1196 Рік тому +24

    슬픈 역사의 한 장면을 증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Ralo_joa74
    @Ralo_joa74 Рік тому +56

    역사는 우리한테 한 줄 글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한 인생이죠

  • @옥추마
    @옥추마 Рік тому +19

    계엄사병들을 어떻게 가해자라 할수있겠는가? 부당한명령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한낱 소모품같은 존재이거늘 그들에게 잘잘못을 따지는것 자체가 넌센스죠 ,,,,,5.18관련자들을 도대체 왜 사면시켜준겁니까?

  • @bo_ssongla7426
    @bo_ssongla7426 Рік тому +23

    당신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이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과거일테지요.

  • @msgreenhill000
    @msgreenhill000 Рік тому +36

    그당시 얼마나 무서웠을까 상상이 안간다 😢😢

  • @sungjaekim5728
    @sungjaekim5728 Рік тому +7

    선생님의 양심고백에 감사드립니다.

  • @minhoanpark9486
    @minhoanpark9486 Рік тому +69

    전두환/일가족의 비양심적 테두리를 벗어나고자 여러 방법으로 몸부림치는 전우원형제의 참 모습 5.18 민주역사의 작은 페이지 시작입니다
    국내외 양심적 지성적인 한민족들은 충분히 전우원 형제의 진심 이해합니다
    계속해서 민주주의의를 사랑하는 선봉자의 길에 같이 서 주시고 앞으로 조국을 위해서 함께 이루어 내야 하는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음에 힘내세요
    강건하시길...

  • @솔바람-l2g
    @솔바람-l2g Рік тому +28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역사 바로 세우기 위해 진실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무거웠던 모든 분들이 양심을 깨우쳐 역사를 바르게 세워 주세요

  • @seryeha6006
    @seryeha6006 Рік тому +11

    양심선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nkh4665
    @nkh4665 Рік тому +30

    용기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거운 죄책감 내려놓고 치료 잘 하시길

  • @문영숙-y3u
    @문영숙-y3u Рік тому +39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201kdr
    @201kdr Рік тому +15

    최 선생님의 용기와 양심이 훗날 또다른 밑그름이 될것입니다.
    화해와 용서의 씨앗이 될것입니다.🤲🏻

  • @빛-s3p
    @빛-s3p Рік тому +18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이아-j1d
    @이아-j1d Рік тому +45

    ....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 @백관희-o6p
    @백관희-o6p Рік тому +15

    당신을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이인규-i4n
    @이인규-i4n Рік тому +64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역사지킴이
    @역사지킴이 Рік тому +8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증언해주셔서..그리고 더 이상 고통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융융-b1u
    @융융-b1u Рік тому +128

    직접 그 시대를, 그 상황을 겪어 보지 못 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며 깊이 공감하고 지나친 채 오직 눈 앞에 보이는 자신의 것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국가에서 발생한 이러한 가슴 아픈 사건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칼 날이 되어 자신의 얼굴에 앞에 겨누어 질 것입니다. 과거 피해자의 아픔을 알아주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잘 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행위는 곧 내가 사는 세상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바로 잡는 행위입니다. 부실한 기반에 높은 건물 세운들 그것이 무슨 의미 있겠습니까. 무너지는 그 순간 무언가 잘 못 됐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역사에 관심을 가집시다. 정치에 관심을 가집시다. 인생을 살아내느라 조금은 힘들고 벅차겠지만 말입니다.
    솔직하게 5.18사건의 아픔에 대해 진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러한 용기 있는 어른들이 많이 나와 주시길 바랍니다.

  • @pure2769
    @pure2769 Рік тому +79

    상부의 명령에 복종할수밖에 없었던 당신도 피해자입니다.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jun_yul
      @Jjun_yu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전 광주 79년생 당시 1살이고 부모님은 도청부근에 살고 있어 너무나도 많은 얘기 들었네요 아버니은 절대 가해자 아닙니다. 상부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했던 아버님은 절대적 피해자 입니다.

  • @conji0022
    @conji0022 Рік тому +81

    초등학교때 일인데도 너무 선명하게 기억나죠.
    그 공포와 두려움은 말할수 없었죠.
    그 뒤로도 한참동안도 헬리콥터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그때의 일이 떠오르곤했으니까요..
    빨갱이짓이다, 폭동이다 라는 말들이 너무도
    힘들었던...
    억울하고 분했죠.
    아직도 광주 폭도들이 일으킨 폭동이라는 무지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개탄스러울 뿐이죠..

    • @가나다라마바사아-w1i
      @가나다라마바사아-w1i Рік тому +10

      5.18세대는 아니지만 부모님, 조부모님 광주사는분이면 대부분 겪었죠.
      뉴스보면서 저희아부지 하는 말씀이 밤마다, 총알이 날라올까 무서워서 창문에 이불을 겹겹히 쌓고, 학교다닐적 체육관같은 곳에서 피묻은 태극기로 덮힌 시신들과 관을 봤던게 아직도 트라우마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시 계림동쪽에 사셨으니.. 금남로일대와도 가까웠고..

    • @김효순-i8s
      @김효순-i8s Рік тому +2

      얼마나 무섭고 막막했을까 우리의 현실이 하루의 평화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다시한번 느낀다 부모님들 살아계시면 효도하고 함께 하는 시간 갖는게 좋겠어요

    • @wrami777
      @wrami777 Рік тому

      경상도민은 아직도 빨갱이 간첩 짓이라 믿고 있습니다. 여기 경상도는 말이 안 통합니다.

    • @선비몽골리안
      @선비몽골리안 Рік тому +3

      빨갱이짓은 맞아요 간첩들이 중간에서 상황 악화시킨거지

    • @가나다라마바사아-w1i
      @가나다라마바사아-w1i Рік тому

      @@선비몽골리안 전두환도 지입으로 간첩아니라고 했는데 ㅋㅋㅋ 만약 간첩 소행이면 전방도 아니고 후방까지 뚫렸다고 지얼굴에 스스로 침뱉기 하는거야

  • @hankyunghwan6312
    @hankyunghwan6312 Рік тому +167

    한분한분의 용기있는 그날의 진실이 돌아가신 광주의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이 될겁니다. 모두 시대의 피해자들이니까요.

  • @은은-b6h
    @은은-b6h Рік тому +46

    양심있는 계엄군 많이 나와야 할듯 역사를 바로세워야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Рік тому +20

    준장 최세창
    무고한 시민을 잘 학살했다고 상으로 국방장관에 임명되었다. 대한병국(大韓兵國)은 이런 나라다.

  • @지금여기-k7i
    @지금여기-k7i Рік тому +5

    군대라는 특성상 명령에 복종할수밖에 없었던 지난날에 행동을 늦게나마 양심 고백 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니다. 이제는 마음의 짐을 훌훌 털고 편안한 여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通度寺에서 희생당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모습! 새롭게 느껴 집니다. 남은 삶이 평온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vegito4ful
    @vegito4ful Рік тому +24

    이렇게 나서준 용기에 감사합니다.

  • @SoWhatSOB
    @SoWhatSOB Рік тому +15

    명예는 진실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최선생님의 모습을 뵈면서 마음이 아립니다.
    건강하세요.

  • @banghwang6365
    @banghwang6365 Рік тому +9

    증언을 하시기까지 내면에 갈등을하셨을텐데 큰용기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계신 분께 큰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송민현-q9t
    @송민현-q9t Рік тому +10

    시대의 암울한 자화상 이네요
    가슴에 맺히는일이 있으면 세월이 흘러도
    시간은 거기에 머물듯이 지나가지 않는다하네요

  • @우혁쌤
    @우혁쌤 Рік тому +8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많은분들이 진실을 말하면 좋겠네요

  • @krechard82
    @krechard82 2 місяці тому +16

    시청료 받아 이 짓거리하나?
    북한은 자신들이 518에 개입했다고 하면서 교과서에 까지 싣고, 북에는 무덤까지 있는데
    이에 침묵하는 이유를 말해봐라!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는, 그런 세상은 안된다.

    • @alhio6245
      @alhio6245 17 днів тому

      @krechard82 개 쌉소리하네. 찾아보고나 말해주시죠. 518당시에 혹시나 북한 간첩이 시위의 진정한 정신을 더럽힐까봐 "북괴는 오판하지 말라"라는 문구도 떡하니 있는데.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는건 당신 아닙니까? 부끄러운줄 아세요.

  • @신효숙-n4c
    @신효숙-n4c Рік тому +32

    행동하는 양심있는사람들이
    지금쯤은 솔직하게 털어놓고 속죄하시기를

  • @마하-p3v
    @마하-p3v Рік тому +13

    특전사라면 제발 진실을밝힐수있는 용기를가지고 잘했던 잘못했던 대한민국 사나이로서 정의앞에 나서주길바란다
    이제당신들은 민간이쟎아
    어느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세상을 떳떳하게 살아가길바란다 그게 진정한 특전사다

  • @hyewoncho197
    @hyewoncho197 Рік тому +9

    미치겠다... 양심이 살아 있는 분들만 스트레스 받고, 정작 당사자는 스트레스 없이 잘 살아서 늙어 뒤지고... 지금은 어떠시려나요 ...

  • @cooffeesca4814
    @cooffeesca4814 4 місяці тому +2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지금 들어도 가슴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우리세대는 4,19세대는 아니다.
    광주 ,6월항쟁의 세대 이다.
    우리는 치열했고 순수했고 열심히 민주주의위하여
    싸웠다.무서워 화염병은 못던저도 보도불럭깨서 던졌고
    넥타이 매고도 돌 던졌다.
    그것은 우리시대의 것이다. 지금은 젊고 똑똑한 젊은이들의 세상이다.
    백골단에 두들겨 맞고 무서워도 싸웠던 일이 조금이나마
    지금 젊은이들에게 자유로운 세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그 노력이 정의 라고 역사가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지금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이 세상은 당신이 주인이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마음것 펼쳐라 .
    이런세상만들려고 치열하게 싸운것 아니냐.
    지금의 주인공들을 믿고 우리는 무대뒤로 물러나야 한다.
    나이 들어서 추한것중에 하나가 미련이다
    걱정의 포장한것들이 미련이다.
    이제는 젊은이들의 세상이다. 믿어주고 선배라는 사람들은 물러날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