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 - 글로벌 오디오북 - 옛날 옛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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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아주 먼 옛날 아름다운 도화마을에서 있었던 얘기입니다.
    7살 청이는 앞이 안 보이는 아버지 심학규를 극진히 모셨습니다.
    어머니 곽씨는 청이를 낳고 얼마 안 돼 죽었고, 청이 아버지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젖동냥으로 청이를 키웠습니다.
    덕분에 청이는 무럭무럭 자랐고, 어느덧 열일곱 살이 됐습니다.
    스님이 공양미 삼백석을 바치고 열심히 기도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하자, 심학규는 앞뒤가리지 않고 공양미 삼백석을 약속했습니다.
    청이는 걱정을 하던 중에 바다 건너 장사 가는 상인들이 사람 제물을 구하는데 돈을 달라는대로 준다는 말을 듣고 상인을 찾아갔습니다.
    청이는 울며 붙잡는 아버지를 뒤로 하고 약속된 배에 올랐습니다.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가득 담고 있는 전래동화~ 우리의 옛이야기를 세계인들과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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