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여름 저녁 본방사수했던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초중반 좋은 상황을 지켜내지 못하고 승기를 내줬던 김현진. 테테전 불리한 상황을 기어코 역전시켜 피날레로 산개 전투기 원맨쇼를 보여줬던 나도현.. t1팬이라 창단 첫우승을 기원했기에 김현진에 원망하고 나도현에 감탄했던 그시절 그경기 20년전이구나 벌써.
SKT가 개인전에서 쓸수있는 카드는 박용욱 최연성 임요환이었고 김성제는 이창훈이랑 팀플을 도맡았기 때문에 결국 김현진을 쓸 수 밖에는없었음. 게다가 김현진이 당시에 spris msl 본선진출자일만큼 나름 기량은 있던 선수였음. 주훈이 그림은 잘 그려놨는데 김현진 그놈의 새가슴 때문에 유리한게임 한번에 뒤집히고..
조심스럽지만 발키리 백샷이 나오면서 재발견된게 2009년인거보면 그 전까지만해도 발키리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좀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당시 초등학생이긴 했지만 스타 경기 다 챙겨볼 정도로 매니아였고, 발키리 뽑는건 버그성 때문에 기피했던걸로 기억해요 작성자님 말대로 선수가 생각 못한것도 있겠지만요.
2004년 한여름 저녁 본방사수했던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초중반 좋은 상황을 지켜내지 못하고 승기를 내줬던 김현진. 테테전 불리한 상황을 기어코 역전시켜 피날레로 산개 전투기 원맨쇼를 보여줬던 나도현.. t1팬이라 창단 첫우승을 기원했기에 김현진에 원망하고 나도현에 감탄했던 그시절 그경기 20년전이구나 벌써.
스포 댓글 ㅡ.ㅡ 비추
18:44 전세가 나도현 쪽으로 넘어온 시점.
23:24 나도현이 승리에 쐐기를 박은 전투.
싸웟으면이겼는데 ㅠㅠ
공격 타이밍과 스캔 타이밍이 절묘하게 곂친...
이게 그 전설의 논개 작전 이군요.
제노스카이를 가장 잘 이해한 남자..
역시 이 제노발언 😂😂😂😂😂아시는군요
OGN 제발 흥해라 내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방송국…
제노킴.. 한동안 공식전 거의 못 나온 김현진의 7차전 배치. 주훈의 잔머리. 이기면 내 용병술 지면 니 탓. 그러고 김현진은 방출
2005시즌에 당시 이네이처로 이적하고 그 후에는 기량이 급하락. 그후에 이네이처 코치로 보직변경.
니탓ㅋㅋㅋ 개웃기네
ㅋㅋ그전에 이겼어야했는데 임요환패배 기점으로 쑥 무너짐ㅋㅋ
@@해피드 그경기 김선기 테테전잘하더라
@@user-thefaceofGodsgift ㅋㅋㄱ최연성이 요환이형 나갈때 이겼다고 자신했는데ㅋㅋ
오랜 슼팬 입장에서 참 뼈아픈 결승...ㅋ
지금이야 '발키리 왜 안뽑음?' 하겠지만
저 당시 대규모 공중전이면 발키리 고장나서 바보되는거 일도 아니었어서 그런듯
발키리 고장나던 시절, 가장 기억에 남은 테테전 공중전투...
이런사람이 지금 스타여캠이랑 비등비등이라니..
그 유명한 제노킴 경기군요.
주훈이 버리는 카드로 썼던 김현진
주훈 입장에서 6세트 팀플에서 이긴다는 계산 하에 7세트 에결에
제노킴을 배치함. 그 결과 창단 후 준우승
@@kangey-x7f 박용욱 임요환이 개인전 진 게 컸던거같아욬
궁금한게 최연성 에결 나오면 안되는거였나요?
@@BK-po2kd 주훈도 그 둘이 질 꺼라곤 예상 못했었죠. 박용욱은 박경락에게 지고,
임요환은 본인 상대로 전승하는 포시의 김선기한테 졌었죠.
@@마카롱-h6o 저 당시엔 개인전 같은 경우엔 한 선수 당 한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한 시기였어요.
한 선수가 1세트,에결 또는 3세트,에결 출전할 수 있었던 건 2005년도부터 였습니다.
@@kangey-x7f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설의 광안리 10만관객 찍었다는 그 결승전
스타의 황금기. 이땐 어떤 스포츠경기보다 스릴있었지
란체스터 법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으로 알려준 경기
고화질영상 감사합니다😂
애초에 skt 엔트리가 6차전에서 끝나야하는건데 임요환이 김선기한테 지는바람에 7차전까지 왔는데
그림잘그려놓고 전투를 머같이한
제로킴....ㅋㅋㅋㅋㅋ
SKT가 개인전에서 쓸수있는 카드는 박용욱 최연성 임요환이었고 김성제는 이창훈이랑 팀플을 도맡았기 때문에 결국 김현진을 쓸 수 밖에는없었음. 게다가 김현진이 당시에 spris msl 본선진출자일만큼 나름 기량은 있던 선수였음. 주훈이 그림은 잘 그려놨는데 김현진 그놈의 새가슴 때문에 유리한게임 한번에 뒤집히고..
???:주훈 쒸밸래마
이 드립이 한창 유행이였지 ㅋㅋㅋㅋㅋ
제노킴 이때 개예쁜 여친있어서 나도현 응원했다. 우승컵은 가질 수 없엇지만 여친만큼은 챙긴 제노킴 그립습니다
전 : 오늘 승리 몇대 몇으로 예상하시나요?
주 : 4:2 예상합니다
나도현도 4강 계속가고 진짜 잘했는데
이게 나오네ㄷㄷㄷ
옛스타는 기계유닛많을수록 잘 고장나는데 발키리는 그냥 달랑6기만 넘어가도 지혼자 고장나는 유닛이라 안뽑긴했음 지 혼자 6기만 있어도 고장나는데 레이스싸움에 끼면 한마리라도 제대로 공격하면 다행임
온게임넷 스타리그 부활 해줘
2004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전체 풀영상 좀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이게 임요환이 김선기한테 진 스노우볼이 너무 씨게 굴러갔다ㅋㅋㅋ
알고 봤더니 전날 최연성과 테테전 5경기 하고 온 나도벙....
이경기는,,, 4:2로 ,, 아아앗,, 신데렐라 테란 ㅠㅠ
발키리 고장 잘나서 잘 안뽑은건 ㅇㅈ인데
저렇게 완벽한 열세에는 그래도 뽑았어야...
주훈인가 그 대굴빡 다머리감독이필요없는 이유
김현진은 루나에서 차재욱하고 했을때도 그렇고 레이스 물량전만 하면 결과가 안좋네;;
김현진은 멀티 더늘리면서 발키리도 섞었어야한다
이때 최연성 왜 안나왔냐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
제노현진의 한번의 실수가
불쾌훈 : 김현진선수는 제노스카이에 가장 최적화된 선수입니다.
저때 티원빠였어서 준우승하고 통곡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김현진이 제대로 추락한 경기
추억돋네 ㅋㅋㅋㅋㅋ
레이스 방2업은 뭐냐 ㅋㅋ 공1업하면 2오르는데 골럇처럼 미사일당 데미지도 아니라 6방 나는건 같은데 참..옛날 경기라 그러려니본다만
23분38초 철구 아님?
캐 : 김현진을 가장 마지막 7세트에 출전시키는 이유는?
주훈 : 김현진은 제노스카이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캐 : 오늘 예상 스코어는?
주훈 : 4대2로 이기겠습니다
프로게이머들땜에 스타1은 몰락함. 편의성 유즈맵에서 풀었어야지
이스트로 체계 다 무너뜨리고 숙소에 여자부르고 술판벌인 제노스카이ㅋ
발키리를 왜 안 섞었을까...
왜 발키리를 안 뽑음?
저시절 발키리 안뽑는게 이해안감
이해할수없네ㅋㅋㅋㅋ 발키리 5대만 섞었어도 그사람이 이기는건데 왜 그런생각을못하지
제 생각이지만 발키리 뽑으면 뭔가 자존심싸움에서 지는거 같아서 안뽑은게 아닐까 싶음
발키리 5대만 있어도 지들끼리 고장나서 공격 제대로 안하는데 레이스싸움에 끼면 그냥 운에맡기는수준임
@@장성호-b6f 뭔 소리여ㅋㅋㅋㅋ 99년도 스타도 아니고 발키리가 왜 공격을안해 안한다고 하더라도 한번만 발사하더라도 레이스 녹겠다ㅋㅋㅋㅋ 걍 저시절에는 그런 생각을 못한거야 단순하게
조심스럽지만 발키리 백샷이 나오면서 재발견된게 2009년인거보면 그 전까지만해도 발키리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좀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당시 초등학생이긴 했지만 스타 경기 다 챙겨볼 정도로 매니아였고, 발키리 뽑는건 버그성 때문에 기피했던걸로 기억해요 작성자님 말대로 선수가 생각 못한것도 있겠지만요.
@@션배불루저당시는 발키리 버그 있었어요 여러대 있으면 미사일이 나중에 안나갔음. 그 버그를 리마스터 하면서 고쳐진거고. 저당시는 발키리 자체를 안썻음
발키리 3대까지는 버그없지않았나? 한마리도 안섞네
저정도 레이스양이면 고장날듯
와...
담이 콩알만해서 승리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