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회 엔딩) *눈물샘경보* High Kick 2, 126회, EP12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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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 결말부분 올립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 나올지 모르니 공개된 곳에서 감상은 말리고 싶어요)
pooq에서 1화부터 VOD 보기
www.pooq.co.kr...
High Kick 2! High Kick Through the Roof(지붕 뚫고 하이킥), 126회, EP126, 2010/03/19, MBC TV, Republic of Korea
저기...감독님....? 세경씨는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다고했지 '영원히' 멈춰달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아닠
크큼...
ㅋ
감독님 세경씨하고 지훈씨하고 잘 되게 해달랬지
둘이 잘 죽게 되란적은....
큼 맞는말
다시 혼자가 된다는 건 정말 외롭고 쓸쓸한 일이죠 ㅜㅜ 세경 지훈 엔딩도 충격적이고 슬펐지만 해리가 빈 집에서 엉엉 우는 장면도 마지막회 눈물지뢰 ㅜㅜㅜㅜㅜㅜㅜ
아버지도 불쌍하다, 만난지 2일도 안됬는데 교통사고로 딸 잃었어ㅠㅠ
@@nachoman2713 ㄹㅇ
글게 있을때 잘 하지
@@백인승-n6l ? 왜ㅈㄹ;;;
@@백인승-n6l ? 잘 할 기회를 줘야지
와...아직까지도 충격적이야.
심지어 엔딩에 브금이라도 여전히 깔렸다면 여운이라는 단어로 포장할수있을거같은데... 숨막힐듯한 묵음의 연속에 아무말도못하겠음
@@나락개굴딱지 에레이
정말 비가 퍼붓고있는 느낌. 공기마저 숨막히게 차분하고 무겁게 가라앉아있는 느낌... 연출 연기가 정말 레전드
ㅇㅈ
ㅇㅈ 이거 쌉인정임 댓달면서도 영상보고잌ㅅ잖아
밀감 저정도 비면 비행기 안떠야지ㅠ 취소되고 공항갈필요없고 집에 다모여서 한바탕 웃음으로 하루더자게됐음돠 신세한번더 지겠음돠 하면 좋았자나ㅠ
아 맞아???????????????????????음~~
실제 폭우가 내렸데요!'
근데 연출 쩐다..
사고를 암시하는 듯 하는 심한 카메라 흔들림과 빗소리 크기 .. 여태 세경의 얼굴 안보고 앞만 보다가 쳐다보자 마자 엔딩...
김병욱 감독은 레알 천재...은퇴번복해서 다시 복귀하셨으면..
ㄹㅇ..
그니깐요....진짜 슬픈 엔딩ㅠㅠ
0:55 ...옆에보는디...
@쀼옌 죽엇어요 1분49초뉴스가 사망사고보도 그뒤 황정음과 준혁이대화가 사고를얘기함
5:12 이 장면 보고 진심 오열함 ..... 감독 님 아무리 드라마라도 현실이라고 해도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은
어떡해요 ..... 죽은 줄도 모르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데
@@햄보카자-w1d 3:23 정음이의 말을 들어보면 저건 3년후 이야기로 나오잖아요? 들어보면은 알겠지만 세경님이랑 지훈님이가 죽었다고
예측할수있어요. 1:52에 뉴스도 그렇고 세경님이랑 지훈님이 공항에 가는 길이였고 비가 왔어요. 그다음 다시 3년전으로 돌아가면 마지막장면에 세경이를 지훈이가 쳐다보고 있어요. 그다음 바로 회색이 되었잖아요..죽었다는거예요. 10:12
ㅇㅈㅇㅈ
흑흑
누가 죽었어요?
ㅠㅠ....
빗길 운전할땐 대화하지말고 운전자 운전집중할수잇게 해주자는 교훈
참결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건 맞음. 진짜 아무리 드라마라도 그렇지 빗길이 아니어도 운전중 대놓고 고개돌린채 대화하는 말도안되는 모습이 너무 많다. 이게 운전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 안전문제인데 솔직히 보기 불편할정도. 저러다 사고나면 어쩌지 이생각드는게 내가이상한거겠지만
신세경이랑 이지훈 죽은거?
@@췍-z3y 네.....
극중 황정음은 아직까지도 사랑을 못하고 있을것같다.. 첫번째 남자친구도 병으로 죽고 두번째 남자친구까지도... 결국 제일 불쌍한 황정음...
ㅇㅈ ㅋㅋ
황정음 결혼했는데욤...
DH R 극중이요..
ua-cam.com/video/4TKYWJNrxsU/v-deo.html
@lee suk 이건 뭔 개소리야 미친놈아 니 후장이나 팔아
한국인이 뽑은 최악의엔딩으로 선정된 바로그장면
@메가맨 블랙코미디...
난 왜 괜찮았지
@@sy8g 댓글다삭제했어요 이런의미없는 일에 시간투자한 제자신이부끄럽네요..기분나빴다면 사과드릴게여
@@sy8g 연출의 의도를 모르는바는 아니고 재평가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10년지난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는 작품이라 새드엔딩에 아쉬움이 많은데 불호가 많은 이유가 단지 어린사람들이 많아서만은 아니지 싶네요;
최악의 엔딩에 +달의연인도요ㅠ
처음 본 사람도 이지훈
마지막에 본 사람도 이지훈
죽기 전 마지막에 본 사람도 이지훈
함께 갔죠 외롭진 않을겁니다
결론 이지훈
@@kim_doggy ㅇㅈ
ㅠㅠ
xxx: 이지훈개자식!
그때는 본방보고 진짜 어이없고 결말을 이렇게만들아서 짜증났는데 이제 20대가 되고보니 감독이 왜 이런 결말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간다 그냥 볼때마다 너무가슴아파... 지붕킥은 정말 셀수없이 많이봤지만 마지막화는 너무 슬퍼서 잘 안보게됨
전 지금봐도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설명좀 해주실 수 있나요?
시간이 멈추라해서 지훈이가 일부러 사고낸거임
@@장동산 왜 일부러 사고냈어요?
시간 멈춰주려고
@@user-op4td1gs2h 지훈과 세경의 관계는 식모 -- 주인집 아들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관계이죠 그래서 지훈은 그동안 자기가 세경이를 도와주고픈 마음이 동정심이라 생각했지만 식모일을 그만두고 해외로 나가려는 그 순간 지훈과 세경의 관계는 동등한 위치가 되고 그 때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과 함께 지훈도 세경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려 세경을 넉 놓고 보는 순간 사고가 나고 진짜로 둘이 영원히 멈춘 시간속으로 가버린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원했던 결말:
=> 지훈과 정음이 잘 돼서 서로 결혼울 해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오순도순 사는것.... 또, 세경과 신애가 아버지를 만나 행복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한국으로 와서 준혁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오순도순 사는것...... 즉, 모든게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게 무슨 새드엔딩이라니... ??!! 😳 슬프다.... 😭
이 반전때문에 찜찜해서 유투브로 뒷부분 잘안보지만 결말땨문에 더 기억에 남는듯
결혼을해야 행복하네
러브라인 뿐 아니라 해리의 성장기도 진짜 관전포인트였음 ㅠㅠ 처음엔 철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신애랑 투닥투닥 꽁냥꽁냥 하는거보면 사랑스러워 죽겠음...
사랑스럽긴 개뿔 애 겁나 괴롭히는데 마음은 신애를 미워하는게 아니어도 행동이 신애를 괴롭게 하는데
@@이정규-t9d 그래서 첨에 철없다고 했잖소 이 양반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너무 이입하지 마시게 ~~~~
@@차차라추추-h2d 드라마에 감정이입 하는건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댁이고 그 캐릭터의 성향에 대한 댁의 생각이 나랑 안맞다는 얘기요 ㅇㅋ? 뭔 감정이입이래 ㅋ
@@이정규-t9d 생각이 다르면 그냥 다르다고 넘어가면 되시지요 양반 ~~~~~ 굳이 금요일 아침부터 눈쌀찌푸려지게 개뿔 이래가면서 이야기해야하오~~~~?
또한 드라마 속 신애양도 처음엔 해리에게 기도못펴고 다른집으로 갈 생각까지 한 것 나도 알고있소 그래서 해리의 성장기라고 한 것 아니겠소
이 장면 보면 현경이가 평생 슬퍼할 것이 상상 가서 마음이 아프다...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들처럼 생각하던 동생은 사고로 죽고...
최대 피해자는 이현경임...
과외한테 통수아닌통수당함
오랫동안 함께하던 가족인 동생 사고로 죽음
어머니 지병으로 돌아가심
아버지가 몇년도안되서다른 여자를 만남
남편 잘못만남 ...(아닌갑)
@@imapilotcause8395 남편은 왜용??
@@공한빈-s1e 남편 잘못만난거아닌가
아들처럼 생각한 동생이 누구에요 ???
지훈님
이지훈 독서중이거나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으면 바로 옆에서 누가 말을 하든 뭘 하든 모르는 캐릭터 였던거로 기억 하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마지막은 온전히 세경에게 집중 중이였네
헐..쩐다
그만큼 운전에 집중을 못해서....
왜그런걸까요..
와 디테일 ㄷㄷ
헐 소름 그생각은 못했네요
미친 이제보니까 정음이 죄책감 느끼고있었나보네;
자기 데리러오다가 그렇게된거같아서;;;존나 마음아프다ㅠㅠ
세경이랑 지훈 죽어요?
@@가은-x1w 안죽었어요 늬앙스만 있을뿐 죽는장면 안나옴 부상이니까 의식볼명 가능성있음
@@김동규-k5s 죽었을꺼에요 뉴스에 4명숨졌다고 말했으니깐ㅠ
이주은 부상이라고도 나왔잖아
@@빵뚜-w7v 황정음이랑 준혁이 대화 보면 알수 있음
세경이랑 지훈 죽은거임
마지막에 항상 나오던 엔딩곡이 안나오는것도 진짜 여운남는다
커쥬어 워마이걸 ~
@@user-zp8vk7xt8p 까페베네
@@jungjiwon575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곡 나오면서 밑에 광고 뜨는거 있잖아요 하이마트네 두마리치킨 이런거 그 광고중에서 카페 광고 카페베네라는 카페가 엔딩곡에 많이 삽입댔어요
김주원 ㄴㄴ 와웅와웅와웅와웅 효과음 나오는편 안남
신세경 저때 나이가 스무살이었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 연기력이네요...
22:0
와 스물?????
이후에 준혁이 미친듯이 울부짖을거 생각하니까 존나 슬프네
따흑...
신애도 마찬가지
헐 군대에서 울부짖는걸 생각해버렸습니다... ㅎㅎ
@@2d과몰입녀 군대 가는건 3년 뒤 일이라 울부짖는건 고딩때 일 같은데용
@좀븨 Jombui 나중에 정음이랑 말하는거 말한거죠 군대 입대한다고
신애랑 아빠가 공항에서 기다리고있는 장면 너무 슬프다
뒤에 신애랑 아빠내용 조금더 넣어주지..
ㅇㅈ
공항에서 기달리는장면이 몇분 몇초에요?
재니뱃쨜 5:08 이용
근데 정작 실제 촬영 장소는 공항이 아니라 킨텍스 ㅋㅋㅋㅋ
신애웃고있는데ㅠㅠ
신세경 20살, 최다니엘 24살때 연기라는게 놀랍다
울고 싶을때 아직도 가끔 찾아보는 영상
난저때 4살이었다는게 놀랍다.. 해리언니..
극중에서 세경이 나이가 고작 스무살이라는 게 제일 맴찢 한창 자유를 만끽하고 꽃 필 나이에 세경이에게 너무 비참한 엔딩 아니었나요...ㅠㅠㅠㅠ 엔딩때문에 더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작이 된 건 사실이지만 세경이 말대로 한평생 '쪼그라든 채' 남의 집에서 더부살이 하다 가버린 세경이의 심정은 어땠을지ㅜ
세경이랑 지훈? 저사람 둘다 죽은건가여?
@@몰봐-z2b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알려진 엔딩으로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daldal_17 감삼당 ㅎㅎㅎ
저때 실제 나이는 19살이었네요ㄷㄷ
맞아요 가슴 미어지는 캐릭터..
마지막 이지훈 눈물은 신세경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이였을까 아니면 신분차이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겼었던 진심이 나온걸까..
신분차이라면 정음이도 뭐...
세경이맘알면서도 모른척한거에 대한미안함?일지도..세경일좋아했다치기엔 정음일많이좋아했던거같음..
V.S Kim 그래도 황정음은 대학도 나오고 그냥 취업 못하는 취준생일 뿐 평범한 생활하는 사람이고 신세경은 가난을 못 벗어나 아빠는 새우잡이 배 타고 시골소녀들이 거의 노숙하다가 식모살이하는 거고 너무 다른데......
지훈도 깨달은 거지. 나도 세경을 좋아했구나 하고
세경이를 좋아한게 맞다고 밝혀진지 오래
작가 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결말을 낸거예요?
아니 착한사람 다 죽고 결국 청혼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아빠하고신애는ㅠㅠ 솔직히 한개도 아무것도 안 이루어졌어요ㅠㅠㅠ
ㅇㅈ
이게 블랙코미디의 결말이죠. 김병욱 시트콤의 사회를 비판하고 희화하 하고 결말은 죽음으로 끝내는.
누구 죽음?
@@sjpark5586 신세경하고 최다니엘 차타고 가다가 죽음
@@공룡의똥 홀리
비오늘 날 차안의 저 느낌 ... 뭔가 우울한 마음이 저절로 든다
ㅠㅠ 그냥 이렇게라도 세경이가 행복했음 좋겠다 마지막까지 너무 불쌍하고 가슴아픈 캐릭터...
mbc 관리자님 고맙습니다
정음이 진짜 너무 울었을 것 같다
자신이 좋은 대학에 다니지 않아도
돈이 없어도
그냥 자기 존재만으로도 좋아해주었던
이지훈이 죽어서 ㅠㅠㅠㅠ
결말5분이 지붕킥 전 회차 내용을 완전히 뒤집은.........
무슨말씀이세요???..
@@jwk207 시즌1처럼 잘 나가다가 막판에 뜬금없이 세경지훈을 사고로 죽이니까요
이거에 비하면 황후의품격은 별거아니였구나
@@KK-ky5vu 사이다
@@i_love_you_99h 황후의 품격은 그래도 원래 전쟁 같았다가 나중에는 결말이 새드 반 해피 반이라서 괜찮았죠... ㅋㅋ 지뚫킥은 계속 웃기다가 나중에 펑! 하는 느낌이랄까요?
지훈이가 세경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세경이를 바라보는 순간 사고가 났어요. 둘의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걸 암시하는거죠. 결국 비극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지훈이가 세경이를 더 좋아했는지 정음이를 더 좋아했는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정음이같이 편안하게 다가오는 사랑도 있도 세경이처럼 마음아프고 짠하게 오는 사랑도 있겠죠. 현실적으로 세경이와 지훈이가 이루어졌다면 서로가 많이 힘들었을거예요. 사랑은 모든 걸 극복하는 거라 하지만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 서로가 힘들게 돼요. 저 사고는 그런 모든 일을 상징하는 것 아닐까요.
@지선 김초반에 8종 충돌에 죽은 4사람중에 죽은 사람이 저 두사람이에요.
놀랍게도 저게 끝
@@silk-b 근데 죽은 장면이 언제나와요?
@@원더풀 죽은장면은 안나오고 뉴스기사에만 떴어요
근데 왜 네명이죠??
준수의게임채널 어떤 부분에요?
내가 황정음이면 남자친구 못사귈듯 앞으론...어떻게 첫번째 두번째 20대를 함께한 남자 모두가 세상에없어ㅠㅠㅠㅠㅠ
haha zi 누구랑 누구용 ...??
연유 원래 히릿 주인 남자 하고 지훈이여
연유 히릿주인=정일우 (거침없이 하이킥 동생)
의사=이지훈 (최다니엘)
그래서 운빨로맨스에서도 황정음 주변에 있는 사람 다 죽고 다치네
무슨... 인소 여주 팔자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재밌게 보고있지만 결말은 진짜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프다ㅠㅠ 그당시엔 전혀 이해할수없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 괜히 명작이 아님
ua-cam.com/video/4TKYWJNrxsU/v-deo.html
중간에 스토리 변경 했었음
황정음이랑 윤시윤 커플이고
신세경 이지훈 커플 예정 이엇는데
도중에 변경햇다고함
머가 이해가감? 그냥 급하게끝낸건데
새드엔딩은 김병욱 감독의 시그니쳐...
ㅠㅠㅠㅠ
정말 모든게 1초로 종결되는 것
신애가족이 하루만 일찍 갔더라면 따라올 사람도 없고
지훈을 만나서 신발을 벗지 않았더라면 안일어날 일이고
그곳에서 세경이 그냥 갔더라면 안일어날 일이고
아빠와 신애가 같이 있었다면 안일어날 일이고
일이 생겨서,무언가를 떨어뜨려서,달리기가 느려서,쪽지를 안썼더라면 안일어날 일이고
정말 모든게 되더라도 그 한마디를 안하고 있었다면 안일어날 일이고
모든게 하나라도 없었다면 안일어날 일인데
이런일이 많구나
너희 아버지가 그날밤 야근을 했더라면 너는 태어나지않았을수도 있는거고
@@deluxeburger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이 겹쳐 필연이 된다.
@@deluxeburger651 와우 저도 따라해봄 ㅡㅡ만약 당신의 어머니가 70%옷 세일에 정신이 팔려 당신의 아버지와 1초라도 같이 만나지않았다면 당신은.......흙수저에 태어날수도...금수저에 태어날수도.. 태어나다 죽을수도.... 그냥 태어나지 않았거나....... 여러분 1초의 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뚜루뚜루뚜루 공익광고회~~~~
있지그럴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너무해
이지훈이 신세경을 사랑했다는 해석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na1643&logNo=3013093308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블로그 링크 올립니다.
시간을 9년정도 지나고 보니, 이 드라마의 이 역할을 신세경씨가 맡아줘서 참 고맙네요. 담담하고 침착하게 저 말을 읖조릴수 있는 저또래 여자 연기자가 몇이나 될까요?
저 배역자체의 가난을 위해서 저 검정코트에 청바지, 그리고 최다니엘이 만들어준 빨간 목도리 만으로도 빛난 연기자는 신세경밖에 없는것같아요. 분명, 다른 연기자였다면 립글로즈면 립글로즈, 눈썹이면 눈썹, 자기 외면을 배역에 안맞게 완벽하려 했을거에요. 심지어 옷이나 가방으로라도.
그래서 신세경씨가 여러 작품을 했지만 하이킥에서 이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줘서 왜 다른역할을 해도 약간씩은 겹쳐지는건 왜일까요. ㅠㅠ
당시에는 참 어이없고 화나는 결말이었는데 마지막에 세경이의 독백을 통해서 들을 수 있던 담아둔 말들이, 이제 저도 나이를들어서 돌아보니까 가장 현실적인 결말이기도 하네요.
선희가아니라써니라구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여기 있네요
맞아요 신세경 황정음 둘다 너무배역소화를 잘한듯
예쁜외모와 특유의 우울하게 생긴 외모덕이 큼
deluxe burger ㅋㅋㅋㅋ우울하게 생겼댘ㅋㅋㅋ왜 뭔데 공감이 가죠?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김세정도 가능함
신세경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저게 진짜 감정선이 대박...와
신세경연기 진짜 잘하는데 사람들 왜 못한다고 하는건지 1도 모르겠음요;;;;
yk k 이쁘니까 그냥 무작정 까는거죠 뭐ㅋㅋㅋ
@@u3u657 여기선 걍 괜찮게 하는데 크리스탈이랑 나온 드라마에선 못했음 갠적으로 신세경은 차분하고 사연있게 생긴 얼굴이라 이런 역할이 훨 어울리는듯..
밍밍 이쁨?
ᄋᄋ 거울을봐욬ㅋ
다시 볼수록 느껴지는 건데 신세경이 진짜 연기 잘한 것 같다. 어느 드라마의 악역처럼 임팩트 강한 캐릭터나 원톱 여주의 느낌은 아니지만 처음에 밝았던 성격, 식모살이 하면서 부딪히는 현실에서 오는 그런 것들, 이지훈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쪼그라드는 것들 다 완벽해..
마지막 엔딩샷 ㄹㅇ 예술이다. 신세경은 작게나마 웃고있고 이지훈은 눈물이 고인채로 쳐다보고있고
10년만에 다시보는 마지막회.. 솔직히 지금도 결말은 원망이 들지만.. 어찌보면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실에서도 사고는 늘 갑자기 찾아오죠.. 일상속에서 갑자기.. 죽음도 갑자기..
준혁 학생 너무 불쌍한데 진짜..... 내가 만약 준혁이었으면 존나 힘들듯
나라면 자살할뜻
삼촌이랑 짝사랑하던 사람 동시에 잃은꼴이 되었으니...
와 이걸 풀어주시다니...엠비씨 열일한다 거침없이 하이킥도 풀어주세요 ㅠㅠㅠㅠ윤민커플 보고싶어요
제발 거침없이하이킥 좀 풀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
l sa 뭘 풀어요? 월래 안보여줘요?
윤민커플이 누구누구예요?
@@mochi보경 이윤호&서민정이요
신애는 아버지를 기다렸지만 이제 언니를 기다리겠다 불쌍.
시트콤이든 드라마든 한국tv역사상 가장 용감한 엔딩이다
용감한 녀석들!!
지훈이 정음이한테 청혼하러 가는길이였는데ㅠㅠ 지훈정음ㅠㅠ
갖지 못할바에 부숴 버리겠어 마인드인가 ㄷㄷ
지훈이
deluxe burger 미친놈아 아냐 ㅜㅜㅠㅠㅋㅋㅋㅋㅋ아니라꼬ㅡㅜㅜㅜㅜㅜ
훈민정음은 없나요?
@@호랑이기운-z2g 황정음 친오빠 둘 이름이 황훈, 황민 이래요 ㅋㅋㅋ 남매가 훈민정음...대박이죠
제가 이걸본방으로볼땐 신애랑 해리 나이또래였는데 지금은 세경이 나이또래에요 그땐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깊이 못보고 보이는부분만 재밌게만보고 결말도 이해안되고 그랬는데 지금 정주행 하고나니까 안보이던것들 다보이네요,, 어릴땐 세경이가 너무답답하고 가족들이 호의를 베풀면 계속 거절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한다고 말도못하는게 너무답답했는데 지금은 세경이한테 감정이입이 너무 되는거같아요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겠구나싶어요 ,, 그리고 이걸 보고 느낀 교훈은 모든사람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분명히있다는점,, 장점만있는사람은 없다는점 인거같아요
딱 10년 전 이죠 ㅎ
@@식빵이가 그러다 순재의 나이로..ㅋ
저는 지금이 신해랑 해리 나이 때에요ㅎㅎ
2008년에 태어난 아직 애기인 나ㅎㅎ
여기는 참 저보다 나이가 훨신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신기해요ㅎㅎ
@@미진-o9w 귀엽다ㅠㅠ
@@미진-o9w 저도.....킁....
그렇게 생고생만 하다가 죽는구나....ㅠㅠㅠㅠ
맞네요..
ㅠㅠ
ㅠㅠ
-----
안죽는데요?
@@예주조-p5h 죽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 일뿐 그 정형외과 남자와 같이 교통하고로 죽어요ㅜㅜ
세경이랑 지훈이가 죽는바람에 해리랑 신애는 장례식장에서 다시 만났겠네요
아 .... ㅜㅜㅜ
@고적가 해피? 아이고야...
@@쌤킴-v4m 그래도 해리한테는 해피일수도있겠다.....
@임성욱 결말이이렇네요
가족중 한명이 죽었는데..
그냥 공항버스타고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으면 사이코 감독이 이지훈도 데려다준다고 버스 태우고 버스에 있던 승객 30명 전원사망 + 몇대 충돌사고로 5차 이상 피해&사망
아 ㅋㅋㅋㅋ
@@huhjieun1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공항철도가 더 안전함
@@다니어왓 공항철도 타고 가다가 탈선?
당시에는 진짜 평생 들을 욕 다 목음 엔딩이였지만 대한민국 드라마 중에 이토록 많이 언급되는 엔딩이 있을까 싶네 ㅋㅋ 지금 보면 드라마로서는 제일 완성도 높은 앤딩, 그애 더불어 훌륭한 연출같음. 시트콤과 지붕뚫고 하이킥 스토리적으로 봣을때는 싸이코 엔딩이고
걍 싸이코 엔딩임 그냥 감독이 어떤 엔딩으로 끝날지 고민하다가 실패해서 그냥 둘이 죽이는 개미친 스토리가 나와버리고 이게 실제로 진행되면서 이런 개막장 개병신 개싸이코 거지발싸개같은 엔딩이 나와버린거
준혁이는 사랑하는 여인과 삼촌을 잃은거네...
윰윰 헉!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준혁은 두명 다 잃었네...
@@오쪼영 불쌍하군요
정음이는 결국 첫사랑도 마지막 사랑도 죽음이라는 가혹하지만 피할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두 남자를 보내게 되었는데 다시 사랑이란 걸 할 수가 있을까 볼 때마다 다른 주인공들의 시점에서 보게되는 드라마..
여인이래..개꼰대 ㅅㅂ
세경이의 모습이 현실에서 신데렐라는 없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요 저 둘의 죽음은 지금은 해피던 새드던 사람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겠지만 당시 본방으로 볼 때는 너무 충격이었다는...ㅠㅠ
너무. 좋았어요. 그쵸?
시트콤내내 깔깔웃던 드라마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무거워졌음 근데 저는 그게 마음에 드네요 우리 인생사같아요 결국엔 왁자지껄 행복하게 웃고 떠들고 젊은시절 최고의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도 우리는 어떤식으로든 이별을 맞이하잖아요 마지막엔 사별이라는 엔딩으로 우리 인생이 끝나겠죠 우리 인생도 저렇게 조용하게 음악없이 화려했건 잠잠했건 다 끝날거겠죠. 그러니까 받아들입시다 이런 엔딩도... 어쩌면 가장 자연스러운 엔딩이잖아요
ㅠㅠ슬프다
지세커플은 결국 마지막에 함께했고, 준정커플은 서로 아픈걸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된거구나 ...
어려서 봤을땐 그저 결말이 개판이구나 했는데, 나이들고 보니까 생각이 더 많아지게 하는 결말이었구나
그런 스토리를 이런 시트콤에 굳이 접목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처음부터 끌고온 내용 흐름상 갑자기 너무 기괴한 결말 아닙니까????
@@BANGARANG-i4m 근데 시트콤 치고도 안에 되게 무거운 내용들이 좀 있지 않나요? 물론 유머스럽게 풀긴 했지만요,,
아무리 포장해봤자 그냥 급발진이야 ㅅㅂ ㅋㅋㅋㅋㅋㅋ
지세커플 ㅇㅈㄹ ㅋㅋㅋㅋ 마지막에 저 눈물 사랑을 깨달은게 아니라 걍 연민이라니까 ㅠㅋㅋㅋㅋ 지훈 세경 절대 못 이뤄짐 어차피 살았다 해도 세경은 공항에 내려지고 지훈은 정음한테 가서 정음 지훈 결혼했을걸 ㅋㅋㅋㅋㅋㅋ
진짜 신세경역할은 신세경밖에못할듯... 섬세한연기실력이 다시보니 더잘보여요 ㅠ
ua-cam.com/video/4TKYWJNrxsU/v-deo.html
아...500개라서 좋아요 못 누르겠따
600번째 나다 이 좁밥들아!
@@ChinaWinner 왜요? ㅋㅋ 뭐길래
10:14 전설의 카페베네
진짜 다시봐도 역대급으로 충격적인 엔딩...
시트콤에서 이런 엔딩이 나올 줄 누가 예상했을까ㅠㅠ
곤조 저요
하이킥1, 2편 모두 되게 이상한 엔딩인가벼..
@@이글-k6c 1은 별로 안이상하던데
둘만의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할 비밀을 정말로 무덤까지 가지고 가버리네...
헐대박ㅋㅋ
뭔비밀인데요?
@@응시미-z4c 정음이와 사귀는거아닐까요?
@@뽀송이-v5o 아니요 지훈세경이 서로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요
나의 비~밀무덤~
시간이 잠시 멈춘게 아니라 영원히 멈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댓 따라하신거 같은데
신세경 연기를 편안하게 진짜 잘 함. 저 역할을 신세경 말고 대체 할 배우가 안떠오를 정도로 잘 했음.
세경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죽어서 행복할 거다라는 사람은 뭐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있어도 가끔 한국가면 만나고 그러는게 낫지 어떻게 20살에 같이 죽는게 행복할거란 말이 나오는지..
근데 지훈이돌아보고 있어서 사고가 난거같은데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이대사도 그렇고 세경은 계속 앞을보고 있어 사고를 방지 할 수도 있는데 저렇게 무덤덤하게 있는걸 보면 ... 죽어서라도 같이 있고싶은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ㅜㅜ 분명 슬픈게 맞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죽어서 행복하겠다고 생각할 만큼 극적으로 표현한 결말 인 것 같아용 ㅋㅋ ㅠ 철렁하네요
@@간인-u8y 7개월전 댓에 죄송합니다
아빠랑 신애랑 셋이 행복하게사려고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건 좀 이상한거 같네요
ㅇㅈㅇㅈ
시간 보면, 지훈이 세경 처다보고 몇분 후에 사고났을 거라고 그랬는데.... 블로그 글이었나 댓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ㅜ
난 왠만한 공포영화도 그렇게 겁 안내는데 마지막장면은 진짜 숨막힌다
황정음 진짜 불쌍한게 전 남자친구도 세상떠났고 두번째 남자친구도 사고로 떠나고 진짜 불쌍한존재
맞아요ㅠㅠ 이렇게 결말나면서 황정음이 젤 불쌍한 캐릭터된 것 같아요ㅠㅠ 글고 감독이 저때 지훈이가 세경에 대한 마음을 깨닫는다고 했는데 그렇게되면 정음은 남자친구가 실은 다른여자에게 마음있었다는 것도 모른채 죄책감+슬픔으로 살았을 생각하면,,,,
첫남친은 죽은지 모름
@@그그-d3u 히릿 전 주인이 정일우고 병때문에 죽었어요 35화참고하세요
@@사레빈 황정음님이 모른다는것 같은데요
저주 걸린듯
당시 마지막회
대충 눈치챈 시청자들이
죽이지만 말라고 했었던거 기억남
다시 봐도 슬프다ㅠㅠ
아 그랬어요? 전 전혀 결말 예상 못하고봐서 충격이었는데ㅜㅜ
작가가 항상 마지막에 누굴 죽이고 끝냈기에 ㅋㅋ
저때 고2였다는게 안믿긴다
5:28
@@imapilotcause8395 끝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초딩때 봤던 나의 인생 드라마를 이제 20살 되고 다시 처음부터 마지막화까지 다봤네요 어렸을때는 그저 재밌게 보고 웃고 슬프고 마지막은 약간은 이해가 안됬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정말 슬픈 스토리네요 정말 의미가 있는 드라마였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드라마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드라마는 지붕 뚫고 하이킥입니다
진짜 저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 때문에 신세경 귀신설도 나오고 별 얘기가 다 있었는데..지금 봐도 비 오는 날 세경이가 차 안에서 미소 띠고 있는 모습이 좀 무섭긴 함 근데 또 10년 지나서 보니까 결말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ㅠㅠㅠ지붕킥 최고..
저도 첨엔 귀신설 듣고 무서웠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그 마음 이해가요... 좋아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내 마음 다 털어놓고 같이 있다는 거 진짜 행복할듯..
Julie K 귀신설이 뭐예요??
@@dwpf8858 신세경이 원래 쌍둥이인데 쌍둥이 언니는 죽고 동생이 신세경이라는 얘기 있었어요 그래서 지훈이랑 같이 타고 있던 세경이가 언니 귀신이 씌인??? 그런 세경이라서 마지막에 사고 날때 지훈이 데려갈 생각에 기뻐서 웃은 거라는 썰 있었어요
Julie K 와...소름 알려주셔서 감사함미당
귀신설 보단..지금 와서 보니, 나랑 이어지지 못할 사람이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한 공간에서 마지막으로 얘기할 수 있어서 웃는 것 같아요
그냥 하이킥 본 뒤로 내 이상형이 최다니엘에 남아있어 ,,,,,
엊그제 같은데 벌써 14년 전 드라마.. 끝나는 장면까지 슬픔을 남기게 했던 드라마 그래도 지붕하킥이 나에게 희로애락을 가져다준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다
10년이지난 지금까지 마지막회 두번다시 안보는 드라마는 지붕킥이 처음이자 마지막임
참깨 두번 밨네
@@통신보안-q8i 안봤는뎅
웬그막도 안봄 마지막회
저두 마지막화는 안 봄 결말이 개연성 개나줘버림 ㅠ 너무 급하게 끝낸 기분.. 근데 오히려 저렇게 끝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기도하네요 ㅠㅠ
난 마지막회만 찾아보는데...?
이장면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빗소리가 현실감있고 너무좋음. 다른드라마에서 연출하는 빗소리랑 느낌이 달라 내가 진짜 저 차 속에 같있는듯한 느낌.... 근데 세경이가 아저씨가 있어서 밥을해도 걸레질을 해도 좋았다는 말이 너무 가슴아프네 고작 20살정도인 애였는데...
운전할때 전방주시하라는 내용을
백몇화 동안큰그림그려서 알리신건가...?
앞으로 어떤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에 이지훈은 울컥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진솔한 얘기, 고백을 하는 짧은 시간이 행복하다고 한 세경이를 보면서 연민의 감정을 많이 느낀것 같다
독후감인줄 ㅋㅋ
하이킥 볼 때마다 댓글에 마지막에 지훈이 세경을 좋아한다는 걸 알아채는 결말이라는 댓글이 있던데 나는 다시 봐도 잘 모르겠다... ㅠㅠㅠ
감독의도였대욤 지훈이 눈물글썽이는게 그 의미라구..인터뷰에 있다네욤
예견된 결말이었던듯..
작가는 무슨생각으로 제일 고생한 세경이를 죽이냐?
지훈이 세경이 보다 사고났구나
2좋아요136?
진짜인가욥?그럼 세경이만 죽은건가요..?
@@장예진-g2b 아뇨 둘아
@@장예진-g2b 둘다
그런데 죽는 장면이 어디에 나와요 ? 봐도 걍 얼굴 돌리고 끝나는데 ?
@@지원-u9f 나온다고 누가함? 그럴것같다고 한거지
신세경 이지훈 장면 나올때마다만 약간의 흰색배경인게 이미 그 둘은 사고로 죽고 서로 얘기하는느낌..
@@eaung1029 댓글 쓰신 분은 저 둘은 이미 교통사고로 죽고 죽기 전 하다만 이야기들을 죽은 후에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는거잖아 ^^ 그리고 실제로 살아있는 걸 누가 몰라 드라마에서 죽었다고 말하고 계시잖니ㅎㅎ
@@eaung1029 초등학생 같아서ㅎㅎ
@@안녕하세요-f1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댕웃겨
대댓글 왜케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
@잉잉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
차 안에서 빗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Rachael Yamagata의 Duet은 정말 역대급 BGM 선택... 영상과 노래를 함께 들으려고 자주 찾아오게 되네요.
이 결말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부분은 저 둘이 죽기 직전의 상황이 어땠는지 식구들은 앞으로도 모를 거라는 사실 아닐까.. 세경이가 이지훈을 짝사랑했던 것, 이지훈이 자기도 모르게 세경이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 그 둘이 죽기 직전에야 서로 마음을 확인했던 것.. 3년 후 황정음 대사에서 이 부분이 드러나서 더 묘한 것 같음. 식구들 눈에는 그냥 이지훈이 신세경 한국 떠나는 길 옛정으로 배웅해준걸로만 보일테니까.. 뭐 준혁이는 어느정도 눈치챘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쌍방이었다는 건 아무도 몰랐지 않았을까
처음에 지하철에서 신발 벗겨진 장면이나 가정부라는 직업이나 등등 세경이가 신데렐라 같았는데 신데렐라같은 신분 극복 엔딩은 현실에는 없다는 메시지가 여운이 많이 남아ㅜ 평범한 엔딩이었으면 이렇게 10년동안 언급되지는 않았을 듯..
지훈이랑 세경 빗길 사고로 떠낫구나...ㅠㅠㅠㅠ
울면서 끝까지 다봣네...
언제나봐도 재미있고 슬프고 여러가지로 자주보게된다ㅎㅎgood!!
5:55 거의 샤워기로 뿌리는 수준
진짜네 ㅋㅋ
지정 커플 밀던 내가 제일 싫어하는 장면,,,,, 그냥 작가님이 제일 미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는 지정파였대요.. 감독이 우긴거라 함.. 감독 절대 용서 못 해 지정 돌려줘...
감독이 나빴네요
김병욱 감독 ㅂㄷㅂㄷ..
작가 일로 와봐봐봐ㅋㅋㅋ 팬을 가지고 노는겨?
솔직히 내가 봤던 결말중에 가장 인상적임
난 이 장면이 가장 좋음...세경이 삶이 너무 안쓰럽고 희생밖에없었어서 세경이를 가장 응원했던 사람으로..세경이가 맘속에있는 말을 모두 내뱉었던것도 좋았고 그런걸 지훈이가 들어주고 울어주고 바라봐줬던게 너무 인상깊었음. 마지막이라도 세경이의 바람대로 이루어진게 여운이 오랫도록 남음
끄덕끄덕 ㅜㅜ
세경이는 지훈이가 좋아해서 고마웠던게 아니라 그 순간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해줘서 세경의 바람을 이룬거 같음 ㅠ 세경도 알지 않을까..ㅡㅡ만약 저기서 둘이 살았다 해도 지훈은 결국 세경을 공항에 내려주고 다시 정음에게로 가 정음을 누구보다 꽉 안아줬을거란걸.....
인생은 원래 부조리한 거다... 평등하게 살 수도 없고 평등하게 죽을 수도 없고 평등하게 사랑할 수도 없다... 김병욱 pd 작품은 비슷한 전개가 많다 주인공들이 의사와 선생이고 삼촌과 조카가 한여자를 두고 경쟁하고 끝은 항상 비극적이고... 본인이 느꼈던 인생의 희극과 비극이 그런 관계설정에도 나타나있지 않을까 한다
10:17 마지막 장면에서 만약 이지훈이 고개 돌려서 사고가 난거라면 신세경은 앞을 보고 있고 곧 사고 날꺼라는걸 알았을텐데 웃고있네 그리고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좋겠다 라는 말도 했고 이지훈을 두고 떠나는게 너무 싫어서 차라리 이대로 같이 죽는게 더 좋아서 미소를 띄고 있던건가
나무위키펌: 실제 사고와는 6~7분정도 뒤에 일어나서 사랑을 자각한후 바로 사고가난게 아니다
ㅜㅜ현경이누나 슬퍼할거랑 신애 슬퍼할거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아프다
무엇보다 준혁 정음도 걱정됨 ㅜㅜ 정음은 2번이나 남자친구 잃은거고 준혁은 세경이 그렇게좋아서 자기좋아한 일진여자도 찼는데 ㅜㅜ 넘안타깝다 아무리 드라마라 해도 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여서 사고가 날거라고 암시하는 장면에서 시간이 멈춰버린듯 끝내버리는 편집기술도 소름돋네..
하이킥 마지막화는 예전에 봤을때도 너무 슬퍼서 일부러 재밌는편만 골라보다가 오늘 오랜만에 마지막화보는데 진짜 너무 슬프다..... 세경하고 지훈이 이렇게 많은 대화를 나눈지도 몰랐네.. 세경이는 항상 자기 동생 하고 남들만 생각하다가 가는구나.. 너무 슬프다 진짜ㅠㅠ.. 극중 세경이가 위에선 좋아하는 아저씨 지훈과 함께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지훈의 눈물이 꼭 세경이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봄,, 지독한 짝사랑을 해본사람은 감정이입이 될 수 있늗거니까
그러기엔 지훈의 캐릭터는 냉정하고 차분한 사람임. 따듯한 마음이 있긴 하나 그냥 동정과 연민으로 눈물을 흘릴 케릭터는 아님.
eunjoo park 본인의 모습이랑 너무 닮은 사람인데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고 모질게 대한게 미안해서 마지막 보내는 순간에 터져나온 것 같네요...
그냥 안쓰러움이죠..
지훈은 아주 이성적. 경제적 차이 학력차이 무시하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님
지훈의 눈물은 결국 본인이 진정 사랑하고 외면해온 사람이 세경이었음을 깨닫고 흘린 눈물이에요 즉 찐사랑은 세경이다 감독피셜
지훈이가 마지막에 운 건 자기도 좋아했기 때문임.. 그걸 본인이 늦게 깨달어서 그런거임..
지훈이는 정음이랑 연인 관계였고 세경이가 가끔 마음에 들어올 때마다 나이차도 많이 나고 우리집에서 일하는 아이이고 그냥 동생일 뿐, 어린 나이에 안되어서 동정하는 거라고..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을 거임
세경이가 아빠 편지받고 떠날거라고 했을 때쯤 지훈이도 깨달았알거임
그리고 세경이가 본인을 향해 감췄던 마음을 차에서 이야기했을 때 세경이도 나도 서로 좋아했던 걸 감추고 있었구나 그래서 운거임
예전엔 이 엔딩이 너무 답답하고 아쉽고 싫기만 했는데.. 이제와서 다시 쭉 보면 지붕킥 모든 캐릭터들 중에 세경이가 가장 불쌍한 캐릭터인 것 같고 ...
마지막회에 와서야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세경이의 바람이 진짜로 이루어지면서 이제서야 드디어 세경이 캐릭터가 처음으로 행복해 보이네요.
전혀 행복해보이지않는데..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ㅎㅎ
사이코패스임?;;아니 죽는 걸 바랐겠냐고...뭔 행복이야
ᄋᄋᄋ 해석하기 나름이라잖아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
시바 뭔 ㅋㅋㅋ 시간이 멈춰달라는건 지훈이 그 순간만큼 자신만 바라봐주고 들어주는게 영훤했으면 좋겠다는거지 죽자는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지정이 결혼했어야 하는 결말인데 갑자기 뭔 ㅋㅋ 지세 ㅠㅠㅋㅋㅋㅋ하 ㅠㅠ
준혁이도 진짜 슬프겠다.. 자신은 신세경을 좋아해서 과외도 가르쳐 주고 친절하게 해줬는데 알고보니까 신세경은 이지훈을 좋아하고..장례식장에서 만나니까..
10:15 마지막에 영상 딱멈추고 화면 흑백으로 바뀌고 엔딩곡 없이 광고만 뜨고 끝나는거 나만 무서웠나..? 저당시에 중2였는디 난그이후로 재방봐도 막화는 절때안봄 걍 너무 찝찝하고 무서움
진짜 심오한 느낌이 있음….
오 ㅅㅂ 이거 보고나서 개무섭네
그럼 신애랑 아빠는요오.. 진짜 너무 슬펐어요 웃으면서 세경이언니,딸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아 알아보니 ...하아...진짜 너무슬퍼요
난 저 시간알려주는것도 소름돋는다...
s j 아 맞아????????????????????음~~
몇초에요?
1:48 4:02
헉 진짜 옛날이다ㄷㄷㄷ
나 네살때 3월에 모해찌?
@@이비성-r4p와 ㅁㅊ 빼박이네…
이때 카페베네 침투력은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 아 ㅅㅂ 감사해요 울뻔했네 크흡
지훈이마저 마음뺏긴.. 정보석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남자의 마음을 뺏은 신세경..
정보석ㅋㄱㄱㅋㄱㅋ
??: 세경씨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아다카 마음 뺏진 못했자나요
@아다카 마음연거가지고 뺏었다고 보는건 좀
얼굴도 말도 행동도 마음도 다 예쁘니 안뺏기는게 이상할 정도.
다와가나요? .. 아쉽네요.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원하는 결말이 아닌,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결말을 내린 감독...
대부분의 사람이 썸 끝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다는걸 생각해보면 러브라인이 성사되거나 깨지는것보다 비현실적인 결말 같기도..
그리 현실적이진 않은듯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뭐가 현실적이라는건지..
재생목록에 순서대로 넣어주시면 더욱 더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08:37 명곡 시작입니다
anakin 제목이 뭐에요??
@@jiwon0480 Rachael Yamagata - duet
이노래 찾으러 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언제 봐도 슬퍼요
시간이 잠시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명곡 ᆢ 감사합니다
심지어 두개
누구의 방해도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덤덤히 자기 마음을 고백하는 세경과 묵묵하게 듣고 있는 지훈.. 금방이라도 무슨일 생길것 같은 날씨가 묘하게 조화로워서 가슴 시릴정도로 먹먹하다..
둘은 죽어서 신분의 차이를 극복한것일까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게 시트콤의 모토일텐데 이 결말은 시트콤의 역설같기도하다
ㄹㅇ어떻게 보면 해피엔딩임
울지 않으려고 했지만 실패...ㅠ 신세경의 표정, 목소리, 대사가 결말을 납득하게 만든다. 이런 결말은 세경이에게 한없이 가혹하고 잔인하던 삶, 그리고 앞으로도 잔인할 삶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해피엔딩이 아닐까. 세상은 세경이의 바람을 한 번도 들어준 적이 없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