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판다 커플 '조기 반환'...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앵커리포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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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쉴새 없이 먹고, 편안하게 낮잠에 빠진 자이언트 판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핀란드 방문을 계기로 지난 2018년부터 핀란드에서 살게 된 루미와 파이리인데요.
    이 판다 커플은 15년 동안 핀란드에 머물 계획이었지만, 핀란드 아타리 동물원은 이들을 중국에 일찍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비용 문제.
    민간기업인 아타리 동물원은 판다들이 살고 있는 시설에 120억 원을 투자하고, 중국에 보존비용으로 매년 13억 원을 지불했다고 하는데요.
    팬데믹으로 방문객이 줄어드는 등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영이 악화돼 올해 안에 판다들을 중국에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핀란드 외무부는 판다 반환에는 정부가 관여하지 않았으며 중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아쉬워하는 핀란드 팬들이 많을 것 같네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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