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같은 장소에 있었던 "혼자 있던 백패커" 입니다...^^; 제 목소리와 텐트까지 출연시켜 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네요... 호룡곡산 관련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올라오셨던 길 말고... 하나개 해수욕장 방면으로 오다보면 하늘색 구름다리(호룡곡산 정상과 국사봉을 이어주는) 하나가 있는데요... 그 밑을 지나지 마시고 좌측편(살짝 덤블)을 보시면 등로가 있습니다...거기서 시작하셨다면 단 30분만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1 ... 스틱을 잡으실때 보니 아래쪽에서 손목을 집어넣어 잡으신것 까지는 맞았는데 엄지와 검지사이로 스틱과 끈을 함께 잡아주셔야 오르막길 체중을 제대로 실을수가 있답니다... 물론, 하산길과 같이 낙상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는 빠른 회피 동작을 이끌어내기 위해 잡으셨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잡기는 합니다. + 2 ... 남자분 배낭알 보니 꽤 무거워 보입니다...어깨가 아프다고 하시는것과 배낭헤드가 뒤로 축 쳐진 상태를 봤을때 배낭크기 대비 무게분산이 살짝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짐이 배낭크기 대비 모자란다(?) 싶을땐 밖에 패킹된 매트리스를 배낭 내부에 세워서 돌돌~ 돌려서 자리를 잡고...제일하단:가벼운 → 제일상단:무거운 순으로 넣어주시고 배낭끈을 좀더 타이트하게 당겨 아이들 책가방매듯 똠빵하게 맨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훨씬 느낌이 좋아지실 겁니다. 대략...허리에 70...어깨로 30 정도의 하중이 실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황하게 적었지만 실은 매번 지켜지진 않네요...ㅎㅎ ^^ 알아서 잘하고 계신데 주접떨어서 심기 불편하게 해드린거라면 죄송하구요...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영상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THEAZITCAMP 시작부터 가볍고 보다 더 낳은 제품들로 구성해서 접근할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BPL은 고가의 구스다운이나 티타늄으로 중무장하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원래 가진것들을 활용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놓고 보니 중복투자도 경험해봐야 한다...이런말인데...뭘 이리 어렵게 적은건지 모르겠네요...ㅠㅜ) * 모든것이 시간과 경험치가 쌓이면 해결될 것입니다...^^
한걸음 천천히 몸과 마음으로 걷는 진정한 나와 한걸음씩 어느장소 어느산을 걷는 나를 사랑하세요 그러다 보면 몸도 마음도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거 같은것 같습니다 분발하셔서 중량분배 공부를 끊임없이 연구 하셔서 내몸이 선생님으로 섬기셔야 강건해 지셔요 세상을 이기려 하지 마시고 즐기셔요 감사하여서!!!
저도 와이프랑 백패킹가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오토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백패킹은 아직 못 다녀봤지만 영상을 많이 주워보다보니 남편분께서 배낭 피팅을 다시 하셔야 할듯 보여서요. 어깨끈을 빼고도 배낭이 허리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하던데...하중이 어깨에 놓인것 같아보입니다. 부럽고 즐거운 산행 오래 하시길 비는 마음으로 한자 적어봅니다....
댓글 보닌깐 여러분들이 좋은 조언 해주셨네요 사실 배낭 무게는 정답이 없어요 다만 박지에 가서 한번도 사용않하고 사용 빈도수가 적으면 과감히 빼세요 산행중 배낭을 다시 맬때 매는 요령 을 터득 하셔야겠네요 런치 자세를 취하고 앞 무릅에 배낭을 올려놓고 한쪽 어깨 넣으시면서 등에 안착시키고 다른 어깨를 넣으세요 영상보닌깐 상의가 말아 올라가닌깐 끌어내리는 동작 허리 밸트 잠그기전 어부바 자세에서 배낭을 팅기면서 자세도 잡고 옷도 정리한후 허리밸트 매세요 남편분 배낭을 보니 빈공간이 많은듯 집에서 효율적으로 배낭쌓는 연습도 해보시고 배낭 매는 연습도 해보시고 편한한 상태를 찾으세요 배낭이 잘못이 없어요 매는 요령이 부족 한거죠 집에서 실제 무게 넣고 연습 하세요 끝으로 여자분이 성격이 좋으시네요 끝까지 홧팅 하세요
두분 다 배낭을 잘못메신듯 한대요.ㅜㅜ 허리벨트가 골반을 감싸야 하는데 골반보다 위에 있으신듯..그러면 모든 하중을 어깨가 받아서 어깨에 무리가 오실텐데요.. 허리벨트 중간높이에 골반이 오도록 토르소 높이를 조절하시는게.. 혹시나 하는 맘에 구독자로써 오지랖좀 떨고 갑니다.ㅠㅠ
같은날 같은 장소에 있었던 "혼자 있던 백패커" 입니다...^^; 제 목소리와 텐트까지 출연시켜 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네요...
호룡곡산 관련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올라오셨던 길 말고...
하나개 해수욕장 방면으로 오다보면 하늘색 구름다리(호룡곡산 정상과 국사봉을 이어주는) 하나가 있는데요...
그 밑을 지나지 마시고 좌측편(살짝 덤블)을 보시면 등로가 있습니다...거기서 시작하셨다면 단 30분만에 정상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1 ... 스틱을 잡으실때 보니 아래쪽에서 손목을 집어넣어 잡으신것 까지는 맞았는데 엄지와 검지사이로 스틱과 끈을 함께 잡아주셔야 오르막길 체중을 제대로 실을수가 있답니다...
물론, 하산길과 같이 낙상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는 빠른 회피 동작을 이끌어내기 위해 잡으셨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잡기는 합니다.
+ 2 ... 남자분 배낭알 보니 꽤 무거워 보입니다...어깨가 아프다고 하시는것과 배낭헤드가 뒤로 축 쳐진 상태를 봤을때 배낭크기 대비 무게분산이 살짝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짐이 배낭크기 대비 모자란다(?) 싶을땐 밖에 패킹된 매트리스를 배낭 내부에 세워서 돌돌~ 돌려서 자리를 잡고...제일하단:가벼운 → 제일상단:무거운 순으로 넣어주시고 배낭끈을 좀더 타이트하게 당겨 아이들 책가방매듯 똠빵하게 맨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훨씬 느낌이 좋아지실 겁니다.
대략...허리에 70...어깨로 30 정도의 하중이 실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황하게 적었지만 실은 매번 지켜지진 않네요...ㅎㅎ ^^
알아서 잘하고 계신데 주접떨어서 심기 불편하게 해드린거라면 죄송하구요...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영상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들러주셨네요~ 저희 부부의 첫 산행이라 배워가는 중인데 좋은 말씀 감사해요 하나씩 배워가면서 레벨 업해보려고요 ^^;;
👍🏻👍🏻👍🏻
실례지만 혹시 사용하시는 텐트 이름 좀 알수 있을까요?^^
@@Luxinheart 디아지트님 텐트요~? 힐레베르그 알락 3P요!
@@bearteddy2187 아 댓글다신 귀천님 쓰시는 텐트 이름이 궁금했습니당ㅎㅎ 제가 거의 혼자 백패킹을해서 조그만 텐트를 찾고 있거든요
쵝오~~애들키워놓고 부부끼리 산타는모습 보기좋네요~~저희부부도. 애가없을땐 산타고했는데 애가어려서 지금은 오캠하는데 저도 애키워놓고 와이프랑 산탈려고요~~
형제분들이랑 다니는 오캠도 잼있고 부부끼리 백패킹. 하는모습도 좋아보입니다~~항상응원합니다~~~^^
네~ 나중에 함께 해보시길 바랄게요~
캬악~~멋지네요.힐링하고 가요~^^앞으로 영상 마니올려주세용ㅋ
좋은 말씀 감사해요~ 또 놀러오세요~
함께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멋찌다~
오르고 또 오르고 산 위에서 보는 모든게 노력해야만 볼 수 있어 더 소중하고 값지구나~
가봐야 알고 해봐야 알아서 추억하나 얻기 성공!! ㅋㅋ
또리아 가즈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첫 백패킹 성공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한번 다녀오니까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두분 화이팅입니다~👍👏👍
응원 감사해요~~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할때는 그렇게 싫었는데~~ 왜 지금은 해볼까~~싶은걸까요?ㅋㅋ 하지만 전 오토캠이 더 좋네요 ^^
그쵸~ 오토와 또 다른 재미가 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오~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힘이 납니당 :)
아, 대단합니다. 저는 웬만하면 12kg 안쪽으로 맞출려고 노력합니다. 영상미와 편집이 남다르네요. 백패킹 유튜브의 라이징 스타가 될겁니다.
와 어케 12kg안쪽이 나오나요~ 저희도 지금 경량가방이랑 초경량 텐트로 갈아타야하나 보고 있어요 ㅎㅎ
@@THEAZITCAMP
시작부터 가볍고 보다 더 낳은 제품들로 구성해서 접근할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BPL은 고가의 구스다운이나 티타늄으로 중무장하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원래 가진것들을 활용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놓고 보니 중복투자도 경험해봐야 한다...이런말인데...뭘 이리 어렵게 적은건지 모르겠네요...ㅠㅜ)
* 모든것이 시간과 경험치가 쌓이면 해결될 것입니다...^^
끼야아~~ 선 좋아요 후 감상 갑니다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
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백패킹 한번 가보고 싶은데
왜이렇게 엄두가 안나나욬ㅋㅋㅋ .... 등산은 좋아하는데.... 거기에 짐을 좀 짊어매는것뿐인데........
아직도 해보고 싶다........ 만 하고 있네요😭😭
저도 한 2-3년 고민하다가~ 코로나로 가족캠이 자유로워지지 않으면서 질러버렸어요 ㅎㅎ
엄지 척 !! 부럽습니다!!
( 장이 안좋아서 백패킹을 못하는 1인..ㅠㅠ)
원진님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 백패킹 시작 전에 고민 많이 했어요 ㅠㅠ
두분 정말 멋져요👍
감사합니다 :)
힘들지만 뿌듯한 그맘이죠^^
네네~ 맞아요 올라가니까 정말 감동적이더라고요 :)
오늘도 멋진 영상 잘보고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ㄷㄷ
넹~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특이하게 제와이프랑 올라갈때랑 반대상황이네요
제가 다독이면서 올라가는데 암튼 좋아보입니다
저희 남편이 워낙 곱게 자란 공주님이셔서요 ㅎㅎ
a lot of physical effort to climb with the weight of the backpack, even with light and compact equipment everything becomes heavy.
That's right. We need to reduce the weight.
한걸음 천천히 몸과 마음으로 걷는 진정한 나와 한걸음씩 어느장소 어느산을 걷는 나를 사랑하세요 그러다 보면 몸도 마음도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거 같은것 같습니다 분발하셔서 중량분배 공부를 끊임없이 연구 하셔서 내몸이 선생님으로 섬기셔야 강건해 지셔요 세상을 이기려 하지 마시고 즐기셔요 감사하여서!!!
네~ 찬찬히 다니면서 산 자체를 즐겨볼게요~
백패킹보다 우선 가벼운등산으로 체력을 보강하시는게 우선인거같네요 초보등산에 무거운 배낭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있다는점을 고려하셔야 될듯하네요
영상만드느라 고생했어요😁😁😁
네~ 그래서 3-4개월 전부터 주 3회 정도 뒷산에 오르고 있어요~
영상미가 참좋습니다! 영상미를 포기할수없어서 카메라 무게를 포기하시는건가요..ㅠㅋㅋㅋ
네~ 그래서 가져가긴 했는데 막상.. 카메라와 삼각대 무게가 상당하더라고요 후회했어요 ㅎㅎ
다른분들 캠핑영상 봤는데 백패킹할땐 거의 다 초경량으로 갖고 다니시던데요?
네~ 초보인데 하필 한겨울에 시작해서 장비 무게가 더 나간 거 같기도 하고요~ 카메라에 삼각대 무게까지 더하니까 솔찮했어요 :)
저도 와이프랑 백패킹가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오토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백패킹은 아직 못 다녀봤지만 영상을 많이 주워보다보니 남편분께서 배낭 피팅을 다시 하셔야 할듯 보여서요.
어깨끈을 빼고도 배낭이 허리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하던데...하중이 어깨에 놓인것 같아보입니다. 부럽고 즐거운 산행 오래 하시길 비는 마음으로 한자 적어봅니다....
저희도 그래서 오캠하다가 이번에 백패킹으로 넘어왔어요 첫째가 초6이라 스케줄이 바쁘시거든요 ㅎㅎ
이번이 첫 산행이라 가방 패킹이며 메는 법이 미흡했나 봐요~ 검색해서 배워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댓글 보닌깐 여러분들이 좋은 조언 해주셨네요 사실 배낭 무게는 정답이 없어요 다만 박지에 가서 한번도 사용않하고 사용 빈도수가 적으면 과감히 빼세요 산행중 배낭을 다시 맬때 매는 요령 을 터득 하셔야겠네요 런치 자세를 취하고 앞 무릅에 배낭을 올려놓고 한쪽 어깨 넣으시면서 등에 안착시키고 다른 어깨를 넣으세요 영상보닌깐 상의가 말아 올라가닌깐 끌어내리는 동작 허리 밸트 잠그기전 어부바 자세에서 배낭을 팅기면서 자세도 잡고 옷도 정리한후 허리밸트 매세요 남편분 배낭을 보니 빈공간이 많은듯 집에서 효율적으로 배낭쌓는 연습도 해보시고 배낭 매는 연습도 해보시고 편한한 상태를 찾으세요 배낭이 잘못이 없어요 매는 요령이 부족 한거죠 집에서 실제 무게 넣고 연습 하세요 끝으로 여자분이 성격이 좋으시네요 끝까지 홧팅 하세요
네~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하지 싶어요~ 올바른 자세를 찾아가볼게요~
일등~~@!
일등 출첵 감사해요~~
두분 다 배낭을 잘못메신듯 한대요.ㅜㅜ 허리벨트가 골반을 감싸야 하는데 골반보다 위에 있으신듯..그러면 모든 하중을 어깨가 받아서 어깨에 무리가 오실텐데요..
허리벨트 중간높이에 골반이 오도록 토르소 높이를 조절하시는게..
혹시나 하는 맘에 구독자로써 오지랖좀 떨고 갑니다.ㅠㅠ
그쵸~ 저희도 지금 배낭 메는 법이 잘못된 거 같다고 얘기하고 있었어요 특히나 저는 골반 위에 얹어놨었거든요 ㅎㅎ 담엔 다시 고쳐 메볼게요 감사해요 :)
공감 입니다😁😁😁
영상으로 보는데도 내가 다 힘들다 ㄷ ㄷ
뷰하나는 끝장나지만 백패킹 넘나 힘들다잉
날 풀리면~ 백패킹 체험을 경험하게 해드리게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