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의견듣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문제점이 발생했어요 ㅜㅜ 예를들면 12-4를 한다고하면 10에서 4를 빼고 2를 합쳐 계산하기 시작했고 이해를 한건지..문제 푸는데 어려움없이 연산을 하고있어요 이제 책에서 슬슬 10을 만들어 빼기 시작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12-4면 12-2-2 이 방식과 12-4면 10-4+2 두가지 방식인데 두가지 방식을 동시에 알려주니 그동안 어려움없이했던 연산조차 헤깔려하고있어요.. 또 두가지방식이니 혼란스러워하는데..두가지방식을 완벽하게해야하는건가요?? 2학기 책이 없으니..어느선까지 가르쳐줘야하는지... 본인이 해왔던 방식도 풀이도 나열하니 해왔던것도 어려워합니다 저도 멘붕이오고 어찌설명해줘야할지 모르겠는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2학기 수학은 2,4,6단원에서 덧셈과 뺄셈이 나옵니다. 2단원은 받아올림내림이 없는 두 자리수 덧셈뺄셈이 나오고 4단원은 10에서 빼고 더하기, 세수의 덧셈이 주로 나옵니다. 6단원이 현재 아이가 풀고 있는 단원이 되겠습니다. 2학기 마지막 단원입니다. 아이의 풀이는 직접 본 것이 아니라 확실히는 말씀 드릴 수 없겠으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토대로 생각해 보면 10에서 4를 빼고 2를 더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기계적으로 형식화 한 경우 다른 방식의 풀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색다른 풀이 방법을 접하면 기존에 형식화 한 풀이법까지 혼란스러워하게 됩니다. 제 영상에서 받아내림 부분을 보시면 수판에서 그림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과서 페이지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그림을 보시고 실제로 도화지에 수판을 그리고 구체물응 활용하여 아이가 10에서 4를 빼고 2를 더한다는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2-2-2의 방식도 좋습니다. 구체물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문제에 따라 전략적으로 방법을 선택하여 풀 수 있다면, 그 방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
먼저 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연령이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21-4는 초2 1학기 2단원 진도입니다. 13-4는 초1 2학기 마지막 단원 진도이고요~그러니 현재 수준에서는 10미만의 덧셈, 뺄셈을 할 수 있다면 입학하여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수학 지도에는 사실 정도는 없다고 생각해요. 교과서에 제시된 방법도 어떤 의미에서는 정제된 방법에 불과합니다. 아이들을 학교에서 지도하다보면 정말 다양하게 풀이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지지해 주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풀이 방법도 맞지만 좀 더 쉽고 빠르게 풀기 위해 아이들은 교과서에 나온 방식을 선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작은수, 4작은수를 활용해서 두자리 뺄셈을 하는 정도면 아이가 수감각이 또래에 비해 우수하다고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빼는 수가 커지면.. 가령 5이상의 숫자를 빼게 되면 계산하기 힘들어 질 수는 있어요. 이때 확인해 보셔야 할 과정은 1. 10미만의 수 덧셈, 뺄셈 암산이 원활한지, 2. 10의 보수 개념이 완벽한지, 3. 받아올림, 내림이 있는 십 몇 덧셈 뺄셈(13-4 등)이 암산으로 가능한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앞 단계의 완전학습이 이루어졌을 경우 두 자리 덧셈 뺄셈(21-4 등)으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추가로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
@@몰라-o3u 네~교재마다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다보니 풀이하다가 딱 막힐 때가 있는데 저는 아이가 힘들어 하면 중간에라도 그만 풀리고 다른 교재로 바꿔줘요~ 요즘은 선행을 많이 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들 정말 빠르죠~ 그러나 너무 무리한 선행은 오히려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고 학교 수업 할 때 흥미를 잃게 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선 입학 전 10 미만 수 암산이 가능하면 1학기 수업 모두 무리 없이 배울 수 있을 거에요^^
선생님 설명이 지금까지 본 지도법 유투브중 가장 체계적입니다. 고맙습니다.
빼기가르치는 팁 자세히 알고 갑니다^^
선생님감사해요
Nice Video 📹 👍 👌 👏 😀
가르기를 이용한 뺄셈하는 방법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7세인데 아직 수세기 제대로 못해서 우울증 올것 같았는데 힘 얻고 갑니다.ㅜㅜ
선생님 의견듣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문제점이 발생했어요 ㅜㅜ
예를들면 12-4를 한다고하면
10에서 4를 빼고 2를 합쳐
계산하기 시작했고 이해를 한건지..문제 푸는데 어려움없이 연산을 하고있어요
이제 책에서 슬슬 10을 만들어 빼기 시작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12-4면
12-2-2 이 방식과
12-4면 10-4+2 두가지 방식인데
두가지 방식을 동시에 알려주니
그동안 어려움없이했던 연산조차 헤깔려하고있어요..
또 두가지방식이니 혼란스러워하는데..두가지방식을 완벽하게해야하는건가요??
2학기 책이 없으니..어느선까지 가르쳐줘야하는지...
본인이 해왔던 방식도 풀이도 나열하니 해왔던것도 어려워합니다
저도 멘붕이오고 어찌설명해줘야할지 모르겠는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2학기 수학은 2,4,6단원에서 덧셈과 뺄셈이 나옵니다. 2단원은 받아올림내림이 없는 두 자리수 덧셈뺄셈이 나오고 4단원은 10에서 빼고 더하기, 세수의 덧셈이 주로 나옵니다. 6단원이 현재 아이가 풀고 있는 단원이 되겠습니다. 2학기 마지막 단원입니다. 아이의 풀이는 직접 본 것이 아니라 확실히는 말씀 드릴 수 없겠으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토대로 생각해 보면 10에서 4를 빼고 2를 더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기계적으로 형식화 한 경우 다른 방식의 풀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색다른 풀이 방법을 접하면 기존에 형식화 한 풀이법까지 혼란스러워하게 됩니다. 제 영상에서 받아내림 부분을 보시면 수판에서 그림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과서 페이지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그림을 보시고 실제로 도화지에 수판을 그리고 구체물응 활용하여 아이가 10에서 4를 빼고 2를 더한다는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2-2-2의 방식도 좋습니다. 구체물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문제에 따라 전략적으로 방법을 선택하여 풀 수 있다면, 그 방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
뺄셈 가르칠 때 도움이 됩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진짜 감사드려요!
선생님~~
영상너무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여쭐께있어서요.
아이가뺄셈을할때 수를갈라서빼고있는데
어떨땐 앞의수를가르기해서빼고 또 어떨땐뒤의수를갈라서 빼요.
한가지방법으로 쭈욱안하고 이랬다저랬다해도괜찮을까요?
답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너무나 좋은 방법입니다. 교과서에도 두 가지 방법을 한 차시씩 다 배웁니다~ 아이가 전략적으로 문제에 따라 편리한 방법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다가 곧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도 암산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어우 선생님.. 영상보고 눈물이..
지금 제가 멘붕이왔어요
아이가 이제 입학인데
어찌저찌 문제집에서 3작은수 4작은수로 하다보니
21-4라면 4개작은수해서
20.19.18.17요런식으로 계산한듯해요 근데
뒤에 숫자가 5이상임.. 그렇게 계산하기 힘들꺼같아서..
오늘 설명해주니 둘다 못알아듣더라고요
첫번째도 설명한대로 13-4라면
4를 가르기해서
10-1=9 이방식이고
두번째는 선생님 이야기해주신대로
13-4면 10-4를 빼고 나머지
6과3을 더하는 형식으로 이야기해주었더니 그나마 첫번째를 이해하더라고요
제가 고민은.. 첫번째형식으로만 가르쳐줘도되는건지..
후에 두자리수 하게되면 두번째형식으로 할텐데
아예 처음부터 두번째형식으로 가르쳐줘야하는건지.. 고민에 휩쌓여있어요
아직 5이상의 뺄셈을 해본적이 없어서 틀을 잡아주고싶은데
어떤방식으로 가르쳐야하는걸까요...
먼저 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연령이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21-4는 초2 1학기 2단원 진도입니다. 13-4는 초1 2학기 마지막 단원 진도이고요~그러니 현재 수준에서는 10미만의 덧셈, 뺄셈을 할 수 있다면 입학하여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수학 지도에는 사실 정도는 없다고 생각해요. 교과서에 제시된 방법도 어떤 의미에서는 정제된 방법에 불과합니다. 아이들을 학교에서 지도하다보면 정말 다양하게 풀이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지지해 주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풀이 방법도 맞지만 좀 더 쉽고 빠르게 풀기 위해 아이들은 교과서에 나온 방식을 선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작은수, 4작은수를 활용해서 두자리 뺄셈을 하는 정도면 아이가 수감각이 또래에 비해 우수하다고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빼는 수가 커지면.. 가령 5이상의 숫자를 빼게 되면 계산하기 힘들어 질 수는 있어요. 이때 확인해 보셔야 할 과정은 1. 10미만의 수 덧셈, 뺄셈 암산이 원활한지, 2. 10의 보수 개념이 완벽한지, 3. 받아올림, 내림이 있는 십 몇 덧셈 뺄셈(13-4 등)이 암산으로 가능한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앞 단계의 완전학습이 이루어졌을 경우 두 자리 덧셈 뺄셈(21-4 등)으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추가로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
@@TV-vq4fq 너무 감사드려요
학습지 선택을 잘못해서 한권이 거의 한달가량 붙잡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겨우 4큰수 더하기끝내고있어요
4큰수 9+4 39+4요런문제는 풀수있는데.. 5큰수이상 더하기는 아직 시작이 안이루어져서
부랴부랴 5큰수이상 더하는법
9+5라면 10+4라는 풀이하는 법을 가르치고있어요
이제시작인건데 너무 조급해하지않아도되겠죠?
주위봄 왜이리들 빠른지...
문제집 봄 왜이리 수준들이 높은지 제가 좌절하게되네요 ㅜㅜ
답글 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몰라-o3u 네~교재마다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다보니 풀이하다가 딱 막힐 때가 있는데 저는 아이가 힘들어 하면 중간에라도 그만 풀리고 다른 교재로 바꿔줘요~ 요즘은 선행을 많이 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들 정말 빠르죠~ 그러나 너무 무리한 선행은 오히려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고 학교 수업 할 때 흥미를 잃게 하는 경우도 많아요. 우선 입학 전 10 미만 수 암산이 가능하면 1학기 수업 모두 무리 없이 배울 수 있을 거에요^^
와 이건 천재엥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