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도 초등학생 시절 유선티비라고 안테나 대신 케이블로 연결하는 유료 서비스 이용하면 공중파 채널 이외에 5번 채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그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하고 외국영화 하고 외국드라마 하고 한국시트콤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서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영화 후반부에 테러범들 피해서 학교안에 창고 같은 곳에 학생들 하고 교장선생님이 숨어 있는데 너무 긴장 되니까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이 만든 가그린으로 위장한 술을 맛있게 먹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학생들이 술을 만들었는데 교장선생님이 혼내키기 보다는 나도 좀 달라고 하면서 벌컥벌컥 마시는게 초등학생 일때도 굉장히 웃겼던게 기억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80~90년대 헐리우드에는 어린 친구들이나 학생들이 악당들에 대항해서 싸운다는 스토리가 참 많았던 듯 하네요 ㅎㅎ. 나홀로집에 시리즈도 그렇고, 예전에 리뷰해주신 워게임즈나 특명 24시 역시도 그렇고..또 구니스도 나름 여행물이자 그런 비슷한 장르 같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기묘한이야기 시리즈가 약간 그런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그것도 등장인물들이 많이 성장해서인지 예전 같은 느낌은 또 안 나는 것 같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정말 흥미진진하게 본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 영화를 1997년에 봤습니다. 1996년에 페루 리마에서 테러리스트에 의한 인질극이 있었는데 (리마증후군이라는 말이 나온 그 사건입니다) 남미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가 보게 된 영화라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플롯이나 연기력 그런 거를 떠나서 거의 모큐멘터리 보는 기분으로 봤었습니다. 지금은 남미에서 막장국가의 대명사가 베네수엘라지만 90년대만 해도 콜롬비아였고, 파블로 에스코바르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것은 알았기 때문에 콜롬비아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간접 체험을 한 영화였습니다. 판사 암살하는 건 콜롬비아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니 어디까지가 영화의 영역이고 어디까지가 실상인지 그 경계선이 모호해서 오히려 몰입이 잘 되었던 거 같습니다.
썸네일만 보고 어떤 영화인지 알아챈 거, 마네킹에 이어서 두 번째네요. 신기함과 함께 이유 모를 반가움이 동시에 차오릅니다. 아주 오래 전 특별한 날 지상파에서 해 주었던 영화로 기억하는데, 꽤 재미있게 봤었죠. 다소 유치한 제목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를 반 쯤 접고 들어간 탓도 있었겠지만. ^^ 강력한 추억 버프 때문인지 지금 봐도 참 재미있네요. 갑자기 날이 또 추워졌습니다. 건강 관리 신경 쓰시고 늦었지만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릴게요!
일해라 절해라 ㅋㅋㅋㅋ 그나저나 주인공학생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누구더라? 막 이런 생각이 났었는데 역시나 끝에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아아~ 쟤였어?? 했네요 ㅋㅋㅋ 어릴때 넘모나도 재밌게 봤던 캠퍼스군단이었네요 ㅎㅎㅎ 다음 미스터리영화는 뭘까 궁금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예전부터 구독하면서 보고 있는데, 요새 들어서 힘들었던 마음에 안정과 여유가 생기면서 이래저래 돌아보는 것들이 많아 지고 있어요. 그 중에는 B급리뷰 님의 추억 돋는 영화들!! 이런 영화들을 보면서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던 시절들도 떠오르게 되요~ 평소에는 댓글도 많이 못달았는데 오늘은 힐링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편안하도 재미있는 나래이션 부탁드려요~
tmi 인데 영화를 보다 보면 학교 식당에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요 저기가 실제로 국제 학교인데 ‘나는 한국인이야’ 라는 책을 쓴 신세용이란 분이 저 당시에 저 학교에 재학중이라서(재학생의 국적기가 모두 걸려 있음) 태극기가 영화에도 등장한거라고 합니다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발매 당시에 책이 베스트 셀러 였는데 비슷한 시기에 책과 영화를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세기인지라 헐리웃 영화에 한국과 관련 된 거 자체가 나오는 게 엄청 드물고 신기한 일이었거든요 ㅎㅎ
유일하게 보는 영화 리뷰 유튜버! 늦었지만 잘 봤습니다. 혹시 리뷰 신청도 별도로 받으시나요? 만약 받으신다면 1986년도 SF 스릴러 영화 "빈디케이터" 추천 드립니다. 내용은 솔직히 그저 그런 영화지만 어찌보면 로보캅의 시초로 봐도 될법한 설정을 가진 영화입니다. 특수효과는 지금은 레전드가 된 스탠 윈스턴이 참여해서 그런지 지금 봐도 슈트 디자인이 굉장히 디테일 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ㄹㅇ 뭔가 부조화의 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네요. 1. 밀주나 좀 홀짝일 줄 알았지 마약이나 더 위험한 건 안하는 문제아 주인공 2. 그런 주인공을 교화시키려 하면서도 끝까지 믿어주며 마지막에는 목숨 걸고 구하러 가는 머머리 참스승 센세 3. 마피아 아버지를 부끄러워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던 의리파 친구 4. (각본을 쉽게 만들어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공돌이 친구 ...딱 여기까지는 어린 친구들이 악당들 골탕먹이는 전형적인 하이틴 무비인데 악당들이 진짜 무자비하고 잔인하다는 게 차이점;;;
나한테는 리얼하게 느껴지고 형들 에게 듣던 향수임. 태러는 불가능 선생들이 학생 무력으로 관리 학교에 총도 있었음. 1. 우리땐 똥집. 아이스께기 . 고무줄 끊는 애들이 일진 이었음(국딩).중딩 고딩은 싸움 술. 뽄드0부탄가스는 그 이후인데 양아치라 쳐맞음(온갖 환각제로 몸도 불편함. 그리고 법으로 처벌안하고 동네 어른. 경찰.선생.학우 들이 폭력으로 조졎음. 교련선생이 기본 학생주임 군출신장교 특채1.군 장교 자제 제일선호 진휘봉 좋아함 2. 당구장 아들 그다음 선호 당구큐대 가져오라함 3.시골 오동나무 깍아오는 학생선호 여선생도 하나씩 깍아서 가지고 다님 ㅡ 말쭉 잔혹사 영화 참고됨) 양귀비는 할머니가 쌈싸드시고 대마는하고 진통제 쓰던시절.(시골) ㅡ 영화같이 중고등 학교는 엘리트만 갈수 있어서 자기몸 귀한줄 알음 유고 사상이라 몸망치면 조짐 환각제 문제는 x세대.오렌지족 졸부가 부를축적된이후 학생들임 지금 강남 성남 부자 2. 교화 갱생은 믿기때문 ㅡ 전교조 교사 식별법 보면 알음. 옛날 대놓고 촌지 양복선물고맙다고 교단에서 말하던시절 (국1때 직접 봄 그이후 학교 안나감 )돈있고 권력자 자손 대 놓고 구분함 호구조사 저 깽단같이 철저히 함 집에 힘없는 학생은 영화같이 엑스트라됨. 3. 옛날 폭력배들 낭만있었음 민간인 안건드는 구룹도 있었음 그게 건달이라고 자부함 그런데 지네끼린 죽임 김두한이 조선제일 깡패였으니 그런데 딴따라라 라고 아이돌 트롯왕이라도 예인 천대받던시절 깡패는 더 천대 부자 됬어도 깡패 . 그리고 이탈리아 마피아들은 우리 재일교포마냥 그쪽 하층민이라 깽이 많은거지 그리고 타국에서 환경이 안좋아서 친구와 가족 유대가 각별함 4. 무슨말인지 모르겟음. 우리나라 이현세 허영만 시절 공장식 만화 도제시스템으로 만화계 작살 내던 생산방식을 말한는건가요?(그런데 그래야 겨우 먹고살던 시절 허영만 선생이 그시절 후회한다는 다큐 보고 나한테는 최고만화가인데 뭐가 나쁘지?? 했음) 님말씀도 맞으나 비급 무비가 옛날 영화 예토전생하는거라 옛날 이야기 소환해봄
12:16 윌 휘튼 배우가 일곱살이 더 많아졌다니 산수도 못하나 이냥반 (다섯살로 정정합니다ㅋㅋㅋ)
너님 조리돌림 형... ㅠㅁ ㅠ
에엑..
10:18 에 왠 태극기가???
@@ubs7239 당시 신세용 이라는 한국인이 재학중이었어요. 재학생들 국기를 식당에 걸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지만 당당하게 이겨냈다고 합니다.
피카디리엿나~~~ ㅎ 암튼 극장서 친구랑 보러같던기억이 새록하네여~~~ㅎ윌휘튼 내한당시 음청 설랫엇던 기억도ㅎ
진짜 마피아보스아들이 안타까운영화입니다 그리고 그시절 남자아이들의 로망을 그대로 이륜듯한 스토리에 진짜.재밌게봤죠
평범한 정원사 인줄 알았는데 어릴때 부터 단련되어있었구나 .. 그러니 프로도가 위험한 순간마다 구해줄수 있었던거군요
아 여기 주인공이 그 샘인가요?
난 보고도 몰랐네.
10:17 우왕 태극기당
1991년이면, 노태우 때인데.. 미국학교에 태극기가 걸려있다니 뜬금없네요
@@eogksrnrdls 당시 해당 학교에 한국인 유학생이 있어서 매달아뒀던 거랍니다
3:04 "아부지, 뭐하시노?"
- 마피아인데예
"아부지 마피아라서 좋겠다"
- 누가 좋다고 했습니까
명작이네요. 금기따위에 얽매여 스토리 찌부러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개해 나가는 점이 좋네요.
96년도 초등학생 시절 유선티비라고 안테나 대신 케이블로 연결하는 유료 서비스 이용하면 공중파 채널 이외에 5번 채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그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하고 외국영화 하고 외국드라마 하고 한국시트콤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서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영화 후반부에 테러범들 피해서 학교안에 창고 같은 곳에 학생들 하고 교장선생님이 숨어 있는데 너무 긴장 되니까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이 만든 가그린으로 위장한 술을 맛있게 먹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학생들이 술을 만들었는데 교장선생님이 혼내키기 보다는 나도 좀 달라고 하면서 벌컥벌컥 마시는게 초등학생 일때도 굉장히 웃겼던게 기억나네요.
어렸을때 봐서 그런가 애들이 빌런들 물리치는데 어찌나 통쾌하든지
작품성을 떠나서 친구들이랑 환호하면서 좋아했던 영화네요
그때 추억이 떠올라서 좋았습니다.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년 전 군 제대하고 강남역 비디오방 알바 할때 봤던 영화였던 것이 ...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감성이긴한데 오히려 더 재미있는 듯😄
주성치 영화내용이랑 비슷하네요 잘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80~90년대 헐리우드에는 어린 친구들이나 학생들이 악당들에 대항해서 싸운다는 스토리가 참 많았던 듯 하네요 ㅎㅎ.
나홀로집에 시리즈도 그렇고, 예전에 리뷰해주신 워게임즈나 특명 24시 역시도 그렇고..또 구니스도 나름 여행물이자 그런 비슷한 장르 같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기묘한이야기 시리즈가 약간 그런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그것도 등장인물들이 많이 성장해서인지 예전 같은 느낌은 또 안 나는 것 같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
네...맞아요..그중에 레드던(젊은용사들) 도 유명하죠..패트릭 스웨이지, 찰리 신 나온 영화죠..ㅎㅎ
f학점 첩보원 ㅋ
당시 비디오가게에서 알바 했는데
꾸준히 나가는 인기 영화 였습니다.
비슷한시기 F학점첩보원과 함께
동네 형아,아저씨들 사이 비디오대여 10위권에 오래 머물렀던..
감사합니다 ㅎㅅㅎ 즐거운 주말 시작이에요 👍🏻👍🏻👍🏻👍🏻
주인공 배우 낯이 익다싶었는데 반지의 제왕 샘 역할이셨구나
10:17 뜬금 태극기 출연ㅋㅋ
마피아 아들....
가장 의리있고 용감했는데 안타까웠던 ㅠㅠ
이영화 리뷰너무기다렸습니다 어릴때진짜배꼽잡고웃은영화네요 침잼바른토스트 잊혀지지않네요
추억의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런 자료들은 다 찾으시는지 쵝오 B급리뷰
이렇게 추운날엔 누워서 B급리뷰~ 개꾸울~!
오늘도 감사히 잘보겠습니다요!
10:17 갑분 태극기
정말 흥미진진하게 본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 영화를 1997년에 봤습니다. 1996년에 페루 리마에서 테러리스트에 의한 인질극이 있었는데 (리마증후군이라는 말이 나온 그 사건입니다) 남미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가 보게 된 영화라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플롯이나 연기력 그런 거를 떠나서 거의 모큐멘터리 보는 기분으로 봤었습니다. 지금은 남미에서 막장국가의 대명사가 베네수엘라지만 90년대만 해도 콜롬비아였고, 파블로 에스코바르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것은 알았기 때문에 콜롬비아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간접 체험을 한 영화였습니다. 판사 암살하는 건 콜롬비아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니 어디까지가 영화의 영역이고 어디까지가 실상인지 그 경계선이 모호해서 오히려 몰입이 잘 되었던 거 같습니다.
되게 범죄 면에서 안좋은 이미지의 국가였군요 ..
어렸을 때 아버지랑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 이렇게 리뷰해줘서 추억이 방울방울.^^
10:18 태극기 ㅎㄷㄷ,,,
9:15 대한민국만세 ㅋ
이날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주인공은 후에 성장이 역성장해서 난쟁이가 되고 키가커질 소원을 빌 반지찿아 난섭니다..
스트레스는 정말 위험하군요...
여기선 그다지 작아보이지 않네요?!
찐따 스멜
ㅋㅋㅋㅋㅋ 신박한데?😂
선생님이 특수부대보다 더 은밀하게 움직인다...
이 영화 오래전에 재밌게 본 기억이나네요~티비서 봤는데 학생들의 기지와 단결력으로 악당들을 물리치도록 도와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기분 좋았어요~^^올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며 다시 한번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지의제왕의 샘이네요....이제 그도 나이가 50을 넘겼네요....71년생
마지막에 설명해주신 것처럼 어렸을 때는 그냥 재밌고 신나는 영화로만 기억했었는데 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까 기억보다 더 잔혹하고 진지한 영화라서 놀랐었던;;
비급리뷰님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즐거워요
해드릴수있는게 좋아요랑 구독뿐이라 미안해요
아닙니다 봐주시는것만으로도 제가 너무 감사하지용
9:51 태극기 뭐지ㅋㅋㅋ
이거 보려고 주말을 기다렸습니다. 평일엔 시간이 안나서 ㅠ
이 영화 소개 얼마전에 봐서 당연히 B급 리뷰에서 봤는데 왜 또 올라왔지? 했는데 다른 곳(고전영화소개 채널)에서 봤었네요.
알림이 알 떴어요!! ㅜ.ㅜ
역시 찾아 보는 명작 채널!! 🤣🤣🤣🤣
그런데 학교가 진짜 재벌3세들만 다니네요!! 대박!!
극중 학교에 태극기가 큼직하게 걸려서 영화보면 태극기가 자주 보입니다
이는 학교에 외국 유학생 오면 국기를 걸어뒀는데 당시 한국 학생이 딱 1명있어서 이렇게 태극기 홍보가...
은근히 쫄리면서 재밌네요 ㅎㅎ 제목만 보고는 비급감성 영화인가 했는데 꽤나 재밌게 봤습니다
82년생인데 사람한테 30mm체인건을 갈겨버리는 아파치 때문에 아직도 기억에 있는 영화네요 어릴적 아파치와 핵생들 식당에 걸려있던 태극기 때문에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영리하고 치밀하기까지한 어린 친구들... (이런데 부정적인 글들은 어린놈들 해피엔딩이 용두사미로 보일분들... 항상 자주 봐왔음...)
매번 추억의 영화 리뷰 해 주셔서 덕분에 추억에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썸네일만 보고 어떤 영화인지 알아챈 거, 마네킹에 이어서 두 번째네요. 신기함과 함께 이유 모를 반가움이 동시에 차오릅니다. 아주 오래 전 특별한 날 지상파에서 해 주었던 영화로 기억하는데, 꽤 재미있게 봤었죠. 다소 유치한 제목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를 반 쯤 접고 들어간 탓도 있었겠지만. ^^ 강력한 추억 버프 때문인지 지금 봐도 참 재미있네요. 갑자기 날이 또 추워졌습니다. 건강 관리 신경 쓰시고 늦었지만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잘부탁드려요!
어릴적에 봤을 땐 그저 재미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잔인한 장면들이 있었네요. 요즘엔 촬영되지 못할 것들도 많구요.
아침 일찍 점심 먹기전 든든하게 채우고 가는 B급 리뷰 너무 좋아
영화 중간 중간에 보이는 태극기는 아마 그때 재학생 이였던 '나는 한국인이야' 작가 신세용 이란 분이 학교에 다니셔서 걸려있던걸로..
그 뒷얘기는 몰랐네요 ㅎㅎㅎ
정말 궁금했었네요. 어떻게 태극기가 걸릴 수 있었던건지 ^^
비디오 출시되고 몇년 뒤에 친구들끼리 모여 본 영화
다른 집보다 훨씬 좋은 기기가 갖춰진 좀 사는 집 아들내미 집이 그땐 짱이었죠
B급으로만 마냥 취급해 묵혀두기 아까운 작품들 중 하나
늦게나마 본 게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작품은 명작..겸손하게리뷰가 B급이라고
그래서 B급리뷰래요.ㅎ
1:35
오 당신♡
아주 탄탄한 근육
인생 영화중 하나인데, 왜 이젠 이런 영화가 안나올까요.
10:17 언급 없는거 은근 서운한 태극기
사실 영화 보고 영상 작업하면서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보고 알았습니다
해당 학교에 나는 한국인이야 라는 책을 쓴 한국학생이 당시 재학중이였어요.
영화의 재미와 긴장감,그리고 액션장면까지 괜찮은 수작이지만 악역들이 생각보다 치밀하지 못하고 의외로(?)착한점도 있어서 영화가 생각보다 좀 싱겁게 끝나는게 조금 아쉬웠던 영화.그래도 80~90년 감성의 액션을 잘살린 작품!!오늘도 좋은영상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살짝 멍청함도
일해라 절해라 ㅋㅋㅋㅋ 그나저나 주인공학생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누구더라? 막 이런 생각이 났었는데 역시나 끝에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아아~ 쟤였어?? 했네요 ㅋㅋㅋ
어릴때 넘모나도 재밌게 봤던 캠퍼스군단이었네요 ㅎㅎㅎ
다음 미스터리영화는 뭘까 궁금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줄거리요약 끝난 후 배경지식과 배우정보 진짜 어디 가서도 보기 어려운 알짜배기네요~
내가 이래서 여길 조와해!
오, 캠퍼스 군단. 한국에서 만들었으면, 기절 초풍할텐데... 테러범 대신 좀비를 넣긴 하더군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악마군단(The Monster Squad, 1987)도 함 리뷰해주세요. 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오오.. 악마군단.. 재밋죠. 유치할줄 알았는데 병맛개그들이 꽤 괜춘. 초딩인지 중딩인지 담배피는 장면은 그때만 볼수 있는 특권
악마군단에 한 표 추가요!!
항상 고맙습니다 ❤️ 😊
영상편집도 재밌고 설명해주시는것도 좋고 영상 마지막에 뒷이야기 설명도 넘 좋아요~
누워서 보면 잼밌고 편안
battle hynm리뷰 할 수 있을까요? 한국제목은 전송가예요.
예전부터 구독하면서 보고 있는데, 요새 들어서 힘들었던 마음에 안정과 여유가 생기면서 이래저래 돌아보는 것들이 많아 지고 있어요.
그 중에는 B급리뷰 님의 추억 돋는 영화들!!
이런 영화들을 보면서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던 시절들도 떠오르게 되요~
평소에는 댓글도 많이 못달았는데 오늘은 힐링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편안하도 재미있는 나래이션 부탁드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호소자도 생각남
이영화 중학교때 재밌게 봤었는데 나중에 비디오 빌릴 것 없어서 한번더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개봉때 신촌의 이화 예술 극장에서 봤는데...너무 추억 돋네요 주제가Martika의 ToySoldiers도 히트 했는데...와우 32년 전.지금은 토요일의 비타민 B리님덕에 항상 주말이 즐거워요🥰안녕!
굉장히 재밌게 봤던 영환데 지금은 기억이 한개도 안나서 리뷰도 재밌게 봤네요~
태러범 보스의 기지바지가 인상적이었던 영화에요…추억 돋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아니 그런 색다른 포인트를 주목하셨군요
@@B급리뷰 당시 중고딩들 사이에선 기지바지의 기지수가 서열을 정했던 시절이라서요 ㅋㅋㅋㅋㅋ
10:17 뜬금없는 태극기??
교직원중에 시갈형이 있었다면 그 선에서 해결이 될듯하네요
그럼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끝나는거죠
10:17
한국 국기가 왜 있지;
댓글로 알려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당시 한국 재학생이 있었다고하네요 저 학교에 ㅎㅎ
너무 재밌네요. 혹시 또마 리뷰 해 주실 수 있을까요?
tmi 인데 영화를 보다 보면 학교 식당에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요 저기가 실제로 국제 학교인데 ‘나는 한국인이야’ 라는 책을 쓴 신세용이란 분이 저 당시에 저 학교에 재학중이라서(재학생의 국적기가 모두 걸려 있음) 태극기가 영화에도 등장한거라고 합니다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발매 당시에 책이 베스트 셀러 였는데 비슷한 시기에 책과 영화를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세기인지라 헐리웃 영화에 한국과 관련 된 거 자체가 나오는 게 엄청 드물고 신기한 일이었거든요 ㅎㅎ
10:20 헛! 태극기가...? 반갑넹 ㅎ
'앤드류 디퍼프' 배우보면 영화 '위시마스터' 생각만 나네요! ^^
10:17 태극기가 왜 저기에...???
ㅠ,ㅠ 초등학교 때 본 기억이 있네요~어릴때 저 영화 볼 때 뭔가 집에서 툴툴 거리다 엄청 두드려 맞아서...ㅋㅋ 이 영화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아버지한테 잘해야 겠어요..ㅋㅋ
너무 재밌어요!!!
어릴 때 TV로 봤는데 마피아의 아들때문에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영화네요
정말 재밌게 봤던 비디오영화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였는데
좋네요
B급리뷰님의 깨소금 같은 나레이션과 함께 보는게 넘 재밌어요~
이거 찾고있았는데 다시만나게되니 반갑네요
애초에 미국 상대로 테러라니.... 이길수 없는 싸움이었네요 ㅋㅋㅋㅋ
학생 시절부터 용감했구나, 샘
10:17 태극기...
그리고 제게 인상적이 이영화의 장면은
주인공이 학생주임의 책상과 의자 집기를 전날 퇴근하면서 놓았던 위치 그대로
운동장으로 옮겨놓은 것이 기억에 남네요
여기 무대가 된 학교에 한국 유학생이 한 명이 있었어요. 나는 한국인이야 라는 책의 주인공 신세용씨가 이 학교 다녔드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으휴 이거 비됴 가게에서 서너번 빌려 본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 봐도 괜찮네 ㅋㅋ
어릴때 재밌게 본영화!
토요명화였나..주말의 명화였나..
암튼 어렸을때 본 기억이 난다..
그당시 외국영화에 태극기가나온게 신기했던영화~ 동명의 일본 만화와는 아무상관없는 영화~ ^^
그당시 엄청 재밋게 본 영화입니다.나이 들어서 보니 쫌 유치하네요~잘보고 갑니다.
이 쌉띵작이 왜 없나 했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
진심인가요?
@@brevini-o6v 할머니땐 저랬음
3년전에 요청해주셨지용 ㅋㅋ
@@B급리뷰 제가요? 헐ㅋ
와~ 이정도 했던 깜냥이 있으니까, 반지를 운명의 산까지 운반할 수 있었구만...
9:15 10:17 중간중간에 태극기가 자주 보이네요.
헬리콥터가 등뒤에서 오는데도 모르다가 총맞는씬이 압권임.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진짜 현웃터졌던 장면입니다
크윽 어렸을 적 sbs 영화특급에서 본 영화군요!!! 한 3번 정도 해줬던 ㄱ ㅣ억...
초딩 시절때 토요일인가 큰외삼촌댁에 가서 막내이모랑 동생들까지 다같이 모여서 티비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ㅠ
유일하게 보는 영화 리뷰 유튜버! 늦었지만 잘 봤습니다. 혹시 리뷰 신청도 별도로 받으시나요? 만약 받으신다면 1986년도 SF 스릴러 영화 "빈디케이터" 추천 드립니다. 내용은 솔직히 그저 그런 영화지만 어찌보면 로보캅의 시초로 봐도 될법한 설정을 가진 영화입니다. 특수효과는 지금은 레전드가 된 스탠 윈스턴이 참여해서 그런지 지금 봐도 슈트 디자인이 굉장히 디테일 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반지의제왕 샘 반갑네요🤗
비록 개봉관에선 안봤지만 캠퍼스 군단이랑 양들의 침묵 두편 동시 상영으로 봤었던 기억이ㅋㅋㅋ 진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B급 리뷰님 추억 소환 감사합니다🙏
ㄹㅇ 뭔가 부조화의 미가 물씬 풍기는 영화네요.
1. 밀주나 좀 홀짝일 줄 알았지 마약이나 더 위험한 건 안하는 문제아 주인공
2. 그런 주인공을 교화시키려 하면서도 끝까지 믿어주며 마지막에는 목숨 걸고 구하러 가는 머머리 참스승 센세
3. 마피아 아버지를 부끄러워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던 의리파 친구
4. (각본을 쉽게 만들어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공돌이 친구
...딱 여기까지는 어린 친구들이 악당들 골탕먹이는 전형적인 하이틴 무비인데 악당들이 진짜 무자비하고 잔인하다는 게 차이점;;;
나한테는 리얼하게 느껴지고 형들 에게 듣던 향수임. 태러는 불가능 선생들이 학생 무력으로 관리 학교에 총도 있었음.
1. 우리땐 똥집. 아이스께기 . 고무줄 끊는 애들이 일진 이었음(국딩).중딩 고딩은 싸움 술. 뽄드0부탄가스는 그 이후인데 양아치라 쳐맞음(온갖 환각제로 몸도 불편함. 그리고 법으로 처벌안하고 동네 어른. 경찰.선생.학우 들이 폭력으로 조졎음. 교련선생이 기본 학생주임 군출신장교 특채1.군 장교 자제 제일선호 진휘봉 좋아함 2. 당구장 아들 그다음 선호 당구큐대 가져오라함 3.시골 오동나무 깍아오는 학생선호 여선생도 하나씩 깍아서 가지고 다님 ㅡ 말쭉 잔혹사 영화 참고됨) 양귀비는 할머니가 쌈싸드시고 대마는하고 진통제 쓰던시절.(시골) ㅡ 영화같이 중고등 학교는 엘리트만 갈수 있어서 자기몸 귀한줄 알음 유고 사상이라 몸망치면 조짐 환각제 문제는 x세대.오렌지족 졸부가 부를축적된이후 학생들임 지금 강남 성남 부자
2. 교화 갱생은 믿기때문 ㅡ 전교조 교사 식별법 보면 알음. 옛날 대놓고 촌지 양복선물고맙다고 교단에서 말하던시절 (국1때 직접 봄 그이후 학교 안나감 )돈있고 권력자 자손 대 놓고 구분함 호구조사 저 깽단같이 철저히 함 집에 힘없는 학생은 영화같이 엑스트라됨.
3. 옛날 폭력배들 낭만있었음 민간인 안건드는 구룹도 있었음 그게 건달이라고 자부함 그런데 지네끼린 죽임 김두한이 조선제일 깡패였으니 그런데 딴따라라 라고 아이돌 트롯왕이라도 예인 천대받던시절 깡패는 더 천대 부자 됬어도 깡패 . 그리고 이탈리아 마피아들은 우리 재일교포마냥 그쪽 하층민이라 깽이 많은거지 그리고 타국에서 환경이 안좋아서 친구와 가족 유대가 각별함
4. 무슨말인지 모르겟음. 우리나라 이현세 허영만 시절 공장식 만화 도제시스템으로 만화계 작살 내던 생산방식을 말한는건가요?(그런데 그래야 겨우 먹고살던 시절 허영만 선생이 그시절 후회한다는 다큐 보고 나한테는 최고만화가인데 뭐가 나쁘지?? 했음)
님말씀도 맞으나 비급 무비가 옛날 영화 예토전생하는거라 옛날 이야기 소환해봄
4번은 정말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볼수도 있네요 ㅋㅋㅋㅋ
근데 반면에 저 후배친구가 틀렸다면
모두 폭 파!!!! 였겠지만요 ㅋㅋㅋ 상상하기도 싫군요
@@B급리뷰 심지어 용어 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계)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ㅋㅋㅋ
3:17 어!!? 영화 반지의 제왕 미드 기묘한 이야기에서 나오신분 아님?
3:13 (아메리칸 마피아 버전)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ㅋㅋㅋㅋ
훈훈한 금수저들의 이야기ㅋㅋㅋ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빌려서 본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캠퍼스 군단 꽤 재밌었는데
영화제목이 뭔놈의 캠퍼스가 많이 붙더라구요
아 저 학교 식당에 걸려있는 국기 중에 태극기도 있었는데 실제 학생중에 한국인도 있다고 했었나? 영화잡지에서 본 거 같네요.
세트가 아니라 실제 학교에서 찍은 영화라고 합니다.
실제 아파치 기관포 맞으면 저렇게 총맞은거 처럼 쓰러지는게 아니라 몸이 고깃조각 처럼 터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