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9. 고3 아이가 자퇴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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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12

  • @careyseo2591
    @careyseo2591 20 годин тому +66

    아이가 죽고싶다 말한건 진심입니다. 믿고 기다려 주시는게...

  • @애니애니-n3o
    @애니애니-n3o День тому +69

    그렇게 악몽과도 같았던 지난10년을 돌이켜보니 참 보람이 있네요, 아이는 그후 운동과 알바를 꾸준히 하며 오피스텔로 독립을 시켜주었으며 그러다 유학을 가고 다시 자퇴후 세계를 여행하며 웹소설 작가로 계약 현재 글을 쓰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이에게 바라는 것은 그냥 살아서 남에게 피해 안주는 성인으로 살아가면 된다는 맘으로 저의 생활에 충실하며 살아요
    대학이 머라고 그렇게들 난리를 치며 살고 취업이 목숨보다 중요한가요?

  • @cumulus-uw2rs
    @cumulus-uw2rs 17 годин тому +33

    제 직장에 젊은 남자 직원이 우울증으로 고생하더니
    연휴에 멀리서 부모님이 오시자 부모님과 대화중에 그냥 뛰어내려 세상을 떠났어요
    직장에선 생활도 되고 대화도 되는 사람이었는데
    절대 부모님 탓은 아니지만 부모님과의 갈등 때문에 자살이 촉발된 것 같아요
    빨리 어머니도 상담받으셔서 아이를 통제하고 판단하는 걸 버리고 어머니다운 좋은 마음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 @이은채-f8l
    @이은채-f8l 22 години тому +36

    스님 찾아오신 것만으로도 좋은 부모이세요..힘내세요...치료 잘 받고 좋아질거에요! 화이팅!!!

  • @청초-f9i
    @청초-f9i 16 годин тому +20

    자퇴시켜 달라고 하면 그냥 자퇴시키세요. 우리 아이도 자퇴한 후 혼자 검정고시 거쳐 원하는 대학 들어가서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까지 잘 했어요. 지금도 그때 자퇴하길 정말 잘했고 그 결정을 받아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당시 학교는 정말 지옥같았고 배울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 @blade75022
      @blade75022 15 годин тому +5

      우리나라 고등학교 진짜 큰 의미없습니다. 학폭이나 안당하면 다행이고 인생에 크게 도움되는 거 없습니다. 대학은 자기가 공부해서 갈 사람은 갑니다.

  • @kssblue881
    @kssblue881 День тому +63

    요즘시대는 정신적인 질환도 중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 @harrylee2870
    @harrylee2870 День тому +40

    자퇴요구에 깊은 고민에 빠지신것만 봐도 좋은부모님이시네요!!

  • @지지않는꽃-h5x
    @지지않는꽃-h5x 21 годину тому +44

    저희 아들은 고1중간 자퇴하고 검정고시 올해 대학 합격했어요 더밝아지고 친구들은 고3되는데 본인은 대학생 된다는거에 자기가 제일 잘한 선택이라 하네요 다른것보단 밝아지고 건강해져서 좋아요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12 годин тому

      님이 참부모입니다... 그리고 자퇴를 스스로 결정한것도 똑똑한것 같아요 저는 그 당시에 내 의견, 생각도 없었고 자아가 없었어서 다른 선택을 할수도 없었고 내 감정이 뭔지도 모르는 어린 아이 같아서 우울증인지도 대학교 2학년 끝날때까지 몰랐어요..

    • @지지않는꽃-h5x
      @지지않는꽃-h5x 12 годин тому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좋은말씀 고마워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거예요^^

  • @김대용-g2e
    @김대용-g2e День тому +45

    끝까지 정신을 못차리네
    대단하다.

  • @복숭아-x1u
    @복숭아-x1u 22 години тому +23

    스님 건강하시고 오래사셔서 어리석은 중생에게 계속 가르침을 주세요 현자들이 점점 나이드시는게 슬퍼요 ㅜㅜ

  • @문정옥-d9p
    @문정옥-d9p День тому +51

    우리 아이가 생각 납니다 고3때 저랬거든요 ᆢ자퇴하고 검정고시로 대학갔습니다 부모님 스님말씀 대로 하시고 맘비우시길 기도합니다

  • @매장냥이집사
    @매장냥이집사 День тому +48

    스님이 말씀해주시는데 엄마가계속 집착을 놓지 못하네요

  • @19지금안보면후회
    @19지금안보면후회 11 годин тому +33

    오늘도 많은 힐링이 되었어요~!

    • @KirkBess-o7e
      @KirkBess-o7e 9 годин тому +1

      프로필 눌러보니 좋네..~ ㅋㅋ

    • @그린몬-x1g
      @그린몬-x1g 9 годин тому +1

      프로필 대박이네

    • @박세찬-m1s
      @박세찬-m1s 9 годин тому +1

      프로필 어그로 대박이네

  • @임근영-n7d
    @임근영-n7d 14 годин тому +7

    스님 오래오래 건강히 사셔요.
    이시대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 @Sunny-uv9uu
    @Sunny-uv9uu 21 годину тому +25

    대한민국 엄마들의 성적•대학욕심에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병들어 간다 ㅠ.ㅠ 공부 잘 한다고 성공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닌데 엄마는 아이의 욕구보다 자신의 욕심이 아직은 더 중요한 것 같다.

  • @GamJaMann
    @GamJaMann День тому +41

    엄마가 욕심이 엄청 많은 분이네요.
    애가 우울증이 있는데도 공부 생각을 하다니..

  • @ggonge4522
    @ggonge4522 23 години тому +23

    학교의 의미가 부모 세대와는 많이 달라졌어요. 요즘 정시 준비하는 친구들 전략적으로 자퇴 많이 합니다. 학교생활로 우울증까지 있다면 저라면 자퇴 시킬 것 같은데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안 나온다면 공부머리는 없다는 얘기고 아이에게 성적과 대학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이지훈-n5t
    @이지훈-n5t 23 години тому +22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네요

  • @kyp4897
    @kyp4897 22 години тому +20

    우울증 검사에서 중증이 나올 정도면 조심해야한다......다리 부러진 애한테 자 ...... 오늘은 달리기 연습하자~~ 하는 것과 같다

  • @sodeep7900
    @sodeep7900 День тому +23

    부모가 자신의 욕심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채우려 하지 않고 자식을 통해서 손쉬운 방법으로 그 욕심을 채우려고 하네요. 스님이 답변을 세세하게 해주시는데 단 하나도 듣지 않는군요. 부모의 눈물이라는 것에 대해 그 눈물이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눈물인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지 못할것 같아서 그 욕심을 끝끝내 놓지 못해 흘리는 눈물인지에 대해 스스로 자각하길 바랍니다.

  • @애니애니-n3o
    @애니애니-n3o День тому +33

    우리아들도 등교를 거부하고 집에 있고 학교에서는 출석일수 부족으로 자퇴를 권유하길래 아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등교하라고 설득했으나 그래도 안가길래 재가 남편과 상의 후 자퇴서를 대신 내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이 놀라 다음날 바로 학교에 가더군요
    저희는 아들이 학교에 안가도 되고 졸업장이 뭐가그리 중요하냐고 아들을 설득했으나 등교후 1시간만 하고 집으로 오는 생활을 수개월하고 졸업을 했습니다
    저는 당시 이미 아이가 살아만 있다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았고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으려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처럼 아침8시에 집에서 나와 밥을 사 먹고 운동을하고 점심 사 먹고 산책하고 카페에서 책을 읽고 오후에는 어학학원에 다녔죠
    집에는 오후 6시가 넘어 들어가고 그때쯤 아이는 피씨방을 가든 친구를 만나러 가든 나갔고 그렇게 명목은 재수 삼수를 한다는 이유로 같은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재수 학원등록후 가지않고 또 집과 피씨방에 있더라구요 밤 낮이 바뀌고 게임만 하는것 처럼 보였으나 저는 밥을 처려놓고 평소처럼 아무 일 없듯 메모도 남기고 맘껏 집에서 편하게 지내라고 제가 나가 있었습니다 갈곳이 없고 몸이 아플때는 차에서 8시간을 있은 적도 있었지요

    • @부귀영화-v2j
      @부귀영화-v2j 23 години тому +10

      지혜로운 엄마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hak-vm1bs
      @hak-vm1bs 23 години тому +2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고등학교입학전까지 한달에 한번은 박물관관람.미술관관람.스포츠경기관람.트레킹.여행등 다양한 것을 간접 체험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kyung6288
      @kyung6288 21 годину тому +7

      그 맘이 어떨을까 싶네요
      참 따뜻한 부모님 존경합니다!

    • @cubs9010
      @cubs9010 21 годину тому +6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절였을까요! 참으로 대단한 어머니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ilgeum
      @ilgeum 20 годин тому +6

      에고...고생 많이 하셨네요.
      대단하시단 생각들고 존경합니다!
      저도 사춘기 지나는 아들녀석 때메 몇년을 맘고생 하고, 돈도 엄청 썼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흔들리고 힘들어도 사랑하면서 기다렸더니, 제품에 다시 돌아왔어요.
      올해 해병대 입대해서 지금은 멋진 군인으로 나라를 지켜주고 있네요. 전역하면 복학은 안할거 같은데, 그래도 대학 문턱 넘어봤다는 거로, 또 부모로서 할도리는 했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믿고 지겨보려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자녀가 있다면, 비빌 언덕 하나는 있어야 아이가 돌아온다 잖아요. 이왕이면 그 비빌 언덕 내가 되어 주겠다는 마음과 믿음으로 아이 기다려주세요^^

  • @jm-pi6cf
    @jm-pi6cf 17 годин тому +7

    질문자님 나이가 있으실텐데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데두
    울먹이며 감정을 추수르지 못 하실 정도면 집착이 대단하십니다.
    이번 법륜스님 말씀 100번은 들으세요.
    뭘 자꾸 힘을 내라고 그래
    자식이 우울증 중증 환자라니까
    엄마 말로는 안 통하니 법륜스님 입 빌려서
    내 자식 힘내서 결국 대학 가고 남들처럼 되게 해주세요~~~ 이러네

    • @smr5336
      @smr5336 16 годин тому +4

      그니까요..자식이 학교에서도 힘들텐데 집에서 엄마가 저러니
      마음의지 할곳없이 더 힘들거 같아요..자녀보다 엄마가 정신상담 받아봐야 하지 않나싶을 정도네요.

  • @zazangbob
    @zazangbob 23 години тому +15

    엄마가 극성이고 욕심이 많고 자식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퇴한다고 아들이 어디 사라집니까? 본인이 나름대로 계획을 갖고 공부를 하겠다는데 고작 자퇴한다고 울먹이는거보니 자식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커보입니다

  • @crescent7733
    @crescent7733 18 годин тому +5

    자식을 죽음의 문턱까지 데려가는 건 결국 부모인데도 자신의 불찰이 뭔지, 아이가 왜 괴로워하는지조차 평생 모르고 사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자식이 진정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지만 자식을 향한 언행은 자신의 욕구와 욕심을 채우려는 행위로밖에 보이질 않으니 이보다 더 우둔한 모습이 있을까요.🙏

  • @제니-p4s
    @제니-p4s 22 години тому +8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으로 길을 찾게 되네요.

  • @부엉-u7k
    @부엉-u7k 23 години тому +18

    저희아이는 중1부터 소망하고 바래왔던 부모반대했던 목표로해서 대학교갔는데 자퇴했어요 ㅎ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후회는없어요 학원비도 엄청깨지고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지만
    자퇴한후 즐겁고 새로운꿈이 있던상태로 자퇴해서 또다른꿈을꾸고있고 곳 군대도 앞두고있어 일도하며 자기용돈 자기가벌고 가끔물어보면 자퇴한거 후회안한다하더라구요^^
    물론걱정되시겠지만 우리아이행복이 중요하니 한발물러나 아이입장에서 생각해주시길~^^

  • @호빵요정
    @호빵요정 День тому +29

    학교교육의 말기....학교교육시스템이 변화할때...

  • @은하의소통라이브
    @은하의소통라이브 21 годину тому +11

    아이도 힘들어 하고 있어요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 @세상애끌림철호N행복
    @세상애끌림철호N행복 День тому +22

    무엇이 더 중요한 일인지 알고
    욕심부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olrarorororororolra
    @Rolrarorororororolra 23 години тому +12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치료 받으시면 좋을것같아요

  • @ninano_kr
    @ninano_kr 21 годину тому +12

    100세 시대에 2~3년 늦어봐야 인생에서 보면 별로 늦는것도 아닙니다.순간을 평생으로 생각지 마시길

  • @ranta5788a
    @ranta5788a 19 годин тому +15

    광기에 가까운 집착이 내 아이를 죽이는걸 모르는게 너무 무섭다 부모가아님

  • @재성이-u1y
    @재성이-u1y 22 години тому +9

    우울이 있는 상태이면 공부도 잘안됩니다 아이 건강이 더 중요하니..자퇴하는건도 괜찮다고 봅니다 인생 길고 요즘은 전략적으로 자퇴 많이 합니다

  • @dslee313
    @dslee313 День тому +5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심플하게-g2i
    @심플하게-g2i 20 годин тому +8

    마지막 SOS 일 수 있습니다.지인의 아이도 부모의 반대로 하고 싶은일을 하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습니다.소중한 아이의 마음을 봐 주세요.스님 감사합니다.

  • @sarabang4004
    @sarabang4004 День тому +22

    학교에 얽매일 필요 없어요. 안맞으면 아이에게 맞는 다른 길로... 아이가 아프다잖아요.

  • @sole_being
    @sole_being 17 годин тому +1

    우리아이도 그랬어요. 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로써 참힘든시기입니다.ㅜ
    지금은 고3인데 기다려주니 조금씩 자기삶을 살아갑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기다려주세요

  • @김남수-p3q
    @김남수-p3q 22 години тому +4

    저라면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듣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 하겠습니다"
    아이의 건강이 치료가 먼저라고 봅니다.' 😅

  • @김주연-l6w
    @김주연-l6w 19 годин тому +3

    설령,,, 실력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더라도... 잠시의 기쁨일뿐...........대학생활도 잘 따라갈 수 있는지.... 취업은 잘 될런지...끝없는 걱정입니다 아이가 원하고 잘하는것을 해 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학부형 중의 한 사람입니다~

  • @YEONHAN20
    @YEONHAN20 6 хвилин тому

    넘 존경스럽고 앞을 내다 보시는 눈이 정말 대단하세요 막연하게 빨리빨리 바뀐다고만생각했는데 정말그렇네요

  • @선택과책임
    @선택과책임 День тому +7

    감사합니다

  • @1988GonGNaMHYeoN
    @1988GonGNaMHYeoN День тому +16

    엄마의 집착이 너무심해보이네요 자기기준에서 벗어나 아이의 기준으로 바라봐주세요

  • @장귀례-s6g
    @장귀례-s6g 20 годин тому +2

    저도 우울증으로 심각했는데 그리싶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ㆍ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ㆍ공부가 전부는 아닌것같아요ㆍ칭구를 만나는게 제일좋은 치료약인것같아요 ㆍ힘내세요

  • @박지훈-e5u
    @박지훈-e5u 17 годин тому +5

    부모가 어리석으니, 아이가 고통을 받네요.
    자퇴가 무슨 범죄도 아니고, 자퇴해서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것도 왜 막나요.
    아이 말대로 학교가 어떤 부분에선 굉장히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고, 내신, 생기부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정시를 목적으로 한다면, 아이의 방법이 훨씬 더 효율적일 수 있는데..

    • @ooo-xc8fw
      @ooo-xc8fw 17 годин тому +1

      맞아요. 고등학교 다니는게 대학입학만이 목적은 아니지만... 내신은 이미 별로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으면, 수능위주 정시에 마지막 희망을 걸수도 있어요.
      입시위주 교육자체가 문제죠. 학생들은 피해자

  • @노스트레스-f9j
    @노스트레스-f9j 12 годин тому +2

    안타깝다. 자퇴할거면 고1때하든지 아니면 걍 입학도 안하면 좋을텐데. 고3때 그러면 진짜 답이 없을 것 같아요 ㅠ

  • @bin38onlyone
    @bin38onlyone 8 годин тому

    오늘두 스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희망입니다!!!

  • @animalhouse1801
    @animalhouse1801 14 годин тому +3

    부모 목표 , 부모 생각을 먼저 버려라... 명심하겠습니다ㅠ

  • @양복순-z2s
    @양복순-z2s День тому +2

    감사합니다~^♡^🙏

  • @쎄숑-k2t
    @쎄숑-k2t 23 години тому +11

    마지막 질문이 좀 절망적

  • @제이코트
    @제이코트 7 годин тому

    스님 존경합니다❤

  • @semikim6442
    @semikim6442 15 годин тому +3

    얼마나 힘드실까~~~~자식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맘이 아프네요.

  • @불빛명화
    @불빛명화 22 години тому +5

    논리적 으로 엄마 한테 설명을 하는거 보면 잘 헤쳐 나갈거 같으네요.믿고 따라 줘 보는건 어떨지...부모 입장에선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 @greenthumbk
    @greenthumbk 21 годину тому +5

    지금은 학업이 거의 미친수준이라.... 기출문제 전공자가 풀어도 이건 문제풀이 퀴즈 수수께끼 신이되어야겠더라. 이런식의 공부는 의미가 없어보임. 그리고 학내 폭력도 심하고.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참 여러인생이 있는거에 놀랐는데 그 중에 서울대 나온 오빠였는데 너무 성격도 좋고 차분하고 공부도 잘하고 멋진사람이었음.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1년 대학일찍감. 이유를 물어보니 학폭으로 너무 괴로워서 자퇴했다함. 아마 자퇴안했음 자.살.했을수도 있었을거란말듣고 아... 학교는 졸업해야한다며 맨날 두들겨 패던 우리 부모가 참... 원망스러웠음

    • @김주연-l6w
      @김주연-l6w 19 годин тому

      기출문제 전공자가 풀어도 이건 문제풀이 퀴즈 수수께끼 신이되어야겠더라~ 공감합니다~~ 학교, 사회, 선생님들의 생각이 많이 깨어야하고 학교 시스템의 많은 변화가 필요한데 계속 ~그대로 흘러가는 현실이 참으로 답답하네요...

    • @greenthumbk
      @greenthumbk 16 годин тому

      @김주연-l6w 지식을 묻는게 아닌 20고개 실수 까딱하면 너 죽어게임 같아요. 학문판 오징어게임인줄. 나중에는 지들도 출제하다 하다 꼬다꼬다 항마력 딸렸는지 문제오류로 소송당하죠. 기가차더만요. 올해 기출도 풀어봤는데 힘들어서 토나왔어요. 그리고 갑자기 애들이 불쌍해지더라구요.

  • @aricoco65812
    @aricoco65812 6 годин тому

    아이의 편이 되주세요. 자퇴하고도 대학에 갈수 있고 인생길게 보면 어떤 길을 걸어갈지 모르는 거잖아요..

  • @슈팅스나이퍼
    @슈팅스나이퍼 8 годин тому

    우리 아이도 자퇴했습니다
    참 힘든 결정이었지만
    아이의 마음의 건강이 먼저
    여서..

  • @물결-n8j
    @물결-n8j 21 годину тому +18

    애 죽어야 정신차리겠네요...우울증 심하단 말듣고도 저런다고??? 본인은 어느대학 나오셨어여?? 미쳤단말밖에 나옴...어머니!! 자녀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ㅠ

  • @AK-jt4zw
    @AK-jt4zw 18 годин тому +12

    결국에는 부모가 아이 병을 키운 케이스...
    흔히 볼 수 있는 대치맘 스타일이네요 ㅎㅎ
    아이를 통해서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려는
    괴물 밑에서 성장하는 불쌍한 아이들 ㅠㅠ

  • @월전동980
    @월전동980 День тому +2

    고맙습니다

  • @바흐-n9w
    @바흐-n9w 20 годин тому +6

    고민할게 뭐 있어요.훌륭한 자제분을 두셨네여

  • @Mersault316
    @Mersault316 День тому +15

    울긴왜우노?

  • @푸바옹-n8p
    @푸바옹-n8p 17 годин тому +1

    아이가 아픈대도 무기력한거도아니고 계획을 짰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같은데

  • @야생화향기
    @야생화향기 11 годин тому

    스님 건강하세요

  • @네잎클로버-t5c
    @네잎클로버-t5c 14 годин тому

    저희 아들 중1 교복을 입자마자 음악을 하겠다고 해서 공부와 음악을 같이하는 조건으로 시작했지요 사춘기가 들어가면서 고집이란 없어 보이던 아들이 감수성 엄청나고 예민의 끝을 달리더라구요 자동으로ㅠㅠ
    음악 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공부학원은 못하겠다 하나씩 끝을 내고 그때마다 저는 욕을 그렇게 하고 몇칠 밤을 못자고 속상해 했지요
    음악을 해서 뭐하나 싶고 오만 걱정에 그렇게 아들이 밉고 저는 슬펐어요ㅜㅜ
    아들은 피아노 작곡 드럼에 깊이 빠져 행복해하더군요
    음악을 하면서도 힘든 순간이 많았어요 예민해지는 부분이 많아지니 저하고 부딪치고 싸우고 그럴때 아들이 2번정도 과호흡이 와서 119에 실려가고 음악을 잘하고 싶은데 본인 마음대로 안되니 음악연습하다 1번 쓰려져서 119에 실려가고ㅠㅠ
    그런 경험을 몇번하니까..
    저도 그냥 아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큰거다 자동으로 알아지더라구요ㅠㅠ
    그렇게해서 119로 실려가면 아산병원 정신소아청소년 선생님이 그냥 나두라고 그냥 아이를 받아주라고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라고 저런건 약도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부모하고 싸워서 쓰러져서 오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냐고..혼나고ㅠㅠ
    엄마아빠는 뭐 하고 싶다하는거 있으면 그냥 항상 응원해주고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클 때까지는 물질로 조금씩 도와주고
    잘 먹이고 잘 잘수있는 환경 만들어주고 마음 편하게해주는 것이 최고구나 알게되었어요
    이번에 3년 그 고생을 해서 음악고등학교 실기시험쳐서 합격했네요
    아들이 " 엄마 나 진짜 행복해 고등학교 시절 진짜 재미있게 보낼수있을 것 같아 고마워요 " 하는데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참고 내려놓고 여기까지 잘 왔다 싶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중간중간 힘든시기에 좋은 정신과 의사선생님하고 상담 했었어요 의사선생님 조언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저와 아이를 분리 시켜서 볼수있는 힘이 생길수 있었습니다^^

  • @유은진-y5e
    @유은진-y5e 23 години тому +24

    울일은 아닌데 ....

  • @K제이다이어리
    @K제이다이어리 20 годин тому +2

    공부잘하는 아이도 잘하는학생들만 있는곳에 가면 내신성적이 안나와서 본인실력으로 갈수있는 대학도 못가게됨. 수능성적은 더 못한데 학교수준차이로 실력안되는 친구가 더 좋은대학 가는거보면 우울증오지. 정시는 수시보다 뽑는인원이 더 적어서 경쟁은 더 치열하고.. 참, 역차별임

  • @homelaboratory5513
    @homelaboratory5513 День тому +8

    자퇴는 애가 생각이 옳구만. 자퇴시켜주고 공부잘할수있도록 옆에서 해달라는것만해주고 다그치지마시고. 정시로 갈건데 학교가 방해만되는거 맞아요

  • @루시아할머니
    @루시아할머니 День тому +5

    👍👍👍👏👏👏😍

  • @lqapmjrdvcz3187
    @lqapmjrdvcz3187 11 годин тому

    본인 고1 때 자퇴했지만 오히려 그 덕에 빨리 검정고시 패스할 수 있었고 군대도 19살 때 갔다와 21살에 제대하고 바로 사회생활 시작해서 남들 입대할 나이에 전 군필인 상태로 사회생활 시작해서 직장다니며 학은제로 학사학위 받고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 리조트에 일하고 정착하며 나름 만족스러운 삶 살고있습니다. 그 만큼 자퇴해도 살아갈 길은 생각이상으로 다양하고 지금도 자퇴 빨리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본인 인생은 본인이 살아가는거지 부모의 욕심대로 살아가는게 아닙니다.

  • @세상사는이야기-i5r
    @세상사는이야기-i5r 10 годин тому

    우리는 너무 제도권 교육에 목을 메네요 부모님 맘은 알지만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습니다

  • @yunseenae2102
    @yunseenae2102 11 годин тому

    자사고나 특목고를 다녔다면 1년,2년이면 충분히 정히 잘 볼수 있을겁니다 치료하면서 정시준비하세요

  • @루미큐브-c6m
    @루미큐브-c6m 22 години тому +2

    힘나는말 힘낼수있는말
    이런게 어딨을까요.

  • @나폴레옹쏠로
    @나폴레옹쏠로 21 годину тому +3

    수업을 못따라가는 학생이 혼자서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에 가겠다는 생각은 망상이라고 봅니다. 수준이 더 낮은 대학에 간다는 목표라면 ~납득이 갑니다.

    • @ooo-xc8fw
      @ooo-xc8fw 20 годин тому

      더 좋은대학에 간다기 보다는..요즘 입시는 내신위주 수시, 수능위주 정시인데..내신이 이미 망했으면, 재수학원에 가서 수능성적 올려서 정시로 대학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수능은 국영수+(사회 또는 과학2과목)인데..내신은 수능과목 뿐아니라 보통 10과목이상이고 수행평가 등 할게 많아서..내신이 안좋은 학생들은 전략적으로 자퇴하고 재수학원가서 수능에 올인

    • @그라시아-e2x
      @그라시아-e2x 11 годин тому

      저분 아이는 외고생이었던거 같고 수업을 못따라 가는게 아니라 점오싸움으로 등급이 갈리니 공부해도 내신이 안되니 자퇴하고 정시로 가겠다는거 부모가 반대해서 일반고로 옮기고 그래도 자퇴하고 싶다고 하니 상담하는거네요.. 첨에 자퇴하고 싶다고 할때 시켰으면 올해 대학갔을수도 있었을듯 싶네요 학교가 뭐라고 저리 목매달고 있는지..

    • @ooo-xc8fw
      @ooo-xc8fw 9 годин тому

      @@그라시아-e2x 그러게요. 요즘 학업스트레스 심한 애들 많아요.
      처음부터 일반고에 가서 내신을 잘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외고,국제고, 자사고 등 특목고에 가서 잘하는애들도 많지만, 잘하는들만 몰려있는 특목고에서 내신경쟁이 굉장히 심해서 실력발휘 못하는경우도 많죠.
      일반고로 전학말고, 바로 자퇴하고 검정고시, 재수학원 갔으면 어땠을까싶네요

  • @user-ze4wy5xg1u
    @user-ze4wy5xg1u 17 годин тому

    아이가 너무 다행히도 현명하게 본인도 살고 부모의 기대도 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스스로 짜서 왔는데. . .부모는 자식이 살고 싶어 짠 계획을 욕심에 고민하는게 답답하네요.
    일반고로 옮겼단 걸 보니 공부를 꽤 했나봐요
    욕심을 버리세요! 제 주위에도 자녀가 스카이에 다니는 것보다 내가 스카이 다니는 애엄마가 되고 싶고 자녀가 삼성에 다니는 것
    보다 내가 삼성 다니는 애엄마가 되고픈. . .
    그 타이틀이 갖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 애들
    볶는 엄마들 있어요. 애가 힘들고 우울한데 그걸 아직도 고민하고 못 받아들이는 건 엄마 본인 욕심이에요. 아이는 살고싶어 저러는
    겁니다.

  • @김윤상-x2d
    @김윤상-x2d 12 годин тому +1

    발달장애 최중증 아이를 키우고 있네요ㅜㅠ 진짜 죽지못해 삽니다 죽지못해 산다는 말은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사는겁니다 그런데 지금 아이들은 누가 지켜주나요?부모가 지켜주어야지요 부모가 버젓이 있는데 죽고싶다는 아이들은 누가 지켜줘야 하나요?지금 이런아이들한테는 공부가 중요할까요?심신안정이 중요할까요?

  • @hwe965
    @hwe965 20 годин тому +1

    자퇴보다는 휴학을 1년정도 하시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요즘 재수나 삼수하는 학생도 많아서 어떻게 보면 나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 @옴마니반메훔소원성취
    @옴마니반메훔소원성취 22 години тому

    🙏🙏🙏

  • @ciaociaopark
    @ciaociaopark 21 годину тому +3

    에효 참 저 질문자 진짜 ...

  • @tatemodern9797
    @tatemodern9797 9 хвилин тому

    저 여잔 자식이 우울증인데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 정말 무시무시한 여자네. 자식이 세상을 등지면 그때나 정신차릴까. 아니 되려 먼저간 자식탓할거 같어. 최소한 그런 악마는 되지않길..

  • @John-Spartan03
    @John-Spartan03 4 години тому

    제목: 신분과 노른자 쟁탈전
    차등적 공직자 신분세
    공직자 신분 증여세
    공직자 신분 양도세
    공직자 신분 이양세
    얻는게 있으면 세금을 징수한다!
    물론 강제다!
    역대 체납자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 @최재인-c5o
    @최재인-c5o 13 годин тому

    울아들도 고3되는데 학교만잘갔으면.ㅠ

  • @이상혁-l8l
    @이상혁-l8l 10 годин тому

    매번 정답을 이야기 하시네요 ㅠㅠ

  • @ndndmain1391
    @ndndmain1391 14 годин тому

    전신아이상한거...???🎉🎉🎉🎉

  • @ndndmain1391
    @ndndmain1391 14 годин тому

    제가 조수진말만들어주나요????🥳🥳88

  • @경재박-d6w
    @경재박-d6w 18 годин тому +4

    고민거리도 아닌데 왜 우시나요?
    아이가 엄마보다 낫네요
    사람마다 타고난 성향이 있습니다
    아이가 바른 선택을 하려는데
    엄마가 자기욕심에 나도 괴롭고 너도 괴롭게 하고 있군요
    정규 교육이 꼭 아니더라도 훌륭한 사람 많습니다
    남들이 보는 눈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바른생각을 하지 않으면
    아이가 환자도 아닌데 진짜
    환자가 됩니다
    그냥 인정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현대사회에서 우울증 없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생각이 병을 만듭니다
    잘한다 잘한다 해야 진짜 잘합니다
    배부른 고민이시네요😊

  • @YoonKyeongChoi
    @YoonKyeongChoi 16 годин тому

    우울증 중증 이라면서요?! ;

  • @TWVKIMPD
    @TWVKIMPD 8 годин тому

    학사상담을 왜 스님에게 ㅋ

  • @가면-u9d
    @가면-u9d 18 годин тому +6

    엄마가 욕심이 지나치니 아이가 우울증 걸렸네@@@@@@
    저런부모면 나라도 답답하고 숨막힐듯@@@@

  • @YeonheeKang
    @YeonheeKang 2 години тому

    저 엄마 애가 죽어나가야 그제서야 겨우 정신 차릴까 말까한 엄마네.

  • @윺푱-u3b
    @윺푱-u3b 17 годин тому

    19살이 아이아이 아이아이 ㅎㅎ 으이그 안봐도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