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he only truth about Mo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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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Emile Azar's "Life Before You" is a beautiful story, but also a cruel and realistic one. Nevertheless, there's only one clear message. The message is a pretty beautiful novel. I haven't decided on the next one yet. lol
    이메일 : leesihan@naver.com

КОМЕНТАРІ • 36

  • @일상이굴러가는풍경
    @일상이굴러가는풍경 5 років тому +16

    "사람은 사랑없이 살 수 있나요?"
    이 말로 시작해서 이 말로 요약되고
    이 말로 끝는 책. 물론 '사랑'없이는
    아니 '사람'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하
    는 책이죠.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1

      일상이 굴러가는풍경 정확한 표현이신 것 같아요... “사람은 사람없이는 살 수 없다” 이 소설의 주제라고 할 수 있네요...^^

  • @hannahbookshelf
    @hannahbookshelf 5 років тому +10

    내용이 상당히 탄탄하고 좋네요.
    로맹가리의 자기앞의 생 정말 좋은 책이에요.
    마지막 장면이 진짜 압도적이고요 ㅠㅠ

    • @반추피안
      @반추피안 5 років тому

      꼭 읽고싶게 만드시는군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해나책장J.H 읽을 때보다 읽고나서 더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책인 것 같아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7

    사실 에일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은 지구인 여러분이 랜선상에서 답해주신 것 말고, 직접적으로 만난 분들 가운데 인생책으로 많이 뽑았던 책입니다. ^^ 소설 사에 유명한 두 모모 가운데 한 명의 모모가 나오는 책이죠. ㅋㅋ 또 다른 모모도 리뷰 준비중입니다. (새로 책을 샀어요. ^^)

    • @반추피안
      @반추피안 5 років тому +1

      모모라는 이름에서 아련한 기억이들이 되살아납니다. 두 모모가 비슷한 느낌일것 같은데, 그런가요?
      제 주위 친구들이 제게 추천하는 책중에서 로힌턴 미스트리의 장편소설 적절한 균형이라는 책이 있더군요! 다소 두꺼워서 사놓고 아직 첫장도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나중에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ㅋ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 @ymj3949
    @ymj3949 5 років тому +2

    덕분에 책을 사서 읽고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히네요

  • @송영란-q1x
    @송영란-q1x 3 роки тому

    두번의 자기앞의생을 읽고 쌤의 강의를 들의니 의아했던 부분이 이해가 팍 됩니다^^꾸~~벅♡

  • @책좋아-k2o
    @책좋아-k2o 5 років тому +2

    저도 이책 좋아하는데 님 영상도 좋아서 몇번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김두리 ㅋㅋ 감사합니다~~ 몇 번이고 보시는 거 너무 감사합니다...^^

  • @gseugene
    @gseugene 5 років тому +1

    한끼줍쇼를 봐서 정말 다행이에요.
    추천하시는 책들 천천히 한권씩 읽어볼게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넵~ 천천히 둘러보세요~~ ^^

  • @alkxandros
    @alkxandros 4 роки тому +4

    로맹가리가 공쿠르 상을 타고 어느 순간부터 한물갔다, 퇴물이다 라는 등 평단의 혹평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에밀아자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엄청난 신예가 등장했다"하고 호평을 받으며 상까지 타게 되었다네요., 사람들이 작품을 평가하는지 작가를 평가하는지 참 많은 점을 시사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익숙함을 추하게 여기고 새로움을 선망하는 것일까요.

  • @김성령-p9k
    @김성령-p9k 5 років тому +1

    오..이책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네~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예요.. ^^

  • @jojoun2533
    @jojoun2533 5 років тому +7

    다 읽고나면 썩은 물에서도 연꽃이 피는 것처럼

    • @반추피안
      @반추피안 5 років тому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BianJinyan
    @BianJinyan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ibk0429
    @ibk0429 3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으로 자기앞의 생을 보면서 "죽여주는 여자(윤여정)영화가 오버랩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사회적 위치와 정작 본인들은 사회적 약자이자 소외 계층이지만 혼자 남겨진 아이를 소외 시키지 않고 품었다는 것의 내용이랑 분위기가 낮설지가 않더라구요. 죽여주는 여자의 이중적인 뜻이 있는것도 영화적으로 넘 멋졌고 배우님들의 연기도 좋았고 . 자기 앞의 생과 비슷한 느낌이라 함께 읽고 보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책 소개 감사합니다. ^^

  • @남기권-t7q
    @남기권-t7q 5 років тому +2

    제목의 원 뜻을 알고 나니, 문득 전체를 보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도 듣고 tv에서도 조명했던 드라마 가 떠올랐습니다.
    이름이 女路에서 旅路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후자는 또 '여로형 소설' 이라는 순문학 내부의 소설 갈래와 혼동이 오겠네요.
    동의어인 여정이나, 아예 여기에 빗대어진 관념인 '삶'으로 묶어버리면 또 어떻게 다가올까 궁금해지는 작품 소개였습니다.

  • @리멤버-l4x
    @리멤버-l4x 2 роки тому

    에밀아자르의 자기앞의생 이라는책을 만났던건 내가
    24살인가 ᆢ 아마도 그쯤일꺼 같은데
    그때 나는 이책을 또읽고또읽고 그랬어요
    옛날 음악다방 쉘브루에서 친구를 만나면 모두들 모모 이야기를 해달라고들 했지요
    모모와 로자아줌마
    하밀할아버지와 ᆢ 지금은 잊어버린 모모의 우산****
    거의 오십여년전 나의 20대를 추억하라면 빠질수없는 모모이야기입니다
    구독하고갑니다^^

  • @MayanStory
    @MayanStory 5 років тому +6

    사람에게 팔이 두 개인 이유는 한 팔로 움츠린 자신을 안아 위로하고, 다른 한 팔로는 움츠린 다른 이를 잡아 일으키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만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깊은 유대감과 희망을 이끌어내고 그로 인한 많은 것들이 지금의,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 책도 혹시 그런 내용일까 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_+!!

    • @반추피안
      @반추피안 5 років тому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두손으로 자기하나 끌어안으며 살아가기도 힘들거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한다는것은 참으로 힘든 일인것 같군요!

  • @oo1n368
    @oo1n368 5 років тому +7

    현재 가장 좋아하는 북튜버심니다...

    • @반추피안
      @반추피안 5 років тому

      저도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17 Uzooin ㅋㅋㅋ 완전 감사합니다~~^^

  • @goldenbuglab
    @goldenbuglab 5 років тому +5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 @반추피안
      @반추피안 5 років тому +1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 @jklee746
    @jklee746 5 років тому +1

    문체는 숨길 수 없을텐데
    어떻게 몰랐지?

  • @si-yul6816
    @si-yul6816 4 роки тому

    이거 드라마에 나와서 요즘 리뷰 몇개가 "드라마보고 샀어요" 저도 이책 드라마 보구 샀는데 꾸르잼...
    드라마는 아무도 모른다 입니당 드라마두 채고

  • @J해븐닥터
    @J해븐닥터 4 роки тому

    영화 마지막 엔딩 노래 제목 알수 있을까요??

    • @diana_k3324
      @diana_k3324 4 роки тому

      Laura Pausini의 Io si 라는 곡이에요. 저도 마지막에 그 노래 나올 때 울컥하더라구요.

  • @이광무-v4e
    @이광무-v4e 5 років тому +1

    타자와 사회적 약자가 같은 말인가요?

    • @sihanbooks
      @sihanbooks  5 років тому

      타자는일종의 철학용어에서 나와서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 것인데... 내가 아닌 존재들이죠... 그러니까 내가 아니니까 이해하기 힘든 나와 다른 사람들이라는 뜻이 강해요. '우리'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인데요.. 보통 사회적 약자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우리라고 놓지 않게 되니 타자로 취급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타자는 그것보다는 훨씬 더 넓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