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부터 수확까지 척척...'고구마 농기계' 첫선 / YTN (Yes! Top News)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앵커]
노란 속살에 달콤한 맛까지.
고구마는 남녀노소 좋아하지만, 농민들 입장에서는 재배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수고로움이 많은 작물입니다.
그런데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해내는 농기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뚝한 두둑을 정교하게 만들고 고랑 사이에 비닐을 말끔하게 입힙니다.
이른 봄 비닐하우스에서 싹을 틔운 고구마 모종을 자로 잰 듯 일정한 간격으로 심기도 합니다.
사람이 하는 게 아닙니다.
고구마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두 해낼 수 있는 농기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이처럼 고구마 재배를 100% 기계로 하면 노동력은 28%, 생산비는 22% 절감돼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 손으로 고구마를 재배할 때 10ha당 70시간 가까이 필요하지만, 이 농기계를 이용해보니 노동시간이 50시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수확도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해 신선도가 높은 고구마를 유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민 입장에서는 수고로움을 덜고 소비자는 더 싱싱한 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김동춘 / 고구마 재배 농민 : 고구마 농사는 손이 많이 가는데, 이처럼 기계화가 계속된다면 (농민은)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전체 밭작물 기계화율은 50% 정도였습니다.
재배양식과 생산성 향상 기술이 표준화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고구마 재배 기계화가 이뤄지면서 전체 밭작물 기계화율도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라승용 / 농촌진흥청 차장 : 고구마는 전통적인 구황작물로써 주로 인력으로 재배했고 그래서 경쟁력을 갖지 못했습니다. 고구마 재배를 기계화하면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수출작물로 육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조, 수수, 감자 등의 작물 재배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2019년까지 밭작물 기계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www.ytn.co.kr/_...
▶ 제보 안내 : 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에디터픽] 김정은, 무자비한 피바람…북한, 심상치 않은 상황 / YTN](http://i.ytimg.com/vi/m4L37xnSDhI/mqdefault.jpg)
![[멜로다큐 '가족' 311회 上] 아내 손에 찬물이라도 닿을까 설거지도 못하게 하는 95살 사랑꾼 할아버지](/img/n.gif)
20% 절감 장비값 더 나옴
대형 재배지 적합
상용화 되야 기계를 쓰지
농사가 해마다 변칙적이고 돈이 잘되는건도 아니라서..
해남고구마가 젤 맛있던데..
염빙 기계값이 얼마냐
50년해야 본전
기계가 너무비싸잖아
고구마 먹고싶네
기계값은? 트렉터 하나가 몇천인데
굵고짧게 어부들이 타고다니는배도 5천넘어요ㅋㅋㅋ 면허까지합하면 거의 1억인데
@@user-uv9lj9lz4v 어부들은 따로 준비하는게 별로 없을텐대여..그물말고는
@@user-hs9jj3is3h 농부는 1억은 돈이 아니죠 취미로 텃밭 가꾸는 것 아니고.. 정말 농사에 종사하려면 대출 5억은 기본이죠. 무슨 어부랑 비교를 합니까..
어부분들은 어부분들만의 고충이 있을 것이고 농부는 농부만의 고충이 있을텐데..
5억 빌리고 5억 10년이면 다 갚고 시작할 수 있겠지 했는데 빚이 5억에서 10억까지 불어난 농민들 엄청 많습니다.
노력만큼 안되고 돈 발라서 안되는게 농사입니다.
그렇게 힘든데 농민들 일 쉬워지라고 만든 농기계가 농민들 위해서가 아니라 지들 배불리하려고 비싸게 팔아대니 거지같은 겁니다.
농기계 공시가격으로팔았으면좋겧네요
그렇게 절대 안합니다 ㅋ 미국산. 중국산 수입 해야 하니까요 ㅋ
나도 고구마 캐봣는데 지옥을 경험함.. 덩굴이 그렇게 많은줄도 몰랏음
몸으로 하는 것은 다.. 힘듬.. 그래도 인간들 상대 하는 직업이 최악임
고구마만 손이만이가나 다른작물도 손마니가지
일년에 한번쓸라고 저걸사나!차라리 이앙기를 다목적으로 쓸수있게 비닐포장 골타기 등을 할수있게해야지.
일자리가 점점 없어진다 앞으로 50년안에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것이다
어짜피 농사일 할 사람도 없어요.
지금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일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할머니들이 일당받고 하시는데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기존 할머니들 노동력이 줄어들테고
할머니라 해도 농사일 안하던 도시나 비교적 나이 적은할머니들이 나이들어 농사일 할것도 아니고...
공업, 공장 이런데 일자리 줄어드는게 걱정이지 농촌은 기계화 적극적으로 해야 해요.
예전처럼 인력에 기대서 농사 하면 농산물 가격 비싸지고 생산량도 줄어들어서 더 비싸져요.
식량 안보에도 위험하고요.
원병철 맞음 내말이... 요즘 농촌에 베트남사람 사서 일함 여기 부추농사짓는곳인데 베트남사람 일년내내 품값줘가며 고용해야함 여름엔 부추도 안하은데 계속 돈줘가며 부려야함
수확기 못해도 대략 500만원은 하겠네 ㅎㅎ
기계값 벌기위해 10년고생후 가능 그다음노후로 교체또해야함
또다시 고생시작 결론은 기계공장만 남는장사 농민은 골병과 빚만남음
멧돼지 먹이가되겠지
기계화 시스템 웃계서 그럴만한 밭이 얼마나 되다고.. 몇고랑 하자고 저걸 사라고. .
난 농사 자체는 별로 안힘들던데 수고에비해 돈이 너무 안되서ㅡㅡ
대한민국 에서 일 한만큼 수익을 기대 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고노동 저임금이 지금까지 자한당 정책이고. 경제발전의 원동력 이였습니다
농민 빚만 늘겠냉. 고구마 많아지면. 가격하락되서 그닥 안땡긴다. 지역마다 기계 임대사업 대수를. 늘려라
날세긋어
기계값 몇억일까요 ㅎㅎ
편한만큼 ㅋ 돈 들어감 ㅋㅋ
신선한 고구마는 시바 안사먹는다 도매해다가 전부 독 약처리 해서 판다
불만제로 한번봐라
나도 고구마 농사는 여러해 해봐서 안다
태희남편 Shin 개새끼
양남식 시 방새야 머라니
ps강한남자 쳐먹지마라
...? 어디서 농사지으셨는지
ps강한남자 근대 누가고구마에 농약을척요 어디말도안되소리하네 개초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