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번호라고 할 떄.. 눈물이 왜이렇게 나죠 엄마 나쁜 사람이라는 거 알고 진짜 뻔뻔한 거 알겠는데.. 포카칩 사간다는 말투가 너무 우리 엄마 생각나고.. 애기가 엄마 기다린다고 3일동안 진짜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을텐데.. 너무 애기가 안쓰럽고 슬프고 울 엄마 생각나고 엄마 보고싶구.. 하 f 는 웁니다 울어요.. 엉엉
저는 실제로 초등학교1학년때 학교갈때 저 멀리 아파트 20층에서 저한테 ㅇㅇ아! 학교잘다녀와~! 소리치면서 손을 흔들어주고 저도 손을 흔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어린맘에 왠지 그날따라 이상했고, 그래서 학교오자마자 다녀왔습니다가 아니라 "엄마!!" 를 외쳤는데 없더라구요. 그날 안방침대에 엎드려 울면서 엄마를 불렀던 기억이 나요. 저는 이제 33살 성인입니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마음은 그대로인지 그이후의 일들도 많았어서 현재 공황,우울증,사회범불안장애를 갖고 정신과약을 복용하고있고 유기불안을 갖고있어요. 물론 둘이 살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혼하는게 맞아요. 부모님 인생을 다 나한테 바칠 수 없고 제가 대신 부모님 인생 살아줄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너때문에 니아빠랑 산다는 말도 듣고싶지 않구요. 다만 아이에게도 이별할 시간을 주세요.. 이별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세요.
어릴때 겪은 안좋은 기억은 성인이되면 무뎌지긴 하지만 잊을수는 없게되죠. 더욱이 성인이되면 성인의기준으로 부모를 이해 해보려 하구요. 하지만 이런건 하나도 안중요 합니다. 우주님의 어릴적시절 겪으셨던 아픔,서러운감정.. 인내하시고 이겨내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과거의 일덕에 괴로워하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비록전 작은 문장으로 밖에 우주님을 위로하지 못하지만. 감히 제가 한 마디 해봅니다. "우주님 지난날 너무 맘고생많으셨구 앞으로는 싫은기억보단 즐거운 추억이 우주같이 많아지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진짜루....부모님들이 이혼하시는데에..아이들이 무슨 상관이에요ㅜㅜㅜㅜㅜ 부모들끼리 결정해버리고 이제와서 아이들에게 누구한테 갈꺼니?하고 묻는게 어이없기도 하네요오 비록 저는 사랑하는 가족이 잇기에 이런 말씀 드리기 조금 찔린다고나 할까..?암튼 쫌 묘한 기분이 들어서 완전 접근식 답을 못써드리겟네요..우선 저는 저희 가족 중 아빠를 제일 사랑하며 이혼은 아니지만 저는 아빠랑 살고 오빠는 엄마랑 살던 때를 겪어보긴햇어요.전 틈이 날때 마다 엄마와 저와 장닌치던 오빠를 떠올렷고 주말에 한번 엄마한테 가는날 엄마에 목소리는 거의 태양의 햇살 기준이엇지요.하지만 둘 둘 갈라져 잇던 생활을 끝내고,다시 우리가족은 합체가 되었는데 지금의 엄마의 목소리는 태양의 햇살은 개뿔 가시밭길 처럼 뾰쪽뾰족 날 서잇는 무서운 목소리였지요. 이걸 봤을때 이혼한 부모중 자신이 선택한 부모가 예를 들어 엄마면 오랜만에 아빠를 만났을때 아빠의 목소리는 천사같겠죠.하지만 다시 온 가족이 합체되었을때 아빠의 목소리는 칼날 처럼 세워진 무서운 목소리로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그 오랜만의 목소리만 듣고 바로 합체??이거는 잇을수 없는 일입니다.벌써 성인이 되셨지만 아직도 못 잊는다는 뜻은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다는 몸이 표현하는 고통인것이죠.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붙이느라 글이 좀 길어 졌지만 결론는 힘내시면 조켓습니다!부디 어둠에 구덩이에서 헤쳐나올수 있는 날이 잇기를...
당사자로서 이런 일을 겪은, 겪을 아이들에게 말하자면 양쪽의견을 꼭 들어봐야 해요.. 저 상황은 확실히 엄마쪽 잘못이지만, 이혼한 후에 주양육자 쪽의 말만 듣게 되면 다른 한쪽의 잘못만 인지하게 됩니다. 실제로 한쪽의 잘못일 경우도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둘 모두가 잘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모가 마지막에 한 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고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인 아버지가 제일 불쌍하겠지만 이혼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식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자아가 확립된 후 양쪽의견을 들어보고 결정내리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제목이 신의 한 수네요 흔하지 않지만 흔한 이야기… 진짜 가족관계증명서 떼고 알게 되는 게… 그게 진짜 실감도 안나고 근데 너무 명확하니까 더 마음이 아프죠
항상 쇼츠로만 봤지만 동영상으로 몰아보니까 새롭네요 확실히 더 몰입이 잘돼는 느낌이 들어요 사랑합니다❤
8:06 아빠가 왜 강압적으로 대했는지 알게됨 ....ㅠㅠ
미코님의 최초의 동영상
와 ㄹㅇ
ㄹㅇ
와ㄹㅇ ㅋㅋ
와ㄹㅈㄷ
ㅋㅋㅋㅋㅋ
재밌게 봤던 시리즌데 풀영상으로 올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없는 번호라고 할 떄.. 눈물이 왜이렇게 나죠 엄마 나쁜 사람이라는 거 알고 진짜 뻔뻔한 거 알겠는데.. 포카칩 사간다는 말투가 너무 우리 엄마 생각나고.. 애기가 엄마 기다린다고
3일동안 진짜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을텐데.. 너무 애기가 안쓰럽고 슬프고 울 엄마 생각나고 엄마 보고싶구.. 하 f 는 웁니다 울어요.. 엉엉
저는 실제로 초등학교1학년때 학교갈때 저 멀리 아파트 20층에서 저한테 ㅇㅇ아! 학교잘다녀와~! 소리치면서 손을 흔들어주고 저도 손을 흔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어린맘에 왠지 그날따라 이상했고, 그래서 학교오자마자 다녀왔습니다가 아니라 "엄마!!" 를 외쳤는데 없더라구요. 그날 안방침대에 엎드려 울면서 엄마를 불렀던 기억이 나요.
저는 이제 33살 성인입니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마음은 그대로인지 그이후의 일들도 많았어서 현재 공황,우울증,사회범불안장애를 갖고 정신과약을 복용하고있고 유기불안을 갖고있어요. 물론 둘이 살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혼하는게 맞아요. 부모님 인생을 다 나한테 바칠 수 없고 제가 대신 부모님 인생 살아줄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너때문에 니아빠랑 산다는 말도 듣고싶지 않구요. 다만 아이에게도 이별할 시간을 주세요.. 이별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세요.
어릴때 겪은 안좋은 기억은 성인이되면 무뎌지긴 하지만 잊을수는 없게되죠. 더욱이 성인이되면 성인의기준으로 부모를 이해 해보려 하구요. 하지만 이런건 하나도 안중요 합니다. 우주님의 어릴적시절 겪으셨던 아픔,서러운감정.. 인내하시고 이겨내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과거의 일덕에 괴로워하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비록전 작은 문장으로 밖에 우주님을 위로하지 못하지만. 감히 제가 한 마디 해봅니다.
"우주님 지난날 너무 맘고생많으셨구 앞으로는 싫은기억보단 즐거운 추억이 우주같이 많아지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지나간 것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행복으로 가는 첫번째 마음가짐이래요. 저도 한부모 가정인데요 가끔 문득 올라오는 자책이나 원망이 있지만 몰입되지 않고 내가 바꿀 수 없는 지나간 일이라 생각하려 애쓰다보니 평정심을 금방 되찾네요.
진짜루....부모님들이 이혼하시는데에..아이들이 무슨 상관이에요ㅜㅜㅜㅜㅜ
부모들끼리 결정해버리고 이제와서 아이들에게 누구한테 갈꺼니?하고 묻는게 어이없기도 하네요오
비록 저는 사랑하는 가족이 잇기에 이런 말씀 드리기 조금 찔린다고나 할까..?암튼 쫌 묘한 기분이 들어서 완전 접근식
답을 못써드리겟네요..우선 저는 저희 가족 중 아빠를 제일 사랑하며 이혼은 아니지만 저는 아빠랑 살고 오빠는 엄마랑 살던 때를 겪어보긴햇어요.전 틈이 날때 마다 엄마와 저와 장닌치던 오빠를 떠올렷고 주말에 한번 엄마한테 가는날
엄마에 목소리는 거의 태양의 햇살 기준이엇지요.하지만 둘 둘 갈라져 잇던 생활을 끝내고,다시 우리가족은 합체가 되었는데 지금의 엄마의 목소리는 태양의 햇살은 개뿔 가시밭길 처럼 뾰쪽뾰족 날 서잇는 무서운 목소리였지요.
이걸 봤을때 이혼한 부모중 자신이 선택한 부모가 예를 들어 엄마면 오랜만에 아빠를 만났을때 아빠의 목소리는 천사같겠죠.하지만 다시 온 가족이 합체되었을때 아빠의 목소리는 칼날 처럼 세워진 무서운 목소리로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그 오랜만의 목소리만 듣고 바로 합체??이거는 잇을수 없는 일입니다.벌써 성인이 되셨지만 아직도 못 잊는다는 뜻은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다는 몸이 표현하는 고통인것이죠.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붙이느라 글이 좀 길어 졌지만 결론는 힘내시면 조켓습니다!부디 어둠에 구덩이에서 헤쳐나올수 있는 날이 잇기를...
다들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후기를 써보자면 저는 치료를 통해서 정신이 많이 건강해졌어요!!
와... 참 뭉클하다
아니 그리고 엄마는 무슨 배짱으로 딸한테 연락한거야...
애기 아니라 손 갈 때 다 지났고 몇 년 더 크면 돈 버니까
당사자로서 이런 일을 겪은, 겪을 아이들에게 말하자면 양쪽의견을 꼭 들어봐야 해요.. 저 상황은 확실히 엄마쪽 잘못이지만, 이혼한 후에 주양육자 쪽의 말만 듣게 되면 다른 한쪽의 잘못만 인지하게 됩니다. 실제로 한쪽의 잘못일 경우도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둘 모두가 잘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모가 마지막에 한 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고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인 아버지가 제일 불쌍하겠지만 이혼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식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자아가 확립된 후 양쪽의견을 들어보고 결정내리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작가님 q&a 궁금해여! 어떻게 이렇게 흡입력있는 스토리를 잘 쓰시는거에요!!😂😂❤ 눈물 흘릴뻔... 항상 잘 보고있어요 응원합니다❤
아 또 눙물나네
미코님은 넘 슬픈 거 잘먼
드셔어어😢😢
하 씨 개슬프네 글 완전 잘쓰심 ㅠㅠ
저도 한부모 가정인데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는 몰라요. 하지만 애들도 하루아침에 부모중 한명을 잃는 거잖아요. 어려도 정확히 설명 해줘야 해요. 저는 저 때문에 이혼한 걸까 혼자 자책도 많이 하고 많이 울었네요. 어차피 괴로울 거 이유라도 알고 괴로웁시다
부모들이 이혼하면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요ㅠ
너무 몰입하게 돼요!!
와...미코님 썸네일 있는걸로 보니까 들어올때 느낌이 새로워요!
와 풀영상!! ❤
저렇게 애한테 상처만 주고 떠나는 인간은 부모 자격도 없음 ,,
헐 대박 이거는 미쳤어
앞으로 긴 영상은 몰아보기로 올려주실 건가보네요
넵!😁
슬퍼서 눈물이 핑…원래 이런걸로 잘 안 우는데…
미코님 쇼츠에서 스토리 다만든거 동영상으로 풀영상 해주세용
아니 일케 슬픈 내용 와중에....ㅋ
그러니까 니네 엄마는 쑤뤠...어머 빨래해야 게땅...
이거 쪼옴 웃기다아
이미 본 사람들은 다시 봐야한다는..
너무 슬프자나요오 ㅠ
이거 보면셔 계속 운 t
공감된다...ㅠㅠ
아니,,눈에서 나는 건 땀일거야
제 친구도 그래요😢 조금 우울해보아더라구요
나도 한부모인데,,ㅎㅎ
최초의 영상..!
원래 안우는데 뚝뚝 흐리면서 봄 개재밌음
저희 부모님도 사이 안좋아요 초딩때부터 부모님이 밤마다 말싸움하고 엄만 특히 제가 아빠랑 말하는거 자체를 싫어했어서 제가 아빠랑 말하는걸 보면 항상 저한테 넌 아빠가 불쌍하냐 왜자꾸 아빠랑 말하냐 이런말하고 언제는 엄마가 3일동안 집도 안오고 그당시엔 제 개인휴대폰도 없어서 집전화로 걸었었는데도 안받았었어요. 맨날 부모님께선 저랑 동생한테 몇월까지만 같이살고 이제 따로살자 이얘기를 했었죠
흐헹님도 풀버전 내셨던데!!
제목이랑 썸내일이랑보고 바로 한부모가족이라고 느꼈어요
내 이야기 같다 진짜 매일매일 나 대신 어떤 사람이 더 행복 할거라며 자위 하며 사는데 이젠 진짜힘드네요 이런 영상보니 위로 받고갑니다
그그.... 그 단어 잘못 쓰시면 오해받아요.... 세상에 썩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심하세요 ㅠㅠ...
와아ㅏㅏㅏㅏ
와..!
눈물나...ㅠ
와왕
드디어 동영상...
어머니의 실체....ㅎㄷㄷ
나 울었당~~
헐
실화예요?
동영상이 더 최고....!!
어떻하지 내 얘기가 됄것같아
우와 미코님의 동영상
F 는 오늘도 웁니다....
나도 ㅋㅋㅠㅠ
뭐시여
최초 영상…..
내새끼 예쁘다 보고싶다 할땐 어쩌고 버려?
어지러워 😢
엄마 ㅈㄴ 나쁘다...
뭘 바라고 연락한거지? 이제와서?
무슨 8살이 저렇게 빽빽 거리면서 울어 짜증나 죽겠네 분위기 파악이라는게 안되나..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아빠가 그렇게 슬프게 우는거 봤으면 적어도 생각이라는걸 하고 행동해야지 너무 철이 없다..
8살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린 나이입니다...
@@김-u3w2x 제가 겪어봐서 그래요 아무리 어려도 집안이 박살났으면 다 압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이제 유치원 졸업한 애한테 뭘바람
8살.....유치원생이잖아요 거의
고정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