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클레이 수학 연구소(Clay Mathematics Institute)가 나열한 원래 7개의 밀레니엄 상 문제 중 6개는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Birch 및 Swinnerton-Dyer 추측. 호지 추측. 나비에-스토크스의 존재와 부드러움.
@@취미용계정-v3k 타이틀이랑 실력이랑 무슨상관일까요? 고추 긁고 집구석에서 팬티만 입고 농사짓다가 푸앙카레 증명한 그레고리같은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조까는 소리말고요 뉴튼도 기존 선배 학계한테 왕따 좃무시 당해서 20년동안 히키코모리 하다가 우연히 같은 무시당한 후배가 찾아와서 책 출판해서 나중에 그 병신같은 학걔 기득권들이 붕괴 되었죠
저도 수학을 처음 접했을땐 자꾸 틀리고 어렵다보니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유튜브나 지식백과에 찾아보니 수학이 응용되는 분야가 많더라구요.... 화학, 의학, 물리, 컴퓨터,기계,....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정치나 철학에서도 수학이 응용되는걸 보고 뭔가 신비로우면서도 묘하게 숫자란 기호가 소름돋을때도 있다보니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게 가끔씩 부끄러워질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식과 관련된 영상을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수학, 과학뿐 아니라 모든 인문학과 예술이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의 호기심과 의미의 추구에서 시작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인공지능이 주는 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지평이 넓어지는 사유의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겠지요.
공학박사 받으면서 느낀거지만 이학 박사들이 많아져야 나라 연구 수준 자체가 올라가는것이라 생각함.. if 높은 논문 2 3개 써서 머함 3년후면 옛날연구인데... 학제간에 연결이 세계 연구 추세에 맞추기 위해 필수적이고 마치 화학 반응처럼 반응물의 비가 어느정도 맞아야 정반응이 되므로 이학이 많아져야함... 수학과 형님들하고 컴공 형님들이 하루빨리 AI의사 만들어서 진짜 최고의 손기술을 갖는 의사 몇 아니면 다 대체해버리는 시대가 와야 인재가 이학 공학으로라도 갈텐데..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수학쪽이시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야오싱퉁이 비겁하고 치졸하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상처 받은 페렐만이 결과적으로 수학계를 떠난 거고, 이건 사실 전인류적인 손실이죠...그가 좋은 환경에서 연구에만 전념 했다면 수학의 발전이 몇 십년은 더 앞당겨졌을텐데... 사실 수학사에는 이런 일들이 제법 있었죠. 뉴턴과 라이프니츠도 그렇고, 무한 집합론의 창시자 칸토어 또한 힐베르트가 편들어 주기전까지는 왕따 당했었으니까요. 수학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자들이 졸렬한 인간 군상의 행태를 보일 땐 참 씁쓸합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결국 인류가 이미 해결한 문제에 대한 답만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밀레니얼 난제 같은 아직 인류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인공지능이 진정으로 인간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을 듯. 우리가 아직 제대로 이해는 못 했지만 인간 뇌도 결국 기계적인 부분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의 뇌를 뛰어넘는 날이 오겠지만, 그게 현재의 튜링머신으로 가능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긴 해서 아마도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이 죽기 전까지 그런 날이 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 함. 당장 자율주행차도 머스크가 수년 전부터 내년에 나온다는 말을 했음에도 아직도 전세계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릴 수 있기까지는 한참 멀어보임.
인공지능의 발달은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을 위한 혁명의 시발점이 될 것임. 인류가 수천만년동안 학습해야되는 양을 인공지능은 단기간에 학습하고 결과를 낼 수 있음. 그런 툴 안에 의미있는 값을 누가 어떻게 넣고 그 결과를 다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훨씬 중요해지겠죠. cpu를 가진 컴퓨터가 발명되고 그 활용도가 거의 무한대로 확장되어가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엄청난 미래를 불러올 것 같습니다
난 고등학교 때 미적분이나 로그함수 같은 것을 왜 배우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다. 통계나 확률은 당장 일상생활이든, 업무든, 응용범위나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의 분야들은 개인적으로 "저딴거 어디에 쓰나, 쓰인다면 어떤 분야에 쓰이는지 예라도 하나 들어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얘기 해주는 선생 하나도 없었다. 단지 논리력을 길러주는 도구정도의 의미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dschai0220 학위가 없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수학 분야에서 Research를 진행할 수는 없죠. 기본적인 Paper 작성 방법도 모르는데요;;; 연필, 공책 드립도 예전 오일러 시대에서나 가능한거지,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코딩 지식은 익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마추어 수학자라고 한다면 특정Institution에 속하지 않지만, 개별젹으로 연구 능력을 가진 수학 전공 관련 학위자를 말하는 겁니다;;;좀 알고 말씀하시길
일반적인 지식은 계속 탑을 올리듯이 축적되는데 수학도 당연히 그렇지만, 어떤 명제를 놓고 그걸 하나하나로 알아가는것 말고도 하나가 주어지면 그걸로 여러개를 푸는것. 그러니까 어떤 설명할때 예를 들어설명하면 그 예에관한 지식이 습득이 되지만 딱 그정도만 습득하면 되는데 수학은 그정도보가도 훨씬 넓은 범위까지 파악이나 습득이 되어야함. 이게 문제. 기하급수라 그런말처럼 확장된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게 수학의 어려움.
외국 유투브엔 여러 채널에서 다루던데 ABC추측에 대해 우리나라에선 거의 언급이 되지 않고 있던데 기회가 되시면 그것도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게 풀리면 지금껏 해결되지 못한 난제 대부분이 간단하게 풀리고 350페이지에 달하는 페르마의 마지막 증명도 ABC추측이 참이라고 한다면 단 두줄 만에 증명이 된다고 하던데 심지어 증명이 발표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그 증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학자들이 많아서 아직도 그 증명이 참인지 거짓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던가.
숄체, 스틱스 이렇게 두 수학자가 모치즈키의 증명이 틀렸다고 저격하고 모치즈키는 그건 오해라고 재반박을 했는데 학계 주류는 숄체, 스틱스쪽을 따라가는거 같음 일본 내에서는 모치즈키가 ABC 추측을 증명할 때 사용한 IUT 이론이 틀린거라고 증명한다면 상금을 주겠다고 IUGC라는 기관도 만들고 한거 같은데 일본 밖에선 부정적으로 보는듯
2:30 쯤 잠깐 나오는 흑백사진은 유타카 타니야마의 사진이 아니고, 고로 시무라 교수의 젊을적 사진입니다. 책에서 분명 고로 시무라교수님 사진으로 본 기억이 있는데 타니야마 교수로 나와서 맞나 순간 헷갈려 찾아봤네요. 좋은 내용에 비해 디테일한 부분이 아쉬운 영상입니다.
@@TV-ff8qj 1. 일단 그건 아직 증명되지 않은 상태임. 2. 만약 그게 증명된다면 그건 현대 암호화 방식의 근간을 박살낼 해독알고리즘에 활용될 수 있음. 3. 현대의 AI와 블록체인의 기반이 컨퓨전과 디퓨전 알고리즘이기 때문에, 골드바흐 추측이 참이 되면 컴퓨팅 한계까지 계산할 수 있는 모든 수소에 대해 미리 키값을 계산해 놓을 수 있는데다 심지어 이 키값들을 디퓨전 모델로 압축해 놓으면 노트북정도 컴퓨팅 능력으로 은행 털고 다니는 일이 가능해짐. 역산에 겁나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진단 소리임. 5. 이건 그냥 제 뇌피셜이니 믿지 마셈.
![[#유퀴즈온더블럭] 수포자는 이해 불가💦 수학자가 평생 하나 해결하기도 힘든데..😲 11개 난제 풀어버린 천재 수학자!](/img/n.gif)
와 보다에서 드디어 수학을 다루는군요! 가장 좋아하는 분야인 만큼 계속 확장되면 좋겠어요^^
◀📤
말씀 참 잘하시네요.
이런 분위기의 교수님들 수업은 들으면 나긋나긋해서 졸거같지만 진짜 똑똑하신 분들인 경우가 많은거 같음 우리 과에도 이런 교수님 계시는데 수업때는 귀에도 안들어오고 졸다가 따로 질문하면 큰아빠처럼 진짜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한국고등과학원 계시는 분인데 CV 읽어보면 그저 아득할 정도 위상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입니다 ㅎㅎ
너무 인상이 좋고 착하게 생겨셨다
수학이란 학문과도 너무 잘어울립니다
교수님 말씀에
빠져서 보다보니 빨리 끝나버려 아쉽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다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
너무 좋은 분이 섭외되었다 생각하고 과학을 보다에 합류하시면 더욱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요!
교수님 인상 좋으시네요
와우~ 교수님 얼굴 보는데 기분이 좋아지네요~ 수학자를 보며 기분이 좋은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ㅎ
2000년에 클레이 수학 연구소(Clay Mathematics Institute)가 나열한 원래 7개의 밀레니엄 상 문제 중 6개는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Birch 및 Swinnerton-Dyer 추측. 호지 추측. 나비에-스토크스의 존재와 부드러움.
7개 중 하나만 풀린 거군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ㅎㅎㅎ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P-NP 문제
양 밀스-질량 간극 가설
@@annabelle7123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서 한방향으로 쭉가서 다시 지구를 만났을때 우주는 구 모양으로 생겼다를 증명하는거임.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수학적이해 결국 인간의 호기심 궁금증
나의 십대에 성적인 호기심을 잘 극복하고 공부에 매진했다면 ㅜㅜ
수학은 잘 모르지만 다시 첨부터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과목 중 하나입니다..
정보석 배우님 팬입니다
수학도 잘 하셨네요^^
하이킥에선 거스름돈 잘못계산하시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석 배우보다 시지프스에 나오는 김병철 배우님이랑 완전 똑같아요 검색해보세요
정보석 배우님 폼 미쳤다!
ㅋ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ㅋㅋ
서울과학고, 서울대수학과,예일대박사, 서울대교수 , 고등과학원교수 대단한 분이네요
타이틀은 좋은데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한게 뭐가 있을까요?
푸앙카레 증명한 수학자는 시골에 엄마랑 살고 있던데 타이틀이 좋던가요?
@@박소연-i3d 유튜브에서 고추나 긁고 있는 누구보다는 아득히 뛰어나시지 않을까요? ㅎㅎ
@@취미용계정-v3k 타이틀이랑 실력이랑 무슨상관일까요?
고추 긁고 집구석에서 팬티만 입고 농사짓다가
푸앙카레 증명한 그레고리같은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조까는 소리말고요
뉴튼도 기존 선배 학계한테 왕따 좃무시 당해서
20년동안 히키코모리 하다가 우연히
같은 무시당한 후배가 찾아와서 책 출판해서
나중에 그 병신같은 학걔 기득권들이 붕괴 되었죠
@@취미용계정-v3k 원래 실제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니까 타이틀이 중요합니다
수학은 증명할때 진짜 멋있음!!!
저도 수학을 처음 접했을땐 자꾸 틀리고 어렵다보니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유튜브나 지식백과에 찾아보니 수학이 응용되는 분야가 많더라구요....
화학, 의학, 물리, 컴퓨터,기계,....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정치나 철학에서도 수학이 응용되는걸 보고 뭔가 신비로우면서도 묘하게 숫자란 기호가 소름돋을때도 있다보니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게 가끔씩 부끄러워질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식과 관련된 영상을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수학, 과학뿐 아니라 모든 인문학과 예술이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의 호기심과 의미의 추구에서 시작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인공지능이 주는 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지평이 넓어지는 사유의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모든 학문의 시작이 철학에서 시작 된겁니다. 세상을 이해하려는 시도부터요.
공학박사 받으면서 느낀거지만
이학 박사들이 많아져야 나라 연구 수준 자체가 올라가는것이라 생각함..
if 높은 논문 2 3개 써서 머함 3년후면 옛날연구인데... 학제간에 연결이 세계 연구 추세에 맞추기 위해 필수적이고 마치 화학 반응처럼 반응물의 비가 어느정도 맞아야 정반응이 되므로 이학이 많아져야함... 수학과 형님들하고 컴공 형님들이 하루빨리 AI의사 만들어서 진짜 최고의 손기술을 갖는 의사 몇 아니면 다 대체해버리는 시대가 와야 인재가 이학 공학으로라도 갈텐데..
자연과학도 중요하지만 공학 분야도 현재 너무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원 진학자수가 줄어든것도 사실이라서요
적어도 학위과정 중에는 학비나 생활비 걱정없는 연구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Ai나오면 연구를 사람이하겄냐
˗ˋˏ와ˎˊ˗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시간순삭됐어요. 수학의 ㅅ도 모르고 싫어하는데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이네요
왜 당연해 보이는 간단한 것들을 '증명' 하기 위해 복잡한 식으로 만들까?
포여 죄르지의 추측이라는 걸 우연히 듣게 되면서 그 질문의 답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수학과 담을 쌓았죠.
증명은 공리만을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괴랄해지는거죠 '1+1 증명'같이 수학의 본질을 건드리는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 공식이 맞냐 틀리냐의 증명은 '정리'로 풀면 안되기 때문에 힘들어지는거죠 일반식을 만들어서 풀어야 하니까 ㅋㅋ
하나의 경우에서 성립하는 것은 찾기 쉽지만 모든 경우에서 성립함을 보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죠
틀리지 않는 완벽한 체계(불완전성은 소거 못하지만)를 만들기 위해 공리를 이용한 증명은 필수불가결임.
수학자들은 참 멋있는거같애
왜 재밌지 이 영상!?ㅋㅋㅋㅋ
정보석님 말씀잘하시네~페렐만 ohp학회발표는 몰랐네 ㅎ
아주 말짱하고 또렷했는데 이영상을 보자마자 침대에 잠을 자러 갈수 있게 되었다! 역시 수학은 인류가 만든 최고의 수면제 이다.....동의하면 엄지척!!!!
이런분들이 진짜 많아야하는데 ㅜㅜ
그냥 교수님 얼굴에 '나 공부 졸라 잘함'이라고 쓰여있네요ㅋㅋ
이제 수학자까지 !!!
수학 너무 좋ㅇ
올 한해 보다 덕분에 넘 행복했습니다
내년도 매활약 기대할게요 ❤
1도 모르는 말인데, 아름답게 들리는… 매직.👍🏻
유익하고 재밌네욤
쥬얼리 정 수학폼 미쳤다!
ㅋㅋㅋ 약간 닮았네
굉장히 어려운 말씀을 상냥하게 하시네요~^^♡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다정하게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모습이 정말 스윗하셔서 빠져들게 됩니다.
마치 할리우드 미남배우가 영어로 말을 하는데 못알아들어도 빠져드는 그런느낌 말입니다~ㅋ1ㅋ1ㅋ1
BODA 제작진 여러분 올한해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수학자=철학자…. 수로 세상을 통찰하는 학문… 멋지십니다.
"철학"은 모든 학문 을 뜻함.😊
@@건이백-l4x 음..그건 아닌듯
@@건이백-l4x 정의만 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철학 자체는 지금 거의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는 수준인데 뭔 모든 학문ㅋㅋ
@@건이백-l4x 철학=치킨집
@@poker704너같은 애들 때문에 세상이 살기 어려워지는거임ㅋㅋㅋ
그레고리 페렐만과 푸엥카레 추측에 관해선 결국 야우싱퉁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 수학자로선 어떤 의견을 내놓을수 없는 상황이었을까요...? 그냥 상금을 받지 않았다 정도로 정리하기엔 정확한 진실이나 현직의 의견 정도를 듣고 싶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수학쪽이시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야오싱퉁이 비겁하고 치졸하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상처 받은 페렐만이 결과적으로 수학계를 떠난 거고, 이건 사실 전인류적인 손실이죠...그가 좋은 환경에서 연구에만 전념 했다면 수학의 발전이 몇 십년은 더 앞당겨졌을텐데...
사실 수학사에는 이런 일들이 제법 있었죠. 뉴턴과 라이프니츠도 그렇고, 무한 집합론의 창시자 칸토어 또한 힐베르트가 편들어 주기전까지는 왕따 당했었으니까요.
수학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자들이 졸렬한 인간 군상의 행태를 보일 땐 참 씁쓸합니다.😞
1.5배속으로 보다가 이해 안돼서 1배속으로 보는데 이해랑은 상관 없네 ㅋㅋㅋ 그냥 그렇구나 하고 봤습니다 ㅎㅎ 유익한 방송이에요
살다가 닥쳐오는 숫자들을 초월하니까
드디어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구나...
현재의 인공지능은 결국 인류가 이미 해결한 문제에 대한 답만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밀레니얼 난제 같은 아직 인류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인공지능이 진정으로 인간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을 듯.
우리가 아직 제대로 이해는 못 했지만 인간 뇌도 결국 기계적인 부분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의 뇌를 뛰어넘는 날이 오겠지만, 그게 현재의 튜링머신으로 가능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긴 해서 아마도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이 죽기 전까지 그런 날이 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 함.
당장 자율주행차도 머스크가 수년 전부터 내년에 나온다는 말을 했음에도 아직도 전세계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릴 수 있기까지는 한참 멀어보임.
머신러닝에 대한 이해도가 딸리네
인간이 햐결하지 못한 범주도 손을 뻗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게 머신러닝의 힘을 입은 인공지능입니다.
수학자 출연은 미쳤다 ㄷㄷㄷ
현대 수학자가 조명받아야 함
앤드류 와일즈의 정리, 그레고리 페렐만의 정리라 불러야함
패럴만의 정리라 불리지 않는 이유는 이미 많은 시간 동안 불려졌던 이름이 이미 있어서 그렇습니다
스티글러의 명명법칙이라고 하죠ㅎㅎ
애초에 페르마가 정리한건데 뭔 앤드루와일즈의 정리야 ㅉ
님 어질러진 방이나 정리하세요
@@스바루-k6v청소하는거지 뭔 정리하는거예요 중졸이에요? 😂😂
인공지능의 발달은 소수의 똑똑한 사람들을 위한 혁명의 시발점이 될 것임. 인류가 수천만년동안 학습해야되는 양을 인공지능은 단기간에 학습하고 결과를 낼 수 있음. 그런 툴 안에 의미있는 값을 누가 어떻게 넣고 그 결과를 다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훨씬 중요해지겠죠. cpu를 가진 컴퓨터가 발명되고 그 활용도가 거의 무한대로 확장되어가는 것처럼 인공지능도 엄청난 미래를 불러올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 이나 학교선생님 대부분이 답만 요구하는데....말씀 잘들었습니다
자~ 자~ 여기서 괜한 희망 얻지 말고 여러분은 수학과 지원 따윈 상상도 마세용~
이거 진짜 재밌다 ㅋㅋ
수학의 세계가 이렇게 흥미롭다는것을 다 커서야 알았다는게 아쉬워요
학창시절에 수학의 스토리텔링을 알았다면 방정식 미분 적분도 기계적인 풀이가 아닌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인공지능도 결국엔 수학임... 즉 인공지능이 발달하려면 수학도 같이 발달해야함.. 그리고 현대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전하려면 획기적인 학습 속도를 가져야 하는데 양자 컴퓨팅이 가능하면 그게 가능하다고 봄.. 그 양자 역학도 결국엔 수학임...
엌 교수님을 여기서 봽다니...
봽
뵙
뷥
교수님 배우 정보석님 닮았다
살짝있네요ㅋ
0.1초 보였다 안보였다 하네
정말 궁금한게있는데 아시는분 답변부탁합니다
직업 수학자는 돈을 어떤방식으로 버나요??
뭔가를 증명하면 돈을주는건가요????
논문을쓰고 연구하고 강의하고?그렇지않을까요?
저명한 직업수학자들은 대부분 대학교수라서 대학에서 월급받고 삽니다
목소리가 되게 졸리면서 간지럽다
우와아아ㅏㄴ 설명 최고!! 이런 오타쿠교수님 넘조아요
과학을보다에 수학자분도 출연해주세요
수학자가 나오시면 나머지 출연진분들
다 압살하셔서 .......
@@꿍이-k5p 글쎄요
@@꿍이-k5p 수학을 잘하면 과학을 잘하시겠지만, 물리적 현상 이해 관점에서 압살은 절대 못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수학자는 순수수학하시는 분들인데 그런 분들은 과학주제 대화에 끼기 어려울것같은데요
2:34 사진 둘다 시무라씨네요. 젊은 시무라 늙은 시무라.
중요한게 앤드류 와일즈는 그 시대 방법으로 증명한게 아니라 현대적인 방법으로 증명함. 따라서 페르마가 정말로 증명했을까 하는 물음은 증명해내지 못 함.
1.푸엥카라추측이 먼저 풀렸다?
2.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먼저 풀렸다?
1.정답는?
2.누가 품?
3.언제 품?
4.왜 품?
페렐만이 품
난 고등학교 때 미적분이나 로그함수 같은 것을 왜 배우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다. 통계나 확률은 당장 일상생활이든, 업무든, 응용범위나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 외의 분야들은 개인적으로 "저딴거 어디에 쓰나, 쓰인다면 어떤 분야에 쓰이는지 예라도 하나 들어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얘기 해주는 선생 하나도 없었다. 단지 논리력을 길러주는 도구정도의 의미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감 확률통계는 실용적이여서 중등부터 깊게 알려줘야함
미적분이 쓸모가 없다고....???ㅋㅋㅋㅋ 😂😂😂😂😂😂😂😂😂😂😂😂😂😂😂😂😂😂😂😂😂😂😂😂😂😂
아마추어 수학자는 구체적으로 어떤분을 말하는건가요? 학위없이 수학을 연구하시는분들인가요?
@@dschai0220 학위가 없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수학 분야에서 Research를 진행할 수는 없죠. 기본적인 Paper 작성 방법도 모르는데요;;; 연필, 공책 드립도 예전 오일러 시대에서나 가능한거지,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코딩 지식은 익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마추어 수학자라고 한다면 특정Institution에 속하지 않지만, 개별젹으로 연구 능력을 가진 수학 전공 관련 학위자를 말하는 겁니다;;;좀 알고 말씀하시길
@@ijlijl1ijl1i모르면 가르쳐주면되지 왜 구박까지 하시는지?
@@janjanjan6690다 가르쳐 줬잖아 츤데레컨셈인가 보지
구박할 필요 자체가 없는데 하는 건 이 댓글 자체도 문해하지 못했단 뜻 ㅋㅋㅋㅋ
연구소나 학교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
인공지능이 문제를 풀어주어도 이해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맞네요, 하나의 도구일 뿐이죠. 언어도 일할 때늠 하나의 도구이지만 인공지능 번역기가 나와도 언어를 해야 맞는지 틀리는지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 처럼요. 잘 듣고 갑니다!
저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지 아닌지 모른답니다~~~ 불완전성 정리에 의해 몇몇 문제는 해결 불가능 결론이 날수도 있고 심지어 해결 불가능 결론도 안나지만 참인지 거짓인지도 모를수도 있습니다~~
정보석 폼 미쳤다
이런 영재 천재들이 의치한을 가는 나라,,, 그럴수밖에없는 나라 이런 분들에게 연봉 연금을 높이 잘 주면 좋겠네요
생긴 모습도
완죤 수학 잘 하는 분처럼 보여요 ㅎㅎ
정보석 배우님 수학자로 전향하셨군요
수학자와 물리학자, 천문학자가 빅뱅에 대해 토론하는거 보고싶습니다.
일반적인 지식은 계속 탑을 올리듯이 축적되는데 수학도 당연히 그렇지만, 어떤 명제를 놓고 그걸 하나하나로 알아가는것 말고도 하나가 주어지면 그걸로 여러개를 푸는것. 그러니까 어떤 설명할때 예를 들어설명하면 그 예에관한 지식이 습득이 되지만 딱 그정도만 습득하면 되는데 수학은 그정도보가도 훨씬 넓은 범위까지 파악이나 습득이 되어야함. 이게 문제. 기하급수라 그런말처럼 확장된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게 수학의 어려움.
향후 수학은 제곱이니 abc니 파이등등...또다른 기호식이아닌 전혀다른접근성을 가진 방법이나올것이다.
더나아가 숫자로 알파벳으로 표기하는방식이아닌 전혀다른방식이 나오지않을까
말을 잘하시네 수학자가
수학ㅡ듣기만해도 부러운ㆍ분야
2:35 사실 타원 곡선은 타원처럼 생겨서 타원 곡선이라 불리는게 아니라 타원의 둘레를 구하는 함수의 역함수에서 나온 방정식이라 타원 곡선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근데 중간에 갑자기 왜 오디오가 줘까치된건가요?
@@hrgskddkxgx3179소리 울리는거 보니까 안에 마이크 배터리가 없거나 그랫나본데
외국 유투브엔 여러 채널에서 다루던데 ABC추측에 대해 우리나라에선 거의 언급이 되지 않고 있던데 기회가 되시면 그것도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게 풀리면 지금껏 해결되지 못한 난제 대부분이 간단하게 풀리고 350페이지에 달하는 페르마의 마지막 증명도 ABC추측이 참이라고 한다면 단 두줄 만에 증명이 된다고 하던데
심지어 증명이 발표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그 증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학자들이 많아서 아직도 그 증명이 참인지 거짓인지도 의견이 분분하다던가.
아마 거짓일겁니다 몇년전에 숄체와 동료들이 ABC 추측 증명에서 쓰인 테크닉에 대한 반례를 하나 찾았었거든요
숄체, 스틱스 이렇게 두 수학자가 모치즈키의 증명이 틀렸다고 저격하고 모치즈키는 그건 오해라고 재반박을 했는데 학계 주류는 숄체, 스틱스쪽을 따라가는거 같음 일본 내에서는 모치즈키가 ABC 추측을 증명할 때 사용한 IUT 이론이 틀린거라고 증명한다면 상금을 주겠다고 IUGC라는 기관도 만들고 한거 같은데 일본 밖에선 부정적으로 보는듯
이제 아이패드 메모장에다가 저 식 써야겠다 그러면 알아서 계산해주겠지? ㅎㅎ 상금 개꿀~
2:30 쯤 잠깐 나오는 흑백사진은 유타카 타니야마의 사진이 아니고, 고로 시무라 교수의 젊을적 사진입니다. 책에서 분명 고로 시무라교수님 사진으로 본 기억이 있는데 타니야마 교수로 나와서 맞나 순간 헷갈려 찾아봤네요. 좋은 내용에 비해 디테일한 부분이 아쉬운 영상입니다.
초지능이 등장하면 이 우주의 모든 수학적 진리를 지 혼자서 다 분석하고 정리하고 발표하고 인간들한테 강의해주고 그럴 텐데 확실히 지금의 수학자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박탈감이 엄청 날 것 같네요
내가 저 정답과 증명을 세상에 가르쳐주면 수학자들이 더 이상 재미를 못 느끼고 연구도 안 하겠지...가르쳐주지 말아야겠다
3:35부터 음질이 울린다? 좀 안좋다..
24년엔 경제학 교수님도 모셔보길 소망합니다!!
와 고등과학원 수학교수 미쳤네
그게 뭔데
수학 ㅡ진짜 멋있는 분야
제가 수학을 못해서
우리나라도 수학강국이 되었으면 해요
지금 교육 방식으로는 어림도 없음...안타깝게도
@@miller3225처절하게 동감
수학은 더하기 빼기가 다 입니다. 이미 강국이예요.
제 생각에는 교육 방식의 문제는 아닌 듯 하네요 국민들의 지적 수준이 매우 낮아서 아닐까요 수능 수학 100점도 가볍게 못 맞는 사람들이 교육 방식 어쩌고를 운운하는거부터가 이상하잖아요 우리나라 대부분이 수포자인데....😅
@@dschai0220곱하기 나누기는요?
수학 증명을 인공지능이 한다는 건
수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 준다는 얘기 아닌가?
그게 바로 증명이니까.
문과출신입니다.. 훌륭하신 분에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만, 수학이라는 학문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올라온 영상이 문과로서 이해하기 더 쉬운 듯요!
일단 수학의 정석 시작 했습니다
조필연 수학설명 폼 미쳤다
갑자기 음질이상해져서 피디님이 말하시는줄
오묘한 수학의 세계. 세상의 구조를 이해하는 방법
혹시 이런 숫자들을 찾는 것은 수학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나요?
a^3+b^3+c^3 = d^3 를 만족하는 a,b,c,d를 찾는 것이나
a^4+b^4+c^4+d^4 = e^4 를 만족하는 a,b,c,d,e를 찾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나요?
네 없어요
그런 문제 있을 걸요. Waring's problem 인가 일반적인 n을 k 제곱 수꼴로 표현할 때 몇개의 k제곱수가 최소인가 또 얼마나 해가 있는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수학 활용 문제 보다보면 수학도 실생활에서 꽤 쓰인다는 걸 느낌...
찍어서 맞춰도 주나요?
와우… 표현하시는 모습이 수학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수학자들이 하는 일은 인류가 사용할 자를 만드는 일임.
근데 짝수를 두소수의 합으로 나타낼수 있다는 자는 대체 어디쓸 수 있는지. 250년 난제로 유명한거치고는 활용도가 너무 떨어지는거 같은데.
@@TV-ff8qj 1. 일단 그건 아직 증명되지 않은 상태임.
2. 만약 그게 증명된다면 그건 현대 암호화 방식의 근간을 박살낼 해독알고리즘에 활용될 수 있음.
3. 현대의 AI와 블록체인의 기반이 컨퓨전과 디퓨전 알고리즘이기 때문에,
골드바흐 추측이 참이 되면 컴퓨팅 한계까지 계산할 수 있는 모든 수소에 대해 미리 키값을 계산해 놓을 수 있는데다
심지어 이 키값들을 디퓨전 모델로 압축해 놓으면 노트북정도 컴퓨팅 능력으로 은행 털고 다니는 일이 가능해짐.
역산에 겁나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진단 소리임.
5. 이건 그냥 제 뇌피셜이니 믿지 마셈.
@@TV-ff8qj말씀하신대로 골드바흐의 추측이 참이라는걸 증명한다고 해도 그걸 직접적으로 활용할 순 없어요 ㅋㅋ 하지만 그 난제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수학적 도구가 만들어질 수도 있고 그 수학적 도구는 물리학이나 공학에 활용될 수도 있겠죠
Pie=3.141579...무리수?라고 하나?÷x=자연수가 되는 x값은? X해 구할수 있을까?
n/pi \ neZ+
수학의 세계에 빠져 헤매고 싶다
방금 두개 풀었는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해도 기반은 데이터이기 때문에 한번도 푼적없는 난제는 못풉니다
역시 수학은 우주의 언어인듯..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ㅋ
해가 자연수는 없지만 소수점까지 하면 "해" 있음. ""조건"""이 까다로웠던거야.
왜 공부잘하는 사람은 생긴것 만 봐도 알 수 있지?
ai가 난제를 풀어주는 세상이 올수 있을까요?
전 공부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테니스 선수인데요 왜 재밌죠?
문제들을 다 플면 더 큰문제가 있을것이다
그것이 인류에 큰 바람과 혁명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