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응식 수의사 | '야옹'은 간택의 신호?! 길고양이 함부로 냥줍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어쩌다어른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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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686

  • @user-go5zt5tz2t
    @user-go5zt5tz2t Рік тому +43

    2022년 9월 29일 북부시장 장날이라 구경할겸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아이가 왠 새끼고양이 꼬리를 잡고 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쁘다고 쓰담아야지 꼬리 잡으면 고양이가 아야한다고" 했더니 그 순간 새끼고양이가 제품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사랑에 고팠던 녀석인지 안고 쓰담했더니 골골골송을 부르더라구요 야채가게사장님께서 얘 사람 엄청 좋아한다고 데리고 가서 키우라고 하셨는데 입양한 순간부터 이 아이가 하늘나라 갈때까지 책임지고 키워야하는데 자신이없어서 못 키울것 같다고 바닥에 내려놨는데 자꾸 제품으로 오더라구요 몇번 거절했더니 요 아이가 사람들 틈으로 쭈구려 있는 모습을 보니 해꼬지 당할것 같고
    애가 워낙 순둥이가 굻어죽을것 같아서
    그래 너 하늘나라갈때까지 이 언니가 확대시켜줄게 데리고 왔거든요 씻기는데도 골골골 부르고 어딜가든 졸졸졸 쫓아다니고 병원가서 주사 맞아도 하악질 안하고 침대에 누우면 꼭 옆에서 자고 진짜 너무 이뻐요 우리 가을이
    오래오래 언니 옆에서 행복하게 잘 살자♥

  • @Velybela
    @Velybela 2 роки тому +764

    수의사 쌤 성함 냐옹식 으로 읽고 컨셉인 줄 알았네여 ㅋㅋㅠ

    • @ililllilil3230
      @ililllilil3230 2 роки тому +57

      냐옹식ㅋㅋㅋㅋㅋㅋ

    • @YSCh01-xj8vz
      @YSCh01-xj8vz 2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adikim
      @madikim 2 роки тому +51

      저도 탄생과 함께 수의사의 길을 걸으라는 부모님의 뜻이 반영된 줄ㅋㅋㅋ

    • @user-wf2xw1ld7f
      @user-wf2xw1ld7f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

    • @Kjeein0212
      @Kjeein0212 2 роки тому +36

      ㅋㅋㅋㅋㅋ 그래서 별명이 냐옹신이긴 해요ㅋㅋㅋㅋ

  • @seungminlee958
    @seungminlee958 2 роки тому +71

    주로 밥달라고 하는 소리로 알아들었는데. 취미가 낚시인데 방파제나 석축같은데서 낚시하다가 잡어 종류 잡으면 어디선가 길냥이들이 나타나서 애처롭게 야옹거림. 얘들 눈치 정말 좋은게 감성돔 참돔 잡으면 지들 안줄꺼 알고 오지도 않는데 망상어, 놀래미 이런거 잡으면 옆에 와서 야옹거림 ㅎㅎ

    • @백업-o6t
      @백업-o6t Рік тому +8

      고양이한테 날생선주면 체내 비타민b가 파괴되어서 위험할수있어요! 저도 미국수의사 클쌤 채널보고 앎...

  • @user-yu3gy3ux5g
    @user-yu3gy3ux5g 2 роки тому +252

    17살 냥 보냈어요
    일상의 일부가 떠났네요
    먼지야
    이젠 안아프고 행복하게
    햇빛바라기 많이 하고
    도도하게 잘 지내렴
    우리집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 @최진광-o1e
      @최진광-o1e 2 роки тому +13

      행복하게 좋은데로 갔을 거예요♥

    • @Min._.han._.
      @Min._.han._. 2 роки тому +10

      힘내세요 행복하게 지냈을거에요

    • @Kimwhagyung
      @Kimwhagyung 2 роки тому +7

      슬프지만 추억을 가슴에 담고 늘 기억해주세요. 아이도 행복했을거예요.

    • @SamsungKimPro
      @SamsungKimPro 2 роки тому +1

      이름이 먼지냐?ㅋㅋ

    • @user-yu3gy3ux5g
      @user-yu3gy3ux5g 2 роки тому +5

      @@SamsungKimPro 러시안 블루라서요

  • @nabong_ee
    @nabong_ee 2 роки тому +52

    냐옹식수의사 논지는 :
    사회성이 끝난 길고양이는 인간친화적이지 않기 때문에 냥줍 시 상상과는 다르게 더 힘들 수 있다. 그렇다고 파양하면 길고양이의 기존 터전을 잃으니 함부로 냥줍하면 안된다.
    인데 무슨 길냥이를 집에 데려가지 말라고요? 병원에만 데려가라고요? 밥 못먹는 길보다 집이 낫다고요! 이러고있네.
    당장 보기 귀엽다고 순간 이기심에 쉽게 생각할게 아니라는거 잖아요. 그런사람들에게 고려할 부분을 알려준건데 방구석 전문가들은 핀트 잘못잡고 애먼곳에 돌던지고 있어 ㅋㅋ

  • @큰대추
    @큰대추 2 роки тому +62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지 맙시다
    내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입양했다가 밥도 제대로 못주거나 난치병 걸려서 돈 많이 나온다고 쫓아내면 안키우는것보다 못한 행동입니다

  • @태하얌
    @태하얌 2 роки тому +240

    죽을것같은애를 냥줍해왔는데 집에 시바견이있어서 임시보호만하려다가 둘이 너무 잘지내서 같이 사는중...이제 5개월정도 키웠네요 ㅋㅋㅋㅋ 고양이습성이것저것찾아보는데 맞는게 하나도 없을정도로 개냥이ㅋㅋㅋㅋㅋ

    • @user-bk7mq8rg5x
      @user-bk7mq8rg5x 2 роки тому +19

      복 받으셨네~♡

    • @월드콘꼭다리
      @월드콘꼭다리 2 роки тому +2

      생명의 은ㅇㅣㄴ

    • @user-sn3st5yd5f
      @user-sn3st5yd5f Рік тому +3

      같이 살면 닮는다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 @User_qhstl4ad8
      @User_qhstl4ad8 Рік тому +11

      죽을 것 같은 아이들은 집에 데려왔을 때 보통 적응을 잘하는 거 같더라고요. 멀쩡히 잘 사는 얘들은 절대...집 뺏는 거랑 마찬 가지라..

    • @arty5818
      @arty5818 Рік тому +2

      미국 말로 고양이를 copy cat 이라해요
      저희 집 한 고양이 강아지같기도 하고 애기같기도 해요^^ 말도 많고요

  • @알림끔
    @알림끔 2 роки тому +188

    애기길냥이 이틀동안 혼자 울고있어서 결국 데려와서 키운지 4년째네요 저희집 식구들은 다들 행동도 크지않고 다가올때만 만져주는 사람들이라 애교쟁이에 사람 껌딱지로 자랐어요 ㅋㅋ

  • @yhyhhee9798
    @yhyhhee9798 2 роки тому +55

    맞아요 인내심
    오자마자 잘 적응하는 냥이가 있는가한 반면 소심하고 겁많은 냥이들은 적응이 오래걸립니다ㅠㅠㅠ 다들... 고양이 입양 냥줍은 꼭 신중히 부탁드려요

  • @injeolmi9175
    @injeolmi9175 2 роки тому +182

    상황을 보면서 구조를 하는게 좋아요. 잘 살아가는 애들은 필요한 도움만 조금 주면 되고 딱히 도움이 필요없으면 그냥 두면 됩니다. 새끼고양이의 경우엔 어미가 나타날수도 있으니 좀 멀리서 지켜보다가 도움을 줄순 있겠지만 책임지지도 못할거라면 마음이 아파도 건들지 않는게 좋아요. 그리고 왜 길에서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 그렇게들..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비둘기가 더럽다니 길냥이가 더럽다니 하시는 분들... 그건 우리 사는 곳이 더러워서 그러는것 뿐이에요. 얘들이 풀위에 누워있다 오는거랑 먼지 많은 시멘트위에 누워있다 오는 차이에요. 얘들한테 주어지는게 깨끗하지 못한 그런 환경이구요. 동물들도 살아가야할 공간을 인간이 인간편할대로 맞춰서 바꿔놓아 동물들이 설자리를 잃는건데 좋은 눈길로 바라보지는 않더라도 혐오는 멈춰주세요. 생명에 있어서 다른 무게는 없습니다.

    • @Haru1019
      @Haru1019 2 роки тому +7

      외국에는 길고양이를 feral와 stray로 분류하고 야외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사람이 주는 음식에 의존하여 살거나 집고양이였던 아이인 stray는 구조하고 야생에서 독립적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는 feral성묘는 중성화만 해주고 구조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2 роки тому +2

      솔직히 개고양이 비둘기 노는 곳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예요. 한마디로 그런 곳이 깨끗하면 아이들도 잘 놀 수 있어요.

    • @Social_Heresy
      @Social_Heresy 2 роки тому +2

      생명에 다른 무게는 없지만, 도축된 동물로 만든 사료를 먹는 길고양이.

    • @injeolmi9175
      @injeolmi9175 2 роки тому +15

      @@Social_Heresy 먹이사슬이 그러하니까 어쩔 수 없죠. 저희도 많은 동물을 먹잖아요. 육식동물도 필요 외의 사냥을 하지 않는 것처럼 인간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육식을 할때 감사함을 느끼지 못할지언정. 불필요한 살생이 당연시 되면 안돼는거죠. :) 학대라던가 장난으로나 혐오로나 죽이는 그런거요.

    • @KooKoo09
      @KooKoo09 2 роки тому +10

      그냥 고양이를 좋아하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정도에서 끝나야지 "생명에 다른 무게는 없습니다 " 라는 거창함 까지 가니까 항상 문제가 되는 겁니다 . 님이 밟아죽인 개미나 바퀴벌레도 , 어젯밤 김찌찌개에 넣어 먹은 삼겹살도 , 가족들 끼리 모여 종기종기 구워먹고 삶아먹던 소기기도 모두 생명이었습니다 . 어떤 대상을 좋아하면 좋아하는 만큼 까지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굳이 거기에 큰 의미를 부여해서 자신들의행동(자신의 집이 아닌 남에 집앞이나 남의 주차장등에 무분별하게 행하는 캣맘등)을 정당화하고 스스로 대단한일 한다고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줄 필요 없는 거죠

  • @angler_ksg5678
    @angler_ksg5678 2 роки тому +179

    냥바냥이긴한데... 우리애는 추운날 대려왔는데.. 이녀석은 천하제일 순딩냥이라.. 하악질한번안하고 지꺼에만 스크레치하고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 @strongbaby5253
      @strongbaby5253 2 роки тому +7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는 당신의 의견인거죠…?

    • @nenlak3125
      @nenlak3125 2 роки тому +44

      @@strongbaby5253 잘 살고 있는 사람한테 초 치시는 당신... 뭐가 그리 꼬우신가요..?

    • @angler_ksg5678
      @angler_ksg5678 2 роки тому +23

      @@strongbaby5253 네 당연히 제생각이죠. 수컷한테 간혹 발생되는 선천성질병인 대퇴골두골절 진단받아서 수술하고 회복하고 완벽한 집냥이 다됬어요. 만약 밖에서 살았다면 골절 염증 골절 염증 반복하다가 다리가 썩어서 고통스럽게 살았을껍니다.

    • @angler_ksg5678
      @angler_ksg5678 2 роки тому +20

      @@strongbaby5253 그리고 막 납치한건 아니고.. 저희가족이 산책을 자주나가는데 켓맘에게 케어받는 사람손타는 아이였어요. 대장같은애인데 산책로 한바퀴돌면 지동생들 끌고 같이 한바퀴돌고 자기구역 밖으론 안따라오다가 겨울이되니까 자기구역 밖으로 계속 따라오고 추워서 본능적으로 따라오는건 맞는데 1년정도 정도 들었고 지딴에는 친분있는 사람들 따라가다 길도 잃어 버리고 위험에 계속 노출되더라구요. 동생들은 구역을 안넘어가는데 이놈은 계속 넘어가고 이러다 차에 치여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집에오고 다리저는게 눈에 띄였고.. 암튼 그랬습니다. 지가 살고 싶었겠죠.

    • @Johnny-zu8ye
      @Johnny-zu8ye 2 роки тому +11

      반려동물과 보호자, 둘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시그널이 있죠~^^
      그리고 전 동물과 사람의 인연도 존귀하고 다 이유가 있는거라 생각해요.
      서로에게 소중하고 고마운 인연인거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pain9498
    @pain9498 2 роки тому +106

    고양이의 사회화는 훨씬 빠르고 개와는 여러모로 다르군요. 저도 고양이가 길에서 3년정도 밖에 못살더라도 길에서 사는게 스트레스 덜 받을거 같아요. 죽을거 같은 새끼 고양이나 첫만남부터 다리에 머리 부딪히고 부비며 따라오는 녀석들도 있었지만, 고심한 끝에 그냥 두고 오거나 쫓아 버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우도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껏 전부 4번 정도?? 진지하게 키울까 싶어 고민도 오래 했지만, 그냥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하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개나 고양이는 정말 여유가 있을때 내가 기다려줄줄 아는 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있을때 키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마음 만큼 알아야겠구나 싶구요~ 또 한수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

    • @Kimwhagyung
      @Kimwhagyung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공감이요. 회사다니면서 결국 집에 데려와도 함께하며 책임져줄 자신이 없고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냥이들이 너무 사랑스럽지만 제 손길을 타면 혼자 살지 못하거나 마음이 흔들릴까봐 외면하고 곁눈질로만 보게 되네요.

  • @dianekang465
    @dianekang465 2 роки тому +88

    고양이가 반 야생 동물 임을 잊지 맙시다.. 내가 납치 하는 것 일 수 도 있어요.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2 роки тому +2

      죄송합니다. 잘못봐서 내가 납치되는 걸 수도 있다고 보았습니다

  • @람다-m2b
    @람다-m2b 2 роки тому +440

    책임없고 이기적인 동정은 무시하는것만도 못한다

    • @nyangnyang534
      @nyangnyang534 Рік тому +32

      캣맘 : ?

    • @四月一日君尋-i3g
      @四月一日君尋-i3g Рік тому +18

      특히 여자들(아줌마 포함.) 함부로 동정심에 도와주다가 지뢰를 밟게 되는 경우가 발생됨.

    • @우와우왕
      @우와우왕 Рік тому +18

      하지만 캣맘들은 못알아 쳐먹음

    • @user-gv2gw5oh1v
      @user-gv2gw5oh1v Рік тому +12

      동물애호가라면 길냥이 밥주는건 금물
      고양이애호가라면 입양이 최선의 방법

    • @곽재형-c8d
      @곽재형-c8d Рік тому +7

      10년전에 비오는데 차밑에서 처량하게 나를 보며 울던 아기고양이 소리가 아직도 생생함 ㅠ

  • @DriedPumpkin
    @DriedPumpkin Рік тому +3

    옛날 초등학생시절 아주 추운 겨울날 늦은 저녁 집에 가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를 마주쳤습니다. 귀엽다 생각하고 2초간 아이컨텍 후 갈 길을 떠났습니다. 제게는 그저 흔한 길고양이였고 추워서 빨리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야옹 야옹 하면서 절 부르더군요. 전 그냥 우는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갈 길을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그 고양이는 절 따라오더군요 집 앞까지 따라와서는 몇십분이고 울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고양이를 키울 자신도 없고 돈도 없었기에 그 고양이를 쫒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미안한 마음이 계속 남네요. 정말 추운 날이었거든요 눈도 쌓여있었고..

  • @user-ig8zf9om2r
    @user-ig8zf9om2r 2 роки тому +58

    어느날 새벽 출근이라 5시에 재개발 아파트 공사중인곳을 지나는데 새끼고양이가 계속해서 따라오는데 10분이상을 따라오는데 차길을 맞나면서 가라고 응박지르고 보내며 황단보도를 건너서 보니 풀숲에 숨어서 나를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안타깝고 그랬는데!!

  • @user-fr8tq8in3c
    @user-fr8tq8in3c 2 роки тому +21

    오…. 저희집 정원이 영역인 녀석이 있는데요… 한번 잡아다가 병원 데려가고 중성화도 시키고 집에 잠시 데리고 있었는데 다시 나갔어요. 그런데 겨울이라 추워서 들락날락 거리다가 결국은 영역이 집 안까지 확장되었네요…
    그리고 걔는 지 엄마랑 소통할때만 야옹해요….ㅜㅜ 세살인데 아직도 지가 애기인줄 아나봐요…

    • @eyoukang7443
      @eyoukang7443 2 роки тому +1

      저희 집 냥이도 아기때 집에 왔는데 지금은 8살인데도 아기짓해요. 안아주면 자기도 집사 얼굴도 그루밍하면서 좋아하고 잘땐 팔베개하고 자요ㅎㅎ 냥이들은 다 커도 6살 아기같다고 들었어요^^

  • @user-nk4ir3iz8h
    @user-nk4ir3iz8h 2 роки тому +17

    파양된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고있어요
    집안에선 자기가 왕인마냥 살지만 유일한 약점은 이동가방이예요 아직도 3살까지 같이 살았던 주인의 집에서 우리집으로 올때의 충격이 트라우마로 남아 이따금 괴롭히나봐요
    그래서 병원갈때마다 한바탕 난리가 나죠..ㅎㅎ
    빨리 그 트라우마를 잊고 이동가방을 무서워 하지않길..

  • @user-nq9fe2fz4c
    @user-nq9fe2fz4c 2 роки тому +65

    새끼 고양이 보다 성묘가 키우기 편하더라구요
    특히 초보에게는
    할퀴지도 않고
    첫째도 인내심
    둘째도 인내심
    세째도 인내심
    그리고 내 통장 잔고도
    생각하고 키워야 한다
    동물 병원은 사료.츄르 가격 따위랑
    레벨이 다르므로

    • @user-iu1nz4qs2u
      @user-iu1nz4qs2u 2 роки тому +17

      @@KooKoo09 글쎄요;;딱히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

    • @ACD4C
      @ACD4C 2 роки тому +12

      @@KooKoo09 혼자 뭔 소리하노?

    • @user19875
      @user19875 2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초보에겐 오히려 아깽이보다 성묘가 육묘난이도가 쉬워요 그래서 저도 중성화 수술을 한 청소년묘 이상의 연령을 추천하고다니는데 당장 들이기에 아깽이들이 더 귀엽다보니 외모적으로 인기가 더 많아서.. ㅠ

    • @던킨도우너-h5r
      @던킨도우너-h5r 2 роки тому +5

      @@KooKoo09 그럼 일단키우고 버릴까? 아무것도 안따지고 일단키워? 글은 읽어봄? 생각하고 키우라는거 적었는데 이런거 감안하고 키우라는뜻이지

    • @KooKoo09
      @KooKoo09 2 роки тому +1

      @@던킨도우너-h5r 상황이 안되면 키우질 말라고요 키워놓고 이거저거 따지지 말고 .. 말길을 몬알아 먹노

  • @ange-bijou-maman
    @ange-bijou-maman 2 роки тому +16

    여러분! 고양이 키우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요!!
    당장에 최소필요한 용품+ 기본 검진비용 + 중성화 수술비용 등등 입양하는 순간 몇백만원 쓸 생각하시고 키우셔야합니다.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러니 제발 귀엽다고 혹하는 마음에 키우시면 큰일납니다.
    신중 신중 신중 또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순간의 선택이 당신의 인생중 15년에서 20여년의 방향을 좌지우지 합니다.
    (입양순간 1박2일 이상의 여행은 꿈도 꾸지 마세요. 아주 많은 돈과 시간 그리고 체력을 아이들에게 투자해야합니다.)

    • @350rppxy
      @350rppxy 2 роки тому

      그냥 제발 길고양이한테 밥이나주지마소

    • @jaxxxxxxxxx
      @jaxxxxxxxxx Рік тому

      150 아니고 몇 천 아니에요? ㅋㅋㅋㅋ 제 친구든 고양이 아파서 병원비로 1억 넘게 썼어요… ㅠㅜ 한번 갈 때마다 병원비가 4-500은 우습게 들더라고요..

  • @Net77
    @Net77 2 роки тому +14

    길고양이가 자꾸 저희집 마당에 들어와서 나가보면 다리에 막 비벼요
    근데 저희집은 고양이 키울 사정이 안돼서 그냥 냅두고 밥도 안주는데
    다른 고양이 까지 막 오기 시작하네요..

    • @Zer0pay
      @Zer0pay 2 роки тому +6

      캣닢인간이신가봄...

  • @pmgbanknotes1132
    @pmgbanknotes1132 2 роки тому +65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는 정신이상자들과 유기를 한적 있는 쓰레기들은 반드시 천벌받을 것입니다.. 케어할 환경과 경제적 능력 , 놀아줄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멀리서 바라만 보거나 영상시청으로 만족만 합시다.. 저는 동물을 좋아라 하는 독신이지만 집에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직접 기르진 못하고 외국지폐 중 동물이 그려진 지폐를 15년째 수집하며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 @2ecat4
    @2ecat4 2 роки тому +10

    제가 키우는 고양이도 영국 사는데 마트 물건사러 같이가면 주차장 차 밑에 숨어 있거나 근처집에 숨어 있다가 제 목소리 듣고 나와서 같이 집으로 가곤 하는데 도로 지날때는 항상 들고 같이 건너요 ㅠㅠ 위험했네요

  • @user-ne9ce6lh2o
    @user-ne9ce6lh2o 2 роки тому +69

    저희 셋째는.. 눈도 못뜬채 혼자 방황하고 있어서 데려왔는데, 지금은 사람 품을 젤 좋아한답니당..♡ 사회화가 안된 아이다보니 확실히 힘든 부분도 정말 많았지만.. 지금은 다 고쳐졌어요:)

    • @user-wh6cv5xr2c
      @user-wh6cv5xr2c Рік тому +1

      ㅎㅎ 감사해요 천사같은 분이 십니다

    • @purple7548
      @purple7548 8 місяців тому

      어떻게 데려오셨는지 과정좀 공유해 주심 감사할게요.

  • @RealRubyK
    @RealRubyK Рік тому +4

    집 앞 담벼락에 앉아있던 삼색이가 귀여워서 집에 있던 꽁치 삶아서 하나 갖다줬는데 냠냠 쳐묵하더니 매일 우리집 앞에 앉아서 야옹대기 시작.... 집주인한테 혼나서 어쩔 수 없이 데려다 키워버렸다. 6년째 집에서 잘 사는 중임.

  • @아씨제이적립카드없다
    @아씨제이적립카드없다 2 роки тому +10

    고양이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눈이 아닌, 고양이의 눈으로 고양이를 대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 @뎀버-m4d
    @뎀버-m4d 2 роки тому +21

    싸구려 동정이 더 상처주는거 아닐까? 내가 평생 밥주고 물주고 따뜻한곳에서 재워줄거 아니면 고양이도 자기가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데 굳이 버림받은 상처까지 가지고 살아야 할까

  • @강동연-q4x
    @강동연-q4x 2 роки тому +47

    수의사님 말대로 하는것은 자기집이 단독 주택일 경우에만 해주세요 남의 집앞에 고양이 집 만들지 마시고요

  • @정도시민
    @정도시민 2 роки тому +7

    야생에서 태어난 야생생명체는 야생이 집이죠.
    어미가 독립시키면서부터 사람이(제 가게뒷편 문쪽이라 주로 제가 지나가면;;) 지나면 밥주기전까지 하루죙일 울어대는 아갱이가 저희 가게근처에 터를 잡았습니다.
    좀 입맛에 맛는것만 골라먹는 아갱이라서 어미로부터 독립? 버림? 직후 부터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먹이 챙겨준 개체가 있는데
    그 길냥이의 선호하는 입맛에 맛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기나 말린생선포 같은거 가끔 주면 먹으면 요골요골요골 이상한 소리내면서 먹음.

  • @tofumaximam
    @tofumaximam Рік тому +32

    한달반정도 지켜보다가 입양했는데 말썽은 가끔 피우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없네요 랑아 오래오래 살자~

  • @wholot
    @wholot 2 роки тому +161

    집냥이도 길냥이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다갔으면 좋겠어요

  • @chacha1878
    @chacha1878 Рік тому +6

    냥줍하는분들이 정말 많네요..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길에서 데려온 고양이는 병원갈일이 일반고양이 보다 훨씬 많고요 불쑥 불쑥 50-100만원이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펑펑 나갑니다 정말 신중하게 키우시길 바래요

  • @OsakaNavi
    @OsakaNavi 2 роки тому +7

    딸이 불쌍하다고 자기 나름 구조한 고양이의 엉덩이를 팡팡하는데 6년이 걸렸습니다.
    만약에 냥줍하셨다면 정말 책임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 @user-dd3mn2iz9p
    @user-dd3mn2iz9p 2 роки тому +243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

  • @서림-l9n
    @서림-l9n 2 роки тому +32

    우리 고양이는 냥줍했는데 낯가리다가 새끼때 침대위에서 불르면 뛰어올 정도로 개냥이였음.. 지금은 뚱냥...✨ 애교 덩어리였는데 ㅠ

  • @7mmalltheway
    @7mmalltheway 2 роки тому +83

    우리 냥이는 마당에서 항상 도마뱀을 사냥하고 산책을 나가 이곳 저곳 탐험하고 나무에도 올라가고 그러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스스로 대견해 하고 뽐내는 것 보면 너무 웃겨요.

    • @user-ip8xh4pc8f
      @user-ip8xh4pc8f Рік тому +4

      도마뱀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불편하군요... 종차별주의를 멈춰주세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13

      야생 도마뱀들을 고양이가 잡는것이?…. 댁은
      하루 종일 도마뱀과 놀더니 능지도 도마뱀 수준이 된것임? ㅋㅋ 고양이가 쥐 잡는 것도 종 차별이라 하지? ㅋㅋㅋㅋㅋ 어후 오글거려 ㅋㅋ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4

      @@Hoonhoho 넹 ~ 잘모태쪄요~~
      ㅋㅋㅋㅋ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5

      @@Hoonhoho 양지바른 곳 한켠에 추모비를 세우고 헌화 하겠나이다~
      “ 고 도마뱀, 쥐, 참새, 모기, 파리, 거미, 딱정벌레, 잠자리 여기서 산화하다.”

    • @user-ch9nz4kr2r
      @user-ch9nz4kr2r Рік тому +9

      우리 집 개도 고양이 사냥하고 보여주더라 ㅋㅋㅋ

  • @McBurn444
    @McBurn444 2 роки тому +10

    부르면 야옹거리면서 나타나는 길야옹이
    밴치에 앉아있음 올라타기까지ㅋㅋㅋ
    이건뭐 제가 데려가도 인정각이겠죠 ㅋㅋㅋㅋ
    제가 얘랑 4년만났어요 ㅋㅋ
    가끔 깨물기도 합니다
    근데 아프지도 않아요 ㅋㅋㅋ
    뭔가의 표현이겠죠
    고등어랑 노랑이 둘이서 사는거같은데
    노랑이가 얘가 있으면 고등어가 저한테 안와요
    전 둘다 이뻐하는데...
    고등어가 자긴 안이뻐하고 노랑이만이뻐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 @nekotan313
    @nekotan313 2 роки тому +42

    집에 고양이 모시고 살다보면 고양이말 다 알아먹게되더라구여 ㅠ 울음소리만 들어도 저게 나한테 뭘시켜먹고있는지…

    • @dis10045
      @dis10045 2 роки тому +7

      ㅋㅋㅋㅋㅋ

    • @saao3o488
      @saao3o488 2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hungYul
      @ChungYul 2 роки тому

      고양이 이모티콘 훔쳐갑니다

    • @user-hs4wh2ix9i
      @user-hs4wh2ix9i 2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 공감 ㅠ
      울때 밥이 없구나! 물이 드럽나?
      내가 화장실을 깜박하고 안치웠구나!
      심심하구먼...
      졸리구만(재워줘야함 ㅠ)
      등등 뭘 원하시는지 알게되더라구요 ㅋㅋ

  • @김세미-p1w
    @김세미-p1w 2 роки тому +12

    많이배우고가네요감사요~

  • @user-ix9rn3xs1i
    @user-ix9rn3xs1i 2 роки тому +30

    허기사 고양이를 데려오면서 같이 있던 고양이랑 싸워서 조금 먼곳으로 가치 데려갈수가 없어서 가까이 있는가족들이랑 자주자주 소통하며 챙겨줬어요 ㅠㅠ

  • @user-cw1pc9io6c
    @user-cw1pc9io6c 2 роки тому +4

    아들녀석이 엄마 마당냥이였는데 너무 다치고 다녀서 2살 되기전에 집냥이로 바꾸게 되었어요.
    만날 나가도 싶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뚱냥이 주제에
    제가 들락거리는 틈을 노려서집을 탈출했어요.
    아무리 오라고 해도 요리조리 피해다니더라구요. 안 오길래
    그래 너 밖에서 살아! 하고 들어왔는데
    딱 두 시간 지나니 들어오고 싶다고 울고불고 그래서 문 열어주니 들어와서는
    아까도 밖에 있던 녀석이 창가 명당 자리에 앉아 바깥 구경.....
    그 뒤로 나간다 소리 안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jaxxxxxxxxx
      @jaxxxxxxxxx Рік тому

      😊😊😊 나가면 지만 고생이지 ㅋㅋㅋ

  • @top10forfun
    @top10forfun Рік тому +3

    길냥이 간택 집사 입장에서 보았을 때, 냥신님 설명 10000% 공감합니다.👍👍👍

    • @sjeh8533
      @sjeh8533 Рік тому +3

      길고양이가 경계심도 없고 간식 없이도 다가오고 배만져도 좋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 @top10forfun
      @top10forfun Рік тому

      @@sjeh8533 영상에서 말 하잖아요. 그냥 둬라! 평생 책임질 자신 있으면 데려가시고요~

  • @tmp762
    @tmp762 2 роки тому +16

    경계성 공격성을 보이는 길냥이는 애초에 사람 간택을 안합니다. 집에 대려갈 수가 없는거죠

  • @user-xj1yu2ov6t
    @user-xj1yu2ov6t Рік тому +2

    눈이 하나 없어진 생후 한달된녀석 데리고 왓어요...
    응가가 엉덩이에 뭍어잇길래 이미 죽은줄 알앗는데
    병원서도 가망없다고 포기하라햇는데
    감격스럽게도 지금 두살돼갑니다🐱

  • @user-nn9hg1di9s
    @user-nn9hg1di9s 2 роки тому +11

    파양한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는데도 친해지는데 일년 걸림요
    그 마저도 아직도 데면데면 ㅎ… 완전히 마음을 열었다고 보긴 어렵더라고요

  • @brucelee6424
    @brucelee6424 2 роки тому +39

    당신이 인간이라고 해서, 애착동물을 마음대로 반려동물이라고 정의하고, 마음대로 소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반성이 필요합니다.
    인간이 마련해주는 집이나 축사는, 활동성이 우월한 그 동물에게는 구속의 공간이지, 생활공간이 될 수 없으며, 반려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 충족을 위한 희생에 불과합니다.
    동물로 부터 정신적, 신체적 도움을 받아야 해서, 그들의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인간의 이기심 충족을 위해 소유하는 것까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생태계의 일부임을 거부하며 살아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 한다는 치킨이 되기 위해, 닭들은 본능조차 억압당한 채 살만 찌우다, 불과 몇개월만에 도축되고 있는 현실에도,
    인간을 넘어 애착동물까지 돌보기 위해, 더 많은 소, 돼지, 닭 들의 도축과, 더 많은 어류 남획까지 정당화 하는 것을 "공존"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라고 해서, 특정 동물을 마음대로 반려동물, 가축동물로 생명의 가치를 구분하고, 마음대로 소유하고, 얼마든지 도축해도 되는 권한이 있는지 철학적 반성이 필요합니다.
    개나 고양이와, 소, 돼지, 닭도 교감의 깊이는 하나 다를 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에 의한 상해로 생존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관여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생태계의 모든 생명은 자력 생존의 능력 때문에 자연 선택적으로 현재까지 생존해 온 것이고, 인간은 그 균형이 잘 유지되도록 관여하지 않을 방도를 고심해야 합니다.
    공생의 대상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생태계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개념부터 다시 정립 하시기 바랍니다.
    자연 선택적으로 죽어야 할 고양이가 인간에 의해 죽지 않아, 그 주검으로 많은 동물이 번식을 할 수 있었지만, 번식에 실패 했다든가,
    "캣맘"이라는 사람들이 고양이들에게 주기적으로 먹이 공급을 함으로써, 비정상적인 번식을 야기시켜, 도시의 최상위 포식자인 고양이로 인해,
    도시 숲공간에는 어떠한 작은 동물도 번식하며 살아갈 수 없게 되고, 도시 새들이 사라지니, 벌레들이 번식하고, 해충제를 뿌려야만 하니, 더 황폐화 되는 것입니다.
    "캣맘"들이 하는 일은, 생명을 구하거나 돕는 것이 아니라, 더 불쌍한 생명들을 매일 무의미하게 "살생"하 것과 다름 없음을 자각하셔야 합니다.
    진정 공생을 원한다면, 인간의 능력이 우월하다 해도, 생태계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한 것입니다.
    특정 생명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선호와 관계없이, 모든 생태계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족제비가 아기 고양이를 잡아 먹으려 한다고, 족제비는 악이고, 고양이는 선이 아니며, 당신이 족제비를 쫒아내어 아기 고양이를 살린 것에 대견하다 착각하겠지만,
    족제비는 며칠을 굶다가, 생존할 기회를 잃어 굶어 죽었을 수도 있고, 아기가 굶어죽어 번식에 실패했을 수도 있는 것이 생태계입니다.
    모든 생명종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은 번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고, 고양이에게도 "번식할 수 있는 능력"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인간이 관여해서 이렇게 고양이의 개체수를 증가 시키면서, "죄책감"도 없이, 오히려 개체수를 조절한다는 구실로 중성화 수술을 정당화 하는 당신의 양심을 들여다 보십시오.
    당신이 강제로 중성화 수술을 당하는 것이나, 고양이가 강제로 중성화 수술 당하는 것이나, 하나 다를 바 없지만, 당신이 인간이기에 당연하다 말할 수 있는 것 뿐입니다.
    당신의 애착 대상인, 고양이를 통해 얻을 인간으로서의 만족감을 포기할 수 없는 "이기심" 때문에, 그런 잔인한 인간의 선택을 당연하다 말 할 수밖에 없는 것 뿐입니다.
    당신이 인간으로써 해야 할 일은, 잔인한 중성화 수술이 아니라, 개체수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자신의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내려놓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최선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길가에서 아기 고양이 귀엽다고 만지지도 마시고, 버려졌다고 데려 오지 마십시오.
    당신이 지켜보고 있으면, 엄마 고양이는 접근을 꺼려 돌보러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과 달리,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 곁에서 돌보는 시간은 잠깐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먹이를 구하러 나다니게 됩니다.
    인간과 달리,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가 홀로 돌보기 때문에, 아기 고양이를 숨겨 놓는 방법으로 아기 고양이를 돌봅니다.
    고양이가 인간의 영역에 살기 때문에, 도시에는 숨길 곳이 마땅치 않아 눈에 잘 뛸 수밖에 없지만, 버려진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불쌍하다고, 측은지심으로 체취를 남기면, 경계심 강한 어미 고양이는 정말로 양육을 포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당신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던 것이, 인간의 잘못된 "이기심"이 아니었는지 뒤돌아 보시길 기원합니다.

    • @BummjunJoe
      @BummjunJoe 2 роки тому

      님의 글 동감합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문제들의 상당부분이 인간의 개체수를 생태계의 일부로서, 자연스런 먹이이자 포식자였던 시절의 개체수로 ‘정상화’시킨다면, 자연히 해결되리라 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개체수 과다가 관련된 많은 문제를 급격히 심화시켰죠.
      뉴트리아, 멧돼지 등 유해조수도 개체수가 과대해지면 문제가 증가하기에 사냥등으로 조절을 하도록 허용하죠.
      어떻게 사람한테 그래 라고들 하지만, 동등한 단순 생명체로 놓고 바라보자면 인간은 개체수 급증으로 인한 유해조수 지정 대상입니다.

    • @ingodwetrustfreedom6174
      @ingodwetrustfreedom6174 2 роки тому +1

      길고양이가 잘 살므로 쥐가 들끓는 도시를 클린 시켜서 좋다.. 새들? 새들은 적절하게 잘 살아간다! 비둘기가 차량에 똥 싸놓는게 매우 불만 이지만 우리는 참고 살아간다..ㅠㅠ..

    • @BummjunJoe
      @BummjunJoe 2 роки тому +3

      @@ingodwetrustfreedom6174 야생 새들 엄청 죽어요. 전문가들 조사 결과 찾아보세요. 비둘기만 새가 아니잖아요. 작은 새들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데 걔들 다 고양이때문에 죽어요. 그 중에는 멸종 위기동도 있고요.
      멸종 위기종인 생물은 나보다 당신보다 우리보다 더 소중한 생명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 @brucelee6424
      @brucelee6424 2 роки тому

      @@ingodwetrustfreedom6174 이미 도시 공간의 고양이는 인간으로 부터 너무 쉽게
      많은 먹이를 얻고 있기 때문에, 위험한 쥐사냥을 하지 않는 다는 보고들이 많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섬에 '하브'라는 독사를 없애기 위해, 뱀을 주식으로 하던 '몽구스'를 방사 했지만,
      다른 먹을 것이 많은 그곳에서는 '하브'를 사냥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놀이로도 사냥을 즐기기도 하지만, 더 재미 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다른 것들이 많으니,
      위험한 쥐를 사냥할 이유가 더 없어진 것이죠.
      요즘 사람들은 쥐를 직접 잡아 본 사람이 없어서 쥐의 공격성을 잘 모르겠지만,
      발로 밟아도 신발을 물어 뜯을 정도로, 매우 강한 포식자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주장하는 말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허위 사실이라는 점을 먼저 아시길 바랍니다.
      더구나, 캣맘들이 도시 공간에 놓아주는 먹이는 쥐의 먹이도 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 @brucelee6424
      @brucelee6424 2 роки тому

      @@BummjunJoe 저와는 약간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인간의 도시 공간은 정상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기 불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애착하는 생명들만, 도시 공간에 살기를 바라니까요.
      그래서, 저는 고양이를 도시공간에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공간으로
      돌려 보내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더 이상의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생명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반려동물'이라는 명분으로 인간이 애착하는 다른 생명의 소유를 정당화 하는 것은,
      인간의 '이기심'일 뿐이고, '반려동물'을 정당화 하려는 이 영상의 생산자 또한,
      '반려산업'에 종속된 사람으로써, 이 사람이 하는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soulmoon6303
    @soulmoon6303 2 роки тому +10

    다 좋은데 끝까지 책임질 생각 없으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마라 그게 더 불행하게 만드는거다

  • @개아빠독거노인
    @개아빠독거노인 2 роки тому +4

    길냥이 새끼 댈구왔다가 집에있는 강아지 곰팡이 다옮아서...강아지 병원다니고 고양이도 병원에서 치료해서 같이 키우게 되었네여...

  • @kijuhahaha
    @kijuhahaha 2 роки тому +3

    호주에서 길냥이 몇만마리 살처분후 사라진 소형 동물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햇다던데 우리나라도 그럴까요?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роки тому +10

    어린 시절 키우던 고양이가 가출해서 며칠간 울었던 기억.. 고양이와 대화를 해보았던 추억.. 결론 고양이는 너무 귀여워..

  • @user-iliillliilll
    @user-iliillliilll 2 роки тому +1

    아시는분 고양이가 애기를 낳아서 몇개월이 지난후에 어린이 고양이 두마리를 입양해서 몇년째 키우고있습니다. 확실히 가정에서 엄마아빠와 같이자라서 그런지 진짜 해줄게 별로없을정도로 잘지냅니다. 강아지만큼 사람을 좋아하고 처음보는 어린아이가와서 만지고 그래도 비비적거리고 냐옹거리면서 애교부리고 부르면 뛰어오고 기다려 앉아도하고 하지말라는 행동은 안하더라구요 강아지보다 말을 잘들어서 놀랐고 차분해서 놀랐어요 마당에 나가면 같이나가서 산책하고 같이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아가니까 집고양이니까 다이런줄알았습니다 어느날 배달아저씨가 냥집사님인데 저희고양이보고 감격해하셔서 아 조금 특별한고양이구나했습니다 근데 냐옹신님 이야기듣고 이해했네요 고양이특성을 잘아는 사람과 엄마사랑을받고 사회화발달을 잘해서 이런거구나..근데 고양이의 하악질을 들어본적이없어서 궁금하긴합니다

  • @user-yr8xe2uv2l
    @user-yr8xe2uv2l 2 роки тому +10

    길냥이 성묘인대 저만지나가면 나타나서 부비부비 야옹 울고 너무사랑스러워서 간식줬더니 계속따라오더라구요 집까지ㅋ 근데 행동반경이있어서 어느순간 다시가더라구요 저랑 부비부비했는데 넘나좋아요♡

  • @user-ji4xd9ww2d
    @user-ji4xd9ww2d 2 роки тому +10

    길냥이 데려오시려면 여윳돈 150 정도 준비하세요!
    길냥이 세마리 데려왓는데 각종 접종 셋팅 15만원 업다운인데
    셋중 한마리가 볼따구가 부어서 수술시켰는데 100정도 나왔습니다
    마리당 150정도 넉넉히 여윳돈 꼭 챙겨놓고 데려오세요~~!

    • @user-ji4xd9ww2d
      @user-ji4xd9ww2d 2 роки тому

      아 셋다 중성화된 귀 잘려나간 냥이들인데 중성화비용도 생각하셔야됩니다!

    • @user-hs4wh2ix9i
      @user-hs4wh2ix9i 2 роки тому +2

      동감이요.
      제 냥이는 엄마 없이 눈꼽 범벅이 되서
      회사 주차장에서 쓰러진채 울고있어서, 구조했는데
      검진 -> 탈수 응급처치->허피스 치료 -> 안구 치료 -> 곰팡이균 치료 등등으로 제 월급이 통으로 날아갔었죠.
      각오하고 갔는데 막상 영수증을 보니
      식은땀이 나긴했어요 ㅎㅎ;;
      얼마가 나오건 날 이 아이를 살려보겠다
      는 생각 아니면 함부러 데려오지 않길 바래요.

  • @길냥이
    @길냥이 Рік тому

    저는 밥주던 길고양이들 중에 새끼를 6마리 낳았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교통사고 당해서 병원에 30일간 입원 시켰다가
    집에 데려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털빠지는 게 제일 힘들고 밤에 파티 여는 게 힘들었어요
    그런데 적응하다보니 안 보이면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는 너무 귀여워서 같이 사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 @맹숭-x7l
    @맹숭-x7l 2 роки тому +3

    혼살남이라 여태껏 키워본생명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금붕어.구피.거북이.강아지.거미.사마귀.도룡뇽.뱀.골뱅이. 등등등 종류만 이렇지 마리수는 다 생각도 안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안키웁니다.
    지금까지 경험하면서 느낀 것 딱하나.... "살아있는 생명을 집안에 들이지 말자~"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생명체하도 정을 들이고 떠나보낼땐 맘이 참 아프고 기억에 남습니다.
    혹여 어떤 생명체를 집안에 들이실땐 가슴으로 키우고 훗날 내가슴이 아파할각오을 하고 데려오시길...

  • @째리-m9b
    @째리-m9b 2 роки тому +4

    길냥이가 내 무릎에 앉아서 어디 못가게했었는데… 어느순간 다른데로 갔는지 안오더라ㅠㅠ

  • @with_ara_0326
    @with_ara_0326 Рік тому

    머리를 심하게 다친 아이를 삼개월 동안 약주고 밥주며 지켜보다 구조하고 데려왔어요ㅠㅠ 데려오기전까지 정말 고민 많았던 부분 입니다… 하악질 냥펀치 하지않고 츄르도 손으로 주면 받아 먹고 제가 옆에 있으면 벌러덩 누워 자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매일 눈인사 해주었구요. 저도 만약 아이가 많이 예민하거나 했다면 구조후에 치료만하고 방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구조를 결심하고 책임자려고 합니다 ㅎㅎ 냥신님의 인내심 인내심 꼭 명심할게용

  • @elizanavyshuuu6873
    @elizanavyshuuu6873 2 роки тому +42

    와... 큰고양이가 나와서 길고양이를 설명한다....

  • @user-ec1ov4uf8k
    @user-ec1ov4uf8k Рік тому +2

    12:20 야옹 하는 이유

  • @user-rc7go9vu2z
    @user-rc7go9vu2z 2 роки тому +12

    아깽이들 보면 먹을때 욤뇸뇸 소리 뭔지 아세요? 고양이도 먹을때나 입에있는 먹을꺼 뺏을때 개처럼 으르렁 대잖아요..그 소리입니다 욤뇸뇸소리 진짜 자세히 들어보면 먹으면서 으르렁 대는거더군요..자기꺼라고 건들지 말라고 먹으면서 동시에 본능적으로 내는소리

    • @choiyuran
      @choiyuran 2 роки тому +1

      그거 아니예요 너무 맛있어서 탄성 지르는 겁니다

    • @user-rc7go9vu2z
      @user-rc7go9vu2z 2 роки тому +3

      @@choiyuran 아니에요 제가 정확히 알아요...고양이 으르렁 소리를 내는건데 먹으면서 소리를 내니깐 욤뇸뇸 소리로 변한것임..제가 정확히 관찰했어요

    • @selfloving
      @selfloving 2 роки тому

      뺏길까봐 경계하나봐요

  • @oceanbreezehj
    @oceanbreezehj 2 роки тому +25

    길냥이가 우리집으로 들어왔죠 porch에 밥을 놔뒀더니 왔다갔다 하면서 먹더라구요 처음엔 삼사일에 한번씩 와서 먹더니 나중엔 2틀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오더니 한 삼개월 반 정도 지나니까 우리집을 쉼터로 삼더군요 이제 8개월 되니까 무릎에 올라와서 잠도자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도 매일 매일 외출합니다 너무 추운날 눈오는날 못나가게 했더니 화장실이 아닌 온집안에 다 똥싸고 토하고 고통스러워서 하는데 맘이 아파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애가 나가서 올때가 됐는데 안오면 걱정되고 불안하지만 어쩜니까 그애가 나가고 싶어하는데요 그래도 고박꼬박 들어오더라구요 여름엔 매일매일 온동네 쥐는 다 잡아서 garage 앞에 가져다 놓고 그걸 남편이 옆집에 하도 자랑해서 동네에서 유명한 아이가 됐습니다 우리In and out cat은 오늘도 놀러 나갔습니다

    • @Ph.D_kno114
      @Ph.D_kno114 2 роки тому +2

      예전에 이분 수의사님께서 비슷한 고양이 솔루션을 한적이 있었는데 모래를 외부모래랑 비슷한걸로 바꿔줬더니 밖으로 많이 안나가는걸 봤었는데........

    • @seyeul-b6p
      @seyeul-b6p 2 роки тому

      지방 집에서 한동안 지냈는데, 딸이 매일 있다가 나도 나가고, 딸도 나가니 2시간 후 돌아왔을 때 소리지르며 쳐다보고, 여기저기 싸놓고 토해놓고.... 예전 고양이에 대한 말, 고양이가 주인에게 해코지 하려면 쥐를 잡아먹고 그 찌꺼기나 피를 여기저기 발라놓는다고... 화가 났다는 것.

  • @shinesnap
    @shinesnap Рік тому +1

    길냥이를 쓰담 할 때엔
    손을 고양이 발과 턱 사이의
    높이에서 천천히 접근 후
    고양이의 턱 밑을 조금씩 긁어 주면 좋아 합니다~
    처음부터 냥이 머리를 쓰담 해주면
    자신을 잡거나 때리는 줄 알고
    반격이나 퇴각을 해요~

  • @jheartu7036
    @jheartu7036 2 роки тому +116

    인간이 길거리를 깨끗하게 사용하고, 그래서 고양이들이 질병 걱정없이 거리에서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wheewhoo2
      @wheewhoo2 2 роки тому +34

      무책임한 캣맘들이 사료나 안 뿌렸으면

    • @핫식스센스
      @핫식스센스 2 роки тому +11

      고양이들이야말로 쓰레기들을 파해쳐서 길을 더럽게 사용하는 동물이 아닌가요😕

    • @TV-jk6bu
      @TV-jk6bu 2 роки тому +6

      우리동네도 배고파서 쓰레기봉투 뒤져서 사료를 뿌려줬더니 건물주들인지 주변주인장인지 단체로 쥐약을 음식에 섞어 다 죽이고 그많던 40마리가까이 되었는데 2~3마리만 살았더라구요 일년에 새끼를3번은 낳는데 다없어졌어요

    • @David-g9i9x
      @David-g9i9x 2 роки тому +17

      길거리를 깨끗하게해서 고양이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머가리에 우동사리 밖힌 생각을 하기 이전에... 쟤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는 올바른 반려묘 문화가 형성되서 더 이상 길고양이가 없길 생각하는게 올바르지 않을까?? 싶내요...

    • @jed8326
      @jed8326 2 роки тому +8

      고양이밥을 캣맘들이 넘 많이 주던데.. 이사람 저사람.. 음식물 쓰레기 주는 사람도 있고..길거리를 더럽히는데 일조하죠! 고양이가 건강하지 않은 이유중엔 사람이 주는 인스턴트로 된 먹이가 있죠. 사람에게도 인스턴트 음식이 건강을 해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한테도 결코 좋을수는 없겠죠? 편하기는 하겠지만.. 먹이 활동을 스스로 하도록 그냥 두세요! 야생의 세계에 간섭하지 말고. 먹던 먹히던..

  • @juh175
    @juh175 7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사람 손탄 고양이 아니라면 공격성 어느정도 감안 해야해요. 저희애가 무릎냥이인데 무릎에서 내려놓으려로 하면 하악질하고 컴퓨터 하려고 해도 하악해요...어느정도 야생성은 평생 가지고 간다고 보심돼요. 만약 냥이가 정 키우고 싶으면 집에서 나고자란 냥이가 편하긴 해요.

  • @user-gk5kt9uj6o
    @user-gk5kt9uj6o 2 роки тому +1

    아파트 길냥이 운동하러 가는데 따라왓음. 오거나 말거나 하고 새벽운동 햇는데 한시간넘게 걷는데 그 고냥이도 한시간 남게 따라옴. 그래서 집에 데리고 가서 우유주고 밥줄려니 안먹음. 집에서도 벗어날려함. 다시 아파트 밖에 보내주고 왓음.

  • @user-tv7fg4oe6g
    @user-tv7fg4oe6g Рік тому +1

    냥바냥인거 같아요. 첫째는 성묘였는데 길냥이 입양하자마자 개냥이였고 막내는 꼬물이 어미가 버린거 눈 겨우 뜬고 젖병물려가면서 키웠는데 야생성이 제일 심했어요.

  • @user-nt2yv8fo6h
    @user-nt2yv8fo6h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6개월전에 2냥이 냥줍~~ 지금 애교쟁이됐지요.

  • @user-si5kv1jf1b
    @user-si5kv1jf1b 2 роки тому +4

    몸이 거의 굳은.. 완전 애기랑 ..허리가 라이터 둘레보다 적은 애랑 이렇게 두마리 델꼬왔네요~(두번째 애기도 태어난지 몇일 안된줄 알았는데 병원가보니 ㅎㄷㄷ8개월 됬다네오 800그람이던데 어찌 버텼는지 신기.....) 지금은 둘다 건강 합니다~

  • @DiGIMon74
    @DiGIMon74 Рік тому +1

    2:17 책임없는 쾌락을 헛소리로 포장하는거봐 ㅋㅋㅋㅋㅋ 아니 치료를 해주지 말던가, 아니면 데려가서 키우라고 ㅋㅋㅋㅋㅋㅋ

  • @parkthoven
    @parkthoven Рік тому

    아파트 단지에 길냥이들 구역이 있는데 근처 지날때 냥이들 보이는데 눈 마주치면 눈깜빡깜빡 인사하고 지나갑니다~~

  • @user-zg4mu2gm3i
    @user-zg4mu2gm3i 9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집 주위는 들고양이들이 자주 놀러오지만 잡아다 집에서 키우지는 않죠. 바깥에 그냥 밥만 주고, 고양이 잠자리만 제공...박스와 스치로폴과 나무로지은 고양이 임시주택. 겨울에는 비닐로 방한해주고 안쪽에는 방석하나 깔아주고 그게 다예요.

  • @김밥돌
    @김밥돌 Рік тому +1

    저는 탈장에 하피스에 사람따라 다니고 차에가까이가고 그래서 삼일지켜보다가 대리고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소나기가 ㅡㅡ,;;;내리는데 참 이것도 인연인거쥬

  • @돌의정령-z9u
    @돌의정령-z9u 2 роки тому +1

    경우에 따라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난 털 때매 내가 키우기 싫어...

  • @해치웠나-m4e
    @해치웠나-m4e 2 роки тому +4

    지인이 인간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사회화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user-soom535
    @user-soom535 Рік тому

    13주가 경계이군요. 울집 데크에 놔준 집에서 태어난 길냥 아가는 14주 가까이 되어 입양보냈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다행히 반려인과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그 녀석 어미가 이넘 형제들을 출산 2주후에 싹다 데리고 가더니만 5주째 다 다시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제가 놔준 밥을 먹고 살았지만, 만질수는 없었죠.

  • @금빛별이-j7b
    @금빛별이-j7b Рік тому

    우리 금별이 ... 구덩이에 빠진걸 구해서 정원에 놓았더니, 다음날부터 폭포수같은 비가 사흘씩이나 ... 어미는 안 데려가고, 애는 우왕좌왕... 하는 수 없이 집마루에 두었다가, 다시 내 놓았는데, 이틀만에 또 엄청 비가 ... 또 사흘... 비들 다 개인 후에 다시 정원에 자그마한 집 만들어 내놓았는데... 그때부터는 들어오겠다고... 문앞에서 며칠씩 시위하는 바람에 별 수 없이 졌어요...ㅠㅠㅠㅠ 그때 병원 가니, 10주 되었다고... 지금 15살 되었습니다... 저는 길냥이돌보미가 되고요... ㅠㅠㅎㅎ

  • @Mint_Cat7
    @Mint_Cat7 2 роки тому +5

    영상에 고양이 그림들 넘 귀엽게 잘그리셨다

  • @성이름-z2z9o
    @성이름-z2z9o 2 роки тому +7

    1달동안 나만 보면 피하고 하앍질 하던 아깽이가 지금은 제옆에 딱붙어 잇습니다.
    고양이는 무관심이 답입니다. 그리고 하루한번 간식주면 개냥이가 됩니다. 그냥 냥신이 하는말 똑같이 하세요. 다 통합니다.
    ' 난 냥신이 말하는대로 한적이 없는데 개냥이 됐는데? ' 라고 하시는분은
    그 냥이가 성격이 천사인겁니다...ㅋㅋㅋ 정말 잘해주세요. 그 냥이는 이세상이 당신이 전부인 상태임.

  • @user-wh6cv5xr2c
    @user-wh6cv5xr2c Рік тому

    전 일곱아이를 집으로 데렷네요 낮선 아이끼리 영역다툼이 서너달 걸렷구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하보니. 낮선환경에 낮선친구들. 인내심으로 지켜보고 케어해서 이제 서로 바라보고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 얼마나 사랑스럽게 잘지내는지 모릅니다 한아이는 임신해서 왓엇죠 길아인데 누군가 아기만 수유하고 어미 보내고 싶다길래 십중팔구. 어미는 버리겟구나 싶어 사실 아기들도 페르시안 믹스일것 같아 결국 아기들도 버려지겟다 싶어 제가 더려왓구요 아기낳고 어미가 아기들을 눈물겹게 챙기길래. 아기 데려갈사람 정햇지만. 어미나 아기가 불행해 질것 같아 다 포기시키고 저희집에서 복닥 거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다행히 가족누구든 아이들을. 싫어하지 않고 사랑해줍니다 그래서 저흰 행복합니다 ㅎㅎ

  • @chopapacho
    @chopapacho 2 роки тому

    대부분의 동물이 먹이를 그냥 먹는 것보다 노력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죠... 근데 고양이는 아니라고,예외라고 노력없이 먹는걸 더 좋아한다던 영상도 본 기억이 있어서 헷갈리네요...;

  • @욥수
    @욥수 2 роки тому +39

    밥은 주고 집에는 안데려가면 번식만 하다가 영역다툼이나 먹이경쟁에 밀려 죽게되는 개체가 늘게되지 않나요...? 책임지지 않을거면 차라리 동농에서 하는 것 처럼 본인이 살아가야하는 환경에서 홀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게 더 맞는 일 아닌가 싶네요

    • @user-zp6ko7kn5b
      @user-zp6ko7kn5b 2 роки тому +8

      도시에선 거의 생존 불가능이죠

    • @doggo-
      @doggo- 2 роки тому +12

      장기적으로 도시에서 서식하는 고양이 개체수를 줄여야하는데 도덕심만 앞서는 1차원적 생각때문에 당장 굶지만 않게 해준다고 무책임하게 밥만 챙겨주면 결국 악순환이죠.

    • @kms_2012
      @kms_2012 2 роки тому +3

      야생 생태계교란종 고양이에 왜 자립을 도와야하죠?
      뉴트리아도 도와주시던가요?

    • @GraphicmagiC
      @GraphicmagiC 2 роки тому

      Tnr 해야 합니다.

    • @BummjunJoe
      @BummjunJoe 2 роки тому +1

      @@kms_2012 뉴트리아는 가면쓰고 잡아다가 먹던데 ㅋㅋㅋㅋㅋ

  • @freedom_democracy_fighter
    @freedom_democracy_fighter 2 роки тому +3

    길냥이 냥줍 했는데 매우 행복하게 살 찌워 가필드 되었습니다 개냥이라 제 침대에서 같이 자네요

    • @Ruby---
      @Ruby--- Рік тому

      가필드ㅋㅋㅋ

  • @modanaz2137
    @modanaz2137 4 місяці тому

    우리집 냥이는 집고양이의 자식이라서 엄청 순함 사람한테 할퀴거나 물지도 않고 겁도 많고 적극성 공격성 다 떨어짐 사냥이랑 잡기놀이만 좋아하는 정도 이거 보기 전에도 집냥이 자식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네요

  • @user-dv9si6mh3v
    @user-dv9si6mh3v Рік тому

    나응식 수의사님 유튜브로 초보집사이던 제가 숙련집사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 어떻게 냐옹식

  • @김범수-c7m
    @김범수-c7m Рік тому +1

    길고양이
    ◎ 용어의 정의
    1. 사육(飼育): 어린 가축이나 짐승이 자라도록 먹이어 기르는 것.
    2. 반려동물(伴侶動物): 인간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을 말한다.
    -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및 햄스터를 말합니다
    3. 가축(家畜): '집에서 기르는 짐승'이다. 소, 말, 돼지, 닭, 개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들의 총칭이다.
    4. 동물보호법: 이 법은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의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ㆍ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동물의 생명보호, 안전 보장 및 복지 증진을 꾀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를 조성하여, 동물의 생명 존중 등 국민의 정서를 기르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5. 길고양이: 길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Felis catus)를 이르는 말. 흔히 도심지나 그 인근에서 서식하는 고양이를 지칭한다.
    ◎ 요청사항_제발 먹이 급여를 금지하게 해주세요.
    살아갈 수 있도록 집을 지어주고 먹이를 공급해주는 것은 사육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 속하는 동물로서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할 수 있으나, 먹이의 공급 및 거처를 마련해 주는 것은 사육 또는 반려동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단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립공원 등에서 생태계 교란을 우려로 길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동물의 먹이급여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길고양이가 소음, 용변과 냄새, 기물/재산 피해, 인수공통전염병, 벼룩, 진드기 등 유해한 벌레가 상상 이상으로 많이 기생하는 등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이를 주면서 키우고 싶다면 그것은 본인의 집안에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생의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동물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착각이라고 말씁드리고 싶습니다.
    길고양이는 야생의 동물로서 그들이 속한 법칙속에서 생존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사람이 너무 관여하는 것 즉 인위적인 것 즉 먹이급여 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야생의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행위를 절대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명문화 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비가림 시설과 정기적인 먹이와 물 공급, 그 이후의 나머지는 주변 사람에게는 고통이고 답도 없고 완전 지옥 그 자체입니다.
    ◎ 해외 사례
    미국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광견병 예방 회의(Compendium of Animal Rabies Prevention and Control, 2011) 주된 내용을 보면 길고양이를 포함한 떠돌이 개, 여우, 족제비, 가축까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모든 동물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에서는 길고양이는 생태계와 공중위생을 더럽히는 해수라고 하였으며,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법으로 처벌하는 주도 있다.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메인, 네브라스카, 뉴욕, 오하이오, 로드아일랜드, 텍사스, 버지니아, 버몬트, 이상 13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에서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불법으로 처벌받는다.
    길고양이 절대 밥주지 마세요. 미국질병관리본부나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의 주장처럼 해수라하는 것과 광견병은 둘째로 치더라도,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려면 그들이 싸 놓는 똥도 함께 처리해 주세요. 본인들은 동물보호라는 생색은 자기들이 내고, 똥과 소음 등의 그 이후의 피해는 알아서 하란 얘깁니다. 이런 무책임한 논의를 하는 분들은 어떤분들입니까? 창고, 사무실 문도 열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user-rc8vh7pz9u
    @user-rc8vh7pz9u 2 роки тому +5

    어쩌다어른에 냐옹신 님 출연하시다니... 반갑네요!

  • @yummy1169
    @yummy1169 2 роки тому +2

    길냥이 줍줍=납치인데 이걸 부정하면
    남의 집 사람 아이도 데리고 와서 뿌듯해할듯

  • @jaesanglee5423
    @jaesanglee5423 Рік тому

    "~하기도 해요, ~할거 같습니다, ~ 할수도 있다, ~ 보시면 됩니다" 라는 애매모호한 비전문 표현이 입에 붙으셨네요. 전문가라면 단호히 "~ 합니다" 라고 해주세요

  • @pie_314
    @pie_314 2 роки тому +9

    고앵이는 못참지

  • @ellie9907
    @ellie9907 2 роки тому +17

    한강변에 산책을 다니는데 그곳에서 나고 자란 어린 고양이가 보면 야~옹거리면서 다가와서 머리를 디밀어요..몇 달 전까지만 해도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을 갓었는데..
    심지어 발라당거리고 간식을 줘도 먹는 시늉하고 바로 머리 쓰다듬으라고 디밀고 뒤집고 배보이면서 발라당...다리 사이르 맴돌며 떨어지지 않아요..심지저 개 2마리도 동반하고 잇는데..
    안아주니 첨에 좀 긴장하더니 2번 째는 그냥 안겨있더라고요..안아서 집에 데려다 주고 귀가할 때면
    야옹야옹...애절하게 울면서 따라와서 도망쳐 오기 다반사예요... 저한테만 그러는 건 아니고 몇분 계신데 다들 개를 동반한 산책객이라는 점이 특이해요..
    이런 야옹이는 누군가 데려가 키우는 편이 좋을까요?

    • @user-cf1st5ol9s
      @user-cf1st5ol9s 2 роки тому +9

      너무 사람들 손을 탈거같은데 ㅜㅜ 나쁜사람에게도 그럴까바 걱정이네요 ㅠㅜ

    • @BummjunJoe
      @BummjunJoe 2 роки тому

      조력자로서 그대로 둔채로 돌봐주래요 ㅜㅜ

  • @user-vs2tl7gh6z
    @user-vs2tl7gh6z Рік тому

    팬이어여~♡
    고맙습니다~

  • @FiveBreadTwoFishes
    @FiveBreadTwoFishes Рік тому

    저는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꺼면 입양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나의 생명을 내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 @JOJOrers
    @JOJOrers 2 роки тому +1

    키울수있는 능력이안되면 애초에 마음은 가지만 마음을주면안됩니다 사람손을타게되기때문에 그러니 본인이 정말 능력이되고 책임을질수있으면 댓고가십시오.
    어중간하게 사람손타면 길에서 못살아요.

  • @리미미-v9p
    @리미미-v9p 2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닉네임머게
    @닉네임머게 2 роки тому +2

    아무리 그래도 캣맘들은 용서가 안됨 진심 이기적임 차라리 냥줍해서 자기 집에 데려가세요 제발 그럴거 아니면 캣맘 좀 하지마세 동네 캣맘 한명이면 진짜 길고양이 10명 이상으로 늘어버리고 저녁 새벽에 울음소리는 진짜 애기 울음소리 같아서 소름돋음 겁나 시끄럽고 캣맘들은 그게 좋을 수 있다지만 대부분은 진짜 스트레스임
    캣맘 자처하지말고 차라리 그렇게 좋으면 냥줍하면서 다 책임지세요

  • @user-ub3qv1ol1y
    @user-ub3qv1ol1y Рік тому

    예전에 살던 빌라가 1층분들이 고양이 키우셔서 길고양이 밥 맨날 챙겨주시길레 나도 강아지키우고 애들이 눈에 아른거려서 고양이 사료 포대로 사서 저녁이나 아침에 빌라 앞 이나 뒷쪽에 밥챙겨주고 그랬는데, 맨날 밥만주고 내 갈길 가고 그렇게 1년 넘게 그랬는데 어느순간 내가 밥 들고 나오면 창밖에서는 안보이는 애들이 나와서 경계심도 많던 애들이 내 몸에 자기 몸 부비고 만져도 가만히 있고, 1층분들이 까먹고 안주면 2/3층중간까지 올라와서 야옹야옹 밥달라고 그랬움 ㅋㅋㅎㅋㅎㅋㅎ 아우 아가들 빌라 주변에서 누워서 낮잠자고 놀고 그랬던게 생각나네 😊

  • @user-xw1bz3fk8s
    @user-xw1bz3fk8s 2 роки тому +4

    길냥뿐인가..
    생명을 함부로 손대는게 어이없을뿐임..

  • @김남규-h2i
    @김남규-h2i 2 роки тому +10

    우리 고냥이는 15년째 나랑 밀당중이네요.
    아침 출근 저녁 퇴근 30분만 아는척해요.그 이후로는 자기만의 생활만해요. 이게 정상인가요??

    • @jitaeju625
      @jitaeju625 2 роки тому +1

      개를 키우세요

    • @BummjunJoe
      @BummjunJoe 2 роки тому +1

      왜 남에게 사랑을 강요함? 주는건 자유지만 받기를 강요해서도 안되고 내가 줬으니 달라고 강요해서도 안되는거임.

    • @user-cq8uv9rm2g
      @user-cq8uv9rm2g 2 роки тому +4

      성격이 매우 독립적인가 봐요…딱히 애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여…

    • @user-mb7bk3ne6i
      @user-mb7bk3ne6i 2 роки тому +3

      전 성격이 고양이같다는
      얘길 많이듣는데..사람으로
      치면 자기시간을 남에게 잘
      할애하지 않는것과 같달까요..
      사람도 성향이 저마다 다르듯이
      고양이도 사회성에 따라
      냥바냥 케이스인거 같아요~
      비록 집사님한테
      살갑게 굴진 않더라도
      충분히 동반자라는 개념으로
      고마워하고 있을거같네요😄

    • @ChungYul
      @ChungYul 2 роки тому

      그것이 바로 부부생활 같은 느낌인가요

  • @kyn-ws6qf
    @kyn-ws6qf 2 роки тому

    음… 우리집 앞에 사는 길냥이…
    먹이를 안주고 눈도 안마주쳤는데 어느새 내가 나가면 내 발을 부비적거리거나 슬리퍼를 신으면 내 발을 핥기도 하고… 내가 누군가를 만나러 가거나 집으로 들어가면 내 앞길을 따라오고 방해(가고 있는 동선 앞에서 드러눕기)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가끔 머리도 만져주기도 하고… 그 고양이는 현관앞에서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거나 우리집에 들어오고 싶어하지만… (집안에 개 두마리를 키워서 개들이 짖기때문에 안들어오고 경계함)
    그걸 시기하는 또다른 길냥이… 그 놈이 오면 이 녀석은 피하네요
    그런데 키우고 싶지는… 그냥 묵인하고 방치중…
    우리집에 동물들이 좋아하는 뭔가가 있는듯… 비둘기가 와서 알낳고 새끼키우거나(새끼가 어느 정도 크면 어미가 그냥 집을 나가더군요), 앵무새도 온 적이 있고(발에 인식표가 있어야 했다는데 없어서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분양함)… 어미 잃은 형제 고라니도 와서 살았던 적도 있고…(어미가 새끼들을 숨겼다가(그게 왜 우리집이냐고!) 찾아간다는데 안와서 소방서통해서 분양함), 개(포메라니안) 한마리는 어디선가 떠돌다가 우리집에 온 후 주인이 안찾아가 안락사시켜야 한다고 해서 내가 키우고 있네요 ㅡ,.ㅡ

    • @jaxxxxxxxxx
      @jaxxxxxxxxx Рік тому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요. 저도 고양이 안 좋아하는데 우리집 마당에 눌러 사는 고양이 두 마리 있어요. 선은 안 넘어서 그냥 사료 물 간식 캔 주고.. 근데 얘가 몇 개월 됐는데 며칠 전엔 늦게 나와서 그런가 문앞 계단에 있질 않나 현관 앞에 있질 않나. 그래서 쫓았어요. 선 넘지 말라고 ㅡㅡ;;

  • @율환박
    @율환박 2 роки тому

    저도 길고양이 아가때 대리고 완는대 지금은 완전 커요 대리고올때 어머니가 반대를 했는대도 그날이 겨울이라 나두고오면 얼어죽는지 차에 치어죽는지 걱정이되서 대리고 왔어요 근대 완전 착해요 근대 밤되면 계속 야옹 야옹 해요
    방법이업나요 저의 집에서 저의아버지 껌딱지 입니다

    • @새별㐅
      @새별㐅 Рік тому

      하하...
      저엉~말 자알 하셨어요
      야옹거리는 소리땜에 이웃들은 잠을 못자겠네요
      중성화 안했으면 중성화 하세요.